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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사업자 | 토와다 관광철도 |
三陸鉄道 / Sanriku Railway
산리쿠 철도 三陸鉄道 | |
설립 년도 | 1984년 |
영업 지역 | 일본 이와테현 |
보유 선로 | 107.6km |
[1] |
산리쿠철도 36-600계 열차.
1 개요
이와테 현 미야코 시에 위치한 일본 사철 회사로, 줄여서 산테츠(三鉄)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1984년 11월 10일에 개업하였고, 당시 기존 일본국유철도의 미야코선(宮古線),쿠지선(久慈線)과 공사 중단된 다로-후다이 간 연결구간과 사카리선(盛線)과 공사 중단된 사카리-요시하마 간 연결구간[1] 제3섹터 형식으로 인계받아 이들을 통합하여 각각 키타리아스선(北リアス線)과 미나미리아스선(南リアス線)으로 개통하였다. 특이한 점은 노선 명칭에 공통점으로 리아스가 붙는 것인데 이는 이와테현의 해안지형이 리아스식 해안인 것에서 기인한 것이다. 다만 키타리아스선의 경우 지형이 리아스식 해안이 아닌 사구 해안이다.
2011년 도호쿠 대지진으로 둘 다 운영중단 크리를 맞았고 이로 인하여 막장테크까지 갔었다. 다행히도 고지대에 있던 일부 구간은 지진 후 3주일 이내에 운행재개를 하였고, 나머지 구간들도 복구공사가 진척이 되어 2014년 4월 6일, 키타리아스선과 미나미리아스선 전 구간이 모두 운행재개되었다. 한편, 쓰나미로 못쓰게 된 열차 3대를 쿠웨이트의 지원을 받아 신형차량으로 교체하였으며, 2013년 2월 미나미리아스선 부분개통 때 투입되었다다. #
키타리아스선의 종점인 이와테현 쿠지 시를 배경으로 한 NHK 드라마 아마짱(あまちゃん)이 대히트를 친 덕에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산리쿠 철도의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드라마 내에서 등장인물이 언급디스한 것처럼 '적자 로컬선', '경치외엔 내세울만한 게 없다' 였지만(...) 다행히도 드라마가 대박을 치며 쿠지시엔 5월 골든위크 기간 방문객이 전년의 2배가 넘는 12만명이나 들어왔고, 키타리아스선에서도 객차에 다다미를 깔고 연회석을 설치한 특별객차에서 갓 잡은 성게로 만든 덮밥을 제공하는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도호쿠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JR 히가시니혼 야마다선 미야코역 - 카마이시역 구간의 복구 공사가 끝나면 산리쿠 철도로 이관될 예정이며, 산리쿠 철도는 야마다선을 통해 키타리아스선와 미나미리아스선을 하나로 이을 수 있게 된다. 츄오리아스선?
2 노선
2.1 키타리아스선
北リアス線 / Kita-Riasu Line
北リアス線 Kita-Riasu Line / 키타리아스선 | |
운영기관 | 산리쿠 철도 |
영업거리 | 71.0km |
궤간 | 1067mm |
역수 | 16 |
신호방식 | 특수 자동 폐색식 |
차량기지 | 쿠지역 |
지진 전에는 미야코-구지 구간을 왕복하는 보통열차를 중심으로 야마다선과 미나미리아스선을 경유해 사카리역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1일 1왕복 설정되어 있었다. 계절에 따라서 레트로 열차나 좌식 열차인 산리쿠 시오카제가 운행되기도 하였다. 리아스시 라이너나 산리쿠 트레인 키타야마자키등 JR선에 직통하는 임시열차도 설정되어 있었다.
지진 후에는 JR과의 직결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전 열차가 미야코~쿠지 간을 운행한다. 다만 평일 하행 첫차는 후다이역에서, 막차는 타노하타역에서 출발하고, 상행 막차(쾌속)는 타노하타역에서 종착한다.
쾌속열차 125D는 하행만 운행한다. 21:35에 타노하타를 출발하여 22:14에 쿠지에 도착한다. 이 구간 내에서는 쾌속이 막차이다.
2016년 6월 7일에 모든 역 문서 작성이 완료되었다.
산테츠 키타리아스선 | |||||
애칭[2] | 역명 | km | 승강장 | 쾌속 | 환승노선 |
리아스의 항구 リアスの港 | 미야코 宮古 | 0.0 | 단선 | ¶JR 히가시니혼 야마다선 | |
쿠로모리의 고동 黒森の鼓動 | 야마구치단치 山口団地 | 1.6 | 단선 | ||
휘파람새의 오솔길 うぐいすの小径 | 이치노와타리 一の渡 | 6.2 | 섬식 | ||
카구라의 마을 神楽の里 | 사바네 佐羽根 | 9.1 | 단선 | ||
은색 물보라 銀色のしぶき | 타로 田老 | 12.7 | 섬식 | ||
여행하는 하치로 旅の八郎 | 셋타이 摂待 | 21.5 | 단선 | ||
샘 솟는 바위 泉湧く岩 | 이와이즈미오모토 岩泉小本 | 25.1 | 섬식 | ||
카르보나도 カルボナード | 시마노코시 島越 | 33.4 | 단선 | ||
캄파넬라 カンパネルラ | 타노하타 田野畑 | 35.6 | 섬식 | ↓ | |
하마유리 피는 はまゆり咲く | 후다이 普代 | 44.9 | 섬식 | ↓ | |
성게의 향기 ウニの香り | 시라이카이간 白井海岸 | 48.3 | 단선 | ||
요시츠네의 기도 義経の祈り | 호리나이 堀内 | 51.4 | 단선 | ||
사이교의 암자 西行の庵 | 노다타마가와 野田玉川 | 55.9 | 상대식 | ↓ | |
- | 米田 | - | - | ||
솔트 로드 ソルトロード | 리쿠츄노다 陸中野田 | 59.9 | 섬식 | ↓ | |
조몬의 꽃 縄文の花 | 리쿠츄우베 陸中宇部 | 63.3 | 단선 | ||
호박색 琥珀いろ | 쿠지 久慈 | 71.0 | 섬식 | ↓ | ¶JR 히가시니혼 하치노헤선 |
2.2 미나미리아스선
南リアス線 / Minami-Riasu Line
南リアス線 Minami-Riasu Line / 미나미리아스선 | |
운영기관 | 산리쿠 철도 |
영업거리 | 36.6km |
궤간 | 1067mm |
역수 | 10 |
신호방식 | 특수 자동 폐색식 |
차량기지 | 사카리역 |
도호쿠 대지진 전에는 사카리-카마이시 구간의 보통열차를 중심으로 야마다선을 경유해 키타리아스선의 쿠지역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1일 1왕복 설정되어 있었다. 이 외에 리아스시 라이너등 산리쿠 종관선을 직통하는 임시열차도 설정되어 있었다.
지진 후에는 JR과의 직결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전 열차가 사카리~카마이시 간을 운행한다.
2016년 6월 9일에 모든 역 문서 작성이 완료되었다.
산테츠 미나미리아스선 | ||||
애칭[3] | 역명 | km | 승강장 | 환승노선 |
동백의 마을 椿の里 | 사카리 盛 | 0.0 | 단선 | ¶JR 히가시니혼 오후나토선 |
패총 돌기 貝塚めぐり | 리쿠젠아카사키 陸前赤崎 | 3.7 | 단선 | |
아야히메의 마을 綾姫の里 | 료리 綾里 | 9.1 | 섬식 | |
사랑의 해변 愛の磯辺 | 코이시하마 恋し浜 | 12.0 | 단선 | |
금의 물방울 金のしずく | 호레이 甫嶺 | 14.3 | 단선 | |
과학의 빛 科学の光 | 산리쿠 三陸 | 17.0 | 섬식 | |
킷핀전복의 바다 キッピンあわびの海 | 요시하마 吉浜 | 21.6 | 단선 | |
연어의 고향 鮭のふるさと | 토니 唐丹 | 27.7 | 섬식 | |
이사리비 대관음 漁火大観音 | 헤이타 平田 | 33.1 | 단선 | |
철과 물고기의 마을 鉄と魚の町 | 카마이시 釜石 | 36.6 | 단선 | ¶JR 히가시니혼 야마다선, 카마이시선 |
3 철도무스메
철도무스메에 이 회사를 소재로 한 캐릭터인 쿠지 아리스와 카마이시 마나가 있다.
이름 : 쿠지 아리스
소속 : 산리쿠 철도 주식회사/ 운전사
- 주위를 즐겁게 만드는 무드 메이커.
- 취미는 사진촬영
- 좋아하는 음식은 카이센동
- 이름은 '쿠지'역과 '리아스선'에서 땄다.
이름:카마이시 마나
소속: 산리쿠 철도 주식회사/ 역무계
- 모 잡지 편집부의 어시스턴트였지만 취재차 방문하던 도중에 철도가 좋아져 산리쿠철도에 취직.
- 편집부 시절 인연 때문에 의외로 철도업계 사정에 밝다.
- 주변의 스텝과 선배들의 응원 속에 매일 공부 중이다.
- 이름은 '가마이시'역과 리쿠츄해안 국립공원에 피는 '하마나스(해당화)' 에서 땄다.
- 철도무스메 DS 'Terminal Memory'에서 처음 등장. 설정상 발매 당시는 게임 이후라 한다.
이 중, 쿠지 아리스의 경우 현재까지 피규어만 무려 5종류가 나왔고[4], 사실상 이 캐릭터 하나가 회사를 먹여 살리고 있다 해도 무방하다. 실제로 산리쿠 철도는 이 캐릭터를 이용한 홍보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4월 산리쿠 철도 개업 25주년 당시 미부 나츠키가 직접 그린 쿠지 아리스+@ 포스터를 판매 했었다. 그 밖에도 캐릭터(아리스) 그리기 콘테스트까지 했으니 거의 이 철도무스메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할 정도.
사실 산리쿠 철도가 저렇게 철도무스메를 이용하는 건 이런 방법을 써야 할 정도로 극심한 적자를 보고 있기 때문. 과거 개통 당시 300만에 육박한 연 이용객이 25년이 지난 지금은 100만도 못 넘길 정도로 급격한 이용객 감소로 인해 적자가 증가하여 결국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직원 임금 감축, 보유차량 감차, 운행 횟수 줄이기, 특산품 판매과 같은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하고 있다. 어찌 보면 산리쿠 철도에게 있어 쿠지 아리스는 산리쿠 철도의 생존을 위한 아이돌 배우 같은 존재.
참고로 해당 링크는 산리쿠 철도서 개업 25주년 당시 철도무스메 포스터 관련 글과 쿠지 아리스 일러스트 모집전 관련 글. #
덤으로 차량 스티커에도 활용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