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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기획!의 등장인물에 관한 설명글입니다. 연재됨에 따라 수정바람 & 추가바람.
1 질풍기획
- 프로필 -
이름 | 직급 | 키(cm) | 나이 | 생일 | 비고 |
김병철 | 기획3팀 사원 | 169.5 | 33세 (84년생) | 4월 29일 | [1] |
심영희 | 기획3팀 사원 | 157 | 30세 (87년생) | 5월 13일 | |
이일순 | 기획3팀 대리 | 170 | 35세 (82년생) | 8월 17일 | |
송치삼 | 기획3팀 대리 | 176 | 37세 (80년생) | 10월 30일 | |
박팔만 | 기획3팀 차장 | 180 | 39세 (78년생) | 12월 21일 | |
조현철#-3 | 기획3팀 부장 | 183 | 42세 (75년생) | 3월 3일 | |
질풍태 | 질풍기획 사장 | 57세 (60년생) | |||
공갑기 | 질풍기획 국장,팀장 | 160 | 50세 (67년생) | ||
임용태 | 제작팀 부장 | 40세 (77년생) | |||
김을룡 | 제작1팀 대리 | 172 | 33세 (84년생) | [2] | |
릴리용 | 제작1팀 차장 | 170 | 35세 (82년생) | [3] | |
왕계벽 | 제작1팀 부장 | 182 | 42세 (75년생) | 4월 | [4] |
이는 작가트위터 및 본편에 언급된 내용을 정리한 것이며, 나이는 2015년 기준이다.
1.1 제3기획팀
파일:Attachment/질풍기획!/등장인물/더병맛스러워졌어.jpg
더 병맛스러워졌어.jpg
잘 보면 모두의 신체가 맞붙어있다
질풍기획 제3기획팀 국장(팀장). 매우 너그럽고 여유 있는 성격인 듯하다.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인 탓에 평소 일을 거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짬밥이 있어 중요한 포인트는 잊지 않는 것 같다.[6]
나이가 지긋한데도 불구하고 신작 애니메이션을 챙겨 보고 피규어를 가지고 노는 높은 덕력을 보유하고 있다.[7] 집은 회사 근처인 듯하다. 회사에서는 그냥 소파에서 대놓고 잔다(...) 17화 비어있는 책상에 의자가 없는 것은 그것을 의미하는 듯하기도, 또한 간식을 살때도 무의식적으로 카운트에서 빠지는 듯 하다. (덕분에 조현철부장의 마음이 다시 얼어붙게 된다) 질풍회사가 위기에 빠졌을때 에피소드에서 의 사장과의 대화를 보면 회사 창립맴버 거나 회사초창기에 같이 일했나 보다. 전반적으로 한 없이 가벼운 그의 존재감에 대하여 작가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 인간이 중간 글자만 빼면 공기라..."기획부터 공기였다. 그리고 이름 뒤에 "동대"를 붙여보자. 어? 작가가 공인한 실제 모델이 있다!!! 실제 모델
- 김삼보
질풍기획 제3기획팀에 인턴으로 오게 된 신입. 더 화이팅의 마쿠노우치 잇뽀의 패러디 캐릭터.김병철과 비슷하지만, 스피드가 조금 더 앞서고, 김병철이 답답해 할정도로 더 바보다.매사에 열정적이다. 광고주의 억지 수정을 무마시킬 정도로 엄청난 바보 신공을 보여 주었으나 결국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 인턴에서 빠졌다...
- 나라일
질풍기획 제3기획팀에 인턴으로 오게 된 신입. 노블레스의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의 패러디 캐릭터.성격은 오리지널과 같아보이면서도 심하게 다르다.중2병 외에는 뭐라 표현할길이 없다.하지만 자신을 가르치는 심영희를 마스터라부르며 그녀를위해 아끼는 옷도 더럽힐수있다.의외로 후반에 테스트때는 김삼보만큼의 열정을 보여주기도했다. 하지만 다른 회사에서 더 높은 연봉을 보장 받게 되면서 인턴에서 빠졌다.
1.2 제1제작팀
시즌2에 나온 제작팀.(제작팀원중 김을룡대리,정만복 국장은 시즌1에 잠시 출연한적이 있다.)
기획팀이 광고주로부터 받은 의뢰 내용에 부합하는 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제작팀이다. 그 특성상 디자이너들이 주를 이룬다.
시즌2 1화를 시작으로 하나 같이 범상치 않은 포스들을 내뿜으며 자주 등장하고 있다. 제3기획팀과 더불어 시즌 2의 주역으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돌아이 인물들.
- 제1제작팀 국장 정만복
키스 샤디스
- 제1제작팀의 톱이자, 공갑기와 더불어 질풍기획의 2명뿐인 국장급 간부. 공갑기 국장이 투명인간 수준의 존재감을 자랑하는 병풍 상사라면, 정만복은 이 회사에서 보기 드문(?) 현실적인(...) 의미에서 정신나간 상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분따라 대우가 달라지는 상사로 기분 좋을 때는 치명적인 실수도 허허 웃고 넘어가지만 기분 나쁠 때는 본인이 지시한 사항이라도 눈에 밟히면 그냥 까고 본다. 덕분에 제1제작팀에서는 이미 노답 천재지변 수준의 취급을 받고 있다.[8] 서남 방언을 아주 찰지게 구사하며, 주어나 목적어가 대사 맨 뒤에 붙는 괴상한 말투를 사용한다.(
가끔 대사를 읽다보면 음성지원이 될듯할 정도로 생생하다)
- 제1제작팀 부장 왕계벽
- 제1제작팀의 실질적 리더로, 위치를 보자면 제3기획팀의 조현철 부장과 동격으로 보인다.[9] 부장 짬이 어디 안가는지 이 쪽도 조현철 못지 않은 화려한 말빨
리얼리티 풍년 이미지네이션을 시전. 중간과정도 못 되는 콘티로 광고주에게 야바위를 치는 위용을 보여줬다. 이쪽도 송치삼 대리처럼 온라인 게임 유저지만, 상당한 발컨으로 초보 존에서만 노는 초보자 신세를 못 벗어나는 듯. 본인의 수식어만 보고 있자면 파티를 멸망으로 이끄는 초발컨인듯. 3화에서 송대리가 만렙버스를 태워준다는 조건을 제시해 회사로 돌아온다
미인 아내, 아들 순수, 딸 순진을 둔 이 시대의 가장이지만 광고주의 폭풍수정 요구 때문에 4년 연속 피서를 가지 못했고 현 연재분에서 순수와 순진이는 어른은 약속을 어겨도 된다라는 걸 깨달을 위기에 처해있다. 그래서 이번엔 겨우겨우 짬을 내서 하와이로 휴가 계획을 잡는데 성공하지만, 광고주인 지구항공의 갑작스런 수정 요구에 대기 상태가 되어 절망하게 되고, 이번만큼은 가족 여행을 가기 위해 사표쓸 각오 하고 광고주들을 찾아가려 한다. 이에 김병철과 조현철이 동료로 붙으면서 카피원정대를 결성하고, 한사람에게 컨펌이 합격되어도 그 위쪽에 합격을 받아야 하는 산 넘어 산의 상황도 김병철과 조현철의 희생으로 과장과 부장을 돌파해 결국 지구항공 3대장인 전무, 상무, 사장에게까지 도달해 그들과 결전을 벌여 컨펌을 받아 인정을 받는데 성공하지만, 이번엔 미국 본사의 미스 시드니의 컨펌이 남았다고 한다. 결국 절망과 분노로 사표를 내고 휴가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카피에 문제가 발생하면 수리해달라며 가족들과 하와이로 여행을 떠나는데... 그가 가족들을 데리고 도착한 곳은 하와이에 있는 미스 시드니의 집. 즉 가족들을 데리고 하와이로 컨펌을 받으러 간것이다(...)
집안일에 소홀한 탓에 결국 아내가 가정주부화를 선언하는 사태까지 갔던 적이 있었으며 결국 집안일은 매달 말마다 게임으로 분배하기로 한 모양. 그러나 운이 더럽게 없어서 [10] 집안일의 대부분을 다 맡아 하고 있었다. 결국 아들 순수를 장난감으로 매수한 덕에 약간의 위기를 겪긴 했지만 유일하게 밥만은 안 차려도 되게 되었다.
- 차장 릴리 용(본명 용희자)
용의자가 아니다.
- 제1제작팀의 디자이너. 13화에서 본명이 용희자임이 밝혀졌다.(...) 디자이너라는 위치도 그렇고, 이빨만 까고 하는게 없어보이는 정국장과 왕부장, 막내의 위치에 있는 김을룡 대리의 입지를 봤을 때 사실상 제1제작팀의 실질적인 제작자나 다름 없는 위치인 듯 하다. 13화를 보면 실제 제작물들은 그녀 손에서 나오는 듯.
베끼는게 아니라 참고하는거다. 아트 콤바인!! - 디자이너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아트 자존심 높은 성격인 것 같지만 이미 시즌 2에서 나온 내용을 보면 이쪽도 오랜 회사 생활 끝에 닳고 닳아버린(...)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납득할 수 없는 커펌에
정줄 나간 듯저항하는 모습을 보면 성격은 못 버린 듯.
13화부터 시작되는 컨펌의 게임 파트의 주역으로 박팔만 차장이 광고주로 부터 받아온 클레임을 수정하던 도중 벌인 말싸움으로 인해 제작팀 vs 기획팀의 대결이 열리게 된다. 본인은 아주 자신만만하게 승부에 임하지만...
첫 등장시부터 상당한 미모로 주목을 받은 캐릭터.안경을 벗었을때는 더 예쁠듯하다.질풍기획 등장 여캐 중 미모로서는 최고라는 평이 많다. 허나 이 만화가 그렇듯 망가지는데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을 듯. 아니 이미 충분히 망가지고 있지 아니한가... 흥분하면 다리나 팔을 떠는 버릇이 있다.
여담이지만, 네이버 앱스토어 홍보 웹툰에서 동인녀로 밝혀졌다(...)
- 대리 김을룡
- 일단 현재 묘사된 제1제작팀원 중에서는 막내. 잘생겼다. 레알.
뭐야 이거..막내인데도 대리 직책을 달고 있는 것을 보면 짬은 꽤 된 것 같다.경력직?간단히 말하자면 송치삼이나 이일순과 동 직책이다. 적어도 김병철이나 심영희 같은 햇병아리들보다는 높다는 의미. 현재 팀에서는 직접 광고물을 제작하기 보다는 자료 수집레퍼런스 유니버스!같은 보조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업을 직접 하는 장면도 나오니 뭐 이것 저것 하는듯 싶다.
어렸을 적 광고문구를 보고 기묘한(...) 깨달음을 얻어 광고 회사에 입사했고, 초기에는 매우 열정적으로 일을 하는 인재로서 자신의 열정으로 제1제작팀을 바꿔보고자 했다. 실제로 그의 열정에 요지부동이던 왕부장이나 용차장도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공인 자연재해인 정국장의 정신나간 깽판 앞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도 요지부동 1제작팀원으로 변해버렸다. 그 모습이 묘사된게 8화 윈드 오브 체인지.
현재 깐숙이라고 부르는 애인이 있으나 일 때문에 2주에 한번 데이트하기도 힘든 듯. 간신히 얻은 칼퇴근에 바로 애인과 데이트를 했으나 조현철 부장의 삽질로 인해 다시 회사에 복귀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이 때 애인으로부터 받은 "내가 더 중요해? 일이 더 중요해?"라는 실로 대답하기 난감한 질문에 대한 그의 답은 실로 직장인의 귀감이라고 할 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애인이 심영희보다 연하라고 나왔고 자신의 나이는 30대라는 정보가 나왔다.
- 작가 트위터에 따르면 심영희의 나이는 28세 (2014년 기준)이므로, 최소 2살 연하인 애인을 사귀고 있다는거다.
20대 초반이라며? - 간만에 휴일을 얻었으나 하필 일이 밀린 상태에서 얻은 휴일이라 회사 동료들이 잡으러 오는 망상을 하다 결국 깐숙과 제대로 쉬지도 못한다. 하지만 망상에 벗어난 순간,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취고 깐숙을 안아주는데 제대로 책임질 자신은 있는듯하다.
이미 시즌 1에 국장 정만복과 마찬가지로 출연했다. 당시에는 고민을 과다하게 안고 산다는 설정이었으며 다크서클이 기본, 볼이 쏙 들어가서 홀죽해져 있었다. 김병철이 수정을 부탁하자 자신의 실력으로 섣부르게 판단해서 고쳤다간 광고주가 빡치고 욕 먹은 스트레스를 외국 사이트 악플로 풀다가 펜타곤이 그걸 암호로 오인하여 제 4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것이라는 망상을 하였었다.(시즌 1 64화~66화에 등장) 일단 수정은 해줬다만 이 일 이후에 슬럼프를 얻은 김병철은 잠시 질풍기획에서 나와 알바와 취업활동을 전전하였다. 어째 마무리는 김병철 애기다? 걱정 많은 성격이란 설정은 유지되어 열혈스러운 병철이와 함께 일하게 되는 뜨거운 녀석들 편에서 걱정과 열혈에 의한 온도차로 허리케인을 일으킬 정도(...)
사실 이 캐릭터는 작가가 그린 단편 "고민하는 남자 김을용"의 주인공[11]이다. 밑의 언급되는 버스기사나 알로하 광고 모델과 같은, 작가의 데뷔 전 작품에서 데려온 캐릭터 중 하나인 셈. 다른 점이라면 그냥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정도이거나 지나가는 배경(...)인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한다는 점[12]. 오오 김을룡 오오.
'고민하는 남자 김을용'에서는 자신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옷깃에 털 달린 가죽 점퍼를 입고 등장. 질풍기획에서의 모습과는 닮은 듯 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양파링의 CM송에 나오는 '사랑과 우정의 상징 양파로 만든 양파링'이라는 가사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 양파링 때문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등의 과격한 망상은 안 하는 걸 봐서는 부정적인 정도가 그리 심하지는 않은 듯. 이 만화에도 김을룡의 여자 친구가 등장하는데, 캐릭터 디자인이나 입고 있는 옷, 심지어는 목걸이 디자인마저 비슷한 걸 봐서는 아마도 깐숙이 본인인 것 같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고민 끝에 사랑 따위는 허무한 것이라 말하며 달려가는데, 질풍기획에서는 여자친구와의 시간이 더 소중하다는 소리를 하고 있다?[13]
1.3 경영진
- 질풍태 (CV : 시영준)
- 질풍기획 사장. 퍼니 발렌타인이 연상되는 장발남이다. 평소에는 나사가 풀어진 듯 유쾌하고 너그러워 보이지만, 일단 화가 나면 정말 무서워진다. 널널한 듯 보이지만 사실 깐깐한 성격이라 업무에서 핵심적인 부분들은 직접 꼼꼼하게 챙기며 원칙을 중요시 한다. 웃음소리나 평소 말투를 보면 일상생활에서는 소녀 감성(..)을 가진 사장이미지로 설정하고 다니는 듯하다(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선 심각하게 남성적인 목소리다).브리핑에서 실수를 범한 책임을 물어 제3기획팀의 6개월 감봉, 화장실 청소, 내년 연봉 동결, 시말서 작성, 회식 금지라는 무시무시한 처벌을 내리려다가 제대로 된 브리핑을 듣고 바로 넘어가는 것으로 보아 뒤끝은 없어 보인다. 초사이어인 비슷한 형태의 화염마인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 미드나이트 러쉬에서 변장한 자객으로 오인받아 맞을때 "사장님은 오너로서 덕목이 있는 분이시다!" "그릇이 달라! 뒤끝이 없고 너그럽지!"란 말을 듣고 처맞는데도 기뻐했다. 본인도 오너로서 강력한 카리스마가 있어야 되지만, 자신도 부하들 없이는 아무도 아니라고 얘기하는 걸로 볼 때 윗사람으로서의 덕목과 인품은 확실히 갖춘 인물이다. 아니, 애초에 사고뭉치에다 일을 설렁설렁하는 제3기획팀의 멤버들을 자르지 않는 것 자체가 이미 상당한 대인배일지도.
물론 빡치면 우디르 피닉스폼이 된다그 이상으로 빡치면 팔문둔갑의 체문까지 개방할 기세[14]
- 아만다 류(본명 류향례)
- 질풍기획의 대주주이자 질풍태 사장의 부인. 첫 등장시에 그 천하의 질풍태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상 질풍기획의 최고 책임자이자 무지막지한 권력자로 사장인 질풍태도 그녀의 앞에서는 주눅이 들 수밖에 없다. 딴건 몰라도 그 화염마인 상태의 질풍태를 너무나 간단히 제압(...) 회사의 날고 뛰는 전 간부들도 그녀의 앞에서 설설 기기 일쑤다. 질풍기획의 팀원들을 회사의 질을 떨어트리는 눈엣가시로 여기고 그들을 짤라버릴려고 한다. 시즌 2의 최종보스일 확률이 높은 인물.
자기 어깨를 스치고 간 사람을 신상 털고 고소하라고 하는 것을 보면 무지막지하게 쪼잔한 성격인 것 같다광고에 대한 센스는 지극히 보수적으로, 이 때문에 대놓고 막나가는 성향을 지닌 질풍기획 직원들이 광고 짜다 눈치를 보기도 한다. 그런데, 질풍기획에 발주 넣는 광고주들은 처음부터 그런 막나가는 컨셉을 원하고 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마이너스 요소.
1.4 기타 직원
- 구정평
- 질풍기획 제2기획팀 부장. 야근과 철야를 반복하는 직장생활에 의욕을 잃고 스트레스만 받아가는 이 시대의 가장. 메인인 제3기획팀이 아닌 다른 팀을 처음으로 메인으로 다루는 에피소드의 주인공인지라 자세한 것은 아직 정보가 적다. 아내가 상당한 미인.
아내와 결혼 기념일을 함께 하기 위해 칼퇴근을 계획하고 조현철 부장의 도움도 받아서 필사의 노력 끝에 집에 가는... 듯 하였지만 일이 지독하게 꼬여서[15] 칼퇴근은 커녕 야근해야 될 처지에 놓이게 된다. 결국 급한 김에 김병철에게 작업을 맡기고 돌아가려고 하였지만 차마 일에서 손을 땔 수가 없었기에 돌아와서 함께 작업하기로 한다.[16]
- 병철과 온갖 삽질을 하던 도중 나타난 임부장의 도움으로 작업을 전부 끝내고 퇴근하게 되었지만 이미 시간은 12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고 힘없이 걸어가던 구정평의 눈앞에는 웃는 얼굴로 그를 맞이하러 나온 아내가 있었다.
화풀이로 케잌을 얼굴에 쳐맞았지만아내의 변함없는 마음에 구정평은 아이처럼 엉엉 울면서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집으로' 에피소드는 끝난다.
- 웹드라마 질풍기획에서는 이 에피소드가 조현철 부장의 이야기로 각색되었다.
- 부르스 강
- 질풍기획 제2제작팀의 부장. 개량한복을 입은 중년남성. 상대방의 요청을 거절하거나 내쫓을 때 물을 한 국자 뿌린다.
- 임용태
- 질풍기획 제작팀 부장.[17] 너그럽고 이해심많은 성격이라 김병철이 협상을 잘못 해서 수정사항을 들고 왔을 때도 웃어 넘겼다. 구정평 부장과 김병철이 광고를 수정한답시고 마개조를 시켜버렸을 때에 이를 정상적인 광고로 고쳐주었는데, 이 때도 '두 사람이 거의 다 해놔서 얼마 안 걸렸다'라고 말해주었다. 그러나 송치삼 대리의 과욕으로 광고 촬영 도중 사고가 터졌을 때 조현철이 '우리야 사과하면 받아주지만, 임부장님은 다를껄? 넌 이제 임부장님한테 죽었다.'라고 말하는 걸로 봐선 화내야 할 땐 화내는 성격인 듯.
김병철: 아, 그럼 어차피 임부장님한테 죽으실 건데 괜히 구한 건가요?시즌2에선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이직했을지도.
- 외국인 3총사(
팀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 시즌2 초반에 등장. 아만다 류의 밑에서 활동한다.초반에 많이 등장해 질풍기획의 이미지를 망친다고 생각되는 기획3팀을 모조리 해고할 명분을 찾는데 주력한다. 외국인이라 그런지 한국어는 구글 번역기로 돌린듯한 어휘를 구사한다.
- 한스
- 3총사중
굳이 말하자면리더라고 볼수있다. 출연 비중도 3명중 제일 컸다.기획3팀을 몽땅 해고할수있는 X맨으로 김병철을 지목하면서 김병철의 실수를 막아주는 송대리를 몰래 방해하기도 했다(그러나 송대리가 김병철을 고문하지 못한건 주위의 시선때문이지 딱히 한스의 방해때문은 아니다). 그후에는 도플갱어라는 아이디어를 발견해 김병철과 똑같이 생긴사람을 기획3팀에 투입시키려 도플갱어를 찾았으나 머리스타일만 같고 외모는 피카츄와 파이리만큼 다른사람을 찾아 동료에게 구타당한다.그런데 그렇게 기획3팀에 들어간 가짜김병철은 오히려 팀에 도움을 주게되어 송대리를 제외한 나머지 직원은 알면서도 못 알아본 체한다(송대리는 진짜 몰랐다).결과적으로 진짜 김병철과 가짜 양쪽 모두 상처를 받게된다. 여하튼 한스의 단독 작전은 성공한게 없다.
- 3총사중
- 찰스
- 3총사중 제일 외국인처럼 생겼다.작중에서 3명중 가장 먼저 행동에 나섰다.이대리와 박차장의 사내연애를 눈치채고 증거를 남기려하지만 상당한 허당끼가 있어 증거는 못남기고
박차장과 아주 잠깐의 뜨거운 만남(?)을 갖는다.
- 3총사중 제일 외국인처럼 생겼다.작중에서 3명중 가장 먼저 행동에 나섰다.이대리와 박차장의 사내연애를 눈치채고 증거를 남기려하지만 상당한 허당끼가 있어 증거는 못남기고
- 린스
- 3총사의 홍일점. 천재 해커이다(해킹할때 쓸데없이 방안을 가득채우는 최첨단 컴퓨터를 쓴다).김을룡 대리와 김병철이 제작한 지리산페이스 광고영상 파일전송을 해킹해 방해한다.하지만 김대리가 파일을 이곳저곳에 무진장 많이 저장해놓아서 나루토의 무한 차크라를 상대하는듯이 결국 하얗게 불태우다가 끝내 온라인 전송을 막아내고 쓰러진다.
2 광고주
2.1 마룡그룹
- 김무상
- 마룡그룹 홍보자문팀 팀장. 현상수배중인 살인범과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아 회사와 형사의 권유로 지방으로 내려가 있던 차에 심영희를 만나 온갖 소동을 겪으며 서울에 동행하게 된다.
- 이후 계열사인 마룡기획을 대신할 광고업체를 찾고, 질풍기획 멤버들이 그걸 노리고 계속 푸시를 걸지만 풋돈소시지 사건으로 DJ그룹이 압력을 넣은 데다가, 질풍기획의 푸시가 역으로 마이너스로 작용해 계약을 계속 거절하지만, 우연히 다시만난 심영희에게 사정을 듣곤 마룡기획과의 1대 1 PT를 회장에게 주선해준다.
- 마광철
- 시즌 1 최종보스 포지션.
- 마룡그룹의 계열사인 마룡기획 사장이며, 마룡그룹 회장인 마수명의 조카라는 이유로 채용된 낙하산이라 그런지 수준 이하의 광고를 만드는데도 계속 마룡그룹의 모든 광고를 맡고 있었다.[18] 성격도 찌질해서 회장 조카라는 빽만 믿고 계속 김무상과 대립하나, 김무상이 질풍기획과의 PT를 회장에게 주선하자 땡깡을 부렸으나 오히려 회장에게 역관광당하자, 만드라는 광고는 안만들고 질풍기획 직원들을 PT에 못 오게 하는 작전을 세운다.
- 휘하 직원들로 박차장과 이대리, 조부장을 리타이어 시킨뒤, 그걸 헤치고 온 송대리조차 전날 온 눈폭풍으로 만들어낸 천혜의 요새 마룡산성으로 막아버리지만, 데이터에 없던 병철이 마룡산성을 뛰어넘고 날아와 도착해 PT를 진행하자 분한지 또 땡깡을 부린다. 결국 또 빽으로 그 PT에서는 승리했지만, 회장인 마수명이 이후 마룡그룹 계열사들의 광고를 모두 질풍기획에 맡기자 밥그릇을 뺏겼다는 굴욕에 질풍기획을 향한 복수를 결심하는걸 보면 시즌 2에서도 나올 듯?
- 마수명
- 마룡그룹 회장. 건강이 안 좋은지 늘 링거
와 아크 리액터를 달고 있다. 조카라는 이유로 마광철의 회사인 마룡기획에게 광고를 맡겼지만, 마광철이 땡깡을 부리자 폭발해 어디서 도끼눈이냐며 패기도 했으며, 비록 경쟁 PT에서는 또다시 마룡기획의 PR를 채용했지만 대신 마룡그룹의 계열사들의 광고 계약을 대량으로 질풍기획에 밀어준다. 그래서 그런지 시즌 2의 질풍기획 광고는 마룡그룹 계열사의 광고가 많은편.
- 안섬광 과장
- 시즌2에 등장한 새로운 인물 마룡그룹 계열사 마룡생명 과장. 긴 수염에 시뻘건 안광을 내뿜는 게 좀 무서운 인상이지만, 질풍기획이 야근중이라니까 갈기갈기 찢긴 고깃덩이의 고통으로 갚아준다면서 족발 대짜 2개도 사들고 가는 등 의외로 사람 좋은 느낌도...
(이런 광고주 상대로 뻥을 친 조현철...)자신의 회사 광고에 대단한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한 잔하러 가자는 조부장에게 고생하는 부하 직원들을 생각하라며 호통을 치는 등 외모와는 다른 상냥한 모습을 보여준다. 결정적으로 기대했던 광고 시안이 예상보다 훨씬 조잡한 것을 보고 어린아이처럼 펑펑 울며 "이게 뭐야..! 내가 너희한테 얼마나 잘 해줬는데! 이제 너희랑 안 놀아!"라며 여린 모습을 보이며 사실은 속이 따뜻하고 예민한 사람임을 인증했다.
- 윤진서 과장
- 만월자 부장
- 시즌2 갑작스러운(!)마지막 에피소드에 나온 마룡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부장이다.기획안 발표일로 찾아온 송대리와 김병철을 지켜보던중 김병철의 어떤 매력(
당최 어디에서 매력을 느낀건지 알수가없다)에 사로잡혔는지 그때 이후로 김병철을 겸둥이라 부르며 편애하고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김병철의 팀에 맡기는가하면 심지어 5억짜리 프로젝트까지 넘기기도 한다.결국 이로인해 김병철의 자신감이 살아나다못해 건방이 하늘을 찌르기까지한다.(작중에서는 코가 길어지는것으로 묘사)알고보니 사적으로 김병철을 좋아하는듯 하다.문제는 김병철과 만월자의 나이차가 김병철이 아들뻘수준이라는것.끝내는 김병철을 집으로 데려가서 부모님께 소개시킨다.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김병철이 그자리에서 바로 도망치자 이에 배신감과 분노를 표현하고 계약을 끊어버린다.
자세한 내용은 이쪽이 글을 못쓰다못해 글솜씨가 최악이라 추가바람
2.2 기타 광고주
- 설웅선
- 죠르죠 커피 마케팅담당 과장. 32세 노처녀.
- 박팔만 차장에게 반해서 그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하는 위험한 여자다. 이런 계열 캐릭터가 그렇듯이 착각도 매우 심하다.
- 박팔만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고 착각하고 고백을 시도하려고 하였지만 자기가 마케팅하는 커피사의 라이벌 커피를 타먹으려는 김병철을 잔인하게 응징해버리자 과거의 트라우마때문에 박팔만과의 거리는 더욱 멀어져버린다. 그리고 마지막에 고백하려고 사표까지 내버리는 바람에 백수 노처녀가 되었다. 하지만 다음화에서는 다시 복귀되었다.
- 맞선 전쟁! 스틸 하트! 편에서 자기 스스로 "이 구역의 미친 X은 나야!" 라는 말까지 했다(...) 이 에피소드를 계기로 이일순 대리와의 대립 플래그가 세워졌다.
그런데 어느쪽이든지 박팔만 차장이 위험하다
- 마룡산성 공략전인 80화에서 마룡기획 직원들에게 다구리를 맞던 이일순과 박팔만을 구해줬다.
여격가가 설인을 소환했다!!이후 이일순에게 "닥쳐. 널 쓰러트리는 건 나야"라며 어마어마한 플랜을 짜고 있으니 기대하라고 한 뒤 물러났다.
- 여담이지만 과거에 2명의 다른 남자들과 사귀다가 슬프게 헤어진 적이 있는데 어째서인지 이 남자들도 박팔만을 닮은 것을 볼 때 그냥 박팔만처럼 생긴 남자라면 다 반하는 듯하다(...)
- 참고로 이대리와 박차장은 원래 서로에게 별다른 감정이 없었는데 설웅선이 박차장을 꼬시려고 접근했다가 김병철을 두들겨 패버린 사건을 계기로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19], 설웅선이 이일순 맞선에 끼어들었다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게 만들고[20], 이 시점까지만 해도 이일순 쪽에서는 박팔만에 대해 이렇다 할만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했지만 이후 설웅선이 5만원짜리 볼펜 들고 나대준 덕분에 이일순이 박팔만에게 제대로 꽃히게 되고 동시에 고백 이벤트까지 발동시켜 버린다. 따지고 보면 분해할 대로 분해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밀어준 셈(…)
- 참고로 61화에서 변장이랍시고 도론죠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다.(…)
- 오만상
- 지리산 페이스의 마케팅 담당.
- 패딩 입을 계절이 아님에도 지리산 페이스 패딩을 입고 일할 만큼 애사심이 강하다. 광고 제작비를 선불로 받은 기획사가 망해버리자, 적은 돈으로 광고 제작을 도와줄 기획사를 찾다가 질풍기획으로 왔다. 김병철과 김을룡의 불협화음을 보며 불안해 하면서도 두 사람의 열정과 능력을 끝까지 믿어주었다.
- DJ Food 정석구 과장
- 프라운 소시지 에피소드에서의 광고주측 책임자. 팔극권의 달인. OME급 프라운 소시지 1차 광고시안을 보고 좌절하던 중 질풍기획 3팀의 꼬임(...)에 넘어가 제작을 맡겼다. 하지만 제작된 최종시안을 보고는 끝내 분노를 참지못해 질풍기획 팀원들을 공격한다. 그러나 이미 돌이킬 수 없었기 때문에 그 시안을 쓸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에는 예상치 못하게 광고가 대박이 났기 때문에 해피엔딩해피엔딩. 70화에서 재등장. 최근 실적이 좋아 부장으로 승진했으나 새로온 사장이 '이거 행사빨 아님? 나는 인정 못하니까 풋돈소시지[21] 대박내보셈. 이거 못하면 승진 없음'이러는 바람에 질풍기획팀과 함께 인생이 걸린 퀘스트를 하게 되었다. 새로온 사장인 이철돌에게서 풋돈 소시지의 레시피를 캐내려는 사람들을 막으라는 퀘스트를 받고 이를 시행하나 양심에 찔려 결국 심영희가 찍은 풋돈 소시지의 비밀을 나기자란 기자에게 넘기려 한다.
- 그러나 74화에서 이철돌 사장에게 들키게 된다. 이철돌 사장이 자기 말만 잘들었어도 도 짤리지 않았을거라며 정석구 부장을 비웃으나 정석구 부장은 "밥그릇만 챙기는 게... 사는 거의 전부요? 사람이 어떻게 그러나!"라는 간지폭풍 대사로 응수. 이철돌 사장이 고용한 사람들을 팔극권으로 박살내고 나기자에게 넘기는데 성공한다.[22] 그러나 결국 이철돌 사장에 의해 직장에서 짤리고 정작 풋돈 소시지의 극악한 레시피가 밝혀졌음에도 이철돌 사장은 짤리지 않았다. 참고로 아내와 딸 한 명이 있는데 둘다 머리색만 다르고 외모가 판박이다.[23]
3 기타
- 버스기사(CV : 시영준)
- 버스가 도착해도 버스로 달려가지 않고 문화시민의 자세로 질서를 지키고 있던 김병철을 보고 감동하여 그 곧은 의지에 보답하기 위해 질서와 정의는 반드시 이긴다는 선례를 후세에 남기기 위해 버스를 막는 사람들을 밀어붙였으나 아들을 만나야하는 할머니를 보고 마음이 약해져 버스를 세웠다. 하지만 그 후에 병철이의 달리기 속도를 보고 왜 울었냐고 어이없어했다.
- 소모성 조연인줄로만 알았는데 12화를 보면 지하철 기관사로(...), 16화를 보면 빌딩 창문 청소부로(...), 23화에서 트럭기사로(...), 포잡을 뛰면서 거의 레귤러 멤버에 준하게 등장이 많다. 후속작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 1화에는 풍운전자 면접자 셔틀 버스기사로 등장하여 여전히 여러 직종을 가지고 있음이 나왔다.
- 질풍기획의 시즌2 아직도 못들어 보았나! 질풍기획!에서도 역시나 택시기사로 등장 파이브잡을 뜀이 드러났다. 이 아저씨 이러다 과로사로 죽는 건 아닐까(...)
- 사실 이 아저씨는 작가의 데뷔 전 대표작(...) "아저씨가 인형사줄게'에서부터 등장한, 유서 깊은 아저씨다. 단, 겉모습 모델링만 들고 왔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면 여기에 등장하는 아저씨는 밖에서만 특유의 모습을 하고 있는 로리콘일 뿐, 회사에서는 멀쩡한 모습으로 생활하며 부하 여직원들 사이에서 인기마저 있는데다 심지어 직급은 부장인 완벽초인이기 때문. 만약에 그런 아저씨가 회사 짤려서 저런 모습으로 여러 직업 전전하고 있는 거라고 하면 너무 불쌍하잖아(...)
- 의문의 할머니(CV : 안영미)
- 아들을 보러 가야한다고 힘없이 말하는, 그리고 있는 힘껏 버스를 미는 할머니. 덕분에 김병철은 첫 화에서 버스를 놓친다. 버스가 멈추고 나자 일반 성인 남자 키를 훌쩍 뛰어넘는 점프력을 과시, 버스를 잡는데 성공한다.
- 알로하 광고 모델
- 작가의 전작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 에서 등장했던 인물.
- 비범한 포즈와 의상으로 "알로! 하!"를 외치는 사람이다. 광고에서 입고 있는 의상으로 면접관에게 어필했으나 면접에서 떨어진 후, 회사 밖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다. 편의점 앞에서 카메오로 출연했으며 광고 만화라는 특성상, 한두 번 더 출연할 듯. 참고로 이 알로하 광고 모델가 들고 있는 음료수의 이름은 분명 '알로하'인데, 지금까지 '죽순맛'과 '계란맛'의 두 가지 맛이 등장했다. 어.. 어째서 알로하인거지!? 작가의 말에 의하면 돈은 잘 버는 편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분도 카성갤에서 능욕당했다
- 왕년의 장실장
- 조현철의 사회신경망으로 일곱다리 건너 연결된 사람.
- 지하철의 문을 잡고 다른 사람의 출근을 방해하던 절박한 소시민을 처리한 후 USB의 행방을 조현철 부장에게 전했다. '왕년'의 장실장이란 말이나 차림을 보면 회사 때려치고 음악을 하는 듯. 휴대폰 대신 불편한 공중전화를 손에 들고 전화하는 걸로 봐서 역시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
- 질풍기획의 시즌2 아직도 못들어 보았나! 질풍기획! 29~30화에서 아주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지하철에서의 구걸행위등을 풍자하는 내용인데 여기서 감상비 500원이라는 깡통을 들고는 먼저 등장한
똑같은소음을 일으키는 두사람에게 공공질서를 어지럽히는 자라면서 같이 연주하면서 극강의 민폐를 부렸다. - 근데 험악한 남자가 자리갖고 개념없는 언행을 벌이자 자신의 사업장에 뭔 행폐냐하면서 자신을 만지자마자 자해공갈을 했다.
그리고 아까까지 음악배틀 벌이던 세 민폐남은 갑자기 의형제가 되었다그 후 '트라이앵글 하모니 어택'으로 밀어붙이는가 싶었지만 그대로 지하철남에게 전멸당했다.
- 까뜨린느
- 김병철이 어린 시절 키우던 병아리.
- 김병철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지만, 결국 어른들에 의해 닭 백숙으로 그 생을 마친 듯하다. 어린 김병철이 뒤늦게 자기가 먹은 백숙의 정체를 알고 좌절하는 컷이 지나간다. 놀랍게도 무덤이 아직도 보존되어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치킨을 먹는 상황에서 김병철만 햄버거를 먹는 장면이 있는 걸로 보아 김병철은 까뜨린느 사건이 트라우마가 되어 치킨을 못먹는 모양이다. 근데 최근 외전(...)에서 나온 것에서는 산사태에 죽을 위기에 처한 후에 치킨버거를 어쩔 수 없이 살기 위해 먹은 이후로 푹 치킨을 좋아하게 된 듯하다.
까뜨린느 지못미...
- 양&성숙양
- 박팔만이 자기 위해서 양을 셀 때 나오는 양.
- 누가 이 만화 출현진 아니랄까봐 상당히 비범하다. 첫번째 양은 그냥 평범(?)하게 전력질주로 목책을 뛰어 넘지만, 두마리째는 어째선지 박쥐날개를 펼치더니, 세번째에는 그림자 분신술까지 펼친다(...)[24] 박팔만이 이때 취하던 포즈는 아무리봐도 역전재판의 "이의 있소!"포즈(...) 게다가 그 포즈로 러쉬까지 한다(...) 세는데 지쳐버린 나머지 활기찬 어린 양들이 아니고 성숙양을 생각하는데...... 성숙양도 비범하다. 양을 의인화 시켜놓고 대놓고 관능적이라고 표현한다...
메~♡참고로 처음 등장은 1화로, 박팔만의 책상 위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5번째 질풍 '사나이의 전쟁!'에 폭풍간지 등짝 포스와 함께 등장한 인물. 웹드라마판 배우는 이대연.
- 지하철 철로에 떨어질번한 김병철을 구해주는 것으로 첫등장하였다. 그리고 한강에서 자살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김병철이 소리 지른 것에 놀라서 떨어지지만 김병철이 구해준다. 그리고 김병철에게 치열한 경쟁 속의 사회에서 사는 것이 두렵다고 말하였지만 김병철의 말에 다시금 힘을 낸다.
직후 김병철과 방화변태 혐의로 잡혀갈 뻔했다가족으로는 아내와 외동딸이 있는데 딸은 다행히도 아빠를 닮지 않았다.
- 덕배는 본래 과거에 소규모 광고 대행사 사장으로서 치밀한 데이터 조사와 완벽한 근거 제시, 천재적인 크리에이티브 감각으로 샐 수도 없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경쟁 PT계의 천재였다. 그러나 친구이던 곽구차 사장의 부탁에 자신이 많은 일을 받고 있던 절명그룹의 경쟁 PT를 포기하였지만 곽 사장의 모함으로 절명 그룹은 물론 다른 광고주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가 쌓이게 되면서 몰락하게 된다.
- 그러나 운명의 장난인지 마지막으로 잡은 기회인 경서 에어컨의 광고를 잡는 경쟁 PT에서 질풍기획과 대결하게 된다.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경서 그룹의 사람들에게 유행어 돌풍을 불러일으키게 하였지만 김병철은 덕배의 투지에 맞서서 전력으로 상대함으로써 질풍 기획이 경서 그룹의 광고기획을 따게 된다. 결국 애써서 세웠던 회사도 망해버리고 소식이 끊겼다가 2주 후 지하철에서 다시 김병철과 만나고 그에게 호떡집을 새로 시작하였다는 것을 알려준다.
입모양을 보면 맛있다였다다시금 재기의 열차를 타기로 한 한덕배에게 김병철은 무언의 응원을 보내준다.
- 이 5번째 질풍!은 상당히 많이 진지한 내용으로 끝난 작품이다.
- 69화에서 실직상태인 김병철이 이 아저씨의 호떡집 명함을 발견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재등장할 듯? 그리고 실제로 70화 마지막에서 재등장. 예상대로 호떡집을 하고있었는데...왜인지 의사 코스프레를 하고 있었다. 호떡 트럭은 마개조해서 그런지 별별 기능이 다달려 있으며, 병철이를 알바생으로 채용했다. 마지막엔 질풍기획에 돌아갈까 망설이는 병철이에게 알바생은 둘이나 필요없다며 떠나보냈다.
- 시즌2 18회에 잠시 재등장하여 김병철에게 변덕스러운 광고주에 대한 공략법을 조언해준다.
- 호떡집 알바녀
- 한사장네 호떡에서 일하는 알바. 의사 컨셉의 한덕배와 세트로 간호사 복장을 하고 있다.
- 김병철의 뻔뻔하면서도 비굴한 모습에 반했다(...). 김병철에게 친밀하게 대하는 심영희에게는 질투심과 경계심을 품는 듯. 특히 시즌1 80화에서 심영희가 김병철에게 울며 안기자 '저..저 년이 앵기네....'라며 뒷목을 잡기까지 한다.특히 시즌2 후반에서 김병철에게 사기를 목적으로 접근한 여자를 우연히 발견하자,그 뒤를 미행하다가 은밀하게 여자의 목에 수면제를 투여하고 끌어내는 모습과 그때의 표정을 보면 상당한 얀데레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 김점녀
- 이일순대리의 일생의 원수.
- 초,중,고교 심지어 대학교도 같은 곳을 나왔고, 이일순대리가 고백하려던 남자에게 비밀을 폭로 한다거나, 일순를 필수요소로 만든 합성사진을 전시하면서 이일순과 함께한 그 오랜 시간동안 이일순대리를 마구 괴롭혔다. 19화에 살이 찐 이일순 대리와 모임에서 만나 한달뒤 동창회에서 44사이즈 정장 착용 가능 여부를 두고 내기중. 벌칙 예상도 시안A,B를 만드는 것으로 보아 광고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것같으며, 벌칙의상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늙어서인지 총기가 약해져 벌칙의상의 강도가 점점 약해진다. 오늘의유머를 아는 것으로 예상된다(...).
- 결국 21화에서 빅뱅 핑거로 심판을 받고 말았다.
- 도넛 광고 모델
- 잘생긴 남자로, 도넛상자 안에 인쇄되어 있었으나 배가 너무나도 고팠던 일순은 도넛상자 안에서 도넛 광고 모델이 나오는 환상을 보게 된다.
- 19화를 자세하게 보면 빵, 치킨 모델로도 활약하는 걸 볼 수 있다.
현실의 농심그룹을 보는 것 같다.
- 케이크 사나이
- 배가 고픈 일순은 자신을 먹으라고 유혹하는 케이크 의인화
모에화사나이를 보게 된다. 생크림 케이크라 그런지 외모도 느끼하다. 결국에는 먹힌다.
- 구정평의 부인
- 구정평 부장의 부인. 본명은 불명.
- 본 만화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 중 최상급 미모를 자랑한다.
몸매도남편에게 심한 말을 들어도 결혼 기념일을 잊지 않고 정성스럽게 준비를 할 정도의 현모양처 속성도 보유. 다만 집에 온갖 코스츔들이 있는 것을 보면 의외로 깨는 부분도 있는 듯하다(...)교복과 치파오는 나이도 있고 싸보여서 피하는 센스
- 큐피트 브라더스
- 설웅선 과장이 박팔만과의 사랑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고용한 사랑의 심부름꾼들. 22세[25] 쌍둥이 형제.
- 이 만화 등장인물들이 다 그렇지만 이 형제들도 나사가 빠져도 단단히 빠진 사람들. 자기들은 필살의 비책이라면서 내놓는 연애 성공법들이 하나같이 뭔가 이상하다...
- 구분방법은 수염인데 형은 턱까지 굵게 길렀고 동생은 입주변까지만 길렀다. 자신들의 의뢰주를 고갱님이라 부른다. 현재의 의뢰주는 설웅선.
- 이일순의 어머니
- 이일순 대리의 어머니.
- 평상시에는 평범한 아주머니의 얼굴이지만 분노시에는 붉게 빛나는 눈만 그려진다.
프로토스?
- 그 이대리가 공포에 떨 정도인 걸로 볼 때 작중 전투력은 최강 클래스 중 한 명..을 넘어 이일순 대리의 그 무지막지한 전투력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캐릭터. 맞선에 매번 실패하는 딸아이가 불안해진 나머지 자기가 직접 확인해보기 위해서 출동, 이미 인간이 아닌 움직임을 보인다[26](...) 상대가 워낙 재수없어서 박살을 내버린 나머지 또 맞선을 파탄내버린 딸에게 아프지만 따뜻한 사랑의 매를 날려주려던 찰나 갑자기 나타나서 몸을 날린 박팔만 차장을 보고 그를 사윗감으로 결정짓는다.
- 송치열
- 송치삼의 형.
- 맨날 일등을 독차지해서 동생인 치삼이 열등감을 느끼게 되었다. 이후로도 계속 승승장구를 거듭해서 청년인데도 CEO가 되어 있다. 안경과 양복 위 망토가 특징인데(슈퍼맨의 오마쥬인 듯. 참고로 이 망토는 낙하산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자기는 그렇게 입고 다니는 주제에 동생을 패션감각이 없다며(...) 나무란다. 또한 목마 비슷한 걸 타고 다닌다던가, 다리가 엄청나게 긴 의자와 소파에 앉아있는 등 다른 기행도 보인다.
자주 만나고 지내진 않지만 동생에 대한 애정은 있는 듯하며, "떠나는 사람!" 마지막에서는 믿음직한 동료들을 가진 송치삼에 대한 부러움을 표한다.
- 그러나 오랜만에 등장한 '형님은 풍각쟁이야!' 에피소드에선 찌질한 모습을 보이는데, 질풍기획의 지리산페이스 광고에 자기 회사의 패딩이 밀리자 송치삼을 괴롭히게 되고, 그동안 각인시켜놓은 형의 권위로 송치삼을 무릎꿇리려 하지만 송치삼이 이를 거부하고 폭발하자 집안 문중들에게 이 사실을 고자질해 문중 친척들 앞에서 송치삼을 무릎꿇린뒤 회초리를 맞게 했으나, 문중 친척들이 결혼은 언제 할꺼냐는 말에 결혼은 나약한 자들이 외로움을 달래려는 구시대적인 사회적 습관 / 자신은 결혼에 흥미 없다고 한 마디 날렸는데, 집안의 대를 잇지 않겠다는 그 한마디에 문중 전체가 오히려 송치열의 적으로 돌아선다.[27] 결국 송치삼의 회초리보다 스케일 업한 곤장[28]을 맞게 되는데...
이때 엉덩이가 참 찰지다
- 그러나 오랜만에 등장한 '형님은 풍각쟁이야!' 에피소드에선 찌질한 모습을 보이는데, 질풍기획의 지리산페이스 광고에 자기 회사의 패딩이 밀리자 송치삼을 괴롭히게 되고, 그동안 각인시켜놓은 형의 권위로 송치삼을 무릎꿇리려 하지만 송치삼이 이를 거부하고 폭발하자 집안 문중들에게 이 사실을 고자질해 문중 친척들 앞에서 송치삼을 무릎꿇린뒤 회초리를 맞게 했으나, 문중 친척들이 결혼은 언제 할꺼냐는 말에 결혼은 나약한 자들이 외로움을 달래려는 구시대적인 사회적 습관 / 자신은 결혼에 흥미 없다고 한 마디 날렸는데, 집안의 대를 잇지 않겠다는 그 한마디에 문중 전체가 오히려 송치열의 적으로 돌아선다.[27] 결국 송치삼의 회초리보다 스케일 업한 곤장[28]을 맞게 되는데...
- 문중 친척들에게 곤장을 맞은뒤 마지막 타자는 바로 자신이 그렇게 괴롭혔던 송치삼. 덕분에 송치삼에게 지금까지의 분노가 담긴 그야말로 곤장이 부러질 정도의 초필살의 곤장을 맞게 되었다.
선을 넘은 형제의 몸의 대화.JPG통쾌하다는 반응이 대다수.
- 참고로 같은 회사에 비서(?) 같은 여성이 한명 존재하는데 이유는 모르겠으나 매번 송치열을 암살할려고 한다. 물론 온갖 개그보정과 전개 보정, 그리고 에초에 이 작품이 열혈 액션 물이지 진지한 권력 암투가 아닌 시점에서 암살의 결과는 개그로 끝난다....
- 추숙자
- CF모델.시즌2 중반에 등장한다.이미지와 달리 욕쟁이할머니급의 육두문자를 구사한다.해외 일정으로 나온 심영희와 함께 음료 알칼리온의 광고를 찍게된다.우아함의 대명사라 불리는 알칼리온 광고지만,추숙자는 이번에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 엄청난 임팩트의 광고를 선보였다.사실 그전까지는 본인도 예쁜 외모로 우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후배들에게 밀리고 안티가 늘어 그대로 잊혀질 위기였다.해외일정 도중 인터스텔라급(!) 초대형 해일에 휘말려 심영희,카메라담당 한명과 함께 어느 섬에 조난을당한다.영희는 악조건속에서 어떻게든 영상을 제작하기위해 혼신을 다했지만 마이너스의 손답게 뭐든지 실패해버린다.설상가상 갑자기 화산이 폭발해 도망치게 되는데,이때 숙자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카메라맨이 갑자기 촬영을 시작하면서 광고는 완성된다.
- ↑ 김병철(31세)라 나오지만, 84년생이라는 것도 극중 언급이 되었으므로 여기서는 32세로 표기
- ↑ 시즌1에서는 사원, 시즌2에서는 대리
- ↑ 나이:시즌2 62화 참고
- ↑ 생일:시즌2 56화에서 조부장과 1달차이라 밝혀짐
- ↑ 이 성우의 아주 드문 중년 캐릭터다. 그 카리스마 넘치는 보이스가 쭈글어든 느낌?!
- ↑ USB를 백업해둔 덕분에 나락으로 떨어질 뻔 했던 제3기획팀을 살린 인물.
역시 놀고 먹어도 팀장은 팀장. - ↑ 책상 위에 동전 모양 쌓기를 해놓고 건프라와 하루히 피규어로 "꾸아앙~도와줘서 고맙수~", "흥~딱히 널 위해서 도와준 건 아니야 슈우웅~"이라고 하며 놀고 있었다.
- ↑ 시즌 1에서 이미 삽을 들고 아래 직원들을 갈구는 모습을 보이고 회의 중에도 태클을 다는등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 때는 그냥 자주 나오는 엑스트라인 줄 알았지 - ↑ 실제로 13화에서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대립했다.
- ↑ 사실 이는 어머니가 고생하는 것을 보다못한 순수가 배분할때 어느정도 어머니에게 유리하게 조작한 것도 있었다.
- ↑ 이 작품에서는 이름이 김을용으로 나온다.
- ↑ 물론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의 김건호나 박재천 같은 케이스도 있긴 하지만 그건 애초에 등장하는 원작 자체를 리부트한 거니 상황이 좀 다르다
- ↑ 그 사이에 생각을 바꿨거나
김을룡의 얼굴이 더 늙어보이는 걸로 봐서는질풍기획 시점 후일 수도 있다.이 경우 새드 엔딩 확정 - ↑ 마이트 가이의 더빙판 성우가 시영준
- ↑ 광고 시안을 메일로 보내면 된다고 했더니 자기가 직접 보겠다고 하고 정작 직접 가서 보여주니 내일 아침까지 수정해서 보여주라고 하고...실제 회사에서도 이런
짜증나는상황이 많이 일어나는지는 잘 아시는 분이 추가바람 - ↑ 이 에피소드 마지막 작가의 말은 더욱 심금을 울린다. 일이 안 끝났는데 어떻게 집에 갑니까
- ↑ 몇 제작팀 부장인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 ↑ 광고가 구려서 그런지 이녀석이 맡은 광고 품목 대부분이 DJ그룹에 밀렸다고 한다.
- ↑ 박팔만은 자신이 기가 센 여자를 싫어하지만 어째서인지 이일순은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이일순은 이 장면에서 박팔만의 혼잣말을 듣고 서로를 의식하게 된다.
- ↑ 안 그래도 미묘한 이일순의 인내력을 큐피트 브라더스 2인조 탓에 전부 소모했기 때문에 드래곤 마미손(…)을 박팔만이 막아주는 절묘한 이벤트는 결국 설웅선이 아니었으면 나오기 힘들었다.
- ↑ 참고로 이 소시지는 초 저가형이란 말에 어울리다 못해 이래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품질이 안 좋아 재고가 산더미인 소시지다.
- ↑ 중간에 나기자와 같이있던 노인(사실 노인으로 변장하고 있던 이철돌 사장의 끄나플)에게 증거가 든 사진기를 빼았길 뻔 했으나 김병철의 활약으로 무사히 나기자에게 전달되었다.
- ↑ 그러나 딸은 성형수술 결과 74화에서 미녀가 돼버렸다. 아버지인 정석구조차 못 알아볼 정도. 이름하야 대대적인 업데이트로 진화한 3.8 딸내미.
- ↑ 이때 나오는 효과음은 촤크라!!!
- ↑ 라지만 얼굴이 상당히 삭은 편. 수염도 길렀다.
- ↑ 빌딩 옥상에서 옥상으로 점프하며 뛰어다닌다
- ↑ 코믹하게 그려져 얼핏 넘기기 쉬운데, 옛날 어르신들에게 가문 관련으로 가장 무서운 말이 "호적에서 파인다"와 "가문의 대가 끊긴다" 등이다.
허세부리다 역관광.오히려 이 정도로 유교적인 집안에서 장손인 송치열이 무심결에 결혼 안 한다는 말을 할 정도로 결혼에 대한 압박을 안 받았던게 이상한거다. 이 점을 감안하면, 한동안 연락만 하고 지내다가 송치삼을 괴롭히려고 오래간만에 문중에 간 듯 싶다.파헤칠수록 더 치사해지네 이거. - ↑ 이 곤장의 이름은 호로슬레이어다(...).
그건 회초리라 하기엔 너무나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