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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오이즈미 요 (大泉 洋, Oizumi Yo) |
출생 | 1973년 4월 3일 (소띠) / 일본 홋카이도 에베쓰 시[1] |
국적 | 일본 |
신체 | 178cm, 69kg , B형 |
직업 | 배우, 가수, 작가, 화가, |
소속 | CREATIVE CUE |
1 개요
일본의 여행 전문 연예인(배우, 가수, 작가, 화가). 소속사는 일본의 CREATIVE CUE[4]이다.
2 생애
1973년 4월 3일생, 일본 홋카이도의 에베쓰 시(江別)에서 태어났다. 별명은 요짱, 홋카이도의 요우 사마(...), 방울 벌레, 바보, 大泉酔, 尿泉尿 등등..[5]
대학 재학 시절, 연극 배우를 하다가 1996년 가메라 2: 레기온의 습래에서 지하철에서 괴물의 습격을 받아 당황에 도망가는 행인1(...)로 데뷔하였다.(그러나 혼자 크레딧에 이름이 없었다. 안습) 덧붙여 이 때 같이 연극을 하던 멤버들과 함께 TEAM-NACS라는 연극 유닛을 꾸려서 현재까지도 활동하는 중. 그리고 TEAM NACS는 2016년부로 20주년을 맞았다. 지금은 팀 멤버들도 전국 방송 드라마에도 꾸준히 출연하는 중견급이 되어 솔로 활동이 많아진 탓에 연극에 집중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 본업은 연극배우라고 칭하고 있을만큼 프라이드가 강한 편.
삼수를 해서 겨우 대학을 들어갔다. 그의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겪는 좌절이라, 원래는 그렇게 밝았던 성격이 눈에 띄게 침울해졌다고 한다.[6] 거기다 형은 와세다대학에 들어갔기 때문에 더더욱 좌절감이 심했는데, 대학에 들어가서 연극과 현재의 팀 동료들과 만나게 되고, 지금은 일본 전국에 나름 이름을 알리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인생만사 새옹지마.
한편 아내 나카지마 쿠미코(中島久美子)는 일본 후지TV의 프로듀서이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후지TV 프로그램에 레귤러로 나오지 않고, 드라마 주조연으로만 나온다. TEAM NACS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예능에는 TEAM NACS 멤버들과 같이 나오는 편.
3 연예 활동
1996년, TV아사히계 홋카이도 로컬 방송국인 HTB가 제작 방송한 스이요 도데쇼(水曜どうでしょう)라는 버라이어티가 방송되었고, 이게 엄청난 인기를 모아 전국 진출까지 이루었다.
스이요 도데쇼는 출연진 두 명, 디렉터 두 명이라는 소수 인원으로, 있는 꼴 없는 꼴을 다 방송하는 버라이어티로 컬트적인 지지를 받았던 방송.[7] 2002년 7월을 기점으로 정규 방송은 종료했지만, 종료 이후에도 부정기적으로 신작을 제작 방송하기도 했다. 전국 각지의 로컬 방송이나 케이블 방송으로도 꾸준히 재방송을 하고 있는데, 이게 알게모르게 인기가 있어서 로컬 방송으로는 이례적으로 DVD 전집도 차례로 발매중이고, 재정이 열악한[8] HTB의 수입원 중 하나가 되었다. 주사위 눈이 가리키는 지역으로만 이동해서 삿포로까지 가는 주사위 여행이나 10일안에 유럽 21개국을 전부 도는 유럽 21개국 제패, 시코쿠의 88군데 절을 3일만에 다 도는 기획, 스쿠터로 일본 종단 등등, 참고로 한국 주사위 식도락 여행 편도 있었으나 한국음식은 거의 못 먹고 복불복이 영 좋지 않아서 끼니가 맥도날드로 대체되는 불상사도 있었다.# 저예산에 몸으로 때우는 기획으로, 전반적으로 처절하게 체력을 소모하는 방송이다. 물론 예산을 쓸 때는 나름대로 호화롭게 여행을 하거나, 홍콩이나 지금은 문 닫은 미야자키 시가이아 기획처럼 외부의 초청을 받은 경우에는 대놓고 사치를 즐기기도 한다.
첫 방송때부터 한동안은 대학생 신분으로 출연했다. 출연계기는 대학 시절 HTB에 아르바이트로 몇몇 방송에 출연하는 식으로 메인 디렉터의 눈에 든 일이었는데, 디렉터인 후지무라 타다히사는 "카메라 앞에서 긴장 할 줄도 모르고, 디렉터 위에 서려고 한다." 라는 당돌함을 보고 뽑았다고 한다. 반면 사장인 스즈이 타카유키는 당시 프로의식이 전혀 없었던 오오이즈미를 캐스팅 하는 사실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고 한다.
전국구 연예인들인 GLAY나 DREAMS COME TRUE 등을 제치고 홋카이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1위로 뽑히기도 했다. 뭐 그때까지만 해도 전국 지명도는 낮아서 다른 지역 사람들은 몰랐지만...
스이요 도데쇼에서의 이미지가 강해서 이것만 본 사람은 웃기는 연예인이라고 오해하기 쉬울 지경(...). 심지어 코미디언들의 공용어 칸사이벤도 잘 구사한다. #
이게 너무 심해서 같이 출연한 스즈이와 개그맨 콤비 아니냐는 말을 여러차례 들었고, 스즈이는 영화 감독, 오오이즈미는 배우라고 서로의 본업을 따로 밝히기도 했다.[9] 스이요도데쇼에서 보여주는 성대모사나 유머 등등을 보면 재미있을 뿐더러, 관찰력이 의외로 뛰어나다는 걸 알 수 있다. 또한 나이에 걸맞지 않게 70년대에 유행한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데, 이것은 어릴때부터 TV 앞에서 살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한다. 디렉터인 후지무라 타다히사도 오오이즈미를, TV를 오래 봐 온 덕에 어떻게 해야 TV에서 재미있게 나올 수 있는가를 아는 사람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도쿄에 진출한 뒤로는 드라마, 영화 등에서 주연을 도맡고 있다.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고향인 홋카이도를 끔찍하게 사랑하고 있으며, 심지어 홋카이도의 지방 군소 케이블 방송의 후줄근한 프로그램에도 기꺼이 출연하기도 하며, 그 자신도 홋카이도에서의 로케는 집에 온 것 같아 마음이 편하다고 여러 번 언급할 정도.
자신을 스타로 키워주다시피 한 HTB에 대해서도 초심을 버리지 않고, HTB의 자체 제작 방송에도 정기적으로 출연하는 의리파이기도 하다. 그가 홋카이도에서 맡고 있는 대표적 레귤러 프로그램이 HTB의 '하나타레 낙스(ハナタレナックス)', '오니기리 아타타메마스카(おにぎりあたためますか)'[10], STV의 '잇파치 이코우요!(1x8行こうよ!)'[11]로, 전부 10년 이상 한 장수 프로그램들이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이 민영방송사가 도쿄 키국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내 다른 방송사 프로그램도 사서 틀어주는 일본 방송 환경상 일본 전역에서 인기가 좋아 홋카이도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로케를 다니기도 하며, 홋카이도에서만 방송되는 '하나타레 낙스'는 2015년부터 매년 1회 전국방송 특집을 제작 중이다.[12] 그만큼 홋카이도 내 방송 파트너들에게도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는 중. 물론 홋카이도의 오오이즈미 사랑도 대단해서, 삿포로 시내에 위치한 로프트나 도큐 핸즈 같은 생활잡화 판매점에서 그의 굿즈를 따로 팔고 있을 정도이다. 도데쇼 순례를 하는 팬들이 홋카이도에 들를 경우, HTB 사옥 내 굿즈 판매점, 삿포로 도큐 핸즈, 신치토세 공항의 굿즈 판매점 등등은 절대로 빼놓지 않는다고 한다.
라디오 프로그램도 진행한 적이 있어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HBC의 '오오이즈미 요의 선선 선데이'를 코미디언 콤비 오클라호마[13]와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이 때 위키백과에 올라온 자신의 성대모사 레퍼토리를 본인이 직접 따라하기도 했다.
국내에선 스이요 도데쇼의 코어 팬들에게 알려져 있는 정도였으나, 2007년 파견 직원을 싫어하는 정사원 역을 맡은 파견의 품격이[14] 꽤 인기를 얻은 것과 레이튼 교수시리즈를 계기로 팬이 늘었다. 여담이지만 거침없이 하이킥이 일본에서 방영될 때 일본 시청자들은 정준하를 보고 살찐 오오이즈미 요가 나온다며 놀라기도 했었다.반대로 우리나라에서는 반대로 살빠진 정준하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다. 아무래도 어쩔 수 없는 파마머리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본인도 이걸 네타로 써먹기도 한다.[15]
친한 연예인에는 나인티나인의 오카무라 타카시, 웬츠 에이지, PUFFY등이 있다. 특히 오카무라 타카시의 경우, 사적으로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신다거나 하는 일도 많고, 나인티나인이 메인으로 나오는 버라이어티 방송에도 몇 차례 출연한 적이 있다. 방송에서 보이는 관계는 개와 원숭이의 관계. 니혼TV의 '구루나이'에 출연했을 때는 한층 흉허물 없이 서로를 물어뜯으며, 격의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16]
취미는 요리이며, 요리를 하는걸 좋아하긴 하는데, "연출상으로 그런 것이다." 라고 감안해서 봐도 요리치 수준이다. 스이요도데쇼에서도 자신의 요리 실력을 누차 강조하다가, 정말로 요리를 하는 특집을 하기도 했다.[17] 그런데 맛은 거의 대부분 영국요리급. 성공작은 재료의 원형에 거의 손을 안대는 요리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요리를 해서 남들에게 대접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런 어필이 계기가 되었는지, 홋카이도의 스프 카레 레토르트 제품인 "오늘의 카레" 프로듀스 겸 광고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렇게 생긴 스프 카레와의 인연 덕택인지, 화려한 식탁 17권에서는 찬조출연까지...스프 카레의 정의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자 한 순간에 정리하는 포스를 보여준다.
덧붙여 오오이즈미 자신의 싱글 음반 제목은 "오늘의 스프". 곡 구성이나 가창력이 좋은 편은 안 되므로, 오오이즈미의 팬이 아니라면 굳이 찾아서 들을만한 곡은 아니다. 오오이즈미 본인은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했다며 좋아했지만..[18] 엔카는 실력이 의외로 좋은 편이다.
2010년 2월에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어 일본에서 화제가 되었었다.[19] 지방방송인 1×8いこうよ를 찍기 위해 밴쿠버로 날아갔다고 한다.[20] 그때는 영화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의 홍보시기와 맞물려서 영화 소개회에서 유머요소로 활용되기도 했다.#
오랫동안 결혼을 안 하고 있다가, 2010년 8월 29일에 결혼에 성공. 결혼 상대는 후지TV의 프로듀서인 나카지마 쿠미코로, 구명병동 출연때부터 알고 지내다가 2008년부터 관계가 발전하여 결혼까지 하였다. 연상연하 커플로, 오오이즈미가 연하. 그전까지는 부모님과 함께 살았었다.[21]그러다가, 2011년 5월 31일, 장녀를 얻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상당히 노산이었음에도 엄마도 아이도 무사했다는 듯.
2011년 홋카이도의 환락가인 스스키노를 배경으로 한 아즈마 나오키(東直樹)의 추리-하드보일드 소설을 영화화한 <탐정은 BAR에 있다> 가 9월에 개봉되었다. 배경도 홋카이도였고, 원작자 역시 오오이즈미가 아니면 영화화 허락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을 정도로 오오이즈미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는 형태로 진행된 결과, 전국 개봉 작품 몇 수 만에 상당한 선전을 보였다. 덕분에 연작 영화 제작도 성사시켰다.
2016년 1월, NHK 대하드라마 사나다마루에 사카이 마사토와 같이 출연한다.
2015년 NHK의 인터뷰 프로그램 <달인들(達人達)>에서 생애 처음으로 아이돌[22]의 공연을 보러 갔다가, 일본인이 보기에도 웃음을 유도하는 방식이 웃겨서 "만일 한국어를 배우면 한국에서 인기가 있지 않을까"라고 매니저에게 물어봤다고... 그리고 어렸을 적에 코미디언이 되고 싶어했으나, 오히려 코미디언을 직업으로 삼으면 허들이 올라가 버리는 것도 있고, 오와라이를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코미디언 일이 무서워졌다고 한다.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무조건적인 덕업일치의 위험성에 대해 잘 인식한 셈. 일부러 웃음을 유도하지 않아서 웃기는 것이 도데쇼의 히트 포인트라고 하기도 했다. 이 프로에서는 그를 성우로 발탁한 히노 아키히로와 대담을 나눴다.
신 리지의 베이스 겸 보컬인 故 필 리뇻과 비슷하다. 파마했을때 비교하면 깜놀함. [1]
4 출연 작품
오오이즈미 요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 가수, 애니메이션 및 게임 성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지어 작가와 화가로서 활동하기도 했다. 게임 '레이튼 교수 시리즈'[23]와 게임회사 Level 5의 작품 등에서 성우 역을 맡았다. 한편 오오이즈미 요는 자신이 성우를 맡은 게임을 제외하고는 게임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고 한다.
영화 <기요스 회의>의 하시바 히데요시 역 |
드라마 <사나다마루>의 사나다 노부유키 역 |
4.1 영화
개봉연도 | 제목 | 배역 이름 | 비고 |
2001년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접수대 개구리 | 목소리 출연 |
2003년 |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 | 목소리 출연 | |
2004년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허수아비 카브 | 목소리 출연 |
은빛 천사 | 록키 | ||
2006년 | 브레이브 스토리 | 키 키마 | 목소리 출연 |
낚시바보일지 17 | 무라이 토오루 | ||
2007년 | 나스 수트케이스의 철새 | ||
2008년 | 애프터 스쿨 | 진노 | |
게게게의 키타로 - 천년 저주의 노래 | 마우스맨 / 네즈미 오토코 | ||
2009년 |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 나츠메 고로 | |
레이튼 교수와 영원의 가희 | 레이튼 교수 | 목소리 출연 | |
2011년 | 해피 해피 브레드 | 미즈시마 | |
탐정은 바에 있다 | 스스키노 탐정 | ||
두부요괴 | 목소리 출연 | ||
만약 고교야구의 여자 매니저가 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읽는다면 | 가치 마코토 | ||
2012년 | 굿모 에비앙! | 야구 | |
2013년 | 기요스 회의 | 하시바 히데요시 | |
탐정은 바에 있다 2 | 스스키노 탐정 | ||
2014년 | 트와일라잇 사사라 사야 | ||
해피 해피 와이너리 | 아오 | ||
청천벽력 | 하루오 | ||
추억의 마니 | 목소리 출연 | ||
2015년 | 뛰어드는 여자와 뛰어나가는 남자 | 나카무라 신지로 | |
아이 앰 어 히어로 | 스즈키 히데오 | ||
괴물의 아이 | 타타라 | 목소리 출연 |
4.2 드라마
방영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이름 | 비고 |
2005년 | 후지TV | 구명병동 24시 3기 | 사쿠라 료타 | |
2006년 | 후지TV | 코바야카와 노부키의 사랑 | 누마즈 소타 | |
2007년 | NTV | 만능사원 오오마에 | 쇼지 타케시 | |
후지TV | 와일드 마마 | 카와노 테츠 | ||
2008년 | NTV | 오센 <에피소드 4> | 다이바 켄지 | |
후지TV | 로스 타임 라이프 | 미우라 켄타로 | ||
2009년 | NTV | 빨간코 선생님 | 이시하라 미타로 | |
2010년 | TBS | 99년의 사랑 : 재패니즈 아메리칸즈 | 야마기시 노보루 | |
NTV | 황금의 돼지 | 카도마츠 이치로 | ||
후지TV | 우리 집의 역사 | 츠루 | ||
NHK | 료마전 | 콘도 쵸지로 | ||
2012년 | 후지TV | 스프 카레 | 이가라시 세이즈 | |
후지TV | 럭키 세븐 | 아사히 준페이 | ||
WOWOW | 플라티나 타운 | 야마자키 테츠로 | ||
2013년 | 후지TV | 럭키 세븐 스페셜 | 아사히 준페이 | |
NTV | 쉐어 하우스의 연인 | 카와키 탓페이 | ||
바켄 레코드를 넘어서 | 야나가와 츠카사 | 우정 출연 | ||
2014년 | TBS | 아버지의 등 | 하루베 타다시 | |
WOWOW | 세상의 소금 | 카미무라 켄사쿠 | ||
2015년 | NHK | 마레 | 츠무라 토루 | |
2016년 | NHK | 사나다마루 | 사나다 노부유키 |
- ↑ 에베쓰 시의 오오아사 출신인데, 문제는 이를 한자로 읽으면 大麻가 되어버린다는 것. 그런데 실제로 홋카이도에서는 야생 대마초가 많이 자라난다고 한다.
리얼 대마초마을 - ↑ 정극 연기에선 진지한 모습을 많이 보이나, 예능에서는 코미디언 못지 않게 웃기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유튜브 댓글에도 '오오이즈미의 존재는 코미디언들에게 위협이 어느 정도 된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아리요시 히로이키가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도 나인티나인의 오카무라 타카시와는 방송에서 티격태격하는 관계. 인간관찰 버라이어티 모니터링에서는 블랙마요네즈의 코스기 류이치와 합을 맞췄는데 웬만한 코미디언 못지 않은 개그력을 선보였다.
- ↑ 2014년 홋카이도 특별 '복'지사로 임명되었다. 일본어로 부지사는 '후쿠치지'라고 하는데, 부를 뜻하는 한자 副이 福과 일본어 발음이 '후쿠'로 같은 것을 이용한 다쟈레.
- ↑ 아뮤즈와도 업무 제휴 관계로 연결되어 전국 활동을 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데뷔 때부터 쭉 크리에이티브 큐 소속이었다. 이 회사는 영화감독인 스즈이 타카유키 부부가 세운 소규모 기획사이다. 덧붙여 사장인 스즈이는 오오이즈미와 함께 스이요 도데쇼 메인 레귤러와 기획 담당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도데쇼를 유명하게 만든 주사위 여행이 그의 아이디어.
- ↑ 방울 벌레, 바보, 오오이즈미 요우, 뇨이즈미 뇨우 등등의 별명은 스이요도데쇼의 메인 디렉터인 HTB의 PD
돼지후지무라 타다히사가 붙여준 별명. 도데쇼에서 붙은 별명만 보면 따로 페이지를 만들어야 할 만큼 많은 편. - ↑ 대학에서 교원 자격증도 땄었다. 분야는 사회-역사 과목. 스이요 도데쇼 초기에 교생 실습을 다녀와서 정장 차림인 채로 촬영에 임한 일도 있었다.
- ↑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는 꽃보다 청춘이 있다.
그건 PPL이라도 받았지 - ↑ 도쿄, 오사카, 나고야를 제외한 지방방송국은 재정사정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파칭코, 지방은행 및 슈퍼마켓 광고가 많이 보인다. TV 아사히 계열국인 HTB의 경우 자체제작능력이 후쿠오카 지역 가맹국인 KBC와 함께 활성화되어 있는 편이다.
- ↑ 홋카이도 출신의 유명 개그맨 콤비 타카 앤드 토시의 인터뷰에 따르면 홋카이도에는 오오이미즈 요라는 괴물이 있다고 표현했을 정도
- ↑ 홋카이도 편의점에서는 "삼각김밥 데워 드릴까요?"라는 질문을 하는데, 프로그램명을 여기서 따온 것이다. 사실 이 프로그램은 로손의 홋카이도 내 제품 개발 과정을 그린 태스크포스(?) 성격의 한시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었으나 제품개발 과정에서 일본 47개 도도부현을 모두(!) 돌아다닌 먹방 및 여행으로 프로그램 컨셉이 바뀌어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걸어서 일본속으로 - ↑ '잇파치 이코우요'의 경우에는 STV 본사가 있는 삿포로시 츄오구 키타1죠 8쵸메에서 따온 것으로, STV 아나운서 기무라 요이치와 함께 진행하는 중이다.
- ↑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면, 간사이 쪽 준키국에서도 인기 로컬 예능을 전국방송 SP 특집으로 만드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간토 지방에서 못 할 말도 간사이에서는 막 하기 때문에(ex. 사생활, 가십, 폭로) 이걸 그대로 전국에 방송하면
PD가 양복을 입고BPO나 총무성, 심하면 재판소에 가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때문에 로컬, 전국방송 레벨에서 병크가 터져 동시에 문제가 된 케이스가 후지TV의 계열국인 간사이TV. 그래서 지방방송에서는 전국방송에 맞는 프로그램을 사전제작하거나, 로컬 프로그램을 편집해서 내보낸다. - ↑ 카와노 신야, 후지오 히토시가 그룹을 이루고 있고, 둘 다 홋카이도대학 재학 중 처음 만나 콤비를 결성했다. 오오이즈미와 같은 사무소로, 특이하게 카와노는 오사카, 후지오는 효고현 출신. 그래서 홋카이도 로컬 라디오로 '홋카이도 간사이화 계획'이라는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고, 가끔 오사카와 도쿄로 공연 투어도 간다.
- ↑ 팀 동료인 야스다 켄도 같이 출연. 아이러니하게도 야스다는 파견 사원을 관리하는 중간 관리자로 등장하였다.
- ↑ 파견의 품격에서는 직접적으로 "이 꼬불꼬불 파마!" 라고 언급된다.
- ↑ 2011년 9월 1일의 구루나이 출연분을 보면, 오카무라와 오오이즈미가 콤비인 걸로 착각할 정도로 서로 상성이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 ↑ 주로 크리스마스 파티 특집, 셰프 오오이즈미 여름 야채 스페셜, 알래스카 오로라 관측 특집, 캐나다 유콘강 특집에서 그 절망적인 요리 실력(?)을 선보였고, NHK의 방송에서도 이 짓거리를 했었다.
- ↑ 도데쇼에서 유명인이 되어 뮤직스테이션에도 나오고 스마스마에도 나오고 싶다고 반 장난으로 말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아직 "<스마스마>에 출연해서 직접 요리해서 SMAP에게 대접하기"는 다행스럽게도(?) 이뤄지지 않았다.
- ↑ 그 전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에가시라 2:50이 방송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 ↑ 프로그램 제작사인 STV가 지방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경기장에서의 경기장면 및 경기장 촬영이 가능한 이유가 있는데, 일본은 올림픽과 월드컵 중계권을 민영 TV방송국 협회인 일본민간방송협회에서 NHK와의 공동 컨소시엄인 Japan consortium을 구성하여 일괄 구매하기 때문이다.
- ↑ 일본에서는 대학생, 혹은 대학 졸업 후 자기 직업이 있는데도 부모님과 함께 살면, 마마보이 보듯이 하는 분위기가 있다. 오오이즈미의 부모님도 인터뷰등에서 "저거 언제 결혼해서 나갈꼬.." 하는 식의 푸념을 한 적도 있었다.
- ↑ HBC '선선선데이' 인터뷰 분으로 볼 때 크로스진으로 추정되며, 노래를 추천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 일화에 등장하는 후지무라 타다히사 HTB PD는 크로스진과 함께 홋카이도 로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 ↑ 게임 레이튼 교수 시리즈에서의 침착한 성우 역할에 대해서 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