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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아리아나 그란데 (Ariana Grande)[1] |
본명 | 아리아나 그란데-부테라 (Ariana Grande-Butera) |
국적 | 미국 |
출생 | 1993년 6월 26일, 플로리다 주 보카러톤 |
직업 | 배우, 가수, 작곡가 |
신체 | 153cm, 47kg |
학력 | 노스 브라워드 프렙스쿨 중퇴 |
종교 | 천주교 (세례명 : 아리아나) |
데뷔 | 2008년 뮤지컬 '13' |
레이블 | 리퍼블릭 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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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폭발적 음역대를 무기로 20대 초반에 혜성같이 가요계에 등장한 미국의 팝스타
현세대 미국의 팝 디바로 유력한 여가수[2]
2 생애
1993년 6월 26일 플로리다주의 보카러톤에서 이탈리아계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다. 형제는 오빠인 프랭키 그란데가 있는데, 이부남매이다. 아리아나의 친부는 아리아나의 엄마의 두번째 남편이다. 엄마인 조안 그란데는 전화 및 경보 시스템 회사의 CEO이고 아빠 에드워드 부테라는 그래픽 디자인 펌의 오너이다. 아리아나가 8살에서 9살이 되던 해에 두 사람은 이혼했고, 아리아나는 엄마와 지내게 되었다. 부모님 직업에서 알 수 있듯 아리아나는 금수저이며 플로리다 저택을 보면 그러한 사실이 더욱 명확해진다! (애초에 보카러톤이 위치한 팜비치군이 플로리다의 부촌이다.)가수 데뷔 전 재학하던 플로리다의 기숙학교도 사립 명문 기숙학교로 학비가 연 몇 천에 달한다.
3 활동
2008년부터 뮤지컬 '13' 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3] 이때 LA에서 사실은 R&B 앨범을 내고 싶다고 프로듀서에게 어필했는데 "누가 10대가 부르는 R&B를 사겠어?"...라며 퇴짜를 맞았다고. 2010년 니켈로디언의 티비쇼 '빅토리어스'에 캣 발렌타인역으로 주연 출연해서 전국구로 발돋움했다. 이외에도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참여하거나 유명 곡들을 커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MIKA의 싱글 "Popular Song"을 피처링하면서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2013년 3월 26일 싱글 "The Way"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음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곡은 단숨에 빌보드 싱글차트 탑 텐에 올라 인기를 얻었고, 뒤이어 9월 발표한 Yours Truly는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2014년 3월 여성 랩퍼 이기 아잘레아(Iggy Azalea)가 피처링한 싱글 "Problem"을 발표, 빌보드 싱글차트 3위로 데뷔해 2위까지 올라갔다. 사실 판매량이나 인기로 봐선 충분히 1위를 할 수 있었지만 뮤직비디오가 너무 구려서(...) Iggy Azalea의 'Fancy'에 밀려 콩라인에 머물렀다. 7월 3일에는 러시아계 독일인 DJ Zedd가 피처링한 "Break Free"를 발표해 8월 마지막 주 빌보드 차트에서 4위를 기록, 새로운 빌보드 여왕의 탄생을 알렸지만 때마침 대형 여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가 컴백해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아쉽게도 "Break Free"는 4위 피크로 물러났다. 뮤직비디오는 "Problem"보다 더 구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본격 SF공상(...) 뮤직비디오
디즈니 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잘 모르는 사람들은 디즈니 스타로 알지만 사실은 니켈로디언 스타이다. 디즈니 3인방으로 잘 알려진 마일리 사이러스, 셀레나 고메즈, 데미 로바토와 컨셉도 비슷한 데다 나이도 1993년생으로 비슷하다보니 사람들이 헷갈릴 만도 하다. 또한 틴 팝 스타가 다들 그렇듯이 팬과 함께 안티팬도 많은 편.
2014년 7월 제시 제이의 3집 Sweet Talker의 리드싱글 "Bang Bang"에 보컬로 참여했다. 니키 미나즈와 함께 세 사람이 참여했는데, 노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리아나가 무리하게 섹시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해서 많은 팬들이 어색해하고 있다. 제시 제이는 175cm의 늘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면서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콘셉트 변화를 시도했고, 니키 미나즈는 원래부터 섹시 컨셉으로 유명했던 분이지만(...) 아리아나는 이미지 소모가 우려된다는 것이 많은 팬들의 의견. 하지만 팬들의 걱정과 달리 "Bang Bang"은 빌보드 차트 6위로 데뷔, 3위까지 올라가며 대박을 쳤다.
게다가 "Break Free"의 후속 싱글로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The Weeknd와 듀엣한 "Love Me Harder"도 대박을 터뜨리면서 팬들의 이러한 걱정을 말끔히 날려버렸다. 또 11월에는 귀여운 이미지의 캐럴 싱글 "Santa Tell Me"를 발매했다.
2015년 10월, 3집 'Moonlight'의 리드싱글 "Focus"를 발매했는데... 전작 히트 싱글인 "Problem"과 흡사한 구성과 제이미 폭스의 피처링이 호불호가 심히 갈리고 있다. 같은 해 12월에 자신의 SNS를 통해 캐럴 EP "Christmas & Chill "을 발표함으로써 벌써 3년 연속 캐럴를 발매하고 있는 중.
2016년 3월, 기존에 알려진 3집 "Moonlight"와 리드싱글 "Focus"가 엎어졌다. 대신 10일 새로운 리드싱글인 "Dangerous Woman" 이 공개됐다. 24시간안에 30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나름 괜찮은 평을 받는중. 또한 3집의 타이틀도 "Dangerous Woman"으로 굳혀졌다. 3월 12일에는 SNL에서 공연을 통해 프로모션 및 수록곡 몇곡을 불렀으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데뷔곡을 불러 화제가 되었다.
2016년 5월, 3집 Dangerous Woman의 수록곡 Let Me Love You (ft. Lil Wayne)의 뮤직비디오가 애플뮤직 독점으로 공개되었다. Vevo와 유튜브에서는 5월 23일 공개되었다.
2016년 5월 20일, 드디어 3집 Dangerous Woman이 발매되었다. 발매 직후 전세계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찍었다. 앨범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은 있지만 꽤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참고로 이번 앨범에는 뮤직비디오가 많을 거라고...
앨범의 2번째 싱글은 Into You로 결정됐다. 두번째 싱글 Into You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Dangerous Woman의 뮤직비디오보다는 훨씬 나아진 퀄리티를 보여준다.
그리고 순위가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던 "Dangerous Woman"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공연을 한 영향으로 다시 빌보드 차트 8위로 최고 순위를 갱신했다.
하지만 3집 앨범은 3연속 앨범차트 1위에 실패해 2위로 진입했다.
2016년 8월 29일, 3집 Dangerous Woman의 수록곡 "Side to Side"의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사실 전날 라이브 영상으로 먼저 올라왔는데, 운동을 하며 불러서(...) 뮤직비디오 컨셉이 운동이라는 것을 밝혔다. "Side to Side" 자체의 뜻이 '좌우로' 라는 의미인데, 심하게 운동을 하고 나면 걸을 때 좌우로 비틀거리며 걸어서 그렇게 한 듯 하다. 실제로는 그 의미가 아니다..[4]
3.1 외모
시그니쳐 스타일로 태닝한 피부, 반묶음 머리 또는 포니테일,캣아이 메이크업, 고양이 귀 머리띠가 있다.
특히 포니테일과 고양이 귀 머리띠=아리아나 그란데 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이다. 첫 번째 투어인 honeymoon 투어 때 팬들이 아리아나의 특징인 고양이 귀 머리띠를 한 걸 보면 확실히 아리아나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듯.
태닝 피부는 네이버 검색에 아리아나 그란데 인종이라고 뜰만큼 라틴계로 보일정도로 잘어울리는데, 아리아나는 이탈리아계 부모님을 가진 백인이고, 피부는 스프레이 태닝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밝혀진 계기는 일본 방문 때 얼룩진 쇄골부위 피부로 스프레이 태닝이라는것이 알려지게 됐다. 당시 아리아나는 얼룩진 피부를 가리려는듯 계속 쇄골부위에 손을 올리고 있었다.
머리는 생머리로 보이지만 본래는 일반적인 이탈리아 사람처럼 엄청난 어두운 갈색 곱슬머리이다! 항상 스트레이트 기계로 펴는 것 같다. 포니테일 머리를 한 모양새를 보면 머리숱이 무척 많은데, 어떤 스타가 왜 아리아나는 포니테일만 하냐고 까자 빅토리어스 시절부터의 잦은 염색으로 손상되어 다른 헤어 스타일을 시도할 수조차 없고 탈모가 심해 헤어피스를 붙인다고 밝혔다.
외모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인어공주를 닮았다고 유명한데, 눈도 크고 귀엽게 생겨 특히 카와이한 것에 환장하는 일본에서 인기가 엄청나다.
어느 정도냐면 도쿄에 아리아나 그란데샵이 생길정도! 본인도 일본 문화를 좋아하고 음반시장도 큰 만큼 앨범 발매 때마다 홍보하러 일본을 방문한다.
항상 왼쪽 얼굴만 찍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왼쪽만 보조개가 있어서 그런 거라고 카더라.
키가 153으로 매우 작은데, 실제로는 150도 안된다고 카더라. 작은 키라 그런지 상대적으로 키가 커 보이는 싸이하이 부츠나 킬힐, 미니스커트나 레오타드를 즐겨입는다.
니켈로디언 드라마 시절에는 통통한 몸매였지만, 가수로 데뷔하면서 다이어트를 했다! 다이어트는 패스트 푸드를 끊고 발레를 열심히 했다는 듯.
가수로 데뷔하면서 기존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버리고 섹시함을 어필하기 시작했는데, 그곳의 볼륨이 떨어지고, 키도 작아서 유투브 댓글에는 언제나 어린애가 섹시한 척 하는 것 같다, 하나도 안 섹시하다는 댓글이 상당하다.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샤넬인듯 하다. 파파라치 샷을 보면 빈티지 샤넬제품이 많다. 빈티지 샤넬은 따로 중고 명품샵에서 발품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보통 애정이 아닌듯 하다. 즐겨매던 빈티지 샤넬 백팩은 너무 즐겨 매고 또 너무 잘 어울려서 한동안 빈티지 샤넬샵에 문의가 많았다고 카더라. 그래서 그런지 본인의 첫 번째 향수인 '아리' 의 사은품으로 똑같은 디자인의 백팩을 증정했다.
3.2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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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은 뛰어나다. 고음처리가 좋고, 공연실황 뮤직비디오를 보면 라이브 실력도 괜찮은 편. 음악성은 논외로 하고 그 노래 실력 자체만 놓고 보면 아이돌 계로 구분되는 틴팝스타들로 한정했을 경우 미국의 20대 여가수 중 톱을 달린다. 머라이어 캐리를 커버하는 음역[5]과 디바 르네상스 시대를 아는 사람들이 들으면 뒷목부터 잡힐 말 동년배의 누구도 따라가지 못하는 기교, 가성과 특유의 음색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곡 전개 기술이 뛰어나다.
음역대가 넓다고 꼭 노래를 잘 하는건 아니라지만 일단 고음처리와 표현력 자체는 동급최강이기 때문에 이론적인 면을 보강한다면 90년대 생으로서는 독보적인 가수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뷔하자마자 미국의 언론에게 "제 2의 머라이어 캐리"라는 아명을 받았을 정도로 그 실력만은 진퉁으로 인정받는다.[6]심지어 여가수들 중 2012년 마일리 사이러스 다음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안티팬의 수가 많은데 그 많은 안티들도 가창력에 대한 비판은 적은 편이다. 그란데의 행실을 비판하면서도 실력은 커뮤니티 안에서 자생되고 토크쇼 무대에서도 가창력이 꿀리지 않는건 맞다. '자꾸 그러니까 무턱대고 깐다고 하는거야'라고 하는 정도임은 사실이다.[7]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비슷한 연배의 팝스타들인 테일러 스위프트, 데미 로바토 등과 비교했을 때 한정이다. 실제로 "bang bang"에 같이 참여한 제시 제이와 비교해봐도 아리아나가 성량 및 표현력에서 밀린다는 게 단적으로 드러난다.사실 제시 제이가 워낙 넘사벽인 거지만...
- 제시제이가 아리아나 그란데 씹어 먹는 영상
아리아나는 고음처리는 매우 뛰어나지만 전체적인 파워가 부족한 단점이 있는데 이는 아델이나 제시 제이같이 성량이 파워풀한 보컬과 듀엣을 하면 확 빛을 바래는 단점이 있다.[8] 또한 라이브 시 박자가 계속 늘어지는 문제도 있다.
폭발적인 고음을 내면서도 철금성이 아닌 꽉찬 미성을 쓴다는 것도 아리아나 그란데만의 특색이다. 그러나 노래를 부를 때 영어 발음이 부정확하고 자꾸 뭉개져서 사람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발음 문제는 창법상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는데, 벨팅이 아니고서야 당연히 이렇게 높은 음을 내면 발음이 뭉개진다. 정확히는 모음화된다. 다만 다른 가창력있는 가수들이 고음에서 좀 발음이 흐트러지는 정도라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중음에서도 자꾸 무너져서... 이걸 한국인들이 비판하는 걸 두고 뭐라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란데는 미국인이니 당연히 발음이 안 좋은 건 비판받을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한국인이 비판을 하는 것이 주제넘는 일이라면 세상에 비평이란 건 존재할 수가 없다.
또 아쉬운 건 강약 조절 능력이 상당히 떨어져서 "Put Your Heart Up"같은 가성이 덜 들어가는 노래를 들어보면 노래가 꽤 단조롭다. "Santa Baby"같은 최신 노래에서는 그것을 곡의 음역 구성을 적절히 배열하고 낮은 가성을 적극 활용하는 방법으로 보완하려 하고 있다. 사실 그녀가 커버하는 노래를 들어보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곡 등은 충분히 강약을 조절하는걸로 봐서 이 능력이 곡을 탄다고 말할 수도 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발음을 엄청나게 뭉게기 때문에 가사 전달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도 자주 지적하는 문제점.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타고난 음역대와 폭발적인 보컬은 갖추었지만 아직 파워풀한 성량과 가창력으로 끝까지 이어나가는 뒷심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노래를 할때도 안정감이 덜되어 강약 조절로 바이브레이션을 흘리는 것 때문에 발음이 뭉개지는 것이다. 말하자면 하드웨어는 좋은데 소프트웨어를 더 노력을 해야하는 것. 하지만 동세대 팝 보컬 중 제시제이 빼고는 가장 상환가의 미국의 R&B 보컬인 것만은 맞다.
3.3 연애
과거 약 2012년 7월부터 2013년 8월까지 호주 그룹 자노스키안스의 멤버 자이 브룩(Jai Brooks) 과 대략 1년 가량 교제한 적이 있다. 구글에서 아리아나의 사진을 조금만 검색해봐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셀카는 꽤 잦은 빈도로 발견 되며, 2013년 경 발매되었던 baby i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파파라치 샷에서도 두 사람이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찍힌 꽤 유명한 사진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에 두 사람이 서로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는 영상 역시 업로드 되어있는데, 이 영상은 조회수가 200만을 훌쩍 넘길만큼 업로드 당시 해외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달달한 모습으로 꽤 화제였다. 당시 두 사람의 교제를 지켜본 아리아나의 오랜 팬들 사이에서는 자리아나(jariana) (jai+ ariana의 합성어) 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아직까지도 두 사람의 애정 어린 모습을 추억하며 두 사람의 재결합을 바라는 팬들이 있을 정도다. 유튜브를 조금만 찾아보면 'jariana moments' 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정리, 편집해둔 영상들이 팬들에 의해 업로드 되어 있을 정도. 그만큼 서로 어울리고, 주변 사람들의 평도 좋은 커플이었지만 끝은 좋지 못했다. 2013년 8월 경 두 사람은 결별하게 되는데, 아리아나의 말에 따르면 콘서트를 앞두고 자이에게 문자로 차였다고 한다. 게다가 서로의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모든 SNS를 언팔로우하는 것도 모자라 서로의 가족마저 언팔로우한다. 그 때문에 아리아나는 콘서트에서 Honeymoon Avenue 를 부르는 도중 울컥하여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1] 4분 8초부터 보면된다.
그 후 아리아나는 영국 보이밴드인 The Wanted의 네이선 사이크스와 교제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2013년 10월 경 전 남자친구 자이 브룩과 아리아나 그란데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게 된다. 자이 브룩이 본인의 SNS에 '아리아나는 자신과 교제 중일 때 네이션과 몰래 만나며 바람을 피웠다,' 라고 주장하는 장문의 글을 업로드한 것. 이에 아리아나는 적극적으로 부인하며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 '이 일에 대해 모두 잊어버리고 싶다' 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일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바람을 피운 것이 거의 정설로 통하는 분위기다. 그 후 아리아나는 네이선 사이크스와 교제를 하다가, 2014년 1월 경 그와 결별했음을 시인하고 3월 경 자이 브룩과 다시 재결합한다. 두 사람의 재결합이 드러난 과정이 가관인데, 아리아나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동영상에서 자이 브룩의 웃음소리가 들린다는 팬들의 주장이 일자 그제서야 두 사람은 언팔로우 되어있던 서로의 SNS 계정을 다시 팔로우하기 시작한다. 그 후 4월 말, 아리아나는 한 인터뷰에서 "나는 재미있고, 타투가 많은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 좋은 남자와 데이트를 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잘 되지는 않았다." 라고 이야기해 자이 브룩과의 재결합을 인정했다. 팬들은 나쁜 남자가 자이 브룩, 좋은 남자가 네이선 사이크스를 지칭하는 것이라며 추측했고, 이후 네이선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리아나의 재결합을 축복해주는 듯한 글을 업로드한다. 정말 좋은 남자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자이 브룩과 다시 헤어진 뒤, 미국의 래퍼 빅 션과 교제한다고 밝혀 세간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후 아리아나는 빅션과 교제 중일 당시 '애티튜드 매거진' 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곡 'Break Your Heart Right Back' 은 '한 남자가 사귀던 여자를 버리고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는 내용' 이라며 "실제로 내게 일어났던 일이다, 그래도 그나마 여자랑 바람 안 핀 게 어디냐." 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발언 직후 사연의 주인공이 자이 브룩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아리아나는 급히 옛날 이야기일 뿐이라며 그가 아니라는 듯 항변했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자이 브룩이 아직 커밍아웃할 준비가 안 됐나보네.' 라며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
이후 아리아나는 Big Sean과도 결별하게 되는데, 그가 쓴 검열삭제에 대한 랩의 저질스런 가사때문에 헤어졌다고 한다.관련기사 아리아나는 빅션이 가사에서 자신을 '고깃덩이'처럼 묘사했으며 할머니가 자신에게 그 가사에 대해 물어봤을때 모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현재는 도넛사건 때 밝혀진 '리키 알바레즈'라는 자신의 백댄서 중 한 명과 사귀고 있다. 뽀뽀하는 사진 등등을 올리고 스냅챗에서 애정표현 하는걸 보면 잘 사귀고 있는 듯. 2016년 6월, 그리스 부호 자녀의 생일축하공연을 하러간 저택에서 민망한 스킨십 장면이 포착되었다. 해외 네티즌 반응은 '쟤네 누가 방 좀 잡아줘라', '아리아나는 (정신)병에 걸린것 같다' 등이 많다.
상술 된 연애 경력을 보아도 알겠지만 은근히 연애관계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가 또 헤어지고 복잡한 편인데다가, 자이 브룩이 아리아나 그란데가 바람을 피웠다는 것을 주장했던 전적도 있어서 한때는 남성편력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그 때문에 남성편력설로 유명한 테일러 스위프트와 비교 되기도 했었는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아리아나는 바람둥이인거고, 테일러는 지가 맨날 차이는 거잖아." 였다. 근데 얜 테일러 스네이크처럼 헤어진 후 디스곡을 내거나 통수를 치진 않는데?
2016년 8월 1일 저스틴 비버와 열애설이 국내 연예 기사로 올라왔다. 전 남자친구인 리키 알바레즈와는 헤어진 지 나흘 만에 일어난 스캔들이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스캔들은 지난 7월 25일[9] 포켓몬GO의 캐릭터인 피카츄와 저스틴 비버의 얼굴을 합성한 팬 메이드 이미지를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 또한 팬이 만들어준 것으로 추정되는 같은 형식의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관련 외신 기사.
참고로 아리아나 그란데는 저스틴 비버와의 열애설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빅션과 결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때에[10], 아리아나와 저스틴이 퍼포먼스를 하던 도중 백 허그를 하는 등의 애정행각(?)을 보여준 바 있기 때문이다. 아래는 해당 공연의 이미지.
그러나 당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상단의 백허그 사건은, 일부에서는 사실 아리아나가 빅션을 열받게 하기 위해서 치밀한 사전계획 하에 이루어진 노이즈 마케팅 사건이었다는 주장도 있다. 또한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연애설 역시 해외에서는 아무도 관심조차 주지 않는 저질 찌라시인데 한국인들만 낚인거라는(...) 이야기도 있다. 현재까지 올라오는 국내 기사들이 정말로 근거 있는 찌라시를 들고온다면, 추가 바람.
현재는 첫 싱글이었던 the way를 피처링해줬던 Mac Miller과 교제하는 중이다.
3.4 기타
엄격한 채식 주의자인 비건이다. 본인도 항상 강조해왔으며, 제넷 맥커디 가 후에 자신의 드라마에서 이 사실을 이용해 아리아나를 극딜 하기도 했었다. 결국 아리아나는 도넛게이트 사건 당시 도넛을 먹는 장면이 포착되어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오빠인 프랭키 그란데는 게이이다. 아리아나는 원래는 그리스도교였지만, 본인이 인터뷰때 오빠의 성정체성을 인정해주지 않는 종교는 믿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타 종교로 개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영상을 보면 손목에 실팔찌를 차고 나온 모습을 꽤 자주 볼 수 있는데, 본인이 믿는 종교의 상징물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오빠의 성정체성을 밝힌 것이 합의된 아웃팅인지의 여부가 불분명해서 욕을 대차게 얻어먹었다.
외할머니인 nonna 와 매우 친하다. 투어때도 그렇고 토크쇼 및 시상식에 항상 엄마, 오빠, 외할머니가 동행한다.
메이크업 하지 않은 쌩얼로는 절대로 외출하지 않는다고 한다.
시력이 매우 나쁘다.
좋은 향기를 좋아해서 가방에 향수를 몇개씩 넣어놓고 다닌다. 본인이 모델인 맥 립스틱을 홍보할때도 향기가 너무 좋아요~라는 멘트를 꼭 날린다.
뮤비가 구리기로 유명하다. 뮤비 컨셉이나 시나리오가 구린것도 있지만 가장 큰 단점은 예쁜척이라고 카더라.그나마 나았던게 love me harder 였는데 관계자와 본인도 마음에 들었는지 해당 뮤비의 감독(Hannah lux davis)과 재계약을 해서 Focus 뮤비를 찍었으나!!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그 감독은 3집 Into you도 담당했는데 그나마 괜찮은 편.
성대모사랑 모창를 꽤 한다.
- 지미 팰런 쇼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셀린 디온 버전으로 즉흥 송을 불렀다. 시력 안 좋은 것도 확인 가능.
- SNL 본인 호스트 편 (2016)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 샤키라, 리아나,셀린 디온, 휘트니 휴스턴 모창을 했다.
4 출연
4.1 영화
- 스윈들(Swindle)
4.2 드라마
4.3 광고
- 본인의 첫번째 향수 ARI
- 코치(Coach). 본인의 애완견인 툴루스가 모델이였다.
- 맥(Mac). 립스틱과 립글로스가 한세트이다.
- 영국 브랜드 Lipsy. 본인이 디자인에 참여했다.
5 디스코그래피
5.1 앨범
- Yours Truly (2013)
차세대 디바의 등장. 대표곡 <The Way>, <Baby I>, <Right There>[12]
- My Everything (2014)
차세대 디바 굳히기에 도전한 아리아나 그란데, 그리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다. 대표곡 <Problem>, <Break Free>, <Love Me Harder>, <One Last Time>[13]
도넛게이트로 인한 이미지 실추와는 별개로 좋은 음악적 평가를 받은 앨범, 그러나 애매한 싱글컷 전략으로 싱글차트에서 예전과 같은 위상을 발휘하지 못하는 중이다. 대표곡은 앨범 활동 종료 이후 추가 바람.
5.2 싱글
5.2.1 빌보드 2위
- Problem (Feat. Iggy Azalea) (2014)
5.2.2 빌보드 3위~10위
- The Way (Feat. Mac Miller) (2013) - 9위
- Bang Bang (With. Jessie J & Nicki Minaj (2014) - 3위
- Break Free (Feat. Zedd) (2014) - 4위
- Love Me Harder (2014) - 7위
- Focus (2015) - 7위
- Dangerous Woman (2016) - 8위
- Side To Side (2016) - 8위
5.2.3 빌보드 11위~20위
- One last time (2014) - 13위
- Into You (2016) - 13위
5.2.4 빌보드 21위~100위
- Baby I (2013) - 21위 [16]
- Right There (2013) - 84위
- Last Christmas (2013) - 96위
- Santa Tell Me (2014) - 42위
- Adore (2014) - 93위
- Be Alright (2016) - 43위
- Let Me Love You (feat. Lil Wayne) (2016) - 99위
6 뮤직비디오
Popular Song (With MIKA)
The Way (Feat. Mac Miller)
Problem (Feat. Iggy Azalea)
Break Free (Feat. Zedd)
Love Me Harder (With The Weekend)
Santa Tell Me
Focus
삼성 갤럭시 노트 5 광고라 카더라
유투브 댓글 중 하나는 "누가 여기 영어로 자막좀 달아줘. 쟤가 지금 왜 fuck a zombie라고 하는지 아는사람?"이라며 후렴구 남자의 추임새를 극딜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들린다카더라 결국 패러디 당했다
True Love
Dangerous Woman
Let Me Love You (Feat. Lil Wayne)
Into You
Side to Side (Feat. Nicki Minaj)
과도한 섹시 컨셉이라는 비판을 차치하고서라도, Side to Side MV는 이전작에 비해 꽤 잘 뽑혔다. 특히, 초반부 사이클#s-2을 타고 안무를 하는 아리아나의 모습이 아이코닉하다는 평. Side to Side MV에 나오는 간접광고를 보면 알 수 있듯, GUESS 브랜드의 협찬을 받았다. 따라서 이 MV는 일정 기간동안 GUESS에서 독점공개되어 유튜브에서 볼 수 없었다. VMA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는데. 라이브 컨디션이 안좋았는 지 불안한 라이브를 보여주었다.
7 기타
예쁘장한 얼굴이지만 키가 작다. 빅토리어스를 보면, 키 170cm에 육박하는 리즈 길리스와 패션모델급 비율을 자랑하는 비율 깡패 빅토리아 저스티스 옆에서 얄짤 없이 호빗이 된 아리아나 그란데를 볼 수 있다. 그래도 빅토리어스 종영 후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볼살도 빠지면서 비율이 무척 좋아졌다. 꾸준한 태닝과 풍성한 속눈썹 메이크업으로 지금의 바비인형 스타일을 완성하였다. 원래 피부는 하얗다.
해외에서 성형의혹이 있다. 부위는 눈과 코.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달라졌다고 하기엔 변화가 너무 크다. 당장 구글에 ariana grande plastic surgery만 쳐도 수집장은 나온다. 서양인은 보통 성형을 안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콧대를 얇게 깎는다거나, 코끝을 모은다거나 하는 코수술을 많이 한 헐리웃 스타들이 많다. 눈은 동양인이 많이하는 쌍꺼풀이 아니라 쳐진 눈꺼풀을 당겨올리는 수술도 많이 한다. 그러나 성형 유무는 당사자 본인만아는것이므로 각자 나름대로 판단하자.
첫 주연이었던 캣 발렌타인이라는 니켈로디언 역사상 손에 꼽히는 캐릭터의 버프를 받아서 팬층이 상당히 넓었었다. 당장 빅토리어스가 방영할때는 캣은 안티가 없다고 해도 좋은 천연계 끝판왕 캐릭터였고 아리아나 자신이 어떤 이유에서건 캣의 성격과 비슷하게 행동했기 때문에 배우-캐릭터 이미지 일치, 근데 그 이미지는 순진하고 순수해 남자의 보호본능 자극, 그런 어린애같은 모습과 갭 모에를 이루는 엄청난 노래실력 등이 시너지를 이루어 아이들은 물론 10대 여자들이 팬층의 주류를 이루었고 디즈니 스타들의 일탈에 눈살을 찌푸리던 젊은 어머니들, 그리고 노래 실력으로 전국을 씹어먹는데다가 오랜만에 미국 메인스트림에 진입한 순수 컨셉을 가진 여가수라는 점에서 남자들의 엄청난 지지도 받았다.
아리아나는 그런 캣의 이미지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했었는데 특히 Popuar Song의 뮤직 비디오를 보면 제대로 알수 있다. 허나 The Way에서는 어설프게나마 섹시노선 = 상업노선을 타려는 움직임을 보이다가 거칠게 없어진 My Everything에 들어가면서 음악적 이미지를 완전한 섹시 노선으로 갈아탔는데 방송상의 이미지는 순수 노선을 유지하려 한다는 점 때문에 꽤 많은 공격을 받았다. 예를 들어 My Everything 활동중 상당히 야한 의상으로 춤을 추는 무대 이후 한 방송행사에 참가하려고 한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발이 넘어진 아리아나는 일어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문제는 이 장면을 보고 미국의 네티즌들의 상당수가 왜 이렇게 여린척하냐? 너도 어른이잖어.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 순진한 척하지 마라는 지탄을 받고 있다는것이 문제이다. 거기에 사귀던 남자친구들에 의해 그녀가 바람을 피웠다는 이야기도 나오면서 안티팬이 꽤 많이 생겼다.
캣 발렌타인을 연기할때 목소리는 과장한 연기이다. 그 목소리가 엄청나게 귀여워 하악대던 남덕들이 라디오 인터뷰를 들어보고 실망하는 사람도 꽤 있었다고 한다. 사실 캣의 목소리는 3단계로 나뉘는데, 빅토리어스 시즌 1의 캣은 발랄한것에 포인트를 둔 목소리. 시즌 2부터는 귀여움과 순진함에 중점을 둔 목소리, 샘앤캣에서는 한층 짙은 목소리를 사용한다. 배우의 신체적 성장과 더불어 캐릭터의 변화에 맞춰서 변한것.
아리아나 그란데의 지금 인기를 생각하면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그녀가 트레이드 마크인 붉은 머리 염색을 한 이유는 빅토리어스를 찍을 당시 프로듀서인 댄 슈나이더가 "흠, 여자 캐릭터들이 다 머리색이 같으면 안될거 같아. 근데 니가 가장 인지도가 적잖아. 그러니까 니가 바꿔야 할거 같아"라고 말했었기에 염색한것이라고. 그런데 그것이 대박을 쳤다. 오히려 또 다른 니켈로디언의 역대급 캐릭터인 제이드역의 리즈 길리스나 주인공인 토리역의 빅토리아 저스티스보다 인지도가 빨리 늘어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아리아나의 삼신기[17] 중 하나가 된다. 참고로 원래 색은 갈색이다.
제니퍼 로렌스를 저격한 패프닝의 피해자 중 하나로 본인은 "난 맹세컨데 지금껏 살면서 단 한번도 내 누드사진 같은 걸 찍어본 적이 없다. 이건 분명한 합성이다."라고 강력하게 부정했지만 결국 유출사진이 자신이라는 것이 확인된 사람 중 하나이다. 뭐야 근데 제니퍼 로렌스라는 이름값과 먼저 반발했다가 확인사살 당한 빅토리아 저스티스가 너무 컸는지 이건 안티들도 잘 안 건드릴 정도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사실 정말 야동의 일부 수준인 제니퍼 로렌스나 모든 부위가 보이는 셀레나 고메즈에 비해서 수위가 낮은 편이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저 둘에 비해서 낮다는 얘기다.
8 논란
8.1 인간관계
상술한 남성 편력까진 너그러운 이해를 받을 수 있지만. 그보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인성에 심각한 의구심을 들게 하는 대목은 그녀의 인간 관계가 좋지 않다는 사실이다. 빅토리어스의 캐스트와는 사실상 2009년부터 30개월을 함께 살다시피 하고도 원래 친구였던 리즈 길리스를 제외하면 친한 사람이 없다. 빅토리어스에 관한 인터뷰에서 "촬영중 어떤 여자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말해 빅토리아 저스티스의 주요 안티층을 만들었다. 정작 아리아나는 이런 식으로 말을 꺼내놓고 그 뒤에는 노코멘트로 일관하는 매우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캐스트 중 누군가가 재계약을 거부해서 빅토리어스가 폐지된것이다. 나머지 캐스트는 모두 한 시즌을 더 찍자는데 동의했었다."라며 시즌 4가 방영되던 해에 투어에 나선 빅토리아 저스티스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빅토리아 본인이 직접 해명을 하고 댄 슈나이더까지 "걍 끝날 때가 되어서 끝난 것."이라며 공홈에 글을 올렸다. 참고로 빅토리어스의 경우 틴 시트콤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팬덤 화력이 강성한 작품이어서 빅토리어스 종영을 놓고 팬층의 반발이 엄청 거셌던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저 발언으로 팬덤과 매니아들의 모든 비난 여론이 빅토리아 저스티스에게로 쏠리게 된 것이다. 결국 빅토리아 저스티스는 상기한 일들과 패프닝으로 여성팬층이 반토막 나버리고 개쌍년 소리까지 들었다. 어느 순간부터 빅토리아 저스티스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같이 찍은 사진은 없다시피 한 것도 두 사람의 갈등설을 뒷받침했다. 그러나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와 빅토리아 저스티스의 SNS에 빅토리어스 팀이 모여 파티를 했다는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같이 찍힌 걸로 봐서는, 다시 사이가 좋아졌거나 빅토리아 저스티스가 호구대인배인 걸로 보인다. 대인배 소리를 들을 만한 것이 빅토리아 저스티스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저 무책임한 인터뷰와 발언들로 한 무더기의 안티들을 얻었다.
더불어 제넷 맥커디와도 사이가 좋지 않다. 아이칼리와 빅토리어스의 스핀오프작인 샘 & 캣으로 함께 2013년부터 2014년까지 1년간 호흡을 맞추며 우정을 쌓았고, 실제로는 샘 & 캣 촬영 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만 찾아봐도 둘이 함께 찍은 라이브 채팅 영상을 비롯해 Chubby Bunny Challenge 등 사적으로 만나서 찍은 팬서비스용 영상이 꽤 많지만, 샘 & 캣 촬영을 하며 둘 사이의 갈등이 심화 되어 결국 총 40화로 예정 되어 있던 샘 & 캣은 35화로 종영했다. 드라마가 조기종영할 수 밖에 없던 이유에 대해서는 둘 사이의 불화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유가 더 있었다는 설도 돌지만, 제넷 맥커디가 이후 본인의 트윗롱거 페이지에 아리아나에 대해 엄청난 불만이 담긴 장문의 글을 올렸던 것을 보면 둘 사이에 갈등이 있던 건 확실하다. 글의 내용은 대충 요약하자면 '나는 한 여자와 아주 친했고, 늘 그 여자가 가고 싶어하는 레스토랑과 놀이공원에 가주며 그녀와의 우정을 이어왔지만 이제는 아니다.' 라는 내용. 그 이후 심지어 제넷이 새로 출연하는 드라마 'What's Next For Sarah ' 에서는 누가 봐도 아리아나를 겨냥한 배역이 등장하기도 했다. 배역의 극 중 이름이 무려 글로리아나다. 흠좀무. [2]
글로리아나가 등장한 에피소드를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평소 인터뷰나 팬서비스 영상에서 볼 수 있는 아리아나의 습관 등을 그대로 흉내낸다. 사람 말을 자르고 자기 할 말만 하는 버릇이나, 쉴 틈 없이 떠들어대는 모습이나, 다른 사람은 별로 듣고 싶지 않은 본인의 인생관과 가치관(주로 채식주의에 관한 것.) 을 과하게 강조하며 떠들어대는 모습이나, 심지어 툭하면 허밍을 하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버릇과 리본 등의 여성스러운 악세사리로 치장하고 다니는 모습까지 그대로 따라했다. 현재 섹시컨셉으로 노선을 바꾼 아리아나의 현 모습과는 조금 다르지만, The way와 Baby I로 활동하던 2013년 당시 아리아나 그란데의 러블리한 컨셉을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보자마자 눈치챌 정도. 이것만 봐도 아리아나에 대한 제넷의 감정은 상당히 안 좋은 듯 보인다.
그 당시 미국 현지에서는 제넷 맥커디가 아리아나 그란데의 인기를 시샘해서 일어난 일로 알려져 '유치하다', '초딩처럼 굴지마라' 등 꽤 반응이 뜨거웠는데, 2015년 기준으로 아리아나 그란데가 여태까지 보여준 기이한 행적과 상술한 인간관계를 보았을 때 과연 단지 인기를 시샘해서 일어난 싸움이었는지는 확실히 판단하기 어려워졌다. 진실은 본인들만이 아는 법. 여하튼 아리아나 그란데의 성격이 또래 할리웃스타들처럼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Bang Bang"으로 함께 활동했던 제시 제이는 아리아나에 대한 인터뷰에서 '사람을 판단하려면 일단 만나보고 판단하라.', '디바와 생존은 확연히 다르다. (역:싸가지 없게 행동하는 것과 완벽을 추구하는 프로정신은 다르다.)' 라고 말하며 아리아나 그란데를 싸가지 없는 디바라며 까대는 뭇 네티즌들에게 일침을 놓았다.[3]
리즈 길리스와는 친하긴 하지만 이 역시 빅토리어스가 끝난 뒤에는 사석에서 보거나 하지는 않는다. Santa Baby에 피쳐링을 하며 리즈와의 관계는 돈독함을 과시하긴 했지만. 그러나 2015년 10월 6일 아리아나 그란데가 본인의 트위터에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상'이라며 리즈 길리스와 가볍게 키스하는 영상을 올림으로써 일부 네티즌들에게 '앨범 팔려고 수 쓴다.' '관심 끌려고 하지마라.' 라는 일침을 듣기도 했다. 확실한 것은 빅토리어스 캐스트 중에서 아리아나 그란데가 그나마 친한 사람은 리즈 길리스가 유일하다는 점이다. 참고로 리즈 길리스는 로비 샤피로역의 매튜 베넷과도 친분이 있다.
어쨌든 같이 일한 사람들이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 덕분에 마일리 사이러스처럼 안티가 차곡 차곡 쌓이고 있다. 유튜브에는 아예 한 연예매체에서 그녀의 디바스러운 모습들을 Top 10으로 순위까지 매겨 정리한 동영상까지 있을 정도로, 성격이 나쁘고 주변 사람들에게 평판이 좋지 않다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 된 것 같다. 뿐만 아니라 가십란에도 수없이 오르내리는 기사에는 행동이 rude하다는 기사가 여러개인데, 본인을 몇시간 동안 기다리던 팬에게 '다죽어버려! =all f##king die' 라고 했다거나, 리포터가 오른쪽 얼굴사진을 찍자 어깨를 밀치면서 왼쪽만 찍으라고 소리를 쳤다거나, 화보촬영시 여러 포즈를 원하는 사진작가에게 까다롭게 굴어 포토그래퍼가 카메라를 던지고 나갔다던가, 하는 식의 가십 기사가 수도없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마일리 사이러스처럼 바트 베이커에게 눈도장을 찍혔는지 MV패러디 영상이 수도 없다. 물론 이런 식의 헐뜯기 영상은 아리아나 뿐만이 아니라 다른 연예인에게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긴 하지만, 그녀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평판과 상술 된 인간관계를 보면 그 영상도 괜히 만들어 졌을리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심지어는 네이버 지식인에서도 '아리아나 그란데 성격' 이라는 제목의 질문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도 그저 안티들에게 좋은 먹잇감일 뿐, 특별히 대중 모두에게 욕을 먹을만큼 크게 잘못한 일은 없었기 때문에 그녀가 앞으로 걸어갈 길은 창창대로로 보였으나 결국 일이 터지고 말았다. 아래 도넛 사건 참조.
8.2 도넛 게이트 사건
이 문단은 도넛 게이트 · Donut Gate(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2015년 7월, 한 도넛 가게에서 판매하는 도넛에 침을 바르고 뱉고서 막말을 한 것으로 대중들에게 거센 반발을 샀다. 내뱉은 막말은 나는 미국이 싫어(...). 답이 없다.
게다가 사과문이 아주 가관이다. 도넛 사건 및 사과문
사과문을 보면 알겠지만, 내용이 어처구니 없을 뿐더러 횡설수설이어서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좀 힘들다. 굳이 요약하자면 이런 도넛(같은 정크푸드)이나 먹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싶었던 것이 말이 거칠었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뭐 그런 내용...이게 더욱 더 사람들의 화를 키우고 있다. 오죽하면 여자 저스틴 비버가 되는 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올 지경.사건 당시 빌보드에서는 이 도넛 사건을 '도넛 게이트' 라고 표현 했었는데, 게이트 라는 표현은 규모가 엄청난 스캔들에만 붙는 표현이다. 주로 정치 쪽에서나 스케일 큰 사건이 일어났을 때 쓰이는 표현이었는데,[18] 미국 연예계 역사상 게이트라는 타이틀이 붙었던 대규모 스캔들은 단 두 번으로 그 중 하나가 이 도넛 사건이다.[19] 대다나다. 게이트라고 표현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냐고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분명 시중에 판매 중인, 그것도 음식에 본인의 침을 뱉었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도저히 시도할 생각조차 안 하는, 답 없는 사건인 것은 분명하다. 그 뿐만이 아니라 이 사건으로 아리아나가 침을 뱉은 도넛 가게는 경찰 조사를 받게 되고 건강 관련 등급까지 하락했다고 하니 멀쩡히 잘 운영하던 가게에 다짜고짜 쳐들어와 엄청난 민폐를 끼친 것.
미국의 국민 여동생 타이틀로 한국에 소개될 정도로 인기가 많고 젊은 층의 사랑을 많이 받았으나, 이번 사건으로 네티즌들의 반응도 매우 싸늘하게 변했다. 비판은 물론이고 조롱하는 인터넷 밈도 엄청나게 생성 중.
결국 2015년 미국인이 싫어하는 연예인 2위에 당당히 랭크되었다. 이쯤 되면 그녀를 제치고 영예의 1위에 오른 인물이 궁금할 만도 할 텐데 참고로 1위는 36명의 여성들을 강간한 빌 코스비가 차지했다.
9 국내 팬사이트
아리아나 그란데 NAVER 공식 팬카페- ↑ 레이디 가가처럼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다.
가가 지못미(...)Grande'를 '그랜드'라고 읽거나 쓰는기자들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그란데'가 맞다. 본인이 그렇게 발음한다. 스타벅스나 이디야에서 보통보다 약간 더 큰 사이즈인 grande가 바로 이 그란데. 이탈리아어, 프랑스어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단어이며 이탈리아에서는 그란데, 프랑스에서는 그헝드(그랑드는 우리나라에서 읽는 외래어 표기법이고, 진짜 프랑스 사람은 그랑드라고 하면 못 알아듣는다.)라고 읽는다. - ↑ 가창력이 더 폭발적인 보컬리스트인 제시 제이를 두고 논의 못한다고 할 수도 있고 도넛사건으로 추락할대로 추락한 이미지에서 디바는 일반적인 시선에서 당연히 말도 안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B의 소화력과 무대에서 팝에서 보컬로 영향력을 끼치는 미국의 여가수는 제시 제이의 노래가 상대적으로는 마이너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옥타브의 한계와 대중적인 라이브 면에선 사실 아리아나 그란데가 미국의 디바의 자리에 현재까진 조금 눈에 띄는 것은 맞다. 물론 진짜 디바들에 비교하면 디바 가지고 장난 하냐? 할 수준이지만 21세기 최고의 팝 보컬인 영국의 아델과 비교도 안된다고 할 수 있고. 사실 르네상스 시절 실력과 위상을 가진 발라드 디바는 명맥이 끊겼다고 봐도 좋다.
- ↑ 무려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ㅎㄷㄷ. 물론 전 캐스트가 10대이긴 하다만.
- ↑ 애인과 격렬하게 검열 삭제를 해서 제대로 걷지 못한다는 의미라고 아리아나 본인이 직접 밝혔다.
- ↑ 진성으로 Bb5처리가 가능하다. 심지어 감기에서 회복도중에도 올라갔다. 하지만 사실 음역은 개인이 타고난 것이기도하며, 물론 아리아나에겐 큰 축복이지만 가창력으로는 머라이어의 디바때는 말해봤자 입아프고, 혹은 목이 많이 내려간 지금에서도 음역 뺀 가창력과 표현력에서는 아리아나가 열심히 해야 될 수도 있다. 뒤에 언급되듯이 뒷심을 흘리는 경향과 노래할때 발음이 뭉개지는 것 때문. 다시말해 아리아나는 하드웨어의 면에서는 타고났지만 소프트웨어론 아직 부족한 것이다.
- ↑ 이 비교에 대해 머라이어 캐리는 '나 아직 어디 안갔는데'라며 디바들 르네상스 시절을 아는 사람이라면 끄덕할 정도로 재치있게 응수했다.
원조 디바 커리어와 아리아나의 커리어의 비교라니... - ↑ 하지만 이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패러디 영상을 만드는 바트베이커의 focus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노래할때 발음을 부정확하게 하는 점과 고음을 부를때 소리를 너무 흘려 버리는 점이 강아지용 호루라기 같다는 얘기등 비판도 많다.
자꾸 제2의 머라이어 캐리라고 언플하니까 어어없기도 하고 - ↑ 참고로 머라이어 캐리도 1998년 Divas Live에서 아레사 프랭클린, 셀린 디온, 샤니아 트웨인, 글로리아 에스테판과 함께 라이브를 할때, 파워풀한 다른 디바의 보컬에 좀 발리기도 했다. 파워보컬들과 겨루어 묻히지 않기 위해 있는 힘껏 열심히 부르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느낄수 있다.
여기선 아레사여사가 워낙 넘사벽이었고... - ↑ 대략 일주일이 지난 일이다.
- ↑ 대략 2015년 4월 말
- ↑ 닉코리아 더빙판 성우는 한선화
시크릿 한선화 아님 - ↑ <Almost Is Never Enough>는 한국 한정
- ↑ <Best Mistake>는 한국 한정, <Bang Bang>은 제시 제이와 니키 미나즈와의 콜라보레이션 곡이기에 제외
- ↑ 정규앨범 자켓에선 처음으로 눈을 뜬 모습이다. 정확히 밝힌 바는 없지만 떡밥으로 간주되는 중
- ↑ 원래는 Moonlight였으며 동명의 1번트랙이 타이틀곡이 되었어야 하나, 갑자기 앨범명이 Dangerous Woman으로 변경됨에 따라 2번트랙 Dangerous Woman이 타이틀곡이 되었다.
- ↑ Go-Go 다마고치!의 엔딩중 하나
- ↑ 붉은 머리, 굇수급 노래 커버, 캣 발렌타인의 캐릭터
- ↑ 예를 들어 리처드 닉슨의 워터'게이트' 사건
- ↑ 나머지 하나는 자넷 잭슨의 nipplegate... 그러니까 이 사건이 최소한 전 국민이 보는 생방송에서 가슴 노출한 것과 동급 취급 받는다는 이야기.
자넷은 실수기라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