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자 주둥이

스타크래프트 II 저그의 유닛,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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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eCannon_SC2_Game2.jpg

Spore cannon

스타크래프트2의 싱글플레이어 캠페인에 등장하는 저그의 구조물. 차 행성에서 벌어지는 '지옥의 문' 임무와 코랄 행성의 임무에서 등장한다.

스타크래프트2의 출시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단편 소설 '산산이 부서진'의 마지막 부분에도 잠시 언급된다. 게다가 포자주둥이로 맹독충에 대한 정보를 다른 행성으로 보낸다는 언급이 있는것을 보면....섬멸전 도입이 시급합니다 건설시 시야가 있는 맵 내에서 글로벌 공격

'지옥의 문' 임무 중 여러 개체가 등장하며 전부 찾아서 제거하면 "그 놈의 주둥이" 업적을 얻을 수 있다. 계속 하늘을 향해 포자를 발사하지만 게임상 유닛들이 맞을 일은 없고 궤도 밖에 있는 전투순양함 함대에 대고 발사하는 것이다. '산산이 부서진' 소설에도 포자 안에 든 유전정보를 우주로 발사해 본성으로 날려보낸다는 묘사가 있는 걸로 보아 발사하는 위력이 장난이 아닌 듯 하다.

아마도 모티브는 스타쉽트루퍼스의 플라즈마버그인거 같다.
우주에 있는 함대를 쏘는것이 똑같다.

'헤이븐의 몰락' 임무에 등장하는 바이로파지와 모델이 동일하다. 차이점은 포자 주둥이는 입이 하늘을 향했지만 바이로파지는 옆을 향하고 있다는 점.

군단의 심장에서는 궤도 밖 공격만 하는게 아니라 장거리 포격을 하는 역할도 한다. 미션 목표도 이것이 제대로 성장하고 지키는 것. 물론 직접 조종은 못함 근데 이건 포자 주둥이(Spore cannon)가 아니라 부패 주둥이(Bile Launcher)다. 바이로파지와 마찬가지로 비슷하게 생기긴 했지만 완전히 다른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