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디시인사이드/문서가 있는 갤러리
목차
1 개요
2015년 3월 4일 신설된 kt wiz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개설되기 얼마 전부터 다른 팀갤들에서 화력을 요청했고 이윽고 새로 만들어졌다.
명칭은 딱히 정해진것은 아니지만 가장 무난한 콱갤로 불리고 있다. 이 항목도 가장 많이 쓰이는 명칭인 콱갤로 들어올 수있다.
콱갤러들은 갤러리가 생성되기 전에는 수원 갤러리에서 머무르기도 했다.
팬덤이 가장 큰 엘롯기에서 선수를 많이 수급해왔기 때문에 저 세 팀갤과 온화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갤러리 상태는 평화로운 편.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경기나 야구 관련한 내용 외의 떡밥은 많지 않고 심심하면 올라오는 주요 떡밥 중 하나는 '빅vs또리'로(...) 서로 빅가놈 또가놈이라고 까대곤 한다. 물론 장난. 오늘도 빅괴군 또련군 등 비하발언을 날려댄다.
이제는 타갤러들까지 와서 빅또리 싸움을 부추긴다.(...) 일부 갤러들은 타갤러로 위장하지말라고 또 깐다...
빅파는 또리를 입을 크게 벌리고 있다고 멍청해보인다며 까거나, 세탁도 안해서 누렇다고 깐다. 거기다가 내장이 누군지 공개되어 동심을 파괴했다고 깐다. 또리파는 처음에는 빅을 충치같다, 석탄 연탄같다, 이빨 다 썩었다고 까다가, 조무근의 먼지 발언 이후로는 왜이리 먼지가 날리냐며 더럽게 생겼다고 깐다.
빅또리에게 물어보기를 빅물이라고 부르며 거기 올라온 기상천외한 문의글을 돌려보는 일이 많다.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다 보니 타팀팬의 분탕부터 갑질, 경기일정같은 인터넷에 바로 뜨는걸 물어보는 등 뒷목을 잡게하는 병신들의 향연을 볼 수 있다.
2 특징
개설된지 얼마 안된 신생 갤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큰 분탕이나 어그로가 없는 클린한 상태이다. 갤러들도 삼갤과 갸갤을 각각 돈성, ㄱ10ㅏ(...)라고 부르자고 하는 등 패드립을 피하려는 모습.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으면 타 팀갤이나 야갤을 보자. 통 홍부터 나온다.)
갤러들의 대부분이 연고지를 따라서 응원하기 시작한 팬들이다. 과거 현대 유니콘스를 응원했던 갤러도 종종 보이는 편.
망갤이기 때문에 복습하기가 쉽다.
신생팀인데다가 팀순위도 꼴찌를 도맡아하는지라, 향후 팀의 미래가 될 어린 선수들이 잘할때 자칭 '갤 내 소모임'을 만들어 물빨해주는 갤러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재민족, 예담사, 성곤회, 병알단, 우주NASA랑해 등등...
이들 중 세를 불려 성장한 대표적인 콱갤 내 소모임이 바로 성곤회다. 0이닝 5실점을 하던 정성곤이 QS를 하는 걸 지켜보고 혹한 갤러들이 많다. 그리고 바로 다음 경기에서 전원 탈퇴한다 이걸 아는 갤러들은 이들을 곤충이라 부르며 비하한다(...)
이런 소모임 떡밥이 나오면 얼빠같다고 싫어하는 갤러들도 있는데, 어차피 콱갤 내 얼빠떡밥은 결국 또 빅또리 싸움(...)으로 종결된다. 예를 들어 "이러니저러니해도 얼빠 중에 가장 악질적인 얼빠는 빅괴군 아니겠냐?" / "갓빅 음해하는 또련군 인성 수준ㅉㅉ" 뭐 이런식으로.
3 Kaizers와의 관계
KT 위즈의 서포터인 Kaizers 와는 매우 사이가 좋지 않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자칭 서포터즈 vs 일반팬'의 구도일 뿐 kt 위즈 갤러리와만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이 절대로 아니다. 단지 일반 팬들이 의견을 나눌 대표적인 곳이 콱갤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1] 2015년 8월을 기점으로 팬들이 글을 남길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wizzap 내 빅또리에게 문의하기(...) 코너에 일반팬들의 성토가 줄을 잇는 중이다.
9월 10일 짧은 제목에 인스타그램 주소만 링크된 글이 올라왔는데 이는 카이저스 멤버가 올린 인증글 좌표였다. 이를 보고 콱갤러들은 카이저스 쪽에서 올린 구단 사장, 단장, 경영실장 등등 임원들이 카이저스 경기 뒷풀이 회식장소에 나타나 회원들의 식비를 자신들이 계산해주고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대놓고 구단 차원에서 카이저스를 편애한다는 걸 보여준 것. # 카이저스 멤버들에게 특정 좌석을 제공하는 것도 모자라 할인까지 해주는 구단의 행보를 보면서 불만을 가지고 있던 콱갤러들의 불만이 이를 계기로 폭발하고 말았다. 이 사실을 안 돡갤, 겆갤, 꼴갤러들은 위잽에 항의글을 올리거나 콱갤에 자신들의 경험담, 노하우(...)가 담긴 글을 올려주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4 다른 팀 갤러리와의 관계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 신생갤이라 별다른 얽힐 거리는 없는 상황이다. 시즌이 시작하면 꼴찌 경쟁(...)이나 통신사 매치 등 라이벌 요소가 많이 보이기 때문에 점점 발전할 수 있을듯.
신생팀이라 타팀 갤러들이 귀여워하기도 하고, 콱갤러들도 타팀 갤러리에 밉보이는걸 무서워하기도(...)해서 그리 큰 접점은 많지 않았다. 어떻게 kt팬이 되었는지를 물어보는 타갤러들이 종종 있는 정도.
워어어~가 들어간 응원가가 뭔지 물어보는 타갤러들이 있는데, kt의 응원가에 워어어~가 없는 응원가는 거의 없다!(...) 근데 그 워어어의 패턴으로 콱갤러들은 어떤 응원가인지 맞춘다!
하지만 2016년 7월 초에 김상현의 자위 행위 사건이 터지자 타팀 갤러들과 분탕들은 kt 자위즈라 놀려대며 콱갤을 탈탈 털고 갔다.(...)
4.1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
초기에는 현대유니콘스의 임시 연고지였던 수원시에서 창단한 팀이라는 이유로 삼청태현의 개족보 싸움에 낄 뻔도 하였으나, kt는 현대와 관계없는 신생팀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선을 그었다. 혀갤에서도 삼청태현 시절 팬들의 비중도 낮아졌으며, 역사를 그대로 계승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장시환이 kt로 이적하여 선수 인생 최고의 활약을 펼치자 혀갤러들도 매우 기뻐했으나 7월 초 박동희 인터뷰에서 자신을 풀어준 넥센에 안 좋은 감정이 남은 듯한 발언을 하여 큰 배신감을 주었다. 하지만 장시환의 첫 올스타전 출전에 응원을 보내주고, 시즌 말에 당한 큰 부상에 안타까워 하기도 하는 등, 혀갤에서는 애증의 존재인 듯하다.
기타 소소한 사건들.
2015년 6월 13일, 타석에 선 박동원의 배트에 포수 장성우가 머리를 맞아 며칠동안 출장을 못하게 되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어서 콱갤러들의 근심걱정은 금방 사그라들었다.
2015년 7월 28일, 모상기가 런다운에 걸린 김하성을 일명 '똥꼬태그'로 아웃시켰는데, 합의판정을 하는 동안 SBS 중계의 돋보기 기능으로 김하성의 엉덩이가 수 분동안 크게 확대되어 나와 갤러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경기 결과는 기억도 안 나..
2015년 7월 30일, 김상현과 이택근이 심각하게 대화하는 장면이 많은 추측을 낳았으나, 다음 날 해명기사로 별 일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현이 너무 무섭게 생겼기 때문이라 카더라 오히려 제 3자인 칰갤이 개입하여 콱갤러들의 분노를 사는데.. 한화 이글스 갤러리와의 관계 참조.
또한 kt의 창단 첫승과 창단 첫 완봉승[2]을 헌납해준 팀이 넥센이라 엔젤겆으로 불리기도 한다(...)
4.2 KIA 타이거즈 갤러리
kt 위즈 팬들이 갸갤에 와서 갤러리 신청글에 댓글화력 지원을 부탁했다. 물론 마음씨 좋은 갸갤러들과 타팀 갤러들이 합작하여 갤러리가 생겼고, 콱갤러들은 조범현 감독, 이대형, 김상현, 장성호가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서로 아직은 화목한 분위기이다.
아쉽게 기아를 떠나야 했던 김상현이 좋은 활약을 하길 바라는 갸갤러들이 많이 있다. 김상현 기사나 홈런 영상에는 아직도 kt팬보다 기아팬들의 절절한 댓글이 많이 보이고 있다. 한편, 작년에 좋은 성적을 거둔 이대형을 왜 kt로 보내줬는지에 대해 분명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갸갤 내부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다행히도 양 팀갤 사이의 분쟁은 없다. 조범현 감독의 기아 시절과 현재 kt에서의 경기운영에서 달라진 점을 비교하는 글과, 오랜 시간 기아에 있었던 김주일 응원단장에 대한 글도 가끔 보인다.
2015년 5월 13일 경기에서 김기태 감독의 해외 진출작인 러브투게더 시프트가 탄생하였다.역전 쓰리런의 아픈 추억과 함께..
2015년 6월 20일 5회말 우천취소로 2안타 2도루를 날린 이대형의 잔망스러운 기도가 화제가 되었다.
4.3 LG 트윈스 갤러리
이대형과 박경수가 kt에서 뛰고 있어 사이가 좋은 편이다. 잠시 이대형의 응원가 문제로 쥐갤에서 패드립을 대량으로 뱉어냈지만 금세 콱갤의 분위기에 동화되어 결국엔 쥐갤러들이 놀다가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2015년 8월 31일, 수원거포로 거듭난 박경수의 라디오볼 인터뷰 일부가 쥐갤에 왜곡 유포되어 안그래도 탈쥐효과에 민감한 쥐갤러들 사이에서 잠시 소동이 일어났으나, 놀랍게도 인터뷰 전문을 타이핑한 속기사 콱갤러의 활약으로 논란이 빠르게 진압된 사건이 있었다.
4.4 SK 와이번스 갤러리
통신사 라이벌이라고 언론에서 말한다, 더블U매치의 파트너.
2015년 6월 2일, 한이닝 4폭투의 타이기록을 세우며 20:6으로 kt가 대패한 경기가 콱갤러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kt팬으로 입문하려는 뉴비들에게 강한 정신력을 기르게 해주고 싶을때 추천하는 경기 중 하나.그나마 6점은 김광현에게 딴 점수
2015년 7월 1일, SK의 투수 밴와트가 오정복의 강습 타구에 맞아 손목 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하필 이 날 오정복이 MVP로 선정되었는데, 밴와트에 대한 언급 없이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를 한 것에 대해 솩갤러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그 밴와트가 kt로 영입되었다. 어윈을 닮은 유니폼 착용사진이 올라와 콱갤러들의 트라우마를 자극하였다.
2015년 8월 8~9일, kt의 올시즌 히트작인 워터페스티벌을 SK에서 벤치마킹(?)하여 써머페스티벌을 열었다. 갤러들끼리는 그다지 라이벌 의식이 없으나 회사에서는 경쟁의식이 있는 듯하다. 8월 8일 김광현은 또 7실점을 하였는데..
2015년 8월 29일, kt와 SK 야구 경기와 롤챔스 결승전이 같은 날 진행되었다. 야구에서는 에이스 김광현이 kt전 부진을 만회하려다 오히려 시즌 최악의 피칭으로 조기강판되며 kt에게 대승을 내주었고, 반면 롤챔스 결승에서는 SK가 3전 전승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올 시즌 계속된 김광현의 kt전 약세는 솩갤러들에게 두고두고 아쉬움을 주고 있다.
맨날 솩갤러들이 GIGA쎈 전화장사! 무선으로 만든 박정권과 조동화를 팔러온다. 그러나 콱갤러들은 그 둘을 영원한 솩전드로 남으셔야 될 분들이라고 하며 잡상인들을 쫓아낸다.
4.5 두산 베어스 갤러리
두산에서 이적한 정대현이 kt의 토종 선발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면서, 일부 콱갤러들은 정대현 등판일마다, 정대현이 호투한 다음마다 돡갤에 와서 감사인사를 쓰고 갔다.참대니뮤 그러나 올스타전 이후 특유의 게으름병이 도진 정대현이 제자리를 찾아가며 콱갤러들의 복장을 뒤집고 있어, 그나마 있던 돡갤과의 연결고리가 다소 약해진 듯하다. 하지만 여전히 돡갤과는 우호적인 관계이다. 지역감정에 얽힐 일도 없고, 신생팀 입장에서 꾸준한 강팀으로 인정받는 두산의 팀 컬러를 kt가 본받았으면 하는 바램도 반영된듯 하다. 순위경쟁을 해야 하는 두산의 입장에서는 kt가 압도적인 열세이면서 다른팀에는 고춧가루를 뿌려주니 사이가 나쁠 일이 없다. 오히려 필승조 장시환, 김재윤이 두산전에서 탈탈 털리는 것에 대해 콱갤러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2015년 9월 28일, 추석연휴를 맞아 수원을 찾은 두산팬들이 구장의 각종 먹거리를 차례차례 강판시키며 그들의 팀컬러를 각인시켜 주었다. 콱갤여신 트리니티가 핫도그 줄에 서있다 그냥 돌아서야 했으며, 아리안이 밥버거의 긴 줄에 지쳐 울고 보챘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반 장난으로 돡오후라고 놀리며, 돡갤러들도 인정하고 자조하는 중... 항간에는 알바생이 느리다, 편의점 닫을거면 왜 만들었냐, 평소 먹던대로 먹었을 뿐이었다고 항변도 있다. 추석이라 주변 음식점이 문을 닫아서 그런거다 콱갤 개념글의 위즈파크 기록 정리글인데, 당시 관중 매진도 못 채우고 음식을 모두 강판시킨 게 인상 깊었는지 기록에 당당하게 들어가 있다.
하지만 댄 블랙이 미국으로 건너가 타팀에서 계약할 수 없자 돡갤러들이 콱갤을 털었고 그 사건 때문에 사이가 서먹해졌다. 사실 kt가 엄청 욕 먹을 이유가 없는 게 대승적 차원이라는 언플은 욕 먹어야 하겠지만 용병 재계약은 이쯤에 다 나왔으며 임의 탈퇴도 하지않고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계약이 오자 결별을 해줬을 뿐이다. 그걸로 확대 생산해 까는 걸보면 댄 블랙이 자기 팀에 영입 할 수 없자 까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16시즌에 온 새로운 용병인 보우덴과 에반스가 잘해주면서 이제는 댄 블랙 따위는 돡갤에서 언급도 되지 않는다
16시즌 현재는 다시 사이가 좋아진 듯 하다. kt가 두산의 순위 경쟁에 큰 도움을 주는 승리를 계속 거두면서, 돡갤러들이 콱갤에 정말 고마워하고 있다. 5월 14일에는 이미 큰 점수 차로 이기고 있던 돡갤러들이 자신들의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콱 경기를 갤에서 중계하면서 콱갤러들을 당황시켰다. 오늘자 두산갤
전체적으로 두산팬들은 kt를 좋아하는 분위기다. 지역도 수원으로 가까운 편이기 때문에 직관도 자주 가고, 타 팀임에도 응원하는 분위기. 그리고 같은 신생구단인 남쥐NC와의 적대관계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kt에 호감을 느끼고 있다. 먹산답게 kt 수원야구장의 먹거리가 마음에 들어서인 것도 호감 요소 중 하나일지도 올스타전에서 kt의 응원가인 '안타를 쳐주세요'를 듣고 중독된 돡갤러들이 많아지자 콱갤러들이 돡갤에 찾아와 안타송 브금과 짤을 올려줬다. 안타를 쳐주세요 안타 쳐줘요 홈런도 좋아요 가슴이 뻥 뚫리게 날려주세요 이게 계속 잊혀지지가 않는다
4.6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2015년 5월 2일 대형 트레이드로 큰 이슈가 되었다. FA선수를 포함해서 많은 롯데 출신 선수들이 kt의 주축이 되자 롯데의 자매구단으로 인식되며 초반에는 우호적인 분위기였다. 그러나 트레이드 후 곧바로 두각을 나타낸 장성우와 달리 한동안 부진했던 박세웅 때문에, 양갤은 이해관계로 예민해지게 되었다. 또한 콱갤러들이 박세웅의 파란만장한 롯데적응기에 오지랖을 떨자 꼴갤러들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그후 다소 어색한 관계가 되었다. 한편 장성우는 지나치게 솔직한 인터뷰로 콱갤러들의 빈축을 샀다.언젠간 롯데로 돌아가겠다는 발언.. 때문에 한동안 그의 별명은 부산용병이었다
선수들이 각 팀에 적응하고 중요한 자원이 되면서 트레이드는 일단은 윈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양 팀갤에 트레이드 손익충, 갈마아재 등판, 미련남은 갤러들 및 감독들의 발언(우리애 잘 봐달라는 식의..) 등으로 잊을 만 하면 종종 분란이 일어나곤 한다. 최근 박세웅의 동생 박세진이 kt에 입단하게 되고, 그들 형제의 우애 덕분에(?) 양 갤러리도 다시 사이가 좋아진 듯하다. 롯데와는 상대팀으로 만나면 기록적인 점수를 내거나 연장 12회말까지 끌고가는 막장경기를 하면서 잊지못할 대첩을 남겨주기도 해서 신생팀 kt에게 여러모로 얘깃거리가 많은 팀이다.
2015년 10월 장성우 사건이 터지고 프런트의 병크가 이어지자 꼴리건의 저력을 보여주며 각종 항의 꿀팁들을 조언해주는 관계가 되었다. 콱갤에서는 꼴갈량, 꼴아더 장군이라고 찬양하는 중.
4.7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2015년에는 우호관계. 신생팀인 NC나 kt와는 특별한 사건사고가 없다보니 서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중. 공동의 주적인 한화를 같이 까기도 한다.
2015년 7월 10일, 팽팽한 경기 도중 친정팀 삼성을 상대로 신명철이 희생퇴장 4타점 후 대승하여, 그의 큰 그림 설계가 화제가 되었다.
2015년 8월 5일, 심재민이 박해민의 등 뒤로 날아가는 실투를 두 번이나 던져 잠시 분위기가 심각해졌으나, 콱갤러들이 심재민의 제구력이 좋지 않음을 알려주고 대신 사과하였으며, 박해민도 몸에 맞지 않았기에 큰 트러블 없이 넘어갔다.
2015년 9월 9일, 런다운에 걸린 야마이코 나바로를 잡으려던 장시환이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아웃되자, 대구구장 잔디의 상태가 잠시 도마위에 오르기도 하였다.애초에 이번에 이사가는 구장 이전에 대구구장은 F~A 평가에서 "E" 등급이다. 담장에 희생된 선수들 보면 알 수 있다. 강동우라던지...
2015년 9월 25일, 위즈파크에서 통신 130주년 기념 이벤트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삼성이 kt를 이겨서 찬물을 끼얹었고, 경기 후의 축포 1,300발은 마치 그들을 위한 것처럼 되고 말았다.
2015년 10월 2일, 대구시민야구장 고별전이 열렸다. 게다가 NC에 한 경기 차로 쫓겨 무조건 승수를 가져가야만 하는 삼성을 만난 kt는 9회에 동점을 만들며 다 된 잔치에 찬물을 끼얹는 듯 했으나, 아쉽게도 연장에서 패하고 말았다. 이날 삼스플엠스플의 삼성 자료화면 폭탄과 극심한 편파중계에 시달리던 콱갤러들은 분노와 설움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나 2016년에는 불호관계가 될 듯 하다. 류중일 감독이 kt 홈 개막 시리즈에 작년부터 도박 관련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윤과 안을 등판시킨다 하여 불만을 표하였고 기어이 4월 6일 윤성환을 선발로, 그리고 9회말에 세이브 상황이 아님에도 안지만을 등판시키자 반감은 절정에 이르렀다. 경기는 삼성이 대승하였고 이후 삼갤러들이 쳐들어와 분탕치기까지 하였다. 근데 이것도 노리타의 이간질일 가능성도 있다.[3]
그래도 그 이후 신명철 은퇴식을 삼성전에 치뤄주면서 다시 관계가 좋아졌다. 그러나 몇달 뒤 최재원 사구사건으로 사이가 벌어지는 듯 했으나 분탕이 어느정도 걷히고 난 뒤 콱갤러들이 최재원의 쾌유를 빌어주었고 장시환이 최재원 본인에게 직접 사과하기 위해 수원에서 경북대병원까지 내려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사이가 회복되었다.
4.8 한화 이글스 갤러리
15시즌 유일한 kt 갤러리의 주적이라고 해봐야 화력이 없어서 얻어맞기만 하지만.
시즌 개막 전부터 서로 바닥 깔아줄 팀이라고 디스하는 관계였다. 또 신생팀 특혜로 가지는 우선지명 기회에서 충청팜 선수인 류희운, 주권 등을 데려가면서 꼴지를 하고도 선수 지명권을 뺏겨 억울한 한화팬들이 가끔 와서 갤을 털고 가거나, 박세웅 트레이드 전후로 고동진, 이양기, 추승우, 모건 등을 줄 테니 박세웅, 장시환, 마르테 등을 내놓으라는 둥 말도 안 되는 트레이드 제안으로 어그로를 끄는 종자들도 종종 목격되곤 했다.
2015년 5월 5~7일 3연전에서 마르테가 부상에서 복귀해 한화 마운드를 맹폭한 후 다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자 왜 자신들 상대로만 마르테를 올리냐며 징징거리는 글이 경기 한 달이 지난 아직까지도 올라오곤 한다.
2015년 5월 23일 경기에서 6:1로 뒤진 9회에 강경학의 도루에[4] 신명철 선수가 항의 차 한화 선수에게 이야기를 건네다가 벤치에서 자신을 욕하는 모습에 분노해 욕설로 맞대응을 했고, kt 벤치에서 누군가가 빈 그라운드를 향해 배트를 던진 사실도 알려졌다. 이후 몇달동안 배트 던진 것에 대해 사과하라는 글이 지속적으로 콱갤에 올라왔다. 9회 5점차 도루 및 잦은 투수교체는 비신사적인 플레이다, 큰 점수차도 안심할 수 없는 타고투저의 흐름상 kt가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다 등으로 의견이 갈렸다.능욕적인 투수교체는 예전부터 논란의 대상이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계속된 패배로 침체된 kt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주장 신명철이 총대를 메고 더 거세게 항의한 것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야구의 불문율에 관한 내용이 이슈로 떠올랐다.
2015년 7월 30일 kt-넥센 경기 후 김상현과 이택근이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하는 사진을 보고, 김하성이 5점차에 번트한 것에 대해 김상현이 따지는 장면이라고 망상한 내용을 덧붙여 칰갤 개념글로 올렸다. 콱갤과 넥갤에서도 여러 의견이 오갔으나 다음날 김상현은 기사 인터뷰에서 이택근이 먼저 다가와 미안하다고 말했으며, 자신은 알았다고 한 게 전부라는 사실을 밝혔다. 단지 얼굴이 원래 심각한 게 잘못이라면 잘못(...)으로 이 일은 단순한 해프닝에 그쳤으나, 이미 잘못된 추측이 기정사실화 된 탓에 해명기사가 뜨고도 사실여부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채로 남게 되었다.
그외 시즌 초반 kt로 인한 승률 인플레이션이 심하다며 각 팀들의 성적에서 kt전을 제외한 승률을 비교하면 한화 이글스가 상위권 성적이라고 뻘짓을 하였다. 비록 전력이 약해도 엄연한 1군팀인 kt를 제외하면서까지 의미없는 자아도취에 빠져 있었으나, 정작 한화는 kt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 비웃음을 샀다. 그러자 칰갤러들은 kt가 한화만 만나면 악착같이 한다고 치를 떨었는데, kt는 항상 열심히는 하고 있었다.맨날 져서 그렇지 게다가 4월에 한번도 안 만나도록 불리하게 일정을 짰다며 피해망상에 찌든 글을 한동안 올려댔고, 이후 전력이 상승한 kt가 여러 팀을 상대로 떼인 승수를 돌려받기 시작하자악덕 사채업자 모드 그때서야 징징거림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2016년, 도리어 한화가 만인의 승점 자판기가 되면서 드디어 전세가 역전되어, 한화 제외 승률이 나도는 등 자신들이 저질렀던 일의 업보를 받고 있었지만... 한화가 UTU, kt가 DTD를 시전하며 작년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유일한 상대정적 우세 팀이다.
4.9 NC 다이노스 갤러리
같은 2010년대 신생구단[5]으로서의 연대감이 있다. 거상조범현 감독의 중계무역트레이드로 홍성용과 오정복이 kt로 오게 된 덕분에 중독성 강한 오정복 응원가가 탄생하였고, 콱갤의 지분을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 응원 빼고 다 가진 엔갤러들이 가끔 한탄을 하러 온다. 엔갤의 응원개혁을 시도하는 설문에 다수의 콱갤러들이 적극 참여하였다.
- ↑ 구단의
자칭서포터즈와 사이가 좋지 않은 갤러리로는 콱갤 외에도 넥갤과 엔갤이 있다. - ↑ 2016년 5월 27일, 주권
- ↑ 취소선 처리되었지만 간과할 수 없는 사항이다. 이들이 이간질을 한두번 하는 것도 아니고 칩찰사라 부르며 삼성팬들을 죽어라 핍박하는 것도 모자라서 삼성 라이온즈 해체 주장을 펼친 게 콱갤러들이 아닌, 노리타가 저질러 오고 있는 짓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추론이지 노리타만 삼성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다. KIA 타이거즈 싫어하면 모두 다 일베충이나 경상도 팀 팬들이라고 주장하는 것 못지 않은 일반화. 게다가 분명한 건 삼성이 kt 상대로 윤성환과 안지만을 복귀전 시켰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
- ↑ 이후 허도환으로 주자를 교체했으니 사과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kt 입장에서는 발 느린 선수를 써도 충분하다는 식의 조롱으로밖에 여겨질 수 없다. 이은 kt 공격에서 한화 김성근 감독이 특유의 원포인트 투수운용을 선보이면서 더더욱 분개할 수밖에 없는 상황.
- ↑ kt가 2013년에 창단되어 2015년 1군 진입, NC가 2011년에 창단되어 2013년 1군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