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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과거
또다른 주인공 페이트 테스타로사나 야가미 하야테와 달리 행복한 가정환경 속에서 무난하게 살아온 편이지만[1], 어린 시절 아버지 시로가 사고로 입원해서 어머니 모모코와 오빠 쿄야는 찻집 일로 바쁘고 언니 미유키는 아버지를 간병하느라 집에서 항상 혼자 있던 때가 있다. 이때 외로웠던 기억은 나노하가 다른 외로운 아이들을 내버려두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초등학교 1~2학년 시절에 아리사 버닝스 및 츠키무라 스즈카와 처음으로 만났다. 당시 스즈카를 괴롭히던 아리사에게 싸닥션을 날리고 한바탕 싸우다가 스즈카의 호소로 멈췄으며[2], 이후 서로 조금씩 이야기를 나눈 끝에 친구가 된다. 이 사건은 나노하가 설령 싸우고 있는 상대라도 이야기를 나누면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 계기가 되었다.
2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1기)
파일:Attachment/Takamachi Nanoha 1.gif
2.1 개요 및 정보
9세. 사립 세이쇼(聖祥) 대학 부속 초등학교 3년생.
학교 성적은 좋은 편이며, 특히 수학 등의 이과계통은 전교에서도 톱 클래스.(마도사가 된 후에는 더 좋아지고 있다.) 단 문과계통 점수는 평범하며, 체육은 꽝이다. 말그대로 머리만 좋고 근접전은 안 되는 마법사의 전형이다. 영어대화 관련은 디바이스에 특징을 주기위한 설정이므로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자.
아리사 버닝스, 츠키무라 스즈카하고는 같은 반이며 서로 집에도 종종 찾아갈 정도로 친한 사이. 작중에서 아리사의 리무진을 얻어타는 모습도 가끔 찾아볼 수 있다.역시 친구를 잘 둬야 한다
우연히 만난 유노 스크라이어의 부탁을 받아 디바이스인 레이징 하트를 얻고 로스트 로기아 중 하나인 쥬얼시드를 수집하기 위해서 싸우면서 마도사로 성장해간다. 이 와중에 똑같이 쥬얼시드를 수집하는 페이트 테스타로사와 처음으로 만나 경쟁하고 중반부부터는 시공관리국과도 얽히게 된다.
이 시점에서 마력량만 이미 AAA랭크인 천재였으나 생초보라서 실력은 낮은 수준이다. 시공관리국과 합류할 때까지 할 줄 아는 마법은 배리어와 '디바인 버스터'밖에 없었으며 그나마도 배리어는 초반에는 레이징 하트가 멋대로 발동하는 것에 가까웠다. 시공관리국의 지원을 받으면서 여유가 생긴 후로는 바인드[3] 및 디바인 슈터,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등의 마법을 익혀서 사용한다.
나노하의 성장 묘사가 가장 뚜렷하던 시기이며, 나노하의 캐릭터는 이때 거의 완성되어서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큰 변동을 겪지 않는다.
2.2 행적
어느날 아리사 및 스즈카와 함께 하교하는 도중에 페릿으로 변한 상태의 유노 스크라이어를 만나 동물병원에 맡겼다. 그런데 그날 밤 유노의 염화를 듣고 동물병원으로 달려가 쥬얼시드가 변한 마수와 조우하고, 유노에게서 레이징 하트를 건네받아 마도사로 변신하여 괴물과 맞선다.
다음날 유노에게서 마법과 쥬얼시드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고 이후 쥬얼시드를 수집하기 위해 싸우면서 마도사로서 성장해간다. 드라마 CD에서는 이 무렵 해안에 놀러갔다가 쥬얼시드와 싸우면서 비행 마법을 익히는 과정이 묘사된다.
그러던 중에 스즈카의 집에서 쥬얼시드에 의해 변한 고양이를 상대하다가[4] 페이트와 처음으로 조우하고 습격당하며 쥬얼 시드도 빼앗긴다.
이후 골든 위크 때[5] 가족들 및 아리사와 스즈카, 그리고 스즈카의 가족들과 함께 찾아간 온천에서 다시 페이트와 조우하며 알프하고 처음으로 만난다. 나노하는 계속 페이트에게 대화를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쥬얼시드를 하나 빼앗긴다. 이후 도심에서 한번 더 싸움이 있었고, 이때도 대화를 시도하지만 알프가 나노하를 적대하여 무산되며 싸움 중에 쥬얼시드가 폭주하여 차원진이 일어나고 레이징 하트가 바르디슈와 함께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결국 한편 이 무렵에 나노하가 고민을 털어놓지 않는 것에 화가 난 아리사와 관계가 소원해지기도 한다.
이때의 차원진으로 인해서 시공관리국의 함선 아스라에서 나노하와 페이트를 주시하게 되며, 다음번에 페이트와 부딪쳤을 때 아스라에서 온 크로노 하라오운의 제지를 받는다.
이후 아스라에 탑승하여 함장 린디 하라오운으로부터 쥬얼 시드의 위험성과, 이로 인해 자신이 모르는 세계에서 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유노가 사실 인간임을 알게 된다. 린디에게서 지금까지의 협력에 감사와 동시에 수집을 중단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라는 지시를 받지만, 그러나 나노하는 페이트가 걱정됨과 동시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최선을 다 하고 싶단 마음가짐으로 아스라에 머물며 쥬얼시드 수집을 맡는다.
이 와중에 페이트가 해상에서 마지막 6개의 쥬얼시드[6]를 상대로 고전할 때 린디와 크로노는 방관했다가 페이트가 쓰러지면 개입할 방침을 세웠으나 나노하는 유노의 도움으로 페이트를 구하고 함께 쥬얼시드를 수집한다. 이때 자신이 페이트의 친구가 되고 싶다는 것을 깨닫고 명대사 "친구가 되고 싶어."를 전하지만 프레시아 테스타로사의 공격으로 무산되며, 이 일로 흑막인 프레시아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 일로 아스라로 귀환 뒤 질책을 받았지만 린디의 관용으로 용서받고, 잠시 지구로 돌아가 가족들과 재회하며 아리사하고도 화해한다. 그리고 전날 아리사가 주워서 보호하고 있던 알프의 고백으로 페이트의 사정을 알게 된다.
다음날 페이트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친구 만들기 스킬스타라이트 브레이커를 처음으로 사용해 승리를 거머쥐었고, 시간의 정원의 최종결전에서 함께 싸우면서 완전히 마음을 터놓게 된다. 최종결전에서는 크로노와 페이트가 프레시아와 결착을 짓는 사이에 유노와 함께 구동로를 찾아 파괴하고 귀환 중에 추락하던 페이트를 구조한다. 극장판에서는 페이트를 구조하는 내용은 생략된다.
사건 종료 후 집으로 돌아왔으며, 페이트가 재판받기 위해서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나 서로 이름을 부르며 정식으로 친구가 되고 리본을 교환하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는 이별한다.
3 1~2기 스토리
1기 이후 A's까지 6개월 동안 페이트하고는 비디오를 주고 받으며 연락을 주고받는다. 이 와중에 아리사와 스즈카에게도 페이트에 대해 마법에 관한 것만 빼놓고 설명했으며 비디오 메일을 통해 서로 소개시킨다. A's 코믹스에 따르면 페이트는 이탈리아인이라고 둘러댔다.
A's 코믹스에 따르면 1기 이후 한동안 나노하의 곁에 남은 유노와 함께 마법의 수련을 계속 했으며, 결계 안에서 스타라이트 브레이커를 연습하다가 결계를 깨고 주변 일대를 날려먹고 본인도 약간 다치는 사고를 내기도 한다. 유노는 중간에 페이트의 재판 과정을 돕기 위해서 돌아가는 바람에 헤어졌는데 정확히 어느 시점인지는 묘사되지 않는다.
4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2기)
4.1 개요 및 정보
1기의 일명 P.T. 사건 이후로 6개월 후로, 여전히 9세이며 세이쇼 초등학교 대학 부속초 3학년으로 아리사와 스즈카하고 친구로 지낸다. 페이트와 유노, 크로노 등 1기 시절에 만난 이들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통신으로만 연락을 주고받다가 A's 본편 시점에서 겨우 재회가 이루어진다.
레이징 하트는 여전히 소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마법 연습을 거르지 않고 시행한 듯, A's 1화 초반부에 마력 컨트롤 장면이 묘사된다. 이 덕분인지 A's에서는 1기 시절보다 컨트롤이 매우 좋아진 것으로 묘사된다. 역전의 전사인 비타가 보고 놀랄 정도.
A's의 작중 배경인 '어둠의 서' 사건에 뛰어들게 되어 볼켄리터와 처음으로 만나 싸우게 되며, 그 중에서 비타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 또한 이후 시리즈에서 페이트와 함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동료가 되는 야가미 하야테와 처음으로 만난다.
볼켄리터와 첫 번째 싸움에서 비타에게 부서진 이후 개수 및 개량되면서 카트리지 시스템을 설치한 '레이징 하트 엑셀리온'을 가지고 싸우며, 1기의 경험과 6개월 간의 훈련을 통해 향상된 마법 실력을 바탕으로 전투 방식이 변화하여, '디바인 버스터'를 사용한 포격전 못지 않게 '엑셀 슈터'를 사용한 다수의 소형 마법탄을 복잡한 궤도로 운용하는 사격전을 주로 운용한다.
대체로 대등한 승부를 벌이는 시그넘과 페이트와 달리, 나노하는 비타를 상대로 어느 정도 우세를 점하는 묘사가 종종 있다. 다만 이는 실력이 차이나기 보다는 비타가 나노하의 실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당황한 것에 가까우며 극장판에서는 해당 묘사가 사라지고 대등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한편으로 비타가 자꾸 나노하의 이름을 잘못 불러서 황당해하는 개그 장면이 있는데 최종결전에서야 겨우 이름을 불린다.
4.2 행적
페이트와 재회를 앞둔 어느날 밤에 비타의 습격을 받아 교전하지만 패배하여 레이징 하트가 파손되고 배리어재킷까지 파괴되는 처지가 된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에 페이트와 유노의 구조를 받고, 이후 유노의 결계 안에서 회복을 기다리지만 동료들이 볼켄리터에게 고전하는 것을 보다못해 스타라이트 브레이커로 결계를 파괴한다. 하지만 이 와중에 샤멀에 의해서 링커코어를 빼앗겨서 혼절한다.
이후 시공관리국 본국에서 치료를 받고 페이트와 정식으로 재회의 인사를 나누고 길 그레이엄을 만나기도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어둠의 서 사건에 협력하는 한편으로 세이쇼 초등학교에 전학온 페이트와 즐거운 일상을 보낸다.
그리고 수복된 레이징 하트를 가지고 볼켄리터와 두 번째로 교전을 벌이는 한편 대화를 시도하지만 무시당하고, 비타와 교전을 벌여 어느 정도 우세를 점하지만 샤멀이 어둠의 서의 힘으로 공격하는 사이에 도주하는 바람에 결착을 내지 못한다. 한편 이 무렵에 스즈카로부터 사진을 통해 하야테를 소개받지만, 당시에는 하야테의 정체에 대해 전혀 몰랐다. 이후 일상을 보내다가 사막에 나타난 비타와 재차 조우하여 설득해보지만 묵살당하고, 나노하와 싸울 이유가 없어서[7] 도망치는 비타를 디바인 버스터로 저격하지만 가면의 전사에게 가로막혀서 놓치고 만다.
이후 스즈카로부터 하야테가 병으로 쓰러졌다는 말을 듣고 병문안을 가서 처음으로 만나며, 이 와중에 유노의 조사를 통해 밝혀진 어둠의 서의 진실[8]을 알게 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 아리사의 제안으로 하야테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하러 갔다가 그곳에서 볼켄리터와 마주치고 하야테가 어둠의 서의 주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노하와 페이트는 어둠의 서의 진실을 알리며 설득하려고 했지만 볼켄리터는 믿지 않고, 입막음을 위해 나노하와 페이트를 죽이려고 드는 바람에 교전한다. 그러나 이 와중에 개입한 가면의 전사에게 포박당하고 볼켄리터의 링커코어가 수집당하고 소멸되는 광경과 어둠의 서가 각성하여 관제인격인 리인포스가 깨어나는 것을 목격한다.[9]
포박을 풀고 페이트와 함께 리인포스와 교전하지만 고전하고, 이 와중에 리인포스의 결계에 말려든 아리사와 스즈카를 보호하다가 정체를 들키기도 한다. 그리고 중간에 페이트까지 흡수당하면서 고립무원이 되자 엑셀리온 모드를 발동하고 A.C.S 드라이브로 리인포스에게 돌격하지만 결계만 파괴될뿐 본체에는 타격을 입히지 못한다.[10] 그런데 이때 리인포스를 설득하고 관리자 권한을 되찾은 하야테의 요청을 받아 리인포스를 포격하여 어둠의 서의 방어프로그램만 나하트발을 분리하는데 성공. 이후 부활한 하야테와 볼켄리터, 페이트, 크로노, 유노, 알프와 함께 나하트발을 파괴한다.
이후 나하트발이 부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스스로 소멸하기로 한 린포스의 소멸 의식을 페이트와 함께 치룬다.
사건 종료 후에는 볼켄리터와 화해하고 하야테와도 더욱 굳건한 사이가 된다. 또한 자기 가족과 아리사, 스즈카에게 자신이 마도사임을 털어놓았다.
5 2~3기 스토리
A's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시공관리국에 정식으로 들어갔다. 이후 훈련과정을 속성으로 밟아서 정식국원이 되었으며 자신이 남을 가르치는 일에 적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항공전기교도대를 목표로 한다.
그러나 초등학교 6학년 때 프로토타입의 가제트 드론에게 중상을 입었다. 계속되는 무리로 인한 피로로 주의력이 떨어져서 일격을 얻어맞은 게 원인.[11] 이때 입은 부상으로 복귀는 커녕 반신마비로 평생 휠체어 생활을 할 수도 있었으나 반년 이상의 재활훈련으로 무사히 완치했다. 참고로 이 사건은 비타에게도 트라우마로 남아 비타는 이 이후로 자신이 나노하를 지켜야 한다고 다짐하게 된다.
초등학교 졸업 뒤에는 사립 세이쇼 대학 부속 중학교에 들어갔으며 3학년 때는 페이트, 아리사와 같은 2반이 되었다. 시공관리국 일을 하느라 땡땡이치면 아리사의 숙제를 베끼는 듯. 이때가 A's 에필로그와 StrikerS 코믹스 시작 시점이다.
이 시기에 렐릭 및 가제트 드론과 처음으로 조우하였으며, 해당 사건에서 그리피스 로우란, 샤리오 피니노하고도 처음으로 만난다. 그리고 며칠 뒤에는 페이트, 하야테와 함께 휴가 중에 미드칠더 북부 임해 제8공항에 화재가 발생하자 구조에 나섰으며 건물 속에 갇힌 스바루 나카지마를 구하면서 처음으로 만난다. 또한 이때 새로운 부대 설립을 결심한 하야테에게 페이트와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하며 이후 기동 6과 설립을 위해 노력한다.
중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고등학교에 가지 않고 미드칠더로 이적하며 항공전기교도대에 들어간다. 당시 계급은 이등공위(공군 중위). 이후 교도에 힘쓰는 한편으로 기동 6과 설립 계획에도 참여하고, 시그넘의 소개로 바이스 그란세닉이나 알토 크라에타하고 만나기도 한다. StrikerS 본편을 앞둔 75년 시점에는 일등공위로 승진했으며 설립을 앞둔 기동 6과에 소속되어 스바루와 티아나를 눈여겨보고 스카우트할 계획을 세운다.
6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3기)
6.1 개요 및 정보
기동 6과 스타즈 분대 | ||
스타즈 1 | 대장 | 타카마치 나노하 |
스타즈 2 | 부대장 | 비타 |
스타즈 3 | 프론트 어태커 | 스바루 나카지마 |
스타즈 4 | 센터가드 | 티아나 란스터 |
보면 알겠지만 3기 한정으로 배리어 자켓에 미니스커트 속성이 추가되었다.[12]
이번 작에서도 주인공. 본래는 3기의 새로운 캐릭터인 스바루 나카지마가 주인공이 될 예정이었지만 공동주인공으로 변경됐다. 그녀가 주인공 자리에서 내려오는 건 후속작 FORCE와 VIVID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작 기준 연령은 19세. 항공전기교도대 소속으로 계급은 일등공위(공군 대위). 또한 마법술식·미드칠더식/마도사랭크 공전S+급. '에이스 오브 에이스(Ace of Ace)'라 불리우는 상당한 유명인으로 잡지 등에 인터뷰가 실리기도 한다. 오랜 세월 동안 마법 실력이 1~2기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향상되어 작중에서 매우 다양한 종류의 마법을 사용한다.
참고로 나노하가 속한 항공전기교도대는 마도사용의 신형장비나 전투기술 테스트, 최신예 전투기술을 개발/연구, 훈련부대의 가상적 으로 연습상대, 위임받은 부대를 대상으로 단기집중 기능훈련(나노하가 가장 좋아하는 일) 등의 업무를 맡고 있으며, 결국은 '전시의 에이스가 전쟁이 없을 때 맡는 일'이라고 설명된다.
로스트 로기아 렐릭과 관련한 업무를 위해 야가미 하야테가 설립한 기동 6과에 합류하기 위해서 잠시 교도대를 떠나 6과에 소속된다. 기본적으로는 전투원으로서 '스타즈 분대'의 대장을 맡고 있지만, 동시에 교도대의 경험을 살려 포워드진 신병 4명의 교육도 담당하게 된다. 콜 사인은 '스타즈 1'이다.
자신이 이끄는 스타즈 분대에는 비타가 부대장으로 있고, 스바루 나카지마와 티아나 란스터가 포워드진으로 있다. 스바루에게서는 어린 시절의 인연 때문에 무한한 동경의 시선을 받고 있으며, 티아나하고는 티아나 본인의 열등감으로 인해 조급해져서 벌인 모 사건 때문에 갈등을 빚고 화해하는 과정에서 가까워진다.
또한 이 시점부터 '훈련 매니아' 속성이 붙는다. 훈련이 어지간히 가혹한지, 코믹스에서 스바루와 티아나가 지금까지의 훈련은 나노하의 훈련에 비하면 장난처럼 여겨진다고 불평한다. 그런데 그날 리인포스 II의 입을 통해 아직 본격적인 훈련도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 티아나가 경악하기도 한다.
부대마다 보유할 수 있는 마도사의 랭크 합계가 정해져 있는 규율에 따라 리미터가 걸려 있어서 평소에는 'AA랭크'로 A's보다 약해져 있으나, 그 약해진 마력을 10년간의 노하우로 극복한다. 또한 어렸을 때 확립했던 '단신으로도 싸울 수 있는 포격마도사'로서의 스타일에서 '집단전에서는 후방에서의 원호사격'의 영역에도 도달해 있으며, 현재는 원호사격을 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작중에서 보는 바와 같이 리미터가 풀리면 이전의 '단신 포격 마도사'로도 활약할 수 있다.
StrikerS 코믹스에선 시그넘과 차마 영상자료로 쓸 수 없을 정도의 혈투를 벌였다고 언급되는데, 정확히 어느 시점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미카미류를 익혀 근접전의 약점을 없앴다'라는 추측도 팬들 사이에서 농담삼아 나왔다. 이후 코믹스에 해당 전투의 2차전이 실제로 등장한다.[13]
본편에서는 렐릭의 확보를 위해 싸우면서 제일 스칼리에티의 세력과 격돌하며, 그 와중에 비비오를 만나 보호하면서 의모녀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의 입장 때문에 입양은 망설이고 다른 보호자를 찾으려고 했으나 작중 사건을 겪으며 결말부에서는 입양을 결심하게 된다. 그 외에 이번에는 특별히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인물은 없다. 나노하 만이 아니라 페이트 및 하야테와 신인 4명 등이 전부 조금씩 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인공으로서의 활약은 많이 줄어든 상태. 일례로 최종보스인 스칼리에티와 작중에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유노하고는 A's 이후로 종종 연락은 하지만 그리 자주 만나지는 못한 것 같다. 한편으로 카림 그라시아하고는 StrikerS 시점까지 만난 적이 없다가 본편 중반부에서야 처음으로 만난다.
방영 당시 티아나를 경고도 없이 쏴서 격추시키거나 같이 납치당한 긴가는 무시한 채 비비오만 걱정하는 등, 작중에서 보여준 몇가지 모습이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티아나 사건은 나노하의 실책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으며, 작중에 묘사가 되지 않았을 뿐 나노하가 긴가를 아예 걱정하지 않았을 리는 없을것으로 추측된다.
코믹스에서는 비비오에게 "나노하 엄마랑 페이트 엄마 중 누가 더 강해요?"라는 질문을 받았고 그 때문에 벌어진 '기동 6과 마도사 최강자 상상해 보기 대회'(...)와 관련해 스바루에게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이기기 위해선 자신이 상대보다 강해야만 한다'는 문장을 말해서 더 소란스러워졌다.
6.2 행적
기동 6과가 정식으로 설립되기 이전인 StrikerS 에피소드 1~2에서는 스바루 및 티아나의 승급 시험을 관전, 시험 마지막에 스바루와 티아나가 위험한 작전으로 인해 사고를 낼뻔하자 자신의 마법으로 보호하고 시험장에 내려와 스바루와 재회한다. 이후 스바루와 티아나에게 재시험을 위한 교육을 통지하는 한편 6과에 들어올 것을 권유한다.
6과 설립 이후 초중반부에는 포워드진의 훈련에 주력하면서 가제트 드론과 싸움을 계속한다. 이 와중에 호텔 아구스타 사건 때는 유노와 재회하였다.
또한 이때 조급해하다가 스바루를 맞힐 뻔했던 실수를 저지른 티아나와 상담을 나누기도 했는데, 그래도 열등감을 못 벗어나던 티아나가 후일 모의전에서 위험한 작전을 쓰며 공격한 데다 나노하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나노하한테 총구까지 겨눠가며 대들자 모의탄으로 격추하는 사건을 일으켜 포워드진과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에 대해서는 잠시 머리 좀 식힐까 항목 참고. 그러나 당일 밤에 출격한 사이에 포워드진이 샤리오로부터 나노하의 무리하다 중상을 입어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질 뻔한 과거에 대해 듣게 되고, 귀환한 나노하와 티아나가 대화를 나누며 갈등은 풀린다.
얼마 후에 에리오 몬디알과 캐로 루 루시에가 휴가 중 우연히 구출한 소녀 비비오를 보호하기 위한 요청을 받고 페이트, 비타, 샤멀 등과 함께 출격하며, 이때 나타난 콰트로와 디에치를 잡기 위해서 페이트, 하야테와 함께 리미터를 해제하고 포격을 가했으나 트레의 방해로 놓친다.
이후 성왕교회에서 보호되다가 방을 빠져나온 비비오를 찾아내 달래는 과정에서 친해지며, 이후로 '마마'라고 불리며 모녀 관계를 형성한다. 결국 비비오의 보호자로 등록하지만 한동안 정식으로 입양하는 것은 망설이고 다른 보호자를 찾으려고 한다. 또한 한편으로 카림 그라시아와 만나 관리국이 습격받을 것이라는 예언을 듣는다.
그리고 지상본부에서 벌어진 공개 진술회에서 내부에 디바이스 없이 대기하고 있다가 스칼리에티의 대대적인 공격이 시작되자 페이트와 함께 빠져나와 포워드진에게서 레이징 하트를 전달받는다. 그때 긴가 나카지마가 넘버즈들에게 습격당한 것을 알고 구하러 갔으나 날지 못하는 티아나를 안고 가느라 스바루보다 돌입하는 것이 늦었고, 도착했을 때는 넘버즈들은 긴가를 납치하고 전부 도망친 상태. 결국 스바루를 보호하고 티아나와 함께 뒷수습을 도운 것 이외에는 한 일이 없었다.
이후로는 습격 당시에 납치당한 비비오를 걱정하며[14], 최종결전 때는 성왕의 요람이 궤도상에 도달하는 것을 저지하여 도착 시간을 지연시키고 내부에 있는 비비오를 구하기 위해서 비타와 함께 내부에 돌입한다. 그 와중에 블래스터를 해제하는 무리를 하면서, 내부를 수비하고 있던 디에치를 제압하고[15] 최심부 옥좌로 돌입하여 비비오를 찾아낸다. 그러나 비비오가 콰트로의 세뇌에 의해 나노하를 적으로 인식하는 바람에 원치않는 싸움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러는 한편 비트를 날려 콰트로의 위치를 수색, 포착한 뒤 원거리에서 공격하여 제압했고[16], 비비오도 제압하여 그녀에게 걸린 주술을 날려버린다해제시킨다.
그 뒤 함께 들어온 하야테, 비타와 함께 요람에 갇힌 꼴이 되어버렸지만, 스바루와 티아나가 구조하러 온 덕분에 무사히 탈출한다.
디에치를 상대할 때부터 시작한 블래스터 남발로 인한 링커코어의 손상으로 인해 최종화에선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아졌다. 이후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04에서 주치의인 샤멀의 대사로는 '요람 내부에서의 격전과 블래스터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한 반동에 의해 최대 마력치가 8%나 떨어졌다'고 하였으며, 몇 년 동안 요양을 권하며 요양 이후에도 회복을 장담할 수 없는 부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걸 들은 직후 '어차피 원상복구 되지 않을 수도 있죠?'라고 신경쓰지 않고 쌩쌩 날아다닌다.
StrikerS 코믹스 작가가 요람사건 이후를 그린 '오렌지 댄싱'에서는 모의전에서 스바루와 에리오의 공격을 쉴드를 이용해 흘려버리고는 카운터를 날리고 데스빔 손가락에서 마력포를 발사하여 상당한 원거리에 있는 티아가 있는 곳을 폭발시켜 버렸다(...). 그리고 이때를 계기로 마지막 날 모의전을 계획한 것으로 나온다. 다만 해당 에피소드가 앤솔로지에 실린 것이라서 정사인지는 불명.
기동 6과 해체 마지막 날에는 분대 대장 및 부대장 팀과 포워드진 팀으로 전력전개 모의전을 벌였으며, 해체 후에는 비타에게 같은 부대에 갈 것을 제의하여 함께 항공전기교도대로 돌아간다. 그리고 비비오를 정식으로 입양하여 성 힐데 마법학원에 입학시킨다. 상당한 딸바보인 듯 수업 듣는 비비오를 유노하고 알프와 같이 엿보고 있었다(...). 이때 걸려서 비비오는 부끄러워했다.
7 3~4기 스토리
'J.S. 사건'을 처리함에 따라 진급기회가 있었지만 거부. 이후 4기인 force까진 쭈욱 '일등공위'에 머물고 있다. 교도대 일이 적성에 맞는지 계속하고 싶다는 모양이다.
StrikerS 특별편에선 기동6과 동창회를 기념하여 유니즌하지 않은 상태의 시그넘과 모의 전투를 치렀다. 나노하는 블래스터 1까지만 해방했다. 그 상태에서 카트리지 사용 무제한으로 대결했으며 약 30분간 혈투 끝에 무승부[17]로 대결은 종료되었다. 해당 에피소드가 정확히 어느 시점인지는 묘사되지 않지만 넘버즈들의 모습으로 봐서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X와 비슷한 시기로 추정된다.
8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코믹스 | 애니메이션 |
23세. 비비오를 정식으로 입양해 타카마치 비비오의 어머니가 되었다.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은 비비오이기에, 나노하는 비비오의 뒤에서 그녀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돌봐주는 역할이다. 때문에 눈에 띄는 활약은 없다. 까놓고 말해 ViVid는 아이들의 체육대회 같은 거라 어른이자 보호자인 나노하는 제 3자이자 관망자 입장이라 딱히 나설 이유더 없고, 자칫했다가는 그녀의 존재감 때문에 비비오가 묻힐 수도 있기 때문이니까.
비비오와 친구들의 합숙에 따라갔을 때, 눈부신 실력을 보여주어서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의 동경을 샀다. 또한 이때의 팀 대항전에 참가, 제자인 티아나와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인터미들이 시작된 이후로는 매번 경기를 관람하며 비비오와 친구들을 응원한다.
9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
파일:Attachment/Takamachi Nanoha 4.jpg
25세. 시대상으로는 나노하 세계관에서 가장 나중으로 이 시점에서 전기교도대 중 5번반인 '타카마치 반'의 반장을 맡고 있었으나, 휴케바인 일가와 싸우기 위해 특무 6과에 합류하였다. 주인공 자리를 토마 아베니르에게 넘겨줬기 때문에 비중은 조연 수준으로 떨어져서 활약이 많이 줄었다.
휴케바인 일가는 일반적인 마법으로는 상대할 수 없기 때문에 AEC 장비인 '스트라이크 캐논', '포트리스'라는 신장비를 갖추게 되었다. 근접전에서는 포트리스로 방어하고 원거리에서 스트라이크 캐논으로 포격한다.
토마하고는 스바루를 통해 면식이 있는 사이이다. 다만 작중에서 재회했을 때에 '날 기억하고 있어?'라고 물은 것을 보면 최근에는 한동안 만나지 못한 모양이다. 토마, 릴리 슈트로젝, 아이시스 이그렛이 견습으로 들어온 뒤에는 셋과 포워드진을 훈련시키면서 사제 관계를 형성한다. 셋을 각각의 이유로 가르치기에 흥미로운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 토마는 독자적 항공검술 실력과 재능, 리리는 절체절명 순간 토마에게 다가가 정신을 되돌린 용기, 아이시스는 비행능력과 전술 폭파 능력 소질을 높이 평가. 여전히 훈련은 가혹한지 여행을 오랫동안 해온 토마와 아이시스도 버티질 못한다.
휴케바인 일가와의 첫 싸움에서 출격, 폭주하고 있던 토마 아베니르와 조우했다. 접근하는 이들을 무차별 공격하던 토마를 제압하기 위해 싸움을 펼쳤지만 토마는 강적이었고 쉽게 결착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휴케바인 일가가 도주한 뒤, 스바루, 페이트, 그리고 아이시스 이그렛의 조력으로 제압하여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6과에서 보호하게 된 토마, 릴리, 아이시스의 재능을 눈여겨보면서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비타는 토마와 릴리의 위험성을 고려하라며 핀잔을 주지만, 어차피 방치하거나 구속하는 것보다는 이것이 최선이라는 식으로 답한다.
그렌델 일가가 체포되어 이송될 때는 페이트와 함께 상공을 지켰고, 이들의 증언으로 하디스 반데인을 체포할 때 호위를 위해서 동행한다. 이후 그렌델 일가가 구치소에서 탈출하여 보트로 도주하자 포격으로 격침시켜 도로 잡아들인다.
마법전기로 바뀐 걸 보니 제작진도 25세를 소녀라고 우기기는 힘들다고 생각한 듯?
10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Th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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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크리드 모드 | 엑셀리온 모드 |
극장판에서의 작중 활약은 TV판이랑 그리 다르지 않다. 아무래도 리메이크 스토리다 보니... 극장판 1기에서는 대놓고 디자인이 건담스럽게 변했다. 2기의 엑셀리온 모드에선 더욱 육중하게 변하고 아예 허리장갑이 추가된다. 애초에 극장판 2기에서는 내부 복장이 흰색 반팔로 바뀐다. 생긴 게 많이 달라졌다고. 엑셀리온 버전이 되면 내부가 다시 검게 된다. 이때 리인포스랑 벌이는 육탄전을 보면 레알 인간형 건담. 애들이 활약하게 될 때까지 다굴로 시간버는 역을 해 주었다.
1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INNOCENT
본편과는 설정히 완전히 달라졌으며 현재 카이세이(海聖) 초등학교 4학년이다.
아리사와 스즈카의 권유로 함께 '호비샵 T&H'로 가서 아리시아와 [[에이미 리미에타|]]의 안내를 받으며 가상현실 게임 '브레이브 듀얼'을 시작한다. 이때 게임 설정에 실수가 있어서 비타가 난입해서 깽판을 치게 되고 우연히 '스트라이커 체인지'를 할 수 있는 카드덱을 가진 나노하가 리라이즈업[18]해서 디바인 버스터로 비타에게 한방 먹이지만 맞고 열받은 비타가 나노하에게 닥돌하다가 갑툭튀한 페이트가 나노하를 보호해주고 사정을 설명해서 사건이 일단락 된다. 이로인해 나노하와 페이트는 상당히 친해지게 되고 나노하는 여러 네임드 듀얼리스트한테 관심을 사게 된다.
며칠 후 페이트, 아리사, 스즈카와 함께 레비, 디아체(+NPC들)를 상대로 스피드 레이싱을 하여 레비의 실수덕분에 페이트와 함께 1위로 들어와 승리한다. 이 후 야가미당에 놀라갔다가 전국 1위인 슈텔의 도전을 받고 '스카이 피구'를 하게 되어 막판에 아리사, 스즈카와 함께 3:1로 슈텔과 맞붙게 되지만 슈텔이 거의 노데미지로 버티다가 레비가 멋대로 이름붙인성광열축권이라는 필살기를 쓰게 되는데 이를 아리사와 스즈카가 위력을 경감시켜 주어 나노하가 하이페리온 스매셔로 카운터를 날려 또다시 승리.[19]
그 후 페이트, 아리시아, 아리사, 스즈카 5명으로 「T&H 엘레멘츠」라는 팀을 결성한다. 그 기념으로 브레이브 듀얼의 총본산인 그란츠 연구소로 초대받게 되어 아리시아와 2:1로 아미티에 플로리안과 맞붙지만 압도적인 실력차로 탈탈 털린다(...). 이후 아미티에 본인과 다른 사람들에게 지도받으면서 실력을 쌓고 2주후에 다시 2:1로 붙어서 승리하게 된다. 이때 싸우기 전에 페이트 한테서 받은 카드와 유니즌 하여 아바타의 색상이 검은색을 바뀐다![20] 컬러 버전. 전투 후 그란츠 박사에게 '브레이브 그랑프리'라는 공식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받아 출전하지만 준결승전에서 슈텔의 팀인 다크 마테리얼즈에게 패배하여 팀 3위를 한다.
참고로 이노센트에서의 나노하는 미카미류[21]를 사용할 수 있다! 본인 말로는 조금 배운 정도라고 하는데 아리시아가 뭐 좀 보여달랬더니 티스푼으로 종이컵을 찔러서 둥그런 모양의 구멍을 내는 기행을 보여준다.[22] 보너스 페이지에서는 나뭇가지로 나뭇잎 몇장을 자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기술 시범 후 페이트가 칭찬하자 바로 더 굉장한 기술도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일반적인 운동은 잘 못한다는 듯.
12 A's PORTABLE 시리즈
12.1 THE BATTLE OF ACES
다루기도 쉬운 편이고 위력도 상당히 강한 편이여서 많이 쓰이는 캐릭터. 그만큼 대결 빨리 끝나기도. 풀 드라이브 발동하고 나서 쓰는 필살기는 누가 뭐래도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무영창으로 엑셀 슈터를 쏘는데 발동 속도는 느리지 않다. 간단히 말해서 게임 처음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 근접전도 마력을 실은 공격 종류같은 걸로 방어나 공격을 할 수 있어서 그리 걱정할 필요 없는 강캐 중 하나. 스토리 중에 자기와 얼굴 닮은 소녀와도 만나보고 엔딩은 꽤나 훈훈한 편.
12.2 THE GEARS OF DESTINY
여전히 초보자가 다루기 쉬운 상급 캐릭터. 무영창이 대다수가 영창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여전히 강하고 필살기는 전작과 똑같다. 플레이하다 보면 본인이 크로노를 이기면 테스트를 너무 격하게 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여담인데 스토리 중에 비비오의 어둠의 조각을 보는데 엄마 찾아 줄까 하는 것이... 이 조각의 비비오는 어른 모드인데 자기보다 더 어리다고 판단한 듯. 미래에 본인의 부하가 될 사람도 만나보고 여기서 토마의 반응이 묘하게 재밌다. 여기는 격투게임보다는 비주얼 노벨에 가까운 스토리 구성을 해 놓아서인지 본인이 대전할 때 캐릭터를 둘 중 하나 고르라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이기면 이긴 거고 지면 진 거다. 져도 스토리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게 많다. 엔딩도 메데타시 메데타시다. 어쨌든 위의 전작보다 더 튼튼한 스토리에 새로운 캐릭터 때문에 이쪽을 해 보는 것을 더 추천한다.
13 나노하 시리즈 외 행적
13.1 아쿠에리안 에이지
타카마치 나노하/아쿠에리안 에이지 항목 참조.
13.2 트라이앵글 하트 3
타카마치 쿄야의 여동생. 사립 세이쇼(聖祥) 대학 부속 초등학교 2학년. 공략 불가 캐릭터이다.
머리는 좋지만 운동에 서툴며, 기계를 만지는 것을 좋아하여 어린 나이임에도 AV 기기 구성을 할 수 있다. 게임을 잘 한다. 싸우는 것이나 경쟁은 싫어한다. 주변에서 싸움이 일어나면 화를 내고 이 때는 아무도 거역할 수 없게 된다. 오마케 시나리오에서 학교의 지박령인 알리사 로웰과 친교를 나누고 승천 시킨다.
앞서 말했듯이 사실은 이쪽이 원본이다. 참고로 <트라이앵글 하트 3>는 기본적으로 19금 에로게이므로 팬디스크 또한 19금. 그런 고로, 팬디스크의 주인공인 나노하의 공식 H씬이 있는 유일한 게임이 되었다.
13.3 리리컬 장난감 상자
사립 세이쇼 대학 부속 초등학교 4학년. 애칭은 나노쨩(なのちゃん). 어느날 마법의 돌 레이징 하트를 손에 넣고, 그와 함께 나타난 요정(?) 미드칠더의 전 최고행정관 린디 하라오운에게 소질을 인정받아 마법소녀가 된다. 변신은 하지 않으며, 마법을 쓸 때도 사복 차림. 인간의 기억을 흡수하여 성장하고 마력을 발휘하는 이계의 물질 이데아시드(イデアシード)를 회수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자신과 같이 이데아시드를 모으는 검은 옷의 소년 크로노와 만나게 되며, 마력만을 모으는 나노하와는 달리 기억까지 함께가져가는 크로노와 대립하게 된다.- ↑ 사실 일부를 제외하면 트라이앵글 하트3의 설정이 같기때문에 이 집안도 만만치 않게 평범하지 않은 집안이다. 타카마치 일가, 미카미류 페이지를 참고.
- ↑ 극장판 1st 코믹스에서는 호소가 아니라 반쯤 울면서 둘을 동시에 날려버렸다. 나노하가 끼어들지 않았을때 아리사가 어떻게 되었을지는...
- ↑ TV판에서는 페이트와 마지막 대결 중에 페이트가 한 것을 따라한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극장판에서는 쥬얼시드 수집 중에 유노에게 배운다.
- ↑ 극장판에서는 스즈카의 집이 아니라 숲속이며, TV판의 고양이는 거대해졌을 뿐 온순했지만 극장판에서는 흉폭해진다.
- ↑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골든 위크는 4월 29일에서 5월 5일까지다. 그런데 이 이후에 일어난 사건인 크로노와의 만남이 4월 27일(...)
설정구멍? - ↑ 극장판에서는 7개
- ↑ 어둠의 서의 수집은 마도사 한 명 당 한 번이라서 나노하에게는 더 이상 수집할 수 없었다.
- ↑ 야천의 서 항목 참고.
- ↑ 극장판에서는 가면의 전사가 아니라 어둠의 서의 방어프로그램인 나하트발이 한 것으로 변경되었다.
- ↑ 극장판에서는 결계 파괴 대신 나하트발이 변한 무기를 원래 상태로 돌려놓는다.
- ↑ 원작인 트라이앵글 하트 3에서 오빠인 타카마치 쿄야가 계속되는 활동으로 인한 피로감에 평소라면 피할 수 있었던 차를 피하지 못해 무릎에 부상을 입은 장면의 오마주라는 의견이 있다.
- ↑ 하지만 레이징 하트가 익시드 모드가 되면 배리어 자켓 역시 2기 시절의 롱스커트로 변한다.
- ↑ 그런데 이게 굉장한 것이, 1:1로는 거의 적이 없다는 정통 베르카의 기사, 그중에서도 상위레벨인 시그넘을 상대로 사실상 고정포대나 다름없는 원거리 포격형 마도사가 저정도로 싸우고 무승부를 냈다는게 된다.
- ↑ 18화에서 사건 수습 이외의 나노하의 모습이 전부 비비오와 연관되어 있다. 자신이 사 준 토끼 인형이 찢어진 채 버려져 있는 걸 보고 슬픔에 젖더니 급기야 페이트 앞에서 "약속(16화에서 내일 밤에 돌아와 같이 있어주겠다고 했다.)을 깨뜨렸다"며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이 장면은 나노하 에피소드 전원 통틀어 나노하가 울음을 터뜨리는 유일한 장면이며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명장면 중 하나다.
- ↑ 제압당한 디에치의 대사가 '이녀석 진짜로 인간인가?', 디에치는 당시 요람 내부의 갈림길에서 나노하를 원격으로 감시하며 5초 이상 마력을 무기에 집속해 저격을 시도하나 나노하는 이 기습을 본 후에야 대응할 수 있었다. 즉, 디에치의 것은 5초 이상 집속을 마친 상태였으나, 나노하는 그 기습에 맞서 당당히 찍어 누른 것이다. 이러한 나노하의 포격&마력&대응능력 등에 대한 감탄을 보여주려는 의도였겠으나 3기의 특성과 상황적으로 전투기인에게조차 인간인지 의심받는 대사인지라 여러모로 개그코드로 쓰인다.
- ↑ 이 때 나노하가 포격을 준비하며 한 발을 내딛는데 바닥에 금이 간다. 아예 작정하고 죽일 셈이었나보다(...).
- ↑ 이때 나노하는 정신이 오락가락 했던 반면, 시그넘은 너덜너덜하긴 했지만 무사했다. 사실상 나노하의 판정패로 봐도 좋을 듯 하지만 제대로 생각해보면 이때는 3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았을 시점이라 나노하는 마력치가 8% 정도 떨어져 있었으며 몸상태도 그리 좋지않은 상태였다.
- ↑ 본편에서의 셋업과 같은 개념. 나노하의 아바타는 '세이크리드 타입(白)'으로, 세이크리드 타입 자체가 엄청 레어한데다가 흰색 컬러는 더욱 드물다고 한다.
쩔어주는 주인공 보정 - ↑ 이 기술마저도 슈텔이 상처하나 없이 잡아냈지만 위력이 위력인지라 선밖으로 밀려나가 아웃되었다.
- ↑ 이때 페이트처럼 마력에 전기속성이 붙고 고속이동도 가능해진다. 흠좀무
- ↑ 직접적으로 미카미류라고 이름이 나온건 아니지만, 쿄야와 미유키가 소태도 이도류로 자세를 잡는 컷이 나온것으로 봐서는 거의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 ↑ 이때 종이컵은 위아래로 들썩일뿐 전후좌우로는 미동도 안했으며 뚫린 구멍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