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다이브 봄버

(닥다봄에서 넘어옴)

유희왕의 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1 원작


5d's 애니메이션에서 보머가 사용한 싱크로 소환 몬스터. 블랙 봄버의 효과로 트랩 리액터를 특수 소환한 후 튜닝하여 소환했다.

엔드 페이즈 때 함정 카드인 '얼티밋 마인' 을 발동해 레벨 10짜리 얼티밋 마인 토큰을 소환한 후 다음 턴 릴리스해서 유세이에게 2000의 데미지를 줘서 끝장내려고 했지만 암즈 에이드를 장착한 정크 워리어에 파괴되어 패배한다. 보면 알겠지만 정크 워리어 VS 다크 다이브 봄버의 배틀 연출이 역대급이라고 불러도 부족함이 없다. 그냥 몬스터 하나가 다른 몬스터에게 공격을 하는 장면에 불과한데도 다크 다이브 봄버가 반격(?)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 웬만한 로봇 애니메이션 뺨치는 완전 화려한 연출. 다크 다이브 봄버의 탄막공격, 그걸 돌파하는 정크 워리어, 거기에서 이어지는 석파천경권 등 짧은 시간이지만 볼거리가 많다. 참고로 닥다봄의 눈이 귀엽다.

애니메이션에서의 효과는 카드가 작게 나와 식별 불가하나, 작중 설명을 통해 추정된 텍스트는 "1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한다. 릴리스한 몬스터의 레벨 × 200 포인트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이 카드를 소환하는 턴에, 이 카드의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 정도.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는 카드였다. 몬스터를 릴리즈해 효과 데미지를 주는 전략을 사용하는 소위 '사출계' 덱의 몬스터는 일반적으로 능력치가 낮거나 횟수 제한이 붙거나 효과 사용시 공격을 할 수 없다는 등의 패널티가 붙게 마련이었다. 다크 다이브 봄버의 애니메이션 효과 역시 여타 사출계 카드에 비해 데미지 효율이 높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나머지 부분에서는 원칙을 충실히 따르고 있었다. 그런데...

2 OCG

2.1 2014년 4월 1일 이전

파일:Attachment/Dark Strike Fighter.jpg

한글판 명칭다크 다이브 봄버
일어판 명칭ダーク・ダイブ・ボンバー
영어판 명칭Dark Strike Fighter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7어둠기계족26001800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릴리스한 몬스터의 레벨 × 200 포인트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내 몸에 잠든 마음의 어둠이여! 검은 폭풍이 되어 모든 적을 쳐부숴라!!! 싱크로 소환! 나타나라!! 다크 다이브 봄버!!!"[1]
"어둠에서 나와라, 철혈의 날개!! 검은 폭풍이 되어 모든 적에게 죽음을 내려라!! 싱크로 소환! 나타나라!! 다크 다이브 봄버!!"[2]
유희왕/OCG 금지제한금지 카드 (~2014/3/31)
유희왕/TCG 금지제한금지 카드 (~201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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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 싱크로 소환은 만악의 근원이다![3]
이것이 진정한 미래 파멸의 상징!

메인 페이즈 2의 악마라고 불린 최흉최악의 사출계 카드. 애칭 '닥다봄', '다다봄'.닥터 붐 일본에선 이니셜을 따서 DDB라고 부른다.

막상 최초로 OCG화 된 효과에는... 그런 거 없다. 1턴에 1번 지정도, 효과 사용 후 공격 불가 지정도 모두 데스가이드 버스에 태워서 관광 보내놨다. 그래서 본인이 금지구역으로 관광 갔다 소재 지정이 없어져서 싱크로 소환마저 간편. 사출계 덱이 아니라도 유용하게 굴릴 수 있었다. 기계족이다 보니 리미터 해제도 걸리고 리미터 해제의 패널티를 스스로를 릴리스하는 것으로 상쇄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원작에 비해 지나치게 상향된 카드.

다 죽어가는 상대방의 숨통을 끊는 데 최적이며 몬스터를 다수 소환할 수 있는 덱이라면 어디에서든 활약할 수 있었다. 볼트 헤지호그왕궁의 철벽이나 고등의식술을 이용하면 원턴 킬도 가능하다. 다크 암드 드래곤, 다크 크리에이터와도 잘 맞았고 묘지로 간 몬스터를 재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대패의 바유가 등장하면서 블페와도 악마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BF-폭격의 DDB 게다가 레벨 7 싱크로가 아주 쉽고 대량 전개가 장점인 자동기계랑도 강력한 시너지를 자랑하며 덧붙여 종족까지 공유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닥다봄을 포함한 헤비급 기계족 5체의 공격을 받고 메인 페이즈 2에 전부 사출하면 거의 원턴킬 급이다. 아니 그냥 사출만 해도 데미지가 5천 이상 되는 경우가 흔하다.

엑시즈 소환 후 대두된 같은 메인 페이즈 2의 피니셔 가가가 간맨이 생각날 수도 있겠지만 이 카드는 가가가 간맨과 비교하면 효과 데미지의 수치에 있어 도, 도, 또 카드 자체의 범용성도 차원이 다르다. 특히 싱크로의 경우는 주축이 되는 레벨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아 훨씬 많은 덱에서 훨씬 많은 카드+본인을 사출해가며 그야말로 상대가 배틀 종료 후 살았다고 안도하는 순간 진정한 폭격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이렇게 막대한 번과 각종 원턴 킬덱, 특히 빙결계의 범왕 듀로렌과의 원턴 킬덱의 난립으로 인해 09/01일 금지카드로 지정. 그리하여 싱크로 최초로, 그리고 당시 유희왕 OCG 카드의 최단기간 금지 기록을 경신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4] 이 기록은 2013년 09/01일 묘지에 집을 차렸던 정룡들이 갈아치웠다.

레이지그라&폴트롤 등의 나머지 루프를 일으킬 수 있는 애들이 떡하니 남아있는 상황이며 유희왕의 조합 다양성 덕분에 이후에도 무한 루프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었으므로 이 카드는 매스 드라이버와 함께 절대로 풀려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닥다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줄만 알았다.

2.2 2014년 4월 1일 이후

그런데 코나미가 금지 카드를 에라타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 기존의 사기스러운 스펙과 비교하고자 에라타된 부분은 굵은 글씨로 처리한다.

파일:Attachment/Dark Strike Fighter errata.jpg

한글판 명칭다크 다이브 봄버
일어판 명칭ダーク・ダイブ・ボンバー
영어판 명칭Dark Strike Fighter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7어둠기계족26001800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다크 다이브 봄버"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메인 페이즈 1에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릴리스한 몬스터의 레벨 × 200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코나미!! 당신의 몬스터가 지옥에서 돌아왔소!! 발조공모 인양하는데 딸려서 올라왔나 보다

2014년 4월 4일 풀리는 'OCG 퍼펙트 룰 북' 에 동봉카드로 수록이 확정되었다. 14년 4월 4일이라고? 4는 내 전매특허다! 특별한 숫자라고! 그런데 무슨 죄가 있어서 4월 4일에 그 미친 몬스터가 풀리는 건데! 역시 4는 끗발이 안 좋아

게다가 여기서 충격적인 소식이 밝혀졌는데 중강갑 거북과 함께 1턴에 1번으로 에라타를 먹었다! 동봉 카드로 수록된 것도 그렇고 1턴에 1번이기 때문에 더 이상 기존 방식으로 원턴킬이 불가능해진 점까지 통틀어서 이 악마가 금지에서 내려오는 게 기정사실화되었다. 닥다봄의 깽판을 몸소 경험해본 수많은 듀얼리스트들은 멘붕 중.

하지만 1턴에 1번을 먹었다고 해도 사실 문제가 되는 것이 상기했듯이 공격력도 합격선인데[5] 요즘은 고레벨을 노코스트로 툭툭 소환해내는 환경이기에 상당히 위협이 될 수 있다. 당장 직접 공격→자기 자신 사출만 해도 데미지가 4000이다. 에라타를 먹었다고는 해도 상당히 위협적인 카드이다. 이왕 이렇게 된 이상 자기 자신이 사출 불가능해지는 등의 추가 너프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고 결국 비슷하게 메인 페이즈 1 한정으로 효과가 발동가능하다고 에라타가 들어가게 되었다. 이제 직접 공격→그 턴에 사출 콤보는 쓸 수 없게 된 셈.

그래서 2014년 4월 금제로 무제한으로 내려왔다. 아무리 에라타를 먹였다지만 금지 카드가 곧바로 무제한이 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에라타도 금제에 맞춰서 2014년 4월 1일부터 적용되게 된다.

이 페이지 상단에 이 카드를 메인 페이즈 2의 악마라고 수록한 것만 봐도 알겠지만 이쯤 되면 이 카드에 대한 훌륭한 고인드립 수준이다. 그냥 새로 만들지 그랬니? 그야말로 이 카드가 쓰이던 사기적인 용도를 죄다 봉인해놨다. 이렇게까지 비참하게 되어서 살아돌아온 것이 그나마 다행인지, 차라리 과거의 전설로서 영원히 살아가던 게 나은 선택일지는 듀얼리스트의 판단에 맡겨야겠지만...

사실 사기적인 용도를 봉인했다 뿐이지 의외로 싱크로 주축의 덱에서는 후반부에 피니시가 되어줄 수 있는 카드다. 상기했듯이 공격력이 적당해서 1장쯤 넣어서 손해 볼 일은 없을 뿐더러 라이프가 1000점대 이하로 떨어지는 듀얼 중후반부가 되면 딱 1번 쏠 수 있는 그 사출이 굉장히 아프게 느껴진다. 게다가 여전히 자기 자신의 사출에는 제약이 붙지 않아서 이 카드만 뽑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1400의 데미지를 메인 1 한정이긴 해도 그냥 먹일 수 있기 때문에 피니시용으로 적합해진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 즉 가가가 간맨의 입지와 비슷해진 것. 하지만 레벨 6에서 되려 간맨의 효과를 쓰고도 약체화를 덤으로 끼얹고 자기 자신도 필드에 남는 BF-별그림자의 노퉁이 나와 몰락했지만 애당초 레벨이 다르니 차별화는 가능하다. 진짜 문제는 이 카드가 다시 풀릴 때에는 레벨 7에 워낙에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아져서 이 카드의 입지가 사라졌을 뿐. 그리고 애니메이션판 효과에 훨씬 가까워졌다. 그래도 애니메이션에서는 소환 턴에는 릴리즈가 불가능했으니 애니메이션보다 여전히 강력하다면 강력하다.

엑시즈 소환의 등장으로 몬스터의 레벨을 높이는 효과들이 많아졌다는 걸 이용해 여러 번 사출하는 대신 아예 초월적인 레벨을 만들어 한방에 8000 이상의 데미지를 뽑아내는 원턴 킬 루트가 열리긴 했다. 갤럭시 퀸즈 라이트환상수기 몬스터들의 레벨 상승 효과 등이 키 포인트. 그러나 요구하는 패가 많고 환상수기에 갤럭시 퀸즈 라이트를 넣는 것 자체가 별로 자연스럽지 않은지라 작정하고 전용 덱을 짜지 않는 이상 힘들다. 진짜 작정하고 짜면 데미지가 경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만...

사실 지금까지 에라타가 몇 차례 있기는 했다만, 이 카드가 유별나게 화제가 된 이유는 대놓고 금지 카드를 해제하기 위해 에라타를 먹인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에라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여태까지 코나미는 밸런싱을 위한 에라타를 매우 꺼려했고, 그래서 이러한 일이 생길 것임을 쉽게 예상하지 못했던 것. 그리고 세상은 대 에라타 시대를 맞는다. 2015년 1월 금제에서 충격과 공포의 에라타 쇼를 보여 주면서 앞으로 필요할 경우어는 금지 카드를 해제하기 위한 에라타가 더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TCG에서는 에라타판 카드가 배포되기까지 시간이 걸려 에라타될 당시에는 금지가 해제되지 않고 2015년 1월이 되어서야 금지에서 제한으로 내려왔고, 동년 7/16 금제에서 무제한이 되었다.

2.3 상성이 좋은 덱

위와 같은 원턴 킬 콤보에서 핵심으로 작용하는 카드군. 실제로 원턴 킬까지 하는 건 쉽지 않으나 카드군 자체가 자기 효과로 쉽게 레벨을 올릴 수 있게 되어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상대를 위협시킬 만한 번 수치를 내놓을 수 있으며[6] 마찬가지로 환상수기 덱에서 쉽게 소환할 수 있는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 등의 강력한 번 카드와 혼용할 수 있다. 게다가 7레벨 기계족이기 때문에 블루인파라스로 패의 환상수기와 싱크로 소환을 실행할 수도 있다. 해리어드가 떠있으면 매 턴마다 600씩 대미지를 아무 페널티 없이 줄 수 있는 고타점 어태커로도 활약한다. 사실상 닥다봄의 귀환으로 가장 혜택받은 카드군. 마침 모티브도 비행기다
기본적으로 5레벨 성각+갤럭시 서펜트, 6레벨 성각+가드 오브 플레임벨을 이용하여 손 쉽게 뽑을 수 있으며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사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각의 기본적인 릴리스 시 나오는 효과가 발동한다. 또한 굳이 성각을 릴리스하지 않더라도 신룡의 성각인 같은 고레벨 바닐라를 죽죽 뽑아내는 게 성각의 방식이므로 가만히 눌러앉아있다는 가정하에 강력한 번 데미지를 빵빵 쏴줄 수 있다. 닥다봄으로 성각 하나를 쏘면서 7레벨의 일반 드래곤 몬스터를 불러 7랭크 엑시즈로 잇는 것 또한 강력.
마굉신 레이븐으로 첨병 베이지만 버려도 간단히 소환되는데다가 무한 소생하는 사출 요원 그라파가 존재한다. 패에 암흑계 몬스터만 있어도 매 턴 1600 데미지는 확정. 애당초 암흑계 자체가 엑스트라가 부족한 덱도 아니다보니 엑스트라 덱을 할애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

3 기타

금지 제한이라는 개념이 없는 듀얼 터미널에서는 보머가 에리타 전 효과로 여전히 굴렸다. 여기서의 스피드 듀얼은 메인 페이즈 2가 없기 때문에 보통 듀얼에서처럼 때릴 거 다 때리고 사출까지 하는 사악한 짓은 못하게 되어있지만 라이프 4000으로 시작하는 만큼 번 효과에 당하면 그만큼 더 위험하다. 여기서의 공격명은 맥스 다이브 봄. 보머의 동생 이름을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한 일이다.

덧붙여 보머가 사용하는 지박신 차크 차루아의 효과 명칭은 "다크 다이브 어택!" ...어?

또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재미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는데 다크 다이브 봄버가 처음 추가된 버전은 2009이고 이 녀석의 소환 애니메이션이 추가된 건 2010인데 2010 발매 시점에서 이미 닼다봄은 금지를 먹었다. 물론 특전으로 따라오는 금/제 설정인 '금지카드 1장 포함 가능' 을 쓰면 사용은 가능하지만 그게 아니고서야 퍼즐 듀얼에서밖에 볼 일이 없는 녀석을 위해 굳이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어준 건 이상한 일.

같은 인물이 사용했기 때문인지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리액터자이언트 폭탄 에어레이드와 닮았다.

미국에선 뜬금없이 급강하 폭격기에서 전투기가 되었다.

하도 깽판을 쳐댄 모양에 니코동 MAD 보머가 자기 마을의 참극을 설명할 때마다 덧글로 "DDB의 참극을 잊었느냐!" 가 우수수 쏟아진다.[7]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심홍의 위기CRMS-KR040슈퍼 레어한국한국 최초수록
CRIMSON CRISISCRMS-JP040슈퍼 레어일본세계 최초수록
Crimson CrisisCRMS-EN040슈퍼 레어미국미국 최초수록
  1. 태그 포스 6에서 보머가 말한 대사로 보통시의 보머일 경우.
  2. 다크 시그너의 보머일 경우.
  3. 위의 사진은 합성으로 왼쪽 위의 한자 '召' 위에 있는 카드가 진짜.
  4.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이 발매 후 496일 후에 금지를 먹었는데 이 카드는 290일만에 금지를 먹었다. 1년도 안 되어서 금지를 먹은 셈.
  5. 정신 나간 사출 능력에 가려서 주목 받지 못하는 사실이지만 다크 다이브 봄버는 7렙 범용 싱크로 중 공격력이 2위다. 1위는 공격력 2700의 스크랩 데스데몬.
  6. 릴리스하고 사출하는 거라서 묘지의 레벨을 따지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이미 2008년 재정에 따라 "번 데미지는 사출할 당시의 레벨을 참조합니다" 라고 한다. 즉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을 사출하면 멀쩡하게 데미지 2000을 주며 레벨을 바꾼 트라고에디아를 사출하면 바뀐 레벨에 따라 데미지를 준다.
  7. 이 대사의 근원은 정확히는 107화에서 플라시도가 싱크로 소환을 '어리석은 인류의 진화의 상징' 이라면서 깔 때 나온 말이다. 싱크로 소환으로 대표되는 인류의 진화가 마지막에 낳은 건 결국 다크 다이브 봄버 제로 리버스라는 참극이었으니... 정확한 대사는 "제로 리버스의 참극을 잊었느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