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한밤중의 신데렐라~
- 상위 항목: 이케맨 시리즈
이 문단은 백프리 · 100프리(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상위 시리즈 | 이케맨 시리즈 | |||
배경 | 위스타리아 | 링그랜드 | 교토 | |
제목 | 한밤중의 신데렐라 | 100일간의 프린세스 [1] | 로미오와 비밀의 줄리엣 | 러브 인 교토 |
100일간의 프린세스 | ||||
개발 | CYBIRD | |||
유통(한국정식판 기준) | plus MX | |||
플랫폼 | Google Play | iOS | 네이버 앱스토어[2] | for kakao[3] |
장르 | 여성향 노멀 게임 | |||
등급 | 만 17세 이상 (Google play 기준) | |||
서비스 형태 | 부분유료화 |
1 개요
“극히 평범한 회사원인 내가, 한 나라의 프린세스가 된다고?”
여행 도중 사고로 「위스타리아」를 방문하게 된 당신.
누구에게나 선망의 대상인 동화같은 나라에서,
당신은 생각해본 적도 없는 만남을 갖게 된다.
유리구두를 신게 된 순간, 당신의 운명의 사랑이 시작된다!
100일간의 프린세스 이후 당신이 선택하게 될 미래는?
100日間のプリンセス
CYBIRD에서 제작한 여성향 모바일 오토메 게임.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전작인 한밤중의 신데렐라의 현대버전 후속작이다. 배경음악과 효과음이 생겼다.
약칭은 100プリ(백프리), 백프린이라고도 한다.
2015년 7월 23일에 국내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공략 캐릭터는 전작에서 나왔던 앨런, 루이, 질, 레오, 제노, 유리, 시드, 알버트, 로벨 외에 새롭게 등장하는 카인, 노아, 클로드가 추가되어 총 12인이 되었다.
2016년 5월 기준으로 앨런, 카인, 노아, 루이, 클로드, 제노만이 공략 가능하다.
다른 이케맨 시리즈들과는 달리 공식 네이버 카페가 없었고, 대신 트위터로 공지사항을 전해왔다. 플레이어들은 한밤중의 신데렐라 공식 카페를 이용해 왔는데, 2016년 3월 공식적으로 한밤중의 신데렐라 공식 카페에 100일간의 프린세스가 통합되어 두 게임을 모두 취급하는 공식 카페가 되었다.
2 게임 플레이
몇 부분을 제외하고 한밤중의 신데렐라와 거의 동일하다.
2.1 본편 스토리
프롤로그 이후 시작되는 본편 스토리는 총 13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스토리 티켓이 필요하다. 스토리 1화 당 전편 5장, 후편 5장씩 총 10장이 필요하다. 스토리 티켓은 매일 오전 5시에 5장으로 회복이 되며, 6장 이상으로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본편 스토리 10화 이후 꿈꾸는 프린세스 루트와 사랑에 빠진 프린세스 총 2가지 루트로 나뉜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선택지가 등장하는데, 선택한 선택지에 따라 '꿈꾸는 프린세스 포인트'와 '사랑에 빠진 프린세스 포인트'가 상승하게 된다.
꿈꾸는 프린세스 루트는 꿈꾸는 프린세스 포인트가 일정 수치에 달성 시 진입이 가능하며, 사랑에 빠진 프린세스 루트 역시 사랑에 빠진 프린세스 포인트가 일정 수치에 달성 시 진입이 가능하다.
2.2 프린세스 체크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프린세스 체크가 뜨는 경우가 있다. 프린세스 체크는 기품을 일정 수치 달성해야하는 기품 체크와 아바타를 구입해야하는 아바타 체크가 있다. 기품 체크를 클리어하면 아바타(연인이 주는 선물)를 얻을 수 있고, 아바타 체크를 달성 시엔 보너스 스토리를 읽을 수 있다. 벨 혹은 저렴한 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아바타로 체크를 달성하면 노말 스토리를 볼 수 있고, 코인으로만 구입할 수 있는 아바타로 체크를 달성하면 노말 스토리보다 더 달콤하고 자극적인 프리미어 스토리를 볼 수 있다. 프리미어 스토리 획득 시 메뉴의 특별 스토리 란에서 몇번이고 다시 볼 수 있다.
2.3 프린세스 레슨
프린세스 레슨은 기품을 올리고 벨벌이를 할 수 있는 미니게임이다. 1회 당체력을 20씩 소모하며, 프린세스 레슨 진행 시 아바타를 모아 라이벌보다 매력이 높으면 Exellent, 매력이 낮으면 Good으로 결과가 뜬다. 물론 Exellent가 기품도 많이 올라가고 벨벌이도 더 잘 되는 데에다가, 에피소드 형식으로 캐릭터들이 대사 두 마디 정도로 짧게 등장한다. Exellent를 5회 달성 시 Exellent 보너스가 떠서 더 많은 기품과 벨, 뽑기 포인트도 지급된다. Good이 뜨면 연속 Exellent가 초기화 된다.
2.4 프린스 뽑기
본편 뽑기 시트는 캐릭터 한 명당 로맨스의 예감, 로맨스의 시작, 로맨스의 행방[4], 로맨스의 비밀 (시크릿 시트) 총 4개로 나뉘어져 있다. 로맨스의 예감 시트는 본편 처음 진입 시, 로맨스의 시작 시트는 본편 5화 종료 시, 로맨스의 행방 시트는 본편 10화 종료 후 루트 선택 시 오픈되며 로맨스의 비밀 시트는 하트 램프 4개 점등 시 오픈된다. 자세한 내용은 밑의 하트 램프로.
노말 조각 8개와 레어 조각, 레어+ 조각, 프리미어 조각으로 하나의 시트를 구성하며 레어 조각 획득 시 정원 아바타를, 레어+ 조각 획득 시 정원 아바타와 연인에게서 온 편지를, 프리미어 조각 획득 시 본편의 스토리 중 일부를 연인의 시점에서 볼 수 있다. 프리미어 조각 스토리는 특별 스토리 란에서 몇번이고 다시 볼 수 있다.
하루에 한번 무료 뽑기가 가능하며 두번 이후로는 뽑기 포인트가 200pt씩 소모된다. 뽑기 포인트는 아이템 상점에서 코인으로 추가 구입할 수 있다.
노말 조각 외의 조각들은 대체적으로 획득 확률이 낮은데다가, 이미 얻은 조각이 중복해서 뜨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자. 중복 조각 획득 시 판매되어 소량의 벨을 획득한다.
이벤트 한정으로 일정 기간 동안 열리는 뽑기도 있는데, 1회 째에 300 pt가 소비되고 2회 째는 400pt, 3회 째부터는 500 pt가 소비된다. 이벤트 시트는 캐릭터의 편지, 혹은 스토리와 정원 아바타가 걸려있는 프리미어 조각 5~6개, 나머지는 사탕 하나를 지급하는 노말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확률은 당연히 노말 조각이 더 높다. 500 pt에 100코인이면 사탕 하나가 100코인이잖아? 상점에서 파는 티 세트가 150코인인데(...) 그냥 노말은 답이 없다
2.5 하트 램프
4개를 점등하면 콜렉션 시트의 시크릿 시트가 오픈된다. 램프 점등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 프린스 뽑기의 '로맨스의 예감' 시트 레어+ 조각 획득 시
- 프린스 뽑기의 프리미어 조각 획득 시
- 본편 13화 종료 시
- 기품 20000 달성 시
2.6 프린세스 포인트
본편 스토리 진행 시 등장하는 선택지를 선택함에 따라 프린세스 포인트가 상승한다. 프린세스 포인트는 꿈꾸는 프린세스 포인트와 사랑에 빠진 프린세스 포인트 둘로 이루어져 있고, 선택지를 잘 고르면 각각 +4까지 상승해서 프린세스 포인트가 8까지 상승한다. 스토리를 진행 중간중간에 일정 프린세스 포인트를 달성하면 연인에게서 편지가 도착하며, 편지가 오는 화에서 포인트를 달성하지 못하고 후에 달성하였다해도 편지가 뒤늦게 오지는 않는다.
3 게임 요소
3.1 벨, 코인
3.2 체력
프린세스 레슨이나 이벤트 미니 게임인 스위트 살롱에 사용된다. 프린세스 레슨이나 스위트 살롱을 1회 진행 시 20이 소모되고 3분에 1씩이 회복되는데 1시간마다 20이 회복되는 셈이다. 체력의 최대치는 100이므로 체력을 모두 회복하는 데에는 최대 5시간이 걸린다. 체력 회복 아이템인 캔디나 마카롱, 아이스크림, 티 세트로도 바로 회복이 가능하다.
3.3 기품
스토리 진행 시 하트 램프 점등이나 프린세스 체크에 필요한 것으로, 프린세스 레슨을 진행하거나 아이템을 사용하여 회복할 수 있다. 프린세스 레슨 Exellent 달성 시 기품 75를 획득하며, Good 달성 시 15, Exellent 보너스 시 150을 획득할 수 있다. 아이템 미니 코롱으로는 100, 코롱으로는 500, 오드 뚜왈렛으로는 1000, 파르푕으로는 3000을 획득할 수 있다.
3.4 아이템
- 스토리 티켓 : 본편 스토리를 읽는데 필요한 아이템. 기본적으로 하루에 5장까지 지급하지만 아이템 상점에서 코인으로 추가 구입하여 사용 가능하다. 1장에 100코인이고 세트로 사면 할인된다.
- 체력 회복 : 프린세스 레슨이나 스위트 살롱 시 필요한 체력을 회복하는 아이템. 캔디 (체력 20 회복), 마카롱 (체력 50 회복), 티 세트 (150 코인, 체력 100 회복), 아이스크림 (보통은 이벤트 기간에 엔트리 특전이나 첫 프첵 보상으로 지급된다. 녹는다는 설정 때문에 24시간 안에만 사용 가능. 체력 100 회복)
- 옷장 : 아바타의 보존 수를 확장시켜주는 아이템. 스토리나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아바타가 가득차 선물 Box의 아바타를 받을 수가 없는 경우가 일어난다. 받을 수 없는 건 둘째 치고 수령 기간이 제일 화난다. 그럴땐 아바타를 삭제하거나 옷장을 구매해야 하는데, 아바타를 삭제하면 매력이 떨어진다. 과금 유저들은 종종 사둘 수 밖에 없는 템. 출석이나 이벤트 보상으로 1개씩 지급되는 경우가 있다. 가격은 10칸에 150 코인.
- 비밀 창고 : 프린스 뽑기로 스페셜 조각을 뽑거나 메달 뽑기를 돌리면 지급되는 정원 아이템의 보존 수를 확장시켜주는 아이템. 가격은 5개에 150 코인. 출석으로 지급할 때가 있다.
- 프린세스 비약 : 프린세스 포인트를 상승시켜주는 아이템. 꿈꾸는 / 사랑에 빠진 프린세스 비약 +1은 85 코인, +5는 400 코인이고 꿈꾸는 프린세스와 사랑의 빠진 프린세스 포인트를 모두 올려주는 프린세스 비약은 +1, +1은 170 코인, +3, +3은 500 코인, +5, +5는 800 코인이다. 출석이나 이벤트 보상으로 프린세스 비약 +1, +1 을 지급될 때가 있다. 사실 지를 건 없고 그냥 인터넷에서 공략 찾아보면 된다.
- 기품 Up : 미니 코롱 (기품 100 증가), 코롱 (150 코인, 기품 500 증가), 오드뚜왈렛 (300코인, 기품 1000 증가), 파르푕 (750 코인, 기품 3000 증가) 미니 코롱이나 코롱은 출석이나 이벤트 보상으로 지급될 때가 있다.
- 가련함 Up : 이벤트 시나리오 기간에만 구매와 사용이 가능하다. 미니 팔레트 (가련함 200 증가) 메이크업 팔레트 (가련함 1000 증가는 300코인, 2000 증가는 500 코인, 3000 증가는 750 코인, 가련함 500 증가는 보상으로만 지급됨.), 고급 메이크업 팔레트 (1100 코인, 가련함 5000 증가) 미니 팔레트가 출석이나 이벤트 보상으로 지급될 때가 있다.
- 뽑기 메달 : 프린세스 룸 뽑기에 사용되는 메달. 이벤트 중에만 구매와 사용이 가능하다. 1개에 100 코인, 5개 세트 480 코인. 뽑기 기간엔 응원 세트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출석이나 이벤트 보상으로도 지급된다.
- 프린스 뽑기 : 프린스 뽑기 포인트를 올려준다. 500 pt 100코인, 1000 pt 200 코인, 5000 pt 900 코인, 10000 pt 1500 코인. 출석이나 이벤트 보상으로도 지급된다.
- 상대 변경의 열쇠 : 본편 엔딩 전에 상대를 변경할 수 있는 아이템. 같은 캐릭터로 1화부터 시작하고 싶을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 가격은 200 코인.
- 추억의 책갈피 : 수집 이벤트로 얻은 시나리오를 특별 스토리에 저장할 수 있는 아이템. 보통 한 시나리오에 1장에서 2장이 필요하다. 한 장에 50코인.
4 이벤트
4.1 시나리오 이벤트
시나리오 이벤트는 다른 이케맨 시리즈들과 유사하지만 초보친구 기능, 친구초대로 팔레트 및 아이스크림을 얻는 기능, 캐릭터별 피버 등은 없다. 백프리 시나이벤은 시나이벤의 가장 기본적인 것들만 남겨놓은 형태로, 백프리 시나들을 능숙하게 올클해나갈 수 있다면 타4국 시나도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한신은 초보친구, 야곡은 자우아, 막말은 총합 정도만 더 신경써주면 된다.
시나리오 이벤트 때 지켜야 할 예절은 기무멘 하지 않기, 올클했으면 감사인사 전하기, 나의 자신가련함과 비슷한 이벤트 친구를 구하기, 한번 시작했으면 5시간마다 꼬박꼬박 끝까지 살롱 돌리기 등이 있다. 한밤중의 신데렐라에 자세히 써놓았으니 참고바람. 사실 어떤 이케맨 시리즈에서도 공통되는 사항이다.
시나이벤 난이도는 무난한 편으로, 피버 때 체력템을 먹어서 올프미 필요 자가련보다 조금 더 올려놓고 비슷한 친구를 구하면 올클이 가능하다. 가장 체력템이 많이 필요한 건 후반 대시(후특 드레스)를 목표로 할 때인데, 4프미가 힘들다면 3프1스나 2프2스로 후특을 얻고 나머지 프미와 스윗을 보는 것도 조기올클이 충분히 가능하므로 좋은 선택이다. 물론 후특조건이 4엔딩인지 4명의 캐릭터인지를 잘 살펴야 한다. 조기특전들을 포기하고 무과금 무체템으로 달린다면 이친을 너무 일찍 맺지 말고 혼자서 자가련만 올렸다가, 종료 전날 저녁에 비슷한 이친을 구하면 쉽게 올클할 수 있다.
1차 피버가 시나이벤 개시일 바로 다음날에 시작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런 때는 시나이벤을 정시에 시작하지 말고 약간 늦게 시작하여 스타트 대시(조특) 마감시각을 1차 피버 시작 뒤로 가게 걸쳐놓고, 엔트리피버가 아닌 1차 피버 때 체력템을 먹고 달리자. 예를 들어 오후 2시에 1차 피버가 시작이고 조특 제한시간이 25시간이면, 전날 오후 3시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엔트리 피버 때 체템 먹고 달리면 벨2배 효과가 없지만, 1차 피버는 벨2배 효과도 같이 있기 때문이다.
1엔딩 이상을 봐야 시나리오 이벤트 종료 후 주는 수고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4.2 수집 이벤트
수집 이벤트는 무과금으로 조특을 얻기에는 난이도가 어려우므로 과금유도가 강한 편이다.
5 공략 캐릭터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5.1 카인 로쉐
파일:/20150723 268/veronica2005 1437635941705u9oGO PNG/Screenshot 2015-07-23-16-05-14.png
Cain Roches
“......너,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7월 15일생 B형 179cm
폭군 같은 제 2 왕위 계승자. 늑대 왕자라고 불리는 그의 감추어진 속마음에는 무언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 |
폭군은 무슨 귀요미다
위스타리아의 제 2 왕위 계승자. 왕위를 부여받고 싶어하지 않는 루이와 권력에 관심이 없는 노아와는 달리 카인은 왕위 계승에 가장 적극적이다. 까칠한 성격에 화를 잘 내서 주인공과 자주 투닥거린다. (...) 주인공을 포함한 주변 인물들에겐 거친 말투를 사용하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부드럽고 정중한 말투를 사용한다. 마치 다른 사람인 듯 평소 말투와의 갭이 완전 클 정도. 공무에도 능하고 무엇이든 완벽한 듯 하지만 춤을 잘 출 줄 모르는 등 허술한 면이 있다.
사실 카인의 집안인 로쉐 가문은 과거에 몰락의 위기에 놓였다가 위스타리아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 위스타리아와 가문을 위해 카인에게 어렸을 적부터 차기 국왕으로 만들기 위한 엄격한 교육을 시켜왔다. 그 영향으로 카인은 누구에게든 의지하지 말아야한다는 압박을 받아왔고, [5] 일국의 왕이 될지도 모르는 사람이 국민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으면 바람직한 왕의 모습이 아니라며 그들의 지지대가 되어주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여 엄한 모습을 유지해왔던 것이다. 그래서 성 아래의 동네 아이들에게는 늑대 왕자라고 불린다. 그러나 무섭다는 말을 들었을 때 쓸쓸한 얼굴을 한다는 것으로 보아 본인도 무섭다는 말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듯. 여태 사람들은 자신을 무서워해 왔지만 주인공만이 잠결에 카인이 하나도 무섭지 않다고 말하자 그녀에게 반해버렸다.
사실 말로는 거칠게 쏘아붙이지만 카인은 의외로 남을 잘 생각하는 상냥하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 무심한 척하면서 알게 모르게 주변 인물들을 배려해주는 모습이 종종 등장한다. 춤 연습을 하다 주인공에게 발을 밟혀 발이 부은 걸 보고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그냥 질려서 그만하는 거라던지 하여튼 엄청 틱틱댄다. 여담이지만 가끔은 부끄러움도 잘 타는 듯하다.
모모라고 부르는 페럿을 기르고 있다. 스토리 초반에 사이가 좋지 않았던 주인공에게 덜렁대는 게 딱 모모라며 그를 모모라고 부르곤 했지만 닉네임을 모모라고 해놓은 유저들은 약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실 모모를 엄청 예뻐해주고 잘 놀아준다고. 오토바이와 작은 동물을 좋아해서 성 아랫마을에서 고양이를 발견하곤 앉아서 구경하기도 했다.
노아의 말에 의하면 좋아하는 음식은 사과. 카인 본편이나 이벤트 시나리오에서도 사과 이야기가 종종 등장하거나 카인을 위한 사과 요리를 만든다던지, 루이 본편에서는 주인공에게 자신의 사과를 훔쳐먹었냐고 다그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범인은 노아였다고
왕위 계승자와 더불어 모델의 일도 하고 있다. 주로 패션 잡지에서 활동하는 모양. 잡지에 등장한 모습을 보고 앨런이 놀리기도 한다. 이 때문에 패러렐 월드 타이틀의 이벤트 시나리오에서는 성격 안좋은 모델로 등장한다.
주인공과 항상 티격태격하기 때문에 카인 본편에서의 주인공은 일부 유저들에게 더욱 매력있게 다가왔다. 게다가 다른 캐릭터들의 본편보다는 카인 본편에서의 주인공은 사이다의 성향을 갖고 있기에 더욱 그러하였다고. 카인은 까칠한 성격에 솔직하지 못한 면이 있다는 점에서 츤데레 성향의 캐릭터이며, 그런 그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반전적인 면을 찾아볼 수 있어서 백프리에 새로 추가된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린세스 레슨 Excellent 시 대사
「 ...아프잖아. 너, 지금 발 밟았다. 」
「 두 번은 사양한다. ...손, 더 꽉 잡아. 」
「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냐. 너랑 연습하면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니까. 」
「 ...뭐 네가 농땡이나 치고 있으니까 그렇지! ...나는, 빨리 끝내버리고 싶다고. 」
「 ...장소를 바꿔서 레슨 해도, 별로 바뀌는 것도 없잖아. 」 [6]
「...그렇게 기쁜 표정 짓지 마. ...알았어, 여기서 하자. 」
「 ...너, 좀 살살할 수는 없는 거냐. ...정말이지. 」
「 ...뭐, 이걸로 됐어.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붕대를 감는 것도 너 다우니까 용서해주지. 」
「 왜 그렇게 불안한 얼굴을 하고 있는 거야, 너답지 않게. 」
「 ...괜찮아, 네 곁에는 내가 있다. 본때를 보여주면 되는 거야... 손잡아, OO. 」
프린세스 레슨 Excellent Bonus 시 대사
「 ...흐응, 이제야 겨우 봐줄만 해졌군. 」
「 겨우 이 정도로 좋아하지 마... 페이스가 흐트러지잖아. 」
「 오늘 밤은 이쯤에서 끝낼까... 응? 왜 그렇게 멍한 얼굴로 서 있는 거야. 」
「 ...방까지 데려다주지. 밤중에 혼자서 돌려보내는건 예의범절에도 어긋나니까. 」
「 ...예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너 손 엄청 따뜻하다. 」
「 ...어린아이같군. 뭐, 나쁘진 않지만. 」
「 ...뭐야, 벌써 가는 거냐. 아, 잠깐만... 가끔은 내가 하는 말 좀 얌전히 들어.」
「 OO, 오늘 밤은 나에게 안겨라. 」
「 잘했다. 오늘 밤의 너는 진짜 프린세스 같군. ...이 몸이 하는 말이니까 그냥 믿어. 」
「 ...하지만 지금은 모두의 프린세스일지 몰라도, 너는 영원히 나만의 여자이다. 」
5.2 노아 레온하트
파일:/20150723 52/veronica2005 1437637172769hobDo PNG/Screenshot 2015-07-23-16-05-30.png
Noah Leonhart
“괜찮아,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돼.”
6월 24일생 O형 180cm
권력에 관심없는 제 3 왕위 계승자. 누구에게나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그의 숨겨진 본심은... |
위스타리아의 제 3 왕위 계승자.
카인과는 어렸을 적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 따뜻한 마음씨에 미소만을 보이지만 언제나 삐져나온 머리와 함께 느긋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하고 있다. 공무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은 노아를 찾아보니 방 안에서 빈둥대며 낮잠을 자고 있었던 적이 있었다. 주변인들은 그런 노아가 왕위 계승자같지 않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노아는 세심한 면까지도 눈에 띄지 않게 뒤에서 몰래 챙겨주는 모습이 나타난다. 이름이 없는 하얀 사막여우를 기르고 있다가 나중에 주인공과 함께 스노우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노아는 타고난 천재이지만[7] [8] 주변에 자신의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꺼려했기 때문에 극히 최측근만이 그의 그런 모습을 알고 있다. 노아에게는 남동생이 있었는데, 남동생은 피아노 연주에 능숙하였다. 그의 아름다운 선율을 쭉 동경해왔던 노아의 꿈은 피아니스트였으며, [9] 남동생을 동경한 노아에게 정작 남동생은 천재인 자신의 형에게 형은 뭐든지 할 수 있을 거라고 하였고,[10] 노아는 자신의 어리고 서툴렀던 마음이 동생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생각하여 그 이후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외면해왔던 것이다.
왕위 계승자가 되고 싶었던 남동생은 노아의 재능으로 인해 그 길을 단념해야 했고, 노아가 레온하트 가문을 나왔을 때 노아의 남동생은 그를 많이 원망했다고 한다. 결국 노아는 그 일을 후회하며 짊어져왔던 것. 왕위 계승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노아는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것에는 능숙하곤 했다.
본편에서 주인공과 항상 비밀의 장소라고 부르는 성 주변의 조용한 언덕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거나 초반부에는 100일 동안 지켜주겠다고 약속을 하는 장소로 나타난다. 노아는 이 장소가 조용하고 아무것도 없기에 사람 소리가 멀게 느껴져서 좋다고 한다. 그리고 오토바이가 아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자전거를 타고 성 아래를 달리면 모두의 얼굴이 보이고 즐거운 목소리가 들려서 좋다고 한다. 노아는 평범한 사람들보다 즐거운 목소리를 두배로 더 소중히 여기고 있다.
부드럽고 천진난만한 겉모습과는 다르게 속내는 꽤나 어른스러운 편. 주변인들의 기분 상태나 어떤 고민이 있는지 금방 알아차리는 편이고, 카인과 듀오로그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내는 포지션인 경우가 많다. 물론 대부분이 다 먹힌다. 정작 위에서와 같이 눈치가 빠른 티는 잘 내지 않는다.
스토리 내 묘사에 따르면 키도 크고 체격도 크다. 그에 반해 노아는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매력적인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다만 작중 대부분 캐릭터와 키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데 마치 키가 월등히 큰 것처럼 묘사되는 점은 의문. 1센티 밖에 차이 안 나는 레오가 책상 밑에 숨어있다가 나오며 너무 좁다고 말하는 노아를 보고 "노아는 키가 크니까." 라고 한 사례가 그 예시. 노아가 클로드를 보고 성 내에서 유일하게 자신보다 키가 큰 사람이라고 한 적이 있다.
프린세스 레슨 Excellent 시 대사
「 OO은 이해가 빠르네-. 응, 지금 정말 좋아. 」
「 괜찮아-, 이렇게 내가 옆에 있으니까. 」
「 악보 읽는 법은, 이걸로 완벽해. 」
「 OO-, 너무 우등생이 되어버리면 선생님이 필요한 의미가 없어지는데? 」
「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오늘은 이 쯤에서 끝낼까. 」
「 더 할 거야? 좋아-, 나는 OO만의 선생님이니까 얼마든지 상대해 줄게. 」
「 응, 제대로 악보대로 치고 있어. 그렇긴 한데... 」
「 손가락 끝에 너무 힘이 들어갔어. 음? OO, 얼굴이 빨간 걸? 」
「 OO, 정말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였어. 」
「 게다가 노력하는 OO은 지금까지 본 가운데 가장 아름다웠어... ... . 참 잘했습니다. 」
프린세스 레슨 Excellent Bonus 시 대사
「 ... ...응, 그래. OO은 언제나 즐거운 듯이 웃는구나-. 」
「 OO을 보고 있자니, 어쩐지 나까지 즐거워졌어. 」
「 응, 끝까지 잘 읽었네. 복습? 좋아-, 그러면 방으로 돌아가서 연주해 볼까. 」
「 ...나도, 조금 더 OO의 선생님으로 있고 싶기도 하고. 」
「 ...응? 아아, 미안. 제대로 듣고 있었어. 단지... 」
「 OO이 노력하고 있는 모습에 반해버렸어-. 나, 선생님으로서 실격인가? 」
「 ......이 쯤에서 오늘 레슨은 끝. 계속할까? 」
「 OO-, 나도 남자니까 이렇게 둘이 계속 있으면 레슨이 되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괜찮아? 」
「 ......열심히 해 준 OO에게 상을 줘야겠지. 눈 감아봐. 」
「 어두워서 얼굴이 잘 안 보였으니까 한 번 더... 이래서야 OO에게 주는 상이 아닌 것 같네. 」
5.3 앨런 크로포드
파일:/20150723 200/veronica2005 1437637303806AjRjf PNG/Screenshot 2015-07-23-16-05-56.png
Alan Crawford
“바보, 내가 지켜주겠다고 말했잖아?”
1월 23일생 A형 179cm
왕실 직속의 기사. 프린세스가 된 당신을 곁에서 지켜주는 보디가드. |
위스타리아 왕실 직속 기사. 귀에 꽂은 이어폰으로 연락을 하고 무전기로 기사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을 보면 기사들 중에서는 지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11] 생일과 성과 혈액형과 키에서 알 수 있듯이 궁전관료인 레오와는 쌍둥이 형제이다. 레오가 형 쪽이고, 앨런이 동생 쪽. 그렇게 사이가 좋지는 않은 듯하다. 정확히는 앨런 쪽에서 레오를 피하는 편이다. 레오는 히죽 웃으면서 말을 걸면 앨런은 똥씹은 표정으로 애써 무시한다 앨런과 레오가 쌍둥이라는 사실을 처음 들은 주인공이 둘이 하나도 안 닮았다고 말하자 닮았으면 자신이 못 견뎠을 거라고 했다(...) 행동은 그래도 레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걱정은 하는 듯. 무겁게 적대시하는 게 아닌 그냥 일반적으로 형제들끼리 사이가 안 좋은 것처럼 친하지 않은 것이다.
요리에 능숙해서 본편에서는 주인공에게 수프를 끓여주는 등 요리를 하는 장면이 이따금씩 나온다. 루이 본편에서도 성을 떠나는게 좋다고 하는 루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성으로 돌아온 주인공에게 오므라이스를 요리해주기도 했다. [12] 학창 시절에 카인, 노아, 루이, 레오와 같은 기숙사를 사용해서 그 때부터 넷과 알던 사이이다. 주인공과 성 아랫마을에 놀러갈 때 안경을 쓰는 장면이 나오는데, 마을의 어떤 가게에 학창 시절의 브로마이드를 팔기에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자신은 나름 흑역사인듯. [13]
후엔 그가 어렸을 적 부모님을 잃었다는 사실이 기사로 밝혀지기도 한다. 그로 인해 앨런은 되도록 강한 모습을 보이려하고, 지킨다는 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생겼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는 레오는 앨런이 어리광을 부리지 않고 강한 모습을 보이려하니 염려도 되지만 이를 귀여워하는 듯. 사실 형의 입장에서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존재인 자신의 동생이 이런 행동을 하면 충분히 귀여워보이는 듯. 다만 가끔이라도 남에게 의지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그 점은 염려되는 점이다.
다른 캐릭터들의 본편에 비해 본편 스토리 전개가 비교적 평화로운(?) 편이다. 제 3자의 훼방과 만류도 없으며 앨런과의 로맨스의 진전에는 오로지 앨런과 주인공 외에 누구도 끼지 않는, 순수하게 두사람만의 행동과 감정의 변화로 관계가 진전되는 타입이다. 다만 약간의 고구마가 있다
프린세스 레슨이라고 쓰고 본격 앨런의 요리교실이라고 읽기 Excellent 시 대사
「 이거 맛 좀 봐봐. 」
「 ... ...? 뭐해, 빨리 입 벌리라니까. 」
「 흐음, 앞치마 하나 둘렀다고 요리 잘할 것 같아 보이네. 」
「 겉모습뿐만이 아닐 거라고 기대하고 있겠어. 」
「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배고파. ...이거 먹어도 돼? 」
「 ...음. 뭐야, 맛보는 거잖아. 그냥 집어 먹는 거 아니라고. 」
「 힘을 줘서 섞어야지. 자, 손 좀 이리 내 봐. 」
「 음? 왜 얼굴이 빨개지는 거야, 너. 」
「 너 말이야, 누구한테 해주려고 요리 같은 걸 시작한 거야? 」
「 ...뭐, 들어봤자 다른 녀석에게 먹이도록 놔둘 생각은 없지만. 」
프린세스 레슨 Excellent Bonus 시 대사
「 음... 잘 먹었어. 오늘은 이만 방으로 돌아가라구. 」
「 뭐 해? 바래다줄 테니까 빨리 와. 」
「 음, 맛있어. 내가 좋아하는 맛이야. 」
「 ...왜? 먹여 주길 바라는 거라면 그렇다고 말을 하라구. 」
「 완전 진수성찬이잖아. 네가 먹고 있는 그것도 맛있어? 」
「 음, 너를 통째로 먹는 편이 빠르겠네. ...바보야, 농담이지. 」
「 뭐가 그렇게 재밌어? ...얼굴이 웃고 있잖아. 」
「 뭐, 나도 너랑 요리하는 건 싫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
「 이젠 뭐든지 만들 수 있겠는데? ... 이번엔 네가 나한테 하나 가르쳐 줘 봐. 」
「 아무거나 상관없지만, 너만이 가르쳐줄 수 있는 게 있잖아? 왜 빨개지냐고... 바보가. 」
5.4 루이 하워드
Louis Howard
“…여기를 떠나는 편이 좋아, 되도록 빨리.”
10월 16일생 O형 177cm
누구나가 부러워하는 외모와 지위를 지닌 제 1 왕위 계승자. 그러나, 그의 얼굴은 언제나 쓸쓸해 보이는데...? |
한신의 뒤를 이어 백프리에서도 호갱 양산의 대표 주자이자 수집 이벤트의 전형적인 끝판왕.
2015년 10월 21일에 새로 추가된 공략 캐릭터.
공작 출신[14]의 위스타리아의 제 1 왕위 계승자. 언제나 자신의 감정을 숨겨둔 채 읽을 수 없는 건조한 표정을 하고 있다. 본편 초반에는 주인공에게 프린세스가 되어서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며 위스타리아를 떠나는 것이 좋다는 등 주인공과 거리를 두고 밀어내는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사실 그는 원래 고아 출신이었고 유년기 시절 공작 가문으로 입양되었던 적이 있었다. [15] 주인공을 과거의 자신과 겹쳐보며 같은 상황을 겪을 것을 염려해 주인공을 걱정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루이는 갑작스럽게 낯선 지위에 오르는 것이 얼마나 상처를 받게 되는 일이며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일인지 모르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누구도 자신과 같은 일을 겪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해왔던 것. 그래서 본편 초반부에는 주인공에게 차가운 태도를 유지했지만, 사실은 프린세스가 되겠다고 한 그녀를 알게 모르게 뒤에서 챙겨주었다. 그의 시점 스토리를 보면 밝고 적극적인 모습에 약간의 호감도 가지고 있었는 듯. 막상 주인공에겐 무심한 척했다 츤츤대기는 프린세스를 소개하는 파티에서는 주인공에게 시선이 쏠리지 않게 평소엔 제대로 보지도 않았을 자신에게 다가온 귀족 여자들의 어그로를 끌어두었다던지, 앨런에게 성으로 돌아온 주인공에게 요리를 해달라는 부탁을 해달라던지 말은 않았지만 꽤나 많이 걱정해주었던 것. [16]
도도하고 냉랭한 겉모습과는 반대로 마음을 열게 되면 따뜻하고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라서하도 여는 사람이 없어서 문제지 주인공이 프린세스 겸 루이의 비서로 가까이 지내게 되면서 점점 그녀에게 따뜻한 본심을 드러낸다. 새침하고 츤츤댔던 초반부보다 웃는 얼굴을 많이 보여주며 어리광을 부리기도 하고, 갈수록 그녀를 사랑스럽게 여겨 소중히 대하거나 애정을 아낌 없이 쏟아붓는 모습을 보이면서 메가데레의 면모도 드러나게 된다. 둘이 사귄 후엔 그야말로 깨소금이 쏟아진다.
위스타리아의 여러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와인 회사도 그중 하나이며, 루이 자신도 와인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주인공에게 와인 설명을 할 때에는 즐거워 보였다고. 그가 운영하는 회사들은 위스타리아의 국왕이 실권을 쥐고 있었으며 루이는 운영만 맡고 있는 셈이다. 와인 회사의 직원에 의하면 루이가 회사 운영에 있어 엄격하지만, 무섭다기보단 성실하다는 쪽이 맞는 것 같다고 한다. 사실 그는 위스타리아의 고아원 구제를 위해 여러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국왕과 계약을 맺어 자유롭게 회사를 운영하고 그 자금으로 고아원을 유지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은 것이다. [17] 대신 그 대가로 루이는 제 1 왕위 계승자로 남아 현 국왕이 사망할 때까지 계승자들 간의 삼파전이 이어질 경우 국왕이 되어야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고아원을 지키는 일과 차기 국왕의 일을 함께 하는 것은 벅차기에 왕위를 받는 것을 꺼려하기는 해도 고아원을 위해 성실히 공무와 회사를 운영 중. 이 때문에 루이는 자신이 이기적인 인간이라고 하지만 절대로 아니다.
바닐라 사탕을 좋아한다. 갭모에 공무가 많아 바쁜 날에는 시간이 없어서 식사를 제대로 못 챙기니 주로 사탕을 먹는 편. 이 때문에 종종 주인공에게 잔소리를 듣기도. 앨런에 의하면 단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본편이나 이벤트 시나리오에서도 이 사탕이 언급되거나 가끔 주인공에게 몇 개씩 주곤 한다.
본성은 꽤나 순진무구한 편인 듯. 아침잠이 많은 모습이 종종 보인다. 정보상인 시드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두 사람이 마주 칠 때마다 시드가 루이를 약올리는 말을 하고 루이가 으르릉 거리면서도 차갑게 무시하는 모습은 일상이다. (...)
샤를이라는 파랑새를 기른다. 샤를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에 따르면 건강해진다고 해도 갇혀있다는 건 변함이 없고 한 번 새장에 갇힌 새는 야생에서 살아갈 능력을 잃어 풀어주면 살아남지 못할 거라고 한다. '샤를도 마찬가지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루이는 샤를도 자신과 겹쳐보고 있다.
프린세스 레슨 Excellent 시 대사
「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
「 미안......, 네게 가르치는데 집중하다 보니 그만. 」
「 ...이 서류를 읽어 둬. 」
「 ...양이 많아? 그 정도는 해야지. ...계속 옆에 있을 테니까. 」
「 이 서류, 확인 좀 부탁해도 될까...? 」
「 ...응, 네게 부탁하고 싶어. 」
「 이걸로 오늘 분의 서류는 다 처리했어. ...고마워. 」
「 잠깐만, ...오늘은 비서인 네 모습밖에 보지 못했잖아. ...좀 더 옆에 있어 줘. 」
「 왜 그러냐니... ... 네가 조금 눈부셔 보였을 뿐이야. 」
「 오늘은 프린세스로서 공무가 있다는 건 알지만..., 밤에는 나의 비서로 돌아와줄 거지? 」
프린세스 레슨 Excellent Bonus 시 대사
「 ...이리 와. 왜 그래, 놀란 얼굴을 하고. 」
「 방까지 바래다줄게. ...비서를 지키는 것도 내 일이니까. 」
「 ...완벽한 걸. 고마워. 」
「 ... ...벌써 가는 거야? ... ...좀 더 일을 부탁할 걸 그랬네. 」
「 ... ...자, 휴식 시간이야. 홍차 마셔. 」
「 ...말했을 텐데, 옆에 있겠다고. ...이것도 기억해 둬. 」
「 ...네가 계속 서류만 보니까, 괜히 일을 시켰다고 후회하고 있었어. 」
「 나를 봐. ......OO, 널 만지고 싶어. 」
「 ...최근에는 비서라는 걸 구실로 삼고 있어. ...일부러 말하게 하지 마. 」
「 그저 널 독차지하고 싶을 뿐이야. ... ...널 좋아해.
'........'이 대사의 절반이다 말을 하는거니 안하는거니
5.5 클로드 블랙
Claude Braque
“…좋네, 너 같은 여자는 싫지 않아.”
2월 17일생 AB형 187cm
위험한 느낌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리스트. 매력적인 미소 뒤에는 숨겨진 다른 모습이 있는데…? |
머리는 은발인데 성이 왜 검정인지 모르겠다. 셔츠가 검정이어서 검정은 black인데
2016년 2월 17일, 본인의 생일에 추가된 공략 캐릭터. [18]
위스타리아 왕실 내의 디자이너이자 스타일리스트. 이자 만악의 근원.
여행을 떠나다가 비행기가 불시착해 위스타리아에 온 주인공을 프린세스 선정식이 열리는 날 성으로 데리고 온 장본인. 주인공의 발에 유리구두가 맞아 그녀가 프린세스가 되자 옆에서 그녀를 돕겠다며 서포터를 자처하지...만 사실 이는 클로드의 꿍꿍이였다. [19]
위스타리아의 현재 국왕에게 원한을 품은 클로드는 프린세스가 된 주인공을 이용해 국왕이 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처음에 주인공에게 다가간 것도 이를 위한 것이었는데, 위스타리아로 온 비행기에서부터 주인공을 지켜보고 있었던 클로드는 성실하고 순진했던 그녀를 자신의 목적에 이용하기 쉽다고 생각했던 것. 국왕이 되기 위한 절차인 차기 국왕이 되기 위해 클로드는 이미 기사 직위도 얻어둔 상태였다. 본색을 드러낸 이후 주인공에게 100일 간 자신과 함께 하는 것이 계약이며, 자신을 국왕으로 만들어주어야 자유를 주겠다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하라구로의 기믹을 보였다. [20] 이 과정에서 클로드는 자신은 디자이너이므로 유리구두가 발에 맞는 사람쯤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며 뻥카를 친다. 키가 큰데 발이 잘 보이는 건가?
클로드가 위스타리아의 국왕에게 독기를 품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 어렸을 적 자택에서 화재 사고가 나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되어버린 클로드를 국왕이 귀족 직위에서 내려버린 이유에서였는데, 사실 국왕은 화재 사고의 누명을 쓴 클로드의 부모님에 의해 클로드가 그 죄를 뒤집어 쓰고 비난을 받게 될 것을 염려하였고, 그리하여 클로드에게서 이름과도 같은 귀족의 직위를 가져갔던 것이었다. 여태껏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던 클로드는 후에 이를 알게 되자 이제 자신은 누구를 원망하면 되는 것이냐며 좌절한다. 화재 사고에서 부모님을 잃고 자신과 함께 또다른 생존자였던 여동생마저도 후에 세상을 떠나버리는 바람에 클로드는 국왕을 원망해옴으로 세상을 꿋꿋이 살아갔던 것이다. 여러모로 안타까운 사연이 많은 인물. 소중한 것들을 잃어온 만큼 클로드는 그것들을 지키고 싶어하여 국왕이 되는 것을 꿈꾸어 왔고, 자신은 모든 것을 가진 후에야 웃을 수 있다고 말한 것도 그런 사연에서부터였다.
처음에 주인공을 목적의 수단으로만 여겼지만 자신의 옆에서 자신을 위해 성실히 달려주는 진취적인 행동과 순수한 모습, 오래전에 잃어버렸던 믿음과 소중한 감정을 알려준 그녀에게 점점 호감을 갖게 된다. 호감이래봤자 자기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두고 부정하는 정도이지만. 근데 은근히 능글거린다
교육담당인 질과 은근한 케미를 보여준다. 질은 클로드를 처음부터 경계하고 있었고, 그에게 음모가 있다는 것도 눈치 채기도 했다. 물론 이는 본편 한정이고, 대부분은 질이 클로드를 못마땅해하고 클로드는 아무렇지 않은 척 능청스럽게 받아치는 조합이다. 제노 본편에서는 클로드가 주인공에게 네 웃는 얼굴이 보고 싶다고 하자 질이 갑툭튀하며 클로드에게 당신의 곤혹스러운 얼굴이 보고 싶다고 하기도.(...)
여태 캐릭터의 본편들 중에서 주인공과의 진도가 암 걸릴 정도로 제일 느리다. 10화 프린세스 체크에서도 아슬아슬히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는 정도에다가 정식으로 사귀는 것도 루트 분기 이후이고, 다른 캐릭터들이면 8화~10화 쯤에 등장했을 애정신도 에필로그에서 아주 잠깐 등장한다. (...) [21] 클로드의 본편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답답해죽어버리는 판이다. 그래도 답답했던 만큼 사귄 이후로는 클로드가 로맨틱 가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프린세스 레슨 Excellent 시 대사
「 우선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드레스를 고를 수 있게 돼야 해. 」
「 음, 그럭저럭 합격이야. 」
「 벌써 시간이... 」
「 널 보고 있으면 질리질 않아. 시간도 잊어버릴 것 같아. 」
「 OO, 거기 서 봐. 」
「 내가 만든 드레스를 너에게 입혀주고 싶어서. 」
「 이제 네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여줄 시간이야. 」
「 괜찮아, 오늘의 너는 이 자리에 있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아. 」
「 이제 너는 훌륭한 프린세스야. 」
「 그런 프린세스에게 최고의 구두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걸 신고 자신의 발로 걸어와. 」
프린세스 레슨 Excellent Bonus 시 대사
「 그런 필사적인 얼굴을 하면 도와주고 싶어지잖아. 」
「 나는 언제나 너한테는 약해. 왜지? 」
「 OO, 이리 와. 」
「 슬슬 방에 돌아갈 시간이잖아? 일류 프린세스는 에스코트 받는 것도 일이야. 」
「 흐음, 몰라보겠는데? 」
「 내가 만든 드레스가 이렇게나 어울리는 건 너 뿐이야. 」
「 모두가 널 프린세스로 인정했어. 」
「 나도 기분이 좋아. 좋은 여자가 됐어, OO. 」
「 신데렐라를 변신시켜준 녀석은 왜 사랑에 빠지지 않은 걸까? 」
「 웃지 마. 나랑 어울리지 않는 말인 건 내가 가장 잘 알아. 너를... 좋아해. 」
5.6 제노 제럴드
파일:/20150723 124/veronica2005 1437642051409vLLqO PNG/Screenshot 2015-07-23-16-32-22.png
Xeno Gerald
“너를 계속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는군.”
12월 7일생 AB형 178cm
이웃 국가 슈타인의 젊은 국왕. 어떠한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절대적인 인물. |
2016년 5월 18일에 새로 추가된 공략 캐릭터.
위스타리아와 동맹국이자 교역 상대국인 나라 슈타인의 국왕.[22] 신비로운 분위기와 냉철한 포스를 풍기고 있어 국민들에게는 '얼음 국왕' 이라고 불린다. 그러한 이미지처럼 초반에는 감정 표현이 거의 없고 무뚝뚝하지만 절대적인 가치관을 지닌 인물.
자신보다 국민과 나라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인격자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슈타인은 외국과의 교역을 단절시한 폐쇄적인 이미지의 나라였는데, 제노가 국왕의 자리에 오르자마자 급격하게 성장하였다. 그는 즉위한지 몇 년 만에 이웃 나라 위스타리아와 교역을 맺고, 국가 수익을 토지 재건, 국가사업 등에 투자하여 기울어지던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고. 제노는 자신에게 있어서 나라의 정상 위에 선다는 것은 숙명이며, 국민들의 위에 선다는 것은 언제든 자신을 위한 방패를 포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각오를 다지는 것이라고 한다. 덧붙여 그는 자신을 위해 방패를 사용하게 된다면 필요할 때 나라와 국민들을 지킬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이로 인해 그는 국왕으로서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도 서슴지 않고, 이전부터 자신을 포기하면서까지 슈타인을 돌보아왔다.
왕비가 필요 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예전부터 슈타인 왕가는 후손 문제가 심각한데다가 정식으로 왕족의 혈통을 계승하는 사람은 제노밖에 없기 때문에 국민들은 왕비를 두기를 바라고 있다. 그래서 그는 위스타리아와 교역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고 싶다는 생각과 위스타리아의 프린세스인 주인공에게 관심을 갖게 되어 그녀를 왕비 후보로 두려 했다. [23] 처음 만난 순간부터 제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주인공은 그가 자신을 좋아하게 된다면 정식으로 왕비 후보가 되겠다고 약속하였고,[24] 처음엔 자신의 감정을 잘 몰랐었지만 주인공과 함께 있게 되면서 제노는 점점 그녀에게 마음을 품고 있는 자신을 알게 되었다.
슈타인의 전 국왕, 즉 제노의 아버지는 항상 웃는 얼굴로 국민들을 대했지만 나라를 폐쇄하고 모든 것을 자신만의 세계에 가둬두는 인간이었다. 아들인 제노마저 그 대상이어서 전 국왕은 어린 제노를 정원 끝에 있는 탑 꼭대기에 가두었다고 한다. 이떄 당시 슈타인에서는 치명적인 역병이 돌고 있었는데, 전 국왕도 그 역병으로 사망했었다. 그리고 귀족원이라는 전 국왕을 지지하며 의회를 통제하는 의원들은 환자들에게 나눠줄 치료제를 독점하고 그 증거를 인멸하여 지지와 권력을 손에 넣으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갇혀있던 탑에서 나와 황폐해진 나라의 풍경에 크게 절망한 제노는 이후로 나라를 지키기로 결심했던 것.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슈타인을 개방적이고 활기찬 나라로 만들기 위한 것도 과거에 보았던 비극적인 광경을 두 번 다시 드러내지 않고 슈타인의 국민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25] [26] 현재까지도 제노와 귀족원은 서로를 경계하고 있고, 귀족원은 제노와 위스타리아의 프린세스의 약혼을 절대 반대 하고 있다.
별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탑에 갇혔을 당시 보였던 건 밤하늘에 뜬 수많은 별들 뿐이어서 그런 듯. 제노는 별은 눈앞에 존재하고 있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렸을 적엔 폴라리스를 보고 항상 같은 자리에 있기 때문에 여행자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는 것이며 그런 별이 하늘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구원받는 게 아닌가하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전작인 한밤중의 신데렐라에서는 안대를 쓰고 있었다가 100일간의 프린세스에서는 안대를 벗고 나왔다. 허물 벗기 한신 본편에서도 한두번 정도 안대를 벗은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눈을 다쳐서는 아니었다고. 자세한 이야기는 해당 문서나 인게임을 참고하면 된다.
프린세스 레슨 Excellent 시 대사
「 이 서류를 알버트에게 전달해 주겠나? 」
「 ...일을 부탁했는데도 웃어 주는 사람은 처음이로군. 」
「 이렇게 늦은 밤에 어쩐 일이지? 」
「 걱정돼서 얼굴을 보러 왔다고...? 네가 모두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알 것 같군. 」
「 ...음? 어쩐지 얼굴이 전과 달라 보여서 말이야. 」
「 너를 보고 있으면 눈부시다는 생각이 든다. 」
「 ...요즘 들어 눈에 보이는 풍경이 평소와 다르기 느껴진다. 」
「 분명 네가 옆에서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기 때문이겠지. 」
「 눈빛만으로도 마음이 전해지는 법이로군. 하지만 너무 쳐다보진 말도록. 」
「 ...여기서 널 만져도 괜찮다면 상관 없다만? 」
프린세스 레슨 Excellent Bonus 시 대사
「 너와 이야기하다 보면 신기하게도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군. 」
「 방까지 바래다주도록 하지. 조금 더 너와 이야기 나누고 싶으니까. 」
「 이 일이 끝나면 같이 식사하지 않겠나? 」
「 조금이라도 너와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으니 말이야. 」
「 왜 그러지? ...아아, 창가에 새가 앉아 있었군. 」
「 사랑스럽다니, 내 눈에는 그렇게 웃고 있는 네가 더 사랑스러워 보인다만. 」
「 너와 손을 잡을 때마다 다시는 놓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
「 ...무슨 일이 있어도 내 곁에 있어야 한다. 」
「 나의 마음을 움직이고, 이 감정을 가르쳐 준 건 너다.」
「 ...사랑한다, OO. 영원히 네 곁에 있겠다고 맹세하지.」
5.7 레오 크로포드
Leo Crawford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줄게. 귀여운 프린세스.”
1월 23일생 O형 179cm
여자에게 상냥한 가벼운 분위기의 궁정 관료. 밤마다 마을로 외출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듯한데…? |
5.8 질 크리스토프
Jill Christophe
“당신에게는 가르쳐 드려야 할 것이 많은 것 같군요.”
11월 11일생 A형 181cm
국왕의 측근 겸 대변인으로서 당신의 교육 담당도 맡고 있는 두뇌 명석한 인물. |
5.9 유리 노르벨트
Yuli Norbert
“안심해, 나는 프린세스만의 집사니까.”
4월 12일생 B형 175cm
당신의 집사. 국민의 아이돌로 불리는 그에게는 숨기고 있는 진실이 있는데...? |
5.10 시드 (로이드 그랑디에)
Sid (Loyd Grandier)
“네가 프린세스인가. 이리와… 놀아주지.”
8월 22일생 B형 185cm
신출귀몰한 수수께끼에 싸인 인물. 정보상으로서 왕궁에 드나들고 있지만, 사실 그에게는 숨겨진 얼굴이 있는데…? |
5.11 알버트 브루크헐트
파일:/20150723 116/veronica2005 14376422852581oqLD PNG/Screenshot 2015-07-23-16-33-03.png
Albert Burckhardt
“이 이상 신경 쓰게 하지 말아 주세요.”
5월 17일생 A형 183cm
제노의 측근 겸 슈타인 왕국군의 기사이기도 하며, 유능한 비서로서의 모습도 자랑한다. |
5.12 로벨 브란쉐
파일:/20150723 93/veronica2005 1437642211776LAKEv PNG/Screenshot 2015-07-23-16-33-23.png
Robert Branche
“그런 얼굴은 어울리지 않아. 웃는 얼굴이 더 나아.”
9월 9일생 O형 180cm
왕국 전속 약학 박사. 매일 약의 연구를 하면서 모두의 고민 상담을 들어주고 있다. |
- ↑ 한밤중의 신데렐라의 현대판이다. 한밤중의 신데렐라의 공략가능 인물에서 3명이 추가되어있다.
- ↑ Android 운영체제에서만 사용가능
- ↑ 네이버 앱스토어는 등록되어있지 않음
- ↑ 꿈꾸는 프린세스 루트 진입 시 열리는 시트와 사랑에 빠진 프린세스 루트 진입 시 열리는 시트가 나누어져 있다.
- ↑ 덕분에 카인은 남을 대하는 데에도 서툴러져 주인공과 갈등을 빚었을 때 어찌할지 혼자서 난감해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 ↑ 이 대화가 이루어지는 장소는 성 내의 온실.
- ↑ 의학 무역 관련으로 관료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때 어려운 의학 용어를 주절거리며 그 일을 처리했다.
- ↑ 어느 시나리오 이벤트 중 카인이 말하길 기숙사 시절 카인과 루이, 앨런, 레오가 시험을 대비해 밤을 새고 있었을 때 노아는 잠만 자고 있었는데도 수석을 놓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새 아니 친구들이 주변에는 한명씩 꼭 있다. - ↑ 노아는 자신이 유일하게 남동생에게 이길 수 없는 것이 피아노라고 했다.
- ↑ 응원의 어투라기보다는 "형은 뭐든지 할 수 있잖아." 식의 부정적인 어조로 말했다.
- ↑ 기사들을 이끄는 기사단장의 직위이다.
- ↑ 다만 오므라이스를 해달라는 것은 루이의 요청이었다.
- ↑ 후에 주인공이 그 브로마이드를 산 것을 발견하고 바로 압수하기도 했다. 나중엔 돌려줬지만.
- ↑ 교육 담당인 질은 루이를 '하워드 경'이라고 부른다.
- ↑ 입양 사실은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자고 일어나보니 공작 저택에서 일어났다고 한다.
- ↑ 루이 자신도 공작 저택에 처음 왔을 때 저택에 머무르던 하인이 처음 해준 요리가 오므라이스였다고 한다. 이 일로 인해 루이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었지 않아도 이곳에 머물러도 괜찮을 거란 생각을 했던 것.
- ↑ 루이는 다른 고아들과는 달리 자신만이 기회를 얻게 되어 아무런 불편함 없이 공작으로 살게 되었다는 마음의 빚을 계속 떠안고 살아와서 고아원을 적극 지원하려는 것이다.
- ↑ 이때 2016년 클로드의 생일 시나리오와 함께 오픈했다.
- ↑ 카인과 루이 본편에서도 클로드가 음모를 꾸미는 사건이 발생하곤 했다.
- ↑ 이런 목적 때문인지 주인공은 물론 왕위 계승자 세 명과도 그닥 사이가 좋지 않은 듯 하다. 특히 루이와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왔는데, 사이가 그닥 좋은 편이 아니다.
- ↑ 사랑에 빠진 루트 기준. 꿈꾸는 루트에서 차이가 난다면 따로 기재바람.
- ↑ 여담이지만 옛날엔 두 나라가 서로 적대국이었다고 한다.
한밤중의 신데렐라의 시대였던건가 - ↑ 처음 주인공과 대면했을 때에도 그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듯 했다. 매사에 기뻐하고 슬퍼하는 해맑은 성격을 가진 그녀가 따뜻한 환경에서 자라왔을 거라는 생각을 하기도.
- ↑ 주인공은 제노와 자신이 서로에 대해 잘 알며 그가 좋아한다는 감정을 이해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 ↑ 사실 원래부터 제노는 자기 자신보다 나라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었긴 했다.
- ↑ 역병을 치료할 치료제를 개발한 사람은 현재 위스타리아 왕실의 약리학자인 로벨이었다. 당시엔 슈타인 왕실 전속 의사였고, 수많은 희생을 업은 채로 의사 일을 할 수 없어 위스타리아로 도망쳐 온 것.이때 슈타인 성의 집사였다던 유리도 로벨을 혼자 두지 않기 위해 함께 왔다고 한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에 밝혀질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