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시리즈 시간순서 | ||||||||
Fate/Zero | → | Fate/stay night | → | Fate/hollow ataraxia | → | Fate/strange Fake |
2005 겟츄 미소녀게임 대상 1위 | ||||
2004 - Fate/stay night | → | Fate/hollow ataraxia | → | 2006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
As I recall, I read some different ones... but now in my head is the one in the trailer."Act of fate comes again, it is the promised four days"
And the one on the cover, that I only manage to remind the begining.
Half a year have passed since the conlclusion of 'Heavens Feel'....
1 개요
일본의 에로게. 장르는 비주얼 노벨. 제작사는 TYPE-MOON.
《Fate/stay night》의 팬디스크 겸 2부로서 제작된 게임이다. 이름의 뜻은 "허무한 고요함" 또는 "구멍난 정신적 자유"[1].제목 그대로다
주인공은 마술협회에서 파견된 마술사인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 본편에선 랜서의 전 마스터였다고만 나오는 바로 그 사람이다.
2 상세
스토리 부분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전작의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의 시점에서 진행되며, 가월십야처럼 짤막한 에피소드들을 클리어 하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시점은 제5차 성배전쟁 종결로부터 반년 후. 모든 평행세계의 가능성이 합쳐지는 바람에 모든 서번트가 성배전쟁이 끝나도 공존하게 되었다.
Fate/S.N 본편에서는 엑스트라로 등장했던 삼총사 사에구사 유키카, 히무로 카네, 마키데라 카에데가 적절하게 등장해 엮여서 진행되는 에피소드도 다수. 이 세 사람의 인지도는 H.A가 다 올렸다. 그에 반해 마토 신지와 마토 조켄은......
3 OP
Fate/hollow ataraxia의 오프닝은 2종류로 나뉘어지는데, 프롤로그가 끝나고 사실상 게임이 처음 시작될때 1st OP가 나오며,게임 내용상 어느 기점으로 인하여 메인스토리가 변할때 2nd OP가 흘러나오는 방식이다. 기존 PC판에선 1st OP - ataraxia , 2nd OP - hollow가 나오는데, 2014년 11월 27일 PS VITA판으로 발매된 버전에서는 ufotable이 오프닝을 담당해 새로이 바뀌었으며, 음악도 기존의 음악에서 일본의 가수 aimer의 싱글 타이틀인, 각각 1st OP - broKen NIGHT/2nd OP - holLow wORlD로 바뀌게 되었다.
4 시스템
루트가 따로 없으며 본편 스토리에선 카렌 오르텐시아와의 H신이 발생. Eclipse라 하는 패러렐 월드적 모드에서는 세이버(5차), 라이더(5차), 마토 사쿠라, 토오사카 린과의 H를 볼 수 있다. 이리야는? 베드신 있긴 하다 말 그대로의 베드신이벤트의 경우 스토리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이벤트와, 스토리와는 큰 상관이 없는 NEW이벤트 2종류가 있다. 다만, NEW이벤트를 진행해야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NEW이벤트도 결코 무시할 순 없다.
이 게임은 게임을 얼마나 진행했느냐에 따라 진행도를 %로 매겨주며, 딱히 100%를 채우지 않아도 일단 스토리 흐름을 따라서 엔딩을 볼 시 전작 스테이 나이트처럼 배경화면과 BGM이 바뀐다. 다만 이렇게 될 시 Eclipse에서 마지막 후일담이 나오지 않아서(바제트,카렌 관련 후일담이 안나온다.) 뒷맛이 상당히 밋밋하므로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선 어쨌든 달성률 100%를 채워주는게 좋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이벤트를 다 보아야 하는데, 한가지 예외가 있다하면 합숙 직후 카렌을 만나는 장면에서의 선택지이다.
카렌을 본 직후 '쫓아간다', '쫓아가지 않는다'의 두 선택지가 나오는데, 쫓아간다의 경우 메인 스토리 진행을 나타내는 !로 표시되고, 쫓아가지 않는다의 경우엔 단순 이벤트를 나타내는 NEW로 표시되어 있다.100%를 찍기 위해서는 후자를 선택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싶겠지만 전자를 선택하게 될 경우 다시는 합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후자를 굳이 선택하지 않아도 100%를 달성할 수 있다. 참고로, '쫓아가지 않는다'를 선택할 경우엔 전자를 선택했을때와는 다르게 다시 10월 9일 밤에서 합숙한다는 선택지를 골라 합숙을 할 수 있으므로 메인 스토리 진행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게임 자체가 상당히 유저한테 친절하게 구성이 되있어서 엔딩 자체는 쉽게 볼 수 있다. 다만 달성률 100%의 매우 짤막한 팁이라면,그냥 NEW이벤트를 전부 몰아본 다음 !이벤트를 진행하는것. NEW이벤트를 진행해야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NEW이벤트 자체가 상당히 재미있는 일상 에피소드들도 많기 때문에 스토리의 흐름도 따르면서 천천히 즐기고 싶으면 NEW이벤트부터 몰아서 보는것이 좋다.
참고로 만약 토오사카 신사의 소지금이 50만 이상이 된 다음 게임을 종료할 경우, 버그가 발생해 해당 티켓이 초기화된다. 발생 원인은 불명. 어지간히 운수 뽑기를 하지 않으면 걸릴 일은 없는 버그니 특별히 신경쓸 필요는 없고, 그냥 그런 버그가 있다는 것 정도만 알아두자.
H.A의 진정한 본편 미니게임인 좌충우돌 화투 여행기와 풍운 이리야성이 일품.
5 한글패치
애니존 운영자인 銀童을 주축으로 한글패치가 제작되었다. ataraxia의 첫글자 a와 빨간색 검이 겹치는 부분을 클릭하면 제작 후기를 볼 수 있다.
릴리즈 시 P&P라는 팀명을 급조하여 배포하였으나 멤버들의 군입대와 후속작 선정에서의 삽질로 인해 팀 자체가 공중분해.
6 코믹스판
Fate/S.N 본편 코믹스 후속으로 코믹스화가 되었다. 2013년부터 소년 에이스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작가는 메도리(雌鳥)[2] . 단행본 1권은 2014년 2월 발매 되었다.
7 PS Vita판
타입문 에이스 Vol.9에서 발표되었다. 2014년 11월 27일 발매.
PC로 발매됐던 원작과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풀 보이스
- ufotable에서 제작한 영상 2개 추가
- 신규 미니게임 캡슐 서번트 추가
- 미니게임 '뛰어나가라! 좌충우돌 화투여행기'와 '날아올라라! 초시공 좌충우돌 화투여행기' 재수록[3]
- 화면비율이 16:9로 변경
- 심의문제로 인한 H씬 이벤트 수정
- 트로피(도전과제) 시스템 추가
8 HA에 새로 등장하는 인물
-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
- 카렌 오르텐시아
- 고르곤 자매
- 스테노(Sthenno)
- 에우리알레(Euryale)
- 꼬마 길가메쉬(통칭 치비길)
- 어벤저=앙그라 마이뉴
- 미츠즈리 미노리 (미츠즈리 아야코의 동생)
-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 호타루즈카 네코
- 류도 레이칸 (류도 잇세이의 형, 류도사의 현 당주, 주지스님의 대리)
- 페르세우스
- 케이(언급만)
- 스카사하(언급만)
- 플레이어(언급만)
카레이도 루비- 카츠라 미미
9 후일담은 공식 설정인가?
타케 "여어 나스~, 마지막에 결말 써놔~" 나스 "오케~" - 할로우 아타락시아 알파판 테스트, 7일전 사건이다. 픽션입니다만, 대체로 이런 분위기. 원래 파일명은 '4.5후일담'이었습니다. 알기 힘들 달까~ 플레이어가 혼란스러워 할까 후일담으로 하니까 더 혼란시켜버린 모양이군요. 저게 어떤 위치에 있는지는 원래 파일명에서 보아주십시오. |
나스 키노코의 일기에서 발췌한 부분. 말하자면 바제트와 카렌의 벤치 마킹 같은 것이라고. 후일담이 완전 구라라는 강력한 증거이다.
4일과 5일 사이. 결국엔 5일은 오지 않으니... 애초에 이 이야기에서는 세이버, 라이더, 랜서, 길가메쉬 전부 현계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모든 서번트들이 소멸하지 않고 있던 이유는, 거짓된 4일 자체가 모든 가능성의 집합성이기 때문에 8기가 전부 현계할 수 있었던 것이지[4] 8기가 전부 생존하고 있다는 결말이 있어서가 아니다[5] 그런 고로 이미 그 시점에서 후일담의 부실함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6].
처음부터 나스 키노코 외의 여러 동인 작가들이 참여하여 에피소드를 쓴 작품이다. 나스 키노코 본인은 메인 루트라고 할 수 있는 부분만 직접 쓰고 기타 개그 및 일상생활 파트는 대부분 동인 작가들이 쓴 모양.
그래도 일단 타입문의 정식 작품이기에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공개된 설정은 공식설정이다. 이 작품의 본편 내용 자체가 공식 설정에선 아시발꿈에 불과하지만.
10 내용 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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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제트가 성배전쟁에서 조기 탈락한 것에 한이 맺혀서 어벤저와 계약, "계속 반복되는 4일간"을 만들어 낸 장본인. 토오사카 린이 제2마법을 폭발시킬 뻔 하면서 이에 한몫 거들었다.
사실 이 세계의 에미야 시로는 가짜고, 본 모습은 어벤저.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세계 자체가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팔이 잘려서 다 죽어가던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가 무의식중에 빈 소원이 성배에 접수되면서 어벤저의 기억을 기반으로 구현된 거짓된 세계다. 그래서 어벤저가 3차 성배전쟁 당시 살아있었던 4일 동안의 시간만이 계속 루프가 된 것이며, 바제트 파트에서의 서번트와 마스터간의 관계가 실제 5차 성배전쟁과는 미묘하게 다르며, 정체가 밝혀질 쯤 나타나는 어벤저의 CG가 시로의 얼굴인 것이다. 3차 성배전쟁 로케찍는데 예산(마력)이 부족해서 근처에 굴러다니던 5차 인물들을 대타로 기용했다는 설명이 딱 맞다(…).
마지막에는 결국 서번트들의 협력으로 바제트가 있는 하늘의 잔까지 도달한 어벤저에게 설득당한 바제트가 루프를 끝내기로 결심하고 실은 카렌 오르텐시아가 구해줘서 현실세계의 바제트가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헤어지고, 어벤저는 당연히 소멸. 바젯트는 거짓된 세계에서 원래 세계로 돌아오면서 5일째의 아침을 맞이한다. 주인공인데 루트도, H신도 없다.타입문은 여자주인공으로는 검열삭제를 안 쓰냐?!
- ↑ hollow는 허무한, 구멍난, 텅빈을 뜻하고 ataraxia는 Ἀταραξία라는 고대 그리스어로써 정서적인 장애와 불안에서의 자유, 고요함을 나타낸다
- ↑ 캡슐 서번트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
- ↑ 각각 PSP와 PS VITA로 발매된 Fate/stay night Realta Nua에 수록됐던 미니게임. 패키지에 동봉된 다운로드 코드로 해금된다.
- ↑ 그렇기 때문에 5차 성배전쟁 이후, 생존한다는 가능성이 없는 코토미네 키레는 세계에서 구현되지 않았다.
- ↑ 쉽게 말하자면, 각 서번트들 마다 개별적으로 성배전쟁 이후에도 현계를 유지한다는 가능성이 있었고
랜서가 생존한다고?!그 가능성들의 집합체가 바로 Fate hollow ataraxia의 세계인 것. 본편에서 성배전쟁 이후에도 현계를 유지하는 것이 확정된 인원은 세이버와 라이더 밖에 없지만, 그 외의 서번트들에게도 가능성은 있다는 이야기이다. - ↑ 이것이 비슷한 구성의 가월십야와 명백하게 차이가 나는 점이다. 이미 도착한 완결점에서 꿈꾸고 있는 가월십야와 다르게, HA는 가능성들을 모아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기 때문.
- ↑ 거기다 UBW TVA 방영 이후에 있었던 1문1답에서도 후일담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안된다는 발언도 한 것으로 보아서 거의 확인사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