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이전 계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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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볼의 캐릭터. 줄여서 노(老)계왕신이라고 부른다. 때문에 노계왕신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모종의 이유로 본편 시점으로부터 약 7천5백만년 전부터 계왕신계에 있는 제트 스워드 안에 봉인되어 있었다가 손오반이 제트 스워드로 수련을 하다가 검을 부러뜨리자 봉인이 풀려 등장하였다. 일판 성우는 이시모리 탓코우/타나카 료이치(신극장판 '신과'신'부터 계속 담당), 더빙판 성우는 유제상(비디오판)/황원(투니버스판)/김승태(신들의전쟁)/정주원(대원판)

옛 계왕신이긴 한데 당시 동서남북 및 대계왕신 중 어느 쪽 계왕신이었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어쩌면 15대 계왕신 당시에는 계왕신들이 저렇게 지역을 나누어 다스리는 체계 자체가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토리야마 아키라가 설정을 안 짠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드래곤볼 슈퍼에서 밝혀진 것으로 보아 계왕신이 죽으면 파괴신도 죽는 다는 법칙을 생각해보면 이후에 계왕신들이 지역을 나누어 다스리는 체계가 만들어졌다고 보는 것이 타당해 보이게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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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초반의 무천도사 속성을 이어받아 여자를 많이 밝힌다. 또한 본인의 진술에 의하면 원래 꽃미남이었으나 어떤 마법사 할망구가 자신의 포타라 한쪽을 가져가는 바람에 합체가 되어서 외모가 망가졌다고 한다. 즉, 지금의 늙은 모습은 본인이 늙어서 된 것이 아니라 마법사 할망구의 얼굴인 것. 회상컷을 보면 할망구가 남자가 뭐 그런 귀걸이를 하고 있냐며 냅다 뺏어서 자기 귀에 거는데 그 순간... 합.체! 아무튼 이때 장면을 보면 확실히 지금의 쭈그렁 영감은 아니었다. 되려 훈남.[1][2]

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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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파워는 별거 없지만 합체해버린 마법사 할멈의 능력을 쓸 수 있게 되었고 잠재능력을 끌어올려주는 힘이 무시무시해서 그 힘을 두려워한 한 마인부우보다는 약한 악당[3]에게 봉인당해 있었다고 한다.[4] 실제로 잠재능력이 개방된 손오반의 파워업을 보면 가히 두려워할 만한 엄청난 능력임에는 분명하다.[5][6] 작중에서 보여주는 하계 내려다보기(?)스킬도 인물들중에서 최고레벨로 오천크스와 마인부우가 싸울때 오공도 기를 파악하지 못해서 상황을 명확히 모를때 시간의 틈 사이 이차원으로 들어갔다고 정확히 말해준다.

초신수최장로에 의한 잠재능력 상승과 같은 계통의 능력이지만 성능에서는 굉장한 차이가 있다. 단점은 시간이 더럽게 많이 걸린다는 점(...)[7][8] 그리고 이어지는 초신수나 최장로의 파워업은 그냥 당시의 잠재능력을 최대치까지 끌어내주는 데서 그치지만[9] 계왕신의 능력은 아마도 곤육몬처럼 해당 인물이 가장 강하게 성장했을 때의 수준+@의 상승인 것으로 보인다.[10] 덕분에 오반은 오공은 커녕 베지터보다도 약했지만 오공의 초사이어인 3를 가볍게 쌈싸먹고도 남을 정도의 슈퍼 파워를 가지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오반이 오천크스를 흡수한 마인 부우에게 고전하자 자신의 생명을 주어 손오공을 부활시켰다. 겨우 1000년 정도밖에 더 못 사니까 괜찮다나(...) 허나 머리에 고리 하나만 달고 다시 벌떡 일어나 "나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말라" 며 잔소리를 해댔다. 계왕의 경우도 있듯이 본 작품에서 이승이 아닌 곳에서의 죽음은 큰 의미가 없으니...[11]

그리고는 자신의 포타라를 손오공에게 주어 베지터와 합체하여 베지트가 될 수 있게 도와주었다. 다만 베지트가 반장난으로 마인 부우를 갖고 놀며 소모전만 계속 하자 제발 좀 끝내라고 불안감을 내비치다가 결국 커피 사탕이 되어 버리자 억장이 무너져 내리고야 만다. 물론 불행 중 다행으로 사탕이 되고서도 거동이 자유로웠기에 망정이지.

여기까지 보자면 계왕신이 최상위 존재로 언급되다 그나마 등장한 동쪽 계왕신 일행이 전황을 뒤집을 그 어떠한 전략이나 기술도 없이 부우에게 처맞고 겨우겨우 계왕신계로 피신 온 상황에서 갑툭튀해 원로 계왕신임을 밝히며 오반을 파워업 시켜 준 것이나 이미 두 번 죽어 살아날 수 없는 오공을 자기희생으로 살려준 것 등을 볼 때 비록 할망구의 얼굴(...)에 색드립 등등을 하고는 있지만 사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나 다름없다.

하지만 본인은 도와줄 대로 다 도와줘 놓고선 드래곤볼을 사용하는 데에는 반칙 기술이라며 주저하였고 나중에 신 나메크별의 드래곤볼을 사용하는 걸 보고는 자연의 법칙을 X로 안다며 화를 내는 모습까지 보여주는데, 이때문에 나메크인들에게 드래곤볼을 만들어 쓰는 방법을 알려준 것이 이 사람 내지는 그의 지인인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으나 드래곤볼 슈퍼에서 관련 설정들이 나오면서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12]

그리고 손오공이 중년이긴 해도 그래도 꽤 빵빵한 지구 여자의 몸을 만지게 해준다는 말에 고민했다. 물론 그 여자의 정체를 지레짐작한 베지터가 "왜 멋대로 내 아내를! 정 그러려면 네놈 아내인 치치나 만지게 해!" 라고 버럭거렸다.

이후에도 드래곤볼의 사용을 계속 주저하지만 올바른 일에 사용하는데 어쩔 수 없지 않냐는 덴데의 말에 할 수 없이 일단은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그 드래곤볼 덕분에 본인도 고리 하나 없어지고 다시 살아났으니. 아무튼 이후 저 '자연 법칙을 위배' 언급은 GT에서 사악룡 에피소드로 확장되는 등 이래저래 후속작 떡밥에 큰 기여를 했다.[13] 드래곤볼 GT에서도 손오공을 도와주는 조력자로 등장하는데, 손오공의 잠재력을 끄집어 내기 위해선 꼬리가 필요했기에 말 그대로 오랫동안 묻혀있던 꼬리를 억지로 끄집어내서 손오공이 초사이어인 4로 파워업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었다.

드래곤볼 슈퍼에서도 출연 중 키비토신과 차를 마시다가 비루스가 행성들을 부순 사실을 알아채고, 매우 두려워한다.한편 계왕신이면서 아무것도 못 느껴서 또 까인 키비토신[14]

드래곤볼 슈퍼33화에서는 샴파가 억지를 부리자 "그래놓고도 신이냐"라며 살짝 사람들 목소리에 끼어들어 한마디 한다. 이후 샴파가 그를 정면으로 쳐다봤는데, 또 다시 험한 꼴을 당할 뻔 했다.[15]

미래 트랭크스의 세계에서는 트랭크스 역시 제트 스워드로 수련하는데 하필이면 딴딴철 테스트를 하려던 찰나에 키비토가 상황을 전달하는 바람에 제트 스워드를 들고 싸움에 나섰고 데브라의 석화 침 공격을 제트 스워드로 막아내는 바람에 제트 스워드가 돌이 됐고, 여기에 더해 높은 곳에서 떨어져 산산조각나는 바람에 그대로 제트 스워드에 봉인된 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4 과거

토리야마 아키라에 따르면 이 계왕신을 제트 스워드에 봉인한 것은 비루스[16]라고 한다.[17] 파괴신과 계왕신은 1000년에 한번 정기회의를 가지는데 별 것도 아닌걸로 말싸움 하다 열받은 비루스가 봉인했다고(..). 그래서 봉인에서 풀려나온 뒤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한 어떤 나쁜 놈이 봉인했다는 말은 노계왕신의 자뻑성 발언 내지는 어차피 잠이나 자는 비루스가 설마 깨어나겠나 싶어서 막 내뱉은 걸로 팬들이 받아들였다. 헌데 당시 정체불명의 적이 뚱보 마인 부우보다 약하다고 덧붙였고, 현재 보좌관 역인 우이스가 그의 스승이기도 하니 미숙했을 때였을 수도 있다.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분 마지막으로 비루스를 만난게 15대 이전이다. 이분이 봉인된 후 현재까지 엄청난 시간이 흘렀으므로 현재와 비교했을 때 15대 이전의 시점의 비루스는 현재만큼 강하지는 못했을 수 있다. 만약 당시의 파괴신이 마인부우보다 강했다면 마인부우에게 계왕신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리도 없다. 그리고 드래곤볼 슈퍼 애니 3화에서 노계왕신이 자신이 비루스에게 봉인당했다는 사실을 언급함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한 나쁜놈이라는 말은 노계왕신의 거짓말로 확정. 물론 연재할 당시 토리야마가 '그 나쁜놈'의 정체까지 생각하지 않았다가 훗날에 복선으로 활용한 거지만

그밖에도 지구를 찾아와 손오공과 대결한 비루스가 지구 전체가 아니라 바위만 부수고 가볍게 물러난건 맛있는 음식들[18] 손오공만이 아니라 지구와 그곳의 사는 사람들 모두 덕분이라는 멋진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참고로 전왕의 궁전에 3번 정도 가봤다고 한다.

5 기타

여담으로 오반의 잠재능력 개방을 성공적으로 끝낸 후 변신이 다 같은 변신은 아니라면서 "초 뭐라는건 사이비야"라는 말을 하는데 드래곤볼 신극장판과 토리야마의 인터뷰로 밝혀진 초사이어인의 진실을 생각해보면 결과적으로 노계왕신의 말이 맞아버렸다.(...) 수십년후에 작가가 직접 떡밥회수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선 DLC 스승으로 등장. 여자 밝히는 양반답게 여자를 소개시켜줘야 진행이 가능하다. 마지막엔 오반이 받았던 잠재능력 개방을 받는데, 원작처럼 오래 걸리며, 몇번 페이드 아웃되고 그때마다 플레이어 아바타가 겁나 지루해하는게 포인트. 초사이어인 변신과 같이 변신 스킬이며, 아이러니하게 사이어인보단 지구인이 사용할 경우 효과가 엄청나다.
  1. 경악하는 모습이긴 하지만 자세히 보면 현대의 계왕신과 비슷한 말끔한 얼굴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젊은 계왕신은 덩치가 좋지만 노안인 키비토를 흡수해 동안미남+장신이 되었는데 15대 이전 계왕신은 어째 마법사 할망구의 얼굴을 그대로 받았다...안습
  2. 단 계왕신이 잘 생겼는데 할망구 때문에 못생겨졌다는 것을 무조건 단정짓기는 곤란하다. 이 양반이 워낙 허풍을 심하게 떨고 다녀서 신뢰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타라항목 참조
  3. 사실은 파괴신 비루스와 계왕신이 회담을 하는데, 말싸움에서 열받은 비루스가 봉인했다. 노계왕신이 되는대로 둘러댄 것.
  4. 봉인된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나오자마자 그 당시의 사정에 대해서 이미 다 알고 있었다. 마인 부우와 싸우고 있는거에 대해서 알고 있는 등. 검 안에서도 이승을 내려볼수는 있었는 듯 하다.
  5. 다만 개방하기 전 손오공은 이에 대해서 듣고 "뭔가 했더니 아주 흔해빠진 능력이잖아"라고 하며 별로 놀라지 않았다(...). 그럴만도 한게 이미 손오공은 초신수를 통해서 잠재능력을 끌어낸 경험도 있기에... 하지만 그 전과는 달리 잠재력 이상의 힘까지도 이끌어 낸다고 한다
  6. 원작 만화 기준으로 퓨전이나 포타라, 흡수 등을 이용한 합체 상태의 캐릭터를 제외한 단일 개체(?)로는 적과 아군을 통틀어서 최강이다. 다만 이 정도로까지 강해진 것은 오반의 잠재능력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것이다.
  7. 한 하루 이상 걸리는 듯하다. 오반의 경우엔 의식에 5시간(...), 파워업에 20시간(...)이 걸렸을 정도.. 참고로 초신수는 오공이 마신 후 한 7시간정도 걸렸고, 최장로의 파워업은 직빵이다.
  8. 하지만 오반이 이룬 파워업의 경이적인 폭을 생각하면 그렇게 느리다고 할 수 없다. 물론 숫자놀음(?)을 이제와서 적용시켜서라지만 초신수는 7시간 낑낑댔지만 100 정도 늘어났을까 말까이다. 최장로의 버프도 당시 1500~2000 정도 갔을 손오반이 10000을 넘는 정도까지였다. 그에 비해 계왕신의 파워업의 효과는 파워인플레가 미칠 정도로 진행돼서 최소가 천만 단위요 분명 억단위로 가고 있었을 시점에서 거의 밑바닥 수준의 오반이 단숨에 다시 파워 서열 1위로 복귀한 것. 힘의 서열을 보면 대략 7년 전 셀 전 만도 못하던 오반<=다브라<<<<초2 베지터<뚱보부우<<초3오공(사실 이길 수 있었다는 오공의 대사)<<슈퍼부우<=초3 오천크스<<<미스틱 오반 이다. 이 폭이 얼마나 큰가 간단히만 보면, 마인 부우 초기의 농땡이 부린 오반은 초2 상태에서도 실력이 아버지 오공과 현격한 차이가 난다. 그리고 오공의 초3은 이 차이가 나는 상태에서 다시 4배다. 그런데도 오공은 자신이 베지터와 합공해 봤자 슈퍼부우에겐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하였다. 하지만 오반의 힘이 해방되었을 때 누구도 오반이 부우를 이길 수 있을 것을 의심치 않았다. 실제로 특유의 재생력 때문에 부우를 이기기 위해선 파워적으로 약간이 아닌 상당한 폭의 우위를 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것들을 고려해 보면 전투력/s(...) 측면에서도 계왕신의 능력이 딸린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초신수는 말할 것도 없고, 최장로보다도. 해방시킬 수 있는 최대치의 차이에 있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9. 게다가 초신수 같은 경우는 아예 마시는 이를 죽일 수 있는 독이다.
  10. 확실한 설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피콜로가 처음 손오반을 보았을 때 손오공으로 착각했으며 연약한 마음과 외모, 기의 성질이 달라졌다는 언급은 있다. 하지만 당시의 잠재능력을 기준으로 해서 그이상의 파워를 내게 해주는 정도일수도 있긴 하다. 그 외 셀전에서 삽질만 했던(...) 때와는 달리 덴데의 생존을 간파하는 등 판단력도 올라갔다. 일종의 완벽한 전사로 탈바꿈하는 듯. 하지만 포타라를 놓친 걸 보면 역시 오반은 오반
  11. 이후에 바로 드래곤볼로 부활을 해서 그렇지 원래 설정대로라면 고리를 단 상태로 염라계로 가게 된다. 어차피 천국행이겠지만...
  12. 드래곤볼슈퍼 에서 슈퍼드래곤볼 의 파편을 가지고 만들어진게 나메크인 이 만든 드래곤볼 이라는 언급에 있는데 마인부우전 당시에 말하기를 착한 나메크인 들에게만 허락된 반칙같은것 이라는 말을 한것으로 봐서 다른이들 이 시도를 했을 경우는 제재 를 가했을 가능성도 있다.
  13. 사실 원작자는 그 대사가 저런 식으로 확장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실제로 작중 계왕신도 드래곤볼이 사리사욕을 위해서 쓰면 대단히 위험한 물건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그 점을 염려했을 뿐.
  14.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극히 최근까지 활동하던 동쪽 계왕신보다 비루스가 몇년만에 깨어났는지를 자세히 알고 있다. 물론 이는 동쪽 계왕신의 미숙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반이 제트 스워드 깨먹기 전까지 아무 정보도 없었을 터인 양반이 어떻게 39년만에 비루스가 깨어났다는 걸 아는 건가? 이에 대한 답은 각주 4를 참고하자.
  15. 후술할 설정에 따르면 계왕신과 파괴신은 세트로 계왕신이 전부 죽으면 파괴신도 죽는 제약이 있다고 한다. 즉 샴파가 노계왕신을 죽이면 자신의 형제도 더 쉽게 죽는 걸 알기에(동쪽 계왕신이 남아있기 때문에 즉사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때마침 히트 일행이 샴파의 어그로를 흡수해 버리고 전왕까지 등장하면서 혼란한 상황 때문에 잊은 듯 하다. 설사 샴파가 살의를 품고 덤빈다고 해도 비루스가 먼저 막아 나설듯.
  16. 비록 작중에선 때려부수거나 재로 만드는 것밖에 못하지만 (파괴하기 애매한 걸 우회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이러한 권능도 있을 수 있고, 아니면 우이스에게 처리를 맡겼을 수도 있다.
  17. 그리고 파괴신이 전문 분야(?)인 파괴(살인) 대신 봉인이라는 우회 수단을 택했다는 점도 특이한데, 슈퍼 코믹스 및 55화 언급에 따르면 계왕신과 파괴신은 세트라서 계왕신이 죽으면 파괴신도 죽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부우가 계왕신 여럿을 처묵처묵하거나 장사지냈음을 고려하면 '직접 살해' 혹은 '계왕신 전멸'이 조건인 듯 하다. 아니면 그 때 후임 파괴신이 되었던가.
  18. 근데 프리저 부활 때부터 이것 때문에 지구를 수시로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