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티볼리

(티볼리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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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사이트

SSANGYONG TIVOLI / TIVOLAN

1 개요

My 1st SUV, TIVOLI

쌍용자동차의 슈퍼루키에서 매출을 흑자로 돌려놓은 소년가장

쌍용자동차의 소형 CUV[1] 모델.

이름의 어원은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휴양 도시.[2] Tivoli 를 뒤집으면 "ilovit"이 되는데 이를 이용해 I Lov(e) it 이라고 광고 했다. 관련 기사

2012년부터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된 차종으로, 디자인은 2011년2012년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카인 XIV-1XIV-2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2014년 11월 25일 렌더링 이미지와 함께 정식 명칭을 결정하였으며, 동년 12월 22일에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출시는 2015년 1월 13일.

2 제원

제원
전장4,195mm(티볼리), 4,440mm(티볼리 에어)
전고1,590mm(루프랙 적용시 1,600, 티볼리), 1,635mm(티볼리 에어)
전폭1,795mm
축거2,600mm
윤거(전)1,555mm(16인치) / 1,550(18인치)
윤거(후)1,555mm(16인치) / 1,550(18인치)
탑승인원5인승
변속기6단 수동[3], 6단 자동(선택)6단 수동[4], 6단 자동
서스펜션전륜 맥퍼슨 스트럿 / 후륜 토션빔(FF), 멀티링크(4WD)
브레이크전륜 V디스크 / 후륜 디스크
엔진형식e-XGi160(가솔린)[5]e-XDi160 LET(디젤)
연료가솔린디젤
배기량1,597cc1,597cc
최고출력126ps/6,000rpm(가솔린)115ps/4,000rpm(디젤)
최대토크16.0kg*m/4,600rpm(가솔린)30.6kg*m/1500 ~ 2,500rpm(디젤)
구동방식앞 엔진-앞바퀴굴림(FF) / 앞 엔진-네바퀴굴림(4WD)
공인연비(티볼리)
수동 6단 가솔린 FF도심 11.3/고속 13.8/복합 12.3(km/ℓ)
자동 6단 가솔린 FF도심 10.7/고속 14.0/복합 12.0(km/ℓ)
자동 6단 가솔린 4WD도심 10.1/고속 13.2/복합 11.3(km/ℓ)
수동 6단 디젤 FF[6]도심 15.7/고속 19.7/복합 17.3(km/ℓ)
자동 6단 디젤 FF도심 13.7/고속 17.8/복합 15.3(km/ℓ)
공인연비(티볼리 에어)
수동 6단 디젤 FF도심 14.5/고속 17.3/복합 15.7(km/ℓ)
자동 6단 디젤 FF도심 12.3/고속 16.1/복합 13.8(km/ℓ)
자동 6단 디젤 4WD도심 11.9/고속 15.5/복합 13.3(km/ℓ)
자동 6단 가솔린 FF도심 9.7/고속 12.5/복합 10.8(km/ℓ)
자동 6단 가솔린 4WD도심 8.9/고속 11.7/복합 10.0(km/ℓ)

3 특징

2011년 인도의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이후 쌍용자동차가 처음 선보이는 신차[7]이다.[8]. 주 타겟층은 2~30대를 노렸으며, 쌍용자동차 와 FEV가 공동으로 개발한 126마력 4기통 1.6리터 가솔린 MPI 엔진과 새롭게 개발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대우자동차·쌍용 시절 영원한 악연이던 호주 DSE(舊 BTRE)가 아닌 토요타 자회사인 아이신의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다. 동급 최대 적재공간(423ℓ)과 동급 최대 전폭(1,795mm),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중. 원래는 가솔린만 4WD를 택할 수 있었으나 드디어 2015년 12월 디젤 역시 4WD를 출시했다. 디젤 엔진과 가솔린 4WD는 2015년 7월 6일에 출시했고, 롱바디인 티볼리 에어는 2016년 3월 8일에 출시했다.

2015년 교통안전공단 KNCAP 충돌 테스트 결과#, 충돌 안전성 점수 63.8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티볼리 1.6 가솔린 모델의 경우 0-100km/h 성능 테스트에서 실측 12.27초 # 를 기록하였으며, 동일한 곳에서 테스트한, 티볼리 1.6 디젤 모델의 경우 11.17초# 를 기록 하였다. 앞선 기록들로 보면 티볼리 디젤이 아이신 미션과의 좋은 매칭으로 초반 가속성능이 출력 대비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후반부 가속을 살펴보면 가솔린 모델이 뒷심을 발휘함을 알 수 있다. 즉, 가솔린이 초반 가속은 느리지만 0-400m 통과 속도에서 이미 디젤 모델을 앞서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2017년형으로 변경되면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추가되었는데, 반자율주행이라고 할 수 있는 AEB, LKAS가 60만원이라는 가격에 옵션으로 추가되었다. 상급인 체어맨W에도 없는 옵션이자 탑재 차량 중에는 가장 저렴한 수준. 다른 차와 달리 전방레이더보조 없이 카메라를 이용한 알고리즘으로 작동해 원가를 줄였다고 한다.[9]

4 하위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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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2015년 가격표이다. 2016년은 약간 변경되었다.

가격대는 1.6 자연흡기 수동변속기 기준 1,635부터 시작한다.[10] 자동변속기가 기본인 디젤 차량이 동급 가솔린 차량에 비해 약 250만원 비싼데, 디젤 1.5리터 터보 SOHC + DCT 사양인 QM3가 2015년형 기준 2,280만원부터 시작하고 가솔린 1.4 터보 오토 사양인 트랙스가 2015년형 기준 1,953만원부터 시작한다는 걸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은 최소한의 기본 트림에서는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수동변속기깡통 최하위인 TX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고, 1,795만원의 TX 자동변속기 모델에는 정말 최소한의 장비만 있고 추가 가능한 옵션이 운전석 무릎 에어백밖에 없다. 덕분에 외관의 LED 주간 주행등과 후방 센터 안개등, 가죽시트와 스티어링 휠, 스마트키, 크루즈 컨트롤, 히팅시트, 듀얼-존 오토 에어컨 정도를 넣으려면 1,995만원인 VX 트림을 선택해야 한다

2016년 3월, 트림의 사양이 변경되어 VX등급에서 크루즈 컨트롤, 듀얼-존 오토 에어컨이 빠지고 우적감지 와이퍼와 오토 라이트 컨트롤로 변경되었다.

물론 이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트랙스 LS와 비교한다면 구성에서 앞서지만 14마력에 4.4kg.m토크가 더 높은[11] 트랙스의 파워트레인이 더욱 더 우월하기 때문에, 굳이 가격이 더 경쟁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또한 쌍용이 강조한 6가지 컬러 선택이 가능한 계기판은 2,235만원의 LX 고급형, 전방 센서는 2,347만원의 LX 최고급형 모델, 동급 최다 7개 에어백 구성은 옵션으로 선택해야 하며[12], 이 중 LX 최고급형은 트랙스의 최고급 트림보다 비싸다. 디젤 모델의 가격은 TX 트림이 2,045만원부터 시작하며 VX트림은 2,285만원, LX트림은 2,495만원으로 책정되었다. 가솔린과 트림 구성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여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150만원에서 230만원가량의 가격 상승이 있다. 거기에 가솔린 LX 모델에 한해 4WD를 적용하면 후륜 서스펜션이 토션빔에서 멀티링크로 바뀐다.[13]

2015년 9월 3,625대를 판매하면서 준중형 이하 SUV 중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위업을 이루어냈다. 사실 어느 정도는 예견된 건데 신형 투싼의 힘이 빠지면서 점차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었고, 신형 스포티지 판매 전에 실시된 재고 할인 덕분에 잠깐씩 치고 올라왔지만 티볼리의 판매량은 꾸준한 편이었기 때문.
가솔린과 디젤 및 4륜의 라인업 시기를 따로 둔 것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댓글들이 아무리 까봐야 판매량이 답해준다네이버나 다음 댓글에서 디자인과 가격을 마구 까댄다. 알바들인가...

4.1 티볼리 에어


본격 쌍용자동차항공 산업 진출
티볼리 항공

2015년 9월 한 모터쇼에서 롱바디 컨셉카가 공개되었다. 본래 LWB(Long Wheel Base)로 공개될 줄 알았으나 부품 수급 문제 및 원가절감 차원에서 기존 휠 베이스를 그대로 유지하고 트렁크를 늘린 것으로 보인다.[14] 대체로 평은 롱바디가 더 균형감이 있어보인다는 평이 많으며, 한편으로는 휠 베이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후방을 확장하게 되면 무스 테스트(레인체인지 테스트) 등에서 기존보다 더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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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조금 늘린 차로 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를 경쟁차종으로 삼는다니<s> 쌍용 코란도C는 자연스럽게 팀킬을 당하고 있다.</s>

2016년 2월 15일에 공식 랜더링을 공개하면서 롱바디 모델의 공식 명칭을 티볼리 에어로 확정했다. 참고로 티볼리 에어는 디젤 모델만 나왔으나 연식변경으로 인하여 가솔린 모델이 추가되었다. 어쨌든 티볼리 에어는 디젤 수동 선택이 가능하다.[15] 수출명은 컨셉트카의 이름인 XLV를 그대로 쓴다.

여담으로, 티볼리 에어의 홍보 영상에 쓰인 곡은 Lunch Money Lewis의 Bills다. 빚이 쌓여 가정 파탄 위기에 몰린 가장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뛰어들고, 빚 때문에 카드가 취소되지 않았을까, 가족, 친지는 물론 모든 사람이 빚에 허덕이고 있다는 쌍용차네 셀프디스 꿈도 희망도 없는 내용이다.잘못 선택한 브금의 좋은 예(?)

5 평가

저유가 기조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SUV 시장이 확대되었고 특히 기존에 없던 소형 SUV 시장이 급성장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B세그먼트 SUV이지만 차량의 패키지상 CUV라고 볼 수 있으며 승용차에 더 가까운 구성이다. 따라서 소형 세단과 비교하며 티볼리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 쌍용에서도 경쟁 모델을 현대 아반떼로 내세웠을 만큼 승용차, 해치백으로서의 기능이 강조된 승용차로 평가 받는다. 그간 니치 브랜드였던 쌍용에서 기대하기 어려웠던 판매고를 보여주며 회사를 견인하고 있는 소년가장이다.

2015 영국의 카매거진 잡지 평가에서 핸들링 3점, 성능 3점, 유용성 4점, 만족도 3점으로 종합점수 5점 만점 중 3점을 받았다.

2015 영국의 오토카 잡지 평가에서는 5점 만점 중 3점을 받았으며, 경쟁작으로 시트로엥 C4와 닛산 쥬크를 뽑았다.

심지어 쌍용 로디우스를 대차게 까며 쌍용을 싸구려 회사로 취급했던 탑기어 매거진에서도 '쌍용이 드디어 못생기지 않은 차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하면서 뛰어난 가성비에 주목했다. 게다가 티볼리가 2016년 올해의 차 후보로 꼽히면서 다시금 다루기도 했다.

그러나 비판도 적지 않다. 탑기어의 새로운 호스트로 유명한 영국 방송인 크리스 에반스는 "태어나서 경험한 것 중 최악의 차"라는 평가를 내리며 별 1개를 주기까지 했다. 대체로 해외 리뷰들에서는 저렴한 가격, 디자인, 실내공간, 차체 안전성 등을 장점으로 뽑고 있으며 떨어지는 가솔린 엔진 성능과 소음[16], 동급 가솔린 엔진 대비 많은 CO2 배출량, 부족한 주행질감[17], 불편한 승차감 등을 단점으로 뽑고 있다. 디젤의 경우 미션셋팅값[18], 핸들링 등이 조금 더 나아졌다고 한다. 특히, 오토뷰에서는 쉐보레 트랙스와 비교 시승기를 올렸는데, 실내 옵션에 대해서는 트랙스에 비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정작 중요한 주행 성능에서는 쉐보레 트랙스에 압살당하는 모습을 보여(...) 정작 옵션에만 치중하고 주행에 대한 R&D는 별로 하지 않은 게 아닌가 하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6 판매량

2015년 12월 기준 국내에서만 45,021대가 팔렸다. 쌍용차의 2015년 국내 판매량은 99,663대로 티볼리가 그중 45%를 차지, 가히 죽어가던 쌍용차를 티볼리가 살렸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경쟁차인 QM3는 24,560대, 트랙스는 12,727대, 쏘울은 3,925대를 기록하여 경쟁차량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트랙스 : 해외판매량으로 붙자고 쏘울 : 그러자 트랙스 : ?!

7 비판 및 논란

7.1 엔진오일 흡수(?) 논란

2015년 5월 현재 엔진오일을 퍼먹는 결함이 심심치 않은 빈도로 발견되고 있다. 쌍용차 측에서는 아직 원인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무쏘때부터 있던 역사와 전통이 깊은 현상이기에 차주들을 엔진오일 점검을 자주하는것이 좋다.

7.2 무스 테스트 불합격 논란

유튜브 링크
스페인의 자동차 평가기관에서 무스 테스트를 불합격하였다. 해당모델은 수출명 XLV로 판매 중인 티볼리 에어로, 위의 티볼리 에어 출시전 서술된 내용처럼 "휠베이스만 그대로 두고 앞뒤만 확장하여 거동이 불안할 수도 있다"는 예언이 실현된 셈. 쌍용차는 두대의 실험차를 제공하였으나 경쟁 SUV 대비 여전히 불안하다는 평가다.

7.3 광고 내 이효리 무단 삽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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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8일 이효리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많은 분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라는 내용의 트윗을 하여 화제가 되었다. 트위터리안들은 이효리에게 광고 출연을 제안했고, 이효리는 불러만 준다면 공짜로라도 출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쌍용차는 공식 발표를 통해 이효리의 광고 출연을 거절했다. 표면적으로는 티볼리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였지만, 언론 관계자들은 쌍용차측이 해고 노동자 복직을 적극 지지하는 이효리를 모델로 쓰는 것을 꺼려하는 것이라 보기도 했다. 어쨌든 쌍용차는 이미 찍어놓은 광고가 있었기에 거절의 명분이 분명했고, 이효리의 광고 출연이 무산된 것과 별개로 이렇게 화제가 된 것만으로도 티볼리는 톡톡한 홍보 효과를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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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몇 주가 흘러 2015년 1월에 분위기가 반전되고 만다. 어떤 영업사원이 이효리의 이름을 시승차 지면광고에 무단 사용한 것. 자신의 이름이 무단 사용된 광고 제보를 본 이효리는 트윗을 통해 매우 불쾌한 심정을 표했으며, 쌍용차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매우 싸늘했다. 이효리도 뿔나게 하는 티볼리 2014년 12월에 이효리가 광고 무상출연을 제안한 것은 이효리 자신이 티볼리를 좋아해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 티볼리의 실물은 2015년 1월이 넘어서야 공개됐는데 이효리가 무슨 수로 티볼리에 대한 판단이 가능했겠는가. 작년 12월의 원 트윗에서도 볼 수 있었듯 이효리가 티볼리 광고 무료출연을 제안한 것은 철탑에서 몇달째 고생 중인 해고노동자들의 복직에 도움이 되고픈 마음 때문이었다. 실제로 이효리는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을 위해 각종 기부를 했던 전례가 있었다. 그런 마음을 세일즈에 악용한 것은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일. 쌍용차는 이 사건을 접한 후 개인의 일탈"영업사원이 개인적으로 제작한 현수막으로 파악된다", "회사 차원에서 영업사원들에게 이효리씨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고 지침을 내렸다"라고 전했다.기사

7.4 시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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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출시된 모든 차량의 2열 시트에서 이 발견되었다. 이는 같은 브랜드의 다른 차종인 코란도C에서도 발견되었으며 경쟁사의 기아 쏘렌토 등에서도 발견되었다. 2열 시트를 공급해주는 회사에서 방청 처리를 하지 않고 출고하여 차에 그대로 장착된 것이 문제[19]. 사태를 파악하고 쌍용자동차에서는 2015년 8월 28일부터 전국 사업소에서 녹 제거 및 방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와중에 쏘렌토는 이건으로 수리를 안해주다가 또 방송을 탓다

7.5 수동 모델 출고지연 논란

출시 초반 약 5%정도의 수동모델 계약이 있었으나 아직 한 대도 출고되지 않았다. 홍보 & 계약까지 받아놓고 "계약자가 너무 적어 생산하기 어렵다."라는 변명만 늘어놓고 있는데, 2016년 5월 27일 현재, 아직도 티볼리 수동 출고가 지연되고 있다. 도대체 알 수가 없다. 티볼리 에어는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을 택해야 하는데 세부옵션을 통일해야 한다니... 심지어 티볼리는 1년 8개월 동안 기다리는 사람까지 발생하고 있다. 킥스타터도 아니고 이 때문에 '이럴 거면 주문은 왜 받은 거냐', '그럼 처음부터 공동구매라고 말을 하지' 등의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런데 정작 영국에는 수동 모델을 판매하기 위해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나마 최근에 희소식이 들리는 것은... 티볼리 에어가 출시되고서 나아진 것이 있는데, 수동 차량 주문계약이 일정 댓수를 넘으면 생산 및 판매를 한다고 하는 정보가 동호회 내에 흐르고 있으며, 2016년 6월 기준, 약 20여대의 티볼리 에어 주문계약을 맺은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2016년 7월 후반 부터 티볼리 에어 수동이 풀려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티볼리 에어를 제외한 차종은 아직까지도 수동이 나오지 않은 상황.

8 여담

지그마리에서 1/43스케일 모형을 내놓았다. 2016년 9월 19일까지 선주문을 받았는데, 인기가 높은 나머지 선주문 기간이 채 끝나기도 전에 품절이 났다. 이후 재판매되었고 가격은 35,000원이다. 해당 제품의 구체적인 사항은 여기서 확인이 가능하다. 5가지 색상이 있고 1/43스케일 저가 모델 치고는 디테일이 좋다는 평이다. 참고로 티볼리 5대를 전시할 수 있는 진열대도 판매 중이다. 가격은 155,000원.

9 경쟁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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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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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부 해외 리뷰어들은 해치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2. 쌍용자동차의 차종 중 최초로 지역 이름을 붙인 차종이다. 기존에 발매되었던 차종의 경우, 코란도는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 '대한민국 땅을 뒤덮는 차(Korean land over),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차(Korean land dominator)'라는 당시 시대적 상황을 담은 명칭, 렉스턴은 왕(REX)이라는 뜻의 라틴어와 품격(Tone)이라는 뜻의 영어를 합친 명칭, 체어맨(CHAIRMAN)은 의장이라는 뜻의 영어, 무쏘는 코뿔소의 순우리말인 '무소'를 변형한 것이다.
  3. 현대위아제 수동변속기
  4. 1.6 디젤 수동도 연비 인증은 받은 상태이다.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 참조. 티볼리 에어는 디젤 수동 생산 중.
  5. 쌍용 자체개발 엔진이 아닌 테너지에서 개발한 MPI 엔진. 엔진 자체로 보면 현대 알파 엔진현대 베타 엔진을 닮은 형태이다.
  6. 연비 인증은 받았기 때문에 향후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수동 사양이 추가될 경우 취소선 삭제바람.
  7. 코란도C의 경우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되기 전에 개발된 차종이었다.
  8. 코란도 C도 마찬가지이지만 마힌드라 인수의 영향으로 마힌드라 차량 특유의 헤드램프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
  9. 이 때문에 정확도나 정밀도를 걱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쌍용 측에서는 문제 없다고 발표하는중. 우려와 달리.빗길에서도 잘 멈추는게 확인 되었다
  10. ...고 언급되어 있지만 사실상 수동변속기 생산계획은 있으나 생산일정이 안 잡혀 있다. 쌍용자동차 대리점에 가서 티볼리 수동모델을 계약하려다가 취소한 동호회 회원들의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참고로 수출된 티볼리의 경우, 이미 수동변속기 모델이 돌아다니고 있다.
  11. 가솔린 모델 기준
  12. LX 고급형과 최고급형 트림은 기본적용이다.
  13. 애초에 토션빔으로는 4WD를 적용할 수가 없고 더구나 토션빔 자체가 일자형이다. 후륜형 4WD(기계식(2H-4H-4L) or 전자식(4H-4L))는 보통 5링크 코일스프링이나 멀티링크를 쓰는데 비해 전륜형 4WD(4WD Lock)나 AWD는 애초에 멀티링크를 적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4. 1세대 기아 스포티지의 롱바디 모델인 스포티지 그랜드와 비슷한 형태
  15. 단, 가솔린은 무조건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다.
  16. 쌍용은 디젤 엔진이 주력이지만 어디까지나 이는 한국의 비정상적인 디젤 선호에 의해 주도된 것이며, 반면 해외에서는 디젤 엔진이 장착된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당장 유튜브에서 여러 자동차 리뷰를 찾아보면 대부분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차량이다.근데 그런 사건이 터져?
  17. 핸들링, 그립 등
  18. 가솔린 모델의 경우 디젤 차량보다 미션 반응이 더디다는 평가가 많다. 그것도 아이신인데.
  19. 이로 인해 녹이 있는 상태로 출고된 차량도 다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20. 쏘울은 CUV를 표방하고 티볼리는 SUV를 표방하지만, 두 차종의 현실적인 활용 특성으로 비추어 볼 때 국내 한정으로 사실상 경쟁 차종이라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