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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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Korea Science Academy of KAIST)
개교1991년 (2003년 영재학교 전환) [1]
유형과학영재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국립: 미래창조과학부 직할출연기관
소재지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1동
홈페이지

1 개요 및 역사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Korea Science Academy크사 of KAIST, 이하 '한국과학영재학교' 또는 '한과영'이라 약칭)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도로명주소 백양관문로 105-47)에 위치한 과학영재학교이다. 2003년에 국내에선 처음으로 과학영재학교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영재학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교육부 소속이 아닌 미래창조과학부 직할출연기관인 것이 특징이다.[2]

과학고에서 시작된 다른 과학영재학교들과는 달리 교명에 '고등학교'가 들어가지 않고[3] '영재학교'로 끝나는데, 부산과학고등학교가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하게 되면서 교명을 한국과학영재학교로 바꾸게 되었다. 그런데 (구) 장영실과학고등학교가 교명을 부산과학고등학교로 변경하였고, 이 과정에서 마찰이 생기기도 하였다. 이를 계기로 과학고에서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되는 학교들은 전환 이전의 교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 1991년 3월 4일 부산과학고등학교 개교 (연제구)
  • 1998년 2월 18일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 (연제구->부산진구)
  • 2002년 5월 3일 대한민국 최초 과학영재학교 전환
  • 2005년 7월 12일 한국과학영재학교 교명 변경
  • 2009년 3월 4일 KAIST 부설화 선포.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로 교명 변경

2 학풍 및 특징

도전하려는 학생은 최대한 지원해주되, 스스로 포기하는 학생은 가차 없이 도태시킨다.

한마디로 학생, 특히 학년이 높아질수록 고등학생이라기보다는 대학생에 가깝게 대하고, 교육과정 및 학제 또한 그렇게 구성되어 있다.[4]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려는 의지가 강한 학생에게는 최고의 환경이지만, 학생이 나태해질 경우 가해지는 제재는 덜한 편이다. [5]

교원들이 교육청 소속인 다른 영재학교들과는 달리, KSA의 교사들은 대부분은 KAIST 소속이다(일반적으로 전임교원). 즉, 대부분의 교원은 4-5년마다 바뀌는 것이 아닌, 아주 오랫동안 KSA에서 근무한다. 물론 교육청 소속의 교사들도 존재한다(일반적으로 파견교원). 하지만 이러한 교사들 역시 대다수는 부산내의 과학관련 특목고 즉, KSA, 부산과학고, 부산일과학고 등에서 번갈아 가며 근무하신다. 따라서 KSA 내의 어떤 교원(파견교원)이 전근가신다면 높은 확률로 부산내의 과학고로 가신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렇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오신 교원이라도 높은 확률로 KSA 와 관련이 있는 (예전에 교원이였다던가, 학교 설립과 관계되어 있다던가)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6][7] 교원들에게는 카이스트와 동일한 수준의 연봉이 주어지고, 학교에 기초적인 연구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영재학생들과 함께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교수 연구실과 유사한 개인 오피스가 주어지고, 대부분의 과학 교원들 1인당 1개의 랩을 담당하는 등 대우가 전반적으로 상당히 좋다. 학생 연구 프로그램 및 국제교류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아주) 가끔은 SCI급 논문이 나오기도 한다. 쉽게 표현하자면 3년 일찍 맛보는 KAIST라 생각하면 편하다. 카이스트 첫 1년 생활이 더 고등학교같다.

발표 수업 및 보고서, 과제 작성을 위해 개인 노트북을 사실상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노트북을 기숙사 점호 후 입고하는 규정이 08년도부터 신설되었지만 태블릿에 무선 키보드를 결합하면 제2의 야간용 노트북(...)이 탄생한다. 인터넷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면 노트북을 하나 더 준비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덕분에 백괴사전도 이 학교 학생들의 손에서 탄생했다.진짜?그래서 초창기 백괴사전의 관리자는 KSA 학생이였으며, 백괴사전의 서버 위치가 KAIST 내로 잡혔을 때도 있었다.

한 학번이 약 120~150명, 전교생이 400명 남짓이기 때문에 같은 학번끼리는 대부분 얼굴과 이름 정도는 다 기억하고 다닌다. 따라서 동기, 선후배 간 네트워크가 극도로 밀접하게 발달되어 있다.사실 동기정도만 기억한다 물론 장점과 단점이 모두 존재한다. 아싸라면 그런 거 없고 졸업하고 나서 잊혀진다

과학영재학교 중 그나마(...) 성비 문제가 가장 많이 개선된 학교로, 15학번 기준 남녀 성비가 2.5 : 1 가까이 된다.[8][9] 08학번과 09학번 당시 성비 최악(144명 가운데 10명, 9명)을 찍은 적이 있다.[10] 당시에는 여학생은 없는데 남학생은 많아서, 여자 기숙사 1층을 도어락으로 막아놓고 남학생들에게 배정하기도 했다. 소위 남자 직녀.[11] 07년 이전에는 여자 기숙사 4층이 비슷한 기능을 했다.

국립인 만큼 학비는 사립 특목고 등에 비해 확실히 낮다. 등록금은 월 15만원이다. 그러나 기숙사비는 없고, 교내외 다양한 장학금을 받는 학생의 비율이 높아서 학사경고를 맞지 않는 한 학비 부담은 사실상 없다. 오히려 흑자를 보기 쉽다.

3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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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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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지도>

1 정문(Main Gate)
2 본관(Main Building)
3 아크로폴리스(Acropolis)
4 탐구관(Lecture Building 1 : Tamgu-Gwan)
5 형설관(Lecture Building 2 : Hyungsul-Gwan)
6 노벨공원(Nobel Garden)
7 창조관(Advanced Science Building : Changjo-Gwan)
8 견우관:남학생 생활관(Boy's Domitory)
9 직녀관:여학생 생활관(Girl's Domitory)
10 백양관(Guest House)[12]
11 예지관 또는 설동근관(Seol. Dong-geun Hall : Arts and Physical Education Building)
12 운동장(Athletic Field)
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실 노벨공원 뒷쪽에 아파트 단지로 향하는 후문이 있지만, 거의 폐쇄되어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열린다고 한다.

사진으로 보면 운동장에 잔디가 많은 것 같지만, 축구를 한 번 하고 나면, 싱크홀이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다.[13]
하지만 2015년도에 무려 천연잔디를 공사하여서 운동장의 명물 싱크홀은 사라졌다. 대신 식당 앞 골대 아래의 잔디 손상이 심하다.

참고로 학교 구조가 심히 괴랄한데, 이는 산을 깎아내어 학교를 지었기 때문이다.[14] 기숙사에서부터 모든 건물로 다 연결이 되어 있어, 비가 와도 등교 및 강의실 이동에는 문제가 없다. 예지관 빼고.

3.1 기숙사

전교생이 기숙 생활을 하며, 남자 기숙사인 견우관과 여자 기숙사인 직녀관으로 나누어진다. 견우관은 5층, 직녀관은 4층 건물이며 두 건물 사이에는 '오작교'와 '오작공원'이 있다. 견우관 1층에는 사감실이 존재한다.

오작공원에는 각종 운동기구가 있다.쓰는걸 본적은 없지만 그리고 특이하게 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인공암벽이 있다. 이 인공암벽은 클라이밍 부에서 쓴다. 10미터 높이이다.

새로 지은 (신)백양관은 1층은 세탁실, 2층은 입학지원본부 및 회의실이 있으면 3층부터 5층은 게스트룸으로 쓰인다. 게스트룸은 TV, 전열기구 등이 있으며, 샤워기도 잘 나오며 시설이 좋다.

3.2 본관

학생지원부, 교무지원부 등의 사무실과 식당, 체육관, 헬스장 등이 있다. 학생들의 그룹 스터디를 위한 예약제 세미나실도 있는데, 세미나실의 이름은 A에서 G까지의 수학/과학자 이름으로 되어 있다. 순서대로 아레니우스, 보어, 퀴리, 아인슈타인, 다윈, 프로이트, 가우스이다.[15] [16] 본관 3층과 탐구관 1층, 본관 4층과 탐구관 2층, 형설관 1층이 이어져 있다.

실험실에 비해 별로 부각되지는 않지만, 도서관 시설도 높고 자료의 양과 질도 높다.[17][18][19]

각 층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1층: 조리실, 구내식당(교사식당,학생식당), 안내실, 교장실,대회의실
2층: 교감실, 학생지원부, 교무지원부, 기획연구부, 교사연구실,대강당
3층: 세미나실, 도서관(자연과학)
4층: 클럽실,도서관(인문예술,수장고)

3.3 예지관(설동근관)

원 명칭은 예지관이었으나,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영재학교 지정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주장하신 전 부산광역시교육감 설동근의 이름을 따 설동근관으로 변경되었다. 지금의 한국과학영재학교의 크고 아름다운 시설을 신축한 정순택 전 교육감은 그렇게 묻혀지고 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아직도 이전 명칭엔 예지관으로 부르며, 특정 정치인의 이름을 건물의 이름으로 사용하는 것이 옳지 못하다는 지적에 따라 2014년 가을 이후로 학교에서도 예지관이 공식 명칭으로 정해졌다. 현재는 두 명칭이 혼용되는 상태이다. 예술교육 및 취미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음악실, 미술실, 도예실, 클럽실, 체육관, 노래방, 당구장 등등이 위치해있다. 한마디로 놀기 위한 건물(...)[20]


각 층에 대해서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1층: 과학체험교실
2층: 세미나실[21],외부에 테니스장이랑 연결되어 있다
3층: 음악실,클럽실
4층: 미술실,클럽실
5층: 학생성장센터,노래방,당구장,클럽실
6층: 체육관

3.4 탐구관, 창조관, 형설관

수업이 주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탐구관은 기초 실험실 위주로 이루어져 있고, 형설관에는 순수 강의용 교실들이 대부분이다. 창조관은 신축 건물로, 교원 오피스 및 대학 분위기가 나는, 좀 더 고급스러운 장비 및 실험실들이 많다. 탐구관은 본관과 연결되어 있는데, 본관 3층이 탐구관 1층이다. 본관 4층은 탐구관 2층이고. 형설관과 탐구관은 이어져있는데 특이하게도 층수가 맞지 않는다. 형설관의 층이 해당 층과 연결된 탐구관의 층 보다 층수가 하나 적은데, 따라서 탐구관 1층은 형설관과 연결되지 않으며 탐구관 2층은 형설관 1층과 연결되어 있다. 형설관 5층은 탐구관 옥상과 연결되는데, 그래서 탐구관 엘리베이터에는 R[22]층으로 표시되어 있다. 탐구관 3층과 창조관 3층은 구름다리로 이어져있다. 창조관 4층의 미생물공학실이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 미생물공학실 지도선생님[23]은 실험 데이터와 기자재 생각에 안으로 뛰어들어 화재를 진화하려다 질식으로 정신을 잃으셨다고. 다행히 잘 진압되기는 했고 선생님도 무사히 구조되었으며 피해도 거의 없었다니 다행인 일이다. 탐구관 5층에는 i-KAIST와 세운,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선반 등이 구비된 창의공작실이 있다.

3.5 노벨공원

오작공원과 더불어 한국과학영재학교의 나름대로 교내 공원이다. 몇 개의 벤치와 풀밭, 나무가 있다. 또한,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를 기다리며'라고 쓰여진 비도 있다. 일반적으로 야외수업을 이 공원에서 진행하게 되는데, 벚꽃 피는 4월경에 이곳에서 수업을 하면 꽤나 낭만적이다.

3.6 아크로폴리스

고대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에서 명칭을 따온 시설이지만, 사실상 구조는 아고라다. 1달에 1번 정도 있는 전체조회, SAF 개막전, 화재대피훈련 등을 하기 위한, 사실 먼지만 쌓이는 장소이다.

4 생활

4.1 태권도 및 점호

1학년들, 그리고 재수강 크리를 먹은 일부 2,3학년들은 오전 6시 50분에 일어나서 7시부터 7시 30분까지 아침 태권도를 한다. 매년 없애려고 하지만, 매번 학생지원부와 학부모회, 또는 인문예술학부의 반대로 실패하였다. 가뜩이나 졸린 아침에 피곤을 한 아름 안겨주어 학생들이 하나같이 싫어하는 존재다. 띠는 처음에 빨간 띠를 받으며, 이전에 딴 단/품이 있을 경우 처음부터 검은 띠를 지급한다. 출석만 해서 설렁설렁 끝내도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출석체크를 할 뿐 뒤에 선 학생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방법은 없기 때문에. 그러나 대강당에서 태권도를 수강한다면 사람수가 적어서 빡세다.

그 외의 학생들은 7시에 기상해서 7시 30분까지 아침점호를 한다. 그 후 아침식사가 제공되며, 8시 50분부터 수업이 시작된다. 몇몇 성실한 학생들은 재빨리 아침을 먹고 수업준비는 어제 저녁에 미리 해놓아서 기숙사를 일찍 나가 1교시 수업 장소에 가있거나 세미나실에 혹은 도서관 앞에서 해야 할 일을 한다. 또는 독서실에서 인터넷이나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4.2 강의 및 공강

대학과 동일하게 수강신청이 이루어지므로 각자 스케줄이 모두 다르다.[24] 학점을 거의 다 채워서 주 4일제를 실현하며 빈둥빈둥 노는 3학년들이 있는가 하면, PT를 따서 2학년 과목까지 들으며 빡빡한 시간표를 만드는 1학년들도 있기 때문이다.

공강이란 일과 중에 수업이 없는 시간이다. 대학교와 거의 동일한 학제로 운영되니 당연히 공강도 있는 것이다. 1학년의 경우 기본 공강은 1주일에 3개이며 PT가 많고 상위과목 신청을 안 할 경우 개수가 급증한다. 2,3학년의 경우에는 자신이 신청한 학점 수에 따라 공강의 개수가 달라진다. 6학기가 되면 주 4일제 시전도 가능하다.

4.3 면학시간

1학년의 경우, 일반고의 자습시간과 동일한 개념이다. 하지만 이석 신청이 가능하며, 학습 목적의 노트북 및 휴대폰 사용이 가능한 점에서 자유도가 조금 더 높다.

이 제도는 2012년 1학기가 약 4주 정도 진행된 시점부터 시행되었으나, 현재의 형태의 자습이 처음으로 적용된 것이 12학번일 뿐, 자습 제도 자체는 03년부터 여러 형태로 시행되었다가 없어졌다가를 반복해 왔다.[25]

현재는 1학년의 경우 형설관 2,3층, 2/3학년의 경우 선택에 따라 창조관 3,8층에서 좌석을 지정받거나 자유로운 장소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

2016년 1학기부터 면학시간이 축소[26]되어 월,화,수,목 각 2시간 30분에서 월,화,수,목 각 2시간이 되었다.

2016년 2학기부터 1학년은 이제 창조관 8층 자습실의 고정석을 사용한다.

4.4 간식 및 노트북 입고, 야간점호

학부모회에서 주관하여 면학시간 이후 식당에서 간식을 먹게 된다.

입실 종료와 함께 노트북 입고가 종료되며, 생활관에 늦게 들어왔을 경우 벌점을 먹는다. 만약 노트북이 문 잠긴 도서관에 외롭게 놓여있거나 학교 밖에서 수리중이라면, 종이에 사과의 말씀과 함께 자신의 노트북 칸에 넣어두면 된다. 물론 일부 학생들이 밤에 잠 안자고 게임놀이하는 폐해를 막기 위해서다. 그러니 모두 모바일게임을 하자

해충 방지를 위해 음식물을 통제하고 있고, 규정에 어긋나는 식품 (빵, 과일, 라면 등)의 경우에는 적발된 경우 벌점을 받으며, 자수할 경우 경고 1회를 받는다. 경고 2회당 벌점 1점이다.

윗 학년이나 사감선생님이 방 앞에 정상적인 인원이 서 있는 것을 보는 것으로 점호는 끝난다. [27][28] 점호가 정상적으로 끝나면, 30분 가량의 시간 후에 소등이 이어진다.[29][30]

토요일은 아침점호와 9시부터 12시까지 기숙사에서 나가야 한다는 것과 23시 20분까지 입실 및 노트북 제출, 23시 30분에 점호를 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자유고, 일요일은 23시 20분까지는 완전히 자유다.

원래는 배달 음식을 자유로이 시켜 먹을 수 있었으나, 2015년부터 배달 음식을 금요일 저녁과 토, 일에만 시켜먹을 수 있게 되었다.

방학은 다른 학교에 비해 매우 긴 편으로, 여름 방학은 6월 중~후반에서 8월 말까지의 두 달 가량, 겨울방학은 50일 가량이다. 정확히 설명하자면, 한 학기는 무조건 16주이고, 16주가 지나면 방학인 것이다.

4.5 교통

대개 이 학교에 입학시험을 보러 오거나 입학 후 기숙사 입주를 하는 경우, 학부모들은 학생과 기숙사에 들어갈 여러 짐들을 차에 실어서 오게 된다. 백양터널과 인접해 있어서 경부 또는 남해선 축에서 차량으로 접근하기엔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 백양터널의 북단은 고속도로로 연결된다. 남단으로는 고가차도와 수정터널을 거쳐 부산 원도심으로 연결되어 거주지가 부산 남부나 해운대권인 경우 이쪽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다만 대중교통망은 좀 안습한데 버스노선이 부산 버스 17, 부산 버스 179, 부산 버스 1004 정도밖엔 없기 때문. 부산 버스 124[31]는 있든가 없든가 신경쓰지 않는다 그나마도 정류소 이름이 국제프라자아파트. 버스로 찾아올 경우에 주의를 해야 한다. 그래서인지 학생들도 주말 외출 때에는 웬만하면 버스보다는 택시타고 바로 서면이나 부산역으로 간다. 여담이지만, 본가가 경부선축인 학생들의 경우 구포역으로 버스나 택시로 가서 구포에서 KTX를 타고 올라가거나 들어오곤 한다.

5 교육과정

  • KSA 3차 교육과정 기준 (14학번부터는 KSA 4차 교육과정 적용)
  • 수리정보과학부

  • 물리지구과학부

  • 화학생물학부

  • 인문예술학부

이 외에도 몇몇 과목들이 있다. (특강, 세미나 과목 등)
참고로 이 화면은 KSA 학생들이 자체개발한 수강신청 도우미 프로그램 Confidence를 캡쳐한 것이다.

융합과목으로 법과학, 과학기술경영, 창의공학 등의 수업이 운영되고 있다.

6 창의•연구활동

6.1 창의설계 활동 및 연구방법 기초세미나

1학년 때 진행된다.

  • 창의설계 활동: 1학기에 진행된다. 선생님과 분야를 한 묶음으로 17개 정도의 팀이 학교 웹페이지에 공지된다. 융합분야가 두세개 정도 있는데, 이 분야들은 담당 선생님이 두 분 씩이며, 나머지는 한 분 씩이다. 융합분야는 16명, 그 외는 8명 정도의 학생들이 배당된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분야 설명을 잘 보고 신청을 하면 된다. 이렇게 선생님과 분야가 결정되면 일주일에 한 번씩 3교시 동안 지정된 장소에 가서 수업을 듣는다. 분야에 따라 하는 것은 각각 다르다. 실험을 할 수도 있고, 정말 수업만 할 수도 있다. 지도쌤 맘대로다. 2016년 부터는 창의설계 결과물을 KSA 창의연구 중간발표회에 참석하여 '포스터 발표'를 해야한다.
  • 연구방법 기초세미나: "공식적으로는" 1학기 창의설계 활동으로 기본기를 다진 학생들에게 본격적으로 연구에 필요한 기초적 자질들을 교육시키는 코스. 지도선생님만 바꾸어 창의설계 활동을 다시 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엄밀히 보면 창의설계는 "연구를 설계하는 활동", 연구방법기초세미나는 "연구의 기초적인 방법을 배우고 실행해보는 활동"이다. 만약 A라는 분야에서 B에 대해 C의 방법으로 연구를 한다면, 창의설계에서는 "C를 이용한 A에서의 B 연구"라는 주제를 뽑아내어 설계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고, 연구기초세미나에서는 B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C라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면서 연구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이다. R&E와 비교하면, 연구 목적과 선행 연구를 조사해서 주제를 잡는 것이 창의설계의 연장, 그 이후의 과정이 연구방법기초세미나의 연장이다. 2016년 부터는 진행 방식이 바뀌어 논문을 읽고, 그 내용을 정리한 다음, 학기 말에는 R&E Proposal을 작성해야 한다. 또한, 연구방법 기초세미나 팀이 R&E 팀까지 이어진다.

자기가 창의설계 활동을 해 보고 내 적성이 아니다 싶으면 연구방법 기초세미나때 다른 과목으로 옮겨가도 된다.

6.2 R&E 및 국외 위탁교육

2학년 때 진행된다.

  • R&E: KSA에서 가장 많은 인력과 예산을 지원하는 핵심 프로그램. 3,4학기에 걸쳐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4명 한 팀, 특수한 경우 3명이나 5명 한 팀이 되어 주제를 잡아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팀은 학생들끼리 자율적으로 정하고 기본적으로 1,2학기와 여름방학 기간으로 나뉘어지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최소 20일간 해당 연구기관(지도교사, 혹은 지도교수가 속한 기관[32])에서 R&E를 진행해야 한다.
  • 국외 위탁교육: 2학년 여름방학에 이루어지며, 모두 국외 대학교/영재학교에서 각 기관이 제공하는 캠프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3학기 3월 경에 위탁교육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기관을 정한다. 여름방학에 R&E 팀원들은 국내현장연구기간 20일을 채워야 하므로 같은 기관 혹은 비슷한 시기에 교육을 시행하는 기관에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GPA 및 여러가지 종합적인 사항이 좋은 경우에는 3학년에 국외 위탁교육을 한번 더 갈수있다.

6.3 졸업연구

3학년 때 진행된다. 한과영 선생님에게 지도받는 개별연구와 카이스트 교수님에게 지도받는 KAIST HRP 중 선택할 수 있다. R&E와는 달리 인문을 주제로 연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2학년 R&E 당시에 연구했던 주제에서 확장해서 연구를 한다. 지도선생님도 R&E 당시에 교내 선생님을 했었다면 그대로인 경우가 많고... 논문에 야심이 있는 학생의 경우에는 작년에 했던 주제를 리비전하고 정확도를 높여서 논문 제출을 준비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건 일부 성실한 학생들에게 한정된 말이고, 대부분은 적당히 졸업할 정도로만 한다.

6.3.1 KAIST HRP

KAIST에서 교수님의 지도 하에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60명 정도의 제한이 있다. 1학기와 여름방학 6주 집중연구로 마무리되기 때문에 개별연구보다 일찍 끝난다. 여담으로, KAIST 대덕 캠퍼스에 KSA의 HRP 및 HP 전용 건물을 지을 계획이라고 한다.

7 학점

대학교와 같이 A+에서 F까지의 평어와 4.3 만점의 GPA(평점)으로 나온다. 평점 평균은 3.2 정도이며, 한 학기 평점이 4.0이 넘는다면 그 학기의 상위 10~15% 안에는 충분히 든다는 뜻이다.[33]4.0 넘는 사람들은 모두 어렵지 않다고 하지만...

카이스트와 (동일 과목들을) 비교했을 때, 학점이 더 짠 편이다. 특히 미적분학 같은경우에는 한과영에서 B+을 받을 실력이면 카이스트에서 A0 이상이 나온다고 한다. 그러니 한과영에서 수학 못했었다고 기죽지 말자.

특이사항으로는 PT(Placement Test)제도가 있는데, 1학년 과목[34]에 한해, 입학 전에 시험을 봐서 충분한 실력이 되는 학생들에게 미리 학점을 부여하고 수강을 면제하는 제도이다. 단, PT시험으로 부여받은 평점은 최소 A-이상이어야 하며, 그 미만은 탈락으로 처리된다. I, II 중 한 과목만 패스하면 해당 과목에 대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영어는 시험을 보는 대신 공인영어시험 성적으로 대체하며, 이것으로 영어 1, 2에 대한 PT를 동시에 딸 수 있다.

PT를 따도 드랍을 하고 정상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단 PT로 취득한 성적보다 낮은 성적을 받았을 때 PT때의 성적을 복구할 수는 없다. 만약 PT를 수용한다면 1학년때 2학년들과 같이 상위과목을 들을 수 있다. 보통 PT는 취득자가 많지 않으므로 상위과목 신청시 2학년들과 같은 반에서 수업을 듣지만, 영어 PT는 한 학년에 10명정도 있기 때문에 PT반을 따로 꾸려 수업을 진행한다.

2.0 미만의 학점이 나오면 학사경고를 받으며[35], 학사경고를 두 번 받으면 학교에서 쫓겨난다. 그러나 학사경고를 이미 한번 받고 또 받을거 같으면 성적 나오기 직전에 휴학을 때리는 사기 스킬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저렇게 쫓겨나는 경우는 존재하지만 거의 없다. 설사 쫓겨나도 F 학점 맞은 과목의 시험을 다음 해에 다시 응시해서 통과하면 다시 입학시켜준다. 또한 학사경고를 받고 3점대를 한번 받으면 학사경고가 없어진다.

8 학생자치기구

2015년 기준 학생회칙에 명시된 학생자치기구로는 크게 대의원회, 회장단, 학생운영위원회가 있다. 흔히 학생회라고 하면 떠올리는 것은 회장단+학생운영위원회이고, 규정상 학생회라는 용어는 재학중인 학생들을 통칭하는 단어이다.

8.1 학생회장단

학생회장과 각 학년의 부회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회장은 학생 전체를 대표하며 부회장은 해당 학년을 대표한다. 또한 학생회장은 학생운영위원회와 대의원회의 회장으로 두 기구를 통괄한다.
대의원회의 학생회장단에 대한 견제 수단으로는 탄핵소추가 있다. 대의원회 과반의 발의 후 투표를 통해 재적인원의 2/3이 찬성할 경우 탄핵소추가 제기된다. 소추제기가 일어나는 즉시 해당 임원의 권한은 정지된다. 이후 학생회(즉 학생 전체) 투표로 2/3이 찬성할 경우 탄핵이 결정되고, 부결 시 임원의 권한이 복귀된다.
임원은 투표로 결정되며, 이 투표는 독립적인 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회장단 선거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1학년 부회장은 1학년이 입학한 이후 학기 초에 진행되며, 2, 3학년 부회장과 학생회장 투표는 전해 연말에 진행된다.

8.2 학생운영위원회

흔히 말하는 학생회는 이 학생운영위원회를 지칭한다.

2015년 학생회 기준 지도부[36], 총무부[37], 국제부[38], 정보부[39], 과학봉사부[40], 학예부[41], 화합부의 부서가 존재하나, 부서의 폐지/통합/신설이 일어나기도 한다.(ex. 여학생부+체육부=화합부) 혹은 같은 부서의 성격이 달라지기도 한다. 임원들은 선거 이후 전해 연말에 회장단에서 면접을 통해 선출하며, 보통 부장을 먼저 선출한 후 부장들이 회장단과 함께 2학년 차장들을 선발하여 회장단이 출범하게 된다. 이후 1학년들이 입학하면 1학년 차장을 선발한다.

8.3 대의원회

대의원회는 최고의결기구이다. 이 대의원회는 보통 회장단+각 학급들의 반장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한 학기동안인데, 사실 회장단이나 운영위원회 정도의 책임이 있는 자리라는 인식은 없어서 그렇게 심각하게 뽑지는 않는다.
대의원회에서 하는 것들은 학생회 사업 기획의 심의 및 결산 보고의 승인, 규정들에 대한 의결, 탄핵소추제기 등이 있다.

9 클럽(서클)

쉽게 말해 동아리라고 보면 되는데, 타 학교의 일반적인 동아리보다 더 많은 지원을 학교로부터 받는다. 공식명칭은 클럽으로 변경되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서클로 부른다. 17개의 클럽이 있으며, 절반 이상은 영재학교로 전환 전 부산과학고등학교 시절부터 존재했다. 클럽의 종류, 이름, 활동 내용은 클럽이 생긴 이래로 조금씩 바뀌어왔다. 다만 재미있는(어찌보면 씁쓸(?)한) 사실은, 본래 학술 관련이나 과학 관련 클럽이었던 곳들 중 적지 않은 곳이 없어지거나 非학술 클럽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아래는 2015년 1학기 기준으로, 정렬은 가나다순이다.

  • GROOVE(그루브) - 힙합
  • 놀소리 - 방송
  • 누리빛 - 사진
  • Delight(딜라이트) - 마술
  • LOONY(루니) - 어쿠스틱 밴드
  • RUBICON(루비콘) - 보드게임
  • 별보라 - 댄스
  • 비나리 - 미술
  • 서향 - 도서, 문화
  • Sturgeon(스터전) - 밴드
  • SSOL(쏠) - 연극
  • 어우러짐 - 사물놀이
  • ESRA(에스라) - 교지
  • MC FILM(엠씨필름) - 영화 제작
  • EOS(이오에스) - 컴퓨터 (프로그래밍)
  • Chemiphile(케미파일) - 화학 실험
  • PURE(퓨어) - 아카펠라

소위 "물밑 규정"이라 부르는, 클럽원 선발 사전홍보규정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클럽원 선발 시 불공정한 사전 홍보(즉, 물밑에서 신입생과 접촉하여 판단을 흐리고, 클럽 간의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는 행위)를 방지하여 모든 신입생이 공정하게 선발되는 것을 보장하는 규정이다. 주 내용은 타 클럽 비방, 선발 약속 등을 금지하는 것이다, 이를 어긴 사람의 클럽은 선발에 제한이 생기거나 홍보에 제한이 생기며, 이를 어긴 사람 본인은 또 다른 불이익을 얻는다.

10 축제

봄 축제인 SAF(Science Academic Festival) 와 가을 축제인 SAC(Science Adventure Celebration)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SAF는 2박 3일, SAC은 3박 4일 간 진행된다. 그 외의 행사들로는 다른 학교에서도 다 하는 체육대회가 있다.

민족사관고등학교와의 친목 등 도모를 목적으로 한 체육 교류전이 매년 열리고 있다.[42] 2016년도 한국과학영재학교-민족사관고등학교 체육 교류전의 경우에는 KSA가 축구, 농구에서 민사고가 발야구에서 승리하면서 KSA가 승리하였다.

11 입학 과정

기본적으로 영재학교 문서의 들어가는 방법 문단을 참고하면 되며, 여기에는 KSA의 입시가 타 영재학교의 입시와 다른 점을 서술하고 있다. 입시 과정은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서류전형) -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지필시험) - 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캠프)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서류전형은 다른 학교에 비해 상당히 다른데, 다른 학교에 비해서 지원자가 많고, 1차에서 1000명 가량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내신을 포함한 서류전형이 1차 경쟁률이 낮은 다른 학교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중요한 편이다. 그런데 내신만 보는게 아니라 자기소개서나 다른 요인들도 많이 보기 때문에 (제출 서류 - 탐구 보고서 등) [43]변수가 많은 편이다. 내신 1%대가 1차 탈락을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내신 30%대가 최종 합격을 하고 학교를 다니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보통은 5~10%대 정도에 학교에서 선생님들께 좋은 평판을 확보해 두고, 자소서를 괜찮게 썼다면 붙을 수 있다. 2단계 지필이나 3단계 캠프 같은 경우는 여타 영재학교와 비슷하며, 영재학교 지원자라면 누구나 흥미로워할 만한 문제가 출제된다. 2차와 3차 시험 사이에 학교 선생님들이 전국을 돌며 방문 면접을 간다. 방문 면접을 오는 경우는 어떠한 경우인지 일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세간에 떠도는 말로는 크게 세 가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우선선발을 시킬 학생
2. 붙일지 말지 긴가민가한 학생
3. 1번이나 2번 사례와 같은 학교에 있는 학생

방문 면접에 와서 묻는 내용에 따라서 눈치껏 자신을 왜 보러 왔나 짐작이 갈 수도 있다. [44]

그러나 이런 소문들은 단지 세간의 카더라 통신일 뿐이니 절대로 입시를 위해 신뢰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2017년 입시의 경우는 1박2일로 캠프 날짜가 축소된 것 때문인지 자소서 관련 질문(인성면접)이 생략되었다. 그 외 캠프 내 수,과학 면접 문제는 영재학교 지망생이라면 상당히 흥미로워할 내용이 나왔다. 2016년 입시의 경우는 수,과학 면접과 토론이 있었다.

12 졸업 후

의약학 계열 진학을 학교 차원에서도 심각하게 말리고 있고,[45] 실제로 한때 과학고 및 영재학교들의 의대 진학이 크게 이슈화되었을 때에도 한국과학영재학교만은 예외였다. 물론 그렇다고 전혀 안 갔던 건 아니고, 불과 3년여 전까지만 해도 졸업생들 가운데 1~2명 정도는 의대로 진학하곤 했지만...

\의대에 뜻이 있는 사람중 적지 않은 수가 의대로 진학하게 된다. 과거에는 의학전문대학원도 있었고, 대학 진학 후 편입 형식으로 의대 본과로 바로 들어가기도 했다. 약대는 6년제로 바뀌어 일반편입을 통한 입학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재학교 정책은 의미도 없다. 영재학교 초기에 화학이나 생물 계열로 진학한 학생중 적지 않은 수가 약대 편입이나 의전에 진학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반수 혹은 재수를 통해 의대로 진학하는 경우가 있다. 재학중에 준비해서 또는 자퇴하거나 퇴학 당한뒤 수능쳐서 진학한 케이스도 있다.

졸업생의 대부분은 AP제도와 HP제도(KSA 마지막 학기를 카이스트에서 보내는 것)를 통해 조기졸업을 노릴수 있다는 점, HRP(졸업연구를 대신하여 카이스트 교수 지도하에 연구를 수행하는 것)와 같은 KAIST-KSA 연계 프로그램이 많다는 점, 그리고 KSA 졸업생에게는 KAIST 입학 문턱이 특별히 낮게 설정[46]되어 있는 점으로 인해 KAIST에 주로 진학하는 편이다. (입학 정원이 전교생의 2/3인 100명이 카이스트로 진학하는 셈) 나머지는 포스텍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UNIST 등으로 진학한다. 상위권은 주로 학부 유학, 서울대학교 진학, 카이스트 총장장학생(KPF) 특례입학을 한다.(포스텍에는 전국에서 1명을 선발하는 총장장학생으로 매년 최상위권 학생이 진학한다)

13 학교 관련 사이트

외부인 열람이 가능한 극히 일부의 교내 사이트

  • [1] - 학교 메인 사이트. 사실상 대외 홍보용에 가까우며,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다. 학사일정은 여기서 볼 수 있다. 교직원 소개도 여기에 있다.
  • [2] - 입학 관련, 입학 전 합격 확인, 진단평가 일정, PT 일정 등 거의 대부분의 것이 올라온다. 수험생들의 애환이 담긴 사이트. 매년 리뉴얼된다.
  • [3] - KSA에서 개최하는 국제 과학행사인 KSASF에 관련된 사이트이다.
  • [4] - KSA 학생회에서 만든 위키위키이다. 이 위키 프로젝트는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역사를 정리하고, 학교에 대한 여러 정보를 체계화하여 KSA 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외부인의 열람도 허용한다. 자주 터진다

학부별 사이트

  • [5] - 한국과학영재학교 화학생물학부
  • [6] - 한국과학영재학교 물리지구과학부 사실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7] - 한국과학영재학교 수리정보과학부

기타 교외 사이트

  • [8] - 교정을 스트리트 뷰 형식으로 볼 수 있다. 카이스트 부산캠퍼스설
  • 백괴사전
  • 백괴사전 KSA 항목 - 한국과학영재학교에 대한 가장 정확한 서술...일 리가 없잖아! 다만 백괴사전은 KSA에서 기원했기 때문에 상당히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심지어 틀:사실 마저 달려있다. 하지만 저 틀에 낚여서 해당 문서를 그대로 믿으면 골룸.
  • 오메가위키 한국과학영재학교 항목 -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이 만든 위키의 한국과학영재학교 항목으로, 굉장히 자세하고 잉여로운내용들도 서술되어 있다. 내부인들만 알고 있는 정보도 상당한 편.

14 여담

14.1 위키위키

  • 나무위키와의 관계: 이 위키의 전신인 리그베다 위키에는 2011년까지 이 학교 문서가 존재했었다. 그러나 저명성 등에 관해 규정 위반인가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고, 결국 이 문서가 사라지고 생겨난 문서가 영재학교문서라고 한다. 나무위키가 생긴 후 제일 처음으로 생긴 영재학교 문서지만 당시에는 토막글로 존재해서 삭제와 재생성만을 반복하던 문서였다.
  • 백괴사전: 놀라운 사실 중 하나로, 백괴사전이 처음 만들어진 곳이 이 학교이다. 지금도 백괴사전에는 이러한 흔적이 살짝 남아 있다. 백괴사전의 이 학교 항목이 굉장히 자세하며하지만 오래된 내용들이 많다. 업데이트 역시 상당히 자주 이루어진다. 순살로 치킨이 망했다는 정보라든가(...) 백괴사전이 다른 언사이클로피디아에 비해 자잘한 특수 기능이나 공대 드립이 많다는 것도 그 흔적 중 하나다.
  • 기타 위키위키: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탄생한 다른 위키로는 KSA 위키와 오메가 위키가 있다. 다만 활성화되지는 않은 편이다. KSA 위키의 경우, 학교 내부에서 활성화시키려는 움직임이 있다.

14.2 학교 문화 관련

  • 기수/학번제: 기수로 학생들을 구별하는 다른 과고나 영재학교들과는 달리, KSA에서는 학번으로 구별한다. 예로 2015학년에 입학한 학생들은 15학번이 되는 것이다. 물론 부산과학고 시절의 역사까지 합쳐서 n기로 부르는 경우도 있으며, 공식적으로는 구 부산과학고 당시의 동문들을 포괄할 수 있는 이 방법이 선호된다. [47] 이렇게 세면 2015년에 입학한 학생들은 25기가 된다. 중학교 조기졸업 및 고등학교 재수생들로 인해 학번과 나이가 서로 다른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대체로 학번 순서를 나이 순서보다 우선시하는 분위기이다. [48] 물론 대학가면 그런 거 없고 다 친구
  • 교복: 한국과학영재학교의 교복은 짙은 남색의 스타일이다. 하지만 여기에 함정이 있는데...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은 교복을 입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교복을 착용하는 경우는 입학 후 한 달이 되지 않은 신입생들과 한 달에 한 번 정도도 없는 있는 전체 모임뿐이다. 심지어 두발 규정도 없고 (지나치게 튀는 색이 아니라면 염색도 허용해준다.) 복장 규정도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49]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나타나는 부분.
  • 지역 분포: 분명 전국 지역 모집인데 수도권이 70% 가까이 된다. 사실 이는 다른 학교들도 마찬가지지만. 10명 미만의 지방 중소도시나 농어촌 지역 합격생들도 매 해 존재한다.
  • 벚꽃엔딩: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 학교에 벚나무가 굉장히 많다. 분명 교목은 은행나무인데 그건 냄새나잖아 수나무로 심으면 되지않냐? 덕분에 4월만 되면 캠퍼스의 분위기가 상당히 로맨틱해진다. 아침에 흩날리는 벚꽃잎을 맞으며 등교하는 풍경은 상당히 낭만적이다. 또한, 그 덕분에 학생들은 매 강의마다 야외수업을 핑계로 한 꽃놀이(...)를 나가자고 졸라대기도 한다. 하지만 이 기간에 로맨틱해진 캠퍼스의 분위기를 타 커플의 생성이 굉장히 활발해지며, 기존의 CC들의 염장질 또한 한층 심해진다. 솔로들은 그저 피눈물만 흘린다고 한다. 또한 학교내 도로를 중심으로 심어져 있는 벚꽃의 개화 시기가 중간고사와 절묘하게 맞물리기도 한다. 그리고 중간고사 망하면 벚꽃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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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들의 주적> 당연히 이 사진보다 훨-씬 많은 벚나무가 존재한다.

  • 명칭 문제: 정식 명칭은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보통 한국과학영재학교라고 부르는 것이 정석이나, 다른 영재학교들과 달리 이름이 여러 바리에이션(...)들이 존재한다. 아마 이름이 다른 영재학교들과는 달리 고등학교라는 말이 아예 없고[50]이름을 바꾼 전적이 있어서 외부인 입장에선 헷갈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심지어 그냥 부산과고로 아는 경우도 있고, [51] 정식 명칭은 제대로 알 지 못한 채 부산영재고, 부영고, 한국과학고등학교, 한국영재고등학교, 한국과학 뭐더라(...)같은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왕왕 있다. 2010년대 초반에 과고들이 영재학교로 전환되기 전에는 국내 유일 영재학교였던 관계로, 영재학교라고 하면 곧 한과영을 지칭하던 시절도 있었다 내부적으로는 영문 약칭인 'KSA'라는 명칭을 가장 많이 사용하며 (공식적인 문서에서도 KSA 혹은 KSA of KAIST로 사용), 대화 시에는 KSA를 그대로 읽은 '크사' 혹은 줄임말인 '한과영'이란 말을 사용한다.

위에서 언급한 교명관련 문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부산 지역에서 택시를 타고서 '한국과학영재학교로 가달라'고 말한다면. 택시기사님께서 목적지를 모르실 확률이 70% 정도다. 이 때는 당황하지 말고 "당감동 영재학교" 혹은 "백양터널 지나서 국제고 올라가다 좌회전하면 나오는 학교"라고 하고 가자. "학교 어디 다니니" "국제고밑에서좌회전고등학교 다닙니다." 사실 요즘엔 "당감동 영재학교 가주세요"하면 대부분 아신다.

  • 부산국제고와의 관계: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전신이 되는 부산과학고등학교의 신축이전과 부산국제중고등학교의 설립이 같은 정순택 교육감에 의해 동시에 추진되었기 때문에 서로 10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자리에 위치한다. 여담으로, 한과영의 천체 망원경으로 부국고 소담관의 남학생들을 훔쳐본다는 전설도 있다.[52]

14.3 학업 관련

  • 인문학 비중: 다른 학교에 비해서 인문학 과목수업이 많고(전체 학점에서 4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한다!)인문 과목 숙제가 살인적이라 학생들 사이에서는 "한국인문영재학교"나 "한국과학인문학교"로 불리기도 한다는 모양이다. 하지만 절대 타 영재교에 비해 과학 이수학점이 적은 것은 아니다. 즉, 과학 학점을 줄이고 인문학 학점을 늘린 것이 아니라, 졸업학점을 늘리는 방법으로 인문을 늘린 것이다. 살려줘 그리고 15년부터 융합과목[53](...)이 개강되었다. (14학번부터 시작)
  • 인터넷 학술 사이트 사용권한: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은 NDSL, RISS 등에 기관회원으로 인증받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용 KAIST 도서관 계정 역시 존재한다.[54]
  • 영어: 외고도 아닌데, 모든 과학 과목의 교재는 원서이며,[55] 수업 자료(파워포인트, 인쇄물), 시험지 등이 모두 영어로 되어 있고, 일부 과목의 경우 답안 작성시 용어를 영어로 써야 한다. 심지어 일부 과학 과목의 경우, 외국인 교원이 영어로 강의하는 경우도 있다. 즉, 영어를 못하면 살아남기 힘든 시스템이다. 참고로, 영어로 진행하는 "EC" 과목을 특정 학점 이상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14.4 학교 생활 관련

  • 교내 Wi-Fi: 학번과 주민번호[56]로 로그인해 사용할 수 있는 내부인 전용 와이파이가 학교 전역에 깔려 있다. 속도는 건물에 따라 편차가 크지만, 약 10Mbps 정도가 나온다. 특기할 점은, 이 네트워크는 KAIST 대덕캠퍼스, KAIST 서울(홍릉)캠퍼스, 미래창조부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 즉, 이 네트워크로 엄한 동영상이나 불법 다운로드 등을 하면 다 잡힌다. 특히, 이런 엄한 자료들을 다운로드 받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바이러스가 KAIST 본원까지 퍼지는 경우가 수두룩하다고 한다. KAIST 부산캠퍼스설 인증 KAIST 보안을 담당하는 업체에서 나와서 제발 이상한 것 좀 받지 말라고 당부까지 했다. 또한, 아이피 기반으로 인증되는 일부 고가 과학 연구용 소프트웨어 등은 이 네트워크로 접속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Wi-Fi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면 재접속 시도중을 종종 경험하게 된다.
  • ATM과 수수료: 교내에 부산은행 ATM이 설치되어 있다. 문제는 KSA의 학생증은 농협 체크카드라는 것[57]. 즉, 입/출금 시마다 수수료가 나간다.국제고 학생들도 대부분 여기서 출금을 한다
  • 여가 생활: 서면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택시로 5000원 정도 거리, 지하철역 3개 차이이걸 가깝다고 하는 거야?그나마 가까운곳이 저기니까 근데 지하철역까지의 거리가?[58])서면을 통해 부산 다른 곳으로의 교통도 좋고, 무엇보다 주말 외출이 사실상 자유롭기 때문에 다른 학교들과 달리 많은 학생들이 주말에 놀러 간다. 서면 뿐만 아니라 부산대나 경성대[59]로도 자주 놀러가며, 여러명이서 해운대를 가기도 한다.
  1. 1991년에 부산과학고등학교(지금의 부산과학고등학교와는 다르다.)로 개교하였고 이 시기에는 연산동에 있었다가 1998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과학영재학교로의 전환은 2003년이다.
  2. 과학고를 비롯한 일반 학교들은 '초중등교육법'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고, 타 영재학교들은 '영재교육진흥법'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다. 한 가지 예로 흔히 '선행학습금지법'이라고 불리는 법은 '초중등교육법'이기 때문에 '초중등교육법'이 적용되는 과학고에는 적용되지만, '영재교육진흥법'이 적용되는 영재학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반면, 한국과학영재학교는 '한국과학기술원법' 및 '영재교육진흥법' 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이 법들의 적용을 받는다. 덕분에 매년 국감 때 직접 감사가 나온다.
  3. 일단 법적으로 고등학교가 아니다.
  4. 학점제, 수강신청 제도, 학년 없이 필수과목 및 학점 수 이수하면 졸업 등등.
  5. 추가로, 카이스트 입학이 쉽고 고3때 수능을 보는 경우도 전혀 없는 등 대입으로 인한 압박감이 훨씬 가볍기 때문에 좋게 말하면 자유롭고 나쁘게 말하면 풀어진 분위기가 된다.
  6. 2015년 기준, 한국과학영재학교 초창기부터 근무한 교원들도 상당수 계신다. 그 중 일부는 KSA 의 과학고에서 영재학교로의 전환 또는 더 나아가서 KSA(구 부산과학고)의 설립에 직접적으로 관계되어 있으신 분들도 있다.
  7. 물론 카이스트에서 오신 선생님들이 교육청 교사보다 반드시 잘 가르치는 건 아니다. 생물과 초빙교원 가운데에는 창조설 지지자가 소수 있기도 하고...
  8. 16학번은 2.97:1.(국제학생 포함)
  9. 예술영재 제외 모든 영재학교 중에서 여학생을 가장 많이 뽑는다. 그래서 영재학교를 준비하는 여학생들이 가장 많이 노리는 학교이기도 하다.
  10. 이후 학교에서 정책적으로 여학생을 많이 뽑았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확실한 근거는 없다.
  11. 남자기숙사의 이름이 견우관, 여자기숙사의 이름이 직녀관, 사이의 공원이 오작공원이다.
  12. 과거에는 다른 백양관이 있었으나, 구 백양관은 견우관에 흡수되었다
  13. 특히 골대 근처의 손상이 심하다.
  14. 이 때문에 바퀴벌레, 지네, 산모기 등이 심심찮게 출현하며 근처에는 멧돼지가 출몰한다는 내용의 표지판도 존재한다.
  15. A-F는 프린터실과 함께 도서관 맞은 편 본관 3층에, G실은 도서관 4층에 있다. G층은 그룹 스터디에 사용할 수 없으며, R&E 팀장모임을 비롯한 회의와 모임의 장소로 사용된다. 학생들의 공식적인 모임에 사용가능한지는 추가바람.
  16. 2015년 만우절에는 A~G까지 각각 아돌프 히틀러(...), 베니토 무솔리니(...), 체 게바라, 두환 전(...), 엘사(???), 피델 카스트로(...)이란, 세계의 막장 독재자 컬렉션으로 교체되어 있기도 했다.
  17. 학부 수준에서는 웬만한 전공서적이 다 있다.
  18.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잘 받아주는데, 학생 한 명이 수십 권을 신청해도 받아줄 정도이다.
  19. 무려 자연과학(400번대) 서적만으로 도서관 한 층을 차지한다!
  20. 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한게, 2층에는 세미나실이 있다. 이 방은 정기고사에 이용된다.
  21. 중간고사, 기말고사, 그리고 PT시험 때 고사실의 용도로도 활용된다.
  22. roof에서 온 듯하다.
  23. 과학담당 교원은 각자 자신이 담당하는 랩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24. 예외적으로 1학년때는 PT를 통과한 학생을 제외하면 시간표가 거의 같으므로 많은 시간을 같은 반 학생들과 보내게 된다. PT에 관해서는 아래 참조.
  25. 노트북과 함께 학생회와 학교 간의 갈등을 일으키는 단골 소재였다.
  26. 학생들의 수면시간 확보를 위하여 일과시간이 8시 20분 시작에서 8시 50분 시작으로 30분 가량 뒤로 미루어졌기 떄문이다.
  27. 2010년대 초반까지는 1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가혹행위가 있어 한 달에 한 번 꼴로 학생들이 새벽 2시까지 잠을 자지 못했다.
  28. 이 때, 1학년의 경우에는 음식물 검사가 이루어진다.
  29. 시험기간에는 소등 시간이 2시로 늦춰진다.
  30. 견우관의 경우 신축된 5층은 예외로 밤에 전자제품을 충전하거나 충전식이 아닌 스탠드를 쓸 수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집에서 가져온 충전식 스탠드가 방마다 놓여 있다.
  31. 부산 버스 124의 경우에는 병원에 갈 때 사용하기도 한다.
  32. 대학 연구실 등과 결연을 맺어 진행할 수도, 교내에서 주로 수행할 수도 있다.
  33. 거의 모든 학생들이 같이 듣는 1학년 과목들은 학점을 잘 안 주며, 학년이 올라가며 선택 과목을 많이 듣게 되면 듣는 학생이 적어지기 때문에 학점을 잘 받는 학생 비율이 늘어난다. 1학년 때는 4.0이면 10% 내에 충분히 들지만, 2학년이나 3학년때는 4.0은 15% 정도. 참고로 13학번 기준으로 졸업했을 때 6학기 총합 평균 평점이 4.0을 넘은 사람은 17명이었다. 약 11% 수준.
  34.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정보과학, 영어
  35. F가 있으면, 내지는 F가 2개 이상 있으면 이라는 이야기들도 많지만 공식적인 규정으론 2.0미만이 유일한 조건이다. 그러나 F가 두개 이상 있으면 웬만해선 학사경고를 받게 되니 많은 학생들이 헷갈리는 부분
  36. 음식물 검사 등을 진행한다.
  37. 학생운영위원회 회의록 등을 작성한다.
  38. 국제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다.
  39. 공지사항 등을 전달하는 학교내 사이트인 '가온누리'를 담당한다.
  40. 멘토링 제도와 봄 축제 SAF를 담당한다.
  41. 클럽 관련 사항과 가을 축제 SAC을 담당한다.
  42. KSA 측 명칭은 "한민전(한과영-민사고)" 혹은 "민교전(민사고 교류전)".
  43. 당연하지만 스펙을 본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올림피아드 상이 즐비한 학생들이 한과영 1차에서 떨어지는 일은 흔하디 흔한 일이다!
  44. 세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우선선발자들을 목록을 만들어두고 전화로 물어보는데, '우선선발이 되면 우리 학교에 올 것인가'라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네' 라고 해야 우선선발 된다는 말도 있다. 저 소문의 주인공은 정작 엄마가 경기나 서울 결과 보고 생각해 본다 그래서 우선선발이 안됐다고...그래도 최종합격했다고 한다
  45. 현재 정책상 몰래 써서 붙은게 발각되면 그냥 졸업을 안 시켜 준다.재수를 하지 않고 의대를 가기 위해서는 국가에 그 동안 학생에게 국가에서 대신 내준 학비,기숙사비,연구비 등을 전부 돈으로 반납해야 한다.
  46. KSA 설립 당시부터 그러했고, KAIST 측의 압력으로 선발 요건이 조금이나마 까다로워진 오늘날에도 지금도 성적이 최하위권만 아니면 어렵지 않다.
  47. 동문회는 공유하나 서로를 선후배로 여기는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48. 2000년대 후반에는 나이가 같으나 학번이 더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반말을 하면 가혹행위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지금의 경우에는 사라진 악습이다. 학번이 다르고 나이가 다르더라도 어느 정도 이상으로 친해지면 말을 놓게 되는 경우도 상당하다.
  49. 당연히 정말로 없다는 건 아니고, 일과 중 귀걸이(귀에 부착하는 형태 제외)나 화장(선크림이나 로션 제외)금지나 허벅지 절반 이상 올라가는 바지 착용 금지 등의 세세한 규정들이 있으며, 위반시 벌점이 부여된다.
  50. 사실 법적으로 영재학교는 고등학교가 아니라 그에 준하는 교육기관이다!
  51. 부산과학고에서 한국과학영재학교로 교명이 변경된 것은 2005년 후반인데, 당시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반발이 심했었다. 2004년 입학생들까지는 부산과학고 시절 학생들과 학교 생활을 같이 했기 때문에... 한편 (구)장영실과학고가 부산과학고로 이름을 바꾼 이유중 하나는 사람들이 (구)장영실과학고로 이름 때문에 마이스터고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52. 사실 한과영에 밤 10시 이후에 천체 망원경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없는 한, 그럴 일은 없다.하지만 미리 셔터 설정해놓고 나간다면 어떨까 국제고 남학생들은 남기에서 다 벗고 다닌다 몸은 좋다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53. 수학적 모델링, 우주생물학 등의 과목이 있다.
  54. KAIST 도서관 계정으로는 여러 학술지와 논문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55. 학부 말고 고등학교 수준 과목들도...
  56. 입학초기의 학생 사이트 비밀번호이다. 변경시 와이파이도 재입력 해야 한다.
  57. 이참에 부산은행 체크카드를 하나 만드는 학생도 많은 편이다.
  58. 학교에서 동의대역까지는 15분 정도 걸어야 한다.
  59. 부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