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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관 문서: 쿠 훌린(Fate 시리즈),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스카자하,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스카자하
Fate/Grand Order CM 7기 | |||||||||||
세이버 | 랜서 | 아처 | |||||||||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
전신 일러스트 |
제5탄 TV-CM |
프로필 | |
클래스 | 랜서 / 어새신 |
키 / 몸무게 | 168cm / 55kg |
출전 | 켈트 신화 |
지역 | 아일랜드 |
속성 | 중립 선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용기 있는 전사, 가능성 넘치는 존재 |
싫어하는 것 | 용기 없는 자 |
목차
1 개요
스카자하(Scáthach / スカサハ)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랜서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노토 마미코,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코야마 히로카즈, 설정담당은 사쿠라이 히카루와 나스 키노코.
아일랜드 창쟁이가 다들 그렇듯 이쪽도 바디슈트 차림이다.[1] 타입문 세계관의 얼스터 여성들도 죄다 이런 차림인지 주인공이 무심코 스카자하의 차림을 넋을 놓고 바라보자 '얼스터 여자는 처음보냐?' 라고 반문했다.
뛰어난 스승이기도 하다. 케이론 학원의 최대 라이벌인 스카자하 뭐시기 학원이라나 뭐라나.
나스 왈 "쿨 100% 데레 0%의 초 쿨데레"라고 한다. 그 정도면 쿨데레가 아니라 그냥 쿨뷰티잖아 마지막 날 쿠훌린이 그림자의 나라를 떠날때도 배웅하러 나오지 않았다. 꽤나 호방한 성격이며, 성우의 연기톤도 늠름한 편이다.
꽤나 밝히기도 한다. 에미야 시로 : 얼스터 전사놈들은 지조가 없어. 하지만 스카자하는 자신과 겨뤄서 이기거나 인정받은 사람만을 침실에 들인다고 한다. 본인이 신도 때려잡는 창술을 구사하는지라 페르구스도 '침실에 와도 상관없다'라는 말을 듣고 좋다고 달려들었다가 '신을 죽이는 창을 먹고 싶다면야'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물러났다.(...)
미적 감각도 괴상하다. 솔로몬의 72주 마신인 고기 기둥 괴물을 보고 이계의 아름다움이라며 그림자 나라의 왕성을 지탱할 기둥으로 쓰고 싶어 한다...
인게임 성능, 대사, 카드 일러스트, 인게임 모델링 등은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스카자하 문서 참조.
1.1 인물 배경
F/ha에 나온 스카자하의 성 | F/GO에서 예장으로 그려진 그림자 나라 | F/GO에서 쿠 훌린의 수련 시절을 컨셉으로 그려진 홍련의 그림자 나라[2] |
스카자하 켈트 얼스터의 전설의 전사이며 여왕. 이경이자 마경인 "그림자의 나라"의 여왕이자 문지기로서, 창술과 룬마술의 천재이다. 마창을 조종하는, 왕의 기질을 갖춘 여성. 사람의 몸으로 신의 영역에 침범한 벌인지, 사람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저주를 받았다. 수많은 망령이 흘러넘치는 "그림자의 나라"의 문을 닫아, 지배하기에 충분한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유능한 스승이기도 해, 수많은 제자를 전사나 마술사로 길러냈다. 후에 얼스터의 영웅이 되는 젊은 쿠 훌린의 스승이 되어 그를 이끌고, 기술을 모조리 전수하여, 애용하는 마창마저 주었다고 한다. 그의 아들 콘라도 가르쳐 이끌었다. ▶ Fate/Grand Order 캐릭터 상세 中 |
"그림자 나라로부터 찾아 온 스카자하다. 마스터, 라고 부르면 되겠나, 그대는?"
속성은 성(星).
쿠 훌린, 페르구스, 페르디아 막 다만, 콘라 등등의 스승.[3] 토오사카 린도 그냥 도망칠 수준의 수련을 쿠훌린에게 시켰다고 한다. 쿠 훌린에게 게이 볼크를 준 것도 이 사람.
쿠 훌린이 사랑했던 여자이기도 하다. 쿠훌린이 아이페를 제압하고는 눈맞아서 임신까지 시켰을 때 돌을 게이 볼크 던지듯이 던졌다고 하는 걸 보면 본인도 쿠 훌린에게에게 호감이 있긴 했던 모양이다. 실제로 그오 마테리얼를 보면 어느정도 이성으로서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자신을 죽이는 남자가 쿠 쿨린이기를 바라기도 했다.
쿠 훌린과 만났을 때는 이미 인간을 때려치운 수준이었다고 한다. 인간의 몸으로 신의 영역에 지나치게 근접해 영지 째로 현세에서 추방당했다. 추방당하기 전에는 인간과 망령과 신을 엄청나게 죽여댄 모양. 현세에서 추방된 뒤엔 스스로 원해도 죽지 못하는 몸이 되었다.[4] 덕분에 2016년 시점에서도 그림자 나라에서 생존해있었으며 인간의 나이로 치면 스카자하의 나이는 2000살 이상이다. 스카자하의 영지 '그림자 나라'에 사는 신령급 악령들도 창으로 제압했다.
본래 죽은 자가 아니기에 영령은 아니지만 인리소각으로 그림자 나라가 날아가면서 '죽은 자'로 취급되며 서번트로 소환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GO 마테리얼을 보면 스카자하의 이름은 스카디에서 파생됐다는 속설이 제기된다. 북구 룬에 대한 설정이나[5] 신령급 전투력, 게 볼그의 원형이 뜬금없이 궁니르인 것, 활을 쏘는 어새신 모션, 그림자 나라가 뜬금없이 죽음의 세계가 된 것 등은 이걸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6] 정작 이 설은 서구권에선 18세기 이후로 의미없다고 사장된 설이다. 여신전생의 영향으로 일본에서는 매우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발음의 유사성으로 제기됐을 뿐이고 문화적 연관성은 전혀 없다. 타입문에서도 이점을 알고있는지 스카자하 = 스카디 설을 설명하면서 속설이라고 덧붙힌다.
2 스테이터스
2.1 랜서
패러미터 | |||||
근력 B | 내구 A | 민첩 A | 마력 C | 행운 D | 보구 A+ |
백병전 패러미터가 근력 B / 내구 A / 민첩 A라는 최고 수준.
왠만한 대영웅쯤은 발라버리는 전투력을 생각하면 미묘한 패러미터로 보이는데, 이를 보면 전투력의 대부분이 패러미터가 아닌 기량에 의한 것인듯 하다. 애초에 신령급도 수하로 두고 있었으니 영령화 되며 약체화 되는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을듯?
2.1.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대 마 력 | |
랭크 | A 랭크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현대의 마술사는 마술로 그녀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
A |
최고 수준의 대마력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랜서의 대부분이 대마력 C이며 대마력이 A인 랜서는 바토리 에르체베트와 스카자하 뿐.
■ 고유 능력
신 죽 이 기 | |
랭크 | 이경이자 마경인 「그림자의 나라」의 문지기로서, 수없이 많은 신령을 도륙해 온 그녀의 생애가 스킬로 승화한 것. 신령에게 특효. 신령, 망령, 신성 스킬을 보유한 서번트들을 공격할 때 플러스 보정이 붙는다. |
B |
신을 마구 죽였다고 한다.
마 경 의 지 혜 | |
랭크 | 인간을 초월하고, 신을 죽이며, 세계의 외측에 몸을 두고 있기 때문에 얻은 심연의 지혜. 영웅이 독자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스킬을, B~A랭크의 숙련도로 발휘할 수 있다. 또한, 그녀가 진정한 영웅이라 인정한 상대에 한해 스킬을 전수해 줄 수도 있다. 전투시 그녀가 자주 사용하는 스킬은 「천리안」에 의한 전투상황 분석. 얼스터 전설에서도, 그녀는 빈번히 이 예지를 사용해 미래를 예언하였다. 애제자인 쿠 훌린의 최후까지도. |
A+ |
魔境の智慧
여기에 속한 스킬 중 대표적인 것은 '천리안'.[7] 미래를 예지하는 천리안으로, 전투 시에는 이를 통해 전투상황을 예지한다.
이 외에도 분석탐지 스킬이나, 동물회화 스킬이 있다고 언급된다.
비슷한 스킬로는 신이 내린 지혜가 있다. 스테이터스 창의 스킬 설명도 거의 동일. 차이점을 말하자면 '신이 내린 지혜'는 마스터의 동의가 필요하고 서번트 상대 한정, '마경의 지혜'는 본인이 영웅으로 인정한 상대 한정.
독자적 스킬 제외 B~A랭크라고 나오지만 다른 비슷한 스킬들처럼 패널티가 있을 수 있다. 비슷한 스킬인 신이 내린 지혜도 '그리스 신화 시대의 스킬 한정'이라는 패널티가 용어사전에서 밝혀졌다.[8]
원 초 의 룬 | |
랭크 | 북유럽의 마술각인인 룬을 소지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룬이란, 현대 마술사들이 사용하는 것과 달리 신대의 위력을 가진 원초의 룬─── 북유럽의 대신 오딘에 의해 세계에 뿌려진 것이다. 쿠 훌린에게 원초의 룬 18개를 주었다고 하는 그녀는 전사임과 동시에 강력한 마술사이기도 하다. |
- |
룬 마술의 천재. 평범한 룬이 아니라, 오딘이 직접 마술 기반을 만들어낸 원초의 룬이다. 제자들을 가르칠 때에도 무기만 휘두르는 근육덩어리로 키우지는 않겠다며 룬을 가르쳤다.
타입문 에이스 GO에서는 룬마술 A랭크를 지니고 있었지만 원초의 룬으로 대체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룬 마술 문서 참조. 제자들을 가르친 걸 볼 때 룬 마술에도 뛰어난 실력자인 건 분명하다. 제자인 쿠 훌린이 캐스터시 A랭크인 것을 보면 스카자하는 A랭크 룬 마술을 지니고 있다고봐도 무방할 것이다.
쿠 훌린에게 드루이드가 쓰는 오감 문자 대신 전사가 쓰기 편한 룬 문자를 가르쳤다고 서술되는데, 이를 보면 오감 문자를 사용한 마술에도 정통한 것으로 보인다.
2.1.2 보구
관통해 뚫는 죽음의 나는 창 - 게이 볼크 얼터너티브 (貫き穿つ死翔の槍 / Gae Bulga Alternative) | |||
랭크 : B+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5~40 | 최대포착 : 50명 |
자세한 건 게이 볼크 얼터너티브 문서 참조. 관통해 뚫는 죽음의 나는 창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죽음 넘치는 마경으로의 문 - 게이트 오브 스카이 (死溢るる魔境への門 / Gate of Scaith) | |||
랭크 : A+ | 종류 : 대군보구 | 레인지 : 2~50 | 최대포착 : 200명 |
세계와 단절된 마경이자 이경, 세계의 외측에 있는 「그림자의 나라」로 통하는 거대한 「문」을 일시적으로 열어, 그녀의 영역인 「그림자의 나라」로 효과범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을 빨아들인다. 마력과 행운 판정이 실패하면 「문」에 빨려들어가 즉사한다. 스카자하가 인정하지 않는 자는 「그림자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저항에 성공하더라도, 마력을 급격히 빼앗기기 때문에 큰 데미지를 입는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
문이여, 열려라.
그림자 나라로의 송환보구. 상대를 황천길로 데려간다. 이름의 스카이는 하늘(sky)가 아니라 스카자하의 영지인 그림자 나라 '둔 스카이'를 말한다. 원전에서는 둔 스카이스, 스카이, 스카아흐 등등 다양한데 타입문에서는 스카이를 채택.
제5장에서 쿠 훌린 얼터에게 사용하지만 보구가 통하기 전에 '쿠르드 쿠인헨(깨물어 부수는 사아의 짐승)'을 발동한 쿠 훌린 얼터에게 당한다. 죽이는 것이 아닌 데려가는 보구이기에 당한 것이라고. 스스로 문에 뛰어들어 도주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쿠 훌린의 보구인 게이볼크의 제작자이자 원 소유주로서, 게이볼크 또한 무기로 사용한다.[9]
2.2 어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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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10] |
패러미터 | |||||
근력 C | 내구 C | 민첩 A+ | 마력 C | 행운 D | 보구 A+ |
페그오 수영복 이벤트에서도 비키니 쿠노이치로 등장했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스카자하 문서 참조.
2.2.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기 척 차 단 | |
랭크 | 상세불명. |
E |
최하급 기척차단. D랭크여도 암살 따윈 불가능한 수준인데...그냥 어새신 클래스가 되기위해 억지로 끼워넣은 듯. 전부 죽여서 목격자를 남기지 않으면 그게 암살이야
■ 고유 능력
비 치 크 라 이 시 스 | |
랭크 | 해변에서 얼마나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버리는」가. 비치 플라워와는 달라서, 단순히 끌리는 수준을 넘어서는 시선까지 집중된다. 스카사하가 단지 걷는 것 만으로도, 해변은 혼돈에 빠져버릴 위험이 있다. |
A+ |
원 초 의 룬 (바다) | |
랭크 | 상세불명. |
A |
손목에 찬 룬의 팔찌는 바다, 물에 특화되어 있다.
한 여 름 의 실 수 | |
랭크 | 상세불명. |
A |
상세불명.
2.2.2 보구
차서 뚫는 죽음의 창 - 게이 볼크 얼터너티브 (蹴り穿つ死翔の槍 / Gae Bulga Alternative) | |||
랭크 : B+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자세한 건 게이 볼크 얼터너티브 문서 참조.
보구 외에 무기로서 게이볼크를 닮은 삼절곤이나 활을 사용하는데, 아마 같은 소재의 세트 무기로 추정된다.
3 전투력
신령급 서번트.
쿠 훌린 생전에는 제1형태(?) 기준으로 쿠 훌린, 페르구스, 페르디아를 비롯한 제자 20명이 달려들면 당연하다는 듯 패배한다. 하지만 제2형태(?!)로 변하면서 깔끔하게 전멸당했다. 혹시 제3형태와 최종형태도 있는 건...
쿠 훌린이 떠날 때 즈음에는 망령을 잡고 신령을 잡다보니 반쯤 신령이 되며 근원에 닿아버렸고, 그 결과 죽을 수 없는 몸이 되었다. 즉 불사신. 하지만 인리소각이라는 대형사건이 터지면서 그림자 나라가 소멸 이로 인해 서번트로 소환이 가능해졌다. 5장에서의 발언을 보면 서번트 상태의 자신을 망령취급 하는듯
쿠 훌린의 마이룸 보이스에 의하면 성에 있을 때보다 실력이 늘었다고 한다. 2000년 동안 용을 잡고 거인을 잡고 괴이를 죽이는 등 전투를 계속 더 해서 강해진 것. 쿠 훌린이 이 말을 듣고는 죽을 생각 있냐고 따지자, 강한 놈은 붙어보지 않으면 성이 안 찬다고 말해서 전투광 기질을 인정했다.
용종을 넘어 마의 멧돼지에 필적하는 아르테미스의 분령 상대로도 승리했다
창술은 '신도 때려잡는다' 라고 비유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CM에서도 켈트 신들의 왕인 누아자를 이긴 핀 막 쿨의 창을 무표정하게 받아 넘긴다.(...) CM에 불과하지만, 그녀를 상대하는 핀 막 쿨은 이를 악물고 있다. 또한 이서문의 실력을 보더니 "제자로 삼고 싶다"고 평하고 이서문도 "자신의 창이 진짜 신에게 닿을 수 있을지 시험해 보고 싶다"는 식으로 말한다. 묘사상으로는 역대 랜서 중 최고 수준이다. 지금까지 스카자하를 열세로 몰고간 서번트는 성배의 백업을 받고 있던 5장 시점의 쿠 훌린 얼터 한 명 뿐이다.
스카자하는 한 단계 위의 영기가 따로 존재한다고 하며, 그 영기로 소환되면 더 강하다고 한다.
이렇게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유한 한 편, 일부 팬들은 너무 강하다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는 오지만디아스 등의 서번트들도 겪었던 문제점. 여기에 더해 스카자하는 원전과의 괴리감이 심해서, 신화와 페이트를 동시에 파는 팬들에게는 더더욱 반감을 샀다. 하지만 원전과의 괴리감이 존재하는 서번트는 스카자하만 있는 것이 아니며, 요즘은 스카자하만 이런 식으로 비판을 받는 것이 부당하다는 의견도 자주 나오기 때문에 판단은 각자의 나름일 것이다.
4 작중 행적 (Fate/Grand Order)
4.1 체험 퀘스트
스카자하 체험 이벤트에서 등장. 주인공과 만나기 전부터 이미 1만의 적을 썰어버리셨단다. 마슈는 당황했지만 스카자하는 손맛 없는 놈들이라고 심드렁한 반응. 거기에 더해 페르구스가 달려드는 걸 "한대 맞고 싶으면 와라" 한 마디로 내빼게 만들고 용종급 멧돼지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강화된 아르테미스를 보고도 "간만의 신 죽이기인가."라고 하는 등 여러모로 강력한 모습만 보여준다.
페르구스와 디어뮈드도 등장하는데, 이것은 스카자하가 원초의 룬을 이용해 자신을 촉매로 소환해 주인공과 가계약시킨 것이다.[11] 마슈 왈, 신령급 서번트. 정확하게 말하면 근원의 소용돌이에 접촉하고 있으며 반신령으로 죽고 싶어도 이젠 죽을 수 없는 몸이 되었다. 엄밀히 따지면 서번트도 아니다. 실제로 마슈도 영령에 좌에 그런 이름은 없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자 지금은 말 못한단다. 막간의 이야기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인리 소각 때문에 그림자 나라가 소멸해서 영령으로 불려나온 것이라고 밝혀진다.
마지막에는 혼의 일부가 악령 비스무리하게 구현화되어 튀어나온 아르테미스를 썰어버린 후에 나중에 다시 만날것을 기대하며 헤어진다. 참고로 신을 죽이는 것에 희열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따라 손맛이 다르단다.
원하면 자신의 침실에 와도 되지만 신을 죽이는 창술에 대응할 자신이 있으면 오라고... 무언가를 가르쳐줄 때는 자상하지만[12] 무술과 관련되면 극도의 스파르타 교관이 된단다. 랜서 왈, 린이 꽁무니를 뺄 정도라고...
말투가 자기 지칭을 할때 와타시로 기본으로 하지만 무의식 중에 와시가 튀어나왔다가 다시 와타시로 정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와시가 노인네 말투리는걸 고려하면 젊어보이고 싶어하는 듯? 페르구스는 누님이라고 부르는데, 대충 봐도 페르구스가 나이가 많아 보이기 때문에 나이 많은 취급을 받고 싶지 않아하는 본인은 누님이라 부르지 말라고 한다. 주인공이 중매서는 아줌마(おばさん, 오바상) 드립을 치자 순식간에 분위기가 싸늘해지며 살기를 내뿜어댔다.[13] 다만 마슈의 아주머님(おばさま, 오바사마) 발언을 듣고 어감이 괜찮다며 누그러들지만.
4.2 이벤트 및 인연 퀘스트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아직 젊거든, 괜찮거든 이라는 이름으로 출몰했다... 등장 초기부터 말이 많았던 일러스트에, 노인식 일인칭에 결국 이 호칭으로 공식 선고되었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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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 | |
Garden of Order CM |
공의 경계 콜라보, 가든 오브 오더에서도 등장. 쿠 훌린이 캐스터 버전으로 방에 틀어박혀 있는데, 그 이유가 스승한테 "괜찮을리가 없잖아, 나이를 생각하라고" 라고 말했다가 위커맨 째로 얻어터져서 유배당한 거라고 한다(...).[14] 덧붙여 생전의 스카자하는 전력을 내니 쿠 훌린, 페르구스, 페르디아를 포함한 20명의 제자들을 동시에 상대해 쓰러뜨렸다고 한다. 물론 이 때의 제자들은 아직 영령이 되기 전으로 아직 전성기에 해당하지 않는 상태였지만 중과부적으로 초전에 패배했는데, 이후 난 아직 변신을 숨기고 있다를 시전하면서 전력 전개, 제자들을 종이쪼가리마냥 날려버렸다고... 이후 반성 기미가 안 보이는 쿠 훌린을 다시 훈계하기 위해서 초기 복장으로 나타나는데 이때 자기를 켈트의 초미인전사가 아니고(...) 이름없는 쿠노이치라고 소개했다. 그렇지만 다들 여전히 사부라고 부르는 등 제대로 숨길 생각은 없는듯.
삼장 이벤트에서는 챌린지 미션에서 구슬을 제일 많이 소모하는 140구슬 던전에서 나오는데 여기서의 역할은 영감대왕이다. 물론 일본쪽에서야 적당히 맞춘거겠지만 한국쪽에서는 영감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다른 의미로 쓰인다는걸 감안하면 묘한 개그.
여름 무인도 이벤트에서 활약. 여름 해변이라는 환경에 맞춰 자신을 포함한 서번트들의 영기를 조작하여 수영복 입은 타 클래스로 바꿨다. 룬으로 어지간한 걸 다 해결한다. 그런데 마지막을 보면 영기를 원래대로 돌릴 수가 없다고 한다.
인연 퀘스트는 "Kill me if you can." catch me if you can의 패러디다. 죽으려고 제자를 불렀으나 못 맞춘 쿠 훌린에게 왜 네놈 창은 이런 중요한 때에 빗나가는 거냐며 화내고, 다시 단련시키기 위해 함께 적들을 상대로 실력을 키웠더니 자신도 성장했다...
여기서 나온 내용을 보면 스카자하는 여기서 죽을 운명이 아니기 때문인 듯 하다고 한다. 그래서 게이볼크의 저주가 빗나가서 저 하늘 너머로 날아갔다고.... 애초에 제대로 된 서번트가 아닌지라 생전의 기량으로 땡인 다른 서번트들과 다르게 성장하는데 그림자 성 시대보다 강해졌던 이유가 서번트가 돼서가 아니라, 헤어진 2000년 동안 그사이 전투광 기질 때문에 계속 더 싸워서 더 늘었던 것이라고 한다.
4.3 제5장 북미신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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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5장 CM |
《Fate/Grand Order》 메인 스토리 제5장에서 등장. CM에서는 제자의 후배 영령인 핀 막 쿨과 싸우지만, 정작 5장에서는 둘은 만나지 않는다.
아르주나에게 제로니모와 빌리 더 키드가 밀리고 있을 때 아르주나가 쏜 본인 말로는 전력의 화살을 간단히 쳐내면서 "아직 어설프다"라고 말하면서 그 위용을 다시 과시했다.[16] 그리고 쿠 훌린 얼터에게서 주인공 일행을 도주하게 만들어 주고, 일행에 참가. 하지만 자신은 싸우려고 한다면 메이브 째로 성배를 부숴버릴 것이기 때문에(...)[17] 직접 도와주지는 않을 거라고. 이후 강자를 찾아다니던 이서문을 만나 사태가 해결되면 정식으로 시합을 할 것을 약속하고, 마슈 일행의 실력을 직접 시험해본다.
본격적으로 동부와 서부 간의 전면전이 시작됐을 때 단신으로 쿠 훌린 얼터와 싸운다. 그러나 성배의 백업을 받은 쿠 훌린을 이길 수 없다고 처음부터 단언한 스카자하는 시간만 버는 상태… 쿠 훌린에게 던진 게이볼그가 쿠 훌린이 던진 게이볼그에 상쇄되는 걸 보면서 자신의 또 다른 보구 게이트 오브 스카이를 열어 쿠 훌린을 그림자 나라로 던져버리려 했으나 쿠 훌린 얼터가 스카자하에게 배운 기술이 아닌 본인의 오리지날 기술 쿠르드 코인헨에 역으로 당했다. 하지만 몸을 이계로 피신하는데 성공해서 내장의 90% 날린 채 정말 목숨만 간신히 붙이는데 성공. 이서문을 만나 에디슨 일행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고 돌아온 이서문과 승부를 벌이려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출연 종료.
4.4 다른 작품 언급
Fate/hollow ataraxia에서는 쿠 쿨린의 회고로 등장. 또한 쿠훌린은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에게서 스카자하를 겹쳐 봤다.
Fate/Prototype에서 쿠 쿨린은 마스터가 스카자하랑 닮았다며 좋아했다. 다만 그 원념을 보며 오히려 메이브 같다고 하기도...
Fate/strange Fake 만우절판에서는 플레이어가 소환 가능한 서번트 중에 한명이라고 언급됐었다.
5 기타
비공식 번역출시 이전의 CM
CM 설정화 | 코야마 히로카즈가 트위터에 올린 스케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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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야마 히로카즈의 F/GO 축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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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야마 히로카즈가 2016년 만우절에 트위터에 올린 그림(전신화)[18] |
쿠훌린이 캐스터로도 나오기에, 스카자하가 게이 볼크를 들고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캐스터로 나온 것 아니냐는 농담성 드립도 존재했다.(...) 하지만 랜서로도 나온 걸 보니 창을 돌려 쓰는 듯.
스카자하를 잘 보면 알겠지만 쿠 훌린과 썸을 탄, 혹은 접점이 있는 바제트(보라색 + 오밸파워(...))와 미사야(적안 + 성격 + 롱헤어)의 요소들이 섞여 나왔다. 근데 마테리얼의 코야마 코멘트를 보면 그리고 나서 보니 바제트 컬러였던 거라고.
코야마 특유의 가슴오류(...)가 드러난 캐릭터 중 하나로, 최종재림 일러스트를 보면 유두의 위치가 심히 어긋나있다.
등장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무려 일러스트 한장만으로 피규어까지 나왔을 정도.(...) 그리고 당연한 듯이 두번째로 공개된 일러스트[19] 역시 나오자마자 피규어가 되었는데, 그 퀄리티가... (후방주의)
아오자키 아오코 | 스카자하 |
덤으로 아오자키 아오코와 외모가 닮았다는 감상이 많은 캐릭터다. PV 공개되었을 때부터 어느 나라 할 거 없이 타입문 관련 커뮤니티에서 많이 나온 얘기고 문외한이 봐도 비슷한 외모라는 감상은 쉽게 듣는다. 어디까지나 닮았다는 인상 정도로 동일인물로 여겨지진 않는다.
과거엔 평범하게 옷을 입던 쿠 훌린이 스카자하를 만나 창술을 배우면서 쫄쫄이를 입은 걸 보고 어느 만화에 나오는 어느 스승처럼 쫄쫄이가 수련복이 아니냐는 농담도 있다. 하지만 프로토 쿠 훌린도 스카자하에게 사사받은 후의 시절이니 좀 다른 이유인 모양. 젊었을 때는 자유분방하게 입고 다니다가 조금 완숙해지자 패션이 얌전(?)해진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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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에이스 11호에 실린 생전의 스카자하 |
타입문 에이스 11호에서 나온 젊은 시절(?)의 스카자하 또한 쫄쫄이 옷이 아니다. 다만 이쪽은 공식설정 일러는 아니다. 어떤 팬은 이 젊은 시절의 일러스트를 채색해보기도 했다.
전투력 논란과는 별개로 제작진 측에서 너무 과도하게 밀어주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좀 있다. 대표적으로 코야마 히로카즈의 시간도 자원도 한정돼 있다. 발언이 있고 FGO의 등장이 확정되자 마자 1년도 안 되서 바로 피규어가 나오고, 이벤트의 주역으로 4성 배포 서번트로 나오는 등, 제작진에서 확실하게 밀어준다는 이미지가 강한 캐릭터이다. 물론 스카자하는 팬덤에서 확실히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 자체가 수요가 높기 때문에 밀어준다고 볼 수도 있다.
- ↑ 디자인에 대한 코야마의 해명은 "어쨌든 에로하게 만들라고 윗사람이..."
- ↑ 같은 게임의 앙그라 마이뉴를 맡은 네코타와와가 그린 이 일러스트는 뛰어난 퀄리티로 나오자마자 화제가 되었다. 참고로 여기에 나오는 쿠 훌린은 5차 때의 모습인데, 이 모습은 스카자하로부터 독립한 뒤 수련을 쌓은 모습이기에 시기가 맞지 않는다. 현재까지 나온 모습 중 그나마 고르라한다면 프로토 때의 모습이 적절할 것이다. 아직 게이 볼크를 물려주기 전이라 쿠 훌린은 일반 창을 들고 있는 것도 특징.
- ↑ 원전에서는 페르구스와 전혀 연이 없다. 제자는 페르디아와 쿠 훌린 둘뿐이였기에 20명의 제자 같은 것도 없었다.
- ↑ 쿠 훌린은 "이렇게 되기 전에 자신이 죽였어야 했다." 라고 생각했으나 결국 죽이지 못했다. 영원의 4일간에 갇힌 바제트를 죽이는 것으로 후회를 풀었다.
- ↑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쓰였던 룬 문자의 개수가 16개다.
- ↑ 하지만 스카자하가 스카디와 동일인물인지는 타입문 기준으로도 불명. 애초에 자신의 게이 볼크가 신조의 병기라는 유래는 없다라고 말한 시점에서 스카자하 본인이 신령일 확률은 낮은 편.
- ↑ 마경의 지혜란 것이 세계의 외측인 근원으로부터 얻은 것이기에, 길가메쉬나 사죠 마나카 등이 가진 천리안과 같은 천리안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마테리얼에서도 '모든 사건, 경과를 파악하고 있으나 이를 말하지 않는다'고 언급된다.
- ↑ 반대로 이 스킬에는 패널티가 없을 수도 있고. 작중에서는 해당 사항이 나온 바가 없다.
- ↑ 쌍창을 쓰는 모션이이나, 얼터너티브의 진명개방에서 소환해 사용한다.
- ↑ 원본 주소.
-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1권에 의하면 마술회로는 접속받는 쪽에 전권이 주어진다. 다시말해 원래라면 이때 마술 행사의 주도권을 잡아야하는 건 주인공. 마술의 근본적인 룰조차 가뿐히 무시하고 있다.
- ↑ 머리를 쓰담쓰담하거나.
- ↑ 여담으로 서번트들의 살기는 인간 레벨에게는 흉기로 적용된다. 검은 랜서의 살기는 광역제압 병기 취급이었고, 오지만디아스가 살기를 내뿜자 마스터인 이세미 시즈리는 몇 초 사이에 3번을 기절했고, 하이드의 살기 역시 어렸을 당시의 미사야에게 위협적이었다. UBW TVA 23화에서 아처(4차)가 린을 노려보자 그 린이 기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도 살기를 내뿜었을 가능성이 높다.
- ↑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의 네타. 타입문 공식으로 자리잡은 모양. 마슈는 쿠 훌린에게 여심을 고려하라며 폼을 잡고 싶은 상대에게는 더욱 더 듣고 싶지 않았을 거라고 스카자하의 심정을 대변했다.
- ↑ 원본 주소.
- ↑ 아르주나가 간디바를 이용해 쏜 화살 한 방은 제로니모의 보구 진명 해방을 한 방에 부순다. 잘 단련되었지만 심기가 빠졌다고 평가했다. 아르주나는 세계 멸망의 위기에도 세계를 지키는 곳에 서있는 카르나와 대결하기 위해 세계의 멸망측에 붙어서 오로지 카르나와의 대결에만 집착하고 있는 상태다.
- ↑ 메이브에 의해 마개조된 쿠 훌린 얼터를 싫어하기에 그 창조주인 메이브 자체를 죽이고 싶어한다.
- ↑ 참고로 F/GO 제작자들의 관련 트윗이 압권이다.(...)
- ↑ 타입문 에이스에 수록된 클리어 파일로 공개된 일러스트이다. 어떤 팬은 타이즈 부분만 리터칭하는걸로 흠좀무한 일러로 연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