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sel Striker

현대의 이스라엘 국방군 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돌격소총	갈릴, M16A1, CAR-15, M4, TAR-21/X95
		지정사수소총	갈라츠, M89SR, SR-25
		저격소총	HTR 2000, M24 SWS, M82A1
	기관단총		미니 UZI, R0635
	산탄총		암셀 스트라이커, 레밍턴 M870, M1014, SPAS-15
	권총		브라우닝 하이파워, 제리코 941, 글록 17S/19, SP-21, P11
지원화기	기관총		갈릴 ARM, 네게브, FN MAG, M2HB-QCB
	총류탄		시몬
	유탄발사기		M79, M203, Mk.19, Mk.47
	대전차화기		M47 드래곤, M72 LAW, MATADOR, B-300/시폰, 스파이크, BGM-71 TOW/MAPATS, RPG-7
	박격포		쏠탐 K6
	맨패즈		블로우파이프, FIM-92A 스팅어, 미스트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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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머리판을 편 모습.

1 제원

제식 명칭	Armsel Striker
종류	산탄총
구경 및 사용탄	12게이지
급탄	12발들이 회전 실린더 탄창
작동방식	반자동 방식
총열길이	304mm
전장	792mm(개머리판 펼칠시), 508mm(개머리판 접을시)
중량(빈총)	4.2kg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개발, 제작된 반자동 산탄총.

요즘이야 AA-12, USAS-12 같은 완전 자동 산탄총들은 널리고 널렸지만, 1980년대만 해도 기존의 산탄총들은 튜브 탄창이나 박스 탄창을 도입하는것이 전부였었고, 그리하여 지속적으로 화력을 유지할 방법이 없었다. 이에 샷건의 화력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이 물건이 고안되었다. 처음엔 짐바브웨(당시 로디지아 공국)에서 개발되었다. 하지만 쿠데타로 로디지아 공국이 무너지고 짐바브웨가 설립되자 설계자인 힐튼 워커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이주하였고 남아공에서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하였기에 이 총기의 기원을 보통 남아공으로 취급한다.

기본적인 작동 원리는 리볼버와 같다. 원형 탄창은 12게이지 셸 12발을 수용하는데 재장전이 불편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며 부피가 커서 취급하기 불편하다. 가스를 이용해서 반자동을 구현하는 게 아니고, 리볼버처럼 회전 탄창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특이한 총. 커다란 탄창을 트리거만 당겨서 회전시키기는 힘드므로 탄창 안에 스프링을 내장시켜 회전을 돕는다. 그러나 원본의 제일 단점은 리볼버 처럼 한번에 사용한 셸을 제거할 방법이 없다는 점. 일일히 제거하면서 장전을 해야한다.

그래서 자동 사출이 되는 후기형인 프로텍타(Armsel Protecta)가 개발되으며 남아공에서는 이 스트라이커를 개량한 프로텍타를 현재까지도 생산하고 있다. 사실 대부분 게임에서 나오는 스트라이커가 이건데, 몇 분 안에 게임의 승패가 갈라지는 판에 위에 설명한 원본의 셸 배출까지 구현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 외에도 프로텍타를 극단적으로 단축하고 특유의 접이식 개머리판과 수직손잡이를 없앤 불독(Armsel Protecta Bulldog)이 만들어졌다.

미국 코브레이社가 카피한 버전은 스트리트 스위퍼(SWD Street Sweeper)라고 불리며, 스트라이커와 함께 둘 다 Destructive Device로 분류되어 있다.
사용 구경을 줄여 .410 산탄 / .45 Long Colt 또는 .45-70 거버먼트탄을 사용하는 Ladies Home Companion이라는 버젼도 있다. 자동산탄총의 기관단총화 사실 모든 자동산탄총에 슬러그탄 써도 마찬가지 그런데 그건 소총일텐데?

Sentinel Arms 社도 라이센스를 받아, 18인치 길이의 프로텍타와 7인치 불독을 만든다고 한다.

갈릴 교류의 인연으로 이스라엘에서도 소수 도입되어 사용한 전례가 있다고 한다.

원판 스트라이커 사용 영상. 취급하기 불편한 점까지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1860년대 리볼버마냥 탄피를 하나씩 일일이 빼줘야 한다.
개량형 프로텍타 사용 영상. 탄피가 자동으로 사출된다.

2 매체에서의 등장

• GTA 4의 DLC 게임인 GTA 4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 더 로스트 앤 댐드의 샷건중 최상위권에 해당되는 무기중 하나로 등장. 작게는 자동차부터 크게는 SWAT 장갑차에 심지어는 경찰 헬리콥터까지 단숨에 파괴할 정도의 효율을 지녔다는 점이 흠좀무
• 배틀필드 시리즈에서는 DAO-12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바이오해저드4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샷건 카테고리 최강의 화기로 등장한다. 첫 구입시 공격력이 8.0으로 노멀 샷건(4.0)이나 라이엇 건(5.0)의 거의 배에 달하며, 기본 장탄수도 넉넉하고 크기도 작은 편이라 인벤토리 공간도 적게 먹는다. 결정적으로 실총을 그대로 반영하여 반자동이며, 돈을 부어서 풀개조하면 장탄수가 100발(…)로 늘어나는 캐사기 무장.

상인의 판매리스트에 늦게 올라온다는 점 이외에는 단점이 거의 없는 물건. 덕분에 노멀 샷건과 이 녀석 사이에 나오는 '라이엇 건'은 멋으로 쓰는 총이 돼 버렸다.

• 맥스 페인 2에 등장. 재장전시 드럼 탄창을 그냥 교체해버린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도 등장.
•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에도 등장한다. 다른 산탄총에 비해서 위력이 다소 떨어지지만 12발의 장탄수가 이를 상쇄한다. 조준경을 장착할 수 있고 구동방식을 전자동으로 개조할 수 있다.
• AVA에도 등장한다(2011.6.14 패치). 게임 내에서 가장 높은 연사력을 자랑한다. 공격력도 준수한 편이라 근접전에서 상당히 강하다. 호위, (용병)섬멸 같은 전장이 혼잡한 미션에서는 운이 된다면 네 다섯 명 정도도 쓸어담을 수 있을 정도. 사거리 내에선 안정적인 탄착군을 갖추고 있으나 중거리에서 쓰기엔 부적절한 편이다. 그러나 튜브 탄창을 사용하는 산탄총보다 재장전속도가 수십 배는 느리기 때문에 운용방식이 상당히 까다롭다. 업데이트를 통해 포인트맨에게 있던 나이프 스킬이 사라지고 산탄총 스킬들로 대체되면서 산탄총도 추가 장탄 스킬이 생겨나서 이제 스킬만 있다면 여분의 장탄이 몇 발 생기긴 한다. 그러나 최근의 하향으로 집탄이 급격히 증가하고 연사력도 제법 감소했다.
• 오퍼레이션7에도 등장한 지가 언젠데 아무도 추가를 안 한다. 2014년 가을에 기간 한정 상품으로 M1014와 함께 4400캐시로 판매했었다. 선대 사기 주부무기 산탄총 M1014와는 달리 재빠르게 끊어 쏘는 맛은 없지만 총 14발의 어마무시한 탄창 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화력을 뽑아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부무기 치곤 무게가 꽤 나가서 외면받기도 한다.
• 워페이스에서 메딕의 무기로 등장한다. PC방 제공 무기인데다 연사력도 좋아 애용하는 사람은 많이 애용한다.
• 데드 트리거에 등장한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 등장한다. 연사력이 m1014보다 살짝 느리지만 탄창이 많고 집탄율이 좋다. 그렇기에 좀비모드에서도 많이 쓰는 모습을 볼수 있다. m1014와 쌍벽을 이루는 카스2의 근접전 패왕. 그냥 다 녹인다.
• 페이데이 2에서도 Street Sweeper 라는 이름으로 등장(Gage Shotgun Pack DLC에 포함), 과거에는 높은 장탄수와 빠른 연사속도를 지녔지만 데미지가 매우 저조한 총으로 대부분 HE탄 개조로 적진을 개판으로 만들때나 쓰던 총이었지만 밸런스 패치 이후 꽤나 쓸만한 총이 되었다.
• 스페셜솔져에서 'Striker 12'라는 이름으로 역대급 가장 무거운 산탄총으로 등장한다.심지어 데미지도 기본권총인 글록 23보다낮다! 다만 풀업에 s급에 골드라면 초보 유저들은 한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