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카

FUG 슬레이어
No. 1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
No. 7
베이로드 야마
No. 10
화이트
No. ?
이모르트
No. ?
카라카
No. ?
?
No. ?
?

1 소개

파일:Attachment/카라카/카라카.png

Karaka.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 악역으로 FUG 소속으로 가장 최근에 슬레이어가 된 랭커이다.대표적인 FUG 강경파이다. 전신에 철갑을 두른 기괴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며 철갑으로 된 얼굴 안에 진짜 얼굴도 있는 모양. 슬레이어 후보 시절에는 그 역시 하진성의 제자였으며 그렇기에 진성에게 '스승님'이라고 존칭한다. 진성 역시 같이 밥이나 먹자고 제안하는것을 보면 지금 쥬 비올레 그레이스와 진성의 관계와 유사했는 듯.

성격은 자왕난의 반대판. 공과 사를 확실하게 구분하며 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또한 냉정하고 잔인하며 사람을 죽이는 일에 거리낌이 없고 동시에 지능적이며 용의주도하다. 단 이런 점만 빼면 사근사근한 편이라는듯. 실제로 부하들한테는 꽤 잘해주는 타입인 듯 하다.

여기까지 보면 그렇게 다른 FUG슬레이어들과 다른 점이 없어 보이지만 자왕난과 똑같은 적색 삼안 반지를 가지고 있다. FUG의 슬레이어인 그가 불구대천의 원수의 반지를 낀것도 그렇고 하진성에게 '원하는곳은 좀 더 높은 곳에 있다'라고 말하며 반지를 내보이는 점도 그렇고 왕난과 함께 '홍등가의 왕자'로 추정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21층 - 지게나의 꽃

등장 전까지는 뮬 러브쿤 아게로 아그니스에 의해 가장 최근에 슬레이어가 된 자라고 언급되었지만 28화에서 먼 곳에서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지켜보고 있는 실루엣으로 첫 등장하였다.

이후 2부 35화에서 제대로 등장. 독자들에게 충격적인 생김새로 임팩트를 주었다. 하진성에게 지금 당장 쥬 비올레 그레이스의 현 동료를 모두 죽이고 믿을 만한 새 동료를 배치해야 한다고 말하나 진성의 제지와 그 태도에 일단은 그만둔다.[1]

이야기가 끝난 후 하진성이 오랜만에 만났는데 같이 밥이나 먹자고 제안하였으나 카라카는 진성에게 조금이라도 불신이 생긴 자 앞에서는 가면을 벗지 않는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자신의 신도인 포켄에게 명령을 내리는데 믿을 만한 선별인원들을 뽑아서 비밀리에 '그들'을 감시하게 하고 만약에 그들이 조금이라도 수상한 행동을 보일 시에는 전부 죽이라고 명한다.

2.2 30층

2.2.1 E급 공방전

2.2.1.1 가시

2부 85화와 2부 90화에서 비올레에게 가시가 전해지는 것을 반대하여 비올레를 용암보다 뜨거운 용해액으로 녹인 뒤 그의 영혼을 가시에 집어넣는 계획을 꾸민 슬레이어로 밝혀졌다. 또한 현장에서 계획을 주도한 리플레조가 바로 카라카의 부하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원래 그의 계획은 비올레를 용암보다 뜨거운 용해액으로 녹인 뒤 무기로서 자신이 사용하는 것이었지만, 다른 원로들 중에 이미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선택하기로 마음 먹은 자들이 있었고 레플리카라고 생각했던 가시가 사실은 '"엔류가시를 담기 위한 그릇" 그 자체'임이 밝혀짐으로써 결국 계획이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화련이 '너흴 믿고 있던 원로들이 계획이 실패한 사실을 알면 어떻게 나올 것 같나?'라고 말하는 걸 보면 카라카 본인의 독단이었던 것 같다. 게다가 덤으로 '""이라고 불리니까 정말로 신이 될 수 있을 줄 알았나?'라고 간접적으로 까였다.

2.2.1.2 에필로그

2기 108화에서 하진성이 97층에 있는 카라카의 비밀 거처로 찾아왔다. 진성의 말에 의하면 슬레이어 후보인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노린 돌발행동에 FUG의 수장이자 슬레이어 NO.1인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도 이에 꽤 당혹스러워 했다고 하며, 결국 진성에게 FUG의 숙원이 아니라 "카라카 자신의 숙원"을 위해 일으킨 사건이라는 것을 지적당했다.[2]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성에게 쥬 비올레 그레이스의 성장속도는 카라카 자신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니 멀지 않은 미래에 비올레가 다시 FUG로 돌아와 카라카 자신의 슬레이어의 옥좌에서 끌어내릴 순간이 올 때가 있을 것이라는 경고를 들었다. 이후 카라카는 곧 D급 선별인원이 되는 비올레를 "그 기차"[3]에서 노리겠다는 의도를 밝혔다.

2.3 37층

2.3.1 지옥열차 - 목마

지옥열차 편에서 지금까지 등장이 전혀 없다가 165화에서 드디어 그 이름이 언급된다. 현재 FUG의 지배하에 있는 열차의 기차장이 다름아닌 카라카의 직속 부하이자 FUG의 랭커인 페드로였다.

즉, 지금까지 열차에 관련해서 벌어진 FUG에 관련된 사건들은 전부 카라카에 의지에 의해 일어난 것이었다. 그리고 카라카와 같은 세력에 있는 슬레이어 베이로드 야마와 이번에도 손을 잡은 듯 하다. 저번 공방전에는 바라가브가 있었지만, 지금은 새로운 등장인물인 부엘사르 엘리엇이 호아퀸의 부활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다만 이번에도 하진성 쪽의 온건파와 부딪치고 있는 듯하다. 열차에 호아퀸과 비올레가 같이 타게 되어 드디어 손 댈 수 있게 되었지만, 온건파 쪽의 슬레이어들과 원로들의 압박에 의해 이번에도 쉽사리 어쩌지는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카라카 및 페드로의 계획대로라고 한다. 다소 잡음은 있었지만 호아퀸과 라헬 일행을 이용해 밤 일행들을 꾀어내, 밤의 육신과 가시를 기차 어딘가에 있는카라카에게 전달해 주는 것이 이번 지옥 열차의 진짜 목적. 즉, 공방전 때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는 계획이었다. 덤으로 호아퀸의 마지막 분신을 이용해 과거의 슬레이어까지 자신들의 편으로 삼을 모양.

2.4 38층

2.4.1 지옥열차 - 네임헌트 정거장

지옥열차의 기관장실 내에서 하 유리 자하드에게 죽은 페드로의 기억을 읽고 있는 모습으로, 2년 만에 직접 등장했다. 다시 말해 카라카는 지금 열차 안에 있는 상태다.

카라카는 페드로의 탐색꾼으로서의 능력을 통해 그의 기억에 사후 접촉하여 지금까지 열차 안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 알았고, 덤으로 페드로를 죽인 자는 유리이며, 그 유리는 지금 지옥열차에 와 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여담으로 자신의 부하들은 진심으로 소중하게 아끼고 있는 모양이다. 이미 죽은 페드로가 기억을 통해서 사죄하자 "죄송할 건 없다." 라면서 용서해줬고, 페드로 덕에 알게 된 사실을 말하면서 "다 너의 덕이다." 라면서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유리가 페드로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말하면서, '"유리 자하드가 지금 열차 안에 있단 말이지...?" 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외에도 "화이트의 부활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언급했다. 아무래도 밤 일행의 뒤에 유리가 있는 것처럼, 카라카 본인은 현재 죽은 페드로 대신 라헬 일행의 뒤에 있는 듯하다.

주의. 선 공개분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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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분노한 상태로 열차의 문을 열고 나와 지옥열차 입구에서 대기하던 하 유리 자하드에반 에드록과 조우, 자신의 이름을 당당하게 밝히고 FUG의 신이라며 소개했다[4]. 아끼던 심복의 원수를 갚겠다는 이유로 유리에게 싸움을 걸었다. 이후 황금색의 신수탄을 날려 열차로 이어지는 길을 파괴하여 밤이 열차를 타지 못하도록 방해함과 동시에 교전에 돌입한다.

223화에서는 유리와 엄청난 스케일의 전투를 펼친다. 카라카와 하늘과 땅이 개발살나는 엄청난 스케일의 싸움을 보여주면서, D급 선별인원과 랭커의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의 차가 얼마나 큰지, 그리고 비올레(밤) 일행이 갈 길이 얼마나 멀었는지를 아주 제대로 보여주었다.[5] D급 선별인원인 쿤밤 팀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스치기만 해도 소멸할 지경.

다리를 향해 또 다시 황금색 신수탄을 발사했으나 에반의 아이템 '개구리 피셔'의 첫번째 능력에 의해 흡수되어 완벽하게 무효화 되버렸고, 이미 파괴한 다리마저 결국 에반에 개구리 피셔의 두번째 능력에 의해 완전하게 복구되고 만다

유리는 카라카에게 부하의 복수는 그저 변명일뿐이고 그저 밤이 지옥열차에 타는걸 막는것이 목적이라고 일갈한다. 카라카는 '그렇다면 너희를 죽이고 다리를 부수면 되겠군.' 이라는 말로 화답한다. 유리는 '계속 그렇게 까불다간 죽을거다' 라고 말하고 놀라운 속도로 카라카의 뒤를 점한다.

카라카는 몸을 돌려서 유리의 핵 사이다 펀치를 막았으나 기본적인 근력과 신수 육체강화의 한계치의 차이에 밀려 결국 빠른 속도로 길 밑으로 추락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손에 욱신거림을 느끼고, "엄청난 힘이군. 역시 하 가문." 이라고 생각하면서 '아무리 나라도 계속 맞으면 위험하다.'는 평가를 내린다.

이후 유리가 두번째 일격을 날리려는 순간, '카라카류 신수제어술 암흑세계' - '암흑땅거미' 를 시전했지만 유리를 그 공격으에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움직임이 몇 초 나마 멈춰세워지기만 했을 뿐, 아무런 데미지도 입지 않았다.

224화에서는 '암흑세계'의 응용기술로 유리를 꽤 고전시킨다. 유리의 신수 공격을 모조리 흡수해낼 수 있는 모양. 그 후 '암흑세계-데미지 카운터'를 발동하여 흡수했던 유리의 공격을 그대로 반사해버린다. 카라카는 분명히 데미지가 들어갔을 것이라 확신하지만, 유리는 그걸 맞고도 옷이 좀 찢어졌을 뿐 상처 하나 없다. '아 씨...깜짝 놀랐네...'라고(...). 현재까지 카라카가 사용한 능력으로는 유리에게 데미지 입히기 쉽지않는 모양이다.[6]

그 후 강력한 시동 무기 '크라노스'를 뽑아들며 무기의 유래와 기능을 설명하는 유리를 보고, 유리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시간을 끌려고 한다는 것을 간파한다. 그리고는 크라노스의 직격을 온몸으로 받아내며[7] 탑 길을 건너던 선별인원 앞에 다다르고 만다. 그 후 엔도르시와 이화, 라크, 홍단화를 향해 신수탄을 들며 "이 중 누굴 먼저 죽여야 쥬 비올레 그레이스가 내 눈 앞에 나타나려나?"라고 한다. [8]

애당초 카라카는 슬레이어인 만큼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 모두 일반 랭커들 따위완 차원 자체부터가 틀리기 때문에 D급 선별인원 따위에 불과한 밤 일행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위기.일해라 관리자

223~224화를 통해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 육체강화의 한계치는 유리에게 확실히 밀리지만[9][10] 전투신 전체를 보면 유리와 호각이였다는 평가가 많다.[11] 가장 최근에 올라온 슬레이어 치고는 유리와 호각이면 꽤 괜찮은 힘을 가졌다 라는 반응이 많지만 슬레이어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유리와 호각이라 아쉽다는 반응도 보인다.

225화에서 드디어 쥬 비올레 그레이스와 대면했다. 여기서 비올레의 열차 탑승을 막으려던 이유는 비올레가 화이트의 부활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자왕난과 '형제'[12] 사이임이 밝혀졌다. 밤이 카라카의 시선을 잠시 돌리기 위해 카라카가 끼고 있던 적색 삼안 반지에 대해 언급하며 그것을 지니고 있던 인물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는데, 잠시 큰 빈틈을 보일 정도로 놀라서 뒤에서 살인기를 준비하고 있는 유리 자하드의 존재조차 잊고 어디서 봤느냐고 되물었을 정도로 자왕난의 존재에 대해 당혹스러워 했다. 결국 빈틈을 보인 탓에 유리의 살인기에 직격당해 사망했지만 [13]잠시 후 열차 내부에 있던 암흑 세계에서 멀쩡히 부활해 나왔다. 본인 말로는 유리 자하드도 죽이지 못했고, 밤도 열차에 타는 등 손해가 막심한 외출이었지만 형제의 생존을 알게 된 건 큰 소득이었다고.

FUG에 들어간 이유는 자하드에 대한 복수 때문이라고 하며, 복수귀 성격으로 하진성 등이 우려하고 있는듯 하다.

2.5 기타

  • 적색 삼안 반지와 작가가 채팅방에서 카라카의 머리카락은 금색이라고 말한 것 때문에 자왕난과 형제설이 돌고 있다.
  • 사실 가면을 벗길 예정이었지만 그냥 신비주의로 가기 위해 씌웠다고 한다.
  • 포 비더 구스트앙과 멕세스와의 대화에 의하면 탑의 마지막 시험을 치를 진짜 자하드의 왕자가 따로 있는 모양으로, 그 외에도 자하드의 왕자들은 많지만 그들은 제대로 인정받고 있지 못한 듯 하다. 자하드의 왕자로 추정되면서 FUG슬레이어인 카라카를 볼 때 자신의 숙원인 탑의 마지막 시험을 치르기 위해 엔류가시를 노린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카라카는 신의 탑 전반적으로 비올레의 가장 큰 적이며, 화련하진성이 비올레에게 충고했던 것처럼 지금의 비올레로써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될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
  • 동료들을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는 왕난과 마찬가지로 부하들을 굉장히 아끼는 듯. 임무를 실패하여 죽어서까지 사죄를 하는 페드로에게 오히려 수고했다며 격려를 해 주는 모습이나 심복의 원수를 갚는다는 이유로 열받은 상태로 겁도 없이 10가문 혈통의 하이 랭커 자하드의 공주하 유리 자하드에게 대놓고 싸움을 거는 모습을 보면 거의 확실한 듯.[14]
  • FUG의 신이라 불리는 슬레이어이긴 하지만 슬레이어들 중에서도 가장 신참이라서인지 상위 레벨의 하이 랭커들에게 대놓고 애송이 취급을 받고 있다. 심지어 선별인원에 불과한 화련조차 "슬레이어가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런 일을 벌이다니.", "신이라 불리게 되어 정말 신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던 건가."라며 카라카를 대놓고 깠을 정도(…).
(비록 스승과 제자라는 사이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진성은 말투나 태도 등을 볼 때[15] 카라카를 아직 성장 중인 루키 정도로 대하고 있으며, 호아퀸도 카라카를 대놓고 애송이로 취급하면서, "힘만 완전하게 되찾으면 언제든지 죽여버릴 수 있다." 는 태도였고, 에반 에드록은 아예 대놓고 '슬레이어라곤 하지만 권좌에 오른 지 얼마 안 되는 애송이'라고 깠다. 최근에야 슬레이어가 되었다는 점을 고려해도 나머지 6명의 슬레이어들에 비해 랭킹과 위상이 그리 높진 않은 듯.
실제로 작가 블로그의 공식 설정상으로도 슬레이어 중에서는 아직 어린애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성장가능성도 높고 활동도 왕성하며 현재 실력도 출중한, 말하자면 떠오르는 악의 샛별같은 느낌이라고.
  1. 이때 언급으로 비올레를 완전히 무기 취급하였는데, 이것은 다음 에피소드인 E급 공방전 이었다.
  2. 이 상황에서 자왕난도 가지고 있는 적색삼안 문양의 반지가 다시 강조되는데, 그의 숙원과 관련된 물건으로 추측된다.
  3. 통칭 지옥 열차. 여섯 층을 한꺼번에 올라가는 기차로 그 기차가 향하는 최종 목적지는 숨겨진 한 층이라고 하며 그 층에는 탑 최고의 미녀 혹은 미남이 잠들어 있다는 소문이 있다.
  4. 유리는 카라카가 자신을 "FUG의 신"이라고 칭하는 것을 보고는 상대가 슬레이어임을 알아챘고, 옆에 있던 에반은 카라카가 내뿜는 흉악한 기세를 보고 정체를 눈치챘다.
  5. 다만 이 경우는 "일반 랭커" 따위가 아닌, 거물 중의 거물인 "FUG슬레이어""10가문 혈통의 하이 랭커 자하드의 공주"가 벌이는 싸움이란 걸 감안할 필요가 있다.
  6. 현재까지 보여준 능력이 카라카의 전력이라 생각되지는 않지만 그건 유리도 마찬가지...스케일이 얼마나 커질지 궁금하다
  7. 이 크라노스는 층에 관계없이 단 한 번, 최강의 시동을 할 수 있다. 원래 주인은 10가주와 함께 탑을 올랐던 하이랭커 '콰드라도'이며, 우렉에게 도전했다가 빼앗겼다고. 시동위력은 하이랭커들도 못 버틴다고 유리가 언급, 기술에 정면으로 부딪힌 카라카를 보고 "뭐..뭐야..? 저 자식 자폭해 버렸잖아!?'라고 단언할 정도.. 그런데 하이랭커도 못 버틴다는 이 최강의 시동에 직격당하고도 팔 하나 잘린 카라카의 내구도 역시 정상적인 수준이라 보기 어렵다. 게다가 '지금 가진 팔 하나 정도는 내어주겠다'라고 하는 걸 보면, 이 팔도 복구가 가능하거나 스페어가 있는 모양.
  8. 한명 한명 죽일꺼처럼 말하는데 222화에서 보여준 신수탄의 위력을 생각해보면 쏘는 즉시 한명이 아니라 4명은 물론 앞에 먼저 가고있던 사람들도 위험하다.카라카 어불성설
  9. 그러나 부하인 페드로는 '핵 사이다 펀치'를 맞고 한 방에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탔다는 걸 감안하면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 육체강화의 한계치 또한 일반 랭커들 따위완 차원이 틀릴 정도로 강하다고 할 수 있다.
  10. 10가문 중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이 아리에 가문, 쿤 가문과 함께 최강급인데다, 신수 육체강화의 한계치 역시 10가문 중 가장 높은 '하 가문'의 피와 '자하드'의 피가 같이 흐르고 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11. 하지만 아직 둘의 능력에 대해 정확하게 나온게 없다. 독백에도 나와있듯 짧은공방 이었으므로 아직 누가 더 강한지 추측하는건 무리다.
  12. 형제라고 언급했지만 나의 '형제들'이라고 언급한걸로 보아서는 친형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13. 크라노스에 직격으로도 맞고 팔하나가 나갔는데 유리의 살인기에 사망했다는것은 카라카가 얼마나 당황했는지를 알수있다.
  14. 다만 이 경우는 밤이 열차에 타는 걸 막는다는 목적이 더 강했고 부하의 복수는 그냥 명분이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이미 죽은 수하에게 수고의 말을 해 준다는 것 자체가 통상적인 악역처럼 부하들을 마냥 소모품 취급하진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페드로가 워낙 뛰어나서 예외적인 경우일 수도 있지만.
  15. 랭킹이 많이 올랐다며 축하한다거나 무서울 정도로 성장해 나간다거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