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미보유국

countries without armed forces.

군대가 없는 나라를 정리한 항목이다. 군대가 없더라도 준군사조직이 있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경찰은 있다. 경찰 내에 특수부대를 두어 군의 일부 기능을 두는 나라나 해안경비대에 해군의 임무를 일부 위임하는 경우도 많은데 카리브해의 나라들이 이에 해당한다. 군대가 없는 나라들은 대부분 카리브해태평양의 소국들이며 또는 주요 군사 동맹국들에 의해 안전보장이 이뤄진 나라들이다. 무엇보다 현실적으로 이런나라에 시비걸 나라는 없기 때문에 아니면 군대를 만들어도 의미가 없을 정도로 인구수가 처참하게 적기 때문에 가능한 것. 군대무용론과는 거리가 있다.

상비군은 없으나 제한된 군사력을 두는 경우 그 군사력의 수장급 사령관의 계급이 소장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심지어는 영관급 장교가 총사령관을 하는 경우도 있다.

1 군대가 없는 나라

2 상비군은 없으나 제한된 군사력을 둔 나라

  • 아이티: 아이티군이 자꾸 쿠데타를 일으키는 등의 이유로 1995년에 해체한 뒤 해안경비대 등을 남겨둔 상태다. 9천명 수준의 아이티 경찰은 중무장한 편이다. 2012년엔 대통령 미셸 마텔리가 육군의 재건을 주장했다.
  •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군은 따로 없으나 해안경비대를 두고 있다.
  • 모리셔스: 8천명 수준의 국가경찰과 1,500명의 특별기동대, 500명 수준의 해안경비대를 두고 있다.
  • 모나코: 국방은 프랑스군에 위임했지만 근위기병대 등의 소규모 특수부대 등을 두고 있다.
  • 파나마: 1990년에 육군을 해산한 뒤 1994년에 국민투표로 군을 항구적으로 폐지했다. 대신 파나마공공부대(Panamanian Public Forces)를 두어 경찰과 국경수비대, 방공대, 시설보호대 등을 유지하고 있다. 2016년 현재 GFP랭킹에 등록된것으로 보아 자국 군대로 인정받을만한 행동을 취한것으로 추측된다.
  • 바누아투: 경찰과 300명 수준의 기동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