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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우크라이나군 기갑차량 | ||
MBT | 2세대 | T-64(BS/BV/BM Bulat) |
3세대 | T-72(B1/UA1), T-80(BV/UD), T-84(BM/U) Oplot | |
장갑차 | 장륜장갑차 | BRDM-1RC, BRDM-2(DI Khazar), R-156BTR · R-145BMRC, BTR-70 · BMM-70 KovchegRC, BTR-80, BTR-3E, BTR-4(E/KSh) Butsefal · BMM-4S, AT105C 색슨, KrAZ 슈랙 1 |
궤도장갑차 | BMP-2(K), BMP-1S(KSh/U) · BRM-1K, BMD-1, BMD-2, BTR-D*, MT-LB(u), BTR-50, PTS-2 | |
차량 | 소형 | 험비 ,SCTV, LMV, Tarpan Honker, KrAZ 스파르탄, UAZ-469R, UAZ-452(A)R |
트럭 | KrAZ-7140 · 6446 · 6316 · 6322 · 6333RE · 5233BE · 260 · 255b, MAZ-537 · 5337, KamAZ-6350 · 5350 · 4350, GAZ-3307 · 66 · 53, Ural-4320 · 375d, ZiL-130/131, 벤츠 우니모크 437, 이베코 트래커 | |
자주포 | 2S1 그보즈디카RC, 2S3 아카시아, 2S5 Giatsint-SRC, 2S7 파이온, 2S19 Msta-S, 2S9 노나RC | |
자주 대공포/단거리 대공 미사일 | ZSU-23-4 쉴카RC, 2K22M1 퉁구스카, 9K33M2 오사, 9K35 스트렐라-10M | |
다연장로켓 | BM-21(V/U/K) 그라드, BM-27 우라간RC, BM-30 스메르치 | |
※ 윗첨자R : 퇴역 차량 ※ 윗첨자S : 비축 차량 ※ 윗첨자RC : 재취역 차량 * : BMD-1 차체를 이용한 APC. BTR 시리즈가 아님. |
현대의 태국군 기갑차량 | ||
MBT | 1세대 | M48 패튼 |
2세대 | M60 패튼 | |
3세대 | T-84 Oplot-M, VT-4(MBT-3000) | |
경전차 | FV101 스콜피온, M41 워커 불독 | |
장갑차 | 장륜장갑차 | BTR-3E1, V-100, V-150 코만도 |
궤도장갑차 | M113(A1/A2/A3), AAV7A1, 85식 장갑차, M901A3 | |
차량 | 소형 | 험비, TR MUV4, M151, 벤츠 G 바겐, REVA 4×4 Mk Ⅱ |
트럭 | M35, M813, KrAZ-6322, LMTV, 우니모크 U 1700 L | |
자주포 | CAESAR, M109A5, ATMOS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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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 (1914~1945) | 냉전기 (1945~1991) | 현대전 (1991~) |
1 개요
우크라이나가 소련 붕괴 이후 독립해 나오면서 줏어먹은(…) 모로조프 설계국을 통해 만들어낸 전차이다. 소련 붕괴 때 우크라이나가 공짜로 얻어먹다시피 한 구소련의 자산이 많은데, 이것도 그 중 하나[1].
현 우크라이나 육군 주력전차 중 하나이다.
2 역사
나름대로 이름도 새롭게 붙이고[2] 디자인도 조금은 다르지만 T-84의 근본은 T-80. 그 중에서도 디젤엔진을 장착한 T-80UD가 T-84의 원본이다. T-84는 T-80UD를 베이스로 새롭게 디자인된 포탑을 갖추고 능동방어장치인 쉬토라를 장착하였으며 엔진파워를 1000마력을 1200마력으로 올린 신형엔진 6TD-2를 장착하였다. 최초 1994년에 시제차량이 나와 1999년부터 우크라이나 육군에 공급되기 시작됐다. 해외 수출 실적은 T-80UD 시절에 파키스탄에 수출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에서는 PT-91에 물을 먹고, 터키에서는 YATAGAN 형식이 제안되었다가 우리나라의 K-2 흑표에게 패하고 만다. 최근에 태국과 49대의 T-84 OplotM을 계약하는데 성공했으나, 정작 우크라이나 상황이 막장이어서 생산라인이 멈춰버렸고, 태국은 엿을 제대로 먹었다(...).
T-84는 그 기본이 러시아의 T-80이기 때문에 T-80의 약점을 대부분 그대로 가지고 있다. 하지만 소련 붕괴 이후 친서방 정책을 추진한 우크라이나가 여러 서방제 기술을 다수 도입하여 T-84를 개량하였다.
근래 우크라이나가 서방 쪽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T-84의 이후 나올 개량형도, 그 후계기도 러시아의 전차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수직안정기가 매우 고자같다(...). 주포가 사시나무 떨듯 불안하게 흔들린다.
다만 최근에는 괞찮아 졌다.
3 특징
무장은 T-80하고 거의 동일하나, 기존 라피라3 주포가 우크라이나제 라이센스 형인 KBA-3로 교체되어 있다. 성능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T-84의 특징은 1200마력 디젤엔진으로 46톤이라는 전차중에서는 가벼운 축에 드는 중량과 고출력 엔진의 결합을 통해 톤당 마력비 26hp/t로 우수한 기동력과 연비를 발휘한다.
몇가지 개량형이 존재하는데,
T-84U는 방어력이 강화된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를 채용하였으며, 콘탁트-5 반응장갑과 APU, 열상 조준경과 레이저 유도시스템등이 새롭게 개량되었다.
T-84 Oplot은 T-84U를 기반으로 후부 바스켓 부위가 확대된 신형 전용접 포탑으로 교체되었다. 일부가 우크라이나 육군에 소수 채용되어 가동중에 있다.
T-84-120 Yatagan은 Oplot의 주포를 나토 120mm 포탄과 호환이 되는(!!) 신형 120mm 주포로 교체하고, 포탑 후부 버슬에 탑재되는 신형 자동장전장치를 채용하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포발사 대전차 미사일이었던 AT-11도 120mm 주포에 맞춰 개량되었다. 기어는 자동식 변속기로 교체하고[3], 조향장비, 양압장치, 포구 초속 감지 센서, 사격통제장비 등 많은 개량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터키 차기전차 사업에 들이밀었다가 K-2한테 졌다(…).
T-84 Oplot-M은 차기 우크라이나 주력전차로 채용하기 위하여 개발되었으며, T-84 Oplot을 기반으로 엔진출력을 1200마력에서 1400마력으로 더욱 올렸고, 장갑도 새롭게 개발된 신형 Nozh ERA를 포탑과 차체 측면에 부착하여 방어력도 상승 시켰다. 그리고 열상이 장착된 신형 전차장용 조준경을 장착하였다.
신형 Oplot-M은 우크라이나가 자금조달에 딱히 어려움을 겪지 않는한 새롭게 우크라이나의 주력전차가 될 것이다.
태국에서 49대를 구매했다. 근데 우크라이나 상황이 문제인지라 5대만 수령한 상태다. 안습의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