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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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중,후기 소련 MBT의 시조[2][3]

1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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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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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64AK

길이9.225m
3.415m
높이2.172m
중량38t
주포115mm 2A20 활강포 1문/125mm 2A26 활강포 1문(T-64A)
부무장NSVT 12.7mm 기관총 1문/PKMT 7.62mm 기관총 1문
장갑20~450mm
마력 / 엔진700마력 5DTF 5기통 수평대항형 수냉식 터보 디젤
속도 / 항속거리60.5km/h / 500km / 700km(외부연료탱크 탑재시)
승무원3명 (전차장, 포수, 조종수)
생산댓수13,000 여대

2 개요

T-64 Main Battle Tank

T-55를 기본으로 Object 140의 포탑을 장착할 수 있도록 차체를 좀 더 늘리고 115mm 활강포를 장착한 T-55 기반의 화력강화형인 T-62와는 달리, T-64는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전차다.

50년대 초에 시작된 T-54/55를 대체하는 차기전차 개발계획에서 기존 T-54의 개량형이었던 Object 140와의 경쟁에서 승리한 Object 430은 1958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용 프로토타입이 준비되었다. 이 Object 430은 100mm 2A24(D-54TS)전차포[4]를 탑재한 시제차량이 1960년에 완성되어 각종 테스트를 받았다.

그러나 이 Object 430은 탐색기간까지 포함하여 10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개발되었음에도 신기술이 많이 투입되어 완성도가 낮았고 동시기에 배치된 미국의 신형 전차인 M60에 비해 성능면에서도 상당히 열세였기 때문에 T-55에 비해 고작 10% 강할 뿐인 쓸모없는 전차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으며 430의 실패를 대비한 반쯤 실험용 전차였던 Object 165와 166, 즉 T-62가 430 대신 양산 되었다. 그리고 430은 공격력과 방어력의 증가를 요구받아 양산이 취소되고 퇴출된다.

그리하여 퇴출된 430을 기반으로 화력과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한 Ob'yekt 432 기획안에선 115mm주포를 (T-62의 2A20과는 구경만같을뿐 탄약은 분리장약식으로 다르다.)탑재하고 세계 최초로 전기-유압식의 자동장전장치를 탑재하게 된다. 포탑 내엔 2명만을 태움으로써 포탑 용적을 줄여 피탄면적과 무게를 줄이려는 시도였다. 이로써 Ob'yekt 430 시제차량의 36톤에서 30.6톤으로 무게가 줄어들게 된다. 이때 M60이나 센츄리온에 장비되는 L7계열의 105미리 강선포의 위협에 맞서 코런덤 볼을 인서트로하여 HEAT탄에 대한 내탄성을 향상시킨 복합장갑을 (단, 이물건은 T-64A부터 적용되었을뿐, T-64에선 알루미늄을 주로한 장갑재가 개발되어 사용되었으며 주로 HESH를 막을 목적이었다고한다., 확실치않음으로 나중에 팩트로 수정바람.) 개발하여 이 전차에 장착하게 된다. 그리고 포탑용적의 축소로 줄인 무게를 장갑에 투자하여 36.5톤으로 맞추게 된다.
이 시제차량은 여러가지 테스트를 받고 소련 당국에게 T-64라는 제식명을 부여받아 1966년에 생산에 돌입한다.

3 특징


2008년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중 촬영된 우크라이나 육군의 T-64BM2.

이 차량은 기존 소련의 주력전차와는 외관상으로 큰 변화를 보였다. 5개의 대형 보기륜에서 6개의 소형 보기륜으로 변경되었다. 또 한, 기존의 소련 주력전차에는 존재하지 않던 지지륜도 추가 되었으며, 캐터필러도 더블핀 방식으로 바뀌어 현가장치가 미국식으로 바뀌게 된다. 또한 엔진도 터보차져가 달린 신형 대향피스톤 엔진이 설계되어 장착된다. 그리고 소련전차로는 처음으로 M47 패튼에도 장비되었던 영상합치식 광학 거리측정기가 탑재되어 기존 소련전차의 상징이었던 목측식 장비를 버리고 명중률의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자동장전장비를 탑재한 신형포탑을 개발하여 장전수를 빼고 소련전차의 3인 운용 개념을 확립하였다.

또한 화력을 더욱 강화한 버전이 요구되자 Ob'yekt 434 기획안을 진행하여 125mm 2A26 활강포를 장비한 버전이 T-64A로 제식 채용되어 1969년부터 생산되었다.. 또한 NBC 방호장치와 야시장비등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주포발사 대전차 미사일인 9M112 Kobra를 발사할수 있도록 사격통제장치가 개량된 T-64B가 1976년부터 생산되었다.

4 문제점

600px-Soviet_T-64_tank.jpg

여기까지만 본다면 소련이 전차를 크게 발전시켰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문제점도 많았다.
의욕적으로 신기술을 도입한 건 좋았지만 검증되지 않은 기술을 도입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해 신뢰성이 낮아진 것이다.
한마디로 시대를 너무 앞서나간것이 문제였다.

피탄 면적을 줄이기 위해 더욱 축소된 포탑 용적은안 그래도 소련 전차의 거주성을 더 안습으로 만들어버리고 간혹 사고를 내게된다.

케로젤-코르지나 자동장전장치의 오토로더의 신뢰성이 초창기에 충분하지못해 탄이 걸려버리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때 승무원이 고쳐보려고 손을 넣었다가 손이 끼어버린 것이었다.[5]. 이 사고는 워낙 유명해서 소련 전차를 위협적으로 보던 70~80년대 NATO 정보보고서에도 "소련군 자동장전장치는 사람을 잡아먹는다"라고 올라와 있었다(…).

또한 엔진에도 문제가 많아 먼지가 많은 환경등에서 문제가 터졌으며, 엔진수명역시 200시간 대로 짧았다. T-64의 5TD계열 엔진이 충분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된때는 1972년경이다. 단 5TD계열 엔진의 아버지와 같은 엔진인 400마력대 4TD엔진은 시험되던 당시 충분한 신뢰성을 가진듯해 보였는데, 신형전차에 쓰기위해 급하게 출력을 올린것이 원인이 되지 않았나 하고 생각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TD-3TL 700마력 가스 터빈 엔진이 장비된 T-64T가 개발되었지만 나가리(…).

수정이전 문서에는 신뢰성이 확보되었을때 이미 T-80,72가 등장해 버린시점이라 했지만 사실은 아니다. T-72의 등장시점은 1974년이며 80역시 70년대에 나왔다. (또한 T-80의 가스터빈엔진역시 자잘한 고장들이있었으며 초창기 T-72의 V-46엔진역시 문제를 일으키기도했다. 70년대 당시 소련군의 테스트에서 72가 문제를 여러번 일으켰다라고 나오나, 글의 원문을 쓴사람이 우크라이나인이고 니즈니타길의 UKBTM의 차량들을 매우 부정적으로보는 사람임으로 이것이 사실이기전까진 믿지말기를 바란다.)

5 평가

T-64는 분명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시도를 많이 했고 동독 주둔 소련군 등에서 주력으로 사용한 고성능 전차였으며 이후의 T-72[6] 와 T-80[7]의 기반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면이 존재하는 전차다. 하지만 매우 낮은 신뢰성으로 인해 원래 개발 의도였던 주력전차로서도 단일 모델의 주력전차로 사용 될 수 없었기에 소련의 공식적인 첫 주력전차라는 타이틀과는 달리 실제로는 통합전차로서의 주력전차 역할을 전혀 하지 못했으며 이는 소련이 망할 때 까지 T-62는 물론이요 심지어는 Object 430 시절부터 대체하려고 했었던 T-55마저 아프간 최전선에 보내서 써먹어야 했던 원인이 되었다.

무엇보다 5TD엔진의 신뢰성이 T-64의 발목을 잡았다. 애초에 T-64는 소련의 모든 전차공장에서 통일되게 생산되게끔 계획되었고 60년대 말이면 옴스크 트란스마쉬, 레닌그라드의 키로프, 니즈니타길의 우랄바곤자보드등은 모두 T-64를 양산할 준비를 갖추었다. 그러나 탑재되어야 할 5TD엔진은 T-62의 V계열 엔진에 비해 두배 비싸면서도 수명은 반도 안되었으며(...) 1대당 1년에 한번 꼴로 오버홀을 해주어야 했다. 그 결과 소련 군부는 "전시 상황"에 대량으로 생산하기에는 T-64는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리고는 오로지 동독 주둔 소련군, 우크라이나 방면군 등 최전방에만 배치했다.

즉 T-64는 이전의 T-44 처럼 소수를 양산하여 기술의 가교 역할만 하고 물러나는 역할에 적당한 전차였으나 이 전차의 생산이 지속적으로 유지된 것은 전차의 화력 문제, 정치적 상황이 복합된 결과였다. 1960년대가 지나감에 따라 소련에서는 자신들의 115mm 활강포가 치프틴을 격파하지 못할것을 우려하여 당장 125mm 전차포를 탑재한 전차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50년대 말 Object 430의 개선 양산품을 주력으로 양산하겠다는 발표와 약속을 해둔것을 지켜야만 했던 소련 공산당 특유의 문제가 있었다. 그 결과 동 시대에 T-64보다 훨신 신뢰성이 높았던 125mm 자동장전장치 탑재 전차인 Object 167과 T-62B의 양산을 취소시키는 병맛 상황이 됐고, 그 결과 욕하면서라도 쓸 수 있는게 T-64A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8]

결국 이 전차의 실패아닌 실패로 인해 소련은 디젤엔진 버전인 T-64인 Object 172를 만들던 중 T-62를 개량하여 125mm 주포와 자동장전장치를달아본 Object 167의 부품과 기술을 대거 사용하여 신뢰성 우선의 전차를 개발하게 되는데 이것이 Object 172M으로 후의 T-72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감을 뺏기지 않으려는 각 전차설계국과 그 설계국을 후원하는 소련군 고위 간부들 간의 정치적 알력(...) 때문에 생산이 중지되지 않았고 그 결과 24년이라는 기간 동안 13000대나 되는 수량이 뽑혀나왔다. [9]

T-64는 완전한 신형 전차로 개발되었으나 낮은 신뢰성에서 오는 문제점으로 독립된 개발 계보를 끝까지 이어나가지 못하고 결국 T-72[10]부터 다시 기존의 소련 전차 개발 계보와 합쳐져 T-90[11]과 신형전차 T-14[12]까지 나아가게 되었다. 소련군은 Object 167 대신 T-64을 선택하면서 낮은 신뢰성을 가진 실험적인 전차를 단순히 스팩이 조금 높다고 주력전차로 삼아 양산하게 되면 낮은 신뢰성으로 군 내부에서 재대로 사용하기도 힘들고, 정치, 경제적으로도 낮은 신뢰성을 보완하는 다른 전차가 필요해져 훨신 비효율적이 됨을 알게 되어 80년대의 신형 전차 개발 사업에서는 새로운 실험적인 전차들을 다 버리고 T-72기반의 개량형 전차인 Object 187과 188을 테스트 해보고는 염가형인 188이 T-90이 선정되게 된다. 그리고 188보다 진보적이었던 187에 사용된 기술은 T-90의 개량과 Object 195의 개발에 사용되어 T-14까지 이어진다.[13] 물론 T-64도 직속 후속인 T-80UD가 있었지만 비싼 가격으로 러시아에서 T-90에게 밀렸고, 결정적으로 우크라이나가 소련 붕괴 후 독립하면서 러시아에서는 거의 없는 전차 취급을 했다(..). 우크라이나 독립의 여파로 5TD/7TD계통의 디젤엔진 생산 설비가 없었던 러시아에서 T-64는 현재 전량 퇴역하여 치장물자로 전환된 상태이다.
우크라이나에서는 T-64의 개량전차 등을 운용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앞날은 밝지 못하다.

6 매체에서의 등장

T-72, T-80의 기반 임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꽤나 떨어져 등장하는 경우가 적은 편이다. 편의상 가나다순으로 기제한다.

6.1 게임

4티어의 주력전차로 등장하며, 초기 프로토타입 Object 430은 3티어 프리미엄 주력전차로 등장한다.
T-64의 초기 프로토타입 Object 430소련 중형전차 후방 포탑 트리의 10티어로 등장한다.
하리코프에서 공돌을 갈아 넣어 완전히 새로 설계 했다는 말 그대로 정말 부모를 찾아 볼 수 없는 전차인지라 자주포로 계획된 설계안 Object 416을 뜬금없이 해당 트리의 8티어로 등장시키고, 9티어에는 기반 설계안이라며 Object 430-II를 반쯤 창작해서 등장시키는 쇼를 하면서 겨우겨우 트리가 완성되었다.
캐릭터 에단 호의 스킬로 등장한다.

6.2 프라모델

7 둘러보기

소련의 주력전차/소련식 분류
시대별 세대 구분1세대 전차T-34, T-44
2세대 전차T-54, T-55, T-62
3세대 전차1세대 주 전차T-64
2세대 주 전차T-72
3세대 주 전차T-80
MBT 기준 세대 구분1세대 MBTT-62(B), T-64, T-72(A)
2세대 MBTT-64(BV/BMU · EU), T-72(B/BA), T-80(B/BV · A · U)
※ T-34부터 T-64(Object 432)까지 중형전차, T-64A(Object 434)부터는 주력전차로 분류
※ 윗첨자U: 소련 해체 이후 개발된 차량
취소선: 개발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냉전기의 소련군 기갑장비/소련식 분류
전차
시대별 세대 구분
1세대 전차中전차T-34-85, T-44
重전차IS-2, IS-3
2세대 전차中전차T-54, T-55, T-62
重전차IS-4, IS-7, T-10
경 수륙양용 전차PT-76, PT-85
미사일 구축전차IT-1
3세대 전차1세대 주 전차T-64
2세대 주 전차T-72
3세대 주 전차T-80
MBT 기준 세대 구분1세대 MBTT-62(B/M), T-64, T-72(A)
2세대 MBTT-64(BV/BM/E), T-72(B/BA), T-80(B/BV/A/U)
장갑차장륜장갑차BTR 시리즈
궤도장갑차MT-LB, BMD-1, BMD-2, BMD-3, BMD-4, BMP-1, BMP-2, BMP-3
차량소형UAZ-469, GAZ-64 · 69, UAZ-452
트럭ATS-59, GAZ-66, ZiS-151 · 157, ZiL-131
자주포SU-100, ISU-122S, ISU-152, SU-122-54, ASU-57, ASU-85, 2B1 오카,
2S1 그보즈디카, 2S3 아카시아, 2S4 튤판, 2S5 Giatsint-S, 2S7 파이온, 2S19 Msta-S
자주 대공포 / 대공 미사일ZSU-57-2, ZSU-23-4 쉴카, ZSU-37-2 예니세이, 2K22 퉁구스카,
9K35 스트렐라-10, 9K33 오사, 9K330 TOR
다연장로켓카츄샤 다연장로켓 시리즈, BM-21, BM-27, BM-30
기타소련의 기갑병기 설계안
※ T-34부터 T-64(Object 432)까지 중형전차, T-64A(Object 434)부터 주력전차로 분류
취소선 :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현대 러시아군 기갑차량
MBT/서방식 분류1세대T-54R, T-55R
2세대T-62(M)R, T-64(BV · BM)S, T-72(Ural / A)S
3세대T-90(A), T-80(A/B · BVS/U · UM1), T-72(M · M1S/BA · B3(M) · B4)
3.5세대T-90AM
MBT/러시아식 분류5세대T-14
경전차수륙양용전차PT-76R
공수전차2S25
장갑차장륜장갑차BRDM-1, BRDM-2, BTR-40, BTR-60, BTR-70S,
BTR-80/82A, BTR-90, 부메랑 BTR, KamAZ 타이푼
궤도장갑차BTR-50, MT-LB, BMD-3, BMD-4, BMP-1S, BMP-2, BMP-3, BMPT,
T-15 BMP, 쿠르가네츠-25 BMP, 쿠르가네츠-25 BTR, PTS-2, DT30
차량소형UAZ-469, GAZ-2975 Tigr, LMV, UAZ-3132 · 3163
트럭GAZ-33097, Ural-4320 · 43206 · 5323, KamAZ-43501 · 5350 · 6350
자주포2S1 그보즈디카, 2S3 아카시아, 2S4 튤판, 2S5 Giatsint-S
2S7 파이온, 2S19 Msta-S, Koalitsiya-SV/SV-O
자주 대공포 / 대공미사일2K22(M1) 퉁구스카, ZSU-23-4(M4 · M5)쉴카, 판치르-S1,
소스나-R, 9K35M3 스트렐라-10, 9K33(M3) 오사, 9K331 TOR-M1
다연장로켓BM-21 그라드, BM-27(M1) 우라간, BM-30 스메르치, 9A52-4 토네이도, TOS-1A 부라티노
※ 윗첨자R : 퇴역 차량
※ 윗첨자S : 비축 차량
현대의 우크라이나군 기갑차량
MBT2세대T-64(BS/BV/BM Bulat)
3세대T-72(B1/UA1), T-80(BV/UD), T-84(BM/U) Oplot
장갑차장륜장갑차BRDM-1RC, BRDM-2(DI Khazar), R-156BTR · R-145BMRC, BTR-70 · BMM-70 KovchegRC,
BTR-80, BTR-3E, BTR-4(E/KSh) Butsefal · BMM-4S, AT105C 색슨, KrAZ 슈랙 1
궤도장갑차BMP-2(K), BMP-1S(KSh/U) · BRM-1K, BMD-1, BMD-2, BTR-D*, MT-LB(u), BTR-50, PTS-2
차량소형험비 ,SCTV, LMV, Tarpan Honker, KrAZ 스파르탄, UAZ-469R, UAZ-452(A)R
트럭KrAZ-7140 · 6446 · 6316 · 6322 · 6333RE · 5233BE · 260 · 255b,
MAZ-537 · 5337, KamAZ-6350 · 5350 · 4350,
GAZ-3307 · 66 · 53, Ural-4320 · 375d, ZiL-130/131,
벤츠 우니모크 437, 이베코 트래커
자주포2S1 그보즈디카RC, 2S3 아카시아, 2S5 Giatsint-SRC, 2S7 파이온, 2S19 Msta-S, 2S9 노나RC
자주 대공포/단거리 대공 미사일ZSU-23-4 쉴카RC, 2K22M1 퉁구스카, 9K33M2 오사, 9K35 스트렐라-10M
다연장로켓BM-21(V/U/K) 그라드, BM-27 우라간RC, BM-30 스메르치
※ 윗첨자R : 퇴역 차량
※ 윗첨자S : 비축 차량
※ 윗첨자RC : 재취역 차량
* : BMD-1 차체를 이용한 APC. BTR 시리즈가 아님.
기갑차량 둘러보기
대전기 (1914~1945)냉전기 (1945~1991)현대전 (1991~)
  1. 최근 치장 물자로 보관 중이던 T-55, T-62M과 함께 퇴역하였다.
  2. T-64는 완전히 새로 설계된 전차이며 T-64와 같은 줄에 적혀있고 T-72라인의 Object 172M에서 T-64와 합쳐지는 Object 167은 T-62의 개량형으로서 T-34는 물론이고 원형을 찾으면 BT전차까지 갈 수도 있는 전통적인 소련 전차 계보를 가진 전차다.
  3. 현대 러시아 전차로서는 여러 시조 중 하나일 뿐 단일 시조로 볼 수가 없는게 T-72는 T-64와 전통적인 개발계보가 존재하는 전차인 Object 167이 합쳐진 것이고 결국 T-64나 T-80이 아닌 T-72가 Object 187과 188을 통해 Object 195와 T-90으로 나아가고 이게 다시 T-14 개발로 이어지기 때문에 T-64는 영향이 비교적 큰 시조 중 하나일 뿐 현대 러시아의 신형 전차들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시조가 될 수는 없다.
  4. 러시아어 위키페디아,Объект 430항목
  5. 그 승무원의 손이 절단되거나 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6. 이쪽은 완전한 후계기는 아닌게 생긴것과 내부 부품 배치는 T-64에서 비롯된 것이 많지만 내부 부품 자체는 T-64의 경쟁기종이었던 167에서 가져온게 많다. T-72와 T-64가 공통으로 쓰는 장갑재나 주포 같은 부분은 167도 T-62B 시절부터 T-64와 공유하고 있었기에 T-64 기반이라 하기 힘든데다가 T-72의 자동장전 장치와 구동부, 엔진 등의 주요 내부부품은 그냥 싹 167에서 가져왔기 때문이다.
  7. 이쪽이 별 탈 없는 진정한 후계기라 할 수 있다.
  8. 167과 T-62B 보다 T-64A가 겉으로 보이는 스팩이 더 높았던 것이 T-64의 선정 이유이기는 하지만 신뢰성은 Object 167이 훨신 높았다. 이는 T-72를 만들면서 T-64에서 문제가 많았던 구동계, 엔진계, 자동장전기 등을 죄다 Object 167의 부품으로 교체하여 해결한 것으로 알 수 있다.
  9. 소련은 70년대 중반에서 80년대 중반까지 주요 스펙이 거의 비슷한 3종의 주력전차(T-64, T-72, T-80)를 병행 생산하는 비효율의 극을 달렸다. T-64의 생산은 T-80UD가 등장한 80년대 후반에야 비로소 종료되었는데, 참고로 T-80UD의 포탑과 엔진은 모로조프 설계국에서 개발된 것이었다.
  10. Object 172m
  11. Object 188
  12. object 148
  13. 기존 전차인 T-72를 재설계하기로는 Object 188과 마찬가지였던 Object 187의 경우에도 T-72를 바탕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포탑을 달고 T-72의 차체를 키우고 신기술들을 대거 투입하다보니 이게 또 다른 T-64가 될까봐 우려되었고 경제적인 문제와 이런 보수적인 시각이 합쳐져 결국 T-72B를 T-80U급 사양으로 단순 업그레이드를 한 저렴한 개량형인 Object 188이 T-90이라는 이름을 달고 러시아의 주력전차로 양산되었다.Object 187보다 더 혁신적이었던 무인포탑, 152mm포 장착안 등 다른 개발국들의 신규전차들은 T-72 개량전차들의의 경쟁상대조차 되지 못하고 취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