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역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화 방면
노량진

1.1 km
노 들
(918)

1.1 km
종합운동장 방면
흑 석

Nodeul Station

노들역

다국어 표기
영어Nodeul
한자노들
중국어鹭得
일본어ノドゥル
역번
서울 지하철 9호선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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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지하 238
(舊 본동 475-1)
서울 지하철
운영기관서울시메트로9호선
9호선 개업일2009년 7월 24일

1 개요

서울 지하철 9호선 918번.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지하 238(舊 본동 475-1번지) 소재.

2 역 정보


역구조도

역명의 유래는 노량진의 순우리말인 노들나루. 민요 노들 강변의 배경이기도 하다.

노들역을 가로지르는 관악로는 숭실대학교, 서울대학교로 이어져 있는데 이 역에서 버스 환승을 하면 9호선 탑승 이후 해당 학교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출퇴근시간에 상도터널이 무지하게 밀릴 뿐. 게다가 이 역에서 상도터널노량진동 정류장을 통해 가게 되는데, 이 정류장에 있다 보면 수많은 버스들이 한강대교를 건너와 아 이제 오겠네 싶으면 열에 일곱 정도는 노량진로로 빠지는 것을 보고 뒷목을 잡게 된다. 그나마 상도터널 쪽으로 오는 501번, 506번, 750번이 배차가 그리 긴 편은 아니라 다행. 이 세 버스를 제외한 수많은 한강대교 경유 버스들은 전부 노량진로 쪽으로 빠진다

2.1 승강장

노량진
흑석
서울 지하철 9호선완행노량진·당산·김포공항·개화 방면
서울 지하철 9호선완행동작·고속터미널·신논현·종합운동장 방면

3 역 주변 정보

노들나루터에 지어진 한강대교가 역 앞에 있으며 한강대교를 건너 노들섬신용산역도 갈 수 있다. 반대편으로는 상도터널이 있고, 상도터널이 뚫린 산허리에 아파트와 주택 등으로 이루어진 주거지가 있다. 이 산은 고구동산으로 불리며 한강변에 가깝게 솟은 산이라 서울 우수조망지로 유명하다. 동작구에서는 천문대를 짓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또한 이 고구동산과 인근 용봉정공원에서는 대한민국의 35개 마천루서울시에 소재한 모든 마천루를 둘러볼 수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내에 얼마 남지 않은 재래시장인 본동시장이 이 앞에 있으며, 노량진 수원지도 이 근처에 있다. 그 외에도 한강의 물이 불면 섬이 되어 고립이 되었던 본동 가칠목으로도 이동이 가능. 원래 있던 지하보도를 재활용해서 지하철 역 출구로 만든 모범 사례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만 이 때문에 해당 지하보도를 현재의 3번, 4번 출구로 개조하는 9호선 공사 마무리 작업 기간 동안 이 곳이 폐쇄되고 바로 위에 임시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놓인 역사가 있다.

참고로 큰 차이는 나지 않지만 사육신묘를 찾아가고 싶다면 노량진보다 이 역에서 내리는 걸 추천, 조금이나마 더 가깝다.

옛날에 이 역 인근에 있던 한강물이 불어나면 길이 막힌다는 의미의 '가칠목'이라는 마을이 있었고, 9호선 개통 전까지만 해도 인근에 '본동가칠목'이라는 버스 정류장이 있었다. 지명의 유래에는 전염병자와 돌림병자 들을 가두어 놓아서 가칠목이라는 설도 있다. 지금의 1번 출구측 래미안트윈파크 자리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 역의 이름이 노들역으로 정해졌고, 9호선 개통 즈음에 개통된 노량진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상의 정류장으로 이전하며 정류장 이름도 '노들역'이 되면서 '가칠목'이라는 명칭은 묻히게 되었다. 얼마 후 장승배기역 경유 노선들은 가로변 정류장을 이용하게 되면서 원래 '본동가칠목' 자리의 정류장이 부활하였으나, 역시 '노들역' 정류장이 되었다.

하지만 구 '본동가칠목' 정류소와 '사육신공원' 정류소가 통합되었기 때문에 용산, 흑석동 방향 정류소에서 이 역과 환승하려면 상당한 거리를 걸어야 한다. 이 역 바로 하나전에 노량진에 급행도 있고 하여, 1호선 환승도 가능하니 거의 빈도가 없겠으나, 이 역에서 굳이 용산, 흑석동 방면 버스와 환승하려면 버스→9호선 환승의 경우 노들역 용산, 흑석동 방향 정류장에서 중앙차로를 이용하는 마을버스서울 버스 동작03번이나 서울 버스 동작08번으로 환승하면 각각 위치가 조금 다르나 5번출구 바로 앞에서 내려준다. 반대의 경우라면 3번출구로 나가면 아래 문단에 언급되는 버스들을 통해 용산 쪽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흑석동은 그냥 9호선 그대로 타면 된다.

노량진 쪽에서 오는 노량진로와 상도동, 관악구 쪽에서 오는 양녕로가 만나는 지점이라 교통체증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다. 원래 노량진역 쪽에서 이 역 삼거리 위로 입체교차하여 한강대교 방향으로 가는 노량진고가차도가 있었고,[1] 이를 통해 노량진->한강대교 방향 교통량을 처리하고, 한강대교 쪽에서 오는 차량의 노량진 방향 직진 및 상도터널방향 좌회전, 상도터널->한강대교 방향 직진을 신호 없이 처리하였다. 따라서 이 역의 공사기간동안 폐쇄된 본동지하보도를 대신하는 임시 횡단보도가 있던 기간을 제외하고는 신호등 없이 운영되다가 2011년 2월 노량진고가차도 철거 공사로 인해 신호등이 생기게 된다. 신호등이 생겨서 정지하는 시간이 생겼으나, 기존 고가가 교각이 차지하던 자리에 차로수를 늘려서 신호대기 공간을 확보하여 오히려 이 구간 통과속도는 빨라졌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고가 철거기간 및 직후에는 고가 하부 기존에 노량진 쪽에서 오던 차량의 유턴차로가 없어서 이 차량들이 한강대교 상의 노들섬까지 왔다 갔다 하느라 정체가 발생하였지만, 한강대교->노량진 방향 차량을 잠시 정지시키고 노량진->노량진 방향 U턴 차로 신설 및 신호를 줌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결하였다. 기사참조 다만 노들로상에서 노량진-흑석을 잇는 노량진북고가차도는 아직 철거되지 않고 그대로 있다.

3.1 해당되는 버스 목록

4 일평균 승차량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서울 지하철 9호선
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
3,033명3,467명3,930명4,624명4,960명5,007명4,848명
  1. 단 한강대교->노량진 방향 차로는 따로 없었다. 이 방향으로는 우측에 작은 군부대 입구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결절점이 없었기 때문이다. 고가차도 철거 이후에도 이 방향은 앞에 반대방향 유턴차로를 위한 신호만 없다면 따로 신호등이 필요 없는 구조이고, 고가철거 이후 초기에는 그렇게 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