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신의 탑/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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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올렸을 때의 모습[1] | 평상시 모습 |
강해질거야, 누군가가 내 등을 보며 걸을 수 있을 정도로.
1 프로필
이름 | 자왕난 |
영문명 | JAH Wangnan |
일어명 | 오우노 나루 ( 王野 成 / おうの なる ) [3] |
중국명 | 吉王男[4] |
생일 | 7월 17일[5] |
나이 | ? |
키 / 몸무게 | ? [6] |
포지션 | ? |
소속 | 탕수육팀 |
이미지 컬러 | 노란색 |
좋아하는 음식 | 중화요리, 특히 탕수육 |
네이버 웹툰 신의 탑 2부의 등장인물.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등장 비중이 높은 주요인물이고, 2부 첫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이었다.
금발에, 스물다섯번째 밤과 유사한 황안의 소유자. 덤으로 오른쪽 눈 밑에 눈물점이 있다. 뒷덜미에는 작게 붉은색 뿔이 2개 있다.[7] 또한 송곳니 속성 소유.
자칭 탑의 정상에 올라 왕이 될 사나이. 하지만 현실은 시험 통과도 못하는 흔해빠진 선별인원이다(...)[8] 탑 20층[9]에 발이 묶여있던 장수생. 탑을 오르는 것을 포기하지 못해 근성 하나만 가지고 계속 시험에 도전했지만 능력부족으로 탈락하기를 반복했다. 2부 시작 시점에서는 상당한 사채빚을 지고 있는 상태였다.
탑을 오르는 이유는 탑의 왕이 되어 탑을 서로가 서로를 가로막는 곳이 아닌 한 천장 아래에서 함께 웃을 수 있는 곳으로 바꾸는 것.
주인공인 스물다섯번째 밤의 안티테제에 가까운 캐릭터다. 밤이 '동양인에 가깝고 약해보이는 외모, 순진하지만 자신도 몰랐던 어마어마한 재능을 갖고 있는' 캐릭터라면 자왕난은 '서양인에 가깝고 사나워보이는 외모. 어느 정도 세파에 찌들고 남들 앞에서는 허세를 부리지만 실은 모자란 재능에 굴하지 않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굳이 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 모두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선을 지향하는 인물.
2 작중 행적
자왕난/작중 행적 참고
3 전투력
포지션은 불명. 낚시꾼.[10] 이나 탐색꾼[11]으로 추정 중.
약하다. 작중 주요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괴물급으로 강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최약체.(...) 괴물급 선별인원은 커녕 평균에 비교해도 한참 부족하다. 신수저항력이 절망적일 정도로 최저질이라 신수 조작이나 신수 육체강화는 커녕 E급 선별인원들은 기본으로 사용하는 흐름 제어조차도 아예 할 줄 모르고, 육체능력도 평균에 가깝다. 노력이 부족한 건 아닌데, 그냥 재능이 없다.
그래도 워낙 산전수전을 다 겪은 덕분에 상황판단과 임기응변, 화술, 아이템 활용, 그리고 도망치는 것 만큼은 상당한 수준이다. 잘 돌아가는 상황판단력과 잔머리를 함께 활용, 무기를 들고 위협하거나 백병전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피하고 피하다가 빈틈을 노려 신수폭탄을 던져서 치명타를 노리거나, 여차하면 전력으로 도주하는 말 그대로 생존에 특화된 전투법을 통해 부족한 전투력을 보완하려고 한다. 아이템에 대한 숙련도는 팀의 그 누구보다도 높다는 언급도 있지만, 그래도 기본 스펙 전반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한 탓에 어려움을 겪는다.
공격력을 거의 아이템에 의존하는데, 흙수저에 빚쟁이라서 사용하는 아이템도 싸구려다(...)[12]. 주 무기는 어디서 많이 본 형태의 신수폭탄과 니들.
-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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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초반의 릴 인벤토리 | 지옥열차편의 릴 인벤토리 |
- 릴 인벤토리 소지중. 니들과 여러가지 폭탄들을 보관하고 있다.
- 니들
- 붉은색의 니들로 2부 29화에서 짧게나마 등장했다. [13]
- 신수폭탄
- 파일:Attachment/자왕난/sinsu.jpg
- 왕난이 가장 많이 쓰는 아이템으로 어디선가 많이 본 형태의 폭탄. 상대방에게 던져서 폭발시키는 용도로 쓴다. 사실상 왕난은 공격력을 이 아이템에 의존하고 있다.
- 상대의 신수저항력에 따라 효과가 증감되는 듯. 2부 초반에 쥬 비올레 그레이스에게 던졌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수십개를 던져도 일체의 데미지를 입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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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껌폭탄
- 반물질 폭탄
- 파일:Attachment/자왕난/Banmuljill.jpg
- 2부 143화에서 처음 등장한 왕난의 새로운
장난감신수폭탄. 형태는 신수폭탄과 똑같다.포켓볼이 마스터볼이 됐다는 차이점이 있을뿐몬스터볼이 열리면 부정형의 밝은 색 구체가 나오고, 이것은 던져진 이후에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위력도 살아있는 시동무기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 지금까지의 신수폭탄과는 차원이 다른 무기이며, 상당히 다루기 힘들었는지 제어하는 것만 꼬박 1년이 걸렸다고. 소피아가 카사노와 호량이 최악의 무기가 되는 것을 우려하여 만들어둔 억제책이며, 시동액과 살아있는 악마가 뒤섞여있는 둘의 몸을 파괴시킬 수 있다고 한다. 호량이 깨어나지 못하고 있자 도와주기 위해 왕난에게 제조법을 알려주었다. 하지만 이 물질을 만지게 되면 사용자인 왕난 본인의 몸도 점점 망가져간다고 한다. 카사노의 말에 따르면 1년도 버틸 수 없을거라고.
- 공중에서 자유자재로 튕기며 카사노를 공격하고, 지면을 뚫고 들어가 카사노를 아래에서 공격[15]하여 어느 정도 부상을 입히는 데 성공했다.
- 여담이지만, 진짜 반물질이 저 정도 양이면 상당히 위험했을 것이다. 반물질이라는 이름만 붙였을 뿐인듯. 자세한 건 반물질 항목 참고.
- 2부 143화에서 처음 등장한 왕난의 새로운
4 인격
1부 주인공인 스물다섯번째 밤과 대비되는 면이 강한 캐릭터. 성질이 급하고 화도 잘 내며, 도발에 쉽게 넘어가는데다 언동 또한 거칠다.[16] 시험 합격을 위해서라면 다소 치사한 짓도 아무렇지 않게 한다. 실력은 없으면서 남들 앞에서 강한 척하는 것도 일상. 그런 주제에 자신보다 강할 것 같은 상대에게는 바로 머리를 숙이는 겁쟁이다. 단, 그 와중에도 자신 나름의 최저 기준은 넘지 않는다.
다만 이러한 모습은 2부 시작 시점에 오랫동안 시험에 떨어지며 스트레스가 쌓이고, 시험에 실패하면 사채빚 때문에 내장을 적출해 체중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었기에 그런 면이 강하다. 이후 스토리에서는 이런 부정적인 부분이 많이 완화된다.
위의 부정적인 면이 걷히고 나면 친구를 위하고 악에 분노하는 착한 청년. 본성 자체는 선량하며 성격도 패션도 털털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한다. 겁쟁이같은 면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지만, 친구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용감해진다.
점점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자신감도 붙는 모양인지, 2부 초반에는 자신의 강함을 어필하고 싶어했지만 나중에는 전투상황에서도 상당히 차분해지고 안정적인 태도를 볼 수 있다. 단순히 허세가 아니라, 어느정도 진짜 자신감이 생긴것.
4.1 강한 정신력
묻히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알고 보면 이 만화 최고의 멘탈갑이다..
앞서 말한 사채빚에 팔려나갈 상황 이후로는 웬만하면 자왕난이 멘탈붕괴하는 상황은 없다. 멘탈붕괴를 겪는다고 해도 어떻게든 극복해내고 다른 사람의 멘탈까지 함께 회복시켜주기도 한다. 기본적인 정신력 자체는 강하지만 현재 처한 상황 때문에 멘탈이 박살나 버린 누구씨나 얼핏 강한 듯 보이지만 지나치게 신중하고 남을 믿지 못하는 성격, 혹은 과거의 상처 때문에 멘붕을 겪기도 하는 누구씨에 비해 정신력이 엄청나게 강하다.
정신력 때문인지는 모르나 미생이가 베르디의 꽃에 의해 폭주할 때 다른 이들은 여 미생의 공격을 맞고 나가 떨어지며 들고 있는 플러그를 놓쳤지만, 왕난은 얼굴에 문어의 펀치를 정통으로 맞아 코피를 쏟으며 공중으로 날아갔음에도 구하고 끝까지 플러그를 놓지 않았다. 심지어는 베타에 의해 심장을 꿰뚫려 거의 죽기 일보직전의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강철같은 정신력으로 간신히나마 버티며 맡은 임무를 끝까지 수행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베타와 마주치지만 큰 적의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친구를 잃으면 보기 드물게 우울해지는데. 20층 장수생 시절에 친구들이 전부 포기하여서 혼자 우울해하기도 했고, 냐 니아 사망 직후 니아네 중국집에서 혼자 짜장을 먹으면서 울기도 했다. 또 하진성이 비올레의 곁을 떠나라고 했을때도 한동안 시무룩해져 있었고, 강 호량이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고 하자 게임 도중에 혼자 우울해하기도 한다. 물론 혼자서 전부 회복하고 다시 팀원들 앞에서는 평상시처럼 웃는다.
4.2 친화력
다른 이들과의 친화력이 장난 아니다.
만나자마자 서로에게 어그로를 끌었던 혼 아크랩터는 탕수육팀 내의 연장자 포지션이 되었으며, 냐 니아는 서로 처음 만나 잠깐 얼굴을 봤을 뿐인데도 자신의 친동생 대하듯 대하고, 성격이 정반대인 프린스도 한 팀이 된 후 철부지 동생을 보는 형의 마음으로 보고 있으며, 탑내 최악의 범죄조직의 간부 후보는 사정을 안 후 허물을 털어내고 친구가 되자고 한다.
얼떨결에 합류해서 한팀이 된 10가문의 자제는 물론, 모종의 사건으로 거의 짐덩어리가 된 스피더와도 잘 맞는지 같이 붙어다닌다. 정신이 가출한 화염사와 냉혈한 E급 TOP5 낚시꾼과도 잘 붙어다니며 만담을 펼치고 있다.
그 외에도 FUG의 멤버인 하진성과 화련과 대면할 때도 조금 겁을 먹은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스스럼없게 행동하려 했고, 그중에서 화련에게는 먼저 말을 걸어보는 용기를 보였으며, 나중에는 랭킹 100위권 이내에 드는 상위 레벨의 하이 랭커이기도 하 진성에게 '선생님'이라고 존칭하며 진성 역시 왕난을 '왕낭군'이라고 부르며 스스럼없이 대하게 된다.
이러한 친화력 때문인지 다른 사람의 내면에 대한 평가가 정확한 편인데. 냐 니아에 대해서 '진정한 자신을 찾은 용기있는 녀석'이라고 평하였으며, 쥬 비올레 그레이스의 사정을 알고는 그를 '목숨을 걸어도 아깝지 않을 녀석'이라고 평하였고, 쿤 아게로 아그니스가 비올레의 멘탈상태가 어떤지를 확인하고 FUG에게서 그를 빼올 수 없는 현실에 고민 중일 때 '혼자서 모든 것을 짊어지려고 한다'면서 그를 정확하게 짚어낸다. 동시에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마음에 드는 친구가 생기면 어떻게든 함께 가려고 한다' 라고 말한다.
4.3 리더십
작중에서 가장 리더다운 모습을 보이는 쿤 아게로 아그니스와는 다른 방향성을 가진 리더. 쿤이 다른 이들에게 위에서 명령을 내리는 타입의 리더라면, 왕난은 다른 이들과 함께 가서 이끌어가는 리더다. 그 쿤 아게로 아그니스가 자왕난에게 리더의 자질이 있다. 라면서 인정할 정도. 단, 능력적인 부분보다는 인성이나 잠재력을 평가한 것에 가깝다.
엄청 센 FUG, 엄청 센 덩치, 10가문, 믿음직한 연장자가 있음에도 불구, 탕수육 팀의 멤버들은 전부 왕난을 리더로 인정하고 있으며 알게모르게 왕난을 상당히 따르고 있다.
첫 만남이 시험장에서 서로 싸우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서로에게 공격적이던 맴버들을 통합시킨건 다름 아닌 바로 왕난. 왕난 본인의 성격 자체가 친근한 것도 있지만 서로 분위기가 험악할 때는 서로 불로장생 카드 놀이를 하게해서 분위기를 누그러들게 하던가, 시험이 끝난후 다같이 외식을 하기도 하며, FUG의 슬레이어 후보나 10가문의 자제에게 까지 아무렇지 않게 집안일을 나누고, 만난 지 얼마 안 된 팀원들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말을 걸거나 어떻게든 친해지려고 애쓰는 등 현재의 탕수육 팀을 가족과 같이 만들어 단결을 해내게 만들었다.
팀원들도 자왕난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여 고생의 경우 왕난의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의지에 감명받아 다시 탑을 오를 것을 결심했고, 탑에 현실에 절망하여 자포자기한 김럭커는 왕난의 이상을 듣고 자살을 포기하고 살게 되었으며, 강 호량은 탕수육 팀의 가족같은 친근함에 구원받았고, 현실에 절망하고 목표와 이상을 잃어버려 동료를 만드는 것을 거부하던 쥬 비올레 그레이스의 마음까지 감화시키게 된다. 탕수육 팀의 리더가 자연스럽게 왕난으로 결정난 것 역시 이런 단결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왕난 본인도 팀원에 대해서 절대적인 믿음과 헌신을 가지고 있다. 팀원들과 역할을 분배할 때에는 항상 스스로만 잘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것은 팀원들이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기본으로 깔려있다는 뜻이다. 여 미생에게 지게나의 새끼를 쫓으라고 부탁할 때에도 "너만 할 수 있는 일이야"라며 미생이에게 기를 불어넣어주기도 하였고 연 이화가 불을 컨트롤 할때 "봐봐 역시 할수 있잖아?" 라는 식으로 한걸 보면 이화가 불을 연습할때 주위에서 할 수 있다고 응원해준 듯하다. 거기다 팀원에 대한 헌신 역시 말이 안나오는 수준으로 비올레에게 했던 널 위해서라면 목숨을 잃는다 해도 괜찮을 것 같아라고 한 대사는 진심이다. 쿼에트로 블릿츠가 어차피 비올레가 죽던 말던 너하고는 아무런 상관도 없을 텐데 그렇게 노력할 필요가 있냐고 조롱했을 때 오히려 화를 내면서 "동료를 위해서 목숨을 거는건 당연한 것이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4.4 현실을 개혁하려는 이상
왕난은 1부의 쿤 아게로 아그니스처럼 탑의 현시창스러운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그것에 적응하여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 현실에 굴복하거나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그것을 바꾸려고 하고 있다. 즉 절망스러운 현실을 받아들이는것이 아닌, 탑의 정상에 올라가 그것을 개혁하는 것이 왕난의 꿈.
절친한 친구를 아무렇지도 않게 죽여버린 김럭커에게 분노해 럭커를 죽이려다가도 럭커 역시 탑의 부조리에 의한 패배자라는 것을 알자 눈물을 흘리면서 용서해줄 정도. "이 탑의 누구도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너희에게 날 용서할 자격은 없어!"라고 말하는 럭커에게 '니아도 네가 죽기를 바라지 않을 거다;라면서 "자신이 이 탑의 왕이 돼서 사람들을 이렇게 만들어 버린 탑을 바꾸고 니아나 럭커같은 사람이 다시는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자신의 소원"이라고 밝힌다. 남들이 비웃고 시험에 떨어진다 해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소원이라고. 그리고 럭커에게 니아가 준 시간을 좀 더 제대로 살아달라고 말하면서 그를 갱생시킨다.[17] 그리고 그날 저녁에 비올레가 "왜 용서했냐, 그렇게 탑을 올라 무엇을 바꾸고 싶냐"고 묻자 "서로가 서로에게 벽을 세워서 가로막는 이 탑에서 적어도 하나의 천장 아래에서 함께 웃으며 살 수 있는 곳, 즉 좀 더 넓은 하늘을 원한다." 고 대답한다.
현실에 적응하여 냉혹하게 살아가는 쿤이나 현실에 절망하여 이상을 포기한 밤과는 달리, 현실이 절망적인 것은 인정하지만 그 현실을 바꾸려고 하는 것. 이후에도 쿤이 '모든 것을 챙기려다,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현실과 욕심을 구분하라'라고 충고하자 쿤에게 '그렇게 탑을 오르는 건 내게는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요약하자면 그의 이상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
쿤처럼 현실에 적응하는 것도, 밤처럼 현실에 절망하는 것도 아닌, 그 절망스러운 현실 자체를 바꾸려고 하는 것.
다만 이상을 꿈꾸는 동시에 현실도 충분히 직시하고 있다. 자신이 올라가기 위해선 결국에는 남을 떨어뜨릴 수 밖에 없는 탑의 현실도 충분히 인식하고 실천하면서 이상을 말하는 것.
4.5 인물 관계
동료거나 직접적으로 엮인 인물들
- 김럭커 - 자왕난이 빚을 진 러커&캐시의 직원이라 자왕난이 절대적인 을이다. 단, 시험장에서 만났을 땐 어디까지나 동등한 시험자. 냐 니아를 배신하게 만들고, 그렇게 이용한 니아를 무자비하게 살해했기 때문에 자왕난은 악마의 힘을 빌려서라도 럭커녀석을 죽여버리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 결국 럭커를 죽일 수 있는 상황까지 갔지만 차마 죽이지 못하고 갱생시킨다. [18]
- 냐 니아 - 처음 본 중국집 알바생일 뿐인데 친하게 대화하고, 두 번째로 시험장에서 만나자 엄청 친한 것처럼 대화한다. 니아도 자왕난에게 영향을 받았는지 서로 매우 친하게 군다. 니아가 어쩔 수 없이 배신한 상황에서도 니아를 용서해주고 오히려 멋진 남자라며 다독여준다. 하지만..
- 쥬 비올레 그레이스 - 첫 시험장에서 만났을 땐 엄청 무서운 놈으로 취급당했다. 어찌저찌 팀을 이뤄 같이 지내면서 그런 인상이 많이 옅어지고, FUG와 비올레와의 정확한 관계를 알게 된 이후로는 완전히 사라졌다. 옛날 일이 트라우마로 남아있고 동료를 지키기 위해 혼자 싸워왔던 비올레를 친구라고 칭하고 퍼그에서 빼돌려 옛 동료를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한다.
- 여 고생 - 거의 포기하고 있던 고생이 왕난이의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다시 탑을 올라가는 것을 다짐하게 된다.
- 여 미생 - 처음 만났을때 미생이에게 폭언을 날려서 울린다. 팀이 되고 나서는 오빠라고 부르며 잘 따른다.
- 연 이화 - 처음엔 팀의 분위기에 융화되지 못하고 겉돌았지만 21층 이후로는 팀원으로서 잘 지낸다. 은근히 2인조로 활동할 때마 많은 편. 공방전에서 치명상을 입고도 살아남은 점, 적색삼안의 반지를 갖고 있는 것 때문에 왕난의 정체를 의심하는 인물.
- 쿤 아게로 아그니스 - 가출한 강 호량과 호량을 쫓아간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자왕난 일행이 쫓아갔더니 폐허에 묻혀있어 데리고 온다. 비올레에 대한 사정을 파악한 뒤에는 함께 공방전에 나가기 위해 팀에 합류, 쿤의 입맛대로 탕수육팀을 굴리기 시작한다.
- 쿤이 라크의 돌직구에 혼란스러워하자 옆에서 조언을 해주며 멘탈을 복구해주었고, 쿤도 왕난에게 리더의 자질이 있다는 평가를 내린다.
- 에딘 단 - 쿤이 탕수육팀에 합류할 때 단도 같이 합류하게 된다. 둘 다죽이 잘 맞는지 꽤 친하게 지낸다.
- 창 블라로드 - 처음엔 시험장에서 적으로 만난 시험 상대. 이후 공방전에서 탕수육 팀과 같은 숙소를 배정받아 함께 지내며, 자왕난과 만담을 펼치는 등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한다. 왕난을 그저 형편없는 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심장을 관통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쌩쌩해져 돌아다니자 의문을 품는다. 그 후 탕수육 팀에 합류해 지옥열차 정거장까지 제 때 탑을 올라가도록 도와준다.
- 쿼에트로 블릿츠 - 창 블라도르를 제외하고는 누구도 따르지 않는 인물이지만 첫 만남부터 은근히 자왕난을 마음에 들어하고,공방정에서는 "난 비올레를 구하려는 게 아니라 널 돕는 거야."라며 아군이 된다. 쿤이 왕난을 리더의 자질이 있다고 평가한 계기.
- 하진성 - 왕난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존대말을 쓰는 캐릭터. 우렉과의 전투 이후 비올레가 크게 다치자 곁을 떠나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쓴 담배대신 달콤한 담배를 추천하며 "자신들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말해 비올레와 함께 갈거라는 의사를 명확히 밝힌다.
- 비센테 - 처음엔 호아퀸과 유사한 외모 때문에 성격도 똑같다고 생각해 잘해주는 척 경계했으나 사실 배고픈 자신에게 과자를 주었다는 이유만으로 왕난과 이화를 보호해줄만큼 과도하게 정의로운 녀석이라 호아퀸 앞에서 오히려 왕난 편을 들어줬다. 하지만 왕난이 뒤에서 찔러서 백천경에 봉인. 그래도 왕난에게 협력해 호아퀸에 맞서 싸운다.
5 떡밥
작가 공인 떡밥 최대 보유자이며 지금까지 풀린 떡밥이 하나도 없는(...) 안타까운 인물.
- 자하드의 왕자
- 일단 이름인 자왕난을 거꾸로 읽으면 난왕자가 된다. 2부 제목이 왕자의 귀환이며, 자왕난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2부 첫 에피소드 제목은 자하드의 왕자. 제이나 레펠리스타 자하드는 2부 프롤로그에서 "이제 그들이 나타날 차례야, 이제 곧 자하드의 왕자가 돌아올 거야."라고 독백한다. 일개 선별인원이 너무 자신만만하게 자신이 이 탑의 왕이 되어, 모든 것을 바꾸겠다며 말하고 다니는 것도 의심 요소. 이후에도 20층 시험관 구스구스가 잠어에게 "왕자는 우리가 낸 시험을 통과했다. 모든 것은 FUG가 원하는 대로."라고 전하기도 한다. 공방전 에필로그에선 포 비더 구스트앙와 멕세스의 대화에서 탑의 마지막 시험을 치를 '진짜' 자하드의 왕자가 누구냐는 얘기를 나누기도 한다.
- 단, 여기까지는 왕자가 누구를 지칭하는 건지 정확히 나오지 않고, 스물다섯번째 밤과 자왕난 중 어느 쪽이 왕자인지 알 수 없다.[19] 자왕난이 자하드의 왕자라면 왜 그리 약한지도 의문.[20] [21] 하지만 작가의 설정에 따르면 자하드의 왕자는 존재하지 않는다.[22][23]
- 노란색 스파크
- 보통 왕난이 분노했을때[24] 이따금씩 노란 번개같은게 친다. 그냥 연출을 위한 섬광같은 특수효과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상황에선 나오는 스파크는 대게 번쩍하고 치는게 아닌 신수같이 일렁이며 지직거리는 이펙트가 난다. 보통 왕난이 가장 격노했을 시에 이런 반응이 나오는데 차후 떡밥일 수도?[25]
- 적색삼안의 반지
- 홍등가의 왕자
- 화련이 자왕난을 홍등가의 왕자라고 표현한 적이 있다.한다. 정확히 무슨 의미로 한 말인지는 불명.
- 왕난이 자하드의 왕자라는 뜻이 맞다면 홍등가는 여성이 많은 가[27]의 비하적 표현이고 왕난은 그곳의 왕자라는 뜻이라고도 해석할수 있다
- 10가문과 자하드가 만들어낸 최악의 치부
- 오래된 지식
- 탑의 관리자와 계약한 자여서 탑에서 태어난 이는 자하드를 죽일수 없다.[29]는 사실을 알고 있다. 화련이 '오래된 지식을 알고 있다'라고 지적하자 왕난은 대답을 회피했다. 아마 이 두가지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고, 탑내 선별인원들 중에서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듯. 근데 당시 한낱 E급 선별인원이었던 왕난이는 어떻게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 자왕난의 목적?
- 하진성과 만나 FUG의 위험을 알게 된 자왕난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쥬 비올레 그레이스와 함께 탑을 올라가겠다고 다짐했다. 자왕난이 비올레를 도와, 비올레가 친구와 만날 수 있는 길을 물어보기 위해 길잡이 화련을 찾아가자 화련은 비올레에 대한 연민 때문인지, 아니면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지를 추궁한다. 단지 비올레와의 우정과 연민으로 팀을 이뤄 탑을 올라가려는 것뿐이 아닐지도 모른다. 물론 그 목적이 무엇인지는 불명. 사실 자왕난이 탑을 오르는 목적인 탑의 왕이 되겠다는 것도 생각해보면 이상한 일이다. 자하드는 멀쩡하고 통치 능력에 큰 지장도 없는데,[30]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왕이 될 수 있을 리가 없지 않은가.
- 생명력
- 파일:Attachment/자왕난/Beta.jpg
- 공방전에서 비올레를 소환하는 도중 베타에게 뒤에서 심장을 관통당했는데, 그러고도 의식을 잃지 않고 우물을 작동시켜 비올레 소환을 성공시켰다. 직후 공방 부유선의 치료시설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어떻게 살아있는지 의아할 정도의 부상을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단 하루만에 쌩쌩해졌다.[31] 이후로도 휴유증이 있다거나 하는 모습은 전무.
- 자왕난이 꾼 리플레조가 등장하는 악몽의 대사
공방전 끝나고 자왕난이 악몽을 꾸는데, 그 때 등장하는 리플레조가 "넌 친구를 얻을 자격이 없어....왜냐면 넌...... "이라는 말을 하는걸 듣다가 잠에서 깨는데 이것 또한 차후 떡밥일듯?
6 기타
2부가 처음 연재될 때는 팬들로부터 무시무시한 비난을 받은 캐릭터. 2부 주인공으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올백 머리에 양아치같은 인상, 탑을 올라가기 위해 이기적이고 소심하게 구는 모습[32]으로 인해 비난을 받았고, 스물다섯번째 밤과 비교당하며 신의 탑 팬들에게 심각하게 외면받았다. 하지만 그 후에 보여준 착한 인성과 남들의 허를 찌르는 활약, 대인배적인 모습으로 이미지가 반전되었다. 현재는 안티팬은 거의 없고 팬이 많은 캐릭터에 속한다.
1부 후기와 2부 극초반에는 밤이 성장한 모습이 아닌가 오해를 받았던 적이 있다. 밤과 눈동자 색이 같기 때문
2부가 시작되면서 44화까지는 왕난이 썸네일을 차지했으나, 45화를 기점으로 썸네일이 쥬 비올레 그레이스로 교체되었다.
묘하게 여성과 인연이 전혀 없다. ~~이런 점까지 밤 안티테제다.
그나마 접점이 있는 여자는 팀원들인데, 여 미생은 프린스, 여 고생은 강 호량, 연 이화는 쥬 비올레 그레이스와 엮이는지라 혼 아크랩터와 함께 팀의 솔로부대를 책임지고 있다.
1부에서 밤이 했던 것처럼 헤헤-거리는게 특징 중 하나. 눈매가 상당히 매서운 편인데, 항상 웃고 다녀서 그렇지 눈을 가늘게 뜨거나 진지할 때의 모습과 평소의 모습의 갭이 크다.
여담인데, 은근히 라헬이랑 공통점이 많다. 뭔가 떡밥이 많은데 전투력은 약하다든가, 황안에 황발이라는 점. 물론 이게 끝이고 성격적인 면이나 작중의 위치는 정 반대.
좋아하는 음식은 중화 요리. 그중에서도 특히 탕수육을 제일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이후 자왕난이 이끄는 팀 이름은 '탕수육 팀'.
네이버앱 광고의 성우는 아마 여자 성우인 김서영. 들어보면 베이블레이드의 강타와 목소리 톤이 똑같다. 충격과 공포. 딱 봐도 최소한 남고생, 최대 20대 중반으로까지 보이는데... 특히 처음 등장할 때의 모습은 행동방식까지 영락없는 백수청년 스타일 그 자체였었다.
그리고 작중상이나 독자들한테나 별로 관심받지 않고있는 사실인데 2부의 등장인물에게 거의 천사급의 인물이다. 현실에 절망한 비올레를 다시 밝은 모습인 밤으로 이끌어준 일등공신이며[33] 모든걸 거의 포기하고 있던 여 고생을 다시 희망을 잡고 나아가게 해줬고, 약하단 이유로 버림받은 트라우마가 있는 여 미생 이 자신감을 갖게 해 줬으며. 연 이화가 능력 조절을 하지 못해 팀에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 때 동료로써 있을수 있게 해준 것도[34]
강 호량을 위해 목숨까지 거는 등...
허나 작중에선 공방전 때 잠깐 영웅으로 불린 것을 제외하면 아무도 이걸 몰라준다. 그리고 연이화가 왕난의 반지와 더불어 정체를 의심하게 되나 하던 차에 탕수육 팀과 떨어져 다니게 되었다.
7 명대사
난 믿어. 저 위에 있는 녀석들과 나의 차이는 포기했나, 포기 안 했나의 차이일 뿐이라는 것을. 포기 안 해. (1부 후기)
그 어떤 어려운 시험도 날 막을 순 없을 것이다. 나는 이 탑의 왕이 될 사람이니까.(2부 1화)
감독관님... 이 탑은 소원을 이루라고 만들어진 탑인가요 아니면 소원을 포기하라고 만들어진 탑인가요? 적어도.. 남의 소원을 볼모 삼아서 이용 해먹는 그런 개xx들은.. 용서하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내가...! 바꿀 거다!! 내가 이 탑의 왕이 돼서!! 너희를 이렇게 만들어 버린 이 탑을!! 모두 바꿔 버릴 거야!! 니아도, 너같은 녀석도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그게 내가 탑 정상에 걸고 있는 소원이니까!! 남들이 비웃고 불가능하다고 말해도! 수천 번 시험에서 떨어지고 좌절하고 배신당해도!! 절대 포기 안 해!!
탑을 올라가기위해서 죽어가는 사람을 외면하고 누군가를 속이고 죽이고... 사실 나도 녀석과 별 다를 바가 없더라구. 앞으로 내가 녀석보다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일지 장담 못하니까... 그래서.... 뭐. (비올레가 탑을 올라가 뭘 바꾸고싶냐 묻자) 글쎄... 사실 대단한 생각은 없는데, 그냥 좀 답답할 뿐이야. 서로가 서로를 벽을 세워 가로막고 있는 이 탑이. 적어도... 하나의 천장 아래에서 함께 웃으며 살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어. 나는 좀 더 넓은 하늘을 원해.(2부 22화)
저희는 저희 길을 따라 가기로 했습니다. FUG도 10가문도 자하드도 상관없는 저희가 가고 싶은 저희의 길. 비올레도 데려갈 거니까 그런 줄 아십쇼. 선생님.(2부 34화)
강해지고 싶어요. 제가 원하는 길로 모두를 이끌고 갈 수 있을 정도로... 어머니..(2부 111화)
난 더 이상 누군가의 짐이 되는 것은 싫어 적어도 당당하게 자신의 티켓을 얻어낼 정도는 되고 싶어. 나 혼자서라도 탑을 올라가 보겠어 난 더 이상 20층의 실패자가 아니야. 강해질거야. 누군가가 내 등을 보며 걸을 수 있을 정도로.(2부 112화)
- ↑ 첫 에피소드에서 나온 후로 안나오는 모습으로 보였지만 28층 시험(2부 41화)에서 다시 한 번 이 모습으로 나온다.
흑역사여담이지만 2부 70화에서 앞머리가 까지는데, 이건 또 괜찮다. - ↑ 앞머리 한번 내렸다고 비주얼이 급상승. 게다가 눈매까지 둥그래졌다.
앞머리에도 떡밥이 있다 - ↑ 음독으로 잘못읽어 오우야 세이(おうや せい)라고도 읽지만 오우노 나루가 맞다.
- ↑ 한국식으로 같은 음이 나는 한자를 찾아서 가져온 게 아니라 음차한 거다. 연 이화나 여 미생, 하진성 등 한국 이름 필 나는 다른 이름들과는 다른 사례.
- ↑ 공식적으로 거론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5주년 기념 답변에 작가가 7월 17일이라 말했다고 한다.
드디어 뭔가 나왔다 - ↑ 언젠간 나온다고 한다. 언젠간...
- ↑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매해 새해 소망이 뿔이 자라는 것이라고 한다.
어디다 쓰려고길어지면 세지나? - ↑ 정체에 대한 떡밥이 매우 많으며 일반 선별인원이 아닐지도 모른다. 떡밥에 대해선 아래 문단에 후술.
- ↑ 통칭 천국으로 가는 바늘구멍. 시험이 갑자기 어려워지고 응시료가 대폭 증가해, 수많은 선별인원들이 탑을 오르는 것을 포기하고 안주하거나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는 층이다. 하지만 그 대신 시험에 통과하면 그만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 ↑ 릴 인벤토리를 가지고 있다.
- ↑ 신의 탑/모바일 게임에서는 탐색꾼 포지션이다.
- ↑ FUG의 슬레이어 후보인 쥬 비올레 그레이스나 쿤 가문의 자제인 쿤 아게로 아그니스와 같은 팀이 됨으로써 부자인 팀원에게 자금 조달을 받을 수 있게 돼도, 원래 자신이 구할 수 있는 것만을 구하고 자신에게 과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체 손을 빌리려고 하질 않는다고 한다
좀 빌려라.. - ↑ 지게나가 몸을 뒤집을 때 붙잡고 있었던 시뻘건 막대기. 결국 전투용으로 사용되지도 않고 묻혀버렸다.
- ↑ 비올레의 신수저항력은 괴물급인 반면에 육체의 내구력 자체는 그에 미치지 못하는 탓에 오히려
졸라 짱 쎈효과가 좋았던 게 아닌가 추정된다. - ↑ 이후 연 이화가 이 구멍을 통해 화염을 쐈다.
- ↑ 징한 년라던가 개새끼이라던가.
- ↑ 비올레는 옆에서 쭉 보고있었다. 자왕난을 탈락시키지 않고 팀으로 받아들이는 데 영향을 준 듯.
- ↑ 작가에 따르면, 왕난이가 럭커를 죽이지 못했던 것은 결국 서로가 서로를 떨어뜨리고 올라가야 하는 현 상황 속에서 도덕적인 이유로 럭커를 죽이려는 왕난이보다 탑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니아를 죽인 럭커가 훨씬 정당한 인간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즉 럭커를 죽이지 못한 것이지 럭커가 착한 인간이어서 용서한 게 아니다. 그럼에도 왕난이가 럭커를 용서하겠다고 말한 것은 도덕성이 결여된 현 상황 속에서도 그것을 지켜보려는 왕난이의 최후의 발악. 럭커는 그 도덕성에 대한 희망을 버린 인간이기 때문에 '너는 날 용서할 수 없다'고 왕난이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다. 결국 왕난이는 그렇다면 이 탑을 자신이 바꿔버리겠다고 말한다.
- ↑ 일부 떡밥은 카라카도 용의선상에 올라온다.
- ↑ 신의 탑에서 재능은 혈통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는다.
- ↑ 하지만 만약 자하드는 자하드의 왕자를 원하지 않았으나 태어나거나 생겨 버려 고의로 자하드가 왕자에게 주어진 자하드의 힘을 앗아 간것이라면 말이 된다. 자하드의 공주들이 자하드의 힘을 나눠받는것을 보면 앗아가는것도 불가능하진 않아보이기에.
- ↑ 정확히 말하면 왕자의 관한 설정은 있지만 해당 인물이 없다.
- ↑ 자하드의 아들이 아닌 자하드의 공주의 아들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 가설이 성립한다면 그 공주는 봉인되어 있는 유라시아 엔 자하드나 사라진 가람 자하드일 가능성이 높다.
- ↑ 김럭커에게 죽빵을 날렸을 때나 쓰러진 호량을 보고 자책할때 등등
- ↑ 신의 탑의 신수는 특정 경우를 제외하면 파랗다는 걸 명심하자.
- ↑ 참고로 자하드의 문양이 새겨진 아이템은 자하드의 입양딸이라 할 수 있는 자하드의 공주들은 하나씩 가지고 있다. 하 유리 자하드의 경우 넥타이, 엔도르시 자하드는 머리핀.
- ↑ 알다시피 자하드 가문은 딸밖에 없다
- ↑ 2부 111화 참고.
- ↑ 단, 비선별인원은 이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
- ↑ 위대한 가문의 폭거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은 있지만 그렇다고 10가문의 지배가 흔들릴 정도는 아니다. 자하드가는 더더욱.
- ↑ 이는 창 블라도르가 왕난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왕난의 팀에 합류하는 계기가 된다. 연 이화도 이 사건(과 왕난의 반지)로 의구심을 갖게 된다.
- ↑ 상황이 마음대로 안 돌아가자 여 미생에게 폭언을 한다든가, 혼 아크랩터와 강 호량이 싸울 때 니들끼리 싸우다 전부 뒤져버려라라고 말한다든가, 부상을 입고 쓰러진 사람을 '어차피 떨어뜨려야 하는 경쟁자다'라며 외면한다든가.
- ↑ 이건 특히 중요한게 왕난의 밝은 모습과 가치관 덕분에 밤이 다시 희망을 찾고 갱생할수 있었던건 모두 왕난 어림잡아 탕수육 팀 덕분이다
- ↑ 어쩌면 이화가 베타와 상대할 때 메디나만 죽일수 있게 능력이 성장한 것도 어느정도는 왕난의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