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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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전. 노진구?


성장 후. 누구냐 넌 참고로 왼쪽에 있는 노란머리 선글라스 캐릭터는 헤르메포.


2년 후 성형으로 흉터위치도 바꿨나보다 사실 세포분열이 왕성하면 실제로도 흉터가 옮겨진다

コビー/Coby

1 개요

고속 급속 폭풍성장의 대표주자
몽키 D. 가프의 정통 계승자그렇다면 코비의 손자가 해적이 될텐데.....그럼 아들은 혁명군??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도이 미카/KBS판은 유지영, 투니버스 판은 김영은.[1] 그리고 극장판인 원피스 필름 Z에서는 김명준[2], 김하영김도영(대원). 미국판은 리아 클라크 (어린 시절), 마이카 솔러소드.

해군 본부 소속 상사 -> 대령.

생일은 5월 13일.[3] 이름의 유래는 색상 코비(kobi)로 추정된다.

1인칭은 이 만화에서는 보기 드문 '보쿠(僕)'.

2 작중 행적

2.1 루피와의 첫 만남

이스트 블루에서 활동하던 해적 알비다의 해적선에서 잡일꾼으로 일하던 소심한 소년. 낚시를 하러 나갔다가 우연히 탄 것이 해적선이라서 항해사 겸 잡무 담당으로 2년간 혹사당하게 된다. 탈출하기 위해서 2년 간 몰래 나무조각을 모아 작은 보트를 만들었으나 두려움 때문에 바다에 나가지 못해서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때는 몸이 통이였다

몽키 D. 루피가 나타나자 두려움을 극복하고 알비다에게 그 간 쌓아두었던 욕설을 퍼붓고 루피가 알비다를 쓰러뜨려서 구출된다. 얼마 간 루피와 함께 다니면서 해군 장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바로 다음 섬은 롤로노아 조로가 모건 대령에게 붙잡혀 있던 곳이었다. 루피가 조로를 풀어주고 모건 대령을 몰아낸 다음, 이 섬의 해군들에게 부탁하여 꿈꾸던 대로 해군에 들어가고[4] 루피와는 헤어진다.

2.2 해군에 들어가다

이스트 블루의 해군지부에서 일하다 모건 대령을 이송하러 왔던 몽키 D. 가프의 눈에 띄어 헤르메포와 같이 해군본부로 가게 된다. 이후 몽키 D. 가프에게 혹독한 훈련을 받게 되는데 CP9가 사용하는 체술인 육식을 일부 익혔다.

위대한 항로워터 세븐에서 에니에스 로비를 박살낸 뒤의 루피, 조로와 재회하는데 이 때 군살 있고 작던 키의 소년이 성장 호르몬이 폭발이라도 한 건지 일 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키가 1.5배는 자란 균형 잡힌 훈남이 되어서 등장하는 바람에 수많은 사람들이 경악했다. 루피는 물론이고 조로도 크게 놀랐다.성장성장 열매 여성 팬도 제법 생긴 편. 하지만 루피에게는 아직 상대가 전혀 안 된다. 더 커진 포부로 루피에게 "나, 나는 해군 대장이 되어 보이겠습니다!"라고 홧김에 소리질렀다가 부끄러워 하지만 "나랑 싸울 거잖아? 그럼 그쯤은 돼야지!"라는 루피의 대답을 듣고 원기충전하여 강해질 것을 맹세한다.근데 지금 루피가 하는 짓을 보면 이길 것 같진 않다

여담이지만 이때 나미하고는 원작에서는 초면이지만 애니에서는 나미가 1화 부터 등장해서 알비다 해적선의 보물을 털고 탈출할 때, 때마침 알비다를 날려버린 루피와 다른 쪽배를 타고 같이 탈출 하면서 잠깐 마주쳤었다.(물론 눈이 서로 마주친 건 루피지만)

정신 육체 양면적으로 성장해가는 행적이나 점점 늘어나는 비중 등을 보여주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다분한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해군 사이드의 주인공이라 칭하기도 한다.

루피에게 친구인 동시에 라이벌 비슷한 존재.물론 저 둘의 실력이 비슷하단 소리는 아니다 해군 지부의 잡일꾼이 1년도 되지 않아[5] 해군본부 상사까지 진급한 것을 보면, 일단 가프 중장의 눈에 들고 스스로도 굉장히 노력한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꽤 재능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2.3 정상 결전

하지만 흰 수염 해적단해군본부, 칠무해가 싸우는 전쟁, 정상결전을 눈 앞에서 보고는 경악한 채 멀거니 보고만 있는 걸 보면 아직 갈 길이 멀다.[6]

그리고 결국 헤르메포와 같이 탈영하다가 아카이누의 탈영장교 처형을 숨어서 보게 된다. 그 후 어영부영 전장으로 복귀했다가, 절망적인 상황에서 다시금 처형대로 향하는 루피를 보고서야 정신을 차리고, 체(剃)로 달려들었지만 단 한 방에 리타이어했다. 아직 갈 길은 멀다….
참고로 이때의 루피는 3명의 해군 대장에 의하여 육체와 정신력 둘 다 치명적인 대미지를 입었기 때문에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상태였고 물론 코비 자신은 몸이 멀쩡한 상태였다. 사실 텐션 호르몬 때문에 반 억지로 걸어다닌거지 신체적으로는 임펠 다운 빠져나오는 시점에서 이미 걷지도 못할 수준이었다.[7]

파일:코비.jpg

거기까지다!!!

이제...이제 그만둡시다!이제 이 이상 싸우는 건 그만두자고요!
목숨이 아깝습니다!
...병사 한명한명의 귀가를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는데!
목적은 이미 이뤘는데..!
전의도 없는 해적을 쫓아가,끝낼 수도 있는 싸움에 욕심을 내고!
지금 치료하면 살 수 있는 병사들을 버리고...
그런데도 희생자를 늘린다니...!
지금부터 쓰러질 병사들은...
마치 바보같지 않습니까!!?

헤르메포의 부름에 깨어나는데, 견문색 패기가 폭주하여 마치 하늘섬 편의 만트라실버즈 레일리가 말했던 골 D. 로저의 만물의 소리를 듣는 능력이 있는 것처럼 묘사된다. 전쟁이 격화되며 점점 생명의 소리가 사라지는 것에 견문색 패기 사용자라는 본능이 발현되었는지, 갑자기 아카이누 앞까지 달려와서는 거기까지다!!!라고 외치며 폭주하는 아카이누를 막아선다. 이후 죽지 않아도 되는데 죽어가는 목숨이 아깝다면서 이제 해군은 목적을 달성했으니 그만 싸우고 사람들을 구해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위의 명대사를 외치며 절규한다.[8]

열받은 아카이누가 올 바르지도 않은 병사는 해군에 필요없다며 코비를 죽이려 한다. 코비는 찰나의 순간 "아, 글렀다. 죽을거야. 하지만 나는 말했다. 말하고 싶은 말을! 후회는 없다!"고 생각하며 단말마 대신 눈을 질끈 감고 마그마 정권을 그대로 받으려고 하지만 그 앞을 샹크스가 칼 하나로 막아낸다.[9] 샹크스는 "잘 해줬다. 젊은 해병, 네가 목숨을 걸고 만들어낸 용기있는 몇 초는 좋든 안좋든, 바로 지금 세계의 운명을 크게 바꿨다."라고 한다. 허나 정작 코비는 이런 말을 들을 새도 없이 거품 물고 기절하는데 아카이누가 죽이려 했던 공포 때문인지 예전 샹크스가 흰 수염과 만났을 때 보여줬던 패기 때문인지는 불명.[10]

전쟁이 끝난 후 침대에서 의사에게 패기 소유자 진단을 받는다.

2.4 정상결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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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아카이누가 이 상태에서 아오키지를 대신해 진급해 원수까지 돼버렸다. 거기에 가프는 거진 은퇴한 것이나 다름 없고, 스모커도 신세계로 가버렸다. 더군다나 5번째 팬북 원피스 블루딥에서 아카이누 관계도에 코비에 대해 '반란분자'[11]라고 나와있다.

그러나!!! 2년 후에는 우려와는 달리 대령으로 진급했다는 게 밝혀졌다. 애초에 원피스에서 해군은 철저하고 완벽하게 전투력 하나만 가지고 대우하는데다가 정상결전때 많은 장교가 죽거나 다쳐 공백이 많아 신참임과 동시에 해군을 휘하에 두고 있는 세계정부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를 폐지하려는 잇쇼가 대장으로 대우받고 있는 상황인데, 비록 해군 원수와의 의견 충돌이 있었다 해도 육식에 견문색 패기라는 최고급 능력들을 쓸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내칠 수는 없는 노릇.

안 그래도 해군이 정상결전에서의 대승에도 불구하고 쿠잔, 센고쿠, 몽키 D. 가프가 퇴역하는 등 전력이 엄청나게 급감한 탓에 2년 후의 해군 대장잇쇼료쿠규 등을 대대적인 징병제를 시행해 해군으로 선발했으며, 임펠 다운에서 탈옥한 죄수들을 일일이 관리할 방도가 없어 버기를 칠무해로 올리기까지 하는 상황이다 보니 정상결전 당시 갈등을 빚긴 했지만 아카이누도 실력만큼은 인정하며 대우해 주고 있는 듯 하다.

거기다가 2년 동안 무척 강해져 전의를 상실한 채 멍때리고 있었던 정상결전 때의 모습과는 비교가 안 된다. 극장판 에피소드 오브 루피 핸드 아일랜드의 모험에서 보여주는 체로 고속이동한 후 정권 한방으로 거대한 구조물을 부수는 장면이 마치 가프의 마이너판 같다. 거기다 수도를 내리찍었더니 물건이 잘린다. 후덜덜 생각해 보면 성장 하나만큼은 루피에 못지 않거나 그보다 빠른데, 루피보다야 훨씬 뒤떨어진다지만 첫 등장에서는 그야말로 루피에 비하면 일반인 A 수준이었던 코비가,[12] 짧은 시간 안에 어설프나마 육식을 사용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성장이 초고속임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가프가 굴렸기 때문이다

이걸로 드디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꿈꿔왔던 해군 장교가 되겠다는 꿈을 이뤘다. 이제는 루피 앞에서 다시 세운 목표인 해군 대장이 되기 위해 전진하는 중. 다른 패기들을 배울 수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가능성은 낮지만 악마의 열매 능력을 얻는 방향도 생각해볼 수 있고.[13] 어찌보면 우솝의 거짓말이 현실이 되어가는 급으로 엄청나게 성장해버린 셈.

여담으로, 과거의 자신을 학대하고 개처럼 부려먹었던 잡일꾼 시절을 생각해본다면 알비다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 알비다에게 반항을 하면서 "반드시 잡아 넣겠다."고 선언까지 했으니 그렇게 순탄한 삶이 될 것 같지만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알비다가 잡히기라도 한다면, 과거의 굴욕을 갚기 위해서 피의 복수를 할 것이므로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을 듯... 같지만, 알비다는 이미 왕하 칠무해 버기가 총수로 있는 해적파견조직의 간부이며, 칠무해와 해군은 동맹관계이다. 정상결전당시 퍼시피스타를 때려부수며 스모커를 발로 차버린 보아 행콕이 넌 대체 누구의 편이냐?라는 소리를 들은 것을 생각해보자. 이 칠무해 ,해군 이 두 단체는 세계정부 관할에 속해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복수같은 사적인 이유로 칠무해가 해군을 공격하는것도 문제가 되며, 해군 역시 칠무해를 그런 이유로 공격 하는것도 문제가 된다. 하지만 작중에 스모커가 여러 과 마찰을 빚거나 도플라밍고가 회담장에 있는 해군 중장을 조종하거나 포격 지점에 칠무해인 버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포격을 가한 아카이누의 모습도 있었지만, 워낙 이들 성격이 모난 성격이라 그런것이고, 잇쇼가 로우를 공격하기전에 '밀짚모자 일당은 로우의 산하 해적단인가? 동맹 해적단인가?'라고 질문을 한 후 그의 답변에 따라 칠무해에서 제명을 한 후 공격을 했다는 것을 보면 원래는 이런 절차가 맞다. [14] 코비가 아카이누나 스모커 같이 모난 성격의 해군은 절대 아닌 인물인 만큼 설사 알비다를 만날 기회가 있다고 해도 다짜고짜 공격은 하지 않을듯하다. 만약 정상 결전같은 큰 전쟁이 또 벌어져서 칠무해를 소집해야 되는 일이 생긴다면 코비는 자신의 원수랑 같은 편에 서서 공공의 적과 싸워야한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 알비다가 눈 앞에서 호의호식하고 있다는 상황을 봐도 맘대로 체포도 못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억울하게도 코비만 닭 쫓던 개가 된 꼴...[15]

다만 전투력이 어마무시하게 차이나도 코비의 전투방식과 알비다와의 열매 간 상성 떄문에 코비에게 전투가 불리하게 작용할 거란 추측이 있으나 만약 코비가 육식 중 하나인 람각을 쓸 수 있다면 해루석 없이도 알비다를 이기는 건 무리가 없을 듯하다.

3 능력

3.1 패기

  • 견문색의 패기

3.2 육식

  • 철괴
  • 지건
  1. 극장판 저주받은 성검에서 마야를 맡았다.
  2. 한,일 캐릭터 최초의 남자 성우
  3. 유래는 5=고(코) 13=B(비)
  4. 다만 해적 알비다의 아래에서 일을 하고 있던 것과 같은 해적인 루피와 동행을 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해군에 들어갈 수 없었다. 이를 알고있던 루피는 일부러 이 녀석 알비다의 부하였다라는 말을 꺼내려 했고 코비가 루피를 때려버린다. 당연히 코비는 루피에게 얻어맞게 되며 해군 중령 리파는 "그녀석(코비)이 해적과는 관계가 없다는것을 인정할테니 그만 때려라"라고 말한 후 코비를 받아준다.
  5. 작중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루피가 모험을 시작했을 때의 나이가 17세였고, 극장판 10기 특전인 0권에서 "이번 모험이 루피의 17세 마지막 모험이다" 라는 문구가 나온 걸로 보아 아직 1년이 지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6. 그런데 개인이 아무렇지 않게 초 거대한 해일을 일으키고, 그 해일을 통째로 얼려버리는 대장에, 칼을 휙 휘두른 것의 여파만으로 그 얼려버린 초거대 해일을 반토막 내는 칠무해, 거인족보다 더 큰 빙하를 집어던지는 대대장과 같은 괴물들 속에 끼어들어 싸우는 건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꼴이다. 다만 전의를 완전히 상실하고 탈영까지 시도해서 군인실격이라는 관점도 있다
  7. 하지만 루피는 에이스를 구하겠단 일념으로 전력으로 움직이고 있었지만 코비는 별들의 전쟁과 탈영병 처형 등등을 연달아 보면서 정신에 금이 가고 있었다. 요컨데 경험 부족으로 주변 상황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 하고 제 실력을 내지 못 했을 가능성이 있다.
  8. 이 때의 파장이 얼마나 컸냐면 해군은 물론이고 센고쿠에게 계속 얻어 터지면서도 계속 깝죽대던 티치마저도 동작을 완전히 멈추고 (샹크스 상대로도 짓지 않은)제대로 정색한 표정을 짓고 코비 쪽을 바라볼 정도였다. 물론 흰수염 해적단의 잔당들도 모두 멈칫했다. 거기에 잠수함에 타는 루피를 겨누던 키자루도 잠깐 공격을 멈췄다. 참고로 샹크스가 말한 코비가 번 귀중한 몇 초란 키자루가 루피를 죽이는 걸 막은 것. 생각해보면 이 사람과 비슷하다 그리고 이 덕에 루피와 징베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9. 사실 이전에도 같은 상황이 있었다. 알비다 해적단에 있었을때 협박질을 하는 알비다에게 아랑곳하지 않는 루피를 말리던 중, 알비다에게 평소에 하고 있던대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 이라는 말을 하게끔 강요받게 되자 루피의 신념을 동경하고 있었던 코비는 용기를 내 말을 바꿔 "세상에서 제일 더럽게 못생긴 할망구"라고 말하고 이어서 자신이 해군에 들어가서 널 반드시 잡아 버리겠다고 할 말을 다 해버린 바람에 그대로 빡돈 알비다가 쇠몽둥이로 코비를 공격하려 들자 이때도 코비는 자기 할 말은 다 했으니 후회는 없다고 속으로 외치고 있었다. 물론 그때도 루피가 맨몸으로 알비다의 쇠몽둥이를 막아주긴 했지만...
  10. 달리 쓰러진 잡졸들이 보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패기 탓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상태에서 견문색 패기에 각성하면서 생긴 충격(견문색으로 감지한 사람들의 목소리)으로 기절한 것으로 보인다.
  11. 그도 그럴 것이, 에이스에 이어 루피를 죽이려고 수 차례 시도했으나 흰 수염 해적단의 대대장들과 엠폴리오 이완코프의 끈질긴 방해 덕에 일이 생각보다 안되서 답답해 죽겠는데 거기다 왠 듣보잡이 튀어나와서 뜬금없이 (자기기준으로) 궤변을 늘어놓으니 열받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12. 애초에 루피는 크로커다일 전 이전까지는 딱히 파워업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에, 첫 등장 시점에서 이미 이스트 블루 최강의 전투력 보유자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13. CP9 같은 특이케이스를 제외하면 비능력자로서 충분히 강한 인물들이 강해지기 위해 열매를 먹거나 하진 않는다. 사보가 먹은 것도 강해지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에이스의 능력을 뺏기지 않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그의 스승이자 해군의 영웅으로 불리우는 가프도 비악마의 열매 능력자이다.
  14. 과거에 해군을 공격하는 행위를 저지른 해적이라고해도 칠무해에 들어가는 순간 죄가 없어진다.(물론 칠무해 가입후에도해군을 상습적으로 공격했다면 제명 사유가 되지만...)이것은 칠무해에 가입하는 당사자 뿐만아니라 그 부하들에게까지 적용되는 면죄부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범죄자인 루피가 로우의 동맹이 아닌 산하 해적단 또는 부하라면 죄가 없어지기 때문에 로우는 물론 루피의 죄도 무죄가 되서 잇쇼는 트라팔가 로우 및 밀짚모자 일당을 공격할 이유도, 로우를 칠무해에서 제명 처리를 할 이유도 없었다. 즉 알비다 역시 버기의 부하인 만큼 코비의 체포 대상은 아니란 이야기.
  15. 굳이 알비다 말고도 원피스는 악역이 주인공에게 죽지 않는 결말을 가지기 때문에 악역이 주인공에게 발린 후 호의호식하고 있는 모습이 간혹있다. 대표적인 예가 표지 연재의 와포루갓 에넬이들 모두 각자의 유토피아에서 아주 잘 살고 있다. 버기나 크로커다일이야 처음엔 악역으로 등장했다가 임펠다운정상결전에서 루피를 적극적으로 도와줌으로써 이미지를 세탁했다고 쳐도 알비다나 표지 연재에 등장한 저 두 녀석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