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캄피오네!
1 주요 인물
- 쿠사나기 고도 - CV : 마츠오카 요시츠구
- 에리카 브랑델리 - CV : 히카사 요코
- 마리야 유리 - CV : 하나자와 카나
- 릴리아나 크란차르 - CV : 키타무라 에리
- 세이슈인 에나 - CV : 사이토 유카
2 캄피오네
- 살바토레 도니 - CV : 에구치 타쿠야
- 사샤 데얀스타르 보번 - CV : 이시즈카 운쇼
- 라취련
- 존 플루토 스미스
- 알렉산드르 개스코인
- 아이샤
3 따르지 않는 신
- 상황이 조금 복잡하므로 관련 문서를 참조할 것.
- 작중 설명에 따르면 오리엔트의 신 '바알' 이 사르데냐 섬에서 멜카르트가 되어 숭배되었다고 함. 사르데냐에 잠들어 있었다가 강적을 원하는 우르스라그나에 의해 잠에서 깨개되어 싸웠다. 그 후, 우르스라그나를 10화신으로 분리시키고 자신 또한 황금검에 상처를 입어 휴식을 취한다. 그 후 백마를 제외한 화신들을 모두 되찾은 우르스라그나와 재전을 하다 두 신의 싸움을 적절히 이용한 고도가 우르스라그나를 쓰러뜨리자 캄피오네가 된 고도와의 재전을 명하며 물러났다. 이 후, 완벽히 회복하여 아직 권능에 숙달되지 못한 고도를 한 번 쓰러뜨리고, 약속대로 섬 하나를 잠기게한다. 그 후, 전사의 화신을 사용법을 알게된 고도와 재전하였으나 아직 고도의 힘이 충분하지 않았기에 육체만 소멸한 신령형태가 되어 다시 몸을 되찾는 날이 재전의 때라고 말하며 떠나가게 되었다. 여담으로 고도가 말하길 자신과 싸웠을 때에는 멜카르트가 약해져 있었다고 한다. 우르스라그나와 싸우기 위해 일어났는데 그 상대인 우르스라그나가 사라지자 그렇게 되었다고..
- 신화에서는 아테나의 수호를 받아 메두사를 사냥한 그리스의 대영웅이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강철의 속성을 가진 영웅신으로서 용과 뱀을 사냥하는 사냥꾼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에 아테나와는 서로 천적 관계. 소지하고 있는 또다른 신격의 능력을 통해 쿠사나기 고도의 우르스라그나의 권능을 봉인하였다.[1]
- 우르스라그나의 권능 중에 멧돼지 봉인 시에 사용한 주문은 다음과 같다.
빛나는 태양을 섬긴 승리의 화신이여 검을 버리고 무릎을 꿇어라! |
- 우르스라그나의 권능 중에 수소 봉인 시에 사용한 주문은 다음과 같다.
동방에서 떠오르는 태양이여, 내게 힘을! 우르스라그나를 꺾을 철퇴가 되어라! |
4 마술관계자
4.1 적동흑십자
이탈리아의 양대 마술관련 조직들중 하나.
- 아리안나 하야마 알레아르디 - CV : 미사와 사치카
- 적동흑십자에 소속되어 있지만 검과 마술의 재능은 전무한 편이라, 에리카의 직속 부하 겸 시종 겸 메이드로 활약하고 있다. 밝고 상냥하고 순수하고 성실하며 가사에 두루 능한 좋은 사람이지만, 대실패가 잦고 특히 끓이는 요리와 운전 실력만큼은 정말로 괴멸적이다. 조부가 일본인인 일본계라 이름 중간에 하야마가 들어간다.
- 파올로 브랑델리
- 적동흑십자 총사이자 에리카의 숙부. 에리카를 친딸처럼 아끼고 보호해 왔다. 인품과 실력, 그 어떤 면에서도 흠이 없어 만인에게 존경받는 '성기사'로 서양 최고의 실력자들 중 한 명. 살바토레 도니가 '최강의 기사'라면 이 사람은 '최고의 기사'라고 할 만하다. 고도와 만난 적은 단 한 번뿐이지만 그 한 번의 만남으로 고도 역시 그를 존경하게 됐으며, 에리카의 들이댐을 막기 위해 그에게 연락하여 부탁할 것을 생각하기도 했다.
- 여담으로 본인의 머리숱에 꽤나 신경을 쓰고 있다는 묘사가 있는데, 그걸로 봐서는 아무래도 탈모 내지는 대머리의 길로 접어드는 중인 모양이다.(...)
- 클라렌스
- 적동흑십자의 대기사 중 한명으로 네덜란드 출신의 흑인. 에리카 브랑델리의 스승 뻘이기도 한 30대 초반의 남성.
- 젠나로 간츠
- 적동흑십자의 대기사 중 한명으로 에리카와는 디아블로 로쏘의 지위를 두고 다투는 라이벌 관계인 남자. 20대 초반임에도 얼굴은 40대라 해도 믿을 정도의 노안으로[2] 딸내미 바보이기도 하다. 일본의 마법 소녀 애니매이션을 좋아하는 오덕이기도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마법 소녀 애니매이션을 마구 포교하기도 한다. 물론 주 피해자는 고도. 마술사 중에서도 정상급이면서 진정한 마법은 작은 용기와 상냥한 마음이라고 말하는 남자다(...).
4.2 청동흑십자
이탈리아의 양대 마술관련 조직들중 하나.
- 카렌 양클로프스키 - CV : 사토 카나미
- 청동흑십자에 소속되어 있는 견습 마술사이자 릴리아나의 시녀. 14세로 시즈카와 동갑이지만, 그 정체는 복흑에 소악마. 성격적으로 에리카와 많이 닮아있어, 순진하고 헛점이 많은 여주인 릴리아나를 교묘하게 농락하며 가지고 노는 경향이 있다. 에리카와 결탁하여 릴리아나의 부끄러운 개인정보[3]를 마구 팔아넘기고, 에리카는 그걸 가지고 릴리아나를 손에 쥐고 흔드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답이 없다.
4.3 정사편찬 위원회
일본의 유일한 마술관련 조직. 이탈리아의 두 조직과는 다르게 종교적이라고 한다.
- 아마카스 토우마 - CV : 마츠모토 시노부
- 정사편찬위원회[4] 소속의 에이전트. 닌자의 후예로, 별로 믿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는 외모와는 달리 실력은 매우 뛰어나다. 상사인 사야노미야 카오루와 함께 일본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에피소드에 모습을 드러내는 준 레귤러 멤버. 고도 일행이 일본에 있을 때는 사실상 전속에 가깝게 붙어서 활약하기 때문에 출연빈도가 매우 높다. 애니메이션 선행 드라마CD에 주요인물 5인 이외에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중증 오타쿠라 육응화와 의외로 죽이 잘 맞는다.
- 사야노미야 카오루
- 정사편찬위원회 도쿄분실 실장. 고등학교 3학년인 18세지만 그 유능함을 높이 평가받아 중책을 맡고 있으며, 명가인 사야노미야 가문의 후계자이자 차후 정사편찬위원회의 총사 후보로 추대된 엘리트이기도 하다. 유리나 에나와 같은 무녀공주이며 문무양도에 능해, 사실상 격이 다른 에나를 제외하면 무녀공주 최강. 남장을 하고 다니는 중성적인 외모의 미인으로 백합이다. 복흑 속성이 있고 에리카와도 맞먹는 책략가라 장래 고도의 왕실에서 재상에 준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 여겨지고 있다. 쿠사나기 고도의 원탁, 즉 그의 직속 마술결사를 결성하는 작업을 에리카와 함께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는 중. 에리카와 릴리아나는 각각 소속결사로부터 이적해 오는 형태가 될 예정인 반면, 카오루는 세이슈인 에나나 마리야 유리를 포함한 정사편찬위원회 전체를 고도에게 떠넘길 생각을 하고 있다.
백합속성이라서 쿠사나기 고도에게 플래그가 안꽂히는건가.원작에서는 꽤나 비중이 높은 인물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분량, 구성 문제로 잘렸다.
4.4 그밖에
- 육응화 (리쿠 요카)
- 라호 교주 라취련의 수제자. 무술쪽에서는 신동이라 불리웠던 에리카나 릴리아나도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인 재능의 소유자로, 그 라호교주가 유일한 직전제자로 받아들였을 정도다. 에리카가 그의 무술에 대한 재능을 레오나르도 다 빈치같은 인류 역사상 손꼽히는 천재와 비교할 정도. 실제로 왕중에서도 살바토레 도니정도가 아니면 무예실력으로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고 있다. 물론 신살자인 시점에서 차원이 다르므로 굳이 비교할만한 꺼리는 못되지만.
- 여기에 호랑이 사부의 귀신같은 스파르타 교육을 통해 에리카나 릴리아나, 에나보다 실질적으로 한 수 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본인은 에리카는 정치술 때문에 애초에 싸울 상황이 안만들어 질것이며, 릴리아나는 술 쪽에서 자신이 뒤지고, 에나의 신내림은 상대하기 까다롭다는 듯.[5] 사실상 인간본좌 중 한 명.
- 미소년이지만 사부한테 하도 데이고 살아서 여성혐오증. 냉소적이면서 호전적인 면모가 있지만, 사부에 대한 유일한 구명줄인 고도를 숙부님이라 부르며 전면적으로 의지하고 따른다. 본인은 모르고 있는데, 크리스마스의 파티에서 시즈카와 만난 이후 다시 재회하면 시즈카의 꼬붕이 될 위기에 처해있다(…)
- 최후의 왕을 따르는 신조. 알렉과는 여러모로 악연이지만 마녀의 시조쯤 되는 인물이라 프린세스 앨리스나 루크레치아 조라등 다른 마녀들과의 사이는 의외로 나쁘지만은 않은듯. 작중 란슬롯 듀 락과 함께 최후의 왕을 찾아 성배를 통해 많은 음모를 꾸몄지만, 결국 알렉과 고도 두 신살자를 상대로 분전하다가 그 뜻을 다하고 만다.
- 여담이지만 이 처자도 쿠사나기 고도의 플래그 희생자(...). 알렉과는 수년을 부대꼇으면서도 악연인데 반해 이 처자는 란슬롯의 광화 저주를 받아 와일드해진 고도와 만나고 단 몇시간만에 사랑에 빠진 소녀로 돌변했다. 이는 오랜 악연 알렉도 처음봐 의아케 했을 정도(...).
- 앨리스 루이즈 오브 나발
- 그리니치 현인의회의 전 의장으로 프린세스 앨리스라고도 불리우는 공작 가문의 영애이자 서양 마술계 최고의 유명인. 정신감응, 염력, 예지, 영시력 등에 모두 초일류의 능력을 갖춘 유럽 최고의 무녀이며 그 재능은 유리조차 능가할 정도다. 사실상 파올로 브랑델리, 성 라파엘로 등과 더불어 서양 마술계의 정점에 서 있는 인물 중 한 명. 오랫동안 알고 지낸 흑왕자 알렉과는 견원지간이자 라이벌이지만[6][7] 그만큼 힘을 합쳐 함께 싸운 경험도 많다. 얌전하고 청초해 보이는 미녀지만 그 외모로부터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행동력을 갖추었고, 성격도 장난기가 넘치고 짓궂은 면이 있다. 원래부터 몸이 튼튼한 편은 아니었지만 귀네비어의 음모를 막기 위해 흑왕자와 함께 싸워 따르지 않는 신으로 강림한 아더 왕을 물리치고 난 뒤에는 일 년 내내 침대 신세를 지고 있는데, 강력한 염력을 활용하여 엑토플라즘 분신을 만들어 스스로를 '익명희망의 수수께끼의 미녀'라고 칭하며 전세계를 활보하고 다닌다. 원래부터 에리카나 릴리아나와는 아는 사이였고, 이후 유리와도 친해져 자신과 많이 닮은 그녀에게 여러가지 술법을 전수해주기도 하였다.
- 루크레치아 조라 - CV : 타나카 아츠코
- '사르데냐의 마녀'로서 이름을 널리 알린 최상위 클래스의 마술사. 고도의 조부인 이치로의 옛 친구로, 그와 동년배 내지 그 위의 연령임에도 불구하고 20대 후반의 고혹적인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캄피오네의 애인이 되어 디아볼로 로쏘가 된 에리카를 보고 장난기가 동했는지 스스로를 고도의 현지처라 자칭하고 있으며, 순진한 유리를 속이거나 이상한 지식을 불어넣거나 하면서 고도가 곤란해하는 것을 즐긴다. 과거 신조 귀네비어와 함께 최후의 왕에 대해 연구했던 경력이 있다. 오른쪽 밑에 눈물점이 존재한다.
프린세스 앨리스와는 서로 아는 사이로 악의없는 농담을 주고받는 사이. 아서 왕이나 원탁의 기사, 쿠사나기 고도가 캄피오네가 된 정보 등이 오고 갔을 것으로 추측된다.
- 다비드 비앙키
- 20대 중반의 이탈리아 마법사로 루크레치아 조라와는 안면이 있는 프리랜서 마법사로 과거편인 11권[8]에서 등장한다. 상당한 미남에 꽤 솜씨가 있는 사령술사지만 살바토레 도니가 캄피오네이자 남유럽 마법사들의 맹주라는 사실에 열폭하고 있는 찌질한 면이 많은 남자로 루크레치아 조라도 일단 실력은 있으니 소개는 하지만[9] 절대 신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의를 주었을 정도다. 캄피오네라도 이제 막 전생한 고도 정도는 자신이 처치할 수 있다고 주장면서 결국은 고도를 공격했지만 간단히 반격당하는 바람에 도망쳤지만 고도가 멧돼지를 소환하는 바람에[10] 칼리아리 항구가 박살이 나 버렸다.[11] 이후 에리카가 지역 마술사 단체에 고도의 이름으로 그의 처벌을 주장했기 때문에 이탈리아 마술사 사회에서는 매장당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 왈테르 잠파리니
- 시칠리아의 마법결사인 파노르모스의 총수인 풍채 좋은 영감님. 고도가 캄피오네가 된 이후 멜카르트와 싸울 때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 아무리 봐도 마피아처럼 생긴 인물로[12] 멜카르트와 1차전에서 고도를 따라갔다가 멜카르트의 폭풍에 휩싸여 버렸지만 나중에 죽지 않고 발견되었다고 한다. 멜카르트와 싸우러 갈 때 운전사를 자처하는 넉살좋은 영감이지만 에리카가 자신을 고도의 애인이라고 하지 않았으면 암살을 시도했을 수도 있다고 말할 정도의 마피아이기도 하다. 어쨌거나 이 일로 고도와는 많이 친해져서 살바토레 도니와 대결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갈 때도 편의를 봐주고 16권에서는 살바토레 도니가 최후의 왕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루크레치아 조라를 방문했을 때 고도를 위해 도니의 발을 묶기도 하였다. 원래대로라면 도니의 노여움을 샀을 지도 모르는 일이라 함부로 받아들이긴 힘든 일인데도 넉살좋게 나서서 고도와 도니의 협상을 이끌어낼 정도로 수완이 좋은 인물이기도 하다.
5 그 외 인물들
- 코우즈키 사쿠라
- 고도와 시즈카의 육촌 누나. 미야기로부터 상경하여 지금은 도쿄의 여대에 다니고 있지만, 시즈카와 동갑 내지는 연하로밖에 보이지 않는 동안의 미소녀. 순진무구한 성격에 절대로 남을 의심할 줄 모르며, 특히 어렸을 때 결혼 약속을 했고 지금도 좋아하고 있는 고도에게는 조건 없는 신뢰를 보내고 있다. 친구인 후유히메에게 마술을 배워 아주 기초적인 마술을 쓸 수 있고[13], 그녀의 말에 따라 도쿄에 둥지를 틀고 있다는 흉악한 마왕을 찾기 위해 고도를 의지하게 된다. 이후 8권에 수록되게 되는 이벤트 배포의 외전에서 처음으로 등장. 이후 본편에서도 모습을 보이게 된다.
- 렌죠 후유히메
- 사쿠라와 동갑인 19세의 여대생이지만 아무리 봐도 초등학생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미소녀. 사쿠라와 마찬가지로 외전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사야노미야 카오루와는 소꿉친구로, 세이슈인, 사야노미야 등과 함께 법술계 4대 가문인 렌죠 가문의 장녀. 하지만 주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체질상 무녀공주가 되지 못해 가문의 후계자의 자리에도 앉지 못하였다. 대신 주술에 대한 지식만은 빠삭해 여대에서 절친이 된 사쿠라에게 여러가지 위험한 지식을 알려주기도 했다. 성격은 한 마디로 헤타레. 도쿄에 있는 호색한 마왕[14]을 찾겠다며 여러 곳에 민폐를 끼쳤고 가는 데마다 혼이 났다. 그 후 고도와는 '비지니스 라이크'한 관계로, 일단은 편지 왕래부터 시작하기로 한 사이.[15]
- 쿠사나기 이치로
- 고도와 시즈카의 조부로, 원래는 대학에서 민속학을 가르치던 교수. 얼굴 보는 일이 거의 없는 양친을 대신해 어릴 때부터 두 남매의 보호자 역할을 해 왔다. 쿠사나기 가문의 기인들 중에서도 걸물로, 여성관계의 절제없음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정도로 남아있는 천하의 난봉꾼. 하지만 신사적이고 온후한 태도로 인해
말년까지 마음고생을 하다 타계했다는 부인은 제외하고그에 대해 원망받는 일은 전혀 없었다. 여러가지 면모에서 고도의 스승 역할을 한 불량노인으로, 프로메테우스의 석판을 이탈리아의 루크레치아 조라에게 전달하는 임무를 손자에게 맡긴 탓에 고도가 캄피오네로 전생하였으니 어떤 의미에서는 만악의 근원(…)
- 쿠사나기 마요
- 고도와 시즈카의 어머니. 아들인 고도에게 '천직이 마성의 여자'라고 불리고 있다. 남편과 이혼했으며, 수많은 남자들에게 공물을 받고 있다. 여태까지의 묘사로 봐서, 명실상부 쿠사나기 가의 최종 보스(...) 온갖 곳에 인맥을 가졌다. 그 중 술친구인 어느 시의원은 고도 남매가 와인 한병 주머니에 넣어주자 노점을 열기 위한 복잡한 절차를 1시간만에 처리해줬을 정도. 기분 좋을 땐 자식들에게 거액의 용돈을 주지만 평소엔 용돈을 아예 안 준다고 한다. 그런데도 고도 남매는 전혀 돈이 부족하지 않다는 점이 참으로 쿠사나기 가문답다.
- 겐조
- 고도와 시즈카의 아버지. 성은 쿠사나기 못지 않게 획수가 많다고 한다. 아내였던 마요가 이혼 후 다시 쿠사나기로 돌아갔다는 언급이 있는데 고도 남매의 성이 쿠사나기인 것을 보면 고도 남매의 양육권은 일단 어머니 쪽이 가진 모양이다. 하지만 그런 것치곤 자식과 사이가 좋다. 고도가 이르기를 '불량중년'. "난 징글맞은 아들이랑 귀여운 딸을 평등하게 취급할 정도로 훌륭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공언하는 쾌남아. 기업을 운영하는데 툭하면 사업 내용이 바뀌어 고도는 투기꾼이라고 깠다. 시즈카의 언급으로 작년에 크게 한탕 했다고 한 걸 보면 확실. 18권에선 돈이 부족한 시즈카의 친구를 위해 고도 남매가 노점으로 돈을 벌려 하자 그 자금을 일부 빌려주었다고 한다.
- 후시미 마도카
- 나레이션 - CV : 타치키 후미히코
마다오
- ↑ 페르세우스의 원형이 되는 신중 하나가 우르스라그나의 직속 상관이랄 수 있는 미트라였다. 때문에 우르스라그나의 권능은 무효화될 수 밖에 없었다.
- ↑ 작중의 표현으로는 머리에 반다나만 두르면 해적이라고 해도 믿겠다는 외모인 모양이다.
- ↑ 주로 릴리아나의 자작시, 자작소설, 자작수필 등이다.
- ↑ 일본 내 마술, 주술 관련 사건을 통괄하는 조직.
- ↑ 물론 이건 고도 앞에서 떤 겸양에 가깝다.
- ↑ 물론 정면으로 싸우면 설령 현인의회의 모든 전력을 동원한다 해도 캄피오네인 알렉에게 대적할 수 있을 리가 없으므로, 주로 정치를 통한 교섭을 통해 세력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 ↑ 8권을 보면 누가봐도 부르지도않았는데 알렉이 미노타우르스 쓰러트렸다는 소식을듣고 앗싸! 장기휴가의 변명거리다!!라며 알렉을 일부러 쫓아가 샤르데냐를 방문한다.
- ↑ 베르스라그나를 쓰러뜨린 직후
- ↑ 고도가 막 베르스라그나를 처치하고 다음 상대인 멜카르트의 소재를 알기 위해 루크레시아 조라에게 부탁했다.
- ↑ 에리카가 다비드 비앙키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당한 척을 했기 때문에 고도가 열받아서 자신의 깊은 속에 있는 질척한 부분의 유혹을 물리치지 못했다.
- ↑ 아직 권능에 익숙치 못한 고도가 무심코 '저딴 것쯤 나한테는 한 방에 끝난다'라는 멧돼지의 마음 속 주장에 따라서 멧돼지를 사용했는데, 문제는 여기서 말한 '저딴 거'라는 게 사실 도망치던 다비드가 아니라 그의 도주 방향 직선상에 있던 칼리아리 항구를 가리키는 거였다.(...) 그래서 소환과 동시에 길가에 있던 다비드는 무시하고서 곧장 항구로 돌진해 모조리 짓밟고 때려부숴 버리는 멧돼지를 간신히 뜯어말려 반쯤만 부수고 돌려보내느라 개고생을 해야만 했다.
- ↑ 사실 마피아 겸 마술 조직의 총수가 맞다.
- ↑ 성냥개비나 이쑤시개 등을 손 안 대고 부러뜨리는 마술.(...) 애들 장난 같은 미약한 수준이지만 일단은 마술의 일종인 듯. 여담으로 고도가 같은 술식을 장난삼아 슬쩍 시험해 본 결과, 집 앞의 가로수가 통째로 꺾였다.
- ↑ 정사편찬위원회 내 4가문의 인간이지만 고도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다. 정말로 몰랐다기보다는 최소한 이름 정도는 알고 있었겠지만 아마카스 토마에 술법에 의해 기억이 사라졌기 때문에 고도에 대해 잘못된 지식을 갖게 된 것이다. 어쨌거나 이래저래 민폐를 끼치고 다닌 탓에 고도가 봐주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 사찰에서 10년간 정신수양을 할 처지였었다.
- ↑ 사야노미야 카오루보다 출세하고싶으니 자기를 좀밀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