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영걸전 시리즈
?width=300 | ||||
코에이 테크모 - 영걸전 시리즈 | ||||
정규 시리즈 | ||||
삼국지 영걸전 (1995년) | 삼국지 공명전 (1996년) | 모리 모토나리 (1997년) | 오다 노부나가전 (1998년) | 삼국지 조조전 (1998년) |
번외 시리즈 | ||||
진삼국무쌍 영걸전 (2016년) |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2016년) | - | - | - |
모리 모토나리 맹세의 세 화살 毛利元就 誓いの三矢 | |
개발사 | 코에이 |
유통사 | 코에이 (일본) 미발매로 해당 없음 (국내) |
출시일 | 1997년 5월 23일 (PC / 일본) 1997년 10월 2일 (SS / 일본) 1998년 2월 26일 (PS1 / 일본) |
장르 | 역사 롤플레잉 게임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세가 새턴 / 플레이스테이션 |
1 개요
코에이의 리코에이션 시리즈(영걸전 시리즈)중 하나로 사실 삼국지 공명전의 시스템적인 후속작이다. 단 무대는 전국시대이며 주인공은 모리 모토나리이나 모토나리 사후 주인공이 모리 테루모토로 바뀌게 된다. 영걸전 시리즈 중 유일하게 주인공이 바뀌는 케이스.
영걸전 시리즈여서 모리원취전으로 알려져 있으나 원 제목을 따지면 모리 모토나리 맹세의 세 화살(毛利元就 誓いの三矢)으로, 끝이 전(伝)으로 끝나지 않는다.
2 상세
그림체가 영걸전 시리즈중 유일하게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작화. 이 게임은 발매 당시에 일본 NHK에서 모토나리를 주인공으로 한 사극이 방영되고 있었던 영향으로 제작된 듯 하다.
시리즈 중 완성도와 게임성이 가장 높다고 여겨지지만, 전국시대라서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았다. 거기다가 모리 모토나리가 전국시대에 관심있지 않는한 잘 알기 힘든 인물이기도 하고.[1]
모리 모토나리가 형의 죽음 이후 실세에 오른 20대때부터 시작해서 기존의 코에이 게임에서 50대로 나오던 모습에 익숙했던 사람들은 좀 괴리감을 느낀다고 한다. 물론 진행하면서 우리가 아는 그 모습이 나오지만.[2]
아무래도 모토나리가 주인공이라 그런지 교활한 모략가의 모습보다는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아들을 인질로 보내며 고뇌한다거나 하는 모습이 꽤 많다[3] 그 외에 백성들을 도와주는 이벤트도 다수 존재하며, 백성들을 도와주면 아이템을 얻으니 필히 도와줘야 한다. 이런 이유로 역대 영걸전 시리즈중 가장 RPG적인 소소한 요소들이 풍부하다.
무기 시스템은 기본 무기를 대장간을 통해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이며, 여러 재료를 조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개조가 가능하다. 대장간도 육성을 통해 발전하는데, 마을에서 장인을 고용하고 장인의 레벨을 올려 더 강한 무기를 얻을수 있다. 각각의 병과마다 장비 가능한 무기가 있으며 무기에 따라 공격범위도 천차만별.[4] 대체적으로 최강 무기들은 무조건 조합으로만 얻을 수 있다. 보물상자에서는 조합에 필요한 레어아이템만 나오는 식.
클래스업은 레벨 20에 한 번 하며, 병과 마다 각각 다양한 아이템으로 클래스 업을 한다.
난이도는 영걸전과 비슷한 난이도. 첫판인 아리타성(有田城) 스테이지부터 적이 쫙 깔려있고 제한턴이 40턴. 특히 이즈모 퇴각전 스테이지는 꼴랑 40턴 밖에 안 주는데 계속해서 적군이 리젠되며 퇴각 위치가 장난 아니게 멀어 영걸전 장판파보다 더 짜증난다. 또한 복병도 줄줄히 나오니, 원. 그나마 시리즈중 레벨 스케일링 적용이 되지 않는 마지막 작품인지라 레벨노가다로 커버 가능하다. 이즈모 퇴각전도 적이 무한정 리젠되고 그 리젠되는 놈들이 공격력, 이동력이 모두 높은 창기병, 궁기병계열이라 그렇지 잘만 활용하면 무퇴각에 보물 다 챙기고 40턴 딱 맞춰서 클리어도 가능하다. [5]적 공격시 경험치 들어오는 방식도 영걸전, 공명전과 동일한 시스템이니 영걸전 레벨노가다해줄때의 감각으로 해주면 된다. (책략시는 조금 다름)또한 전투 갯수 자체는 40개를 가뿐히 넘어가는 영걸전(분기에 따라 최고 54번, 최저 43번), 공명전(사자를 베고 노수전투를 스킵할경우 48번, 노수전투까지 하면 49번), 조조전(사실분기에 전투 최대한 많이 하면 45번, 가상분기에 전투최대한 덜하면 최저 39번)에 비해 적은편. 30개가 채 되지 않는듯(위키엔 넘버링27화+최종장전투 2번으로 되어있는데 확실하게 아시는 분 수정바람). 직전신장전의 경우 전투횟수를 최소화하는 분기로 갈 경우 25번 내외의 전투로 엔딩을 보는게 가능하지만 일부러 전투를 많이하는 분기만 택할 경우엔 최대 45번까지 가능하고 일반적으로는 40번 가깝게 전투하게 된다.
영걸전, 공명전과 마찬가지로 특정 아군으로 일부 적장들에 인접시킬 경우 아군으로 편입시킬 수 있다.(레벨은 오르지 않는다) 그 외 거성에서 이벤트를 통해 아군으로 영입할 수 있는 경우도 많으니 출진전에 반드시 꼼꼼하게 체크해두자.
전투 방식은 기존의 영걸전 시리즈가 출전 전에 전투에 참여할 무장을 선택하는 방식인데 반해, 이 작품은 스테이지 개시 후에야 전투 맵의 본진을 클릭하여 출전 무장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는 후속작 오다 노부나가전도 마찬가지. 몇몇 전투의 경우는 출진제한이 있기도 하나 출진제한이 없는 전투에선 30부대 이상을 줄줄히 참전시킬 수 있다.
실제 역사와는 달리 여기에서는 혼노지의 변 직후 하시바 히데요시의 뒷통수를 치게 된다. 최종보스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로, 이 후 오다 노부나가전에서도 가상모드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덧붙여서 최종 스테이지는 기후성이다. 그래도 모토나리가 주인공인 부분은 그래도 역사에 충실한 편이지만 손자인 테루모토가 주인공이 된 순간 완벽한 가상 모드로 이어진다(...) 역사상으로 못난 인간(...)으로 유명했던 테루모토가 히데요시와 이에야스를 전부 털어버린다. 오다 군은 야전에서 박살, 이후 등장한 히데요시는 아예 전사하게 만들고, 이에야스는 세키가하라에서 박살을 내버린다(...) 이 후, 영혼까지 털린 이에야스는 기후 성에서 농성하지만 다시 한번 박살(...) 이미 역사와는 몇만년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인지 영걸전 시리즈 중 유일하게 엔딩이 한가지다.
병과, 무기 시스템 등 여러모로 후속작인 오다 노부나가전에 많은 영향을 끼친 작품.
참고로 모리 테루모토가 세게 나와서 어딘가의 Q&A 섹션에 "테루모토가 너무 셉니다."라고 따지자[6] 대답이 게임이잖습니까(...)[7]
전용 조형은 아군 중에서는 모리 모토나리와 모리 테루모토, 모리가 3형제[8]만 가지고 있고, 적군 중에서는 스에 하루카타, 아마고 하루히사, 야마나카 시카노스케, 도요토미 히데요시, 아케치 미츠히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가지고 있다.
PS1판은 보기엔 조금 괴이하지만 인명과 지명을 일본식으로 번역하였고, 동영상에도 자막을 삽입한 한글패치가 2014년 8월에 최초공개되었으며, 2014년 11월에 최종완성되었고 현재는 여기서 받을 수 있다.하지만 원본 구하기가 힘들다 더불어 패치 제작자가 스크린 샷 위주로 공략을 하고 있으며, 게임 내 요소인 직인과 동료 구하는 법, 액플코드를 게시하고 있다. 단지 공략완료가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다. 한자로 된 직책이나 고유명사는 직역보단 의역을 쓴 경우가 많이 보이는데, 제작자 말로는 전국시대에 문외한인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라고 한다.
전작인 삼국지 공명전에서 이어진 컨셉들이 몇몇 있다. 한 인물의 일대기를 유년기부터 말년까지 그린다던가[9], 지장 주인공을 내세워 작전을 짜는 선택지가 있다거나[10], 주인공의 후계자 격 캐릭터[11], 애니메이션의 도입등이 있다.
3 등장 캐릭터
3.1 아군 캐릭터
- 모리 모토나리 → 안코쿠지 에케이
- 모리 타카모토 → 모리 테루모토
- 코바야카와 타카카게
- 킷카와 모토하루 → 킷카와 히로이에
- 후쿠하라 히로토시 → 후쿠라하 사다토시
- 시지 히로요시 → 시지 히로타다
- 쿠치바 미치요시
- 이이다 요시타케
- 쿠니시 모토스케 → 쿠니시 모토타케
- 세키 마사키요
- 안도 카게츠나
- 아마노 타카시게
- 카츠라 모토즈미
- 코다마 노리카타 → 코다마 모토요시
- 쿠마가이 노부나오
- 시시도 타카이에
- 카가와 미츠카게
- 노미 무네카츠
- 무라카미 요시미츠
- 미요시 타카스케
- 아소누마 히로히데
- 히라가 히로스케
- 야마노우치 타카마치
- 코이 나오유키
- 구루시마 미치야스 → 구루시마 미치후사
- 무라카미 타케요시
- 스기모리 후지야스
- 스기 시게스케
- 요시미 마사요리
- 마사키 켄이치로
- 마스다 후지카네
- 미사와 타케미요
- 미토야 히사스케
- 유하라 하루츠나
- 아카즈키 타네자네
- 헤이조
- 란
- 쿠니토미 류조
- 노지리 모토스케
- 쿄시로
- 와다 요이치
- 사이에이
- 쵸스케
- 츠치야 유켄
- 이치도 요시노리
- 호타루
3.2 동맹군 캐릭터 (NPC)
- 킷카와 모토츠네
- 코바야카와 마사히라
3.3 적군 캐릭터 (NPC)
3.4 비전투 캐릭터 (NPC)
4 병과
- 군주계
호족(豪族) →다이묘(大名) |
- 해당 아군은 주인공 모리 모토나리와 모리 테루모토. 영걸전 시리즈의 군주계와 비슷한 병과이며, 다이묘를 중심으로 4방향 인접 아군에게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마병과 능력치과 전용 무기가 같다. 득의기로는 이중꿰기, 격쇄[12], 일치단결[13], 필살기[14] 등이 있다. 레벨 20 때, PC판에선 금란진우직(金襴陣羽織) / 콘솔에선 錦陣羽織(금진우직)이란 아이템으로 클래스업 가능하다.[15] 모리 테루모토는 모리 다카모토의 능력치를 계승하고 다카모토 클래스 특성상 키우기 어려운 편이긴 하지만, 테루모토의 클래스인 다이묘가 일치단결때문에 키우기 쉬운 편이라 테루모토 합류후부터 키워도 별 문제는 없다. 모리 모토나리는 중간에 병사하지만 안코쿠지 에케이가 능력치를 계승하므로 초반에 부지런히 키워두면 에케이 혼자로 무쌍찍는 것도 가능.
- 군사계
군목부(군감찰, 軍目付) → 군사(軍師) |
- 해당 아군은 코바야카와 타카카게와 시지 히로요시 → 시지 히로타다. 전용 무기는 단검. 레벨 20 때, '군배(軍配)'라는 아이템으로 클래스업 가능하다. 영걸전 시리즈의 군사계열 병과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며, 군사를 중심으로 8방향의 인접 아군에게 명중률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있으면 유용하다. 다만 후속작인 오다 노부나가전과 동일하게 책략이 대초열과 대탁류 이런 방식 밖에 없다.[16] 또한 무게로 인한 명중률같은게 직전신장전만큼 중요한건 아니라 대인 공격시 공격이 빗나갈 확률은 낮은편이라 필수적인 수준은 아니다. 그래도 일단 책략 노가다가 손쉬운 편이라 레벨은 밀리계열보다 꽤 높이 올릴 수 있으니 능력치빨은 꽤 받을 수 있는 편.
- 기병계
기마병(騎馬兵) → 기마대장(騎馬大将) |
- 해당 아군은 킷카와 모토하루 → 킷카와 히로이에, 후쿠하라 히로토시 → 후쿠하라 사다토시, 코다마 나리타다 → 코다마 모토요시, 쿠마가이 노부나오. 말을 타서 이동범위가 넓고, 공방이 준수하여 자주 쓰이는 부대. 득의기로 호족과 마찬가지로 이중꿰기, 삼중꿰기 등이 있으며, 기병 공통 득의기로 닌자처럼 한 번 더 이동 가능한 스킬[17]도 보유. 전용 무기는 창. 레벨 20 때, '마개(馬鎧)' 아이템으로 클래스업 가능하다.
- 궁기병계
궁기병(弓騎兵) → 궁기대장(弓騎大将) |
- 해당 아군은 쿠치바 미시요시, 아마노 타카시게, 시시도 타카이에. 방어력도 어느 정도 되고 이동범위도 넓은 등 일반 궁병보다 낫기에 사실상 공명전의 궁기병과 비슷하게 키워진다. 득의기로는 독화살, 연사, 불화살이 있으며, 역시 기병 공통 득의기로 한 번 더 이동 가능한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전용무기는 활. 레벨 20 때, '경마개(軽馬鎧)' 아이템으로 클래스업 가능하다.
- 창병계
창병(槍兵) → 창대장(槍大将) |
- 해당 아군은 모리 타카모토, 이이다 요시타케, 코다마 노리카타, 아소누마 히로히데. 영걸전 시리즈의 보병과 비슷한 클래스이지만, 역시나 기마병으로도 충분해서 대개는 그저 아이템 셔틀 역할 뿐.....(...) 득의기로 기병 유닛을 정지시키는 말 정지, 돌격[18], 난사[19] 등이 있으며, 전용 무기는 창. 레벨 20 때, '어대구족(御貸具足)'이란 아이템으로 클래스업 가능하다. 사실상 버려지는 병종이나 다름이 없으나 타카모토만큼은 키워줘야 하는데, 모토나리가 스토리상 사망한 후 주인공이 되는 테루모토가 타카모토의 능력치를 계승하여 들어온다. 근데 창병계가 키우기 어렵기도 하고, 테루모토의 클래스인 다이묘는 키워주기 쉬운 직업이니 그리 열심히 키우려고 하진 않아도 된다.
- 궁병계
궁병(弓兵) → 궁대장(弓大將) |
- 해당 아군은 쿠니시 모토스케 → 쿠니시 모토다케, 카츠라 모토츠미, 카가와 미츠카게, 히라가 히로스케. 역시 공명전의 궁병 클래스와 비슷한 처지로 능력치가 더 좋은 궁기병 때문에 사실상 묻혀진다. 전용 무기와 득의기는 궁기병과 동일.[20] 레벨 20 때, '대공수(大空穗)'란 아이템으로 클래스업 가능하다.
- 닌자계
하닌자(下忍) → 상닌자(上忍) |
- 해당 아군은 세키 마사키요, 노지리 모토스케, 이치도 요시노리. 초반엔 한심한 공격력, 유리 맷집으로 키우기는 어려운게 단점. 그러나 어느 정도의 레벨이 되면 기병을 능가하는 기동력, 회피율, 2회 공격 확률 등의 공명전 장억급의 능력치를 자랑하는 이 게임 최강의 사기캐. 모리원취전의 난이도를 공명전급으로 감소시키는 밸런스 붕괴 유닛이나 다름 없다. 전용무기로 표창, 장검, 폭탄 등 다양하며 표창 업글시 폭탄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한데 최종 무기 그림자죽이기(影殺し)이란 무기는 무려 13부대 동시타격에 공격력도 절륜하다[21]. 득의기들이 닌자답게 잡스러우나, 2회이동 가능(단 공격은 불가능)한 득의기인 빠른 걸음(早足)은 위치선정이나 마을탐색하기 등에 쓰기 좋다. 레벨 20 때, '닌자삼도(忍び三刀)'란 아이템으로 클래스업 가능하다.
- 여닌자계
쿠노이치(くノ一) → 쿠노이치 두목(쿠노이치 두령, くノ一頭) |
- 해당 아군은 란, 호타루. 일반 닌자와 전용무기가 같고 차이점으로 일반 닌자보다 방어력은 떨어지지만 오히려 이동거리는 일반 닌자보다 넓은 편. 또한 득의기가 공격책 략이 많은 닌자와 달리 공명전 맹수대와 비슷하게 혼란계 책략들이 많아 써먹기도 좋다. 레벨 20 때, '닌자삼투(忍び三投)'란 아이템으로 클래스업 가능하다. 책략 노가다가 닌자계열보다 좀 더 쉬운편이라 열심히 키워주면 쿠노이치 하나로도 다 정리하고 다닐 수 있다.
- 철포계
철포병(鉄砲兵) → 철포대장(鉄砲大将) |
- 해당 아군은 스기모리 후시야스, 마스다 후지카네, 아키즈키 타네자네. 철포는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우수하나, 설정대로 비가 오면 공격을 못한다. 후속작인 오다 노부나가전과 달리 궁병처럼 한 턴에 한 번씩 공격이 가능하다. 철포병계 득의기로는 비 피하기, 연사,[22] 위협 사격,[23] 난사.[24] 기동력이 좋은 궁기병이 있기 때문에 아군에 있어서 필요성은 적은 편.
- 포병계
포병(砲兵) → 포대장(砲大将) |
- 해당 아군은 요시미 마사요리, 미토야 히사스케. 일단은 영걸전 시리즈의 포차계와 비슷하나 기동력, 방어력이 형편없다. 포를 사용하지만 직전신장전과는 다르게 비가 와도 철포병과 달리 공격을 일단 할 수는 있다.(공격력은 반감되는 듯 한데 확인후 추가바람) 포병계의 득의기는 자폭 뿐. 슈로대의 그 자폭을 생각하면 된다. 다만 퇴각하는건 아니며 부대가 혼란상태가 된다. 레벨 20 때, '대형포대(大型砲台)'란 아이템으로 클래스업이 가능하며, 전용무기로 대포를 사서 장비시켜주면 된다. 하지만 공격 범위가 좁긴 해도 닌자가 있는데 굳이 귀찮게 이동력도 막장이고 방어력도 안습인 이놈들을 키워야 할지... 그나마 후속작인 직전신장전에서는 적용 가능한 무장에 니와 나가히데도 있고 여러모로 쓸만한 클래스지만.
- 수송대
소하타(소보급, 小荷駄) → 대하타(대보급, 大荷駄) |
- 해당 아군은 안도 카게츠나, 쵸스케. 내구력 회복을 담당하며 영걸전 시리즈의 수송대 클래스와 같은 클래스다. 책략에 따른 추가 경험치는 없으나 소보급이 책략치 5만 소모하면서 경험치를 20씩 올려주는 게임 특성상 키우다 보면 영걸전 시리즈와 비슷하게 어느새 모리 모토나리 보다도 레벨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한 턴수도 워낙 빵빵한 본작인지라 전투수가 영걸전에 비해 훨씬 적은데도 불구하고 노가다 열심히 뛰면 모토나리 병사전 이미 99에 올스탯 255를 찍는 것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그냥 맨 앞에 탱커로 세워도 무방한 수준. 레벨 20에 '대하차(大荷車)'란 아이템으로 클래스업이 가능하다.
- 군악대
고적대(응원대, 鼓笛隊) → 군악대(軍樂隊) |
- 해당 아군은 쿄시로, 츠치야 유켄. 각종 상태 이상 회복과 능력치 버프 책략을 가지고 나오며, 역시나 위의 소하타 마냥 책략 노가다로 빠르게 레벨이 오르는 편이나 대신 책략치 5가 드는건 적에게 상태이상 같은걸 걸려줘야 쓸 수 있고 회귀 책략은 책략치가 10들면서 경험치는 10만 올려주는지라 수송대만큼 광렙업은 조금 어렵다. 레벨 20 때, '신불보(神仏譜)'란 아이템으로 클래스업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클래스 조형이 고적대 때는 피리부는 소년이다가 클래스업 하면 어째 인도인처럼 변한다.(...)
- 산적계
산적(山賊) → 의적(義賊) |
- 해당 아군은 헤이조, 쿠니토미 류조. 영걸전 시리즈의 산적 클래스와 비슷한 클래스. 산지에서 공방 버프가 걸려 지형효과 없으면 조금 귀찮다. 득의기로 낙석계 책략을 쓰나 당연히 정신력이 낮아서 무섭지는 않다. 숲, 산지 지형에서 수렵으로 체력도 자체 회복하며 책략 노가다도 가능하다. 초반에 약탈기는 자금 확보하기 좋으나 이 게임은 공방서 재료사다 물건 찍어내서 되파는 걸로도 돈을 손쉽게 벌 수 있기 때문에 필요성은 적고 그냥 레벨 노가다 하는 용도 정도. 레벨 20 때, '산신의 부적(山神のお守り)'이란 아이템으로 클래스업 가능하고[25] 전용무기는 검.[26] 후속작인 오다 노부나가전에는 소속 아군이 없다.
- 해적계
해적(海賊) → 해적 두목(해적왕, 海賊頭) |
- 해당 아군은 노미 무네카츠, 무라카미 타케요시, 구루시마 미치야스 → 구루시마 미치후사, 마사카 켄이치로. 산적과 같은데, 바다에서 공방 버프가 있다. 득의기는 바다에서만 사용 가능인게 다수이며 파도[27], 어류[28], 상어[29], 닌자처럼 한 번 더 이동하게 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 낭인계
낭인(검사, 浪人) → 검호(剣豪) |
- 해당 아군은 사이토 타츠요시, 스게 시게스케. 방랑무사. 전용무기는 단검과 장검. 방어력은 안습이지만, 공격력이 꽤나 아픈 편. 전용 득의기로는 랜덤하게 여러번 공격하는 춤추는 칼(舞の太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힘조절과 같은 효과를 내는 불살의 검(不殺の太刀) 등이 있고 레벨 20때 '개전서(皆伝書)란 아이템으로 클래스업 가능. 직전신장전의 도병과 비슷해서 굳이 키우진 않아도 된다. 차별화 되는 점으론 검호 전용 검의 공격력이 꽤 강력하다는 건데 후반부 가서나 만들 수 있고 그 쯤되면 테루모토나 여닌자 등으로도 쓸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 승병계
승병(僧兵) → 야마부시(밀교산승, 修験山伏) |
- 해당 아군은 안코쿠지 에케이[30], 사이세이. 시대가 시대인지라 승병집단 역시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창병과 비슷한 능력이나 민첩이 더 높아 2회공격이 좀 더 자주 뜨고 운기 깎기, 이동불가, 책략 봉인 등 방해책략이 많아서 노가다 하기도 좋다. 그리고 레벨 25가 되면 낙뢰(영향범위의 적부대에 랜덤으로 낙뢰공격.) 스킬도 사용 가능. 레벨 20 때, '보살수주(菩薩数珠)'란 아이템으로 클래스업이 가능하다. 역시 문제는 상대적으로 낮은 이동력. 에케이는 모리 모토나리를 잘 키워뒀다면 능력치가 먼치킨이기 때문에 이동력 3짜리 말 달려주고 몸빵시키면 좋다.
- ↑ 일단 세대 차이 때문에 전국시대의 주인공이라 할수 있는 오다 노부나가와 만나보지도 못했으며, 오다 가문과 치고 박고 싸운건 손자 테루모토였다. 그렇다보니 모토나리는 대개 모리 가문을 부흥시킨 한 세대 전의 다이묘 정도로 언급되는 경우도 많다.
- ↑ 여담이지만 공명전과 조조전에서는 주인공 외에 얼굴의 변화가 있는 무장들이 없었지만, 이 게임에서는 주연들만이 아니라 조연들도 얼굴 변화가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든 모습을 볼 수 있다.
- ↑ 모토나리가 평소 자식들을 아꼈던 건 명백한 사실이다.(너무 아껴서 잔소리가 심했던 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게다가 당시의 다른 군웅들과 비교했을 때 모토나리가 딱히 더 교활하거나 잔인한 인물이었다고 보긴 힘들다. 사실 모토나리는 본작품이나 드라마에서처럼 온화한 아버지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본작품에 맞는 이미지를 보여주었다고 볼수 있다
사실 진짜 미화된 부분은 모리 테루모토. - ↑ 예를 들어 창의 경우 대각선 한 칸, 상하좌우 두 칸, 전방향 한 칸, 상하좌우 두 칸 및 대각선 방향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활의 경우 대각선 두 칸, 상하좌우 두 칸, 전방향 세 칸 등으로 나뉘어져 있는 방식.
- ↑ 물론 초반에 본거지인 길전군산성이 아닌 다른 성에 갔을때만(극초반인 2장즈음에 딱 1번 갈 수 있다) 살 수 있는 재료를 미리 대량 구매해서 부대 전원에게 남만동환을 공방서 제작하여 장착해주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 안 그러면 적 기병대에 2-3방 맞으면 모리 모토나리도 위험한 수준이다. 또한 전투전에 서브 이벤트를 통해 부하로 만들수 있는 산적유닛인 평조로 복병으로 나오는 산적네임드와 인접시킬 경우 산적 네임드가 아군이 되고 나머지 산적 복병들은 모두 퇴각하니 전투가 좀 더 쉬워진다.
- ↑ 실감이 안난다면 영걸전을 하는데, 유비가 죽고 이 후 유선이 주인공이 되며 능력치도 높고 조조나 손권을 개박살내서 항의했다고 보면 된다
- ↑ 그런데 그도 그럴수밖에 없는게, 모리 모토나리가 나이가 들어서 죽은뒤 모리 테루모토로 이어서 해야되니 어쩔수 없다.
- ↑ 모리 타카모토, 코바야카와 타카카게, 킷카와 모토하루
- ↑ 영걸전 시리즈중 주인공의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모습이 확실히 나오는건 제갈량과 모리 모토나리가 유이하다. 다른 인물들은 연대로 보면 중년/노년이지만 일러스트는 변하지 않는다
- ↑ 예로 모토나리는 닌자를 이용한 공작으로 전세를 유리하게 만들수 있다
- ↑ 전작의 제갈첨은 단순히 성장시킬수 있는 정도였지만, 모리 테루모토의 경우는 아예 주인공 자리를 이어받으며, 성장시키려면 아버지인 모리 타카모토를 키워야 한다
- ↑ 해당 적 부대에 강력한 공격을 가하며 동시에 책략치를 깎아버리는 기술.
- ↑ 방어력 상승
- ↑ 책략치를 조금 소모하는데, 그 위력은 전부 원킬난다. 적군 다이묘도 사용할 수 있기에 근접에 주의.
- ↑ 후속작인 오다 노부나가전에서는 모리원취전의 잡다한 클래스업 아이템이 죄다 이 아이템 하나로 통합되며, 이는 조조전의 인수로 이어진다.
- ↑ 즉 위력은 형편 없으나, 인접부대에 책략이 먹힌다.
- ↑ 다만 닌자와는 다르게 사용하면 체력이 소모된다.
- ↑ 해당 적 부대에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대신 자신의 체력을 소모.
- ↑ 적군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공격한다.
- ↑ 다만 우수 무기의 경우 궁병이 장비할 수 있는 종류가 궁기병보다 많긴 하다. 한데 궁기병이 궁기대장 찍으면 결국 다 착용가능하니 안습.
- ↑ 후속작인 오다 노부나가전에서는 부지화(시라누이)로 이름이 바뀜.
- ↑ 2회 공격. 단 어떤 무기를 착용하던 공격 범위가 전후 좌우 2칸 앞뿐이다.
- ↑ 주변 부대(범위는 연사와 같음)의 공격력을 낮추고 이동불가 상태로 만들어버림. 의외로 적들은 이 득의기를 자주 사용해서 빡친다.
- ↑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1회씩 공격, 단 아군도 맞는다.
- ↑ 해적의 경우 '해신의 부적(海神のお守り)' 이다.
- ↑ 산적 때에는 단검, 의적 클래스업 이후에는 장검.
- ↑ 대탁류 형식. 다만 그 위력은 수공과 비교가 안된다.
- ↑ 체력 회복
- ↑ 본인주변 8마스에 큰 데미지+혼란으로 적군의 이동 불가.
- ↑ 모토나리 사후, 그 능력치를 그대로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