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털

(Fractal에서 넘어옴)

1 기하학적 개념

프랙털 이론 참조.

2 일본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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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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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후지TV 노이타미나 방영작 (2011년 1분기)
해파리 공주
시귀
프랙탈
방랑소년
C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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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ラクタル(FRACTALE)

후지TV 노이타미나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11화로 완결되었다. A-1 Pictures가 제작. 감독인 야마모토 유타카천공의 성 라퓨타를 생각하면서 만화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모험활극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 망하면 은퇴할 각오로 딱 한 작품만 더, 라는 생각으로 만들고 있다고 했었다. 자세한 것은 야마모토 유타카 항목 참조.

스태프는 감독에 야마모토 유타카, 스토리 원안에는 2010년 미시마 유키오 상을 수상한 아즈마 히로키[1], 캐릭터 원안에는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히다리. 시리즈 구성에는 오카다 마리이며 오카다 마리는 같은 기간에 방영한 방랑소년의 시리즈 구성도 맡았다.

1번의 프랙탈과는 스펠링이 다르긴 하지만 오프닝에서는 비슷한 모양의 그림이 등장하는걸 보아 완전히 무관계하진 않을 듯하다. 허나 중간에 어중간하게 끊기는 느낌이기에 풀버전을 들어봐야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오프닝을 볼때는 주의하라. 묘한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다.

엔딩에서 나오는 down by the salley garden은 여러 가수들이 불러서 화제가 되었던 노래로 아일랜드 민요다.[2] 노이타미나는 원래 별도의 차회예고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에, 엔딩 스탭롤에 별도의 차회 신을 삽입해 주지만, 프랙탈 엔딩은 이마저도 없다.

2.1 줄거리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22세기경 '프랙탈'이라고 하는 시스템이 완성되어 인류는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과학은 마치 종교처럼 신봉되었다.

그로부터 약 천 년 후, 시스템은 가동되고 있으나 그것을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시스템의 유지야말로 인류 행복의 조건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이러한 세상에서 살고 있던 주인공 크레인은 어느날 절벽에서 떨어진 프류네를 만나게 된다. 프류네는 크레인에게 브로치를 남긴 채 자취를 감추고...

2.2 평가

일단 초반부 평가는 스토리가 나디아+라퓨타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는 평가이다.[3] 하지만 시청자들이 야마모토 유타카의 은퇴드립을 비꼬는 시선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작품 자체로서 평가되기 보다는 감독인 야마모토 유타카의 향후 거취가 주로 화제에 올랐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자체로만 본다면 노이타미나 방영시간대의 애니메이션답게 기존의 애니메이션과 차별화된 움직임, 풍부한 작화와 뛰어난 배경작화, 잔잔한 스토리로 평가는 호의적이다. 갑작스러운 유혈사태로 인한 반전도 신선했다. 하지만, 더욱 말도 안되는 유혈사태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몽땅 가져가버린 결과 그대로 묻혀버렸다. 두 애니메이션의 예약률을 비교한 그래프를 보면 눈물난다(참고). 또한 토라노아나 아키하바라점에서 손님들을 대상으로한 인기투표 결과 16개의 작품 중에서 150표로 12위를 차지[4]. 결국 노이타미나 사상 최저 시청률을 기록(0.9%)했다.

스토리보다도 까이는건 캐릭터 디자인 부분인데, 히다리의 캐릭터 원안과 전혀 다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인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훨씬 많은듯하다. 그리고 프류네, 넷사, 모란의 머리색과 눈이 같다는건 일종의 떡밥(?)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마저도 다른색으로 바꿔버렸다. 밑에 일러스트 보고 애니메이션 보면 모 작품처럼 상당한 괴리감을 느낄 것이다.그래도 넷사는 귀여우니 넘어가자

완결 후 반응은 거의 대부분이 야마칸 은퇴해라는 식이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쪽도 마찬가지인 듯. 물론 야마칸 본인은 "은퇴는 내가 결정할 일"이라며 모두가 예상했었듯이 은퇴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으나 결국 본인도 자포자기한 듯 은퇴 선언을 했다. 프랙탈의 공식 설정집에는 '다섯 명의 적을 만든다고 해도 한 명의 사람에게 감동했다, 구원 받았다고 듣는다면 그것이 나의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야마모토 감독의 멘트도 달려있다.

BD 1권 초동 판매분량이 883장. 이중 200여장은 성우 이벤트 티켓을 노리고 산 것으로 추정된다. 예상외로 많이 팔렸다는 의견이 많다. 어쨌든 드래곤 크라이시스보단 300여장 더 팔았으니. 안그래도 이 작품을 좋게 보지 않던 채널러들이 예전의 1 제가(약 2000장)처럼 프랙탈의 판매량을 비꼬아서 1 FRT(약 880장)이라는 단위(...)도 새로 만들어냈다. 그리고 2권 초동은 686장…[5] 특이한건 BD 특전으로 프류네와 넷사 넨도로이드 푸치를 주는 데 히다리의 캐릭터 원안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응? 2014년 현재 DVD/BD 평균 판매량은 785장을 기록중이다.

어쨌든 이 일로 인해 프랙탈이란 단위는 DVD/BD판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일종의 마지노 선과도 같은 개념이 되었다. 한 마디로 망했어요와 본전을 가르는 기준점이 되어버리고 만 셈이다..

그리고 당시 개국한 지 1년밖에 안 된 신생 방송국이었던 애니플러스에서 2011년 1월에 최초로 같은 노이타미나 계열작인 방랑소년과 함께 한일간 동시방영을 했던 작품이기도 하였다. 이 때를 시작으로 애니플러스의 한일간 노이타미나 계열작품의 동시방영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6]

사실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고 꽤나 의미심장하고 묵직하지만 대중성을 잡지 못한게 아쉬운 점. 워터월드처럼 될 가능성은 있으나...안될거야 아마
하필이면 다음분기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작품이...

프랙탈의 스토리, 설정, 전개에 대한 비판

2.3 코미컬라이즈

애니메이션 방영 이전부터 간간 온라인에서 연재개시. 작가는 아카자키 마츠미.

2011년 1월에 단행본 1권이 발매되고 애니메이션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연재되며 단행본 2권이 제작중이었으나…… 작가가 갑자기 폭탄을 터뜨렸다. 자세한 것은 프랙탈 패닉 항목 참조.

2.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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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롭게 살고 있던 초식남. 어느 날 사원으로부터 도망친 프류네를 숨겨준 일을 계기로 그라니츠 일가에 납치당한다. 이후 강제적으로 그라니츠 일가와 행동을 함께 하면서 세계의 비밀에 조금씩 접근하게 된다. 그라니츠 일가를 테러리스트, 살인자 집단이라고 규정하면서도 시간이 갈수록 정이 쌓여서 잠정적으로는 그들을 '동료'라고 여기게 된다.
프류네를 처음 본 순간부터 반했다. 그녀가 자신을 말없이 떠날 때마다 화를 낸다던가 프류네는 나와 관계없다고 말하면서도 매번 찾으러 가는 모습이 은근히 츤데레.
중증의 빈티지 덕후. 오래된 기계를 볼 때마다 흥분하며 정신을 못 차린다. 예를 들면 어떤 아저씨가 프류네가 시냇가에서 알몸으로 멱을 감는 것을 도촬하자 '카메라 같은 한참 옛날 물건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라고 좋아하며 뒤따라간다(…). 옛날 책에서 훈도시를 보고 그것을 속옷으로 입고 다닐 정도로 비범한 취향의 소유자. 단순히 취향 뿐만 아니라 가치관도 고풍스러워서 '집'을 소유하고 있다던가,[7] 부모님의 도펠을 이용해 '가정'을 유지한다던가 하는 식. 이런 취향은 사람의 정을 갈구하는 그의 성격에 근본을 두고 있다.
7화에서 여장을 하기도 했는데 매우 잘 어울린다. 헤어 스타일도 그렇고 금발녹안인 탓인지 죠이 존스와 닮았다(…).
주변 인물들에게 엉큼하다던가, 저질, 변태라고 몰리지만 사실 여자에게 손 한 번 못대보는 쑥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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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랙탈 시스템을 관리하는 수도원의 무녀. 통칭 '열쇠', '세계의 사랑스러운 딸', '나에 의해서 숙성된 최고급의 빈티지'. 사원에서 도망치던 도중에 우연히 만난 크레인에게 도움을 받은 후 크레인의 집에 브로치를 남기고 사라진다. 이후 그라니츠 일가에 납치되어 포로로서 그라니츠 일가, 크레인과 함께 숨어 있다가 로스트 밀레니엄과 사원의 대립이 날로 거세지자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홀로 사원에 돌아간다.
청초해 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뜻밖에 대가 세고 제멋대로인 성격. 하는 말도 행동도 변덕스럽고 예측불허하다. 밝은가 하면 어둡고, 제멋대로인가 하면 성숙한 면이 있기도 하고, 고집이 센가 싶으면 의외로 쉽게 자포자기하기도 하는 등 변화무쌍한 사춘기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크레인을 좋아하지만, 그의 고백을 받고도 '자신은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 '나는 더럽혀졌다'고 자학한다. 그 진실은….
프류네의 정체는 신의 영혼을 담기 위해 제작된 클론. 현재의 프류네(작중에서 no.15259라고 불리는 프류네)의 원형이 된 최초의 프류네는 16살 무렵에 '어떤 충격적인 사건'을 당해 정신연령이 10세로 퇴행하였다.[8] 연구자들은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신의 나이를 10세라고 오인하였다. 육체와 영혼의 연령이 맞지 않으니 융합이 될 리가 없고, 프렉탈을 되살리려는 시도는 계속 실패한다. 연구가 대를 이어 계속된 끝에, 신의 진짜 육체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한 과학자가 있었다. 그가 바로이다. 바로는 클론을 16살까지 성장시킨 후 신이 당했으리라고 추측되는 경험을 주입함으로써 신과 유사한 상태의 클론을 만드는 데에 성공하였는데, 이에 걸맞는 샘플이 no.15259인 현재의 프류네.
넷사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크레인과의 만남을 계기로 넷사와도 화해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넷사와 융합해 시스템을 가동시킨다. 모험이 끝나고 나서도 좋게 생각하면 크레인과 쭉 함께 있게 된다.
제작자 공인 4차원 히로인. TVA에서는 갈색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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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류네가 남긴 브로치에서 나온 도펠. 제작자 공인 2차원 히로인. 이 애니메이션의 존재의의. 프류네, 넷사, 모란 세 명의 머리카락 색은 작중의 세계관에서 중요한 떡밥임에도 불구하고 TVA에서는 빨간색 머리카락이 되었다.
10세 소녀의 모습을 한 도펠. 평범한 도펠과는 달리 한없이 인간에 가까운 정교한 모습을 갖추었고, 크레인과 프류네는 넷사를 만질 수 있다.[9] 하지만 넷사를 만질 수 있는 사람이라도 그녀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도로 만질 수 없게 되는 등, 여러가지로 특별한 구석이 있는 도펠. 프류네의 도펠이라지만 작중에서 보면 프류네는 일종의 도구처럼 다루어지는 측면이 있고 '진짜 중요한 것은 넷사'라고 작중에서 제일 강조된다.
좋아하는 것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 싫어하는 것은 슬픈 일. 떠들썩하고 명랑한 성격이며 너무 활기차다 못해 주변에 심심치 않게 민폐를 끼친다. 하지만 프류네도 만만치 않게 민폐를 끼치는데…. 역시 동일인물 스킨쉽을 좋아해서, 자신을 만질 수 있는 크레인에게 큰 호감을 갖고 있다. 그냥 좋아하는 수준이 아니고 '사랑'해서 크레인이 프류네를 좋아하는 것을 질투하거나, 크레인이 위기에 처하면 평정을 잃고 난리를 치거나, 크레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다니며 그의 관심을 끌려고 한다. 크레인, 프류네와 셋이서 영원히 쭉 함께 있자는 약속을 했지만 후반부에 넷사의 힘이 다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이것을 본 프류네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세계의 열쇠가 되기로 결정한다. 프류네와 융합하고 나서 1년간 잠들어 있기만 하다가 어느 날 눈을 뜨며 메데타시 메데타시.
정체는 신의 영혼. 그러니까 엄밀히 말하자면 본명은 넷사가 아니고 프류네. 모든 클론 프류네들의 원형이 되는 최초의 프류네이다. '넷사'는 프류네가 좋아하던 토끼 인형에게 붙인 이름이었으며 정신이 퇴행한 프류네의 상상의 친구의 이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신이었을 때의 프류네는 자신을 '프류네'라고 불렀는데, 왜 신이 된 후로는 프류네라고 하지 않고 넷사라고 자칭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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슨다의 여동생이며 그라니츠 일가의 장녀. 슨다의 밑에서 프랙탈 시스템을 제거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
새침한 아가씨 같은 성격인 척 하지만 도짓코. 의외로 남녀관계의 일에 관심이 많은 성격인지 단지 크레인과 프류네가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는 것만으로도 갈 데까지 간 사이라고 오해했다. 그 뒤로 계속 무슨 일만 있으면 크레인을 저질이라고 매도한다. 크레인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크레인이 프류네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걸 알고는 훈훈하게 보내준다.
슨다가 사망한 뒤 그라니츠 일가의 리더가 되며 농사를 짓고 훈훈하게 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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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의 오빠이며 그라니츠 일가를 지휘하는 20세의 리더. 인간이 인간으로서 살기 위해 프랙탈 시스템이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프랙탈 시스템의 제거를 계획하고 있다. 리더답게 어린 나이에도 어른스럽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 줄 아는 성격이라서 그라니츠 일가 전체의 신뢰를 받고 있다. 사원과의 싸움에서 민간인을 사살하기도 하는 등 3화까지만 해도 사원이 악역인지 이 녀석이 악역인지 헷갈릴 정도로 비도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런 캐릭터가 흔히 그렇듯이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라는 전개로 나간다.
까칠한 성격이며 크레인을 '프류네를 납치하려다가 굴러들어온 덤' 같이 취급하지만 은근히 속정이 깊은지 나중에는 크레인을 그라니츠의 동료로 인정해주었다.
전쟁에 나가기 전에 사진을 찍어달라는 등, 온갖 사망 플래그는 다 세운 뒤에 역시나 신전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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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랙탈 시스템을 관리하는 과학자이며 모란의 남편. 시스템의 재기동을 위한 연구를 위해 그 열쇠를 쥐고 있는 프류네를 노리고 있다. 자신의 딸(설정상 친딸은 아님)을 끌어안고 온몸을 비비고 쓰다듬으며 냄새를 향긋하게 맡고, 처녀임을 확인하기 위해 수술대에 양다리를 쩍벌 자세로 만들게 하고, 여성 자체를 비하하고 천하게 여기는 반면 여자를 밝히는 변태 오브 변태.
초반에는 단지 기분 나쁜 악당으로 나올 뿐이지만, 내용이 진전될수록 점점 더 나쁜 놈이 되어간다. 프류네의 수많은 클론을 만들고, 성공적으로 성장한 클론에게는 몹쓸 짓을 해서 16세의 프류네와 비슷한 상태의 육체를 만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명확히 나오는 바는 없지만 각종 떡밥으로 미루어보아 성폭행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나온 대표적인 피해자만 해도 모란과 프류네. 다른 수많은 클론들도 똑같은 일을 당한 듯 하다. 이 무슨 NTR…. 이 때문에 2ch에서는 야마칸이 오타쿠들에게 나기 비처녀 논란 사건을 복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까지 있었다. 사정은 신의 육체를 만들기 위해서라지만 분명 악인이고 무엇 하나 좋게 봐줄 이유가 없는 천하의 개쌍놈.
작품 후반부에 크레인을 절망시키려고 일부러 세계의 비밀을 알려준 다음, '프류네는 이미 사랑을 안 몸이다', '니가 빈티지를 좋아하는 것도 이해는 간다. 왜냐면 프류네는 이미 내가 숙성시킨 최고급 빈티지거든' 같은 드립을 치다가 정줄놓은 프류네에게 살해당한다.
위에 언급되었듯 마마마가 워낙에 이슈여서 그렇지 꽤나 영상적으로나 소재적으로나 자극적인 부분은 이 캐릭터도(변태적인 의미로) 만만치 않다. 꽤나 기분나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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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랙탈 시스템을 관리하는 최고위 제사장. 인류의 행복을 위해 시스템의 재기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란의 정체는 프류네보다 먼저 만들어진 신의 클론. 그것도 실패한 클론이다. 프류네와 같은 고통을 당하고도 신의 영혼을 받아들일 수 없는 몸이 된 것에 좌절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었다. 어리석은 인간들이 주체성을 잃고 프랙탈에 영원히 얽매여 살게 함으로써 자신을 태어나게 한 세상에 복수를 하려고 했다. 본인은 디아즈와 함께 폭사했지만 결과적으로 프랙탈은 여전히 존속하고 있으므로 목적은 완수했다고 볼 수 있다.

3 마츠다이마데에서 아시야 선생이 사용하는 주술

위 1번 항목과 같은 것이지만 이건 수학을 사용하는 제령술이기에 따로 적는다.

지금까지의 영능력자들은 전혀 쓰지 않던 수학을 제령술에 가져와 쓰게 된 아시야 선생 오리지널 주술. 결계의 일종. 주술의 종류는 크게 나누어 3가지[10]이고, 결계에 대한 해당 작품의 설명은 신성한 문자나 도형을 그려 무언가를 불러냄. 한번 꺼내면 얼마간은 사라지지 않는다.라고 되어있다.
아시야 선생이 프랙털을 주술로 사용하게 된 계기는 프로 바바레이서가 아니던 고등학교 2학년때. 원래부터 수학을 굉장히 좋아했고 파트너인 하나코한테 초등학교 수준의 수학을 가르쳐주고 있다가 돌연 인혼으로 프랙탈을 만들었고, 그걸 본 하나코가 갑자기 기절...한것이 계기라고 한다[11]. 그야말로 발명(?)은 우연의 산물.
인혼은 영능력자라면 누구나 꺼낼 수 있지만, 그 인혼으로 프랙탈을 그리는 것은 오리지널 훈련법이 아니면 아무리 기를 써도 주술로 쓸만한 퀄리티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 오리지널 훈련법이란 바로 거북이. 인혼으로 거북이를 만들어 그 거북이가 바라보고있는 방향에 1cm씩 선을 그린다는 느낌으로 거북이를 1cm씩 전진, 1˚씩 회전을 반복하도록 프로그래밍하는 것이 비법 연습이란다. 주인공은 그자리에서 즉시 거북이를 만들어 냈다. 그리고 일요일을 포함해서 이틀만에 프랙탈까지 완성시켰다!이걸로 주인공도 수학덕후 입문. 게다가 아시야 선생은 거북이를 자동으로 움직이도록 프로그래밍하는데 3개월 걸렸다던데? 주인공 보정돋네[12] 아시야 선생이 '1cm움직일 때 1˚회전시키는 것을 360번 반복해라'라는 처음듣는 주문을 듣고 바로 직경 1m의 깔끔한 원을 완성시켜 보이기도.선생은 깔끔한 원을 그리는데 1달이 걸렸단다. 근데 이럼 360각형 아니야?
주인공은 아시야 선생에게서 아직 역삼각형 프랙털[13]을 그려 상대방 유령을 기절시키는 '츠라라의 비'만 배웠다.

4 한국의 1세대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추가바람

5 악곡

5.1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후지모리 소타가 작곡했다

5.2 사카키바라 유이의 노래 및 앨범

  1. 애니메이션의 200년 뒤를 무대로한 '프랙탈/리로디드'라는 제목으로 소설도 연재 중이다.
  2. 팝페라 가수 임형주도 부른 적이 있다.
  3. 스토리 원안을 담당한 아즈마 히로키도 라디오에서 실제로 위의 작품에서 모티프를 얻었다는 발언을 했다.
  4. 당연하지만 1위는 1235표의 마마마(…).
  5. 노이타미나는 그렇게 넘기 힘들다는 손익분기점인 5천장 라인을 달성한 작품들을 많이 배출한 시간대이다. 물론 프랙탈보다 안 팔린 실패작도 몇 개 있긴 하지만, 프랙탈의 판매량은 여러모로 심각한 실패라 할만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883장은 댈것도 아닐 정도로 비참한 판매량을 자랑하는 작품도 많이 나와서 1프랙탈이라는 단위가 무색해졌다. 어째 다 웃고 있는것이 지못미 0.25 프랙탈도 꽤 있다..
  6. 공교롭게도 둘 다 같은 화요일에 방영시간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그 동안에는 '노이타미나 데이' 라고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7. 프렉탈의 세계관은 집에서 사는 것을 '얽매여 사는 것'으로 취급하고, 집이 없는 것을 자유라고 여기는 극도로 개인주의적인 세계관이다.
  8. 정확히 무슨 일을 당했는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그녀가 겁탈당했을 것이라고 확정짓는 분위기.
  9. 7화에서도 인간과 유사한 도펠이 등장하지만 크레인과 접촉할 수는 없었다. 인간과 접촉하는 것은 넷사만의 고유한 기능.
  10. 주문, 연금, 결계
  11. 아시야 선생은 그걸보고 '그렇게나 수학을 싫어하나'라고 순간 생각했다고 한다
  12. 감격한 아시야 선생은 T셔츠 한 장 차림으로 주인공을 끌어안았다. 그것도 슴가에 코가 닿도록
  13. 시어핀스키의 프랙탈이라는 이름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