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OTBALL HAS CHANGED.
1 개요
EA Sports의 축구 게임 시리즈인 FIFA 시리즈의 정규 시리즈 24번째 작품.
2 마케팅
2.1 예고편
2.2 표지 모델
- 메인 표지 모델은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마르코 로이스가 되었다.
2.3 데모 공개
2016년 9월 13일에 데모 버전이 일렉트로닉 아츠(EA)의 공식 게임 플랫폼인 Origin 등을 통해서 무료로 공개되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는 '골드 멤버'에게만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2.4 EA Access 트라이얼 공개
2016년 9월 23일에 EA Access 이용자들에 한해서 Xbox One과 PC 플랫폼으로 10시간 트라이얼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상 풀버전이나 다름없지만 저니 모드의 경우 임대 가기 전 까지만 플레이할 수 있다. 10시간이면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고, 5000원이라는 가격에 다른 Vault 게임들과 함께 피파 17 구매시 10% 할인도 해주니 트라이얼을 체험하고싶으면 EA Access 멤버십을 구매하면 된다.
3 특징
3.1 메뉴
3.1.1 친선 경기 모드
- 분데스리가는 전작에 이어 정식 스코어보드 및 방송화면을 구현하게 되었다. 반면 EPL은 올 시즌부터 리그 디자인이 바뀐 탓에 본 게임에 적용시키지 못했었..으나 출시 후 약 2주만에 공식패치되었다! 공식패치 이다 보니 퀄리티도 상당한편.
스코어보드 없다고 실망해 환불한 구매자만 새 됐다 카더라 또한 라리가는 아직[3] 그대로.
3.1.2 컵 대회 모드
- 이번 작에서는 FA컵 스코어보드 및 광고판을 포함한 풀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3.1.3 얼티밋 팀 모드
3.1.4 커리어 모드
- 감독 모드와 선수 모드가 사라진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모두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1.4.1 감독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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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작품은 기존 모드와는 다른 감독 모드가 되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크고작은 곳에서 개편이 되었다.
- 처음 시작시 플레이어의 편의를 위한 4가지의 특전이 주어진다. 피파를 처음 하는 사람이나 감독 모드가 익숙 하지 않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힘들어했던 스카우팅 네트워크를 한시즌 동안 바로 받을수 있으며 첫번째 시즌에 플레이어 구단의 기존 이적자금의 60프로를 올릴 수 있는것이 있다.
- 나머지 두개의 특전은 플레이어가 피파를 플레이 하면서 얻을 수 있는 크레딧을 통해 해금 해야하는데, 게임플레이 중간에 게임을 다시 시작할수 있는 특전, 선수들의 신발이나 악세서리를 변경할 수 있는 특전이 이것.
사실 이거 원래 있던건데 특전 4개라고 했는데 이적 자금 60프로 플러스만 특전인거 같은건 기분탓이다 - 또한 기존에 감독의 이름과 국적을 선택 할 수 있던것과 더불어 감독의 외형을 직접 고를 수 있게 되었고 여러가지의 인상착의를 선택 할 수 있으나 커스터마이징은 불가능하며 이미 만들어져있는 몇개의 페이스로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감독의 외형으로 시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감독의 인상착의를 선택시 변경이 불가능하다.
- 첫 시즌에 기존 이적자금의 60프로를 더 얻을 수 있지만 저번 작품까지 있던 구단주에게 추가 자금 요청하기는 사라졌다. 중위권팀으로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피눈물 나오는 상황.
- 이번 작품부터 전작과는 다르게 구단의 목표가 세분화되어 표시되며, 유니폼 판매 수익이나 유소년 육성, 구단 수익 올리기 등의 소소한 요소들이 추가되어 감독 모드의 난이도가 조금은 상승했다. 또한 전작까지는 시즌이 끝나면서 목표달성평가를 매기고 엄청나게 트롤을 하지 않는 이상 시즌 도중에 경질 되는일은 거의 드물었는데, 이번 작품부터는 매월마다 목표에 도달하는지 평가를 매겨 하나의 목표라도 달성되지 않았을시 플레이어를 갈구며(...) 절반에서 3분의 1 이상의 목표 를 달성하지 못했을시 가치없이 실업자 신세가 된다. 특히 유소년 육성 목표 가 까다로운데, 최소 3명에서 많게는 5명의 능력치를 10 이상 올리고 5게임 이상 주전이나 후보로 올려서 경기에 투입 시켜야 한다. 유소년들이 그만큼 성장을 하려면 매주마다 할 수 있는 5번의 트레이닝 세션을 잘 큰다고 보장할 수 없는 유소년들에게 사용해야 하고 무엇보다
귀찮은 사람이거나 높은 난이도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는 유소년 경기 투입이 부담이 될수 있기 때문에 유소년부분 목표는 달성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목표 하나 실패했다고 짤리지는 않으니 귀찮은 사람들은넘어가도 좋다. - 또 소소한 문제점들이 수정되었는데, FA컵이나 챔피언쉽 리그같은 경우에는 대진표 확인시 무승부를 거두어서 승부차기 까지 간 팀들의 승부차기 결과는 표시되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되었고 팀에 부임한지 1주일만에 다른 팀으로 옮길 수 있을정도로 다른 구단의 감독 TO가 많아 졌다.
3.1.4.2 선수 모드
스토리 모드때문에 묻힐 가능성이 높은 모드. 다만 스토리 모드에서의 커스터마이징이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쪽을 택하는 유저도 있을 것이다.그리고 영어의 압박
3.1.5 스토리 모드 "The Journey"
▲ 알렉스 헌터(좌)와 그의 친구 가레스 워커(우). |
- 스토리 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주인공은 '알렉스 헌터(Alex Hunter)'. 가상의 선수이며, 메이킹 영상에 따르면 포지션 선택도 가능한것으로 보인다. 외모와 이름은 당연히 바꿀 수 없다. 친구인 가레스 워커(Gareth Walker) 및 다른 실존 선수들과 경쟁하여 주전을 차지하고 일류 선수로 발돋움하는 게 이 모드의 목적이다. 데모 버전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으로 나오는데, 정식 버전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포함한 EPL 내의 모든 팀으로 시작이 가능하다. 다만 다른 리그 팀으로 시작하는 것은 불가능. [5]
- 데모모드에서는 시즌 중반까지만 플레이가 가능했었기때문에 많은사람들이 의아해 했었지만
어느 게임이 데모버전에 풀게임 푸냐당연히 데모버젼이기 때문에 일부분만 플레이만 가능했었던 것이며 정식 발매이후에는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한 시즌 동안[6] 스토리가 이어진다.[7] 그래도 짧다
- EA가 오랫만에 신선한 내용으로 새롭게 만든 모드이기 때문에 새로운 모드라는 이유자체로 호평이지만 보완 해야할 점이 많은것은 사실이다. 첫번쨰로 플레이의 자유도가 상당히 낮은 편인데, 스토리 초기 트라이 아웃 경기 전 포지션을 선택 할 수 있는데, 공격형 포지션만 선택이 가능하며[8][9] 기록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무슨짓을 해도 루트가 정해져 있다. 예를들어 스토리 극초반, 10살의 알렉스 헌터가 유소년 대회의 결승전에 승부차기의 마지막 키커가 되는데, 승부차기를 실축해도 같은팀의 골키퍼가 야신과 같은(...) 다이빙으로 슈퍼 세이브를 한뒤, 가레스 워커가 골을 성공시켜 팀을 우승 시키고, 프로 트라이아웃 경기에서 상위 11위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 감독이 나가
꺼지라고 하지만, 주인공이 프로 무대에 발도 담그기 전에 스토리가 끝나면 안되니 마지막으로 저장된 분기점으로 되돌려놓는다. 프로 리그에 입성한 뒤에는 교체로 출전 할 시에만 생성되는[10] 3개의 미션이 있는데, 차라리 미션이 없어도 될정도로 스토리내에서의 비중이 그다지 크지 않다... 스토리 초반에는 모든 경기의 미션을 모두 충족 시켜도 감독이 플레이어를 스타팅 멤버로 승격 시키지 않으며, 또 반대로 스토리후반 플레이어가 일부러 트롤짓을 해서[11] 교체 멤버로 들어가 미션을 모두 실패해도 한경기만에 바로 스타팅 멤버로 승격된다.
- 광고에서 강조했던 인터뷰나 대화를 통한 선수의 성격변화 또한 별 영향이 없다. 인터뷰와 대화를 통해 알렉스 헌터를 3가지의 성격중 하나의 성격으로 바꿀 수 있는데,[12] Fiery한 선수는 감독의 신임이 교체 멤버로 강등 당할 정도로 하락하지 않으며, Cool한 선수는 팔로워가 크게 줄어들만큼 하락하지 않는다...
스토리 초반에는 아무리 애를 써도 스타팅XI로 승격 시켜주지 않으니 그냥 Fiery한 성격으로 팔로워를 늘려 꼬까신[13] 신자 또한 인터뷰 같은 경우에는 질문과 답변의 가짓 수가 매우 빈약해 인터뷰를 두 세 번만 하면 대사를 다 외울 수 있을 정도다.
- 스토리 또한 어딘가 엉성하다. 기존의 주전선수가 부상을 당하자 프로리그에 갓 입단한 초유망주 급의 선수인 가레스 워커가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지고, 주전으로 승격되자마자 주인공을 썡까기(...) 시작한다.[14] 주인공인 알렉스 헌터와 주인공의 친구인 가레스 워커는 적어도 7년동안 절친한 친구사이 인것을 알수가 있는데, 주인공과의 아무런 마찰이나 갈등 없이 스토리가 갑작스럽게 전개되어 유저들을 당황시킨다... 그것도 모자라서 주인공이 2부리그로 임대가 있을시 알렉스 헌터는 2부리그가 잘 어울린다는(...) 말도 시전하며 주인공을 무시한다. 임대 복귀후에는 프로리그에 입성한지 6개월 밖에 안되는 선수가 라이벌 클럽으로 이적해 버린다. 돈 때문에 가버린 것이라는 동료들의 언질은 덤...[15]
- 여담으로 스토리모드를 진행하다보면 초반에는 괜찮지만 점점 팀의 스타팅XI이 이상해진다... 특히 수비 쪽이 심각한데, 멀쩡하던 주전골키퍼가 후보로 되고 보다 능력치가 낮은 선수들이 주전으로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스타팅XI가 별5개 레이팅이되어있는 토트넘같은 경우에는 위고 요리스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아닌 미셀 포름과 케빈 비머같은 선수들이 스타팅에들어가, 레이팅이 별4개가되며, 난이도를 높게 설정하고 게임을 진행하면 저 선수들이 말그대로 똥을 어마어마하게(...) 싼다. 능력치가 높은 선수들로 스타팅 XI 를 구성하게 만드는 알고리즘을 적용하게 되면 능력치가 낮은 알렉스 헌터와 가레스 워커같은 스토리의 중요 인물들이 경기에 나서지도 못함은 물론이고 교체명단에서 조차도 들어가기가 간당간당하기 때문에 주인공들을 스타팅 XI 로 구현시키기 위해서 알고리즘이 꼬여버린것 같다. 또한 플레이어가 스쿼드 멤버를 교체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속은...
- 주인공인 알렉스 헌터는 물론이고 친구이자 라이벌인 가레스 워커, 임대신분일 때 친분을 쌓는 대니 윌리암스, 팀동료 필립 버나드 등, 스토리의 재미를 위해 실존인물이 아닌 선수들이 스타팅이나 후보로 들어가있는데, 이들의 능력치도 한없이 낮기 때문에 앞서말한 스쿼드의 병맛화와 이선수들의 조합으로인해 월드 클래스 이상 난이도로 플레이 하다보면 플레이의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그냥 난이도 낮추고 한경기에 헌터로 10골씩 넣으면서 양학이나 하자
- 결과적으로 스토리가 다양하지 않고 정해진 스토리를 위해 자유도가 희생된 듯한 기분을 게임을 플레이 하다 보면 느낄 수 있다. EA 측에서는 이 모드를 커리어 모드같은 성적과 능력치 향상으로 업적을 쌓는다라는 목적보단. 알렉스 헌터라는 어린 유망주 선수의 프로리그 입성기와 단지 선수로서의 발전이아니라 여러가지 방향으로 성숙해지는 성장 스토리에 중심을 두고 스토리모드를 개발한듯하다. 새로운 모드라는 것에 의의를 두면 좋은 컨텐츠 라는 평.
3.2 성능 변화
- 기존에 사용하던 이그나이트 엔진(Ignite Engine)이 아닌 '프로스트바이트 엔진(Frostbite Engine)'을 사용하고 있다.
불 다음에는 얼음인가# 다만, 과거 EA Sports Ignite가 아예 새로운 게임엔진이라기보다는 기존에 운용하던 충돌모델 재현용 도구인 임팩트 엔진을 위시한 일군의 코드를 차세대용으로 포팅 및 개선한 것에 불과하단 의견이 있다. 이미 2011년부터 EA 캐나다 내부에 프로스트바이트 개발팀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예정된 수순이었을 지도.
- 2016년 9월 4일에 최소 및 권장사양이 공개되었는데, 최소사양 조차도 굉장히 고사양이다. 무려 게임 용량이 50GB(!)인데다가 최소 그래픽을 뽑아내려면 GTX460이다. 560으로 돌려도 저사양용(Low) 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다.[16] 그럼에도 불구하고 FIFA 17에 사용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은 물리 기반 렌더링이 적용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이후의 빌드 버전이 아니라 배틀필드4와 배틀필드 하드라인에 쓰인 빌드 버전에 가깝다. 물리 기반 렌더링이 아닌 텍스쳐 (노말맵, 범프맵, 스펙큘러맵, 디퓨즈맵, 시차맵 등) 기반 렌더링으로 인해 배틀필드1에 비해서 여전히 사양이 낮게 나왔다는 점을 생각해야한다. 더구나 2016년에 개발을 시작해서 2016년에 출시되는 게임인데도 DirectX 12를 지원하지도 않는다. EA 스포츠는 PC 사양 드립을 치면서 FIFA 14 때에도 XBOX ONE과 플레이스테이션 4 버전에만 이그나이트 엔진이 쓰이고 PC 버전에는 FIFA 15가 되어서야 뒤늦게 적용이 되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에, FIFA 18이나 그 이후에 물리 기반 렌더링과 DX12를 지원하는 최신 빌드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 적용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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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엔진이 적용되어 한동안 모딩웨이, 한글패치 등의 적용이 어려울 듯하다. 최악의 경우 두 패치 모두 불가능 할 수도 있다. 모딩웨이 패치의 제작자 Ariel은 패쳐들 대부분이 프로스트바이트 패치를 전혀 할 줄 모른다고 했고 가능한 패치정도도 몇가지 없다고 했으며 한글패치의 경우도 가능하더라도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고 한다. 2016년 9월 19일자로 피파 커뮤니티인 RFA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또다른 프로스트바이트 엔진#s-2.3 을 개량한 엔진을 사용한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의 모더툴 개발자와 프로스트바이트 엔진#s-2.3 에디터 제작자 GreyDynamics가 피파17의 암호화된 파일을 푸는데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미 따로 그룹이 만들어져 작업중에 있고 이전에 패치가 힘들다고 했던 모딩웨이 패쳐 Ariel이 곧 합류한다고 하니 이번작에서도 역시 PC에서 모딩웨이 패치 등 여러가지 패치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한글패치의 경우도 긍정적인 상황으로 보인다.
3.3 게임 구현
3.3.1 등장 리그 / 팀
- 새롭게 추가되는 리그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 이번에 일렉트로닉 아츠와 계약을 맺은 J리그가 피파 17부터 공식적으로 추가되었다. J리그 18개의 팀과 J리그 컵대회가 추가되며 얼티밋 팀에도 추가되었고, 감바 오사카 홈 구장도 구현을 해놓았다고 발표했다.
- 이탈리아의 프로축구 리그인 세리에 A의 리그명 라이센스를 획득하지 못했다. 본작에서는 칼치오 1(Calcio 1), 칼치오 2(Calcio 2) 등으로 나올 예정. 팬들의 우려와 달리 단지 리그 명칭의 라이센스만 상실한 상태일뿐, 세리에 구단들과 선수들은 모두 실제 명칭으로 등장한다.
- 전작인 FIFA 16에서 최초로 도입된 여자 축구가 조금 더 확충된다는 설이 있었는데, 이 게임의 유출 사진을 보면 친선 경기에서 여자 축구클럽이 보인다.
- FIFA 15부터 빠졌던 브라질 리그가 다시 복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빠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 유로 2016에서 잉글랜드를 격파하고 8강까지 진출했던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EA는 15,000달러 상당의 라이센스 계약을 제시하였지만 결렬되었다.#
3.3.2 모델링, 기능
- 페널티 킥과 코너킥을 차는 방식이 바뀌었다. 또, 페널티킥과 프리킥을 찰 때 공을 차기 위해 달려오는 거리와 경로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 스로인을 할떄, 스로인 페이크를 주거나, 공을 던질 선수를 일정거리를 이동 시킬 수 있게 되었다.
- 러닝 스루패스와 등지기 등의 공격기술들이 추가되었다. 사실 러닝 스루패스는 이전 시리즈에도 구현이 되어 있었지만, 키 설명이 되어있지 않았고, 눈에 보일 정도로 변화 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이 잘 몰랐었다(강한 패스키에 스루패스키만 바꾸면 된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는 제대로 키 설명을 하였고, 일반 스루패스와는 다르게 구현하여 차별을 두었다. 추가된 기술 덕분에, 역습을 하는 상황에서 정말 유용하게 쓰이고 러닝 스루패스 하나가 승부를 가르게 할때도 많다.
- 패드로 플레이 도중 선수와 선수끼리 부딪힐 경우 패드에 진동이 발생한다.
4 평가
피파 시리즈는 여전히 PES에 앞서 있다. 더 저니 모드는 피파 시리즈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었다.
IGN 리뷰(8.4/10)
피파는 8번째 세대를 맞이했지만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에는 어떤 변화도 없다. 모델링은 기존에 발표했던 것과 달리 전작과 차이가 없는 수준이고, 애니메이션, 물리엔진들은 근본적으로 아무 변화가 없었다. 그래픽 엔진을 변경해 그래픽 수준은 올라갔지만 그 뿐이고, 나머지는 차이가 없다. 피파 17의 그래픽, 콘텐츠, 사운드, 매출, 라이센스, 온라인, 커리어 모드 등등 피파 17은 멋진 게임이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는 약하고, 오래되었다. - 메타크리틱에서 6점을 준 한 유저의 리뷰.
정식 발매된 후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IGN, 게임스팟 등 여러 게임 웹진에서는 호평을 했는데,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바뀌면서 저니 모드와 같은 여러 시도를 했고, 첫 시도인 만큼 스토리의 배경이나 구성의 퀄리티가 다소 떨어지나, 피파 시리즈의 새로운 세대의 첫 출발으로는 좋은 시작이라고 평했다. IGN은 10점 만점에 8.4점, 게임스팟은 10점 만점에 9점을 주었다. 반면에 유저들의 평가는 박한 편인데, 위의 유저 리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피파 시리즈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시리즈가 계속되도 똑같은 해설과 게임 플레이는 매년 시리즈를 구입하는 소비자로서는 질릴 시기가 된 것이다. 왜 각종 리뷰들이 EA 스포츠에서 저니 모드가 발표 된 후 호평을 쏟아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피파 시리즈는 지금까지 피파 12 이후에 엔진 교체 외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니 저니 모드라는 새로운 컨텐츠가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였던 것이다.[17] 물론 피파 17은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도입한 첫 작품이고, 기존에 엔진의 한계로 힘들었던 여러 시도들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앞으로의 미래는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5 이야깃거리
- 커리어 모드에 기존에 있던 감독 모드와 선수 모드 외에 '구단주 모드'가 새롭게 추가된다는 설도 있었으나, 구단주 모드 대신에 알렉스 헌터라는 가상의 선수를 중심으로한 '스토리 모드'가 추가 되었다.
- 참고로 5-aside와 같은 실내 축구 모드는 추가되지 않는다. 외국에서 피파 스트리트를 그리워하는 게이머들이 많은 모양인지 실망을 표현하는 유명 피파 유튜버들이나 게이머들이 많이 보인다.
- 한국 유저들이 피파17의 한글화 청원운동을 했다. # 그러나 EA는 시큰둥한 반응인지라, 피파 시리즈가 한글화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일단 데모 버전에서는 한국어는 보이지 않고, 일본어가 보인다.
일본시장으로 완전히 눈돌린듯 하다
- 현재 피파17 데모 실행시 로이스 화면에서 로딩중 튕겨지는 경우가 발생된다. 구글링을 하면 해결법이나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서 주로 발생되는 문제인 것 같다. 구글or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해결책을 적용해도 해결이 안되는 사람 도 많다.
지포스...당신이 옳았어
- 피파온라인3를 주로 하던 유저들이 피파17로 점점 넘어가는 추세이다. 감스트나 효근 등 피온3를 위주로 방송하던 BJ(아프리카),PD(다음팟)들도 피파17을 주로 플레이한다.
이게 다 느그엔진 덕이다.
- 초판에는 바뀐 EPL 스코어보드가 적용되지 않고, 그 평범하디 평범한 EA 기본 스코어모드로 EPL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14일 자로 최신 스코어보드로 업데이트 되었다.
- ↑ PS4 Pro 대응
- ↑ 배경음악은 FIFA 98의 오프닝 음악인 Song 2를 Madeon이 리믹스한 버전이다.
- ↑ 라이센스가 있어 패치될 확률이 높다.
- ↑ 애초에 피파 17 이전의 시리즈의 오버롤 계산률은 수비수와 골키퍼에게 불리하게 계산되도록 설정되어 있었다. 이 점이 개선되었다는 부분이기도 하다.
- ↑ 시즌을 플레이 하다보면 EFL 챔피언십으로 반시즌동안 플레이가 가능하긴하다. 임대형식이긴 하지만..
- ↑ 16/17 시즌. 컵 경기 포함.
- ↑ 여담으로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이 있는 팀을 선택 해도 알렉스 헌터가 임대 가있을 동안 탈락하기 때문에 챔스경기는 플레이를 할 수 없다.
- ↑ 스트라이커, 어택 미드필더, 왼쪽과 오른쪽 윙
- ↑ 골키퍼 같은 경우에는 다이빙과 포지셔닝이 어렵기 때문에 Beginner 모드로 플레이를 해도 어렵고 수비적인 포지션도 어렵기 때문에, 어시스트나 골 처럼 플레이어가 달성해야하는 목표가 확실하고 돋보이는 공격형 포지션이 상대적으로 플레이하기 쉽기때문에 공격형 포지션만 되게 한것으로 추정.
- ↑ 선발 출전시에는 미션이 부여되지 않는다.
- ↑ 트레이닝 세션 때 F를 받으면 감독의 신임도가 내려가는데, 이를 통해 스타팅 멤버에서 교체 멤버로 강등 당할 수 있다.
- ↑ 플레이어가 Fiery한 성격이 되면 팔로워가 늘어나는 대신 감독의 신임이 줄어들고, Cool한 성격이되면 감독의 신임이 상승하나 팔로워의 수가 줄어든다. Balanced성격은 팔로워나 감독의 신임이 그대로 유지된다.
- ↑ 20만 팔로워가 되면 첫번쨰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 할 수 있는데 아디다스의 새로운 두개의 신발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 ↑ 말 그대로 승격 되자마자. 가레스 워커가 주전으로 뛰게되는 첫번쨰 경기전 라커룸에서 둘이 대화 할 수 있는 분기점이 있는데, 전날에도 농담을 주고 받던 가레스 워커가 갑자기 태도가 돌변한다.
- ↑ 돈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알렉스 헌터에대한 시기와 질투, 주인공 때문에 주전 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이적한듯 하다.
- ↑ 정식판에선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일이지만 일단 데모에서는 발표된 사양과는 다르게 최적화가 돼서 나왔다. GTX760으로도 초고사양용(Ultra)에 안티앨리어싱 최대로 먹여도 선수들 대여섯 나오는 이벤트 씬 제외하면 프레임 60은 뽑는다.
- ↑ 다만 피파 시리즈를 비롯한 스포츠 게임은 1년마다 출시를 해야하기 때문에 개발 시간이 촉박한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