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혁명

1789년 프랑스에서 일어난 대혁명을 찾아 오셨다면 프랑스 혁명으로, 쯔꾸르 계열 게임 우리들의 대혁명을 찾아 오셨다면 해당 항목으로 이동 바랍니다.

1 설명

유희왕에서 사용되는 일련의 카드군. 이 사람과는 상관없다.

메인이 되는 카드인 '대혁명'은 일반 함정 카드이고, 이 함정 카드를 발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일반 몬스터 카드가 정해져 있어 이들과 함께 사용된다. 필요한 몬스터 카드 셋이 다들 단독으로는 써먹기 힘들기에 로우 레벨 일반 몬스터를 중심으로 한 전용덱을 만들어야 하는 건 물론이고, 대혁명 자체도 효과는 강력하지만 발동 타이밍이 제약되어 있어서 굴리는 난이도는 꽤 높다.

왕궁 시리즈에 대비되는 카드군으로, 결국 저 왕궁 시리즈에 나오는 왕궁은 이 대혁명에 의해 망하고 그것의 결과가 왕궁의 함락, 또 왕궁에 살던 폭군단두대의 참극으로 끝난다라는 설이 있다. 그러다가 오랜 세월이 흘러 오더 오브 카오스에서 난데없이 대혁명 반전이라는 카드가 나오면서 대혁명이 실패한 모습도 그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더블 페이백앙갚음의 일러스트로 이어져 결론적으론 대갚음에 이르러 폭군은 왕의 자리에서 쫓겨나 누더기 차림으로 국민들에게 돌을 맞는 해피엔딩이 된다.

일본에서는 어둠의 유우기무토오 유우기도 쓰지 않았던 이 카드가 어째서인지 스트럭처덱 유우기편 Vol.2에 수록되었다.

2 카드 일람

2.1 탄압받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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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탄압받는 시민
일어판 명칭弾圧される民
영어판 명칭Oppressed People
일반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물족4002000
언젠가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믿고 하루하루 생활을 견디고 있다.

레벨 1로서는 경이로운 수비력. 레벨 1 일반 몬스터 중 대목탄18, 바니라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며 일반 몬스터 전체에서 봐도 하급 최대 수비력이 2100이니 꽤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수비력이면 튜너도 겸하는 가드 오브 플레임벨이 있는지라 대혁명 덱 이외에서 쓸만한 몬스터는 아니다.

이쪽은 다른 시민과는 달리 별다른 보호 없이도 비교적 잘 버틸 수 있어서 부담없이 필드에 올릴 수 있지만, 일단 세트된 이 카드가 뒤집혀서 살아남더라도 이 카드를 보고 상대가 대혁명을 경계할 수 있으므로 역시 필드 위에 오래 있는것은 좋지 않다.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왠지 물 속성에 물족이다. 하지만 이 덕분에 습지초원의 효과를 받을 수 있어 이게 깔리면 나름 전투가 가능한 수준까지 된다. 문제는 덱이 습지초원을 넣을만한 덱이 아니라는 것.
이름은 탄압받는 시민이지만 일러스트 탄압은 안 받았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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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그레이드 팩 Volume 1HGP1-KR057노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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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STRUCTURE DECK 유우기편 Volume 2SY2-043노멀일본절판
EXPERT EDITION 1EE1-JP057노멀일본
Magician's ForceMFC-EN002노멀미국미국 최초수록
Dark Revelation Volume 1DR1-EN057노멀미국

2.2 도망가는 시민

내수판해외판
한글판 명칭도망가는 시민
일어판 명칭逃げまどう民
영어판 명칭People Running About
일반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화염화염족600600
항상 고통을 견디고 있지만, 언젠가 꼭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마음 속으로 맹세하고 있다.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지만 왠지 화염족이다. 화염 속성인 것은 그렇다쳐도 종족이 저래서 블레이즈 캐논 트라이던트의 탄환으로 날리는 비인도적인 플레이도 가능하긴 하다. 물론 탄환 용도로야 볼캐닉 몬스터들이 더 좋으니 그럴 일은 없다.

능력치가 매우 낮아 서치나 특수 소환은 쉬운 편이지만, 문제는 필드에서 버티는 것. 빛의 봉인검 등으로 락을 걸어놓던지, 대혁명을 발동하는 턴에 필드에 올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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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단결하는 레지스탕스

A4804_Z1.jpg

한글판 명칭단결하는 레지스탕스
일어판 명칭団結するレジスタンス
영어판 명칭United Resistance
일반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바람번개족1000400
강대한 힘으로 대항하겠노라는 맹세를 다짐하기 위해 집결한 사람들. 혁명의 날은 다가왔다.

도망가는 시민처럼 서치나 특수소환은 쉽지만 오래 버틸 수 없는 능력치이므로 올리고 나서 최대한 빨리 대혁명 발동을 노리는 수밖에 없다.

참고로 정발판 플레이버 텍스트의 '강대한 힘으로 대항'이란 오역이나 오타로 추정되며, 원문은 당연하게도 '강대한 힘에 대항'이다.

전사족으로 해둬도 괜찮을 듯한 사람들이 그려져 있지만 왠지 번개족. 이렇게 대혁명 시민들은 전부 종족이 이상하게 설정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프랑스 혁명을 오마쥬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물족 → 파랑색, 번개족 → 흰색, 화염족 → 빨강색으로 놓고 보면 프랑스 국기를 이루는 3색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설이 맞다고 치고 각 시민들의 레벨이나 스토리 순서를 보면 도망가는 시민과 단결하는 레지스탕스의 종족이 서로 뒤바뀐 것 아닌지...

레벨 3이라 트라이 저주받은 하인 존으로 특수 소환이 안 된다. 그밖에 유용한 저레벨 서포트 카드가 1~2레벨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대혁명덱을 굴리기 힘들게 만드는 원흉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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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대혁명

card100016568_1.jpg

한글판 명칭대혁명
일어판 명칭大革命
영어판 명칭Huge Revolution
일반 함정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자신에 필드 위에 "도망가는 시민" "탄압받는 시민" "단결하는 레지스탕스"가 앞면 표시로 존재할 때만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패를 전부 묘지로 보내고, 필드 위의 상대가 컨트롤하는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탄압받던 시민들이(탄압받는 시민)->도망치고(도망가는 시민)->레지스탕스로 단결해서(단결하는 레지스탕스)->대혁명을 일으킨다는 스토리라인.

괭이를 든 사람이 '탄압받는 시민', 검을 든 사람은 '단결하는 레지스탕스', 우산을 든 사람이 '도망가는 시민' 이다.

발동에 성공하면 상대방을 그야말로 혁명 이후의 전제군주처럼 탈탈 털어버리는 무진장 강력한 함정 카드. 상대 필드 위의 카드를 전부 파괴...도 아니라 패까지 전부 털어버리는 카드는 극악의 소환조건을 가진 창성신 sophia 정도밖엔 없다.

하지만 강력한만큼 저 발동 조건은 채우기 쉽지 않다. 발동에 필요한 세 카드가 전부 약소 통상 몬스터들이기 때문. 아무리 능력치가 낮아 서치나 특수소환이 쉬운 몬스터들이라지만 필드 위에서 버티기 힘든 몬스터를 셋이나 필드 위에 올려놓는 것은 항상 간단히 성공할 수 있는 일은 아니며, 탄압받는 시민을 제외하면 다른 목적으로는 쓰기 힘들고 또 필드 위에 올려놓을 이유가 없는 카드들이기 때문에 상대가 저 세 몬스터 중 하나를 확인하는 순간 이쪽의 전략은 읽혀버린다. 하지만 이런 카드를 모를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대혁명은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만 발동 가능한 함정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자기 턴에 세트한 다음 상대방 턴을 무사히 넘겨야지만 대혁명을 발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온갖 특수 효과가 설치는 현재의 듀얼 특성상 그 때 까지 세트 된 대혁명과 시민 카드들이 버텨줄 확률은 적다. 게다가 시민들이 나온 시점에서 전략은 읽혀버렸으니 상대가 세트된 마법/함정 카드를 그대로 둘 가능성은 더욱 줄어든다.

더스트 토네이도로 상대턴에 대혁명을 세트 한 후 마의 탈의실, 인해전술같은 저레벨/통상 몬스터 소환 서포트 카드나 희생의 제물같은 카드로 단번에 시민들을 모으는 것이 그나마 안정적인 전법.

효과의 경우 패는 버리거나 파괴하는 게 아니라 "묘지로 보내는" 취급이라 암흑계는 튀어나오지 않지만 어둠에서 나온 절망 등 패에서 묘지로 보냈을 때 발동하는 효과는 적용된다. 기껏 필드클린 했더니 공격력 2800짜리 괴물이 갑툭튀..그야말로 절망 대혁명 반전 그리고 필드에 나와 있는 카드는 "파괴"하는 거라 당연하지만 파괴시 발동되는 온갖 효과가 다 발동되니 요주의. 왕궁의 포고령이나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등이 있으면 아예 발동 자체가 불가능해지니 이놈을 처리할 방법도 마련해 두어야 한다.

게다가 어딘가의 진짜 혁명이랑 똑같이 대혁명 발동에 성공해서 상대 카드를 전부 날려버렸더라도 군주제로 복귀 할 상대에게 역전 될 가능성이 언제나 남아있다. 가장 큰 문제는 시민들의 낮은 능력치.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을 경우 다음 턴에 상대가 하급 어태커만 뽑아도 썰리므로 상대를 묶어둔 채 그대로 승리까지 이끌어나갈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둘 필요가 있다. 야타 까마귀가 있었다면 그것으로 게임 끝 이었겠지만 그게 풀릴리가 없다.

현 환경에서는 서치가 어렵지 않은 시민들의 특성을 이용해 펜듈럼 소환을 통해 패에서 소환하거나, 트라이 저주받은 하인 존, 미래로의 생각, 소울 차지 등의 대량 부활 카드를 통해 묘지에서 순식간에 전개하거나, 다크 드리야드로 덱을 조작후 마의 탈의실로 한꺼번에 꺼내는 것이 효율이 높다. 다만 대혁명 자체는 서치가 그리 쉽지가 않다는게 큰 단점. 봉인의 황금궤불행을 알리는 검은 고양이정도밖엔 방법이 없다. 게다가 이 둘은 상대에게 전술을 읽히는 단점도 존재. 일단 발동에만 성공하면 시민들과 레벨이 같고, 대혁명 덱과 잘 맞는 효과의[1] 몬스터들과 1~3 엑시즈를 통해 다이가스타 피닉스, 파멸의 애시드 골렘등의 높은 데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는 엑시즈 몬스터들로 1~2턴 이내에 끝낼 수 있다. 아무리 요즘 덱들이 강하다고 해도 드로우 1장 정도로는 어지간한 키 카드를 잡지 않는 이상 역전은 어렵다.

GBA용 게임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 익스퍼트 2006에서는 이 대혁명의 효과를 발동시켜 듀얼에 승리해야 하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게임의 버그 때문에 대혁명을 성공시켜도 성공으로 인정이 안된다. 좀 오래된 게임이긴 하지만 이거 성공시킨다고 고생하는 것은 그야말로 삽질이니 괜히 고생하지 말자. 결국 해당 게임의 달성률은 99%가 최고치라고 코나미에서 공식적으로 선언하였다.

현재까지 나온 젬나이트는 화염족, 번개족, 물족과 융합이 가능한데, 이것은 대혁명의 발동에 필요한 몬스터의 종족군이다... 왕궁 기사단 젬나이트 패거리들이 초융합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을 죽였어! 역으로 젬나이트에 대혁명 시리즈를 넣고 굴려 시민과 함께 잘못된 권력에 투쟁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보자

어쩐지 마법카드를 복사해대는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가 코스트나 발동 조건, 맹세 효과까지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복사[2]하는데 반해 함정카드를 복사하는 어둠의 함정은 코스트는 씹어도 발동 조건은 씹지 못하기 때문에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은 다이아몬드 가이로 그냥 발동할 수 있지만 대혁명은 그것이 불가능하다. 방해꾼은 델타 허리케인 외에도 서포트 카드가 많은데 대혁명 시리즈는 오직 대혁명 뿐 인지라 더욱 억울하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일러스트의 저 구도는 코에이삼국지 시리즈를 해 본 사람이라면 뭔지 바로 알 것이다. 바로 도원결의유비, 관우, 장비 세 사람이 무기를 겹치는 장면이다. 세 몬스터가 모이고, 세 사람이 결의를 다지는 것에서는 비슷한 것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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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대혁명 반전

한글판 명칭대혁명 반전
일어판 명칭大革命返し
영어판 명칭The Huge Revolution is Over
카운터 함정
①: 필드의 카드를 2장 이상 파괴하는 몬스터의 효과·마법·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제외한다.

오더 오브 카오스에서 나온 카드. 대혁명같은 복수 제거 카드를 무효로 만들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대혁명은 실패한듯 보였으나 이후에 나온 더블 페이백앙갚음, 대갚음의 일러스트로 보아 오히려 반전에 반전으로 폭군이 왕의 자리에서 쫓겨나 국민들이 평화를 되찾는 해피 엔딩이 되었다.

대량 제거가 흔한 환경[3]에서 꽤 쓸만한 효과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비슷한 효과에 스타더스트 드래곤이라는 덤까지 끼워주는 스타라이트 로드가 더 우선될수 있다.

다만 이쪽은 일반 함정인 스타라이트 로드보다 스펠 스피드가 빠른 카운터 함정이라는 점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대의 파괴되는 카드도 세는지라 스크랩 드래곤도 막을 수 있다. 거기에 신의 경고에 대한 약점도 없기 때문에 오히려 스타더스트 안 넣고 순수하게 방어 목적으로만 사용할 생각이라면 이 쪽이 훨씬 좋다. 카운터 함정이라는 점 덕분에 엔젤 퍼미션 덱에서 쓰기도 좋다. 물론 엑스트라 덱에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넣지 않는 경우에도 그냥 이 카드가 훨씬 낫다.

여휘사 벨즈뷰트가 나올 때 스타라이트 로드는 실질적으로 벨즈뷰트의 효과를 막지 못한다면서 이 카드가 주목받은 적이 있었다. 벨즈뷰트의 효과는 스펠 스피드 2의 유발 즉시 효과에다가 횟수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벨즈뷰트 클린 발동 - 스라로 체인 - 체인해서 벨즈뷰트 클린을 또 발동하면 역순처리로 결국 필드 클린 자체는 이루어져버린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벨즈뷰트는 한 체인에 한번만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는 특수 재정이 나면서 스타라이트 로드도 얼마든지 벨즈뷰트를 막을 수 있게 되어 결국 이 점은 다시 묻히고 말았다.

그러나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카드가 되었는데 이유는 다름아닌 아티팩트 듀란달. 아티팩트는 특성상 앱소브 포드, 사신의 대재해 등의 전체 클린형 카드를 사용하는데, 이 카드를 막을 때 주로 쓰이는 스라로는 일반 함정 카드라 듀란달에 씹히는데 대혁명 반전은 카운터 카드라 듀란달이 저항할 수가 없다! 게다가 파괴의 범위가 자신 필드에서 필드 전체로 바뀌어 상대는 좌라락 세트했는데 자신의 카드가 적다거나, 상대가 베갈타를 소환해서 상대의 필드만 2개 파괴하는 것도 카운터 칠 수 있게 되었다. 이래저래 아티팩트 상대로는 스라로보다 몇백배는 좋다. 현실에서도 반전에 반전이

그러다가 EMEm이 득세하는 2015년 말 환경 이후로 채용률이 크게 늘었다. EMEm의 핵심 카드들 중 하나인 EM 펜듈럼 매지션의 효과를 막고 펜듈럼 소환으로 재활용도 할 수 없게끔 제외한다는 점이 주목받은 것이다. 트윈 트위스터로 인해 마법과 함정이 기본으로 2장씩 날아가는 상황인지라 투입률이 미친 듯이 오르고 있다. 거기에다 9기 환경에서 보면 오더 오브 카오스라는 팩은 이 카드 외에는 정말 단 1장도 건질 게 없는 팩이라 더더욱 가격이 하늘 높은 듯 모르고 치솟고 있다. 그래서 노말로 나온 이 카드의 가격이 수천 엔에 육박할 정도다. 이후, 스트럭처 덱 R 기계룡 반란에서 재록이 결정되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오더 오브 카오스ORCS-KR078노멀한국한국 최초수록
ORDER OF CHAOSORCS-JP078노멀 레어일본세계 최초수록
Order of ChaosORCS-EN078노멀미국미국 최초수록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R-機械竜叛乱-SR03-JP0??노멀일본

3 혁명

SY2-047.jpg

한글판 명칭혁명
일어판 명칭革命
영어판 명칭Restructer Revolution
일반 마법
상대의 패의 매수 × 200 포인트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일러스트나 이름을 보면 대혁명과 상관 있을 것 같지만 효과는 전혀 상관없는 카드. 오히려 상대의 패를 싹 갈아버리는 대혁명과는 달리 상대가 패를 많이 가지고 있을 수록 데미지를 주는, 어찌보면 정 반대의 카드다. 게임에서는 듀얼 터미널 11에서 쉐리 루블랑이 사용한다. 주인을 보아선 이 카드도 대혁명과 같이 프랑스 혁명에서 모티브를 딴 듯. 국내에서는 유희왕 DM 방영 초기에 나온 비디오의 동봉으로 나온 전적이 있다.

욕망의 선물이나 날렵한 사무라이, 악마의 요리사와 같이쓰면 데미지가 상승한다.
  1. 주로 버티는 효과의 몬스터들
  2. 복사를 못 하는 경우는 묘지에 몬스터가 없는데 탐욕의 항아리를 복사 하는 것 같이 효과 자체를 적용할 수 없는 경우 뿐.
  3. 예를 들어 블랙홀, 해피의 깃털, 트윈 트위스터, 여휘사 벨즈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