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 기지: 지브롤터

(감시기지: 지브롤터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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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의 맵
화물 운송?width=30 감시 기지: 지브롤터?width=30 도라도?width=30 66번 국도
거점 점령?width=30 볼스카야 인더스트리?width=30 아누비스 신전?width=30 하나무라
점령 후 운송 눔바니?width=30 왕의 길?width=30 할리우드width=30 아이헨발데
거점 쟁탈?width=15 네팔?width=30 리장 타워?width=30 일리오스?width=30 오아시스
투기장?width=30 탐사 기지: 남극
Watchpoint: Gibral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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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BGM지역지브롤터[1]
제한시간5분
[경유지 추가시간]
경유지 1 : 2분 [2]
경유지 2 : 2분
경유지 3 : 2분
공격 추천 영웅라인하르트, 파라, 겐지, 솔저:76, 맥크리, D.Va[3]방어 추천 영웅라인하르트, 위도우메이커, 정크랫, 토르비욘, 바스티온

1 소개

"감시 기지: 지브롤터에 도착합니다."

PAX EAST 2015에서 공개된 맵. 스페인 남쪽, 영국령 지브롤터 근해의 작은 돌섬에 지어진 오버워치가 활동 당시 사용했지만 현재는 오버워치의 해체에 따라 버려진 감시 기지(Watchpoint) 중 하나로, 맵 내부에는 윈스턴의 실험실과 로켓 발사 시설이 있다. 실제로 지브롤터는 지중해와 대서양에 진출할 수 있는 주요 요충지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주요 함대들이 상시로 배치되었다고 한다.

오버워치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실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맵으로, 윈스턴이 오버워치 재기의 준비 작업으로 오버워치의 통신망을 재건하기 위한 위성 드론을 로켓으로 발사하려고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설정이다. 일단 첫 번째 오버워치 티저 영상인 <우리는 오버워치>에서 대기권 밖으로 날아가는 로켓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윈스턴의 모습을 보아 공식 스토리라인에서 이 위성 드론 발사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공격팀이 승리시 하이라이트 연출 배경에서 로켓이 발사되는 것이 보인다.

그 외에도 라인하르트,트레이서는 이곳에서 복무한 적이 있었고, 파라는 이곳에서 복무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공격팀 플레이어들도 출발 장소인 윈스턴의 실험실을 돌아다니며 오버워치의 각종 배경 설정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소집>에서 나온 윈스턴의 책상을 보면 빈 땅콩버터 병들이 굴러다니는 것이 보이며, 2층 내부 유리창에 윈스턴이 탈론 요원을 집어던져 깨진 유리창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유리창 달린 방 안의 칠판에는 깨알같이 공격팀의 계획도가 그려져 있다.

8월 3일 승자결정전에 버그가 발생하여 공격이 끝까지 화물을 밀어야 하고, 기존 목적지에 도착하면 화물이 벽을 뚫고 계속 전진하는 버그가 발생했다.[4] 4일 기점으로 수정되었다.

2 360° 파노라마

3 구성

3.1 스타트 지점

첫 스타트 지점

시작과 동시에 공격측은 수비측과 맞닥트리는 경우가 많은데, 정면 돌파 보다 (공격측 기준) 왼쪽의 쪽문을 통해서 우회해 나아가 맞은편 건물 2층을 점령하면 좀 더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참고로 공격진영의 스타트 진영 2층의 전망대에 있는 창으로 가서 시작 전에 적들의 동태를 파악할 수도 있다.[5]

참고로 우측에 3층 출입구는 파라나 리퍼가 아닌 이상 잠복하기도 힘든 구조여서 위도우메이커나 한조가 애용하는데, 사실 여기서 트레이서로 (점프 - 점멸 - 약 0.3초이거 생략하면 턱에 걸린다 - 점멸)의 과정을 거치면 반대편 2층 다리로 1초만에 도달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저격수가 있다면 처리가 가능하고, 다리 건너편의 동태도 파악이 가능할 뿐더러 화물쪽 수비진들의 후방으로 바로 잠입이 가능하므로 아군이 화물을 점령하기 위한 시간도 벌 수 있다.

적의 구성에 따라선 수비 시메트라가 유용한데 2층으로 올라오는 건물 통로를 전담 방어하는 편이 좋다. 궁 게이지가 치면 컨테이너 뒤쯤에 포탈을 열고, 2층이 밀리면 힐팩이 있는 통로 바깥쪽을 막고 버티면 좋다. 단 그 이후로는 시메트라로 이득을 보기는 힘든편

원래 화물 정면에서 바하보는 물탱크 달린 건물엔 짐들 사이에 틈이 있어서 토르비욘으로 포탑을 설치하거나 바스티온으로 사냥하는 플레이가 유명했는데 잠수함 패치를 통해 짐들을 더 놓아서 그 틈을 막았다.

3.2 2번째 경유지

두 번째 경유지

경유지가 3개나 있어 추가시간을 활용할 여지가 많은데다[6] 이젠 아냐... 엄폐물과 2층 지역이 많고 직선으로 긴 구간이 거의 없어 대체적으로는 수비진에게 불리한 점이 많다. 사실 오버워치의 모든 맵은 공격이 유리하다특히 첫 번째와 두 번째 경유지는 공격팀의 부활 지역에서 워낙 가깝기 때문에 아무리 실력 차이가 나더라도 여기까지는 뚫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첫번째 경유지에서 두번째 경유지로 넘어가는 타이밍에 화물은 넘어가고 문이 닫히면 공격팀에게 약간의 위기가 찾아오는데 두번째 경유지에서 한번 공격팀이 밀리면 화물이 넘어간 대문이 닫혀 양쪽의 작은문 4개를 통해 들어가야 한다. 사람한명들어갈 정도의 문이라 수비팀이 작정하고 각자 문을 한군데씩 맡아 화망을 형성하거나 수비진을 치는경우엔 시간이 굉장히 많이 지체된다. 한점으로 뚫고 나가기엔 너무좁아 상대영웅 궁극기에 다 녹아내릴 위험이 크고 산개해서 돌파하기엔 문을 통과하자마자 녹아버린다. 특히 수비팀에 파라나 솔저 위도우 정크랫 등이 있다면 우주선 위에서 4개의 문을 죄다 커버할 수 있어 뚫기 더 난감해지는 경우가 있다. 세 번째 경유지는 공격팀이 낮은 오르막길을 올라가는 부분에서 집중포화를 당하기 좋기 때문에 수비팀이 조금 유리해지지만, 수비팀이 전장으로 나올 수 있는 출구가 매우 좁기 때문에 공격팀이 일단 약간이라도 밀어내는 데 성공했다면 수비팀 입장에서는 뒤집기가 힘들기도 하다. 참고로 중앙의 우주선은 옆의 상자를 통해 모든 캐릭터로도 올라갈 수 있다.

3.3 3번째 경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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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마지막 도착점인데, 화물의 경로에 엄폐물이 전혀 없어서[7] 수비팀이 작정하고 방어선을 짜면 정말 뚫기 힘들다. 따라서 공격팀은 난이도가 쉽다고 너무 여유를 부리지 말고 그 전 경유지들을 가능한 한 빨리 뚫어서 많은 시간을 확보해둬야 한다. 원론적인 얘기지만, 충분한 궁극기 게이지와 팀원간의 협동이 임무를 성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공격진영의 마지막 리스폰지역이 상당히 문제점이 있는데 리스폰지역과 전장 사이의 샛길이 너무 길고 좁기때문에 만약 공격진영이 전멸후 리스폰되어 진격하는데 수비진영이 입구를 막고있으면 뚫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정도이다. 자주 일어나는 경우는 아니지만 생각보다는 이런 상황이 잘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수정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

마지막까지 밀렸다면 수비팀의 최후 저지선은 바로 언덕길이다.

이 언덕길은 공격팀과 수비팀이 리스폰 지역에서 도착하기까지의 거리가 거의 똑같은 구간이고[8] 동시에 수비팀이 자연스럽게 도착하는 순간 고지대를 점할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솔저나 바스티온이 2층 언덕을 점거하고 아래층에서 자리야나 라인하르트가 견제를 던지는 식으로 버티는 것이 좋다. 특히 솔저의 경우 근접, 중장거리 견제 모두 훌륭하면서 나선 로켓을 통해 끊으러 온 적 교란조를 제거할 폭딜을 넣을 수도 있고 장기간 힐러와 떨어져도 생체장을 통해 자힐이 가능하고 언덕이 뚫릴 시 뒤에서 솔저가 아껴둔 전술 조준경을 꺼내쓰면 공격팀 입장에선 앞뒤로 공격당하게 되어 매우 난감해진다. 다만 여기서 솔저가 먼저 끊기면 화력 부족으로 대책없이 밀리게 된다(...)

공격팀 기준으로 다리로 서로 연결된 두개의 건물이 있고, 두군데 모두 안에 들어갈수 있어 안에서 적들을 노리는 수비 또는 공격도 있다. 특히 공격의 경우 공격팀 기준 오른쪽 건물에서 겐지, 리퍼, 트레이서, 정크랫, 위도우메이커, 윈스턴, 파라가 날아와서 기습을 할수 있다.[9]

4 이스터 에그

  • 공격측에서 윈스턴을 선택하면 어지럽혀진 것을 사과하며 손님이 올 줄 몰랐다는 말을 한다.정리 돼있었어도 곧 난장판이 되지만
  1. 영국스페인도 아닌 지브롤터라고 표기한 이유는 문서 참조.
  2. 8월 패치로 삭제
  3. 엄폐물이 적기 때문에 적 입장에선 자폭을 피하기 어렵다. 특히 3번째 경유지 구간.
  4. https://youtu.be/4OJBRw75OZc
  5. 실외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는 구조라 수비 측에서는 별 볼일이 없다. 또 3개의 출입구중 (좌측 1층, 정면 2층사실 공격측에서 보면 누가봐도 1층이긴 하다우측 3층) 어디에 병력을 집중시킬지도 파악 가능하다.
  6. 9월 2일 시즌 2가 시작되면서 이전의 제 1 경유지가 사라지고 제 2 경유지와 제 3 경유지가 각각 1,2로 되었다(빠른 대전 및 경쟁전 모두 해당). 위의 추가시간 부분도 정확한 정보로 수정바람. 여담이지만 경유지를 자세히 보면 제 2 경유지와 제 3 경유지, 목적지에는 A,B,C라고 적혀있다.(거점 점령의 거점 개념과 비슷한 것 같다)
  7. 이로인해 수비팀의 리퍼나 맥크리가 궁극기 위치선정을 잘하는 경우 결정적인 순간에 전멸당하고 GG치기 딱좋다. 그리고 포탑과 관련된 영웅이 잘만 배치하면 위도우 같은 저격으로 카운터 내는게 아닌 이상, 아니 카운터 내도 자리가 가까워 그 자리에 다시 오면 그만이라 리얼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찍을 수 있다.
  8. 정확히 말하면 수비팀이 10미터정도 더 가깝다.
  9. 링크의 영상에선 정크랫은 지뢰 2개가 필요하다 했지만 하나로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