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 |||||
정식 시리즈 | 1편 | 2편 | 3편 | 4편 | 5편 |
외전 | LoAW | Q | for Kakao | - | |
올스타즈 | 포켓대작전 | GGPM | - |
목차
1 소개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3번째 정규 작품.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본디 정규 명칭은 프린세스 메이커 - 꿈꾸는 요정이지만 3번째 시리즈로 인식되고 있으며, 국내 정발시의 정식 명칭은 3로 통일했다. 이니셜로 줄여서 PM3 혹은 프메3로 불리기도 한다.[1]
1997년 1월 24일에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처음 발매되었으며, 이후 PC, 세가 새턴, 드림캐스트용으로 이식되었다. 원더스완으로도 이식될 예정이었으나 개발 중지된 바 있다.
1993년 제작되어 큰 히트를 친 명작 프린세스 메이커 2의 발매 후, 4년간의 공백 끝에 나왔지만 가이낙스가 아닌 나인 라이브즈[2]에서 제작을 하여 세상에 등장했다. 전작에 비해 여성 유저들을 타겟으로 했으며, 그 결과 전작에 비해 수위가 다소 조절되었고 난이도는 전작에 비해 쉬워졌다. 능력치와 평가 등으로 다양하게 패러메터가 나뉘어 있던 전작과 달리 패러메터가 대폭 간소화되었으며, 대신에 프라이드라는 수치가 추가되었다. 이러한 변화 덕분에 복잡했던 전작과는 달리, 3에서는 많이 간편해져서 초보자들도 쉽게 엔딩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아쉽게도 전작의 최대 재미 요소였던 무사수행을 완전히 삭제하고 그저 아르바이트와 수업만을 받을 수 있게 변경됐다.[3] 무투회를 비롯한 전투 관련 요소가 아예 모두 삭제되었다. 이벤트는 일부를 제외하면 전부 수업이나 알바 중에 랜덤으로 뜨는 전용 이벤트 뿐이며, 전투 같은 미니 게임 요소가 없어졌다. 덕분에 게임 전개가 조금 지루해진 감이 없지않아 있다. 하지만 순수한 육성 시뮬레이션이 되긴 했어도 어려운 엔딩을 시도할 경우[4] 지루하기는 커녕 혹시를 대비해서 계속 손을 돌려야하기 때문에 엄청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그 어떤 알바보다도 높은 수입과 어떤 교육보다 높은 능력치상승을 보장하는 무사수행이 밸런스를 무너뜨린 1,2편[5]보다 오히려 난이도가 균형잡혀 있다.
하지만 파고들기 요소가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다. 무사수행만큼의 임팩트가 없고 스케줄 소모라는 기회비용을 요구하긴 하지만, 축제 헌터가 되거나 광산 또는 농장의 2배 보너스 헌터[6]가 되어 떼돈을 벌 수 있는 것. 하지만 이 경우 상당한 노가다와 스케줄 소모를 요구하기 때문에 무사수행만 죽어라 파고들어도 패널티가 없었던 전작에 비하면 밸런스가 맞춰지는 요인이 된다.
"꿈꾸는 요정"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스토리는 프린세스가 되고 싶어하는 요정을 요정의 여왕으로부터 맡아서 키우게 되는 것이다. 집사도 전작의 큐브에서 요정 캐릭터인 우즈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인기는 큐브에게 훨씬 못미쳤는지 4에서는 다시 큐브가 나오게 된다.
덤으로 2에는 없었던 앨범(엔딩 CG 등)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2 프롤로그
만트라판
후지쯔판
3 등장인물
- 요정여왕 : 요정여왕 엔딩에서는 기한이 다 되었기 때문에 딸에게 자리를 물려준다. 성우는 카와무라 마리아.
3.1 주인공 일가
- 아버지 : 1, 2편에 이어서 이 게임의 주인공. 1, 2편의 아버지와는 달리 무조건 마왕을 잡은 용사가 아니라 유저가 설정된 직업에 따라서 직업이 달라진다. 단, 떠돌이는 마왕을 잡은 여부는 알수 없지만 전직 용사인 것으로 추측[7]된다.
- 딸 : 타 시리즈에 반해서 딸의 자아성이 가장 확실하다. 그리고 그렇기에 감정이입도 강하고, 천사나 요정류 등 아버지와 헤어지는 엔딩의 여운이 대단히 강렬하다. 이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딸의 대한 이야기이므로 리사 앤더슨 항목 참조. 성우는 노가미 유카나[8]/이지영.
3.2 왕궁 관계자
- 국왕 : 수염을 넉넉하게 기른 기품있는 인상의 장년인. 호호백발인데다 어딘지 모르게 수척해 뵈는 전편의 늙은 왕[9]에 비해서 훨씬 풍채가 좋다. 신년축제, 벚꽃축제, 수확제에 나타나서 1등을 한 아가씨에게 덕담 하거나, 몇몇 엔딩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굉장히 기묘한 포즈를 잡고있다.[10]
- 집정관 : 성에서의 모든 직무를 관리하는 사람. 때문에 왕궁시녀 아르바이트의 고용주로도 나온다. 신년축제, 벚꽃축제, 수확제에 나타나서 시상을 하거나, 몇몇 엔딩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름은 아도치. 집정관 엔딩에서는 결혼을 하기 위해 퇴직을 하며, 구 버전에서는 대사 중 여자라고 나오지만, 신 버전에서는 대사 중 여자라고 나오지 않은데다가, 중성적으로 생겨서 성별이 불분명하게 보이지만 여자 맞다. 딸이 알바 중 "(저렇게 깐깐해서야) 시집이나 가실 수 있을까"라며 중얼거리거나 신 버전에서 '어머'라는 말이 나오는 등으로 간접적으로 여자라는 게 드러내고 있다. 딸이 거만 상태일 때 재상으로 임명될 때는 딸이 너무 어리다며 옆에서 태글을 걸다가 딸에게 '닥치시오'라는 말을 듣기도... [11]
- 왕자 : 이 게임의 표면적인 공략 목표. 진엔딩이기는 하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달성하기가 너무 쉬워서 최종 목표로 둘 만한 난이도는 아니기 때문이다.
공략 방법은 두 가지이다. 프린세스 엔딩을 보는 방법이 두 가지이기 때문. 하나는 딸의 전 패러미터를 거의 풀로 달성하고 소지금 등 기타 조건을 맞추면 왕궁에서 왕자가 찾아와 딸을 간택하는 방식이다. 다른 하나는 왕궁 시녀 아르바이트를 통해 왕자는 만나는 방법. 자유행동을 하다 보면 변장한 채로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왕자를 만나게 되는데, 딸이 어느 정도의 능력치를 지녔다면 왕궁 시녀 아르바이트 제의를 받게 된다. 아르바이트를 5번 연속으로 나갈 때마다 궁 안에서 왕자를 만나게 되고(이때도 변장을 하고 있다), 이 만남을 3번 본 후 엔딩에 요구되는 패러미터를 달성하면(첫 번째 방법보다 요구 패러미터가 낮다) 프린세스 엔딩을 볼 수 있다. 더 나가면 왕자를 더 만날 수 있지만 의미도 없고 왕궁 시녀 엔딩이 뜰 가능성만 높아진다.
버터같이 생긴 느끼한 왕자의 표본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1, 2편처럼 존재감 없는 왕자들보다는 훨씬 적극적으로 엔딩 루트에 개입하고, 시녀 아르바이트를 통해 왕자를 만나 프린세스가 되는 루트의 경우 왕자 본인이 리사의 품격이나 가문보단 그동안 알고 지낸 리사의 인간성에 반한 것이라 꽤 현대적인 로맨스의 느낌을 주기도 한다. 주위의 요구나 조건을 무시하고 본인이 스스로 리사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평가가 좋은 편이다. 이 주제가 실제 대화로도 나온다.
특히나 이런 점은 5에서 능력치로 신부를 뽑는 아스파르[12]가 나옴으로서 더욱 돋보여 그나마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왕자들 중에선 인기가 (비교적으로) 가장 높다[13].
4 시스템
4.1 딸의 상태
여러 조건을 동시에 만족할 경우, 우선 순위는 질병>불량>건방>가난>매력>일반 이다.
일반 : 전체적으로 별 문제 없는 패러미터때의 상태로, 어떤 일이든 전부 할 수 있고 비행도 잘 저지르지 않는 상태. 다만 프라이드가 무시무시하게 떨어지면서 잘 올라가지도 않는다. 일반상태에서는 프라이드는 은퇴한 관리가 아닌 이상 관리한다고 올라가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방랑상인이 출몰하는 족족 프라이드 아이템을 사는 편이 속편할 수도 있다. 어차피 프라이드를 올려주는 '영광의 열매'는 방랑상인이 파는 물품치고 싼 편이니까. 아니면 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다. 첨언하자면 프라이드 올리기에는 음악교실과 댄스교실이 괜찮은 편.
건방 : 말 그대로 딸이 건방진 상태. 프라이드+기품 > (성품+도덕성)×2 일 때 변하게 된다. 일반상태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프라이드+기품 < 성품+도덕성으로 만들어야하지만.....프라이드를 깎지 않는 이상 상당히 힘들다. 딸과의 대화를 다정하게 하면 프라이드가 올라간다. 또한 이 상태에선 라이벌이 친구가 되지 않는다. 성품도 쭉쭉 떨어지고 거의 모든 아르바이트에서도 효율이 안 좋아지는 편. 심지어는 알바를 할 때의 모션도, 자기가 천하다고 여기는 직종들에서는[14] 일을 안하고 게으름만 피우는 것으로 나온다. 특히 은퇴한 관리는. 병 상태 다음으로 나쁜 상태이상. 최적의 방법은 닥치고 집안일만 하거나 혹은 교회로 지력 300을 만들어 가정교사를 띄운 뒤 가정교사로 돈을 벌어 곰인형 사재기도 나쁘지 않다. 단, 교회는 성품이 대폭 깎이고 기품이 도덕성보다 0.1 더 올라가기 때문에 지력 300만 맞추고 끊는게 좋다. 은퇴한 관리로 시작할 시 빚을 1500G까지 질 수 있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상점에 가서 곰인형을 미친듯이 사주면 -1260골드 되는 시점에서 정상 상태로 돌릴 수 있다. 이렇게만 보면 최악의 상태이상이긴한데,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 이 게임 내에서 가장 올리기 어려운 스탯인 프라이드를 대화만으로 쓸어담을 수 있다는 점과, 가정교사 알바의 효율이 좋아진다는 것이다.[15] 특히 후자의 경우, 건방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효율이 더 좋아지는 알바인데다가 원래 감소하던 기력이 더이상 감소하지 않고 도덕성, 프라이드, 지능만 오른다! 그 대신, 학생들이 상담을 요청할 시 비웃으며 거절하는데 남학생일 경우 매력이 증가하고 여학생일 경우 성품이 하락한다. 결과적으로 일장일단이 있는 셈.
사실 이 상태는 광산 노가다의 이점과 도덕성 351만 초과하면 바로 해제되고 다시는 불량 상태에 빠지지 않는 걸 생각해보면 비행 상태보다 좋지 않은 상태이기에 일부러 건방 상태를 유지하는 건 패널티 플레이에 가깝다. 그 대신(?)인지 건방 상태에서 엔딩을 보면 엔딩 멘트가 매우 재밌어 진다는 특징이 있다. 예컨대 궁중계열 엔딩을 보면 옆에서 태글 거는 집정관 아도치에게 딸이 무례하다며 면박을 주고[16] 중급 엔딩을 보면 원래 더 자리에 갈 수 있었는데 여기서 만족하는 거라며 정신승리를 시전하는 등. 엔딩 멘트가 궁금한 사람은 한번 거만 상태를 계속 유지한 패널티 플레이를 해보자. 사실 일부러 성품이랑 도덕성 낮게 유지해서 막판에 바꿔치기 하는 게 더 쉽지만.
비행(불량) : 도덕성이 300 미만이라면 체력+무술 > (도덕성+성품)×2 혹은 체력+무술 > (도덕성+기품[17] )×2 일 때, 도덕성 50미만이라면 체력+무술 > 200 일 때 발생하는 상태. 공부의 효율이 극도로 떨어지며 농장, 보모, 시장, 가정교사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다. 굳이 교육을 시켜야겠다면 무술도장과 댄스교실을 추천. 자유행동을 시켜도 돈을 물 쓰듯 하고 동네 건달과 어울리는 등 골치아프다. 대신 체력을 200으로 채워서 광산에서 일을 시키면 스테이터스가 쭉쭉 올라가기 때문에 육성하는 데 있어서 무조건 나쁜 상태는 아니다. 도덕성이 351이상이면 보통상태로 돌아온다. 여담이지만 신뢰도 60을 채운 상태에서 아버지 생일을 챙겨줄 때 대사가 묘하게 츤데레스럽다.
매력 : 매력 > 프라이드, 매력 > 도덕성×2, 그리고 매력 > ((딸의 나이-10)×30)+150일 경우 나타나는 상태. 기존의 메이드나 술집 아르바이트에서는 돈을 더 받고, 특히 술집에선 웨이트리스 아르바이트 제의가 들어온다.[18] 매력 상태일 경우 딸이 공주병 대사를 마구 흘려댄다. 프라이드가 잘 오르고 가정교사 아르바이트 때 아이들이 고민상담하는 횟수가 폭증한다. 도덕성 > 매력 이거나 프라이드 > 매력+50일 경우 보통상태가 된다. 메이드나 술집 알바 때 돈을 더 받을 수 있고, 남자친구 이벤트가 뜰 확률이 훨씬 상승해서 딸을 키우는데 도움되지만, 대신 광산 알바는 불가능하며, 일반 상태에 비해 도덕성이 하락할 경우가 많아서 건방진 상태로 변하기 쉽다. 참고로 라이벌 플래그가 안 서는 것은 건방상태와 비행상태 뿐이다. 매력상태에서도 라이벌 플래그에 필요한 수치와 교육횟수만 채우면 멀쩡히 잘 등장한다. 매력 상태일 때 교회에서 수업을 들으면 수녀님의 걱정을 매번 들을 수 있다
가난 : 소지금이 (부채한도+100)G보다 낮으면서, 프라이드 < ((딸의 나이-10)×60)+150일 때 나타나는 상태. 일반과 별 다를 건 없지만 말을 걸 때 입만 열면 돈 얘기만 한다. 음악교실, 회화교실 수업을 듣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면 프라이드가 쭉쭉 빠져나간다. 또 휴식을 주면 하라는 휴식은 안하고 부업을 해서 스트레스가 더 오른다(…). 대개 적자를 1500G까지 견딜 수 있는 은퇴한 관리의 딸이 적자한도를 믿고 까불다가 적자관리에 실패하면 많이 되는 딸의 상태이다. 은퇴한 관리의 적자가 1400G를 넘기면 딸이 이렇게 된다. 그렇다고 장점이 없는 건 아닌 게, 아르바이트를 시키면 은근 일을 잘한다. 교육으로 일부러 적자 만들어서 알바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질병 : 말 그대로 병에 걸린 상태. 스트레스가 체력과 기력 중 높은 수치를 초월하면 걸린다. 또는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갈 경우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스트레스가 병 상태가 될 만큼 증가하게 된다. 즉, 살이 너무 쪄도 병에 걸리게 된다는 뜻.[19] 요양 중에 스테이터스가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쭉쭉 빠지니 꼭 관리해 주자.[20] 요정 엔딩을 보기 위해 자유행동 192페이즈를 수행하게 될 경우 일정 간격마다 볼 수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4.2 수치
다른 말로 스테이터스, 패러미터라고 한다.
체력(스테미너) | 말 그대로 매우 중요한 능력치이며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이겨낸다. |
지력 | 똑똑한 정도를 나타낸다. |
기력 | 딸의 부지런한 정도를 나타낸다. |
프라이드 | 말 그대로 자존심을 나타내며, 도덕성의 2배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거만상태가 된다. |
도덕성(도덕심) | 딸의 착함을 알려주는 능력치로 낮은 경우에는 불량상태가 된다. |
기품 | 품위와 예의범절의 정도를 나타낸다. |
성품 | 마음씨가 고운 정도를 말한다. |
센스 | 예술적 감각과 미적 능력, 그리고 풍부한 마음씨를 나타낸다. 아마도 전작의 감수성과 예술 수치를 합한 듯하다. |
매력 | 아름다운 미모와 섹시함을 나타낸다. 도덕성의 2배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공주병상태가 된다. |
무술 | 싸움을 잘 하는 정도다. |
신뢰도 | 아버지와의 관계. 50 미만이면 요정, 천사, 마계의 프린세스 등 비인간 계열 엔딩이나 배드엔딩이 되며, 50~60 이상이면 인간이 된다. |
스트레스 | 말 그대로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이며 낮을수록 좋다. 체력 or 기력 중 높은 수치를 넘어서면 병에 걸린다. |
생일 | 딸의 생일을 뜻한다. |
신장 | 키를 뜻한다. |
체중 | 몸무게를 뜻한다. |
바스트 | 가슴둘레를 뜻한다. |
웨스트 | 허리둘레를 뜻한다. |
힙 | 엉덩이둘레를 뜻한다. |
아빠생일 | 아버지의 생일을 뜻한다. |
아빠직업 | 아버지의 직업을 뜻한다. |
4.3 딸의 생일(별자리)
6 페이즈(3달 = 한 계절) 마다 변화하는 수치
별자리 | 염소자리 | 물병자리 | 물고기자리 | 양자리 | 황소자리 | 쌍둥이자리 | 게자리 | 사자자리 | 처녀자리 | 천칭자리 | 전갈자리 | 사수자리 |
생일 | 12월 22일~1월 19일 | 1월 20일~2월 18일 | 2월 19일~3월 20일 | 3월 21일~4월 19일 | 4월 20일~5월 20일 | 5월 21일~6월 21일 | 6월 22일~7월 22일 | 7월 23일~8월 22일 | 8월 23일~9월 22일 | 9월 23일~10월 23일 | 10월 24일~11월 22일 | 11월 23일~12월 21일 |
체력 | +2.1 | +1.2 | +1.2 | +2.1 | +1.5 | +0.9 | +1.5 | +1.5 | +0.9 | +1.5 | +1.5 | +1.8 |
지력 | +1.2 | +2.1 | +1.5 | +0.6 | +0.9 | +2.1 | +1.5 | +0.6 | +1.8 | +0.9 | +1.5 | +1.8 |
기력 | +1.5 | +1.5 | +0.9 | +1.8 | +1.2 | +1.2 | +1.5 | +1.8 | +1.2 | +1.5 | +1.8 | +1.8 |
프라이드 | +0.9 | +1.8 | +1.5 | +1.8 | +1.5 | +1.8 | +1.8 | +2.1 | +1.5 | +1.8 | +1.8 | +1.5 |
도덕성 | +2.1 | +0.9 | +1.5 | +0.9 | +1.8 | +0.6 | +1.2 | +0.9 | +1.8 | +1.5 | +0.6 | +0.6 |
기품 | +0.9 | +1.2 | +1.5 | +0.9 | +1.5 | +1.5 | +1.5 | +2.1 | +1.8 | +1.5 | +1.5 | +0.9 |
성품 | +1.8 | +1.8 | +1.8 | +0.6 | +1.8 | +1.2 | +1.8 | +0.6 | +1.5 | +0.9 | +0.9 | +1.2 |
센스 | +1.2 | +1.5 | +1.8 | +1.5 | +1.8 | +2.1 | +1.5 | +0.9 | +1.5 | +2.1 | +1.8 | +1.8 |
매력 | +1.5 | +1.5 | +1.8 | +1.8 | +1.5 | +1.8 | +1.5 | +1.8 | +1.8 | +1.5 | +1.8 | +1.5 |
무술 | +1.5 | +0.9 | +0.6 | +2.1 | +0.9 | +1.2 | +0.9 | +1.8 | +0.6 | +1.2 | +1.5 | +1.5 |
신뢰도 | +0.3 |
전작인 프린세스 메이커 2의 경우는 생일에 따라 능력치가 달라졌지만, 이번 작은 아버지의 직업에 따라 능력치가 결정되면서 생일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감이 있다. 그렇지만 이번 작은 프린세스 메이커 4나 프린세스 메이커 5와는 달리(두 작품은 무조건 4월에 시작한다.) 생일이 있는 달의 말일에 게임이 시작되고, 8년 뒤 생일이 있는 달의 말일에 게임이 끝난다. 그래서 생일의 가장 큰 역할은 축제와 양육비 부분.
우선 축제의 경우, 수확제와 신년축제는 각각 10살 9월, 1월에, 벚꽃축제는 11살 4월에 시작한다.(단,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축제가 시작되진 않는다.) 따라서 딸의 생일을 12월이나 1월로 정할 경우, 신년축제까지는 11개월~12개월 정도가 남게 되면서 기품을 올릴 시간을 가장 많이 벌 수 있다. 아무래도 우승하기 제일 힘든 축제가 신년축제인 만큼[21] 첫 해부터 축제 우승을 노린다면 생일을 12월로 해두는 게 좋다. 주의할 점은, 벚꽃축제의 경우는 11살 4월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생일을 3월이나 4월로 정할 경우, 축제를 세 번밖에 볼 수 없다.(본래는 4번이다.)
양육비의 경우, 매 해 10월 31일이 되면 양육비가 들어온다. 이를 이용해서 생일을 9월로 정할 경우, 극초반에 자금 부족을 덜 수 있다. 초기 자금이 부족한 여행승려나 떠돌이 광대, 은퇴한 관리에게 좋은 팁.
4.4 아버지의 직업
아버지의 직업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선택하는 직업에 따라 딸의 초기 스테이터스와 초기 자금, 기본 소득이 달라지는데, 영향이 굉장히 크다. 혈액형과 아버지의 직업에 따라 계절마다 증감하는 능력치 또한 달라진다.
아버지의 직업 | 퇴직기사 (퇴직검투사)[22] | 몰락귀족 (은퇴한 관리)[23] | 상인 | 떠돌이 (여행가)[24] | 여행승려 (방랑 수도승)[25] | 떠돌이 광대 (방랑예술가)[26] |
체력 | 70 | 70 | 70 | 150 | 70 | 180 |
지력 | 70 | 50 | 120 | 50 | 145 | 35 |
기력 | 130 | 50 | 50 | 50 | 140 | 50 |
프라이드 | 80 | 175 | 120 | 120 | 50 | 30 |
도덕성 | 160 | 60 | 50 | 50 | 185 | 25 |
기품 | 140 | 150[27] | 50 | 30 | 75 | 45 |
성품 | 30 | 30 | 25 | 30 | 140 | 50 |
센스 | 35 | 120 | 50 | 50 | 30 | 190 |
매력 | 50 | 150 | 50 | 80 | 35 | 195 |
무술 | 150 | 30 | 20 | 90 | 25 | 50 |
신뢰도 | 40 | 35 | 25 | 30 | 35 | 30 |
소지금 | 1500G | 500G | 3000G | 5000G | 800G | 500G |
연수입 | 700G | 500G | 100~1500G | 0G[28] | 10~800G | 10~800G |
적자한도 | -500G | -1500G | -200G | -50G | -200G | -50G |
딸의 초기상태 | 평범함 | 건방상태 | 건방상태 | 비행상태[29] | 평범함 | 비행상태 |
아버지의 직업 | 퇴직기사 (퇴직검투사) | 몰락귀족 (은퇴한 관리) | 상인 | 떠돌이 (여행가) | 여행승려 (방랑 수도승) | 떠돌이 광대 (방랑예술가) |
아버지를 능가 | 장군 | 여왕[30] | 대주교 | 왕궁여배우 | ||
아버지와 같음 | 기사 | 재상 | 금융가 | 음유시인 | 수녀 | 서커스 단원 |
아버지보다 못함 | 병사 | 중앙관청 직원 | 시장 점원 | - | - | - |
해당 직업에서 이러한 엔딩이 뜰 경우 관련멘트가 달라진다.
일단 기본적으로 아버지보다 뛰어난 사람이 된 엔딩에서는 프린세스가 되지 못한 걸 아쉬워하지 않는다.
다만 상인은 대부호의 아내일 경우 프린세스가 되지 못한 건 아쉬워하는 걸 보아, 대부호의 아내 엔딩은 '아버지보다 뛰어난 사람'이 된 건 아닌 듯. 직업에 따른 추가 메세지 + 프린세스가 되지 못한 걸 아쉬워하지 않는 엔딩을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
4.4.1 퇴직기사
퇴직기사의 경우 종합적으로 괜찮은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직업으로 가든 그리 어렵지 않다. 초보자 추천용이며 999능력치 만들기도 무척 쉬운 편. 여담으로 직업만 따지면 1, 2편과 가장 유사하다.[35] 하지만 밑의 떠돌이를 보면 반전이 숨어 있다. 인생은 타이밍인 건가
딸의 대화에서 아버지가 현역으로 뛰어도 사실 무리가 없는 몸인 것을 알 수 있고, 딸이 여왕이나 프린세스가 돼서 권력을 잡는 경우, 아버지를 다시 왕궁으로 불러들여서 재입대(!)하는 경우로 보아, 이 아버지의 은퇴 이유는 정치적인 이유로 추측되기도 한다. 하지만 오프닝에서 요정여왕의 "그대, 상처입고 쓰러진 기사여." 라는 대사라든가, 우즈의 "지금은 몸이 불편하시지만~" 같은 대사로 봐선 일단 부상 때문에 퇴역한 것은 확실한 듯. 하지만 일선에 투입되는 전투지휘관은 나이 때문에 은퇴하지만 일선에 투입되는 인원을 훈련시키는 교관은 나이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일이라서 교관으로 재입대일 수도 있다. 아니면 예비군 동대장이라던가
전반적으로 가장 노멀한 주인공 형태의 아버지 직업이다. 어떠한 엔딩을 보든 특별히 어려운 엔딩(예를 들면 인간여왕)이 아니라면 난이도는 비슷비슷하다.
- 가장 되기 쉬운 엔딩 - 기사, 장군, 병사
- 가장 되기 어려운 엔딩 - 임프
- 6 페이즈(3달 = 한 계절) 마다 변화하는 수치
기력 | +1.5 |
프라이드 | +1.5 |
도덕성 | +1.5 |
기품 | +1.5 |
성품 | -1.5 |
무술 | +1.5 |
4.4.2 몰락 귀족
몰락 귀족의 경우는 궁중특화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프린세스 계열로 가는 것은 쉬운 반면 힘쓰는 직업으로 가긴 굉장히 어렵다. 폭염 버프 시기의 무술도장을 보내도 무술이 찔끔찔끔 오르는 것을 보면 복장이 터질 것이다. 물론 이걸 역이용해 무술계 직업 중에서도 기품과 프라이드가 어느 정도 요구되는 장군이나 암흑가의 보스를 만드는 방법도 있긴 하다. 그리고 기품자동상승이라는 천혜의 옵션 덕에 왕궁 계열의 엔딩은 진짜 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여왕, 왕비, 프린세스는 가장 만들기 쉽다. 일단 기품자동상승까지만 가면 다른 직업이 기품찍을 동안 다른것에 전력투구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36]더군다나 매력은 방랑예술가에 이어 2위이지만 1위와 2위의 차이는 근소한 반면 2위와 3위의 격차가 엄청나다. 치트키를 써서 소지금을 최대로 할 경우 가장 먼치킨이 되는 아버지의 직업이다.근데 어차피 치트치면 다 사기 소지금치트를 사용한 귀족을 "몰락한"이라는 단어를 떼어내고 그냥 귀족이라 한다.
궁중으로 가는 엔딩은 쉬운 반면 힘쓰는 엔딩은 사실상 포기상태이다. 특히 기품 스텟은 자동상승 옵션 때문에 웬만하면 999는 보증수표. 기품이 낮아야 하는 엔딩을 내고 싶으면 이 직업을 고르지 말자. 그놈의 자동상승 때문에 올리기 싫어도 강제로 올라간다. 다른 능력도 적자를 견디는 능력이 강한 데다가 매력, 기품, 무술, 프라이드를 제외한 나머지에서 퇴직 기사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999 능력치 만들기도 그리 어렵지 않다.
혈액형에 따라 계절이 지날 때마다 능력치의 변화가 있는데, 몰락 귀족의 딸이면서 B형이거나 AB형인 경우 센스가 계절마다 6씩 오른다.(A형과 O형은 4씩.) 여행승려와 함께 한 가지 이상의 스탯이 6씩 오르는[37] 둘밖에 없는 직업이다. 상술한 기품 자동상승 옵션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먼치킨인 직업이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적자 1500G를 그대로 믿으면 절대 안 된다. 실제로 적자가 -1000을 넘어가게 될 경우 딸이 가난 상태에 빠져 심각한 상태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다만 게임에 익숙한 경우라면 오히려 쥐꼬리만한 소지금과 연봉을 적자폭을 통해서 적절히 보완하고, 가난 상태를 잘 다루어 일의 성공률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쓸 수도 있긴 하다.[38]
다른 직업군에 비해 뽀대가 나기 때문에 진짜 매니아들에게는 각광을 받는 직업. 그리고 매력과 기품이 유달리 높아서 이쪽은 오히려 광산에서 쫓겨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전반적으로 다루기 무지하게 어려운 최종보스 형태의 아버지 직업으로 다른 아버지 직업에 비해 프린세스가 되기 위한 스텟은 어느정도 완성되어있다. 하지만 딸이 싸움을 못하고 돈도 없는 데다가[39] 성격까지 험해서 난이도는 있는 편이다. 딸을 키운다는 느낌 보다는 딸에게 걸려있는 족쇄를 해제하는 기분으로 게임에 임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전체 유일의 자동상승 옵션이 있는 몰락 귀족의 기품으로 인하여 무시못할 강캐로 랭크되어 있다.
소소한 부분이지만, 아버지 생일선물도 다 효율이 좋은 것들이다. 거의 모든 전용템이 기품, 프라이드, 매력 중 두 가지를 올려준다.
- 가장 되기 쉬운 엔딩 - 당연히 프린세스, 왕비, 재상, 여왕 등등
- 가장 되기 어려운 엔딩 - 목수, 광부, 기사
6 페이즈(3달 = 한 계절) 마다 변화하는 수치
기력 | +1.5 |
프라이드 | +3.0 |
기품 | +3.0 |
성품 | -1.5 |
센스 | +3.0 |
4.4.3 상인
상인의 경우는 앞의 두 직업보다 딸의 능력은 현저히 부족하지만 대신 돈이 많다. 역시 돈으로 쳐바르면 안되는 게 없어요. 다만 월수익이 랜덤이라서 때로는 상당히 부족해질 때가 있다. 이땐 세이브-로드 신공이 적절하다.로드신공은 또 하나의 치트키라는 거 몰라? 참고로 플레이 하다보면 상인 아버지는 마을 사람들에게 돈벌레로 찍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심지어 딸도 아버지를 돈벌레 취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전반적으로 돈특화다. 딸의 능력치가 암울하고 성격도 몰락 귀족 못지않게 험하다. 근데 돈은 쩐다. 지력이 여행승려의 딸과 양대산맥일 정도로 좋은데 프린세스 메이커 3에서 지력은 왕궁박사를 할 거 아니면 그닥 쓸모있는 스텟이 아니다. 그냥 돈으로 퍼다가 바르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 일단 돈은 많으니까... 수입이 엄청 들쭉날쭉하기 때문에 로드신공 최고의 수혜자이기도 하다. 따라서 운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시작한 초기에 성품이 오르는 곰인형을 약 10개정도 구입한 경우 바로 거만함에서 평범한 상태로 전환이 된다. 아니면 돈이 많으니 방문판매인이 바로 와서 질서의 씨앗과 여신의 빗으로 도덕과 성품을 바로 올릴 수도 있다.
- 가장 되기 쉬운 엔딩 - 금융가, 고리대금업자, 왕궁박사 등
- 가장 되기 어려운 엔딩 - 수녀, 대주교, 기사, 장군, 병사
- 6 페이즈(3달 = 한 계절) 마다 변화하는 수치
지력 | +1.5 |
4.4.4 떠돌이
떠돌이의 경우 초기자금은 많지만 월수입이 없기 때문에 쉬운 직업은 아니다. 다만 어느정도 숙달됐다면 꽤 좋은 직업 중 하나로 탈바꿈한다. 비행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무턱대고 잡으면 교육이 전혀 안돼서 비행상태 풀려고 안간힘을 쓸텐데 하지말아라! 비행상태는 나중에 천천히 풀어도 된다. 이 비행상태에 광산일[40]을 할경우 능력치는 안 깎이고 오히려 상승하기 때문(!). 떠돌이의 특성 + 딸의 혈액형이 B형이라면 대화만으로도 스트레스도 적게 오르기 때문에 초반에 광부일을 잔뜩 시킨 뒤 나중에 천천히 돈발라치기하면 능력치 999도 간단하게 된다. 물론 비행상태이기 때문에 농장, 보모, 점원 등의 아르바이트는 할 수가 없다. 하지만 광산 아르바이트의 페이가 초반 아르바이트 치고는 굉장히 센 편이기 때문에 할만하다. 앞에서 언급한 아르바이트 중에 보모는 페이가 정말 눈물겹도록 짜다.[41]
그리고 13세 봄 바캉스를 다녀오면 중국상인이 맡겨둔 보물이 팔렸다며 돈을 주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것도 짭짤하다. 주는 금액은 모든 스테이터스-스트레스. 이것을 잘 이용한 육성법으로는 체력 200을 찍어서 광산을 주구장창 보내면서 축제들을 대비해 방문상인으로부터 아이템을 조금씩 사주다가 축제 상금을 타고 봄바캉스 이벤트를 봐 20,000G 이상의 수익을 얻는 방법이 있다.
그 다음은 당연히 돈발라치기. 또한 초반의 엄청난 자금을 이용해 첫해부터 축제 우승하는 육성법도 있다. 보통 여름이 생일이라면 질서의 씨앗을 하나만 사주면 13세 봄 바캉스 무렵에 알맞게 도덕성이 351이 되어서 보통 상태가 된다.
단, 목표치 달성을 균형있게 엔딩에 맞춰두지 않으면 광부되기 십상이다. 고수들에겐 가장 사랑받는 직업. 그러나 스테이터스 이벤트때 신뢰도가 팍팍떨어지는 이벤트가 많아서, 앗하는 순간에 신뢰도가 바닥을칠수도 있으니, 요정계열엔딩이나 배드엔딩이 아닌이상, 착해진뒤에는 다정하게로 신뢰도를 관리해야한다.[42]
힘들다. 초심자들이 가장 많이 낚이는 직업. 초반 소지금 때문에 "우와, 돈 많다!"라며 앞다투어 선택했다가 애는 불량하고 연수입은 아예 없는 상황에 충공깽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은 뭐가됐든 최대한 빨리 체력을 200으로 만들고 광산아르바이트로 일년을 가득 채우는걸 1차목표로 삼자.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확 떨어진다.아니 오히려 쉽다. 특히, 광산아르바이트 도중 새로운 광산을 발견하는 이벤트가 발생할시, 지금까지 일해온 금액x2의 추가 수당을 얻게 된다. 즉, 100일동안 광산일을 하는 도중 99일째 이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100일 일한걸로 200일 일한 금액을 얻는것
- 가장 되기 쉬운 엔딩 - 도적, 음유시인, 광부
- 가장 되기 어려운 엔딩 - 공무원 계열의 모든 엔딩
- 6 페이즈(3달 = 한 계절) 마다 변화하는 수치
체력 | +1.5 |
기력 | +1.5 |
프라이드 | +1.5 |
도덕성 | -3.0 |
센스 | +1.5 |
매력 | +1.5 |
무술 | +1.5 |
스트레스 | -15.0 |
4.4.5 여행승려
여행승려는 지력/성품/도덕심이 좋다. 체력이나 매력이 약해서 특정 엔딩을 보기 힘들어보이긴 하지만 모범적인 딸 키우기로는 이만한 직업이 없다. 애초에 사람좋은 딸이기 때문에 광산노가다는 할 필요가 없고 신년축제 우승을 향해 달리면서 매력과 기품에 신경쓰면 오히려 프린세스 만들기는 기품개깡패인 몰락 귀족에 이어 두번째로 쉽다. 지력이 높기 때문에 가정교사 알바에도 유리. 기력이 좋아 쉽게 병들거나 하지도 않고 비행/거만/돈밝힘 등의 상태이상에도 거의 빠지지 않는다. 오히려 나쁜 엔딩을 만들기가 어려울 뿐, 평범한 직업 이상의 엔딩을 경험하기엔 이만한 게 없다.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커버하는 프메 3 최고의 직업.
상술했듯 계절이 지날 때 한 가지의 스탯이 6이 상승하는 유이한 직업 중 하나. A형이나 AB형으로 정할 경우 도덕성이 매 계절마다 6씩 오른다. 다만 여행승려는 초반부터 185씩이나 되는 도덕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몰락 귀족보다는 체감할 수 있는 이득이 덜한 편. 물론 센스를 올려주는 교육은 많고 몰락 귀족의 초기 센스도 낮은 편은 아닌 만큼(1위인 떠돌이 광대와 차이가 많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2위이다.) 플레이 방식에 따라 이쪽도 잘 활용하면 충분히 짭짤한 이득이 될 수 있다.
단점은 그래도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를 좀 해줘야 된다는 것. 프라이드 올리기가 어렵다는 것. 매력상태 만들기도 힘들다는 것. 월수입이 상당히 짜서 지출의 거의 전부를 딸의 수입에만 의존해야 한다는 점 정도.
다른 건 오히려 퇴직기사보다도 좋다. 딸이 지력 톱클래스에 인간성마저 좋으니까... 역시 문제는 돈이다. 상인과 정반대의 성향으로 금전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관건이다. 싫어도 할 수 없는게 초반스텟은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로 올려야 한다. 교육은 사치다. 기껏해야 교회 정도만 가능하다.
- 가장 되기 쉬운 엔딩 - 수녀, 대주교, 사이비종교 교주, 왕궁박사
- 가장 되기 어려운 엔딩 - 마계의 프린세스, 술집종업원, 도둑
- 6 페이즈(3달 = 한 계절) 마다 변화하는 수치
체력 | +1.5 |
지력 | +1.5 |
기력 | +1.5 |
도덕성 | +3.0 |
4.4.6 떠돌이 광대
떠돌이 광대의 경우...떠돌이가 그냥 커피라면 떠돌이 광대는 T.O.P.(...) 매력, 센스 체력은 매우 높지만 나머지 모든 능력치가 바닥이며 심지어는 소지금과 연수입도 바닥이다. 딸도 비행상태고 자본도 없기 때문에 역시 떠돌이와 같이 광산 노가다에 사활을 걸도록 하자. 잘만하면 딸이 평범상태인 여행승려보다도 쉬울 수 있다. 비행상태가 나름대로 괜찮은 상태이상이기 때문에. 물론 농장, 보육원, 점원 등의 아르바이트는 할 수가 없다. 하지만 광산 아르바이트의 페이가 초반 아르바이트 치고는 굉장히 센 편이기 때문에 할만하다. 하지만 비행상태를 적절히 이용하는 데에 실패하면 딸은 광부가 된다. 이런...
답이 없다. 하드코어다. 이걸로 모든 설명이 끝난다. 딸의 인격 최악, 딸의 능력치 최악, 금전 최악... 에궁. 그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딸의 키는 가장 크다.
하지만 고수들은 수확제와 벚꽃축제 우승이 제일 쉽기 때문에 이 직업을 매우 선호한다. 딸의 생일을 2월로 고른 후에 광산일만 계속 시키다가 수확제 직전 페이즈에 맛있는 음식을 계속 먹여서 체력을 350으로 만들고 세로신공을 몇번 해주면 수확제 우승이 가능하다. 그 다음에는 벚꽃축제 직전에 꽃다발을 계속 선물해서 매력을 450이상으로 우승하면 이후 플레이는 탄탄대로이기 때문
- 가장 되기 쉬운 엔딩 - 모든 종류의 배드엔딩[43]
- 가장 되기 어려운 엔딩 - 여왕
직업별로 쉽고 어려운 난이도에 차이만 있을 뿐이지 아버지에 직업 때문에 운명이 결정된다 그런건 전혀 없다. 능력자는 방랑예술가 아버지로 올스탯 여왕도 만든다.[44] 그러니 걱정 말고 열심히 플레이 하도록 하자.
- 6 페이즈(3달 = 한 계절) 마다 오르는 수치
체력 | +3.0 |
센스 | +1.5 |
매력 | +1.5 |
4.5 혈액형별 능력치 상승감소
2 페이즈=1개월 마다 변화하는 수치
혈액형 | 상승 | 하강 |
A형 | 도덕성, 성품 0.5, 스트레스 2.5 | |
B형 | 기력, 센스 0.5 | 스트레스 5.0 |
O형 | 기력, 프라이드 0.5 | |
AB형 | 기력, 센스 0.5, 도덕성 0.7, 스트레스 3.5 |
하강 능력치는 아니지만, 계절이 바뀔 때 능력치의 상승폭이 A형은 기력과 센스가, B형은 도덕성이, O형은 도덕성과 센스가 낮은 편이다.
한 가지 팁이라면 떠돌이나 떠돌이 광대와 같이 비행상태로 시작하는 직업으로 할 경우 스트레스가 감소되는 B형으로 하도록 하자. 이러면 1년 동안 광산만 보내도 멀쩡하다. 사실 스트레스 감소랑 기력 플러스 때문에 대부분 B형을 선택할 것이다.
4.6 스케줄
15일 간격으로 스케줄을 짤 수 있게 되어서 1달을 3기로 자른 전작에 비해서 게임이 짧다. 그래서 총 턴의 숫자는 192개이다. 또한 스케줄이 1달 기준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서 사실 마음만 먹으면 시작하자 마자 18살 마지막 턴까지 한번에 스케줄을 세팅해 주는 것도 가능하다. 전작과는 달리 변수가 대폭 줄어서 사실 노리는 엔딩의 레시피만 있으면 스케줄만 세팅해주면 오케이.
4.6.1 아르바이트
해당 항목 참조.
4.6.2 수업
해당 항목 참고.
4.6.3 휴식
바캉스와 자유행동으로 나뉜다. 자유행동은 다시 집에서 놀기/산책/쇼핑/군것질 등으로 나뉘며, 비행상태에서는 불량배와 어울리기도 한다. 자유행동에서 딸내미가 뭘 할지는 딸이 알아서 결정하며 아버지가 간섭할 수 없다. 휴식에 드는 돈도 자유행동마다 다르다. 딸이 병 상태가 되면 병원과 집에서 요양하는 선택지가 추가.
자유행동을 하는 동안 랜덤으로 각종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전에 했었던 교육의 사범을 랜덤으로 만날 때에는 도덕성, 스트레스가 증가하며, 라이벌이 있는 경우에도 라이벌을 랜덤으로 마주치면서 특정 수치가 올라가고, 스트레스가 떨어진다.
러브레터를 승낙하면 남자친구와 만나서 데이트를 해서 신뢰도가 떨어지고, 기품 300, 매력 400 이상일 때 변장한 왕자에게 왕궁시녀 알바를 제의받는다.
3~4월에 자유행동을 하면 랜덤으로 고양이를 만나는데, 성품이 500 이상인 경우 고양이의 이름을 지어주고 키우게 된다.
전작에 비해 휴식의 비중이 상당히 커졌다. 어지간한 교육 못지 않게 파라미터를 올릴 수 있다. 때에 따라선 교육보다 더 올라간다. 대신 바캉스에 드는 돈은 어마어마해졌다. 전작에선 많아봐야 하루에 18G였지만 이번엔 여름 바캉스의 경우 하루에 35G씩 쭉쭉 빠져나간다. 하지만 바캉스가 올려주는 스탯을 감안하면 대단한 효율.
고수들의 경우, 자유행동을 스케줄 상 절대 넣지 않는다. 물론 2에서도 자유행동은 선호되는 스케줄이 아니었다. 3은 그 플레이가 더 쉬운 게 매 페이지마다 인사를 통해 기력과 스트레스를 관리해 줄 수 있기 때문. 인사를 해줄 때마다 랜덤하게 기력이 올라가거나 스트레스가 10이나 하락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
스트레스를 당장 내려야 한다면 80을 깎아주는 맛있는 요리를 먹이면 된다. 관리만 잘 해준다면 1년에 한 번 정도 먹일 정도니 체중이나 몸매에도 그리 무리는 없다. 특히 몸 쓰는 쪽으로 굴릴땐 체중도 잘 늘지 않는 편. 하지만 좋은 엔딩을 노린다면 스트레스는 무조건 모아 놓았다가 계절을 잘 선택한 다음 바캉스로 내리자. 스트레스를 깎아주는 양도 장난이 아니지만 부가로 올려주는 능력치들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보통은 매력 관리그리고 가장 예쁜 CG모음를 위해 가장 비싼 여름 바캉스를 간다.
소지금이 2000G 이상인 경우에는 방문판매 상인이 랜덤으로 등장해서 고양이 옷과 섹시한 옷을 판다.[45]
아버지의 직업이 떠돌이일 때 13세 봄 바캉스를 다녀오면 딸의 모든 수치의 합-스트레스 만큼의 돈(10단위 버림)이 지급된다.
어둠의 옷을 입거나 15세 이상이면서 도덕 50 미만인 상태에서 아무 바캉스나 가면 임프를 만나는데, 딸의 수치에 따라 마계의 프린세스, 임프가 된다. 단, 신뢰도가 50 이상이면 엔딩 때 나타나서는 재미없다고 말하며 사라진다.
토끼 슈츠(토끼 옷)를 입고 16세 때 봄 바캉스를 2회(끊어서 가지말고 이어서)가면 토끼 왕자가 나타나는데, 기품 300, 센스 300, 매력 500 이상인 경우 청혼을 한다. 조건에 맞지 않는 경우 요정의 꿀이나 매혹의 향수를 주고 사라진다.
남국의 옷(남국의 드레스)을 입고 16세 때 여름 바캉스 2회(끊어서 가지말고 이어서)가면 남국의 왕자가 나타나는데, 체력 400, 기품 300, 매력 500 이상인 경우 청혼을 하고, 조건에 맞지 않는 경우 요정의 꿀이나 매혹의 향수를 주고 사라진다.
봄 바캉스(하루 당 30G) : 체력과 센스가 하루 당 1씩 상승, 스트레스 10 하강.
여름 바캉스(하루 당 35G) : 매력이 하루 당 1.5 상승. 스트레스 10 하강.(폭염 시 25 하강)
가을 바캉스(하루 당 25G) : 센스가 하루 당 2 상승. 스트레스 10 하강.
겨울 바캉스(하루 당 20G) : 기력과 센스가 하루 당 1씩 상승. 스트레스 10 하강.
프린세스 메이커 3의 모든 바캉스 CG 모음. 열람 시 바캉스 사운드 트랙이 자동 재생되니 주의 요망. #
4.6.4 축제
축제는 세 개의 축제가 각각 2년에 한번씩 8년간 총 12번이다. 1월의 신년축제, 4월의 벚꽃축제, 10월의 수확제. 상금은 모든 축제가 3000G 우승자 독식. 라이벌들이 경쟁자이며 가끔 1이나 2에 등장한 딸들도 등장한다. 사실 라이벌들은 별 거 없고 이 전작의 딸들과 그녀들의 라이벌이 진짜 문제다. 전작의 라이벌 중엔 특히 벚꽃축제 패트리샤가 악명높다. 확률 싸움이기 때문에 딸이 대회에서 자신있는 태도를 보일만큼 수치가 높다면 저장한 뒤 로드해주자. 일 보낼 시간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엔딩을 노린다면 될 수 있는 한 축제를 노리도록 하자.
수확제와 신년축제는 각각 10살 10월. 1월에 시작하며 벚꽃축제는 11살 4월에 시작하는데,[46] 딸을 키우는 8년 동안 각각 4번의 축제를 한다. 첫 번째 축제 최소한도 우승선은 300, 두번째는 500, 세번째는 700, 4번째는 900(사실상 999지만)...순으로 올라간다. 단 벚꽃축제는 다른 축제에 비해 100정도 높다... 그리고 이건 최소한도 우승선일 뿐, 저 최소한도 우승선에서 대략 +50~+75 이상은 되어야 성공 확률이 올라간다.
- 수확제 : 건강미, 즉 체력을 주요하게 보고 일단 건강미도 아름다움으로 보는건지 매력도 부수적으로 본다. 주요 하게 평가하는 스테이터스가 프린세스 되는 데 별로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인기가 그럭저럭. 다만 폭염 이벤트가 뜬 여름에 무술도장을 보내서 체력을 키운 후 수확제에서 승리해 그 돈으로 기품을 올려 신년제를 승리하고 그 돈으로 매력을 키워서 벚꽃축제를 승리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이 방법을 쓸 경우는 아무래도 수확제 쪽이 우승까지 필요한 돈이 가장 적기 때문이다. 물론 이 짓을 하려면 세이브로드 신공을... 아니타와 마리아가 빠지면 우승 확률이 높아진다. 단 16살 이후 수확제에서는 거의 무술도장 라이벌인 아리엘이 표를 죄다 휩쓸어 가는 편.
- 신년축제 : 기품을 주로 평가 하고 부수적으로 도덕성과 성품을 평가 한다. 이거를 자주 우승하면 프린세스 되기 좋다. 다만 기품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 우승하긴 힘들다. 결국 은퇴한 관리의 딸이 아닌 이상 힘들다. 아니면 12월생 떠돌이로 매번 방문판매 올 때마다 고귀한 샘물 사거나... 패트리샤와 올리브가 빠지면 우승 확률이 높아진다. 단 16살 이후에는 예절교실 라이벌인 나테라가 상당히 강력한 라이벌이 된다.
- 벚꽃축제 : 다른 거 필요없이 오로지 매력 하나만 본다.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우승하기도 좋다. 꽃다발을 왕창 사서 뿌리는 것도 방법. 다만 위에 적었듯 라이벌이 상당히 강력하다.
패트리샤냔 개객기 해봐(...) 첫 해에 매력이돈치트+향수+꽃다발로500에 달하는데도 지는 경우가 가끔 있다. 패트리샤와 아니타가 빠지면 우승할 확률이 높아진다.
4.7 방문판매와 시장
방문판매는 1,000G 이상을 소지하고 있을 때에 오는데, 아무 때나 오는 건 아니고 2월. 5월, 8월, 11월 상순이 시작될 때 온다. 방문 판매 상인을 꼭 만나야 할 경우 그 전 달에 스케줄을 끝낸 뒤 세이브 해 두자. 몇몇 엔딩의 경우는 이 사람에게 물품을 사지 않으면 정말 지옥같은 난이도가 되는데, 어떤 경우냐면 '신뢰도는 낮아야 하는데 패러미터는 높아야 하는 엔딩'이다. 돈 없는 직업을 골랐거나 교육을 마음껏 시키기에도 좀 까다로운 엔딩일 경우라면 금상첨화. 왜냐하면, 시장에서 물건을 살 경우 신뢰도가 1~2정도 상승한다. 그런데 능력치의 상승폭은 낮아서 꽤 많이 사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꽤 많이 사면 신뢰도는 폭등…. 그런데 방문판매의 경우 신뢰도는 올리지 않으면서 더 적은 돈으로 능력치를 훨씬 많이 올려 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프라이드, 도덕성, 기품[47], 무술은 시장의 물건으로는 올릴 수도 없다. 그래서 기품과 매력이 높아야 하지만 신뢰도는 바닥을 쳐야 하는 천사 엔딩이나 요정여왕 엔딩의 경우 자주 이용하게 된다. 물론 이용하지 않아도 엔딩을 못 보는 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 일단 방문판매로 올릴 수 없는 패러미터는 기력과 신뢰도 뿐.
시장의 경우는 상술했듯 신뢰도가 오르기 때문에, 초반부 높은 신뢰도가 중요한 5월의 신부 엔딩 같은 경우에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지만 신뢰도가 낮아야 하는 엔딩의 경우에는 가급적 이용하지 말자. 그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방문판매에 비해 가격 대비 효율이 낮기 때문에 수확제나 벚꽃축제, 혹은 특정 이벤트가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잘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단,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쓰는 맛있는 음식은 제외.
- 방문판매
물품 | 가격 | 효과 |
암흑의 제복(어둠의 옷)[48] | 1,500G | 착용 시 프라이드 +25, 기품 +80, 성품 -90, 센스 +15. 추가로 비행상태일 때 매력 +60 |
남국의 드레스[49] | 700G | 착용 시 프라이드 -45, 도덕성 -25, 기품 -15, 센스 -10, 매력 +55 |
토끼 슈츠(토끼 옷)[50] | 450G | 착용 시 성품 -15, 매력+40 |
요정의 꿀 | 300G | 체력 +50 |
지혜의 열매 | 350G | 지력 +50 |
영광의 과일(영광의 열매) | 200G | 프라이드 +50 |
질서의 씨앗 | 200G | 도덕성 +50 |
고귀한 샘물 | 450G | 기품 +50 |
여인의 빗(온화의 빗) | 300G | 성품 +50 |
환상의 시럽(예술의 물엿) | 400G | 센스 +50 |
매혹의 향수 | 600G | 매력 +50 |
검신의 검(무신의 검) | 550G | 무술 +50 |
섹시한 옷(치이마의 옷)[51][52] | 2,000G | 착용 시 도덕성 -50, 센스 +80, 매력 +80, 무술 +50 |
고양이 슈츠[53] | 3,000G | 착용 시 지력 -100, 프라이드 -50, 성품 +20, 매력 +150 |
암흑의 제복, 남국의 드레스, 토끼 슈츠, 고양이 슈츠는 관련 엔딩에 필요하다.
- 시장
물품 | 가격 | 효과 |
곰인형(인형) | 110G | 성품 +15 신뢰도 +2 |
시집 | 160G | 지력 +10, 센스 +15 신뢰도 +1 |
꽃다발 | 200G | 매력 +12 신뢰도 +1 |
맛있는 음식(맛있는 요리) | 120G | 체력 +12, 신뢰도 +1 스트레스 -80 체중 +0.5kg |
시원한 옷 | 120G | 착용 시 겨울엔 체력 -30, 여름엔 체력 +20, 다른 계절엔 매력만 +15 |
따뜻한 옷 | 200G | 착용 시 겨울엔 체력 +20, 여름엔 체력 -30, 다른 계절엔 매력만 +15 |
편안한 옷 | 150G | 착용 시 기력 +10 매력 +10 |
화려한 드레스(호화로운 드레스)[54] | 500G | 착용 시 기품 +20, 매력 +25 |
예쁜 옷 | 300G | 착용 시 성품 +10, 매력 +20 |
환한미소(스마일) | 0G | 시장에서는 효과 없음. 생일 때에만 도덕성 +5, 성품 +15, 신뢰도 +1 |
4.8 이벤트
- 수치 관련 이벤트 : 스트레스를 제외한 딸의 패러미터가 200, 500, 900 이상일 때 발생한다. 아버지의 직업에 따라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패러미터가 다르며, 이벤트의 대사도 각각 다르다. 아버지의 직업이 떠돌이일 경우에는 다소 심한 소리도 듣는다...
- 신뢰도 관련 이벤트 : 신뢰도가 75, 85, 95이상일 때 일어난다. 75이상일 때는 성품이 증가하거나 스트레스가 떨어지고, 85이상일 때는 기력, 성품이 증가한다. 95이상일 때는 기력, 지력, 도덕, 기품, 성품, 센스가 증가하고 스트레스가 떨어진다. 반면 기품이 500 이상이고 신뢰도가 50 미만이라면 요정여왕이 방문하여 아버지와 잘 지내지 못하는 건 아니냐고 묻는다. 요정여왕 엔딩을 보려면 필수적인 이벤트. 또한 이 이벤트를 보느냐 보지 않느냐에 따라 요정, 천사의 엔딩조건이 달라진다.
- 요구 이벤트
- 아이템 : 특정 아이템을 사 달라고 요구한다. 사 주면 스트레스가 크게 떨어지면서 특정 수치가 늘어난다. 상점 아이템인 경우에는 신뢰도가 늘어나며, 랜덤하게 도덕심이 떨어진다. 사 주지 않으면 신뢰도가 떨어지며,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랜덤하게 도덕심이나 성품이 증가한다.
- 용돈 : 일정 금액의 용돈을 요구한다. 용돈을 주면 스트레스가 떨어지고, 주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늘어난다.
- 스케줄 변경 : 딸이 특정 수업이나 휴식(자유행동 or 바캉스)을 요청하는데, 허락하면 랜덤하게 신뢰도가 늘어나며 딸이 요구한 수업(2페이즈), 또는 휴식(1페이즈) 스케줄이 해당 페이즈 다음에 강제로 들어가게 된다. 거절하면 신뢰도가 떨어진다. 헌데 바뀐 스케줄은 다시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딸의 부탁을 들어준 후 다시 스케줄을 바꿔 버리는 꼼수를 쓸 수도 있다.
- 고양이 관련
- 병간호 :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 특정 시기에 발생하는데, 성품이 높을 경우 직접 간호하며 해당 페이즈의 스케줄은 취소된다. 직접 간호하면 도덕성, 기품, 성품, 센스, 매력이 증가한다. 이 이벤트는 고양이 왕자 엔딩과는 관련이 없으니 낚이지 말자.
- 고양이 왕자의 방문 : 14세 이상이면서 고양이를 키우고, 센스 400, 매력이 500 이상인 상태에서 고양이 슈츠(고양이 옷)를 입으면 고양이가 가출한다. 그 상태에서 겨울(12~2월)이 지나면 페이즈를 시작할 때에 고양이 왕자가 집을 방문하는데, 두 번 온다.
5 엔딩
전작같이 결혼과 직업을 나누어 놓지 않고 다른 육성 시뮬레이션같이 능력치에 따라서 결정된 하나의 엔딩만이 나오게 변경되었다. 비교적 엔딩 간의 패러미터 요건이 겹치지 않고 우선 순위가 명확했던 전작과 달리 같은 패러미터라도 교육 횟수에 따라 다양한 엔딩이 나타나게 되었다. 특정 엔딩을 노리고 플레이하더라도 크게 뒤통수 맞는 일이 비일비재. 덕분에 근성 플레이가 잦아졌다.세이브&로드 신공도 자세한 엔딩 내용은 딸의 항목 프린세스 메이커 3/엔딩 참조.
엔딩도 같은 엔딩이라도 딸의 아버지의 신분에 따라 나오는 내용도 조금씩 다르다. 굵은 글씨는 신분이 역전되는 엔딩이다.
- 긍정적으로 달라지는 엔딩(프린세스및 궁중계열, 상급엔딩들 공통)
- 퇴직기사 : 기사, 장군
- 은퇴한 귀족 : 여왕, 후궁, 프린세스
- 상인 : 영주
- 떠돌이 : 영웅, 철학자
- 여행승려 : 대주교
- 떠돌이 광대 : 왕궁 여배우
- 부정적으로 달라지는 엔딩
- 퇴직기사 : 병사
- 은퇴한 귀족 : 궁중, 상급엔딩을 제외한 아르바이트 계열및 하급엔딩들.[55]
- 상인 : 시장 점원
- 떠돌이 : 하급엔딩들
- 여행승려 : 도적
- 떠돌이 광대 : 하급엔딩들
6 기타
여러가지로 게임이 후속작이라는 이름이 부끄럽도록 마이너스 요소가 많지만(전작의 요소들을 많이 뺀 데 반해 추가로 넣은 요소는 별로없다.) 게임성의 문제는 별로 없다. 전작의 명성이나 재미요소(무사수행이라든가)를 생각하지 않고 프린세스 메이커 3에만 집중하고 즐긴다면 꽤나 즐겁게 할 수 있다. 오히려 무사수행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단순히 양육 노하우와 축제상금으로만 딸을 키워야 한다. 사실 2에 나오는 무사수행이 지나칠 정도로 사기였다(..). 사이비교주나 여왕, 암흑가의 보스, 연금술사, 5월의 신부 등 고난도의 엔딩을 볼 때에는 딸의 스탯을 조절하고 스케쥴을 칼같이 짜기 위해 머리와 손이 고생하느라 나름의 재미가 있다. 경우에 따라 가장 쉬운 시리즈이기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시리즈이기도 한 것이다. 육성 그 자체가 수단이자 목적이 되는 시리즈. [56][57]
어쨌든 전반적인 난이도가 역대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중 가장 쉬운 편이고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를 아예 처음하는 사람이라면은 이 시리즈를 추천한다.
아버지와의 결혼 엔딩에 대한 비화가 있는데, 처음 만트라판[58]으로 정발된 게임은 아버지와의 결혼 엔딩이 삭제되어 있었다. 게이머들은 인터넷에서나 엔딩 그림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 엔딩의 정체를 유추해보던 중 나온 명칭이 5월의 신부. 러브레터 이벤트로 만나는 남자친구와 결혼하는 엔딩이라는 추측도 나왔지만, 한국후지쯔에서 재발매한 쥬얼판에서 아버지와의 결혼 엔딩이 등장하여 5월의 신부 엔딩이 아버지와 결혼하는 엔딩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팬들은 5월의 신부라는 명칭으로 계속 부른다. 게다가 한국판에서는 어째서인지 고양이 신부 엔딩이 짤렸다. 짤렸다기 보다는 고양이 신부의 일러스트가 빠져버렸는데 이유는 단순 제작자의 실수라고 한다. 뭐시라?
국내에는 PC판으로 두 번 정발되었다. 1998년 6월에 만트라를 통해 발매한 첫 번째 정발 버전은 오프닝 영상 및 음성이 한글화가 되었다.[59] 안타깝게도 정발 전 베타판 유출 사건[60]으로 판매에 큰 타격을 받았다. 이러한 악재 등으로 1998년 12월경에는 정가 3만원 중반이었던 패키지가 세진컴퓨터랜드 등에서 1만 8천원이라는 땡처리 수준 가격으로 판매하기도 했고, 결국 만트라는 회생하지 못하고 부도가 나는 바람에, 이 작품이 만트라 최후의 정발 패키지가 되고 말았다.
이후 만트라판은 당시 유통을 함께 담당하던 코리아미디어링크에서 만트라판과 동일한 1CD 주얼판[61]으로 패키지가 바뀌어서 유통되었다. 1999년 4월엔 V챔프 1주년 부록으로 코리아미디어링크판 1CD 주얼판(= 만트라판 1CD와 동일)이 제공되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충격과 공포 여담으로 이 번들 부록이 엄청났는데, 전용 CD 틴케이스를 제공했고, 수록한 화보집이 별책부록으로 동봉되었다.
두 번째 발매된 버전(쥬얼판)은 한국후지쯔에서 주얼 패키지로 정발했는데, 플레이스테이션용을 기반으로 했으며 보이스는 일판을 사용했다. 세부적으로 패치되어있지만 인터페이스가 플레이스테이션 기반이어서 좀 불편하다는 것이 단점. 다만 5월의 신부 엔딩도 일판 보이스가 나오기 때문에 일본어를 들을 수 있다면 왜곡 없이 감상 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이다.다만 아무래도 엔딩이 엔딩인지라 한글화된 대사는 여전히 병맛이다.
한글판은 당초 5월의 신부도 포함해서까지 한 후, 나중에 심의에서 잘린 듯하다. 이 때문에 엄청난 사실이 숨겨져 있는데...
사실, 첫 번째 정발때 5월의 신부는 심의상 짤렸던 것 뿐이지 녹음 자체는 되어 있었다. 당시 이지영 성우가 원판에 대해 왜곡 없이 연기했고, 시스템상에서 짤렸던 것 뿐이라 현존하는 모든 만트라 정발의 프린세스 메이커3에는 5월의 신부 음성녹음본은 수록되어 있다. 주얼판에 이 만트라 정발판의 음성파일인 PM3TAK1.FPA, PM3TAK2.FPA만 따로 잘라내어 주얼판에 가져다 붙이면 한글음성 주얼판이 만들어지는데, 이 한글음성 주얼판으로 5월의 신부 엔딩을 보게되면 직역에 가까운 원본 음성을 한국어로 전혀 왜곡없이 들을 수있다. 여기서 일본어로 들을 수 있다. 자동 재생 주의이지영 성우의 한국어 버전 다만 만트라 버전과 쥬얼버전 두개를 동시에 구해야 하니 조금 난감하긴 하다. 그리고 아무래도 둘의 번역차가 있기 때문에 게임 도중도중 성우 녹음과 번역내용이 다른건[62] 어쩔 수 없이 감안해야만 한다.
만트라 정발판과 쥬얼판의 구별은 설치시 배경화면에 MANTRA, NINELIVES라고 적혀있는것으로 구별이 가능하다.[63]그리고 정발판이나 쥬얼판이나 고양이 프린세스 엔딩컷이 남국의 프린세스 엔딩으로 뜬다. 한글화 하다가 컷이 짤렸다고...[64]
초기 윈도우 95로 발매된 만트라 정발판에서 처음 딸 이름을 지을때 욕설이나 음담패설을 입력하면 우즈의 반응이 압권이다.
- (이름을 욕설로 지었을 때, 예 아니오 선택문을 띄우며)우즈: "에엑!? 저, 정말로 그런 이름인가요?"
- (딸이름 지을 때)우즈: "전 몰라요…. 주인님은 정말 악취미를 가지셨군요….
- (아빠 성을 지을 때)우즈: "전 몰라요…. 주인님께선 의외로 악취미시군요….
V챔프에서 번들로 제공한 적이 있는데 스틸 케이스와 엔딩 화보집을 첨부해줘서 상당히 호화로운 번들이었다.
프린세스 메이커 3의 경우 기존에 (구)만트라 버전은 CD-DA가 지원이 되나 Windows XP 이상의 환경에서는 실행이 안되거나 매우 불안정한 구동을 보인다. (신)후지쯔 버전은 CD-DA가 지원이 안되며(기능 활성화는 되어있으나 가상 드라이브 사용 시 OST용 CD-DA 적용이 안됨)MIDI 방식의 BGM을 지원하기 때문에 원음이 묻혀버리는 안타까운 불상사가 발생한다.
하지만 최근 인터넷에 (구)만트라 버전과 (신)후지쯔 버전을 믹스하여 Windows 7 64Bit 에서 CD-DA방식의 BGM을 구현한 방법이 소개가 되었다. 영상을 소개한 블로거의 포스팅을 보면 쉽게 CD-DA 방식을 알 수 있다.윈도우 7 CD-DA 구동방법
전격 플레이스테이션 창간호의 표지를 장식한 게임이기도 하다. 전격 플레이스테이션은 1994년 12월 플레이스테이션이 발매됨과 동시에 창간된 잡지이며, 본작의 발매는 1997년 1월이었으니 발매가 무려 2년이나 미뤄진 셈. 또한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플스 잡지들이 릿지 레이서 또는 플스 본체를 잡지 표지로 실은 것과는 대조적이었으며, '캐릭터성 위주의 게임' 위주로 다루는 전격 플스의 방향성을 보여주기도.- ↑ 일본에서는 프리유메라고 불리기도 한다
- ↑ 가이낙스가 아닌 이유는 본래 가이낙스가 1995년에 발매예정이었으나 그 해 에반게리온 제작에 미쳐서 예정보다 1년 반이나 늦어졌고 그로 인해 아카이 타카미가 독립해 버린 것이다. 참고로 나인 라이브즈는 타카미 아카이가 대표이사인 회사.
- ↑ PC버전이 아닌 플레이 스테이션 버전이 먼저 출시된 영향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 대표적으로 요정여왕과 사이비 교주.
- ↑ 무사수행을 안하면 난이도가 급상승하기 때문에 학자부터 왕비까지 전투계와는 전혀 상관없는 엔딩을 노릴 때도 무사수행은 필수에 가깝다. 알바 수입에만 의존해서는 상급엔딩에 필요한 능력치 수준에 도달할 만큼 학원에 보내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각종 이벤트로 인한 아이템 및 능력치 버프가 무사수행에서 나오고, 스트레스/능력치 페널티가 있으면서 일당은 푼돈(...)인 알바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의 수입이 보장되기 때문에 무사수행에 빠삭한 플레이어가 잡을 경우 난이도가 매우 낮아진다. 농장/나무꾼 알바를 통해 기초 전투력(...)을 길러서, 무사수행으로 앵벌+앵벌로 번 돈으로 검술/격투술/마법 학원을 다니고, 그렇게 세계관 최강자가 된 다음(...)에 남아도는 돈을 사교육에 투자해서 엔딩을 보는게 거의 정형화된 패턴(...).
- ↑ 불량상태라면 광산헌터만큼 좋은 게 없다. 하지만 불량상태가 아니라면 대체재로 농장이라도 노리는 방법이 있다.
- ↑ 암흑가의 보스, 도적 , 영웅 엔딩에서 알 수 있다.
- ↑ 2001년 4월 1일부터 예명을 유카나로 사용.
- ↑ 자기 스스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노인'이라 할 정도니.
- ↑ 국왕, 재상, 기사 등 주로 왕궁 관련 작위를 내릴 때 나온다. 여담이지만 딸이 거만인 상태에서 이 작위를 받을 때 자기만 믿고 안심하라는 소리를 하는데 집정관은 정색을 하지만 국왕은 그걸 다 받아주는 걸로 봐서 대인배가 분명하다. 심지어 거만 상태의 딸이 '저 같은 든든한 배를 타셨으니 이제 마음 놓으셔도 됩니다'라고 하고 집정관은 정색을 하는데 왕은 오히려 '그럼 이제 튼튼한 배로 갈아타볼까'라고 대답해 딸을 벙찌게 한다.
- ↑ 심지어 엔딩 말미에 재상 임명이 끝나고 따로 집정관한테 이제부터 일을 많이 하게 될터이니 각오하라고 한다.
뒤끝 쩐다.다만 거만 상태를 유지하며 고위 엔딩 보는 게 다소 까다로우니 사실상 상급자용 멘트. (?) - ↑ 해당 항목에서도 나왔지만 5의 딸이 능력치가 안맞으면 사귀고 있더라도 쉽게 딸을 걷어찬다. 반대로 엔딩에 가까워질수록 딸의 능력치가 최고조가 되면 다른 여후보를 차고 다시 딸에게로 온다.
- ↑ 실제 프린세스 메이커 GOGO 보드게임에서도 왕자는 이 사람으로 나온다. 참고로 이국 왕자는 두더지 프린스.
- ↑ 광산, 주점, 시장, 목공 등
- ↑ 대신 스트레스가 모든 알바 중에 제일 많이 오른다. (하루당 스트레스 +1.8)
- ↑ 논리는 대충 이건 왕과 나의 이야기이다, 왕이 임명하려는 자리는 집정관보다 높은 자리다 -> 고로 내가 너의 상급자다 이런 식이다.
- ↑ 이전 문서에서 기품은 일본웹에서의 오기라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확인 결과 성품이 충분히 높아도 기품이 낮다면 비행상태로 돌입한다.
- ↑ 이것을 받아들이면 프린세스를 비롯한 궁중 관련 엔딩과는 영원히 이별이고, 통상적으로 배드엔딩의 지름길로 통한다. 다만 엔딩 조건에 없는 이상 술집에서 좀 일한다고 엔딩에 영향을 미치거나 하진 않는다.
- ↑ 이 경우 스테미너나 기력이 999더라도 이 수치들이 감소하고 스트레스가 999까지 증가해서 반드시 병에 걸린다.
- ↑ 하지만 배드엔딩을 보기 위해 스테이터스를 깎을 때 이만한 것도 없기 때문에 배드엔딩 시에 일부러 아프게 만드는 경우도 많다. 지못미.
- ↑ 수확제는 맛있는 음식을 먹일 수도 있고, 수업 항목에 서술할 폭염 이벤트 때 무술도장에 보내는 방법으로 단시간 내에 체력을 올릴 수 있다. 벚꽃축제는 역시 닥치고 꽃다발. 그렇지만 신년축제의 경우 기품을 보는데, 그냥 쇼핑에서는 기품을 올릴 방법이 없다. 교육과 아르바이트 외에는 오로지 방문판매 뿐. 게다가 교육도 방문판매 물품도 제일 비싼 축에 속한다.
- ↑ 일본판에서 은퇴기사(引退騎士)인데, 어찌된 일인지 한국후지쯔 정발판에서는 퇴직검투사로 오역되어 나왔다.
- ↑ 후지쯔판의 번역 은퇴한 관리는 전반적으로 오역에 가깝다. "선조의 명예에 집착하지만 남은 건 가난뿐"이라는 요정여왕의 말이나, 딸과의 대화 등에서 종종 자신들의 집안에 대해 언급하는 걸 보면......
- ↑ 일본판에서는 떠돌이(風来坊, 후라이보).
- ↑ 일본판에서는 여행승려(旅の僧侶).
- ↑ 일본판에서는 떠돌이 광대(旅芸人, 타비게이닌).
- ↑ 13살부터는 500을 넘길 경우 계절이 지날 때마다 +5씩 자동상승.
- ↑ 딸이 13살 될때 봄 바캉스를 가면 1회에 한해 (모든 스테이터스-스트레스) G를 받는다. 즉, 이론적으로는 최대 9900G를 받을 수 있다.
- ↑ 비행상태일 경우 농장, 시장, 보모의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다. 근데 비행상태 대사를 잘보면 묘하게 츤데레...
- ↑ 딸이 원래 목표로 했던 프린세스조차도 능가하는 최고의 엔딩.
- ↑ 확인해본 결과 특별한 멘트가 추가되지 않았다고 한다. 상인 직업으로 긍정적 반응이 나오는 엔딩 아시는 분 있으면 추가바람.
- ↑ 대부호의 부인이 뜰 경우 멘트가 달라진다. 다만 멘트가 달라지더라도 프린세스가 되지 못한 걸 아쉬워하는 건 매한가지.
- ↑ 그 외에, 사업가(광산, 농장)가 되는 경우에 멘트가 달라지며 프린세스가 되지 못한 걸 아쉬워하진 않는 엔딩이 나온다.
- ↑ 확인해본 결과 특별한 멘트가 추가되지 않았다고 한다. 일단 영웅 직업엔딩이 떴을 경우에 추가 대사를 하고 프린세스가 되지 못한 것도 아쉬워하지 않는다.
- ↑ 전작들의 아버지는 큰 공을 세운 뒤 연금 생활을 하는 용사이다.
- ↑ 자동 기품 상승 +3만 해도 총 +96이고 여기에 13살 이후 500을 찍으면 추가로 엔딩 때 까지 +100의 보너스를 받으므로 기품 보너스만 196에 달한다. 따라서, 올스탯 999를 만드는 데 있어서는 돈 부풀리기가 가장 쉬운 떠돌이와 함께 가장 쉬운 직업이다!
- ↑ 여행승려 한 가지이지만 몰락 귀족은 O형의 경우 프라이드가 6씩 오른다. 다만 몰락 귀족은 시작부터 하늘을 뚫는 프라이드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게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 물론 보통상태로 돌입한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 ↑ 가난 상태에서는 알바의 성공률이 올라가며, '다정하게'로 대화를 하면 평소보다 스트레스가 더 많이 내려간다.
- ↑ 몰락귀족의 초기 자금과 연수입을 고려해보면 모든 직업 중에 돈이 가장 쪼달리는 직업이다. 같은 거만 상태인 상인은 돈이 많아 거만을 강제로 풀어버릴 수 있고 떠돌이는 봄 바캉스 이벤트를 안 봐도 몰락귀족보다 500금이 더 많은 돈을 초기부터 가지고 시작하고 나머지 연수입이 있는 직업은 말할 것도 없다. 게다가 꿀 알바인 광산 알바는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 직업이다보니... 프린세스 메이커 3에서 돈을 무시할 수 없는 게 방문 상인에게 돈과 스탯을 바꿔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몰락귀족의 기품 보너스 +196이 좋아보여도 실상은 금 2250(고귀한 샘물 5병)가치 밖에 안 된다.
- ↑ 체력이 200 필요한데, 아이템 좀 사주면 된다. 돈이 아깝다면 20 페이즈 정도 집안일을 시키면 된다. 기력이 높으면 물론 좋지만 인사 좀 해주면 된다.
- ↑ 페이 뿐만 아니라 부수입도 장난아니게 짜다. 다른 아르바이트는 부수입이 수십G 내지는 수백G(목공을 할 경우 집이 완성되면 부수입이 100G를 넘어간다.) 이상이지만 보육원은 아기가 주는 거라서 꼴랑 1G..
- ↑ 덧붙여서 믿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아버지 직업이 떠돌이인 상태로 딸이 암흑가의 보스 엔딩을 보면 '옛날에 용사인가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째 설명이 우리 아버지랑 비슷하더라고?'라는 말이 나오며, 떠돌이로 영웅 엔딩을 달성했을 경우에 나오는 딸의 편지에서도 과거에 떠돌이가 용사였다는 언급이 나온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프메3는 용사가 아버지 아니라더니 구라였다 - ↑ 임프, 마계의 프린세스, 술집 종업원, 용병, 강도 등등. 능력치가 전부 0에 가까울 경우 딸은 자신의 기원이었던 요정의 몸으로 다시 되돌아가 버린다. 배드엔딩인데 슬프면서도 묘하게 감동적.
- ↑ 가끔 어떤 능력자는 퇴직기사로 임프를 만드는 변태플레이를 벌이기도 한다.(...)
- ↑ 대신 집에서 방문판매 상인을 한 번 정도 만나야 한다.
- ↑ 단, 상술했듯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축제가 시작되진 않는다.
- ↑ 화려한 드레스는 입는 순간 한 번만 적용이 된다.
- ↑ 14살 이상 착용 가능
- ↑ 건방, 비행상태에서 착용 불가능.
- ↑ 건방, 비행상태에서 착용 불가능.
- ↑ 바캉스에서 만났을 때에만 구입 가능. 대신 집에서 방문판매 상인을 한 번 정도 만나야 한다.
- ↑ 비행상태에서만 착용 가능.
- ↑ 역시 바캉스에서 만났을 때에만 구입 가능. 대신 집에서 방문판매 상인을 한 번 정도 만나야 한다.
- ↑ 15살 이상 착용 가능
- ↑ 귀족→평민, 천민으로 격하되는 거니 당연하다고 보면 된다.
- ↑ 따라서 플레이어의 순수 실력을 가장 잘 드러내주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잘 하는 사람이 잡으면 10살 때부터 18살까지 모든 축제를 올킬하고 올스탯 999 여왕을 우습게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못 하는 사람이 잡으면 적자에 시달려 교육도 못시키거나, 딸 상태 관리에 실패해서 원하던 엔딩을 못 보는 등 안습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심지어 그럭저럭 무난한 스탯을 만들어놓고도 스탯 밸런스 관리가 실패해서 최악의 엔딩인 요정을 보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 ↑ 물론 모든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가 그렇듯이, 결국 프메3도 초보자와 숙련자의 편차가 매우 크다. 시작부터 찢어지게 가난하고, 연수입도 많지 않은 방랑 예술가의 딸이라도 폭염 이벤트 때의 무술도장 노가다로 수확제 상 한 번 타고나면 다른 능력치도 그 돈으로 지속적으로 올려서 축제 헌터가 되어 한순간에 갑부로 탈바꿈하므로, 게임 진행이 누워서 떡먹기가 된다.
- ↑ 아쉽게도 만트라는 XP에서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BGM을 다 꺼야 작동된다.
- ↑ 당시에는 일본음성으로 게임 정발이 불가능했기에 음성 한글화를 한 것으로 보인다. 귀무자1, 메탈 기어 솔리드2도 마찬가지.
- ↑ 만트라 항목 참고
- ↑ 만트라판은 SoundTeMP가 배경음악을 다시 어레인징하여 CD-DA로 제작한 것을 디스크 2로 제공했었는데, 코리아미디어링크 주얼판에서는 CD-DA 배경음악이 수록된 디스크2를 빼고 디스크 1만 유통했다.
- ↑ 예를들어 보모 알바 이벤트에서 꼬마가 난 언니가 좋아요라고 하는 아이가 있는데 리사가 이유를 묻자, 누난 너무 예뻐요! 라고 답한다던지.(...)
- ↑ 참고로 게임 시작시 회사 로고로도 구별이 가능하다. 파일:AemrzV2.jpg (만트라판) 파일:7kr6GPw.jpg (후지쯔판)
- ↑ 일부 블로거들중 프메3관련 파일을 수정한 파일이 있으니 파일을 덮어쓰면 고양이 프린세스 일러로 제대로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