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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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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ser R93 LR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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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ser R93 Hunting Rifle
종류 | 볼트 액션 저격소총 |
사용탄환 | 7.62x51mm NATO , .300 Winchester Magnum, .338 Lapua Magnum, 6.5x55mm |
급탄 | 5,10 발 박스탄창 |
작동방식 | 스트레이트풀 볼트 액션 방식 |
중량(빈총) | 5.4kg |
2 상세
독일의 총기 전문 제조사인 Blaser에서 만든 저격 소총. 이름인 R93은 총기의 개발 연도가 1993년이였다는 점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원래는 순수 민간 시장을 염두한 사냥용 소총이였다. 하지만 이 총에는 많은 특징들이 있는데, 우선 스트레이트풀 볼트액션을 채용하여서 재장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 볼트(노리쇠)를 돌리고 당겨야 하는 일반적인 볼트액션 총기들과는 달리 그냥 잡아당기기만 하면 되며, 또 볼트액션 특유의 가벼운 무게에 탄을 수동으로 장전하는 단순한 구조덕에 저격소총치고는 가벼운 5kg의 중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총열과 볼트만 교체하면 바로 다른 구경을 사용할 수 있다는 등등 많았다. 또한 수렵용이란 태생 때문에 탈부착 가능한 기계식 조준기가 붙어있어서 스코프를 사용할 여건이 안된다면 기계식 조준기를, 여건이 되면 스코프를 사용하는 등 모듈화가 매우 뛰어난 총기이다.
이 덕분에 독일 및 주변국들 내에서 수렵용으로 많이 팔리고 있다. 한편 군경도 이 총에 주목을 하여서 일부 사용한 사례도 있다. 다만 수렵용이라는 태생의 한계상 본격적으로 써먹을 물건은 아니였기에 아예 군경용으로 따로 만든 물건이 나왔고 이건 Blaser R93 Tactical(혹은 Blaser LRS) 로 불리운다. 군경용 버전의 경우 우선 10발들이 탄창을 사용하며, 7.62 NATO, .300 Win Magnum, .338 Lapua, 6.5x55mm 등의 군용 탄종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군용 버전은 0.5 MoA - 100야드(약 90m) 내에서 0.5인치(약 1cm) 내의 탄착군 - 를 보여줄 정도로 민간용 베이스 치고는 상당히 정밀한 편이다. 가히 독일판 SV-98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약간의 조작으로 개머리판도 쉽게 사용자에 맞게 조절 할 수 있다.
사용자들의 리뷰에 따르면 LRS 버전은 노리쇠를 개방한 상태로 탄창을 위로 탁 쳐올려서 장전하면 탄창속의 탄이 1~2발 밖으로 뛰쳐나온다고 한다. 군경용이 아닌 민간용이면 장탄수가 5발 정도밖에 안들어가는데 그중 1~2발의 차이는 큰 편.
몇 년 전에 시그/자우어가 이놈을 확 하고 먹음으로써 이름이 택티컬 2로 개명되었다. 이상하게 대한민국에서는 택티컬 2란 이름보다는 블레이저란 이름이 더욱 친숙한것.
오스트레일리아 특수부대에서도 사용중인걸로 알려져있고, 한때 국내 메이저급 밀리터리 월간지 '플래툰'에서도 광고를 냈던 적이 있다.
3 대중매체
사실 대중매체에서 등장하는 R93들은 대부분 군경용인 R93 Tactical에 가깝다.
- AVA - 2011년 2월 8일 업데이트로 등장. 스트레이트 풀 액션이라는 점을 살려서 볼트액션 식이면서 재장전이 빠른 총기로 묘사했다. 볼트 개조 트리거를 달면 그 빠른 장전이 더 빨라져 스왑이 필요없을 정도이다. 특히 탄종 변경이 가능하다는점을 염두하여 소음탄 사용 방식으로 교체하면 은신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은 장점이나, 아바에서 소음=사거리 감소인 특성상 사거리가 쭉떨어지고 데미지 편차가 커진다. 특히 배럴 아이템을 부착했다면 배럴의 효과도 기존보다 줄어든 상태로 적용된다.
- 블랙스쿼드 -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는 저격소총 중 하나. 원본 총기가 굉장히 멋지기 때문에 무슨 스킨을 씌위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 대체적으로 주를 이루는 듯. 줌을 1단만 지원하지만 그게 더 편하다는 유저들 사이에서 쓰이고 있다.
- 스페셜포스 - 토토디스크 이벤트를 통해 30일권을 지급한 바 있다.
- 히트맨 시리즈 - 4편인 히트맨 : 블러드 머니를 제외하고 모든 편에서 등장했다. 볼트액션 스나이퍼 라이플의 포지션으로(세미오토 스나이퍼 라이플의 포지션은 WA2000) 마찬가지로 히트맨 시리즈의 상징 중 하나이긴 했지만, 4편에서 등장하지 않았던데다가 공식 일러스트 같은 여러곳에서 WA2000이 집중 주목을 받은 탓에 주목을 받지 못한 비운의 무기. 하지만 성능은 좋은 편.
- 다크 나이트(영화) - 영화 막바지 조커 패거리를 진압하는 작전에서 SWAT 저격수가 사용한다. 배경이 생각보다 어두워서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듯.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 원래는 AWP의 스킨이였으나, 2012년에 정식 무기로 재출시되었다. 성능은 AWP CAMO버전과 비슷한 사기적인(!) 능력치이다. 다만 대장
이런이상 계급이 사용할 수 있다는점과 대다수의 유저들이 장성급이아니라는 점에서 자연스레 잊혀진 총기
- 재기드 얼라이언스 2 1.13 모드 - R93 Tactical 2가 .300 윈체스터탄을 쓰는 사양으로 등장한다. 이 게임에서 볼트액션 소총을 쓰면 AP를 소모해서 쏠때마다 볼트를 당겨줘야 하는데, 당기는 데 필요한 AP가 모든 볼트액션 소총 중에서 가장 적다.
- 페이데이 2 - 이번 스나이퍼 DLC로 추가되었다! 래틀스네이크와 타나토스.50 사이에서 어중간하지만 오버킬도 거뜬할 정도다!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 발렌타인의 용병 저격수가 이걸 들고나와 에그시의 방탄우산을 쓸모없게 만들어놓았다.
- 인셉션-작중 후반,설원 기지에서 주인공인 코브가
- 소음기를 장착하고 사용하는 저격소총이다
- 소음기를 장착하고 사용하는 저격소총이다
- 배틀 코만도스-여기에 등장하는 저격소총이 이것. 실 제 플레이할때 명중률은 좋으나 장전속도가 다소 느린 감이있다.
유탄발사기와 RPG에 가려진 비운의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