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도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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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로 정식 명칭은 풍경-도시 갤러리. 줄여서 도시 갤러리, 또는 도갤이라고도 한다.[1] 헌데 갤러리 창이나 갤러리 내부의 제목은 그냥 '도시' 갤러리다.(...) 제목답게(?) 주로 하는 얘기도 풍경보단 도시 얘기들.

탄생일은 2002년 11월 1일.

2 성향

개발지상주의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초고층을 동경하며 초고층빌딩의 형성 정도를 도시발달의 척도로 삼는다. 미국대도시들처럼 초고층 빌딩이 많아야 진정한 선진도시...라는 식의 어투로, 유럽형 저층중심의 개발을 선호하는 사람은 드문 편이다.[2] 유독 오피스(사무실)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초고층파랑 오피스파가 싸우지만 아무리 봐도 병림픽.(...)

아파트를 증오하지만, 어째 초고층 주상복합 사진을 매일 올리며 찬양하기 바쁘다. 이때 까들은 아파트 가지고 자랑하지 말라고 하지만, 정작 그 까들이 자랑하는 것도 초고층 주상복합.(...) 그래도 도시의 물가, 환경이나 경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갤러들도 간혹 눈에 띈다. 허나 경치에서도 초고층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게 함정

초창기에는 청정한 갤러리였지만 수질관리 자체가 안 되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특성상 정상적인 유저들은 소모적인 논쟁과 어그로에 지쳐 많이 떠나버리고 지금은 서로간 도시를 비교질하며 별의 별 시시한 것들로 논쟁해서 도시서열을 나눈다. 예를 들어 영화관 좌석수 가지고 무슨 도시가 더 잘났네 못났네 하는거 보면 참 유치해보일수도 있다. 그외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의 크기와 수, 유명 프랜차이즈의 존재 유무와 대중교통(지하철)여부, 부동산 가격 등이 도갤에서 가장 논쟁이 활발한 주제들 중 하나이다. 덕분에 몇몇 도시빠들은 비뚤어진 애향심으로 안티들을 형성하기도 한다.

유사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도갤러들 중 일부는 철갤이나 버갤 등으로 가기도 하는데, 원래 안좋은 갤러리인 본진 도갤 중에서도 어그로 취급받는 사람들이 오는 경우가 꽤 있어 이들 갤러리이 가지는 도갤에 대한 인식은 바닥 그 자체이다. 도갤러 = 어그로(...)라고 생각하는 듯.

3 xx빠/까

3.1 서울 빠/까

서울빠는 수도로서의 위상과 도시규모를 내세우며 주로 도심이나 테헤란로, 삼성동쪽 스카이라인 사진을 올려 자랑한다.

서울까들은 주로 서울 달동네 사진이나 황사, 스모그가 진 서울 사진을 올리면서 까거나 높은 물가, 살인적인 인구밀도를 가지고 깐다.비좁은데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특히 용산국제업무지구가 박살나자 그동안 서울빠들에게 억압당하던 굴욕을 참고 있던 비수도권 갤러들이 이때다 하고 폭발하여 난리도 아니었다.

대체적으론 서울의 위엄에 수긍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덕분에 서울은 국내 도시보단 아시아나 서구권 대도시들과 비교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사고치는 일이 별로 없기에 나름 온정적인 여론.

2016년 현재 x론지(양산 거주),필기xx을 위시한 부산 갤러들의 도전이 가열화 되어가고 있다.

3.2 부산 빠/까

부산빠들은 주로 해운대서면, 국내에서 세손가락 안에 들어갈만한 높고 멋진 스카이라인과 야경을 형성하고 있는 마린시티센텀시티, 광안대교, 문현금융단지, 북항재개발 등의 도시규모와 부산국제영화제로 대표되는 차별화된 지역문화색깔을 자랑한다.

부산까들은 산이 많은 특징으로부터 비롯된 교통체계의 불편함, 구도심의 알록달록한 달동네 풍경을 까거나, 경제적으론 제조업이 쇠퇴해 GRDP에서 울산에 역전당하고 소비와 관광으로 먹고사는 도시가 된 걸로 까는 경우도 있다.근데 이건 경제공부 조금만 해보면 걍 자폭[3] 해운대 마천루 스카이라인도 여의도 면적 1/3에도 못미친다거나 많아봤자 다 주거지구라고 깐다.

동남권 문제에서도 부산빠와 부산까의 견해가 다른데, 부산빠는 부산을 경제력으로 강한 동남권의 중심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부산까는 부산을 울산과 창원의 경제력에 묻어가는 숟가락 취급을 하고 있다.

부산빠들의 경우 의외로 타갤과의 접점이 있는데 항공기 갤러리철도 갤러리쪽에서 유독 도갤 부산빠들과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4] 가장 큰 이유는 동남권 신공항 문제로 사실 항갤의 경우는 원래 가덕도 지지자들도 많았으나, 일부 가덕도 지지자들이 항갤에서 깽판을 친 결과 항갤을 동남권 신공항 안티로 만들어 버렸다.

또 도갤내에서 악질 부산빠들이 부산만 치켜올리고 다른 도시들[5]은 까내리는 경우가 많아 기타 도시빠들을 적으로 돌려 거하게 욕을 먹기도 한다.

2016년 6월 영남권 신공항이 또다시 무산되고, 영국이 EU를 탈퇴하자 부산까와 부산빠들이 한결같이 부산도 한국에서 독립시키는 렉시트를 실시하자는 개드립이 나왔다.[6]

3.3 대구 빠/까

대구빠들은 상대적으로 넓고 평탄한 도시내부, 많은 나무와 공원, 시원하게 뚫린 도로, 전체적으로 잘 되어있는 도시계획, 전국에서 가장 큰 상권들 중 하나인 동성로를 자랑하는 경우가 많다.

대구까들은 동성로 외엔 그닥 볼 것 없는 기타 지역 번화가들, 아직 확실하게 형성되어있지 않은 대구의 스카이라인과 고층건물의 부족함, 분지라 짜증나는 중학교 사회시간 때부터 배우는 만년 떡밥 기온 등을 가지고 까며, 타 광역시에 비해 빠른 버스, 지하철 막차시간을 가지고 까는 유저도 있다.(...) 근데 은근 막차 놓치면 서럽다 동성로도 규모만 크지 고층건물은 부족하다는 식으로 깐다.

참고로 악질 대구빠이자 극렬 부산까인 수경독서실 지박령'부산 촌1년'은 영주시 거주자이다.(...)[7] 그런데 대구빠라고 볼 순 없는게, 옛날에 당사자가 적은 글에 따르면 '본인은 부산을 까기 위해, 부산에 맞먹는 도시인 대구를 소재거리로 이용하는 것일 뿐이지 대구에는 별 개인적인 감정이 없다고' 한다. 이게 맞다면 부산 촌1년은 대구빠가 아니라 그냥 부산까다. 뭘 아니야 동대구 신세계 물고 빠는것만 봐도 극렬 대구뽕 환자1지

3.4 울산 빠/까

도갤러 울산 류담'해울이'[8]로 대표되는 울산빠들은 울산이야말로 국내 최고의 도시라고 생각한다.우리나라 살기 좋은 도시 많다 울산빠들은 삼산동과 태화강의 야경, 전국 최고수준의 1인당 GDP를 자랑한다.

울산까들은 울산이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시설이 매우 열악하며, 부산의 준위성도시라는 것,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지하철, 연고야구단이 없는 것 등을 깐다. 특히 창원이 통합 이후 동남권 공업도시 라이벌로 부상하자 이를 비교질하는 울산까들의 협력공세에 울산이 이래저래 수모를 당하는 형국이라 자존심이 많이 상한 상태.거기다 수원까지

속칭 '해울이' 같은 극렬 울산빠들이 생기면서 울산까들이 많이 생겨났다.

3.5 인천 빠/까

인천빠들은 송도의 멋있는 야경, 미래적 스타일을 보고 감탄하며 도갤러들도 수긍하는 편. 그 외 대표서민음식인 짜장면의 발상지 공화춘 같은 문화적 특색을 자랑하기도 한다.

반면에 인천까들은 인천이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위성도시나 다름없다는 것, 인천의 엄청난 빚, 다양한 프로젝트들의 무산 등을 가지고 깐다. 개발된 신도시들도 결국 유령도시 아니냐며 깐다.죄다 무분별한 개발지상주의의 폐해

3.6 수도권빠

신종 빠로, 대부분 갑툭튀하는 어그로 유동닉이다. 그들의 특징은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깡촌이라고 깐다는 점.(...) 아 2500만 지방민들은 다 촌놈이였구나 양상국도시사는데 촌놈인 이유가 그거였구나 그들의 주요 관심사는 수도권이 어디까지인가로 수도권 전철이 연결된 충청도나 위치상 여주시와 붙어있는 원주시까지 껴안으려는 경향이 종종 보이는 걸로 봐선 수도권빠를 가장한 충청도나 강원도빠일 확률도 무시할순 없다.(...)

하지만 한두번 글을 싸지르고 끝이 나서 꾸준하진 않았는데...2015년 10월 도갤에 인천국제공항(타임지, 수원삼성, 우루상 등의 고정닉들과 동일인물, 이외 많은 유동 IP)의 글들이 조회수, 추천 조작에 힘입어 일베게시판과 개념글을 완전 장악해버려 현재는 수도권빠 세력이 굉장히 득세하고 있다. 근데 웃긴 점은 이 사람이 충청권까지는 사람이 살 만한 곳으로 정해놓고, 나머지 경상, 전라, 강원권 등을 비하한다는 점이다. 천안을 수도권 또는 준수도권으로 넣는데 대단히 집착하는걸 보면... 그러니까 기준이 자기 멋대로다.

3.7 창원 빠/까

예전엔 그저 일부 어그로꾼들이 드립 치던 도시에 불과했으나, 통합 이후 떠오르는 도시로 동남권 공업 도시의 타이틀을 두고 울산과 경쟁을 벌이는 중. 창원빠들은 유흥 밀집가로 이름높은 상남동 상업지구와 야구단 유치, 잘짜여진 도시계획을 칭찬하고 있지만, 스카이라인 빠돌이가 다수인 도갤에선 그닥 신경을 안 쓰는듯. 대표적인 창원빠로는 도갤에서 가장 잘생겼다고 주장하는 자몽소년이 있다.

3.8 수원빠

수원빠에 의하면 수원은 삼성전자의 중심이며 모든 업무가 수원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는다. 또 화성과 오산을 통합할 차세대 경기도 광역시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물론 현실은 광역시 될 확률이.. 또한 광교가 판교를 넘어 최고의 2기 신도시가 되고 강남에 버금가는 부촌이 될 거라는 등의 현실성 없는 발언을 계속해 수도권 갤러들 뿐 아니라 지방 갤러들에게도 까이는 신세가 되었다.

3.9 기타 특정시 및 거점시 빠

충주, 목포, 포항, 원주, 성남, 고양, 안양 등 각 지방 대표도시나 수도권 위성도시들을 빠는 자들로 적당한 인구밀도에 적당한 문화시설, 적당히 공기좋고 적당히 물좋은 자연환경 등 적당함을 자랑하는 경우가 많다. 허나 그 이면엔 광역시로 승격되고 싶은 욕망(...)이 있어 광역시 얘기만 나오면 우리 도시가 돼야한다고 열을 내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이웃 동네들과 통합하는데 관심이 많다.

3.10 중소도시빠

위의 도시에 비하면 규모가 무척 작으나, 각각의 매력이 있다는 점에서 중소도시빠 역시 존재한다. 보통 이들 지역의 열악한 현실을 까거나, 주변 환경이 좋다는 점 등이 많이 언급이 된다.
이들 중 가장 다수를 차지하는 빠는 당연히 영주시 빠. 보통 그 지역의 어떤 백화점(...)을 찬양한다. 이유는 당연히 위의 대구빠 부산까 때문.
그 외에 인구가 적은 도시 중에서 비교적 많이 언급되는 도시는 강원도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공주시, 완주군, 무안군, 상주시, 영덕군[9], 창녕군.
보통은 까이지만 창녕군 처럼 드물게 찬양받는 케이스도 있다. 물론 당연히 한 놈이 그러는거다

3.11 일빠

심심하면 기어나와 역시 한국인에게 리플을 받으려면 일빠기믹이 최고라는 것을 일깨워주시는 성실한 분들. 주로 광활한 도쿄오사카의 사진이나 깔끔한 일본 주택가를 올리며 약올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역시나 리플은 짭짤하다. 대표적인 갤러로 노노봉

거대한 도시경제규모를 내세우며 도갤러들을 도발하기도 하는데 웃긴게 도갤러들 중에서도 깔끔한 도시=일본삘 식의 논리구조에 심취한 자들이 꽤 있다. 객관적인 자료로 반박하거나 반대로 수긍하고 마는 사람, 국빠+일까들로 난잡한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다.

2015년 들어 나스카묘라고 하는 국뽕이 나타나 일뽕을 단신으로 박멸하는 놀라운 업적(?)을 세웠다. 요즘도 가끔씩 등장해 일부러 국뽕스멜이 나는 게시물들을 올려서 반응하는 일뽕을 잡아내면서 논다.(...)

3.12 미빠

일부 빠 유저들은 뉴욕, LA 등의 미국 대도시를 올리기도 한다.

3.13 화교[10]

국적불명인 '화교'라는 유저가 나타나 대만>>>한국 드립을 치기 시작했고, 이에 맞서 도갤러들은 한국과 대만을 비교하여 한국의 우월성을 뽐내거나, 초라한 대만 사진을 올려 대만을 까는 병림픽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의 대만빠 기믹덕분에 그나마 정상화되어가던 도갤은 부산과 대구와 대만의 혼돈의 구렁텅이로 또 다시 전락하였다. 그러다가 빡친 갤러들이 대만의 후줄근한 짤방들을 모아 대량으로 투척하니 어느새 박멸되어버렸다. 간간히 나타나기는 하는데 진퉁인지 짝퉁인지 근성은 예전만 못하다.

가끔 비스무리한 놈이 나타나서 사실 자기가 대만빠 기믹을 취한건 대구/부산으로 싸우는 도갤러들을 대만까로 뭉치게 하려고대만은 먼 죄 그랬다는데..글쎄, 사실이라면 참 메시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대만빠와는 별개로 상하이베이징 같은 도시를 빠는 대륙빠들도 보이는데 특히 서울vs상하이vs도쿄 떡밥은 국내도시간 혈전에 지쳐있는 도갤에서 꽤나 흥하는 떡밥 중 하나.

4 각종 개드립

이제는 갈 데까지 가버린 도갤. 각종 빠들이 섞여 하루하루 즐거운 병림픽을 벌이는 병신갤이 돼버렸다. 병신갤인만큼 개드립도 많다. 아래는 유명한 개드립들.

- 속칭 김OO(일방적으로 부산을 까고 원주 대구를 빠는 영주 출신의 특정 유동닉)의 산동네, 평지드립 정작 영주야말로 산에 틀어막힌 깡촌인데..
- 특정 닉들을 게이라고 하거나, 언급하며 욕하는 드립. 상관없는 사람들끼리 묶어서 욕하거나 동일인물이라고 하기도 한다.(주로 임익희라고 불리며 자기가 스스로 임익희가 본명이라고 했으나 진실은 저 너머에, "."나 타 고정닉이나 유동닉을 배낀다) 결국 울산빠 해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해울이는 해울익희라는 별명을 새로 얻고 만다.
- 혼자서 아이피 바꿔가며 생쇼(...). 주로 두번째 게이드립을 하는 갤러가 하는 경우가 많다.
- 요즘은 전 인터넷상에 퍼진 야갤과 주갤의 영향을 피하지 못하고 그런 커뮤니티들에서 퍼 온 유머들이 올라오고 있다.
- 지역적, 정치(좌파)적 색채가 강한 글을 하소연하듯이 쓰는 '다마' 라는 유동닉이 있다. 앞 자리 122.34 로 시작하는 아이피를 거의 고정적으로 사용한다.
- 수 년 전부터 180.227을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수도권까가 하나 있는데, 진짜 문체나 맞춤법이 어디서 소주 한 병 까고 컴퓨터 앞에 앉은 삘.(...) 반응이 없어도 악착같이 수도권과 수도권 사람들의 민도를 까는 글을 계속 올린다. 게다가 말투도 진짜 40대 아재 근데 보고 있으면 정말 진심을 담은 울분이 보여서 글 내용과 상관없이 안타깝게 느끼는 사람이 왕왕 있다고.
- 강원도 포천군 드립. 이 갤러리에서 포천은 강원도이며(...) 강원도에서도 엄청 낙후된 도시로 취급 받는 듯. 간혹 가다 컴퓨터 본체 갤러리에서도(!!!) 포천은 강원도다 관련 글을 올리는 듯 싶다.
- 부산 센텀시티 vs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단두대 매치

다른 개드립도 많았었으나(백화점, 스타벅스, 충주빠 등등) 나머지가 워낙에 판쳐서, 혹은 개인적 사정으로 사그라들었다.

5 도갤러스

2010년 7월 1일에 도갤러스갤이라는 요상한 하부갤러리가 생겨서 모두들 충공깽. 우선 도시갤 자체가, 꾸준하지만 사람은 많지 않은 군소갤이라서 하부갤러리는 예상 밖이었기 때문이다. 도갤러스갤은 사진 없이 여러 도시 이야기나 토론을 하는 곳이라고는 하는데 이런 이야기나 토론을 가장한 병림픽은 도시갤에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도갤러스들은 계속 우왕좌왕하는 중이다. 결국 여행/풍경 하부갤러리 중 하나로 망갤이 되어있다.(...) 2015년 10월 현재 도갤러스를 사진을 올리는 곳으로 쓰자는 의견이 올라오자, 몇몇 명망 있는 직찍갤러 (PUPU, Astrophil 등) 가 이동하면서 멍석을 깔았고, 지금은 수많은 양질의 직찍 게시물들이 리젠은 많지 않지만 속속 채워지면서 그나마 제 기능을 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마이너갤 도사갤이 생기면서 여기도 망했다 카더라.

6 기타 이야기

이 글의 중반에 서술된 도갤의 아이돌 화교는 부산시 홈페이지에 '부산에 자꾸 흉한 성냥갑 아파트 올리지 말라. 일본이나 대만은 저층 주택을 선호한다'는 민원을 올렸다. 으아아아...

간혹 풍도갤의 키워에 지친 종자들이 교통갤연합[11] 쪽으로 흘러 들어오는데 교통갤연합에서는 그저 지나가는 인간 쓰레기 취급하며 쫓아내기 바쁘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건 철도 갤러리에 들어오는 수원빠. 계속 수원 사진을 올리거나 분당선의 이름을 바꾸자고 하는데 관종 취급을 받았다.(...) 2012년 2월엔 과멕은잘말러[12]라는 찌질이가 온갖 갤을 쑤시고 다녀서 교통갤연합의 골치를 썩히기도 했다. 2013년 하반기 김해국제공항루프트한자 단항소식이 들리자 도갤 출신의 동남권 신공항 지지자들이 항공기 갤러리를 쓰레기장으로 만들어서 도갤의 이미지를 깎아먹었다.

이외 가끔 들어오는 부동산 갤러리 갤러들이 집값 얘기로 쑥대밭을 만들고 간다거나, 스마트폰 갤러리에서 몇몇 갤러가 유입된다거나 하는 일이 있기는 하다.

7 그리고 현재

도갤은 몇 년 간 끝없는 키보드 전쟁으로 인해 점점 피폐해지고 알바는 방치하다 보니, 견디지 못한 도갤의 직찍갤러[13]들은 도시를 담은 틀이란 카페를 만들어 독립하기에 이른다. 풍경도시갤러리 - 도시를 담은 틀 카페

도갤은 2014년까지 명실상부 '판불천하', '판불 갤러리' 라는 자조 섞인 표현이 갤러들 사이에서 나왔을 정도로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해 엄청난 병신력과 자료 수집 능력, 폭발적인 화력을 보이는 판교불패가 모든 관심의 중심에 있었지만, 이 판교불패가 그 유명한 '뫼루니' 라는 고정닉네임을 거쳐 여러 닉네임을 쓰다가 탈갤한 후 그 흔적을 임익희의 도배글에서나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당시 도시글이라곤 페이지당 몇 개 없고 대부분이 판교불패와 싸우거나 판불 신상 캐기 등의 글이었으니 그 황폐함이 도갤 역사상 최악이었다 할 만한 시기였다. 아직 활동한다 카더라 결국 신상이라 할 만한 물증은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판교불패가 서래마을에서 직찍을 찍다가 사진을 찍는 형체가 멀리서 대리석에 비쳐 찍히는 사건이 있었으나, 실루엣이 패션이나 신체조건 등을 특정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애매하고 부정확하게 나와서 좀 띄우나 싶다가 소리소문없이 묻혔다. 사실 키 정도는 분간된다

2015년 현재 하루 3,4페이지 내외의 글들이 달리는 중이다. 몇몇 어그로분자들 글만 무시하면 나름 토론도 가능하고 알바가 있긴한지 악성도배는 보기 힘들다.문젠 어그로분자가 많아요

근래 도갤 트렌드는 그 동안 부산/대구로 대표된 양극체제에서 각종 중소도시가 참전한 다극체제로 변화했다는 것일 것이다. 전주, 청주, 천안, 목포, 원주, 포항 등 각 지방 거점도시에서부터 광주, 대전, 울산, 순천, 진주, 목포까지. 점점 까고 빨고 하는 도시들이 다양해지고 있다. 물론 아직은 대구vs부산, 부산vs인천 분당vs수원 떡밥이 가장 흥하고 자신이 찍은 사진보다는 항상 똑같은 사진이 올라오는 것과 사소한 명품 매장 입점 같은 걸 가지고 우월하니 아니니 따지는 것은 크게 변하지 않은 듯.(...)

그러나 지역간의 싸움에 지쳐 보다 못한 도갤러들에 의해 햄버거 떡밥이 흥하면서 점점 햄버거갤로 변해가는 중...2015년 10월 도갤은 인천국제공항이라는 고정닉(타임지, 수원삼성, 우루상 등의 고정닉네임들과 동일인물, 이외 수많은 유동 IP)이 조회수와 추천 조작으로 갤러리의 근간을 흔들어 정상적인 글은 리젠 자체가 죽은 상황이다. 2016년엔 더 암울해져(...) 몇몇 고정닉들(부xx년, 타xx, 인xx제xx)과 유동닉들만이 글을 작성하는 상태로, 이글들은 모두 어그로성 뻘글이거나 다른 도시를 까는 글, 지역드립, 도배글이고 개념글의 내용이 대부분 같은 글이다.

2016년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도갤 마스코트 김xx가 공시준비로 인해 잠적했다. 그동안 도갤에서는 중x.x론지.xx시장 등 부산 열폭종자들이 기승을 부린 탓에 도갤은 종전의 대구vs부산 구도에서 수도권갤러들과 부뽕들 간의 다툼으로 키배구도가 변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이도 잠시, 4월 공시에서 떨어진 영주 패왕께서 귀환하시어 다시금 일당백으로 부센인들과의 혈투를 벌이는 중이다 사실 1년마다 돌아오는 현상이다.

2016년 6월 현재 도갤은 영남권 신공항과 동대구백화점 논란으로 인한 부산-대구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고 간간히 인천-부산, 광주-전주, 전주-청주 수원-분당 도갤러들간의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물론 도갤 마스코트 영주대장군께선 꾸준히 부산을 까내리는 중이다. 이쯤되면 그냥 병이다

악질 부산까인 김태x(일명 부산 촌1년)이 드디어 공무원시험을 포기하고 공장에 들어가려 한다. 반도체공장에 관심이 많은것같다
  1. 도서 갤러리도 도갤이라고 부르지만, 서로가 별로 관심이 없어서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도갤러들이 난독증이 심해서 책이 뭔지 모른다
  2. 그렇다고 무조건 저층중심을 배척한다기보단 고층빌딩의 위험성이나 단점 등을 설명하면 수긍도 하는게 저층중심개발을 무시한다기보단 그냥 초고층 자체를 동경하는듯
  3. 뒤집어서 해석하면 울산에서 번 돈으로 소비와 관광을 부산에서 한다고 해석할수도 있기 때문.
  4. 특히 도갤 몇몇 부산빠 고정닉(속칭 X클, X논이라고 불린다. 이름의 유래는 이들이 맨 처음에 썼던 닉. 이 고정닉들은 이름을 자주 바꾼다.)들은 항갤이나 철갤에서는 인간 쓰레기 취급을 당한다.(...)
  5. 라고 쓰고 거의 대부분 도시라고 읽는다. 대부분의 대도시 빠들은 악질 부산빠들과 사이가 안좋다.
  6. 부산빠들은 수도권에 대한 반감, 부산까들은 부산에 대한 반감 때문.
  7. 영주시에서 대구광역시까지의 거리는 경남 산청군에서 대전광역시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다.
  8. 밑에 언급되는 게이드립의 멀티닉이라는게 밝혀지면서 까들이 늘어났다.(...)
  9. 게이드립을 치는 그분께서 많이 언급하신다. 다만 그 외의 언급은 전무하다
  10. 일반적인 의미의 화교가 아닙니다. 유저명.
  11. 항갤, 철갤, 버갤. 여담으로 1곳에서만 노는 갤러들이 더 많지만, 교통 관련 갤러리 갤러들 중 2군데 정도 걸쳐서 다니는 경우도 꽤 있다.
  12. 원래 광주빠였으나, 부산으로 이사 간 후, 대구빠-부산/광주까가 되었다.
  13. 사실상 전멸 직전이였다. 고퀄리티의 직찍들은 도배에 막혀 올라와도 주목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