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tle Hymn of the Republic

(Blood on the Risers에서 넘어옴)

1 Battle Hymn of the Republic

공화국 전투찬가. 존 브라운의 죽음을 다룬 존 브라운의 시체(John Brown's Body)에다가 줄리아 워드 하우(Julia Ward Howe) 라는 선교사, 사회운동가, 시인을 겸하던 사람이 1861년에 쓴 시를 가사로 해서 1862년 만들어진 남북전쟁기의 군가. 여담이지만 하우 여사가 가사를 새로붙인 이유는 'John Brown's body의 내용이 너무 끔찍해서'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곡조의 역사가 나름 화려한데 원래는 소방대 노래인 'Say, Bummers, Will You Meet Us?'였다고 한다. 이후 작곡자가 캠프집회 찬송으로 'Say, Brothers, WIll You Meet Us?'로 개작했는데, 전쟁이 일어나면서 병사들이 'John Brown's body'로 개작했고. 이것을 하우 여사가 'Battle Hymn of Republic'으로 다시 개작한 것이 현재의 노래라고. 이후에도 이런저런 노래의 곡조로 애용된 것으로 보인다.

전쟁 이후에는 찬송가로도 널리 불린 곡이며 한국 개신교 찬송가에도 가사를 개사해서 신판기준 348장(통합 찬송가 기준 388장) '마귀들과 싸울지라.' 로 실려 있다. "영광! 영광! 할렐루야!"라는 후렴구로 유명하다. 제목이랑 앞부분 가사는 몰라도 후렴구는 다들 알정도. 정황상 한국 찬송가의 원가사는 디마니 다네끼지 목사가[1] 개작한 '악마와 싸울지라'로 보인다.

1.1 가사

가사출처 : 영문 위키백과
번역가사 출처 : ##

영어한국어 번역
1Mine eyes have seen the glory of the coming of the Lord
He is trampling out the vintage where the grapes of wrath are stored
He hath loosed the fateful lightning of His terrible swift sword
His truth is marching on.
나의 눈이 주께서 오시는 영광을 보았네.
주님은 분노의 포도가 쌓여있는 포도밭을 짓밟으시네.
주께서는 무서운 검을 재빨리 휘둘러 무서운 번개를 내리시네.
주님의 진리가 오고 있나니.
후렴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His truth is marching on.[2]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그의 진리가 오고 있나니.
2I have seen Him in the watch-fires of a hundred circling camps,
They have builded Him an altar in the evening dews and damps
I can read His righteous sentence by the dim and flaring lamps
His day is marching on.
나는 수많은 진지의 야영 모닥불 속에서 주를 보았네.
병사들은 저녁의 이슬과 습기 속에서도 주께 재단을 쌓았네.
나는 희미하게 춤추는 불등속에서 주의 올바른 판결을 읽을 수 있네.
심판의 날이 오고 있나니.
3I have read a fiery gospel writ in burnished rows of steel
"As ye deal with my contemners, so with you my grace shall deal
Let the Hero, born of woman, crush the serpent with his heel,
Since God is marching on."
나는 번쩍이는 칼의 대열 속에서 불같은 성령의 글귀를 읽었네.
"네가 나를 비난하는 자들을 대적하였듯이, 나의 은총이 너희들에게 내리리니.
인자 영웅이시어 주께서 사탄을 뒤꿈치로 뭉개어 버리시리라.
주께서 오시고 있나니."
4He has sounded forth the trumpet that shall never call retreat
He is sifting out the hearts of men before His judgment-seat
Oh, be swift, my soul, to answer Him! be jubilant, my feet!
Our God is marching on.
주님이 결코 후퇴 없는 전진 나팔을 부시었네.
그는 심판의 자리에서 병사들의 용기를 판단할 것이네.
오, 내 영혼이여, 신속히 움직여 주의 말씀에 답하라.
나의 발이여, 활발하게 움직여라.
우리의 주께서 오시고 계신다네.
5In the beauty of the lilies Christ was born across the sea,
With a glory in His bosom that transfigures you and me
As He died to make men holy, let us die to make men free,
While God is marching on.
백합의 아름다움속에 바다 건너 그리스도가 나셨다.
너와 나를 거룩하게 할 주의 품속에 안긴 영광으로
사람들을 정결케 하려 주께서 대신 돌아가셨으니
우리도 인간을 자유롭게 하기 위하여 죽게 하소서.
주께서 오시고 계시나니.
6He is coming like the glory of the morning on the wave,
He is Wisdom to the mighty, He is Succour to the brave,
So the world shall be His footstool, and the soul of Time His slave,
Our God is marching on.
주님은 아침의 파도속에 영광과 함께 오시고 계시네.
그는 강한 자에게는 지혜를, 용감한 자에게는 원군이 되시네.
세상은 그의 발판이 될 것이요, 시대의 영혼은 그의 종이 되리라.
우리의 주께서 오시고 계시나니.

2 리메이크 및 번안곡들

2.1 Blood on the Risers (낙하산줄에 묻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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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공수부대가 부르던 군가이며 1번 항목의 곡을 개사해서 만든것이다. 미국 82 공수사단, 101 공중강습사단, 173 공수여단, 25 보병사단의 제 4 BCT(Brigade Combat Team)에서 불린다. 해석해보면 뭐라 말 할 수 없는(...) 가사가 특징. 원본으로 돌아간 것 뿐인데?

여담이지만 대전초기에는 반장난식으로 불렀지만 실제로 자신들의 전우들이 이 가사처럼 죽어나가니 나중에는 애도의 뜻을 담아 경건한 마음으로 불렀다 한다.

2.1.1 가사

그냥 들으면 군가이지만, 가사를 보고 나면 충공깽.

1절

He was just a rookie trooper and he surely shook with fright.
그는 그저 신병이었고, 당연히 공포에 떨었지.
He checked off his equipment and made sure his pack was tight.
그는 장비를 확인하고, 배낭을 단단히 조였지.
He had to sit and listen to those awful engines roar.
그리고 그는 앉아서 끔찍한 엔진 소리를 들어야 했네
You ain't gonna jump no more.
너는 더 이상 강하를 못 하게 될 거야.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He ain't gonna jump no more.
그는 이제 강하를 못 하리

2절

"Is everybody happy?" cried sergeant looking up.
"모두 이상 없나?" 부사관이 올려다보며 말했네
Our hero feebly answered, "Yes", and then they stood him up.
우리의 영웅은 떨며 "예" 라고 말하고 그들은 그를 일으켜 세웠지.
He jumped into the icy blast, his static line unhooked.
그는 얼음장같은 바람속으로 뛰어들었고, 그의 낙하산 인출삭은 걸려 있지 않았네
And he ain't gonna jump no more.
그는 더 이상 강하를 못 하리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He ain't gonna jump no more.
그는 이제 강하를 못 하리

3절

He counted long, he counted loud, he waited for the shock.
그는 길고, 크게 수를 세며 충격을 기다렸지
He felt the wind, he felt the cold, he felt te awful drop.
그는 바람과, 추위와 끔찍한 낙하를 맛보았네
The silk from his reserve spilled out and wrapped around his legs.
예비 낙하산에서 나온 실크가 그의 다리를 휘감았네
And he ain't gonna jump no more.
그는 이제 강하를 못 하리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He ain't gonna jump no more.
그는 이제 강하를 못 하리

4절

The risers swung around his neck, connectors cracked his dome.
라이저는 그의 목을 휘감았고, 커넥터는 그의 두개골을 박살냈네.
Suspension lines were tied in knots around his skinny bones.
완충용 줄은 그의 앙상한 뼈를 휘감았네.
The canopy became his shroud, he hurtled to the ground.
캐노피는 그의 수의가 되어 그는 땅에 처박혔네
And he ain't gonna jump no more.
그는 이제 강하를 못 하리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He ain't gonna jump no more.
거는 이제 강하를 못 하리

5절

The days he lived and loved and laughed kept running through his mind.
그가 살고,사랑하고,웃던 날이 그의 머리 속에서 맴돌았네
He thought about the girl back home, the one he left behind.
그는 놔두고 왔던 고향의 그녀를 생각했지.
He thought about the medicos and wondered what they'd find.
그는 군의관들을 생각하고, 그들이 뭘 발견 할까 궁금해했지
And he ain't gonna jump no more.
그는 이제 강하를 못 하리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He ain't gonna jump no more.
그는 이제 강하를 못 하리

6절

The ambulance was on the spot, the jeeps were running wild.
구급차는 그 장소에 있었고, 지프들은 와일드하게 달렸지.
The medics jumped and screamed with glee, rolled up their sleeves and smiled.
군의관들은 환호성지르며 소매를 걷으며 웃었지.
For it had been a week or more since last a 'chute had failed.
지난 번 강하 실패에서 벌써 일주일이나 넘게 지났거든.
And he ain't gonna jump no more.
그는 이제 강하를 못 하리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He ain't gonna jump no more.
그는 이제 강하를 못 하리

7절

He hit the ground, the sound was "Splat," his blood went spurting high.
그는 땅에 떨어졌고, '철퍽' 하는 소리를 내며 피가 솟구쳤지.
His comrades they were heard to say, "A helluva way to die."
그의 전우들은 "거 참 개죽음이군" 했지
He lay there rolling 'round in the welter of his gore.
그는 그의 피가 웅덩이를 이룬 곳에서 굴러다녔지.
And he ain't gonna jump no more.
그는 이제 강하를 못 하리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He ain't gonna jump no more.
그는 이제 강하를 못 하리

8절

There was blood upon the risers, there were brains upon the 'chute.
피는 라이저 위에서 넘실댔고, 낙하산 위에는 뇌가 있었네.
Intestines were a-dangling from his paratrooper suit.
내장들은 공수부대복 위에서 대롱대고 있었지.
He was a mess, they picked him up and poured him from his boots.
그는 엉망진창이었고, 그들은 부츠에 남은 걸 쏟아냈지.
And he ain't gonna jump no more.
그는 이제 강하를 못 하리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피가 철철, 피가 철철, 이 얼마나 개죽음인가
He ain't gonna jump no more.
그는 이제 강하를 못 하리

2.1.2 대중 매체의 등장

밴드 오브 브라더스 에피소드 9 Why We Fight에서 대원들이 차량을 타고 이동할때 부르는 장면으로 나온다.(영상) 가사는 시궁창인데 진짜 신나게 부른다(...) 여담으로 이때 하필이면 이혼한다는 아내의 편지를 받아 빡친 루이스 닉슨은 뚱한 표정으로 따라부른다.그리고 분노가 담긴 '내 개도 싫어했으면서!!'[3] 대한민국에서 발매된 DVD판에서는 노래 가사가 자막으로 번역되어 나왔지만, 블루레이판에서는 그런 거 없다.

앗! 시리즈의 2차세계대전사를 다룬 책에도 이 군가가 일부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연관된 내용으로 연합군 공수부대의 애환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여기에 의하면 미군은 예비용 낙하산이 있던 반면 영국군예비용 낙하산이 없어서 강하 시 영국군의 추락사율이 훨신 높았다고 한다. 참고로 영국군이 예비용 낙하산을 받지 못한 건 예산 부족 때문이라고. 영국군 공수부대 군가가 되었어야 할 기세. 하지만 결국 영국군도 신형 X형 낙하산을 채용해 사고율을 크게 낮추게 된다.

걸판 극장판에서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대학 선발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의 전차들이 오아라이에 전학 수속을 마치고 합류하기 위해 달려오는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등장한다.

켈리의 영웅들에서는 켈리와 합류하러 달려온 오드볼의 M4 셔먼 전차들이 공병대군악대까지 줄줄이 달고 으시대는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등장한다.

역설적인 사용으로, 영화 아메리칸 히스토리X에서 네오 나치 일당들이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다. 원곡의 의미가 인종차별의 철폐와 인권 옹호를 주장하는 것을 볼 때 대놓고 네오 나치들을 조롱하기 위해 사용한 것.

2.2 Solidarity Forever

1915년에 미국의 노동운동가인 랄프 채플린(Ralph Chaplin)이 쓴 가사를 1번 항목의 곡에 붙인 민중가요이다. 지금도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 널리 불려지고 있다.

2.2.1 가사

영어한국어 번역
1When the union's inspiration through the workers' blood shall run,
There can be no power greater anywhere beneath the sun;
Yet what force on earth is weaker than the feeble strength of one,
But the union makes us strong.
조합의 격려가 노동자들의 피속에 흐르면
태양 아래 그 어떤 힘도 이보다 강하지 않으리라
혼자의 힘은 지구상의 나약한 그 무엇보다도 약하지만
조합이 우리를 강하게 하리라.
후렴Solidarity forever,
Solidarity forever,
Solidarity forever,
For the union makes us strong.
단결이여 영원하라
단결이여 영원하라
단결이여 영원하라
조합이 우리를 강하게 하니까.
2It is we who plowed the prairies; built the cities where they trade;
Dug the mines and built the workshops, endless miles of railroad laid;
Now we stand outcast and starvng midst the wonders we have made;
But the union makes us strong.
들판을 일구고, 그들이 장사하는 도시를 만든 건 우리들이라네
광산을 파고 작업장을 짓고 끝 없는 길이의 철도를 놓은 것도
우리는 지금 내던져져 우리가 만든 불가사의들 가운데서 굶주리고 있네
그러나 조합이 우리를 강하게 하리라.
3They have taken untold millions that they never toiled to earn,
But without our brain and muscle not a single wheel can turn.
We can break their haughty power, gain our freedom when we learn
That the union makes us strong.
그들은 일하지도 않고 수백만을 벌어간다네
하지만 우리의 두뇌와 근육이 없다면 바퀴 하나도 돌 수 없지
그걸 깨닫는다면, 우리는 저들의 오만한 힘을 부수고, 자유를 얻으리라.
조합이 우리를 강하게 한다는 것을.
4In our hands is placed a power greater than their hoarded gold,
Greater than the might of armies, multiplied a thousand-fold.
We can bring to birth a new world from the ashes of the old
For the union makes us strong.
저들의 금무더기보다 더 강한 힘이 우리 손에 있다네
군대의 힘보다 수천 배 더 강한
우리는 과거의 잿더미에서 새 세상을 일궈낼 수 있다네
조합이 우리를 강하게 하니까.

2.3 요도바시 카메라 테마송 (일본)

신주쿠 본점 버전. 초창기(1977년) 버전

まるい緑の山手線 真ん中通るは中央線
新宿西口駅の前 カメラはヨドバシカメラ
若者集まる新宿に嬉しいカメラの店がある
ビデオも時計も揃ってるビデオもヨドベシカメラ
新宿西口駅前に大きなカメラの店がある
パソコンワープロ揃ってるゲームもヨドバシカメラ
カメラはヨドバシカメラ
良いママ良いパパ良い家族電化製品揃ってる
いつでもみんな合言葉家電もヨドバシカメラ
テレビもラジカセオーディオも安くて何でも揃ってる
だれでも知ってる良いお店みんなのヨドバシカメラ

동그란 초록색의 야마노테센~
정중앙 지나가는 주오센~
신주쿠니시구치 역 앞, 카메라는 요도바시 카메라!
젊은이들이 모이는 신주쿠역에 반가운 카메라 가게가 있습니다.
비디오도, 시계도 갖추어져 있는, 비디오도 오도바시 카메라!
신주쿠역 앞에 거대한 카메라 가게가 있습니다.
컴퓨터, 워드프로세서 갖추어져있는, 게임도 요도바시 카메라!
카메라는 요도바시 카메라!
좋은 엄마, 좋은 아빠, 좋은 가족 가전제품이 갖추어져 있는,
언제나 모두의 구호, 가전제품도 요도바시 카메라!
TV도, 라디오도, 오디오도 싸고 무엇이는 갖추어져 있는,
누구라도 다 알고 있는 좋은 가게, 모두의 요도바시 카메라!

이건 1978년 당시의 광고(들으면 알겠지만 신주쿠 본점의 초창기 버전이다)

열차 앞 글자:신주쿠 서부출구 요도바시 카메라
동그란 초록색의 야마테센~[4]
정중앙 지나가는 주오센~[5]
신주쿠니시구치 역[6][7], 카메라는 요도바시 카메라!
보세요, 이 인기!! 요도바시 카메라의 이 넓이, 재고!!
지금 요도바시 카메라에서는 골든 세일 중!!
좋은 물건을 더욱 싸게, 신주쿠 서부 출구 요도바시 카메라!!

당연히(?)영어 버전도 있다. 영상은 1986년 당시 광고.

Running in a circle is the green Yamate Line,
Cutting through the middle is the orange Chuo Line,
Hurry out of Shinjuku west exit,
There you'll find Yodobashi Camera!
원형으로 달리는 건 녹색의 야마테선,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건 오렌지색의 주오선,
신주쿠역 서쪽 출구를 서둘러 나가면
거기서 요도바시 카메라를 찾게될 거예요!

Look, you'll find everything you need in this large store, plenty in stock, fantastic variety, and everything 20 to 50% off regular price.
보십시오! 이 넓은 가게에서는 당신이 필요한 것 모두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많고, 다양한 물품들을 정가에서 20%에서 50%정도 할인해서 팔고 있습니다!

2.4 조국찬가 (한국)

위 영상에서는 작사자가 조영남으로 나온다.

중간에 조영남이 영어로 부르는 부분을 볼 때 1번 항목을 염두에 두고 쓴 곡인 듯 하다. 양명문 작사, 김동진 작곡의 조국찬가[8]가 있기에 둘을 헷갈려 하기도 하는 모양.

1밝아오는 아침 해를 바라보면서
저 희망에 찬 새나라로 전진 합시다
한 마음을 이어받은 배달의 민족
영원히 빛나리
후렴영광 영광 나의 조국
영광 영광 나의 조국
영광 영광 나의 조국
영원히 빛나리
2이슬 맺힌 동산위에 아침 해 뜨면
저 온누리에 무궁화 꽃 만발 하여라
한마음을 이어 받은 백의의 민족
영원히 빛나리
3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축복있으리
내가 태어난 이 땅에 축복이 있으리
많은 전쟁터에 죽어간 내 전우들에게
축복이 있으리
4하느님의 영광으로 세워진 조국
온 세상이 사랑으로 충만 하도다
한 생명을 이어 받은 배달의 민족
영원히 빛나리

참고로 4절은 위 영상에서는 불리지 않는다.

과거엔 후렴구를 '영광 영광 대한민국'으로 부르기도 했었다.

2.5 승전가 (한국)

1내 눈은 주의 영광 주의 오심 보았네
험악하고 어지러운 세상 구원하시려
십자가에 못박히고 보배 피를 흘리신
주 예수 오신다 (영광)
후렴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주 예수 오셨네
2우리 주의 힘찬 나팔소리 울려퍼질 때
악한 마귀들의 군사들을 모두 물리쳐
우렁차게 들려오는 힘찬 승전가 소리
주 예수 오신다

2.6 회상의 노래 (한국)

  • 작사 : 지명길

윤형주, 송창식의 듀오 트윈폴리오가 부른 노래로 영화 <동감>에 수록되었다. 위 영상은 그 영화 중 내용.

1내 어릴적 푸른날은 어디로 갔나
내 젊은 날의 그리움은 무엇을 하나
나 지금 다시 돌아서면 찾을 수 있나
가버린 그 시절
후렴멀리멀리 찾아가네
정처없이 찾아가네
멀리멀리 찾아가네
가버린 그 시절
2먼 어린날의 푸른 꿈은 식어버리고,
내 젊은날의 그리움은 희미해졌네
나 지금 여기 흩어지는 낙엽이려니,
회상은 끝없네.

3 기타

  • "복남이네 어린아이 감기 걸렸네"로 대표되는 동요로 개사되어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 섹시 파로디우스 5번째 스테이지 필드 BGM. 정확히는 '클라리넷을 망가뜨렸어요'라는 일본 동요랑 합쳐서 썼다.
  • 야구/응원가로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응원가로 유명하다. (롯데~ 롯데롯데 롯데~ 롯데~ 롯데롯데 롯데~ 롯데~ 롯데롯데 롯데~ 승리의 롯데~♪)듣기
  • KBL 서울 SK 나이츠에서는 2014-15 시즌까지 이 곡을 개사한 정정당당 SK를 3쿼터 종료 이후 응원가로 사용했다. 2015-16 시즌에는 '정정당당 SK'는 잘 안 쓰이고, 3쿼터 종료 후에는 삼둥이 주제곡을 개사한 곡이 쓰이고 있다. 그러나 2016-17 시즌부터 다시 정정당당 SK를 사용한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응원가인 Glory Glory Man United의 원곡이기도 하다. 맨유말고도 토트넘 핫스퍼, 리즈 유나이티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쉽 팀인 하이버니언 FC 등도 이곡을 사용한다. 축구 응원가로는 상당히 유명한 곡이므로 축구팬이면 많이 들어봤을 듯.
  • 태고의 달인에는 '리퍼블릭 산과'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찬가(贊歌)와 산과(産科)가 일본어 독음이 동일함(さんか)을 이용한 언어유희.
  • 걸즈 앤 판처 4화 마지막에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 소개 장면에 배경으로 연주곡이 깔린다. 미국 전차 M4 셔먼으로 가득한 화면에.
  • 폴아웃 3 의 엔클레이브 라디오에서도 이 멜로디를 들을 수 있다.
  • 대한민국의 교육기관 숭실중고등학교의 교가이기도 하다. 100년 전 구한말에 선교사에 의해 건립될 때 작사된 유서깊은 교가.[9] 다만 어디까지나 전통을 상징할 뿐이므로 공식 행사에서만 연주된다.
  • 마찬가지로 청주시 소재 세광고등학교에서도 비공식 교가, 그러니까 "세광찬가" 로 불리기도 한다. 두 학교 모두 그 지역에서 유명한 미션스쿨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지금은 실전되었다는 것 같은 종로학원 비공식 원가(...)의 곡조도 이 곡이다.
  • 조지아 대학교의 응원곡도 이 곡을 원곡으로 했다. 참고
  • 과거 1박 2일(해피 선데이)에서 MC몽섭섭당의 주제가랍시고 후렴부를 섭섭섭섭섭섭섭섭(...)으로 개사해서 부르기도 했다.
  • 양정중고와의 럭비 정기전으로 유명한 배재중고에서도 이 노래를 개사한 '배재전송가'라는 응원가가 있다.
하늘같이 높고 푸른 우리 배재 젊은이
바다같이 넓고 깊은 우리들의 이마음
우리들은 주의자녀 부름받은 한 형제
주 뜻만 따르리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승리의 우리 주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His truth is marching on

화산같이 타오르자 우리 배재 젊은이
폭포같이 줄기차자 우리들의 이마음
할 일 많은 이 나라에 우리 태어났으니
힘차게 일하자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승리의 우리 주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His truth is marching on
  • 김유정이 광고하는 메디터치 광고에서 이 노래를 개사하여 메디터치송으로 썼다.
  1. '하나님은 외아들을'과 '우리들이 싸울것을'의 작사도 이분의 작품이다.
  2. 각 절의 마지막 부분을 반복한다
  3. 아내가 이혼하면서 관심도 안가지던 닉슨의 개까지 데려갔다.
  4. 일본의 패전 직후부터 1971년까지는 야마테선으로 불렸다. 근데 요도바시 카메라에선 1990년대 초반까지 과거 명칭(야마테선)으로 썼다고.
  5. 자막은 요도바시 카메라(신주쿠),야마노테선(위),주오 선(정중앙),도쿄(오른쪽 아래)
  6. 당시에는 신주쿠니시구치 역이 없었다. 신주쿠역 서쪽출구라는 뜻으로 쓰인 듯.
  7. 아마도 사이에 띄어쓰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新宿西口, 駅前に
  8. 이쪽은 '동방의 아름다운 대한민국 나의 조국~'으로 시작하는 곡이다. ## 참조링크.
  9. 당시 숭실학원은 평양시 소재였기에, 가사에도 대동강이 어쩌구 하는 내용이 아직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