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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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영재학교
과학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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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예술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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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65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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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고등학교영생고등학교장안고등학교조원고등학교
천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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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개교1983년
유형영재학교
성별남고[1]남녀공학
운영형태공립
소재지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일로 135 [2]
학교 홈페이지[3]
입학안내 홈페이지
학사 홈페이지(학생/학부모용)

1 개요

대한민국 최초의 과학고등학교[4]

The First & The Best[5]

경기과학고등학교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영재학교이다. 1983년 개교한 공립학교로, 남녀성비 10 : 1 이상의[6] 남고 남녀공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2년까지는 국내 최초의 과학고등학교로 개교한 뒤 기숙사를 제외하고는 시설에 큰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시설의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전국 과학고 및 영재학교 중 최악의 시설을 가진 학교 중 하나였다. 하지만 SRC가 지어지고 기숙사 신축, 학술정보관 리모델링, 본관 리모델링 등을 거치며 최고의 시설을 가진 학교로 거듭났다. 경기과학고등학교/시설 문서가 별도로 있으니 참고 바람.

여러 과목에서 꾸준히 좋은 실적을 내고 있지만, 2015년 기준으로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정보과학. 정보올림피아드에서 매우 좋은 실적을 내는 중이다. 2016년 아시아태평양정보올림피아드(APIO)에서 한국은 금2, 은4의 실적을 냈는데, 이중 은1이 서울과학고이며, 나머지는 전부 경기과학고이다. 정보올림피아드에 도전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으면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입학 후 처음으로 정보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1년 뒤 국가대표가 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또한, 2016년 기준으로는 물리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실적을 내고 있다. 2016 국제물리올림피아드 대한민국 국가대표 5인 중 3명이 경기과고 학생이며, 물리인증제에서의 물리마스터가 32기에서만 4명이다.(2016년 1월 기준)

2015년 이후 올림피아드 실적이 눈에 띄게 급증했다. 정보올림피아드에서는 서울과고를 뛰어넘은 실적을 보인지 오래이며, 2016학년도에는 물리올림피아드나 생물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실적마저도 서울과고를 압도하는 등, 올림피아드 실적 강화에 상당히 힘을 쏟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올은...

본교로 우편물이나 택배를 보내기 위해서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일로 135 경기과학고등학교 행정실로 보내면 되며, 학생과 교사 모두 행정실에서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다만 DHLTNT, FedEx, UPS와 같은 국제우편이나 등기우편은 본인에게 연락이 간다. 여담으로, 네 국제우편사 모두의 직접 배송지역이다. 즉 현대로지스틱스경동합동택배등에 의한 충격과 공포의 위탁배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2 역사

2.1 학교연혁

  • 1981년 11월 19일 경기도 교육위원회, 과학고등학교 설립 계획 초안 확정
  • 1982년 4월 19일 문교부 승인
  • 1982년 5월 15일 학교 건축공사 착공
  • 1983년 3월 5일 제1회 입학식
  • 1983년 6월 30일 본관 및 기숙사 완공
  • 1983년 7월 15일 대한민국 최초의 과학고등학교 정식 개교
  • 1984년 2월 10일 전두환 대통령 내교
  • 1988년 3월 2일 남녀공학 실시
  • 1993년 6월 9일 김영삼 대통령 내교
  • 1987년 2월 3일 문교부 고시 제87-3호, 특수목적고 지정
  • 2008년 12월 19일 영재학교 지정
  • 2010년 3월 1일 과학영재학교 전환

2.2 학생선발 정원 및 지역 [7]

  • 1기~2기 60명 남자 : 경기도
  • 3기~4기 60명 남자 : 경기도 + 서울 + 인천 + 강원도
  • 5기 90명 남자 : 경기도 + 서울 + 인천 + 강원도
  • 6기 90명 : 경기도 + 서울 + 인천 + 강원도
  • 7기~9기 60명 : 경기도 + 인천 + 강원도 (서울과학고등학교 개교)
  • 10기 90명 : 경기도 + 인천 + 강원도
  • 11기 90명 : 경기도 + 인천 (강원과학고등학교 개교)
  • 12기~16기 90명 : 경기도 (인천과학고등학교 개교)
  • 17기~21기 69명 : 경기도
  • 22기~27기 100명 : 경기도
  • 28기~35기 120명 : 전국 (과학영재학교 전환)

3 상징

3.1 교훈

애국, 창조, 협동.

단체 조례 때 교장의 연설에서 자주 인용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5년 신설된 홈페이지에는 나와있지 않다.

3.2 교표

이전 교표현재 교표
파일:Gshs old.gif200px

학교가 영재학교로 변경됨에 따라 교표도 변경되었다. 문구가 '경기과학고'로 바뀌기도 하는 등 다소 과도기를 겪었으나 최종적으로 오른쪽과 같은 교표로 정착했다.. 가장 큰 변화는 중앙의 '과학고'가 '과학영재'로 변경된 것. 가운데 타원은 우리은하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둘레의 테두리 없이 가운데 문양만 쓰이기도 하는데, 여기에 단지 '과학고'라고만 적힌 것은 개교 당시 대한민국 최초의 과학고등학교였기 때문에 교명을 굳이 밝힐 필요가 없어서라는 이유도 있는 모양. 영재학교로 바뀐 현재는 KSA와 서울과고에 이어 세 번째기 때문에 그 의미는 다소 바랬지만 어쨌거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3.3 교가

파일은 추가바람

  • 1절
광교산 기슭에 자리를 잡고

서호를 바라보는 우리의 학교
대한의 인재들 한데 모으니
그 이름도 빛나는 경기과학고
경기과학 대한의 자랑
그 생명 길고 길어 만세 또 만세

  • 2절
아침엔 과학의 연장을 갈고

저녁엔 팔과 다리 단련하여서
슬기와 튼튼한 몸 자라나니
대한의 씩씩한 일꾼이라네
경기과학 대한의 자랑
그 생명 길고 길어 만세 또 만세

  • 3절
창조와 협동의 횃불을 들고

세계를 밝히려는 우리 건아들
과학의 탐구와 힘을 길러서
남 위해 살라시는 경기과학고
경기과학 대한의 자랑
그 생명 길고 길어 만세 또 만세

1절은 학교 행사에서 매번 부르지만 2절과 3절은 부르지 않기 때문에 인지도가 시망이다.

3.4 교조, 교화, 교목, 교색

교조는 기러기이며, 교화는 난초, 교목은 담쟁이덩굴, 교색은 하늘색이다. 담쟁이덩굴이 본관 앞면을 빼곡히 덮으며 자라고 있기 때문에 교목이 담쟁이덩굴이 된 것으로 보인다. 교색은 학교의 마크에도 반영되어 있으며, 구 교복과 30기부터 변경된 교복 모두 하늘색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교목과 교색에 대한 인지도는 높은 편이다. 그러나 교조와 교화는 아는 사람이 매우 적다.

3.5 교복

이전 교복현재 교복
300px
남학생 춘추복 / 동복
400px
위 사진은 시안으로, 실제 교복과는 다소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3.5.1 이전 교복 (29기까지 적용)

이전 교복은 사진과 같이 남학생 춘추복은 회색 바지와 하늘색 셔츠 위에 남색 타이와 조끼를 착용했으며, 동복은 춘추복 위에 남색의 투버튼 재킷을 걸쳤다. 여학생은 와이셔츠가 흰색이고 앞뒤로 두 줄이 접힌 회색 치마를 착용했다. 하복은 춘추복보다 옅은 하늘색의 반팔 셔츠에 남색 바지, 여학생은 옷깃과 팔에 남색 줄이 들어간 흰색 셔츠에 남색 치마였다. 셔츠 색 때문에 택시기사라는 자조적인 평가가 늘 따라다니곤 했다. 또 교복에 학교를 나타내는 표시(교표 등)가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인데, 향간에는 과학고 교표를 달고 돌아다니던 학생들이 주변 학생들에게 삥을 뜯기는 사례가 있은 후로 교표가 사라졌다는 소문이 있었다(...). 바뀐 현재는 다시 있다.

현재처럼 활동복 같은 다른 옷은 없었으나 체육복이라는 이름으로 회색 추리닝이 있었는데, 디자인이 너무 구려서 대부분의 학생은 이걸 입지 않았다(...) 상의는 추울 때 걸치면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아닌데 태반이 공부할때 위아래 회색체육복 입었는데

참고로 위 표의 사진은 14기부터 적용된 디자인으로, 13기까지는 셔츠가 흰색이었다.

3.5.2 현재 교복 (30기부터 적용)

2013학년도부터는 변경된 교복이 적용되었다.마이만 빼면 사쿠라장과 교복이 같다

2016학년도 현재, 교복은 동복과 하복으로 나뉘며, 구성만 제대로 갖춘다면 1년 내내 어느 옷을 입어도 상관이 없다. 춘추복은 동복 바지와 와이셔츠, 넥타이, 조끼로 구성되며, 그 위에 겉옷을 착용하면 동복이 된다. 하복은 와이셔츠와 하복 바지로 구성된다. 겨울 생활복은 바지를 동복 교복과 공유하며, 상의는 폴라티, 집업후드, 야구잠바로 구성된다. 집업후드의 경우 반드시 생활복에만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교복 위에 집업후드를 착용하는 것도 허용된다. 여름 생활복은 바지를 하복 교복과 공유하거나 반바지를 입을 수 있으며, 상의는 흰색과 검은색의 두 종류가 있다. 생활복은 교복 대용으로 착용이 가능한 옷으로, 4시 30분에 종례가 끝난 이후, 즉 일과 시간 이후의 복장은 자율이다.

4 위치

경기과학고등학교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일로 135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도과학교육원과 부지를 공유하고 있다. 광교산 자락 바로 아래에, 주변에는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수일여자중학교, 수일중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수일여자중학교와는 창조관[8] 바로 아래의 신사임당 동상만 지나면 바로 연결되어 있을 정도로 가깝기 때문에 수일여중의 진입로를 통해 드나들기도 한다(...) 학교 부지 북쪽에는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가며[9], 영동고속도로 아래의 굴다리를 통해 지나가면 광교산 등산로로 이어진다. 학교 남쪽에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10] 두 번째로 큰 아파트단지인 한일타운이 위치하고 있으며, 아파트단지의 통근 수요를 지탱하는 광역버스 노선들로 인해 교통이 꽤나 편리하다.

학교 건물이 산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해충의 습격이 잦은 편이다. 그리마, 바퀴벌레 정도는 기본으로 출현하며, 래트가 출현하기도 한다. 단 2014년을 전후하여 이런 해충의 출현 빈도는 눈에 띄게 낮아졌다. 기숙사 뒷편의 산 위에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가기 때문에 다른 소음이 적고 상공에 역전층이 생겨 소리가 지표 주변으로 잘 퍼지는 밤에는 화물차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도 자주 있다. 그리고 산속이라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춥다. 옛날에는 겨울에 세면장에서 머리를 감고 방에 들어가면 머리에서 얼음조각이 후두둑 떨어지는(!) 진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심한 날은 방에서 물이 어는 경우도. 물론 그런 낡은 시설을 지금까지 놓아두지는 않아서 현재는 그런 일이 없다. 본래 학교가 지어지기 전 학교 부지는 묘지로 쓰였던 것으로 보인다. 학교와 경기도과학교육원 사이 공원에 문인석이 놓여 있는데, 학교가 지어지기 전부터 놓여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학교에서 도보 15분정도 거리에 홈플러스 북수원점, 북수원 CGV와 영화관 부속 시설로 BEMANI 시리즈 전 기종을 보유한 오락실지큐브 유비트2대랑 리플렉 한대밖에 안남았다... 가장 중요한 학교 앞 CU는 왜 빼먹는데가 위치하여 상업 시설도 비교적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학년이 되면 대학교나 연구기관 등에서 심화 R&E를 진행하게 되는데, 심화 R&E가 아주대학교성균관대학교에서 진행되면 축복이지만 국민대학교가 당첨되면...편도 시간이 두 시간 가까이 걸린다. 묵념.

4.1 교통

학교가 경수대로에서 도보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다만 학교로 들어가는 경우 그 10분이 가파른 오르막이라 상당히 험난하다. 학교에서 10분만 걸어가면 전국에서 유일한 24시간 운행 버스이자 전국 광역버스 승객 수 1위로 유명한 수원 버스 7770이나 수원 버스 2007, 경기순환버스 8409, 수원 버스 3000이 각각 사당역, 모란역, 의정부, 양재역까지를 초고속으로 이어주며, 반대 방향으로도 수원역까지 20분~30분만에 닿는다. 수원시내 버스철은 없어졌나보지? 학교 바로 앞[11]에는 수원 마을버스 2-1이 운행하는 정류장이 있어 성균관대역으로도 바로 갈 수 있다.

또한 2017년수원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하면 학교에서 도보로 약 15분이 걸리는 장안구청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수원역까지의 소요시간은 더욱 짧아질 전망. 게다가 이후 신분당선 남부 2차 연장선이 개통하면 동수원역에서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40분 정도만에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2] 물론 요금은(...) 다만 신분당선 광교(경기대)역 연장 개통 이전에는 구간별로 수도권 통합 요금과는 별도로 900원의 추가운임이 책정되어 호매실역에서 강남역까지 무려 6300원의 요금이 예상되었으나, 광교(경기대)역까지 개통이 된 현재 전체 구간을 이용하는 경우 별도 요금이 600원 할인되어 1200원밖에 추가되지 않는 것을 보면 생각보단 저렴할 듯 하다. 2021년에는 수원 버스 7770과 노선이 비슷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 학교 앞에 들어서며, 이 경우 서울시내에 더욱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5 시설

경기과학고등학교/시설 참고

6 학교 생활

6.1 일과

6.1.1 아침 점호

아침 7:20부터 기상 요원이 트는 2곡과 캐리비안의 해적 OST[13]가 순서대로 나오게 된다. 덕분에 학교 생활을 오래 한 사람의 경우 이 노래만 나오면 잠이 저절로 깨는 조건반사(...)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바로 다시 잠을 자는 건 함정 의외로 신입생 캠프 참가자가 듣고 싶어 하는 음악 1순위 캐리비안의 해적 OST가 모두 나오기 전에 전 학생은 그 날 점호 위치에 집합하여 있어야 한다. 점호는 기본적으로 운동장 점호를 실시하며, 시험 기간이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 복도에서 점호를 실시한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학습관 앞 공터 등 특이한 장소에서 점호를 실시하기도 하며, 이런 경우에는 점호가 아예 생략되는 경우도 있다.

본래 기상 시간은 6:30이었지만, 2013년 언젠가부터 슬그머니 6:40으로 늦춰지더니, 2014년 10월 경기도교육청9시 등교 정책 시행으로 7:30으로 다시 늦춰졌다.

2015년 11월 10일부터 화재예방의 달을 기념하여 캐리비안의 해적 OST가 나오기 전에 화재를 예방하자는 내용의 훈훈한 노래 3곡을 들려준다. 그런데 곡들이 심하게 아스트랄하고, 야간학습이 끝나는 밤 12시에도 틀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같은 경우는 웅장하고 좋은 노래지만 기상곡으로 들어서 짜증나는 곡이 되었다면, 이 노래는 원래 짜증나는 노래를 계속 들으니 형용할수 없을 정도로 짜증나게 된다는 평. 현재 이 노래를 트는 학생이 있으면 주위의 아이들이 노래를 끄라고 하는 걸 볼 수 있다. 야간학습 끝나고 학생들의 소방안전송 떼창을 들을 수 있다 2015년 12월 2일부터는 드디어 방송이 나오지 않는다. 여담으로 이 곡들은 2008년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진행된 제 60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기념 명칭 및 상징표지 공모전의 CM송부문 수상작들이다. 에서 들어볼 수 있으며, 악보도 볼 수 있다. 참고로 아침에는 사감 교사에 따라 세 곡이 역순으로 재생되거나, 랜덤 순서로 재생되기도 한다.

2016년 4월 1일 만우절에는 캐리비안의 해적이 무려 7버전(...)이 기상곡으로 나왔다. 덕분에 상당수의 학생들 멘붕 에 빠졌다(...)오늘 점호는 복도일까요 운동장일까요~ 사실 운동장이지롱

2012년 무렵까지, 우정 2관 건설 공사가 진행되는 와중과 2013년 운동장에 인조 잔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운동장에 흙더미[14]가 쌓여 있어 운동장 점호를 실시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그런 거 없다. 따라서 원칙적으로 점호는 운동장 점호를 실시하게 된다. 운동장 점호 시에는 반 별로 운동장에 집합하여야 하며, 높은 확률로 산책[15]을 동반하기 때문에, 아직 잠이 덜 깨거나 점호 이후 칼잠을 자려는 학생들은 운동장 점호를 싫어하게 된다. 그래서 상점이 충분히 쌓인 학생의 경우 귀찮다는 이유로 점호를 나가지 않기도 한다(...)[16] 산책은 창조관을 지나 본관 앞으로 돌고, 다시 중앙계단을 통해 생활관으로 올라오는 코스를 이용한다. 2015년 첫 산책 때는 본관 아래로 완전히 내려가 경기도과학교육원 앞을 거쳐 SRC를 통해 올라오는 충격과 공포의 코스가 시도되었으나, 출근하는 교직원의 자가용 때문에 혹은 무단 외출의 가능성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 원래대로 환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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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코스의 일부에 해당하는 본관 앞 도로. 오른쪽 도로에서 올라와서 왼쪽 위 방향으로 걷는다.

아침에 비가 오거나 한파 등으로 인해 날씨가 너무 안 좋아 운동장 점호를 실시하기 힘들거나, 시험 1주 전부터는 복도 점호를 실시하게 된다. 이 경우에는 각 방의 문을 열고 방 안에서 서 있기만 하면 되는데다가, 절대 산책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좋아한다. 주말에는 잔류를 하는 인원이 적은 관계로 학습관 앞 공터라는 특이한 위치에서 점호를 실시하거나, 낮은 확률로 점호를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2014년에 한 번은 점호를 식당에서 실시하는 충격과 공포급의 일도 있었다. 학생들에게 아침을 먹이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물론 많은 학생들은 식당까지 와서 점호만 받고 다시 기숙사로 들어가서 잠을 잤다. 2010년에도 있었다. 그때도 칼잠은 여전했다 야간에는 특별한 점호는 하지 않으며, 소등시간이 지나면 사감 교사 또는 우정1관의 경우 자치위원이 들어와 각 방에 들어와 인원만 확인한다. 사감 교사는 일반적으로 소등 시간 직후 1시 전후와, 2시 30분 전후, 그리고 4시 전후에 각 호실을 돌며 인원 점검을 하게 된다. 아침 점호가 끝난 뒤 상당수의 학생은 아침을 먹지 않고 다시 기숙사로 돌아와 취침을 하는데, 이를 '칼잠'이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아침을 먹지 않는 경우 점호가 끝나는 7:40~7:50경부터 등교시간까지 40-50분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칼잠'을 자게 된다.

6.1.2 등교

등교는 경기도교육청의 9시 등교 정책 시행 이후 8시 30분까지 이루어져야 한다. 지각을 할 경우 원래는 벌점이 1점 부과되었으나, 상벌점제가 폐지된 이후로는 다음날 일찍 등교하여 학생들의 등교지도를 돕는 처벌로 변경되었다. 등교는 본관 2층과 학습관 입구를 연결하는 구름다리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다른 경로로 등교하면 안 된다. 등교 경로에는 그 날 등교 지도를 담당하는 교사가 서서 교복/생활복 착용 여부를 확인한다.

6.1.3 조종례, 수업 및 공강

각 학생은 8:30까지 자기 반의 조종례실에서 대기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각 학년 별 전달 사항을 전달받고 수업에 들어가게 된다. 수업은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각자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기 때문에 각자의 시간표는 모두 다르다. 2013년까지는 자신이 듣는 과목에 따라 시간표를 마음대로 만들 수 있었지만,[17] 2014년부터는 듣고자 하는 과목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시간표가 만들어진다. 각 학생이 듣고 싶은 과목을 신청하기만 하면, 신청 내역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전체 수업이 최대한 적은 시간 내에 들어가도록 최적화된 시간표를 만들어내기 때문에[18] 하루에 공강이 몰려있다든지, 금요일에 풀강이라든지, 9교시 수업이 존재한다든지와[19] 같이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1학년은 필수 과목이 전부를 차지하기 때문에 과목 선택이 불가능하지만, PT를 통과한 학생은 예외이다. PT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PT 문단에서 서술한다. 공강 시간에는 학생마다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밀린 숙제를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부족한 잠을 자거나, 논다. 보통 학년이 올라갈 수록 공강이 늘어나게 되지만, 2학년 때 공강을 몰아써버린 미래를 팔아버린 학생이 있는가 하면, 3년 내내 학점을 꽉꽉 채워서 수업을 듣는 공강의 존재를 모르는 학생도 있다.

6.1.4 야간자율학습

취침시간
학교에 들어오면 야간자율학습 동의서를 쓰게 된다. 야간자율학습은 두 차시에 걸쳐 이루어지는데, 19시부터 21시까지의 자율학습을 1차시라고 부른다. 1차시에는 자유롭게 노트북사용실을 이용하거나, SRC나 본관의 실험실이나 강의실을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1차시를 마친 학생들은 3학년부터 급식실로 이동하여 간식을 먹게 된다. 3학년은 21시 정각, 2학년은 21시 5분, 1학년은 21시 10분부터 간식을 먹는다. 간식을 먹은 후 21시 30분부터 0시까지[20] 2차시 자습을 한다. 2차시에는 원칙적으로는 노트북 사용을 하지 않고 순수한 공부를 해야 하나 노트북 사용이 반드시 필요할 경우 2학년은 학습관의 205호와 206호, 3학년은 306호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1학년은 가장 과제가 많지만 그런 거 없다 보통 1학년의 경우 실외의 우정1관 앞 계단(...)에서 노트북을 사용한다[21]. 2차시의 자유도는 해당 학년의 학년부장 교사의 정책에 따라 달라져서 2차시에도 본인이 원하기만 하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22], 반드시 미리 허락을 받아야만 하는 경우도 생긴다. 12시가 되면 원칙적으로 모두 취침을 해야 하나 특별히 사정이 있는 사람들[23]에게 시설 이용을 허락해 주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 탐구관이 있었을 때에는 탐구관에서 새벽을 보내게 되어 새벽 탐구관이라는 뜻의 새탐이라 불렀으나 탐구관이 학술정보관으로 리모델링되고 SRC가 등장하고 나서는 기숙사가 아닌 장소에서 밤을 새는 것을 칭하는 용어가 딱히 없다.(...)

6.1.5 취침

야간 점호는 없는 것처럼 느껴지나 사감 교사가 일일히 모든 방을 순회하며 인원 점검 정도는 한다. 가끔 사감 교사가 야간에 습격하여 취침시간 중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지도점을 부여하며, 이 때에는 원칙적으로는 게임 적발로 분류되어 사용하고 있던 전자기기를 압수당하게 된다.

6.1.6 주말 잔류

학생들은 전국에서 선발되기 때문에 주말마다 집에 가는 것이 부담될 경우 사전에 잔류 신청을 한 뒤 잔류를 할 수 있다. 잔류 신청은 매 달 말 다음 달에 대한 잔류 신청을 송죽학사를 통해 받는다. 이 기간 동안 잔류 신청을 하지 못하거나, 일정이 변경된 경우 미리 사감 교사에게 말하고 잔류 여부를 변경할 수 있으나, 생활관 벌점 3점이 부여되며, 급식을 먹지 못한다. 매 달 한 번은 의무 귀가이므로 전 학생이 반드시 귀가를 해야 한다. 의무 귀가는 기본적으로 매 달의 마지막 주에 이루어지지만, 공휴일이 끼어 휴일이 길어진 경우 그 주가 의무 귀가 주가 되며, 시험이 끝나는 주가 있을 경우 그 주가 의무 귀가 주가 되는 등 예외적인 상황이 많다. 주말에 잔류를 할 경우 7시 40분에 기상하여 점호를 실시하며, 이후 오전은 자율적으로 무엇을 하더라도 상관이 없다. 미리 출석부에 자기가 할 활동을 적어놓기만 하면 근처 마트를 갔다 와도 되고, 영화를 보고 와도 되고, 오락실에 갔다와도 되고[24] 친구랑 놀러 갔다와도 된다. 단, 13시에는 반드시 각자의 학습실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이후 오후 13시부터 15시까지 1차시, 15시부터 17시까지 2차시, 17시부터 18시까지 3차시 학습이 진행되며, 저녁 시간 이후 19시부터 21시까지 야간 1차시, 21시 30분부터 23시까지 야간 2차시 학습이 진행된다. 주말프로그램은 10시에서 12시 또는 오후 1/2차시를 이용하여 진행되며, 주말프로그램을 듣는 학생의 경우 해당 시간에 해당 강의실에서 주말프로그램을 듣게 된다. 주말프로그램을 듣지 않으며 본인이 공부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없다면 주말에는 그야말로 잉여가 된다. 오후 세 차시와 야간 1차시 중 두 차시는 노트북 사용실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2 교내 인터넷

기숙사와 학습실, 급식실을 제외한 모든 학교 건물쉴 수 없는 곳에선 Wi-Fi[25][26][27]를 사용할 수 있다. 본관에만 개방형 Wi-Fi가 하나 있고[28], 나머지 모든 Wi-Fi 네트워크는 개개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해야 사용할 수 있다. GSHS의 경우 한 아이디로 하나의 기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GSHS2 또는 GSHS5의 경우 아이디당 기기 수의 제한이 없다.[29] 학내 Wi-Fi를 통해 사용한 트래픽은 개인별로 모니터링되며, 과도하게 많은 트래픽을 사용하여 학교 인터넷에 부담을 주는 경우 담당 교사가 주의를 준다. 때문에 다른 학생과 아이디를 공유하거나 토렌트 등 다량의 트래픽을 소모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12시경 부터 7시경까지는 학생망의 인터넷 연결이 매우 불안정해진다.[30] 학생용 교내 인터넷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경우 IP 주소는 122.203.53.67이며, 이외 교사용 인터넷[31], 학교 홈페이지[32] 및 학사 홈페이지 등 다양한 용도로 여러 IP를 사용하고 있다. 교내에서 사용되는 IP대역은 CIDR 표기로 122.203.53.97/27(122.203.53.97-122.203.53.127)이다. 학생망의 경우 교육청의 방화벽을 거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사이트들이 막혀 있다. 심지어 플레이웨어즈크리에이티브 커먼즈 같은 사이트가 게임 사이트(...)라고 막고 있다! 게다가 아이클라우드웹하드라는 이유로 막힌다(...) 다만 warning.or.kr과 같이 VPN이나 프록시 서버, Google Chrome데이터 세이버 플러그인을 통해 쉽게 우회할 수 있다(...)

6.3 동아리

국내 최초의 과학고등학교라는 역사에 맞게 학교에는 많은 유서깊은 동아리들이 존재하고 있다. 동아리들은 과학 동아리, 인문/예술 동아리, 체육 동아리, 학술 동아리, 봉사 동아리의 다섯 가지로 분류된다.

6.3.1 과학 동아리

가장 역사가 깊은 분류의 동아리로, 가을에 실시되는[33] 자연 탐사를 과학 동아리 단위로 떠나게 되며, 이외에도 솔대제 과학부스 운영 등 많은 학교 행사를 같이 진행하고 연구/탐구 대회에도 자주 같이 나가게 된다. 본인의 전공과 과학 동아리를 굳이 맞추어 갈 필요는 없으며, 직속 선/후배나 친구 등 연고자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다. 2016년 현재 학교에 등록된 과학 동아리는 다음과 같다. 정렬은 가나다/알파벳순이다.

  • 별바라기: 천문 동아리. 줄여서 '별바'라고 불리기도 한다. 별바라기에는 선배들부터 내려오는 별들이 12개 존재하며 후배가 들어오면 하나씩 별을 물려준다. 별이 12개여서 매 기수도 12명씩이다.그리고 자퇴별 하나
  • 셈틀: 정보과학 동아리. 셈틀은 컴퓨터를 순화시킨 단어이지만 단어가 묻혀버렸다. 그 탓인지 이름이 안 이쁘다는 불만이 좀 있다. 전산용어 한글화 운동 참고.
  • CELL(셀): 생명과학 동아리.
  • Chrome(크롬): 분석화학 동아리 Google Chrome과는 무관함
  • Double I(더블아이): 발명 동아리.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뜻의 Ideo Idea의 약자이다.
  • GLOBE(글로브): 환경 동아리. GLOBE는 다른 고등학교들에서도 많이 존재한다.
  • H2O(물): 화학동아리. DHMO라는 별명이 있다.
  • IF(이프): 물리 동아리. '불가항력'을 뜻하는 'Irresistable Force'의 약자이다.
  • MR(엠알): 로봇 동아리. Mechanics & Robotics 의 약자이다.
  • NEO(네오): 자연 탐사 동아리이다.
  • NM(엔엠): 수학 동아리. NM은 '수와 움직임' 이라는 창설 당시 이름 (Number & Movement) 의 앞글자이다.
  • On Air(온에어): 기계 항공 동아리 방송동아리가 아니다
  • Phronesis(프로네시스): 물리토론 동아리. KYPT를 전문적으로 준비하는 동아리이다. 물론 모든 동아리원이 하는 것은 아니고 희망자에 한해. 줄여서 '프네'라고 불리기도 한다.
  • SOS(소스): 융합과학 동아리. Sound of Science의 약자이다.

6.3.2 인문/예체능 동아리

격주 목요일 8,9교시의 인문/예체능 동아리 활동시간마다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많은 동아리는 학교 축제인 솔대제나 기타 인문동아리 페스티벌 등 공연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도 한다.
인문/예체능 동아리의 경우 송죽 학사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 정보가 불완전하므로 추가바람. 정렬은 가나다/알파벳순이다.

  • 딜레마: 경기과학고등학교의 흑인소울 힙합동아리. 2004년, 21기를 주축으로 창단되었다. 축제때 힙합 공연을 한다.
  • 매나니: 싱어송라이터 동아리로,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공연하기도 한다. 솔대제에선 동아리원들의 자작곡을 담은 앨범을 판매하여 수익을 기부한다.
  • : 국악 동아리로, 학교 축제 등에서 사물놀이 등 공연을 진행한다.
  • 무제(MUSE)이거 아님 이것도 아님: 방송 동아리로, 각종 학교 행사가 있을 때 방송 기자재를 관리한다. 뽑는 인원도 소수이고 면접 난이도도 높다.이건 봉사동아린데 왜 여기있지?
  • 빈센트: 미술 동아리로, 학교 축제 때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작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 스윕피킹: 기타 동아리이지만 밴드 공연을 하기도 한다.
  • 슬랩대시: 밴드 동아리로, 학교 축제나 각종 행사 때마다 마지막 공연을 담당한다. 여러 차례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하므로 다른 동아리에 비해 선발이 매우 늦다.
  • 이상한 아이들: 뮤지컬 동아리로, 학교 축제 때 뮤지컬 공연을 한다.
  • 크랙: 영화동아리. 남녀의 성비가 거의 1:10인 경곽에서 대대로 1:1의 성비를 자랑한다.
  • 포르테: 관현악 동아리로 학교 축제나 각종 행사에서의 공연은 물론, 입학식/졸업식/스승의 날/취임식 등 수많은 학교 행사에서 수시로 공연을 한다.
  • 포커스: 사진 동아리이다. 종종 외부로 출사를 나가기도 한다.
  • 하이퍼 큐브: 큐브 동아리이다.
  • ARC: 서브컬처 동아리로, 동아리명은 Animation, Rhythm Games, Comic의 줄임말이다. 기존에 만화를 그리는 동아리였던 '베스트도전'의 2016년 활동 주제를 서브컬쳐 전반으로 개편하여 생겨난 동아리이다.
  • BGM: Board Game Mania의 약자로, 보드게임 동아리이다. 보드게임을 즐기거나, 창작하는 활동을 한다. Background Music과는 관련없다
  • DM: 댄스 동아리로, 동아리명은 Dynamic Movement의 약자이다. 4대 공연동아리 중 하나로 꼽힌다. 경기과고에서 유일한 댄스 동아리이다.
  • SYS: 33기가 만든 파릇파릇한 신생 동아리. 동아리명은 Show Your Swagger의 약자이다. 공연을 하는 동아리로 춤, 노래 등등 다 한다. 그냥 하고싶은 공연을 하는 '공연'동아리라고 한다.
  • TiCa: Airport Time Capsule의 약자로, 매년 발간되는 교지인 '송죽'을 제작하는 동아리이다. 오디션 경쟁률이 매우 높으며, 기장의 재량에 따라 봉사시간을 받는다.
  • TPL: 토론 동아리이다.
  • TS: 발라드 동아리로, 동아리명은 Tender Strain부드러운 압박 이거 아니다의 약자이다. 학교 축제나 각종 행사에서 노래 공연을 담당한다.
  • TTT: The Truth Tellers의 약자로, 매년 발간되는 영어 교지 'IVIAN' MAN 을 제작하며 1년간 봉사시간 10시간을 받는다.

그 외에 과거에는 종교 동아리로 개신교 동아리인 실로암, 천주교 동아리인 묵주알, 불교 동아리인 반야가 있었지만, 실로암의 경우 31기를 마지막으로 사라졌고, 묵주알은 2016년 현재 활동중임이 확인되었다. 반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추가바람.

6.3.3 체육 동아리

격주 목요일 8교시의 체육 동아리 활동시간마다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인문/예체능 동아리와는 번갈아가며 활동이 진행된다. 인문/예체능 동아리의 경우 송죽 학사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 정보가 불완전하므로 추가바람. 정렬은 가나다/알파벳순이다.

  • 광교산기슭: 등산CU 동아리. 광말라야 산맥 흔히 '광기'의 산맥라 불리며, 등산에는 특별한 시설이나 도구가 필요없기 때문에 동아리원수가 가장 많다. 또한 화랑과 함께 타 동아리의 탈락자들의 집합소로 불리운다. 동아리 시간은 4시 50분부터 6시 30분까지인데 광교산정상까지 편도로 1시간 46분이다(...)'광교산 기슭'이라는 이름은정말 기슭까지 갔다온다는 뜻에서 교가에서 유래되었다.
  • 더블스틸(구 CBD[34]): 야구 동아리. 학교 운동장이 좁은데다가 보통은 '어택'의 활동에 쓰이는 관계로 옆에 있는 수일여자중학교 운동장을 빌려서 야구 시합을 진행한다. 야구가 인원이 많이 필요한 스포츠인 만큼 동아리 규모도 대규모이다.
  • 스매시: 배드민턴 동아리. 2014년의 오디션에서 전교생 120명 중 50명이 몰린 적도 있다.
  • 어블레이즈: 농구 동아리. 흔히 '어블'이라고 불린다.
  • 어택: 축구 동아리
  • 엣지[35]: 탁구 동아리
  • 퐁당퐁당(쓰리쿠션/PDPD): 당구동아리. 체동의 탈을 쓴 인예동이라고 할 수 있다.
  • 홀인원: 골프 동아리. 그린클럽을 사용하기 때문에 TOP와 번갈아가며 활동한다.
  • 화랑: 태권도 동아리. 본래 이 동아리의 기장은 아침 운동장 점호에서 맨 앞에 나와 체조를 진행하였으나 체조가 없어진 지금은 그런 거 없다. 2016년 5월에 목요일, 금요일 아침 운동장 점호 한정으로 새천년체조를 진행하기 때문에 다시 한다.
  • EP: 볼링 동아리. 볼링 동아리지만 가끔 당구를 치러가기도 한다.[36]
  • TOP: 테니스 동아리. 그린클럽을 사용하기 때문에 홀인원과 번갈아가며 활동한다. 홀인원이 그린클럽에서 활동하는 주에는 등산 등 다른 활동을 하기도 한다.

6.3.4 학술 동아리

학술적 목적으로 만들어진 동아리이다. 일반적으로 선후배간에서 각종 강의를 진행하거나, 동료간 학습을 진행하기도 하며, 수업 중 진행하지 못하는 실험을 수행하거나, 각종 대회를 대비하기도 한다. 단, 2015학년도부터 3학년의 스터디 모임들이 전부 학술 동아리로 등록되어 학술 동아리가 난립하였으므로 본 항목에는 종전부터 존재하던, 스터디 모임이 아닌 학술 동아리만 기술한다.
정렬은 가나다/알파벳순이다.

  • 나는 코더다(IamCoder): 정보과학 학술 동아리. 동아리원이 직접 상호간에 강의를 하며, 수시로 대회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희망자에 한해서 단체로 코드포스(codeforces.com)라는 대회를 하는데, 이게 러시아 쪽 대회라 시차 때문에 밤을 새워서 하게 된다. 당연히 다음 날 컨디션은 답이 없다.
  • Alchemist: 화학 학술 동아리. 주로 한국화학올림피아드를 대비하며, 각종 화학실험을 진행한다.
  • Integral(인테그랄): 솔빛과 마찬가지로 수학 학술동아리이지만 수학올림피아드보다는 미적분학을 주로 다룬다.
  • Life: 생명과학 학술 동아리. 주로 한국생물올림피아드를 대비하며, 각종 실험을 진행하기도 한다.
  • Phenol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독성의 페놀 맞다(...): 알케미스트와 마찬가지로 화학 학술 동아리이다. 2013년 1학년생들(31기)에 의해 생겼을 당시에는 동아리 활동이 주로 선후배 간 멘토링이나 강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알케미스트와는 달리, 같은 기수끼리의 토론식 수업의 성격을 띠는 동아리로 계획되었다. 그러나, 윗 기수(30기) 알케미스트 회원들과의 마찰에 의해 거의 동아리가 운영되지 못하다가, 결국 31기가 3학년이 된 2015년에는 3학년들의 대학 수시 면접 대비 동아리처럼 운영되었다.
  • PNS: 물리학 학술 동아리. 주로 한국물리올림피아드물리인증제를 대비한다. 선배들이 강의를 열면 후배들이 수강하는 방식이다.
  • Q.E.D.(케드): 양자역학 학술 동아리. 34기 파릇파릇한 신입생들에 의해 신설된 동아리이다. 대회나 인증제 등을 준비하는 것 보다는 지식을 쌓는 데 목적이 있는 동아리이다.
  • Solve it(솔빛): 수학 학술 동아리. 한국수학올림피아드를 비롯한 각종 수학경시대회를 대비하며, 수학 문제 출제 및 발표식 풀이수업이 이루어진다.

6.3.5 봉사 동아리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동아리이다. 주로 주변의 보육 시설이나 복지 시설 등에서 학습지도 봉사를 한다. 봉사 동아리의 경우 과학 동아리나 체육 동아리, 인문/예체능 동아리, 학술 동아리에 비해 통합적인 관리 시스템이 없는데다, 군소 동아리가 많아 전체 동아리의 파악이 어렵다. 따라서 재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추가바람.

  • 가온누리
  • 글마루: 학교 도서관 담당 동아리로 사서 교사가 주로 학술정보관 2층에 계셔서 3층 도서관에서 대출 반납과 책정리를 한다. 봉사시간은 한 학기 동안 도서관 봉사한 시간을 기록해 주어지며 공강이 거의 없는 1학년 들은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많이 봉사를 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주최하거나 도우미 역할을 한다.
  • 무제: 방송부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샤프
  • 오프닝
  • :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수업을 하는 활동을 한다.
  • 플라토닉
  • 헤르메스: 학교 홍보동아리. 입학설명회나 신입생 적응교육, 신입생 선발 캠프 등 다양한 학교 행사가 있을 때 봉사 활동을 한다.

6.4 규제

기본적으로 두발에 대한 규제는 염색이나 이 아니면 없다. 길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규제가 없어 종종 머리를 길게 길러 꽁지머리를 하고 다니는 남학생도 있다. 학교 전체적으로 게임에 대한 규제는 엄격한 편이다. 게임을 하는 것이 첫 번째로 적발될 경우 게임을 할 때 사용했던 전자기기를 일주일간 압수당하며[37][38], 자기성찰문을 쓰고 상담을 하며, 두 번째로 적발될 경우 전자기기를 2주간 압수당하고 학부모의 내방을 통한 상담을 진행한다. 세 번째로 적발될 경우에는 2주간 퇴사를 당하여 집에서 등교해야 한다. 게임 적발 횟수는 학기 단위로 초기화되므로 보통 방학 직전이 되면 게임을 하는 학생이 크게 늘어난다(...) 다만 방학 직전에 시험이 끝난 때에는 대부분 교사들은 게임을 적발하더라도 어느 정도 융통성 있게 게임 카운트를 올리지는 않는다. 물론 원칙주의자라면 묵념... 물론 할 사람은 걸리지 않고 다 한다. 원칙적으로 생활관에서는 노트북을 열 수 없으며(반입은 된다!), 소등 시간 이후에는 기상시간까지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6.5 생활관

지금은 교육부 지침에 의해 기숙사 상벌점은 폐지되었다. 그러나 한동안 상벌점제를 이름만 바꾼 생활평점제도[39]를 운영하다가 2015년도 10월 말에 이마저 폐지되었다(...)

7 커리큘럼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학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매 학기 전 수강신청을 한다. 다만 대학교의 수강신청과는 다르게 미리 편성된 시간표에 학생이 전쟁을 벌이듯 수강신청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학생이 본인이 듣고자 하는 과목을 모두 신청하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모든 학생이 각각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되, 8교시/9교시 수업이 최대한 생기지 않도록 최적화된 시간표를 만들어낸다. 때문에 흔히 대학교에서 보던 수강신청 전쟁은 볼 수 없다.[40] 여담으로, 2015년 1학기 시간표 배정까지는 시간표 배정에 대해 연구한 30기 모 졸업생의 R&E 결과물을 사용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2015년 2학기부터는 수강 신청을 관리하는 정보 교사가 제작한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학점은 졸업할 때까지 1학년때의 필수 과목 전부와 수학/과학/정보 과목, 교양 과목, 수학 선택 과목, 인문(국어/영어/사회) 과목을 일정 학점 이상 듣고, 미적분학입문[41], 미적분학I, 확률과 통계를 들어야 한다. 만약 학점을 다 채우지 못할 경우 졸업하지 못한다. 이외에 졸업하기 위해서는 TEPS 650점 또는 TOEFL 80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3학년 여름 수강신청 기간 이전까지[42] 이 점수를 넘기지 못한 경우 3학년 2학기에 '실전영어'라는 2학점짜리 과목을 추가로 수강해서 P 학점을 받아야 한다. 다만 2015학년도에는 P/F가 아닌 상대평가로 성적처리가 진행되었다. 물론 상대평가이므로 모든 시험을 빵점맞아도 F가 웬만해서는 뜨지 않는다는 함정이 있었다

7.1 편제표

다음은 2016학년도 입학생(34기) 기준 교육과정 편제표이다. 다른 학년도의 경우 조금씩 다르니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자.
융합 교과의 경우 32기부터 추가되었다.

영역구분교과군필수기본선택심화선택
교과일반국어6915
사회4913
외국어영어8820
제2외국어4
예체능음악210
미술2
체육42
소계223658
융합융합4610
소계4610
전문수학1833
(수학 기본선택 3학점 이상)
79
과학물리6
화학6
생명과학6
지구과학6
정보과학4
소계463379
합계7275147
연구활동자율 연구2033
현장 연구8
졸업논문 연구5
특별활동단체 활동재학 중 총 120시간 이상
(인성/진로활동 필수 20시간)
봉사 활동재학 중 총 120시간 이상
합계33
총 계180

7.1.1 일반교과

아래 편제 역시 2016학년도 입학생 기준이다.
사진영상의 경우 31기까지는 교양으로 분류되었으나, 32기부터 미술로 변경되었다.

구분필수과목소계선택과목소계총계
국어국어 1(3)
국어 2(3)
6문학의이해(3) 독서(3) 문학의감상(3)
작문(3) 국어와생활 (3)
915
사회사회(2)
한국사(2)
4현대사회와법(3) 글로벌경제의이해(3)
국제관계의이해(3) 세계지역의이해(3)
세계문명사(3) 한국근현대사(3)
913
외국어영어 1(3)
영어 2(3)
영어회화 1(1)
영어회화 2(2)
8실전영어(2) 고급영어독해(3) 고급영작문(3)
영미문화이해(3) 영어논문작성법(3)
고급영어청해(2) 고급영어회화(2)
Science in Narratives(3)
820
독일어 1(2) 독일어 2(2)
프랑스어 1(2) 프랑스어 2(2)
중국어 1(2) 중국어 2(2)
일본어 1(2) 일본어 2(2)
4
예체능태권도 1(1)
태권도 2(1)
체육 1(1)
체육 2(1)
4성악(2) 관현악합주(2) 국악(2)
디자인(2) 평면조형(2) 입체조형(2) 사진영상(2)
농구(2) 축구(2) 배드민턴(2) 탁구(2)
테니스(2) 골프(2) Fitness Training(2)
610
소계223658

※ 단, 실전영어(2)는 졸업을 위해 이수해야 하는 영어 과목 8학점에 포함되지 않는다.

7.1.1.1 국어

문학의 이해와 문학의 감상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를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문학과 비슷한 내용을 다룬다. 다만 문학 교과서 전체를 사용하지는 않고, 중간중간 다양한 수행평가를 하기도 한다. 작문은 자기소개서를 쓰는 수행평가를 한 차례 실시하기 때문에 2학년 학생이 많이 듣는다. 국어와생활은 화법, 문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주로 배운다. 이 과목을 수강한 학생의 일부는 문법나치가 되기도 한다.

국어 과목 수업에서 학생들이 쓴 글을 모아 출간한 이 있으니 궁금한 사람은 사서 읽어 보자. 다양한 학생들의 학교 생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외 과목은 추가바람.

7.1.1.2 사회

현대사회와 법에서는 정치 체제나 민법, 부동산 제도(!) 등 실생활에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지식을 배운다. 글로벌 경제의 이해에서는 다양한 경제 체제와 자본주의 체제의 발달과 현대의 경제 체제 등에 대해 배우며, 모의 주식 투자(...)로 수행평가를 실시한다. 잠재적 자살자를 줄이는 따뜻한 배려 모의 주식 투자에서는 약 한 달의 기간동안 투자를 실시하는데, 100%에 가까운 수익률을 내는 학생도 심심찮게 있다(...) 국제관계의 이해에서는 외교와 국제 거래, 세계화 등에 대한 내용을 배운다.

이외 과목은 추가바람.

7.1.2 융합교과

구분필수과목소계선택과목소계총계
융합융합과학탐구 1(2)
융합과학탐구 2(2)
4생활속의화학이야기(2)
보석의 미학(2)
과학과예술(2)
리더십(2)
과학시사및토론(2)
과학사및과학철학(2)
과학윤리(2)
과학연구방법론(3)
도시계획(2)
과학영상(2)
스포츠과학(2)
첨단기기활용실험(3)
외계행성과생명(2)
환경시스템리모델링(2)
정보융합설계(2)
610
소계4610
7.1.2.1 교양

과학영상은 현미경을 이용해 암석이나 생물 등 시료를 촬영하거나, 망원경을 이용해 천체를 촬영하거나, 일주사진 등 과학적 내용이 들어간 사진을 찍는다. 사진영상과 다른 점은 이 쪽은 사진에 담긴 스토리보다는 사진 그 자체를 중시한다는 데 있다. 본래 2014년 1학기 수강생까지는 사진영상 수강생과 함께 1박 2일로 출사를 실시하였으나, 언젠가부터 사라졌다.
정보융합설계는 수학적, 과학적 내용과 정보과학을 융합하여 코딩을 통해 창의적인 산출물을 내는 과목이다. 2014년의 경우에는 Arduino를, 2015, 2016년의 경우에는 Processing을 다루었다. 2016년 수업의 경우 강의자료가 GitHub에 공개되었다. #
과학영상, 정보융합설계의 경우 2016학년도 무한상상실 관련 교과목에 포함된다. [43]
생활속의화학이야기의 경우 실생활에서 적용되는 화학에 대해 배우는 과목이지만, 현실은 화학을 실생활에서 이용하는 사례가 주방 말고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음식을 가지고 실험하고 먹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목이다.
첨단기기활용실험의 경우 교내에 있는 다양한 첨단기기의 원리를 배우고 실제 사용해보는 과목이다. 수행평가 중에서 자율탐구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냥 한달안에 끝내야만하는 R&E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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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전문교과

31기까지는 일반물리학, 일반화학, 일반생물학이 각각 4학점이었고, 천문학과 관측천문학이 2학점이었으나, 32기부터는 일반물리학, 일반화학, 일반생물학이 3학점으로 바뀌고, 천문학과 관측천문학도 3학점이 되었다. 또한 기초물리학, 기초화학, 기초생물학, 기초지구과학은 각각 기초물리학 2학점, 기초물리학실험 1학점과 같은 식으로 이론과 실험이 분리되어 있었으나, 32기부터 통합되었다.

구분필수과목소계기본선택심화선택소계총계
수학수학 1(4)
수학 2(4)
미적분학입문(4)
미적분학 1(3)
확률과통계(3)
18미적분학 2(3)
선형대수학(3)
미분방정식(3)
정수론(3)
수학세미나 1(2)
수학세미나 2(2)
3383
과학기초물리학 1(3)
기초물리학 2(3)

기초화학 1(3)
기초화학 2(3)

기초생물학 1(3)
기초생물학 2(3)

기초지구과학 1(3)
기초지구과학 2(3)
24일반물리학 1(3)
일반물리학실험 1(1)
일반물리학 2(3)
일반물리학실험 2(1)

일반화학 1(3)
일반화학실험 1(1)
일반화학 2(3)
일반화학실험 2(1)

일반생물학 1(3)
일반생물학실험 1(1)
일반생물학 2(3)
일반생물학실험 2(1)
환경학개론(2)

천문학(3)
관측천문학(3)
지구물질과학(3)
야외지질학실습(2)
대기과학(3)
대기과학실습(1)
해양환경의이해(3)
고급물리학 1(3)
고급물리학 2(3)
물리학세미나 1(2)
물리학세미나 2(2)

고급화학 1(3)
고급화학 2(3)
화학세미나 1(2)
화힉세미나 2(2)

고급생물학 1(3)
고급생물학 2(3)
생물학세미나 1(2)
생물학세미나 2(2)

우주론 (3)
지구과학세미나 1(2)
지구과학세미나 2(2)
정보
과학
정보과학 1(2)
정보과학 2(2)
4컴퓨터프로그래밍(3)
이산구조(3)
알고리즘(3)
정보과학프로젝트 1(3)
객체지향프로그래밍(3)
고급정보과학(3)
정보과학세미나(2)
정보과학프로젝트 2(3)
소계463383
7.1.3.1 기본선택

일반물리학, 일반화학의 경우 대체로 할리데이, 화학의 원리 등 각 과목의 전공서적을 배우며, AP 인정 과목이기 때문에 내용 자체는 KAIST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일반생물학의 경우 마찬가지로 AP 인정 과목이지만, 생물학 과목은 기초생물학, 일반생물학, 고급생물학을 모두 수강할 경우 캠벨 생명과학 전체를 끝낼 수 있도록 각 과목이 다른 파트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약간 성격이 다르다. 일반지구과학이 없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모 교사의 말에 의하면 1학년때 다 배우는데 왜 일반지구과학이 필요하냐고 했다 카더라. [44] 실험과목의 경우 1학점이지만 2시간 수업을 한다. 또한 보고서라든가 실험을 2시간안에 끝내지 못했다거나 하면 실제 일주일에 2시간 이상을 하는 끔찍한 상황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일반화학실험과 일반생물학실험이 심하다. 천문학의 경우 천체물리 등 천문 분야의 이론적인 내용을 주로 배우는 반면, 관측천문학은 실제 구경 측광에 대해 배우고, 학교에 있는 망원경을 이용하여 관측을 한 뒤 IRAF, MaxIm DL, CCDSoft등의 프로그램으로 데이터를 처리하여 결과물을 얻는 수업이다. 알고리즘의 경우 정렬 등 기초적인 내용부터 시작해서, 경시 프로그래밍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공부하고, 실제로 문제를 내고 서로 풀어보는 대회를 연다. 정보과학프로젝트의 경우 I에서는 모바일 앱 프로그래밍을 위한 언어를 배우고, II에서는 실제 앱을 만든다. 2014년까지는 iOS 프로그래밍과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으로 나뉘어 학생이 원하는 플랫폼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었다. iOS의 경우 I에서 Objective-C를 배우고 Cocoa를 이용해 OS X용 앱을 만들었으며, 그리고 Swift 나왔다. II에서는 iOS용 앱을 만들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I에서 Java를 배우고 Swing, AWT등을 이용해 PC용 Java 앱을 만들고, II에서는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었다. 정보과학프로젝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과목은 지필평가를 보지 않는 대신 중간프로젝트와 기말프로젝트로 학생이 자유롭게 원하는 앱을 만들어 내도록 하는 과목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특정 기능을 구현하거나 사용하는 것이 조건으로 주어진다. 예를 들어 과학적 원리를 넣는다든가, API를 이용한다든가 하는 식이다.
객체지향프로그래밍은 파이썬을 배우는 수업이며, KAIST AP 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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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2 심화선택

고급생물학은 실제 생물학 과목의 심화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이는 생물학 과목이 기초생물학, 일반생물학, 고급생물학을 모두 수강하면 캠벨 생명과학 전체를 끝낼 수 있도록 단원별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미나로 끝나는 과목은 각 과목에 대해 일반적인 교과과정에 나오지 않는 심화적인 내용이나 최근 가십거리나 이슈가 되는 내용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수업이다. 대체로 수시 면접과 논술에 큰 도움이 된다.
고급정보과학은 컴퓨터의 구조(폰 노이만식)와 연산에 대해 배우고, 최종적으로는 아두이노, 라즈베리 파이 등을 이용해 인터랙티브한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매년 상상도 못 할 산출물이 나오고는 한다(...) 일반적으로는 각 강의의 예비수강 학생이 6명이 넘어야 강의가 개설되나, 지구과학세미나는 예외적으로 1-2명의 수강생만으로도 강의가 개설된다. 이는 교내의 지구과학 전공 학생이 워낙 적다 보니 지구과학세미나를 6명을 채워야 개설되도록 하면 실제로 개설될 가능성이 0에 수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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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학점

학점은 4.3 만점으로 A면 4.0, B면 3.0 ... 으로 들어가 +면 0.3점이 더해지고 0면 그대로, -면 0.3점이 빠지는 식으로 계산된다. Pass/Fail과목도 있으나, 학점을 계산할 때 포함되지는 않는다. 각 과목들은 과목에 따라 절대평가 또는 상대평가로 나뉘는데, 대체로 1학년 과목의 경우 대부분 상대평가이며, 2학년 과목의 경우 대체로 수강생 수가 많으면 상대평가, 적으면 절대평가로 결정된다. 상대평가 과목에서는 A를 받는 학생이 수강 인원의 50%보다 적어야 한다는 규정에 맞춰 적절하게 학점이 부여되며, 절대평가 과목은 95점 이상은 A+, 90점 이상은 A0, 85점 이상은 A-, ...와 같은 식으로 학점이 부여된다. 대학교와 같이 C+ 이하의 학점을 받을 경우 해당 과목에 대해 최대 1회 재수강이 가능하며, 재수강 학점은 졸업할때까지 최대 18학점으로 제한이 있다. 재수강을 할 경우 31기까지는 최대 A+의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었지만, 32기부터는 A+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더라도 A0로 들어가게 된다. 재수강을 하면 시간도 버리고 스트레스도 쌓이므로 B-를 받는 한이 있어도 전공과목이 아니면 재수강은 안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겨울방학에는 계절학기가 열리기도 하는데, C+ 이하의 학점을 받은 사람 6명 이상이 모집될 경우 계절학기가 열린다. 계절학기는 절대평가이며, 최대 B+의 학점을 받을 수 있다.[45]

7.3 PT

Placement Test의 약자로, 입학 전 미리 시험을 보아 1학년의 과목 중 일부(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정보과학, 영어)를 수업을 듣지 않고 학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수학 PT는 극히 일부의 학생이 받고, 화학 PT와 정보과학 PT는 각각 중학교때 화학올림피아드나 정보과학올림피아드를 열심히 준비했던 학생은 대부분 받을 수 있다. 영어 PT의 경우 시험을 보거나 TEPS, IELTS, TOEFL점수를 통해 인정받을 수 있다. 이외 과목에서 PT를 받는 학생은 학교 역사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따라서 PT를 통과한 일부 먼치킨들은 수업이 비게 되므로, 그 시간을 공강으로 비워두거나 2학년들과 같이 수업을 들을 수 있어[46] 1학년때도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정보 PT를 받는 경우에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영어 PT를 받는 경우에는 고급영어독해를 개설 되면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고영독은 거의 1학년을 위해 개설되지 않고 컴프를 많이 듣는 편이다. 이때 월요일 8, 9교시와 금요일 8교시에 이 수업을 듣게 된다. 다시말해서 귀가를 늦게 한다 물론 원하지 않을 경우 PT 학점을 포기하고 수업을 들을 수도 있으나, PT에서 받은 학점이 A0 이상일 경우 그냥 받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자기는 A+을 받을 수 있다는 자신만만한 일부 1학년생들은 A0 PT를 버리고 그냥 수업을 듣는 경우도 있지만, 그리고는 그대로 A0(...)를 받는다든지 혹은 한술 더 떠서 A-나 더 낮은 학점(...)을 받는다든지 하는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는 사람이 한 기수에 꼭 한 명은 존재한다. 거기에다 앞서 서술한대로 그냥 받은 사람들은 공강을 마음껏 즐기거나, 남는 시간을 이용해 부족한 과목의 공부를 더 했거나, 미리 더 고급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후회는 두 배가 된다. 혹시나 이걸 읽고 있는 경기과학고 예비 입학생이 있다면, 제발 웬만하면 A0 PT를 버리지 마라. 에이 설마 난 아니겠지 하다가 이 글의 주인공이 바로 자신이 될 수도 있다.

7.4 AP

KAIST, POSTECH, GIST, UNIST 등의 MOU가 체결된 대학교에 진학하는 경우, 일반물리학, 일반화학, 일반생물학, 미적분학 등 과목에 대해 B0 이상 학점을 받으면 AP제도를 통해 대학교에서 해당 과목을 수강하지 않고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덕분에 AP를 충분히 받았을 경우 해당 대학교를 조기 졸업하는 것도 가능하다.물론 가능만 하다(...) 종종 이 AP에 미쳐서 3학년 2학기까지 30학점 가까이 되는 학점을 채워서 듣는 학생도 있다. 물론 그래놓고 서울대를 가면 안습[47] 매년 각 과목의 AP인정 여부 및 조건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자세한 사항은 관련 교사에게 질문하는 것이 좋다.

8 학생자율연구활동

기본적으로는 1학년은 기초 R&E[48], 2학년은 심화 R&E를 진행하고, 3학년때는 1~2학년때 한 연구를 바탕으로, 혹은 새로운 연구를 통해 졸업논문을 작성하게 된다. 다만, 1학년 때 기초 R&E에서 FAIL을 받은 경우 2학년때도 기초 R&E를 진행하게 된다.

8.1 LaTeX

능력이 되는 경우 한컴오피스 한글이나 MS 워드와 같은 WYSIWYG 방식의 워드프로세서가 아닌 LaTeX으로 논문을 작성하기도 한다. 논문을 작성하며 그림이나 그래프에 번호를 매기게 될 경우 전자의 경우 매번 번호를 새로 갱신해 주어야 하지만 LaTeX로 작성하게 될 경우 그럴 필요가 없다. 또한 졸업논문의 경우 ToC[49]나 LoT[50], LoF[51]를 작성해야 하는데 LaTeX에서는 두 번 컴파일해주기만 하면 모두 자동으로 작성되고, BibTeX을 이용할 경우 참고 문헌을 알아서 양식[52]에 맞게 만들어주며 인용순 정렬[53]까지도 자동으로 해준다. 수식을 입력하는 데에 있어서도 LaTeX보다 편리하며 보편적인 도구는 없다.
같은 내용의 논문을 다른 양식에 맞추어 여러 번 제출해야 할 일이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R&E 보고서나 졸업논문을 삼성 휴먼테크논문대상이나 과학영재학교 우수 R&E 공동발표회 양식에 맞추어 다시 작성해야 할 일이 있다. 이럴 때, LaTeX의 경우 class파일을 바꾸어 주기만 하면 되므로 매우 편하다!

8.1.1 경기과학고 텍 사용자협회

latex.gs.hs.kr

경기과학고에는 LaTeX 교육 및 사용 문화 활성화, LaTeX 사용자간의 교류, 양식 파일의 공동 편집을 위한 경기과학고 텍(TeX) 사용자협회가 있다. 2015년 8월에 한 학생에 의해 설립된 이후로, R&E보고서나 졸업논문, 휴먼테크논문대회, 화학실험 보고서 등 교내에서 작성하는 연구와 관련된 거의 모든 문서들의 LaTeX 양식이 이 협회의 홈페이지에서 제공되고 있다. 양식 파일 뿐 아니라, 초보자를 위한 TeX 설치 가이드나 입문서, 용례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 모든 문서들은 권한을 취득한다면 누구나 GitHub저장소를 통해서 자유롭게 추가, 편집할 수 있다. 협회에서 제공되는 문서를 직접 편집하고 싶다면, GitHub에 가입하고 협회장[54]에게 문의하면 된다. 단, 직접적인 참가는 경기과학고 구성원(재학생, 교직원, 졸업생)에 한해 있다. GitHub 사용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가입만 한 뒤 사안을 협회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8.2 1학년 : 기초 R&E

기초 R&E는 지도교사 한 명이 하나의 팀을 지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 팀은 보통 2-3명으로 구성되나, 종종 1인 팀이나 4인 팀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연구비는 1명당 75만원 정도가 지원되는데, 수학이나 정보과학과 R&E에서는 이 돈을 다 사용할 일이 거의 없는 반면[55] 화학과나 생명과학과에서는 값비싼 실험 재료를 구입하기 때문에 연구비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다. 팀 편성 및 지도교사 선정은 학년초에 이루어지는데, 기초 R&E를 지도하고자 하는 교사가 프로필을 학사에 등록하면 학생은 면담 신청을 하고 원하는 교사 여러 명과 면담을 할 수 있다. 여기서 팀을 편성한다는 사실에서 학년말에는 누군가가 통수를 친다는 복선이 깔려있음을 알 수 있다. 면담 이후 학생이 교사를 선택하면, 같은 교사를 선택한 학생끼리 팀이 되는 방식이다. 다만 한 교사를 적어 낸 학생이 4명 이상일 경우에는 교사가 본인이 지도할 학생을 선택한다.[56] 이 때 나머지 학생은 2차 편성때 팀이 편성된다. 기초 R&E는 거의 전적으로 지도교사의 지도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도교사에 따라 결과물의 편차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지도교사가 연구 결과물을 이용해 발표할 수 있는 학회나 대회 등을 소개하고, 보고서와 포스터 등의 피드백을 전적으로 담당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잘 하는 학생은 지도교사에 상관없이 괴물같은 결과물을 들고 오기도 한다. 기초 R&E는 2학년의 심화 R&E와는 다르게 모두 교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단체교육을 실시하기도 한다. 2014년의 경우 1학년 전체가 모인 초기 몇번을 제외하고는 과목별로 나뉘어[57] 실시되었으며, 특히 수학/정보과 단체교육에서는 LaTeX 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일부 학생들은 하라는 R&E는 안하고 LaTeX으로 논문을 작성하는 것에 푹 빠졌다 카더라 2015년의 경우 1학년 전체가 LaTeX 교육을 받았으나 1회만 실시하였다. 한편 주제 과목간의 난이도 차이도 있는데, 생물 같은 경우 실험-실패-재실험-실패-계속의 테크를 타는가 하면, 정보과학의 경우 R&E를 진행하는 SRC 123호가 하라는 R&E는 안하고 정보과학 문제들코이만 풀고 있는 잉여들의 소굴이 된다(...)Rest&Enjoy. 수학의 경우에는 기초 R&E에서 만족 할 만한 결과물이 나오는 것은 매우 힘들기 때문에 본인이 주제를 생각하면 좋겠지만 다른 교수의 자문을 받는것이 좋다. 3일만에 끝낸 팀도 있다 카더라

8.3 2학년 : 심화 R&E

심화 R&E는 외부의 교수를 섭외하여, 그 교수의 연구실(랩)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단 반드시 섭외 대상이 교수일 필요는 없고, 국공립 연구기관의 연구원이어도 무방하다.[58] 1학년 학년말 즈음부터 학생들은 각자 팀을 이룬다. 이 팀은 일반적으로 기초 R&E때의 주제를 우려먹기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기초 R&E 주제나 기초 R&E 팀과 유사한 경우가 많다. 이후 각 팀은 지도를 받을 교수를 섭외하여야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본인이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의 교수에게 연락하여 교수를 섭외하며, 지도교사가 교수를 소개해주기도 한다. 학교에서 가까운 성균관대나 아주대의 경우 다년간 고등학생을 데리고 R&E를 진행한 교수들이 매우 많으며, 고려대 의대나 서울대 등에도 이러한 경험이 있는 교수가 다수 포진해 있기 때문에 교수를 섭외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정 맞는 분야의 교수가 섭외되지 않을 경우 지도교사가 본인의 인맥을 동원해서라도 어떻게든 섭외해준다. 단, 장소가 국민대라든지 국민대라든지 국민대라든지[59][60]외 부 교수의 연구실에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연구비와 교수에게 지급되는 수당 등은 모두 학교에서 지급되기 때문에 학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간혹 심화 R&E의 연구 결과를 이용해서 학회지에 논문을 내는 경우가 있다! 학회지에 수록된 논문의 제 1 저자는 후술할 졸업논문을 작성 및 제출할 필요가 없다. 자신의 연구 성과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교수와 협의하여 논문을 제출해 보자.

8.4 3학년 : 졸업논문 작성

1~2학년때 진행한 R&E 경험을 바탕으로, 3학년생들은 졸업논문을 작성해야 한다. 이 졸업논문은 졸업요건 중 하나[61]이기 때문에 최종 승인이 되지 않으면 졸업을 하지 못한다! 일반적으로는 2학년 때 진행한 심화 R&E를 바탕으로 더 자신만의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 졸업논문을 작성하게 된다. 그러나 이 때, 심화 R&E 주제를 한 사람이 전부 가져가거나, 도저히 이 연구로는 논문이 나올 가망이 보이지 않거나(...) 하는 여러 가지 경우에는 1학년때 진행했던 기초 R&E를 바탕으로 작성하게 된다. 당연히 이 경우에는 대학교 실험실에서 진행한 연구에 비해 보통 연구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고생하게 된다. 간혹 기초 R&E로도 논문 작성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새로운 연구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대학교 입시를 앞두고 있는 3학년들의 입장에서 매우 부담스럽고 손해가 된다. 그러니 제발 R&E 열심히 합시다 기본적으로는 영어 논문 작성이 원칙이지만, 그 정도로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학생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62] 국문 논문 작성도 허용한다. 다만 이 경우에는 영문 요약본을 5페이지 내외로 써서 첨부해야 한다. 이 요약본은 심사 대상은 아니지만, 이걸 쓰지 않으면 승인해주지 않는다. 논문 작성 후 심사 과정은 2015년 기준[63] 크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첫번째로 졸업논문 지도교사와 학교의 해당 과목 전문교원 앞에서 논문 초안을 발표하는 중간 발표 단계가 있다. 이 단계에서는 승인과 거절의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논문에서 고쳐야 할 부분을 가르쳐주고, 이 논문을 쓴 학생의 논문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하는 단계이다. 보고서가 아닌 논문이라는 것을 거의 처음 써보는 고등학생들인 만큼, 영혼까지 털리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 단계부터가 본격적인 심사이다. 심사위원단은 교수급의 심사위원장 한 명과 박사급의 외부 심사위원 한 명, 그리고 졸업논문 지도교사로 구성되는데, 보통은 2학년 때 심화 R&E를 진행했던 실험실의 지도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담당하고, 외부 박사급 심사위원은 지도교사가 선정하는 경우가 많아 심사위원 섭외는 그다지 어려움이 없는 편이다. 두 번째 단계는 이렇게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중간발표 이후 수정된 논문을 보내고, 각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거절이나, 수정 후 통과, 승인 등의 심사결과가 나오는 중간 심사 단계이다. 보통은 수정 후 통과가 많이 나오며, 이 경우 수정사항이 첨부되어 오기 때문에 그 부분만 고쳐서 다음 단계를 진행하면 된다. 승인의 경우에는 물론 거의 없긴 하지만 당연히 더 이상 졸업논문에 대해서는 아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거절의 경우에는, 졸업논문을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한다(...) 이것도 바로 승인되는 것 만큼이나 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정말 일어난다면(...) 마지막 단계는 최종심사이다. 이 심사에서는 중간발표와 중간심사를 통해 수정된 논문의 최종본을 심사하며, 역시 세 가지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거절이나 승인은 중간심사와 마찬가지이지만, 수정 후 통과인 경우에는 다음 단계가 없으므로, 그냥 수정사항만 수정해서 다시 제출하면 된다. 그러면 졸업논문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여담으로, 졸업논문을 대학교에 붙고 나서도 최종 승인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상당수 발생하는데, 졸업논문을 쓰지 못하면 빼도박도 못하고 졸업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교에 비상이 걸린다. 오죽하면 졸업식 전날 밤에 최종 승인을 받은 전설적인(...) 일화도 전해져 내려올 정도이다. 그래서 졸업논문 담당 교사는 매년 졸업논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면서 제발 일찍일찍 써서 승인받아라는 말을 반복하지만, 매년 안 쓰는 놈은 안 쓴다(...)

8.5 ORP

펑 터진 것[64] 해외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구계획서를 받고 면접을 통해 수 팀을 선발하여 원하는 해외 교수 또는 연구자의 연구실에 가서 약 2주간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항공료, 체재비 등을 지원해준다. 섭외 과정은 심화 R&E와 유사하나, 많은 재원이 소요되다 보니 뽑히는 팀이 매우 적기 때문에 교수를 섭외해놓고도 뽑히지 못해 못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일반적으로는 미국에 가서 연구를 진행한다.

8.6 글로벌 프런티어

역시 터지는 것[65]
2015년 기준이다.

교류명대상시기구성
1글로벌 프런티어 (3학년)본교 3학년 재학생 중 희망자2015년 6/25 ~ 7/55박 6일의 NASA Aviation Challange Program + 문화탐방
2글로벌 프런티어 (2학년)본교 2학년 재학생 중 희망자2015년 7/9 ~ 7/195박 6일의 Michigan Tech Summer Youth Program + 문화탐방

자세한 것은 다녀온 경기과학고 재학생들이 추가바람.

8.7 싱가포르 영재학교 교류 프로그램

경기과학고등학교는 싱가포르의 National Junior College와 교류 협약을 맺고 있으며, 때문에 매년 일정 수의 싱가포르 영재학교 학생들이 본교를 방문하여 수일동안 교류를 한다. 상세 내용은 경험한 학생이 추가바람.

9 입학과정

기본적으로 영재학교 문서의 들어가는 방법 문단을 참고하면 되며, 여기에는 경기과학고의 입시가 타 영재학교의 입시와 다른 점을 서술하고 있다. 입시 과정은 2016학년도 입학생 선발 기준으로 1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지필시험) - 2단계 영재성 다면평가(캠프)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특이점은 서류 제출 후 필기시험까지는 누구나 볼 수 있으므로 서류제출을 1차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66] 그래서 1차가 흔히 지필 평가로 통칭되는 시험이며, 2단계가 영재성 캠프이다. 1차 지필평가의 경우 2016학년도 입학생 선발 기준으로 수학의 경우 객관식을 빙자한 주관식[67] 열댓문제와 서술형 1문제로 이루어져 있다. 과학의 경우 객관식 문제가 조금 더 많다. 2차 캠프의 경우 보통 2박3일로 경기과학고등학교 본교에서 진행된다.그리고 다들 급식에 감동받고 간다 또한 벌레와의 전쟁

경쟁률의 경우 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지원자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20대 1을 살짝 넘는 수준이며, 캠프의 경우 실제 모든 선발인원이 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1.5대 1정도이다. 2016년의 경우 그런거 없이 선발인원 다왔다 카드라.

10 진학

대체로 학생들은 1순위로 서울대카이스트를 지망하며, 그 외에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의 대학교나, POSTECH,UNIST, GIST등의 이공계특성화 대학교에도 많은 학생이 지원한다. 특히 천문학을 전공하는 학생의 경우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에 뒤이어 카이스트나 포스텍이 아닌 연세대[68]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거나, 정보과학을 전공하는 학생의 경우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를 지망하는 등 전공 과목에 따른 편차가 있는 편. 이외에도 한양대성균관대등에는 입학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학과가 있기 때문에 이들 학교에도 많은 학생이 진학한다.

의대의 경우 학교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진학을 막고 있다. 본교 교원으로부터는 의대 추천서를 받을 수 없으며, 이외에도 의대를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여러 시상 대상에서 우선적으로 제외하는 등 다양한 불이익을 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졸업생 120-130명 중 50-70여명정도가 서울대학교에 합격하며, 정원 대비 비율로 따지면 서울과고와 함께 매년 전국 고등학교 중 1위 또는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의대로 빠지는 인원이나, AP, 장학금 및 기타 여건 등을 노리고 카이스트에 진학하는 인원이 있으며, 상술했듯 각 대학의 전형이나 학과에 따라 이른바 대학 서열에서 더 상위에 있는 대학을 포기하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대학의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는 학생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진학하는 학생은 이보다 조금 적다.

대부분 학생은 수시로 대학에 진학하며, 정시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이는 학교 정책상 수능을 준비하기가 매우 힘들기도 하거니와[69] 학교의 교육 커리큘럼이 수능과는 거리가 매우 멀기 때문이다. 당장 국어영어과목은 3년동안 15학점밖에 듣지 않으며, 수학과학 역시 고등학교 교육 과정과는 매우 거리가 먼 내용을 배우기 때문에 수능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3학년 과목으로 개설되는 수학세미나, 고급물리학[70] 등 세미나 과목의 경우 각 과목에 대한 심화된 내용을 토론하는 과목으로 면접과 논술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과목들이며, 많은 학생들은 3학년이 되면 스터디를 만들어 서로 문제를 내고 면접을 봐 주는 등 수시를 대비하기에는 매우 좋은 환경이다. 또한 3학년 학생의 경우 몇 차례 신청자를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실시하며, 이 때 문제를 풀어보고 지도교수와 지도교사에게서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수능에 응시하는 학생은 매우 적으며, 그 학생조차 대부분은 재미로(...), 혹은 걸어다니는 할인권이 되기 위해 수험표를 받기 위해(...) 수능을 본다. 다만 진학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일부 학생은 재수를 하는 경우도 있다.

11 인문학주간

다른 영재학교들과 마찬가지로 5월 초에는 출제를 맡는 교사들이 입시문제 출제를 위해 일주일간 외부와 모든 연락 수단이 단절된 채 합숙을 한다. 보통 이 기간에 R&E 집중이수나 단기방학을 실시했으나 2013년부터는 이 기간에 수학/과학 교사가 필요없는 인문예체능부 주도하에 인문학주간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에는 5일간 실시하였으나 2014년, 2015년에는 각각 5월 7일~9일, 6일~8일로 3일간 실시되었다. 인문학주간에는 말그대로 인문학이나 예술 관련 활동을 하며, 밤에는 아버지뻘의 선배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듣는 선배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한다. 체육대회와 PAPS가 이 기간에 실행되어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경곽학생들의 신체를 고통스럽게 한다. 이게 고통스러운 이유는 2016년의 경우 PAPS 이틀 후에 체육대회가 진행되었는데, PAPS에서 자존심 때문에 무리하게 몸을 쓴 학생들이 근육통에 시달려 제대로 힘을 못 쓰기 때문이다.(...) 다만 2014년에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체육대회는 이때 실시되지 않고 9월로 연기되었다.[71]
특히 2015년에는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이 경기과학고의 인문학주간에 관심을 가져 방문하기도 하였다.
2016년에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되었다.

12 트리비아

12.1 급식

급식이 꽤나 맛있는 편이다.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 캠프에서 교감[72]우리 학교에 오면 매일 맛있는 급식을 먹을 수 있다며 홍보를 했을 정도로...조회에 참석할 때 항상 첫 문장은 급식 얘기로 시작한다. 금요일 점심마다는 주식으로 국수(잔치국수, 짬뽕, 짜장면, 냉면, 바지락칼국수 등)류나 비빔밥이 나오고, 부식으로 주먹밥 또는 만두가 나오며,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다. 수요일 아침은 특식이라 하여 류, 스프류, 시리얼류 등이 나온다. 파닭, 치킨마요 등 다양한 종류의 닭을 활용한 음식들도 나온다. 추가로 복날에는 삼계탕이 나오는 등, 절기에 맞춰 의미 있는 급식이 나오기도 한다. 수능전날에는 찹쌀떡이 나오기도 한다. 2015년 언젠가 급식으로 붕어 싸만코가 나온적도 있었다. 2012년과 2016년에는 급식으로 라면이 나온 적도 있었다!!! (다만 대부분의 학생이 집에 가 있는 주말에 나와서 몇 명 못 먹었다...)

12.2 KOISTUDY

학교 차원에서 KOISTUDY라는 온라인 정보과학 학습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회원제이나 학교 외 인원도 가입해서 배울 수 있다. 정보과학 문제들이 1000개 넘게 있으며, 1부터 10 이상까지의 난이도가 각 문제마다 있고 이 문제들을 푼 수에 따라 각 계정의 레이팅이 정해진다. 각 문제에서 최소 시간, 최소 코드 길이로 푼 사람이 그 문제의 챔피언이 되는데, 이 때문에 최대한 짧은 코드 길이에 도전하는, 이른바 '숏코딩충'이 생기게 되었다. #import std::cin 또한 문제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는 게시판과 자유 게시판도 있으며, 정기적, 부정기적으로 자체 대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문제의 난이도 분포가 넓기 때문에, 아주 쉬운 문제부터 IOI에 나온 문제까지 있다. C/C++에 대해 처음 배우는 사람도 매우 낮은 난이도의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면 자연스럽게 높은 난이도의 문제도 풀게된다. 이러한 사이트의 특성과 학생들의 열정이 합쳐져 경기과학고등학교 정보전공 학생들은 정보 교사의 별다른 코치가 없어도 실력이 매우 빠르게 늘어난다.이 사이트 문제를 많이 풀면 코이충이라 불리운다 정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입학한 학생이 교내에서 1년동안 공부한 뒤 국제 정보 올림피아드 국가대표가코이충이 되는 경우도 있다.

2016년 현재 급성장중이며[73], 제출 횟수가 100만회를 넘겼다. 참고로 777,777번째 제출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약을 사발로 빤 듯한 문제가 한두개가 아니다. 재미없는 이야기를 하는 교수를 피한다든가, 기숙사로 몰래 파닭을 배달시킨다든가,스포일러를 하려는 친구들을 피해간다든가, 허니버터칩을 최대한 많이 사가려 한다든가... 패러디도 많다. 저글링 네마리라든가, 진격의 거인이나, 메우 메우 공평한 게임도 있고, Steins;Gate라든가, 포니를 전파한다든가, 리버 드랍, 지구방위본부 탈출기, Plan 8, 소환사의 협곡, 신의 탑, 가타카, Ingress 어떤 선박의 모스통신 어떤 시험의 최빈점수 어떤 학교의 포레스트 등등 많기도 하다(...)
이러한 문제가 많은 이유는 학교 학생 등이 문제를 만들어서 담당 정보 교사에게 전하면 문제가 사이트에 기재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정보과학 수업 중 알고리즘이란 수업을 담당하는 교사가 코이스터디 관리자이고 마지막 과제가 문제를 하나 만들어서 코이스터디에 올리는 것이다! 이렇게 학생들이 올리는 문제가 많고, 그에 따라 학생코드에 맞는 문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약빤듯한 문제가 많다.물론 오덕이 많은것도 맞다.<s>'리듬 게임'이라는 문제도 있다 애초에 이 문서가 이렇게 긴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이 문서를 읽은 고등학생 미만의 위키러라면 공부할 마음이 솟아날 지도 모른다.</s> 우리는 여기서 정보전공의 집합과 오덕과 리게이와 여러 게이머등의 교집합이 대충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덕, 리게이, 코이충이 3대 해악으로 불리우며 그 세개를 동시에 달성하는 자는...

현재 경기과고 학생들이 정보올림피아드 고등부를 싹쓸이 하는 중이다. 영재학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신 관리보다는 정보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서 나타나는 결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KOISTUDY 문서 참조

12.3 출신인물

  • 신재평 : 페퍼톤스 멤버
  • 이범
  • 정재승 : KAIST 교수, '과학콘서트' 저자
  • 최연승 :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출연자
  • 이진하 : 06년도 수석졸업자로, 도쿄대-MIT를 찍고 삼성에서 수석연구원으로 근무중이다. 2015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선정한 차세대 지도자 중 1인이다.
  1. 평균 성비가 거의 10:1에 육박한다.
  2. 지번주소로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68-23.
  3. 2015년 9월 14일을 기해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기존 디자인의 홈페이지는 이쪽으로 이전되었다
  4. 물론 2010학년도 입학생을 받을 때부터는 영재학교로 전환되었으므로 현재는 과학고등학교가 아니다.
  5. 학교의 공식 행사 등에서 종종 사용하는 슬로건이다. 예를 들면 "The first and the best, 경기과학고등학교~" 등으로 연설을 시작하는 식이다.
  6. 과장이 아니다. 실제로 2016학년도 입학생들이 126명인데, 여자가 12명(...)이었다. 2014학년도에는 전체 129명의 입학생 중 여자가 10명, 2013학년도에는 125명의 입학생 중 여자가 16명이었다.
  7. 정원외 선발이 있으므로 실제 선발 내역과는 다를 수 있다.
  8. 경기과학고등학교/시설 문서 참조.
  9. 때문에 소리가 땅 쪽으로 깔리는 밤에는 영동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의 소음이 작게 들린다.
  10. 수원 아이파크시티의 완공으로 2위로 밀려났다. 거긴 타운이고 여긴 시티잖아.
  11. SRC 지하 2층으로 나오면 약 20미터 앞에 보인다.
  12. 현재도 수원 버스 3000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한 시간 정도에 갈 수 있으나, 정체가 발생할 경우 한 시간 반 이상 걸린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버스를 이용하는 금요일 저녁은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는 시간대이다.
  13. He's a Pirate. 2007년 선곡된 이래로 2016년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들어보자
  14. 운동이라 불렸다
  15. 2013년까지는 줄넘기, 새천년체조, 산책을 시행하였으나 낮은 참여율로 인해 2014년에는 줄넘기가 폐지되었고 2015년에는 새천년체조가 폐지되어 현재는 산책만 한다. 산책? 구보가 아니고?
  16. 벌점 3점이 부과된다.
  17. 1교시는 전부 공강으로 만들어 부족한 잠을 자는 데에 사용되기도 하였다. 당시는 9시 등교 적용 전이므로 잠의 양이 많이 부족하였다.
  18. 30기 모 졸업생의 R&E였다. 2015년 2학기부터는 다른 프로그램 사용.
  19. 사실 9시 등교, 이전과 달라진 점심시간 등의 이유로, 월, 화요일에 8교시를 넣는 방식으로 9교시는 절대 없게 배정될 예정이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변경된 것이다.
  20. 시험기간에는 1시까지 선택적으로 자습을 할 수 있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23시까지이며, 인문 동아리 페스티벌 등 행사가 있거나 기숙사 이동 등이 있을 경우 사감 교사의 재량에 따라 더 일찍까지이다.
  21. 비라도 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2. 이 경우 매일 1-2차시 내내 노트북만 사용하는 학생들도 여럿 생긴다(...)
  23. Codeforces 등의 온라인 정보과학 대회에 참가하거나, 연구를 밤새 진행해야 하거나(특히 생명과학 실험의 경우 수 시간 간격으로 지속적인 기록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과학영상, 관측천문학 수업 등으로 야간 관측이 필요한 경우 등
  24. 여담으로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오락실인 지큐브는 무려 오전 8시에 개장한다!
  25. 기기에 따라 GSHS2(WPA2-Enterprise, 2.4GHz), GSHS5(WPA2-Enterprise, 5GHz)의 두 가지 네트워크 중 하나 또는 두 개를 수신할 수 있다. 이전에는 WPA-Enterprise를 사용하는 GSHS도 있었으나, 2015년 교내의 공유기를 전부 교체하면서 없어졌다.
  26. 다만 본관 건물에서는 상당수 강의실의 Wi-Fi상태가 그리 좋지는 못하다. RADIUS 인증 문제로 인해 연결 자체가 안 되거나, 연결되더라도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꽤 많다. 희망고문
  27. 그러나 본관 교실 전체에 전자 교탁이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이 곳에 있는 랜선을 이용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도 있다. 강의실로 들어가는 인터넷은 학생망이기 때문에 학생이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노트북에 랜선을 연결해 노트북을 공유기로 사용하는 식으로 와이파이를 개설하면 그 교실 한정으로 모두가 랜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링크 참조
  28. 3층 강당에서 iptime이라는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29. 사실 GSHS2에 기기 수 제한이 없는 것은 애플사의 AirPort ExpressAirPort Extreme이 RADIUS 서버를 기반으로 한 기기 수 제한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추후 애플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관련 기능이 추가된다면 기기 수 제한이 생길 수도 있다.
  30. 완전히 끊기는 것은 아니며, 중간에 간헐적으로 연결되는 시간이 있기도 하다.
  31. 122.203.53.66
  32. 122.203.53.100
  33. 원래 2013년까지는 여름 방학식 직후에 실시되었으나, 2014년에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자연 탐사가 10월로 미뤄져 실시되었으며, 2015년에도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으로 인해 마찬가지로 자연 탐사가 연기되었다. 그런데 2016년 현재 아무런 특이사항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가을에 실시되었다. 2016년부터는 1학기가 2월 중순이 아닌 3월 2일에 시작해서 글로벌프런티어와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34. Catch the Ball, Doggie. 즉, 공 물어와 멍멍아(...) 그래서 보통은 '공물'로 많이 불렀다.
  35. 외래어 표기법상 올바른 표기는 '에지'이나, 공식 표기가 '엣지'이므로 '엣지'로 표기한다.
  36. 본래 당구를 노렸으나 당구에 대한 영 좋지 못한 인식 때문에 볼링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그런데 당구 동아리가 생겼다
  37. 단, 중요한 과제물 같은 게 있을 수 있으므로 데이터를 옮길 수 있는 시간은 준다.
  38. 본래는 게임을 하는 데 사용했던 전자기기를 압수하는 것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경우 다른 전자기기를 압수할 수도 있다. 등가교환?
  39. 상점은 칭찬점, 벌점은 지도점으로 이름을 바꾸고, 다른 모든 건 그대로 유지되었다(...)
  40. 원래 2013년까지는 수강신청 전쟁이 일어났으나, 2014년부터 이렇게 수강신청을 진행하며 수강신청 전쟁은 없어졌다.
  41. 구 기초미적분학
  42. 그 무렵이 되면 정확한 날짜가 공지된다.
  43. 출처 : # 2016.7.10 에 확인됨.
  44. 사실 그보다는 애초에 지구과학의 경우 해양학, 지구물질과학, 지질학, 천문학과 같은 하위 항목의 연계성이 타 학문에 비해 훨씬 적기 때문에 굳이 통합해놓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45. 85점 이상의 경우 B+, 80점 이상은 B0, ...식으로 들어간다.
  46. 물론 2학년때 듣는 과목들은 1학년 과목에 비해 학점(=수업 시수)이 높으며, 수준 또한 높기 때문에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47. 서울대어떠한 경우에도 AP를 인정해주지 않는다. 이는 서울대 자연대나 공대 교수들은 상대적으로 AP 인정에 대해 긍정적이나, 인문학 교수들이 부정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48. Research and Education의 약자로, 자율연구라 불리기도 한다. 기업에서 하는 R&D의 학교 버전이라 보면 된다.
  49. Table of Contents
  50. List of Tables
  51. List of Figures
  52. 경기과학고 졸업논문의 경우 APA 양식을 따른다.
  53. 인용순 정렬이 아닌 출판연도순 정렬을 하는 학술지도 있지만, 경기과학고 졸업논문의 경우 전자를 따른다.
  54. 나무위키에는 특정한 인물을 거론할 수 없어서 협회장이 누구인지는 여기에 밝힐 수 없지만, 협회의 홈페이지에 잘 드러나 있다.
  55. 사실 수학과나 정보과학과라도 Mathematica와 같은 연구용 프로그램을 구입하면 연구비가 기적적으로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56. 간혹 4인 팀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57. 수학/정보, 물리/지구과학, 화학/생명과학
  58. 사립 연구기관도 규정상으로는 가능하나, 사립 연구기관은 일반적으로 R&E와 같은 활동을 진행하는 데 대단히 비협조적인 경우가 많다. 다만 한 기수에 한두 팀 정도는 사립 연구기관에서 R&E를 진행하기도 한다.
  59. 학교에서 국민대까지는 편도로 두시간정도가 걸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마다 왕복 4시간의 여정을 거쳐야 하는 셈.
  60. 별을 관측해야 하는 천문 알앤이의 경우 이 경우가 아니더라도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북대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잦다.
  61. 원래는 졸업요건이 아니었지만 과거 여름에 입시가 끝나던 때에 할짓없는 2,3학년이(조기졸업이었으므로) 논문을 쓰기 시작하였고 이것에 의해 졸업요건이 되었다는 소문도 있다.
  62. 졸업 기준이 TEPS 650, TOEFL 80점인데 이를 통과하지 못해 실전영어 수업을 수강해야 하는 학생들이 매년 상당수 있다. 평균 약 50% 정도의 학생이 이에 해당한다.
  63. 각 지도교사별로 이 과정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큰 틀은 비슷할 것으로 생각된다.
  64. 2014년 말에 진행되었어야 할 ORP가 선발 과정 진행 중 어떤 일 때문에 취소되었다(...)
  65. 2013년에는 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지원을 꺼려 미루어졌고, 2014년에는 에볼라 사태로 인해 취소되었으며, 2015년에는 메르스로 인해 취소될 뻔했다.
  66. 2015학년도,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전형 기준
  67. 오지선다형이지만 ①는 1, ②는 2, ③은 4, ④는 8, ⑤는 16에 대응시켜 답이 13일 경우 13=1+4+8이므로 (이진법 참고) ①, ③, ④에 모두 마킹해야 하는 식으로 가능한 총 32가지 조합이 있다.
  68. 카이스트에는 아예 지구과학 관련 학과가 없다! 이는 포스텍도 마찬가지.
  69. 모의고사도 3학년의 사전 신청자만 본다.
  70. 물리의 경우 세미나 형식의 과목이 고급물리학이고, 물리학세미나는 대학 학부 수준의 역학을 배운다.
  71. 수요일에 세월호가 침몰하였고, 목요일에 체육대회 예선경기와 PAPS가 진행되었으나 금요일 체육대회는 결국 취소되었다. 무려 6개월간 진행된 체육대회
  72. 2015년 3월 1일부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공모 교장으로 선발되었다.
  73. 성장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