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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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A NIRO

1 개요

What's your name?

Niro. I'm Niro.

THE SMART SUV.

기아자동차전륜구동 하이브리드 소형 SUV. 2016년 2월 11일 미국 시카고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아이오닉처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전기차 모델도 나올지는 미지수이나 이미 출시되었음에도 위장막이 씌워진 차량이 목격되는걸 보면 테스트 및 개발이 진행중일 가능성이 높다.

국산차 중 처음으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SUV다.[2] 짐작했겠지만 현대 아이오닉의 플랫폼, 파워트레인 등 대부분의 부품을 공유하며 따라서 휠베이스, 엔진출력, 변속기 같은 기본적인 스펙도 동일하다.[3] 연비는 미국 기준 50mpg를 달성했다는데 이를 국내 기준으로 단순히 옮겨오면 리터당 21.2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소리. 대한민국 복합 연비는 16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19.5km/L, 18인치 타이어를 신으면 17.1km/L이다. 토요타 프리우스가 54mpg인 수준인데, 기아의 주장대로라면 SUV로썬 매우 준수한 연비를 보여준다.

2016년 3월 29일에 출시가 확정되었다. 가격은 아이오닉과 대동소이한 수준.

스포티지와 더불어 유이한 현대,기아차 SUV 작명법을 따르지 않는 차다.[4] 차의 네이밍은 Near Zero에서 따왔다고.

2 제원

NIRO
출시일자2016년 3월
프로젝트명DE
엔진카파 1.6 GDI 엔진(앳킨슨 사이클) + 전기 모터
배기량 (cc)1,580
구동방식앞 엔진-앞바퀴굴림
출력 (PS)시스템 합산 출력 141 (엔진 105, 모터 43.5)
전장 (mm)4,355
전고 (mm)1,545 (루프랙 포함)
전폭 (mm)1,805
축거 (mm)2,700
공차중량 (kg)1,425~1,465
전륜 서스펜션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디스크
후륜 브레이크디스크
변속기하이브리드 전용 DCT 6단

3 출시

3월 29일에 정식 출시되었다. 배터리 평생보증 +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10년 20만KM 보증 + 차량 불만족시 30일 이내 타 SUV로 교환[5]을 혜택으로 걸고 나왔으며, 여기에 하이브리드 차량의 중고가 하락폭이 커서 선택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붙잡기 위해 중고차 가격도 보장[6]하는 등 판매가 부진했던 아이오닉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나름대로 고심한 모양이다.

경쟁상대로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아닌 타사의 SUV를 지목했다. 이건 아이오닉이 출시 당시 프리우스를 목표로 잡았지만 실제로는 아반떼, 크루즈 등 일반 준중형 디젤 차량들과 비교당하며 큰 재미를 못 봤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듯. 니로는 가격 문제가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차량 가격이 아닌 실구매가(찻값 + 취등록세 + 공채매입비용 - 환경지원금)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저렴하기도 하다(...) 사실 이건 니로가 값싸다기 보다도 경쟁 차종이 너무 비싸게 나온것이다.

달리기 성능도 평균 이상은 한다. 모터그래프의 시승기에 따르면 운전자 포함 3명이 탑승했는데도 불구하고 제로백이 10.758초가 나왔다고 한다. 공기저항이 더 적은 세단인 아반떼 AD 1.6 가솔린 자동변속기 차량이 한명이 탑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10초가 걸린 걸 생각하면 괜찮은 성능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오닉의 뒤로 밀림 현상이 발생했을 때 니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두 차는 파워트레인을 공유하기 때문. 현대기아 측에선 문제가 알려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원인을 파악했으며, 3월 14일부터는 개선품이 생산되니 문제가 없고, 기존 생산된 아이오닉은 무상수리를 들어가겠다고 발표했다. 다행히 무상수리를 받은 차량에선 같은 문제가 발생하진 않는 모양이고, 니로는 이 문제가 이슈화된 이후 출시되었기 때문에 일단은 안심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잘못했다간 뒤로 라는 별명까지 얻을뻔 했다. 차량 내부 넓이는 확실히 아이오닉보다 우위에 있다. 뒷좌석이 지나치게 좁다는 불만이 제기된 아이오닉과는 달리 헤드룸, 레그룸 모두 넉넉한 편. 단, 오버행이 짧아서인지 트렁크는 타 소형 SUV에 비해 약간 좁게 느껴진다.

사전계약 1500대, 4월 중순까지 총 3000대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으로 스타트했다. 이는 아이오닉의 3달간 누적 판매량과 비슷하며 몇몇 사람들의 예상대로 아이오닉을 사정없이 팀킬하는 중(...) 원래 아이오닉이 프리우스의 상대를 하기로 돼있었는데, 실질적으로는 이녀석이 하고있다.

2016년 5월까지 계약대수가 9천대를 기록했다. 소형 SUV 판매량에서는 쌍용 티볼리에 크게 못 미치지만 트랙스QM3보다는 앞서고 있고, 하이브리드 차종 중에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틈새시장 공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중.

4 사건사고, 결함

  • 콘셉트카로 처음 공개됐을 당시 차가 고장나 움직이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그리고 이 저주는 고스란히 아이오닉으로 넘어가는데
  • 출시 후 시동꺼짐, 누수 기아 수로 다른 곳에선 김수로라는 별명(...)도 얻었다 카더라 등 이슈도 보고되었다. 단, 누수나 시동꺼짐 사례가 한건씩 발견됐다고해서 인터넷상에서 보이듯 차종 자체에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매도하는것은 곤란하다. 싼타페 같이 누수사례가 빈발하거나 아이오닉의 경사로밀림 현상같은 해당차량 전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경우는 설계결함이 맞지만 판매량에 비해 매우 적은 수의 차량이 가진 문제라면 설계결함이 아닌 조립, 검수상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이게 원조
  • 2016년 7월부터 테일게이트 손잡이 빠짐과 DCT 홀수단 변속 문제로 인해 무상수리가 진행되고 있다. 수리 대상이 매우 광범위 한데 결함 시정인 리콜이 아니라 품질 만족도 개선 차원의 무상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소유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동꺼짐 현상에 대해서도 엔진 부품중 하나인 인젝터 결함이 원인으로 밝혀져 무상수리가 진행중이다. 기존에 출고된 거의 모든 차량에 대해 무상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차량은 엔진 전체를 들어내서 교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동호회에서는 인젝터 불량 문제와 관련해서 지난 8일 공지를 하고, 2016년 3월 10일부터 2016년 6월 22일 생산한 7847대 차량에 대해 같은 달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젝터 교환 등의 수리가 가능하다고 알렸다. 하지만 댓글에 아이디명 ‘경기****’는 “공지를 보고 (기아차 정비수리를 담당하는) 오토큐에 다녀왔지만 관련 경고등이나 경고 코드가 발생하지 않으면 교체를 해줄 수 없다고 한다”고 했다. 실제로 경기도의 한 오토큐 업체 관계자는 “차량에 경고등이 뜨지 않으면 인젝터 교체가 불가하다”면서 “아직은 본사에서 인젝터 교체와 관련한 공지가 내려온 것이 없다”고 말했다.
  • 인젝터 문제는 운행 패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데일리카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드물게 나타나지만 장기간 주차 후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하니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니로 오너라도 당분간 운행을 중단하였다가 3일 내지 1주일 정도 뒤에 시동을 걸어보는 테스트를 한 두번쯤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5 수출

유럽에서는 2016년 7월부터 수출되고 있었으며 7월에는 627대, 8월에는 1200대, 9월에는 2100대 정도가 판매되었다. 아이오닉이 유럽에서 판매가 니로에 비하면 안습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한국시장에서와 마찬가지로 흐르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초에는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6 기타

[7]

출시 후 미래지향적 하이브리드 SUV라는 점을 이용해 이색적인 이미지의 광고를 진행했다. 워낙 광고 컨셉이 독특해서 막말로 병맛 광고에 대한 악평도 있지만 니로라는 차의 이미지는 확실하게 각인시킨 광고. 심지어 니로를 사면 저 일자모양 선글라스를 주는거냐는 드립도 등장했다.(...)

출시 전에는 디자인에 대해 말이 많았다. K3스포티지 디자인의 짬뽕 스포티지와 비슷한 생김새 때문에(간혹 앞부분은 투싼ix와 유사하다는 소리도 있었다.) 일간에서는 "새끼 스포티지" "스포티지의 동생"스포티지 새끼 등으로 불렸을 정도. 아이오닉도 이 정도는 아니긴 했어도 비슷한 지적을 받은 바 있는데 하이브리드 차량이지만 너무 일반차 같게 디자인하기 위해 과도하게 멋부리기를 억제했다는 평이 많다. 한마디로 흔해 빠진 디자인이라는 것. 요즘 차 같지 않고 출시된 지 오래된 차 같다는 평가도 있었다.[8] 하지만 이와같은 디자인 때문에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반감을 덜 가지게 하고 좀더 소형 SUV로써의 접근을 통해 판매량을 높일수 있었다는 평가가 많다.신형 프리우스를 보고 니로를 보자

7 경쟁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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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K-360, T-600, T-1500, T-2000
1970년대124, 브리사, 132, 604B버스, AB버스, AM버스타이탄, 복서, KB트럭K-111, K-511, K-711
1980년대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봉고(승합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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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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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레이, K2, K3, K4,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K-151, 중형전술차
갈색 글씨 - 단종차량
  1. 뒷쪽 건물 내부를 잘 보면 기아의 콘셉트카들이 있다.
  2. 현대기아차그룹에서 내수시장에 처음으로 내놓는 소형 SUV이기도 하다.
  3. 이때문에 체급은 소형 SUV이긴 하지만 한체급 위 SUV인 현대 투싼기아 스포티지보다 휠베이스가 크다. (투싼,스포티지:2670,니로:2700)
  4. 보통 지명에서 유래한다.
  5. 주행거리 500 ~ 2000km 이하, 상급 차량 선택시 차액 부담
  6. 최장 3년 62%
  7. 여담으로 광고에 등장한 스포츠카는 트라이엄프 GT6이다.
  8. 특히 뒷부분은 지프 체로키(5세대), 기아 스포티지 R과 유사하다는 평가가 제법 많다.
  9. 니로 입장에서는 경쟁상대가 아니지만 아이오닉 입장에서는 경쟁상대인 안습한 상황이다
  10. 직접적인 경쟁상대는 아니지만 비슷한 생김세 덕에 자주 비교당한다(...)
  11. 16년 말에 CUV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12. 크로스오버라는 포지션은 비슷하다.
  13. 전조등 디자인이 너무 닮아서 놀림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