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금지어
1 북한
- 김인백: 김일성은 인간 잡는 백정의 준말. 동무를 붙여서 김인백 동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매어로 김마두(김일성은 마적단 두목) 동무와 김피명(김일성은 피비린내나는 숙청의 명수) 동무도 있다.
자매품으로 김정일은 인간 잡는 백정과 김정은은 인간 잡는 백정이 있다. 고만해, 미친 놈아! - 북한: 극도로 혐오한다. 사실 이 세놈들이 쓰지 말라고 압박을 넣었을 확률도 있다.
- 한국: 이 용어도 극도로 혐오한다. 한국일보나 한국경제신문이 각각 H일보, H경제로 표기되지 않는 한 해당 신문사 기자의 입북을 거절할 정도이다. 참여정부 시절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관계자들이 방북할 일이 있었는데 북한에선 한국노총에게 H노총이란 표기를 쓰라고 강요했고 이에 한국노총 관계자들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항의하여 분위기가 험악해졌었다고 한다. 다만 남한의 단체명을 제 식대로 아예 고쳐쓰지는 않는다. 로동신문은 "남조선의 《21세기 한국대학생련합》소속 대학생들이 서울에서 등록금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을 계속 전개하고있다," "《자유북한운동련합》소속의 반공광신자들은…"과 같은 내용의 기사를 게재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인용문에서는 로동신문에서도 '대한민국'이란 말이 그대로 나오기도 한다. "지금 괴뢰당국과 보수패당은 《주사파가 대한민국을 엎으려 한다.》, 《〈종북세력〉에게 정권을 빼앗길수 있다.》고 아우성치면서…" 등등. 조선중앙통신에서는 동아일보 신문보도를 거의 그대로 인용한 사례도 있는데, 남쪽의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다 북쪽 방식으로 바꿔놓으면서 북한, 남한 같은 명사나, 찬양하는 수식어를 전혀 넣지 않고 이름밖에 없는 김일성, 김정일을 그대로 나타내기까지 했다.
인용한 것이라고 명시는 했지만 자세히 안 읽으면 그게 인용문이란 것이 잘 안 보이고 얘들이 약빨았나 싶기도 하다. - 표준: 자본주의 세계의 용어라는 이유로 사용을 꺼리고 있다. 북한에서는 상황에 따라 "규격"등의 용어로 대체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국제표준화기구(ISO)를 북한에서는 "국제규격화기구"라고 부르고 있으며, 남한에서는 국가적 언어 규범을 "표준어"라고 하는데 비해 북한에서는 "문화어"라고 한다. 다만 자국의 표준시각과 관련해서는 "표준시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등 부분적으로는 표준이라는 용어도 병행 사용한다.
- 치안, 경찰: 이 용어에 대해 북한 사람들은 6.25 당시의 치안대나 일제강점기의 일본 순사를 떠올린다고 한다. 참고자료
2 일본
- 가이진 (外人) : 외국인에 대해 멸시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금지어(방송금지용어)로 지정됨.
- 노예 (奴隷): 헌데 드래곤 사쿠라란 드라마에선 사쿠라기 선생이 대놓고 이노 선생을 모종의 사유로 계속 노예라고 불러댄다(...).
- 독도 - 일본에서 시마네현의 다케시마로 명명하
우기는 섬이 이 섬이다. - 망코(만코) (まんこ)
- 친친, 친포 (ちんちん、ちんぽ) : 게게게의 키타로 5기 애니에서 남국 출신 요괴 이름이 원래는 "친포(チンポ)"인데 PTA의 지적인데다가 워낙 금지어라서 '포(ポ)'로 개명당한 사례이다.
- 부라쿠민 (部落民)
- 비국민 (非国民): 일제시절, 국가의 방침에 대해 비난을 하거나,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을 비국민이라고 매도한 역사가 있기 때문에 금지어. 물론 저사람들을 비국민이라 칭한 일제가 어떤 나라인지는....한국인이면 다 안다.
- 삼국인 (三国人): 종전 직후의 재일조선인 및 중국인을 의미하는 경우 사용 불가.
- 아이노코(あいのこ): 한국으로 치면 '튀기'.
- 깜둥이(黒ん坊)와 흰둥이(毛唐)
- 아카(アカ): 한국으로 치면 '빨갱이'.
- 에타 (穢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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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정확히는 금지어였다. 80년대 후반 일본에서 난리가 났던 미야자키 츠토무 유아 연쇄 살인 사건 때문. 또 오카다 토시오가 1996년 5월에 발표한 '오타쿠학 입문'에 의하면 적어도 집필당시에는 이 오타쿠란 단어가 NHK 방송금지용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2005년 2월 27일 방송된 신 일요미술관에서 '오타쿠'란 단어가 쓰였는데, 방송 도중에 '중간에 부적절한 표현이 나온 점 사과드립니다.'나 '발언자의 의향을 존중해서 그대로 내보냅니다.' 등의 양해를 구하는 자막이 나오지 않았던 걸로 보아서 방송금지용어에서 해제된 것으로 보인다. - 우라니혼 (裏日本) 세계지리 과목에서 일본 관련을 공부할 때 나오는 표일본/이일본 기후구에서 이일본이 우라니혼의 한국식 발음이다. 해당 지역이 2류지역, 뒷골목으로 폄하된다는 나쁜 어감 때문에 사용이 줄어서 거의 사어화되었고, 각 지역구분이 태평양측(太平洋側)/일본해측(日本海側)으로 바뀐 것이 일반적이다.
- 일본 우익 집단 한정 금지어
- 쪽바리
- 추장 (酋長)
- 키치가이 (気違い)
- 터키탕 (トルコ風呂)
- 더 많은 예는 여기서 볼 수 있다.
3 중국
검열이 심한 국가답게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러나 적용 기준이 상당히 유연하기 때문에 개별적인 단어 자체보다는 문맥에 맞춰 적용시키는 편이다. 또한 영토분쟁이나 독립운동 관련 지역에 대해서는 자국에서 지정하는 호칭을 사용해야 하며 대만, 홍콩, 마카오 등의 지역 관련 보도에서는 중국이라는 국가 전체와 대등하거나 별개의 관계라는 뉘앙스로 언급할 수 없다.
- 독재 - 완전한 금지어라기보다는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는 용어.
- 만주 - 단, 역사자료 등에 대한 인용 등은 가능.
- 민주주의 - 독재와 같은 맥락.
- 민주화 - 독재와 같은 맥락.
- 중화민국 - 주로 현대의 대만을 지칭할 경우 금지어.
- 천안문
- 동투르키스탄
- 스프래틀리 군도
- 센카쿠 열도
- 북조선
- 장애인 관련 비속어들.
- 인터넷 신조어
- 범죄자 - 판결이 나기 전까지는 '혐의인(용의자)'로 칭해야 한다.
- 소수민족 관련 비속어 - '회회' 등 소수민족 비하 표현.
- 이슬람 근본주의 - 이슬람 급진주의로 대체
- 정치인 관련 비속어
중국어 실력이 된다면 더 자세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4 미얀마
- 기무라 헤이타로
- 로힝야
- 친일 발언 전부
5 프랑스
6 독일
7 루마니아
8 스페인
9 영미권
- 7대 금지어(Seven Dirty Word)
- 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