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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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속칭 형월(카타츠키).

일본의 종합 콘텐츠 기업. 혹은 그 브랜드. 초기에는 게임 제작이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타입문 북스 등 다방면에 손을 걸치고 있다. 직접 제작 외 IP관리도 주업무. 타입문의 IP를 이용하여 다른 회사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타입문은 그 과정을 관리하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기업 이름의 유래는 세계관 내의 한 캐릭터의 이명인 '타입문' 또는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타입문은 월희 제작을 위해 결성된 동인서클이었고 월희는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를 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 역사

원래는 동인서클로 시작했지만 2003년 정식 회사로 발돋움했다. 이때 정식 등록된 회사명은 유한회사 노츠다.

2.1 동인 시절

타입문은 1999년 결성되었다. 본래는 첫 작품인 월희를 통하여 관심을 끌어, 타케보우키에서의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려는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제58회 코믹마켓 (이하 C58)에 참가하여 체험판인 월희 반월판을 판매하였으며 C59에 완전판 월희를 발매 하였다. 당초 계획대로 타입문은 월희 발매 후 해산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월희의 반응이 워낙 폭발적이었고, 핵심 구성원이었던 나스 키노코와 타케우치 타카시가 게임 제작 자체가 재밌다고 느껴 서클을 존속하기로 한다.

그 뒤 2001년 1월 21일에 개최된 제10회 선샤인 크리에이션에서 판매된 완전판 월희의 구입특전으로 PLUS-DISC가 첨부되었고 C60에서 월희의 팬디스크인 가월십야(歌月十夜)가 발매되었다. C63에는 과거 퀸 오브 하트를 제작했던 와타나베 제작소와 공동으로 제작한 대전액션게임 Melty Blood[1]를 발매하였으며, 2003년 4월 29일 개최된 코믹 레볼루션33에서 월희, PLUS+DISC, 가월십야 3가지를 수록한 월상(月箱)의 판매를 마지막으로 동인서클로서의 활동을 종료. 이후 동인이 아닌 상업계의 게임회사로서 활동하게 된다.[2]

2.2 상업 이후

정식 회사로서의 첫 작품은 2004년 1월30일 발매한 페이트(Fate/stay night)로, 역시 대히트하여 PS2용 게임, 애니메이션으로까지 제작되었다. 2005년10월28일 페이트의 팬 디스크인 Fate/hollow ataraxia를 발매하였으며, C71에서 같은 상업계 게임회사인 니트로 플러스와 연계하여 라이트 노벨Fate/Zero[3] 제1권을 발행 판매하였다.

2011년 여름에 월희와 페이트 세계관을 합친 카니발 판타즘을 발매하였다. 타케나시 에리의 Type-moon 엔솔로지 코믹인 Take-moon을 원작으로 하여 만든 시리즈. 2012년에 아오자키 아오코의 학생시절을 다룬 마법사의 밤이 출시되었다. 공의 경계도 미공개 에피소드인 미래복음이 새로 공개되었으며, 월희의 리메이크도 예정되어 있다.

그외에도 이미지 에폭과 함께 10억엔짜리 공동 프로젝트로 게임을 개발중이다. 이미지 에폭은 《Fate/EXTRA》의 제작사지만, 엑스트라의 후속작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이미지에폭이 망했다(...). 2016년 3월 15일에 엑스트라의 후속작인 Fate/EXTELLA가 발표되었다. 개발사는 이전 엑스트라 시리즈의 유통을 맡았던 마벨러스. 또한 Fate/EXTRA의 애니메이션화도 발표되었으며 제작사는 샤프트이다.

3 세계관

4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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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te의 인기를 통해서 여러 유명회사(캡콤이라든가, 동인 게임회사 등)와 합작 게임을 만드는 등 끊임없이 프랜차이즈의 확장을 하고 있다.
  • 2012년 7월 7~8일 동안에 퍼시픽 요코하마 컨벤션 센터에서 TYPE-MOON Fes.-10TH ANNIVERSARY EVENT-라는 이름으로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 때 발표된 올 캐릭터 인기투표가 화제가 되었는데, 순위는 해당 문서 참고.
  • 국내 오덕 지분을 상당수 차지하는 회사중 하나이다. 특히 Fate/Zero 애니화 성공으로 신규 오덕들의 진입과 숨죽이고 있는 달빠들과 팬들이 부활하였고, 2014 유포테이블판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제작을 시작으로 Fate 시리즈 우려먹기가 다시 시작되었다.[4]

5 관련 스태프

페스나 작업을 위해 영입한 스크립터다. 유명한건 할아의 아처vs세이버전과 마법사의 밤의 거의 모든 작업을 혼자서 했다.
  • 하가 케이타
芳賀敬太, 작사, 작곡가. 통칭 KATE로, Fate 시리즈 주요 명곡인 "에미야" 등을 작곡했다. 타케우치 타카시처럼 컴파일 출신.
  • Number 201
보조작곡가로,스튜딘 시절 애니메이션의 OST를 담당하거나 편곡하기도 했으며,그 외에 기타 효과음을 만드는 등의 활동을 했다.
  • OKSG
홈페이지 관리, 통판 배송 등의 잡무담당. 이후 마법사의 상자 기획을 맡게 된다.
웹연재판 공의 경계식을 보고 타입문과 친분을 쌓았다. 마법사의 밤 소설판과 '얼음의 꽃' 단행본을 보유.
월희 반월판 판매 당시 히스이 코스프레를 하고 판매 담당을 했다고 한다.
  • BLACK
그래픽, 시스템, 배경 담당. 마법사의 밤에서는 시스템 디자인을 맡았으며, 캡슐 서번트에서는 마스터 캐릭터 디자인, 마스터 유닛 작화를 맡았다.
타케우치의 채색도 맡으며, 주로 일러스트집의 채색을 맡는다.
FGO에서는 이아손, 헥토르 등의 그림을 담당. 코를 선 하나로 간단히 묘사하는 것과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그리는 건 수려하게 잘 그린다.

5.1 협력 스태프

Fate/hollow ataraxia의 4차 성배전쟁에 대해 짤막한 시나리오 집필을 부탁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 4차에 대한 이야기를 우로부치 겐이 좋은 의미로 폭주해서 Fate/Zero로 분리 되었다. 이후로도 서로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캐릭터 설정을 담당하거나 만우절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Fate/Apocrypha잭 더 리퍼의 설정을 담당했으며 소설화로 노선이 바뀐 아포크리파를 집필했다.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을 집필중이다.
나스의 팬으로 과거 만우절용으로 Fake/states night을 집필했다. 이후 Fate/strange Fake를 정식으로 집필중이다.
그간 마술 고증과 관련해서 도움을 많이 줬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를 집필중이기도 하다. 나스로 부터 타입문 설정과 연표를 받아 설정비서(?)로 있는 중.
타입문과 작업할때 유독 좋은 곡을 많이 주었다.[5] 특히 마법사의 밤의 배경음악을 담당하면서 이름을 많이 알리게 되었다.

6 TYPE-MOON 관련 작품

6.1 공식 작품

6.2 개그성 / 스핀오프 작품

1권 표지
아넨엘베, 카니발 판타즘을 잇는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교장 가지버섯에 의해 타입문 캐릭터들은 형월(타입문)학원으로 모이게된다. 이곳에서는 캐릭터가 SD화가 되고 능력도 약체된 상태. 본편은 물론이고 스핀오프, 2차 창작물에 폐기된 캐릭터까지 타입문 세계관의 캐릭터는 거진 다 나온다고 보면 된다. 거기에 동일 인물이라고 해도 나온 작품에 따라 캐릭터가 늘어나 엄청난 수의 캐릭터들이 나온다.

6.3 세계관 미편입 작품

7 그외 관련 문서

8 바깥 고리

  1. 후에 MELTY BLOOD Act Cadenza라는 이름으로 아케이드버젼이 발매되었고 06, 07, 08년 투극종목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2. 동인게임 제작서클과 게임회사가 무슨차이가 있는가는 간단히 법적인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될 수 있는가로 구분할 수 있다. 타입문은 2003년 유한회사 노츠(ノーツ)를 설립하여 운영중이며, 회사로 전환한 이후 코믹마켓 등의 동인 이벤트에서 기업 부스로 가야만 찾을수 있다.
  3. 저자는 니트로 플러스의 시나리오 라이터로 유명한 우로부치 겐. 전 4권으로 완결되었다.
  4. 나스 왈 "이제와서 또 페이트냐?" 인터뷰에서도 자주 나오는 얘기지만 그만둘쯤 되면 주변에서 계속하자고 꼬셨던 인물들이 있다. 대표적인 게 우로부치 겐과 니이로 카즈야(페엑 프로듀서)
  5. 대표적으로 UBW 극장판에 수록된 운명의 밤이나 타입문 10주년 콘서트 오프닝곡인 Wings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