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카와 미쿠

(미쿠냥에서 넘어옴)

前川みく(まえかわみく)[1]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고양이 아이돌. 성우는 타카모리 나츠미.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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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카드 이미지애니메이션판 작붕
前川みく(まえかわみく)
연령15
신장152cm체중45kg
B-W-H85-55-81
생일2월 22일[2]별자리물고기자리
혈액형B형잘 쓰는 손오른손
출신지오사카
취미고양이 카페 순회
사인200px[3]

2 캐릭터 소개

게임에서는 튜토리얼 진행 지역인 하라주쿠에서 첫 대결을 걸어와서 이기고 받는 아이돌로, 일본에서는 미쿠냥(みくにゃん)이라고 불린다. 튜토리얼만 하면 얻으니 계정 양산이라도 하게 되면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아이돌(=가장 많이 먹히는 아이돌)인데다 특기를 가지고 있기에 특기를 가지고 있는 다른 아이돌의 특기 레벨을 올릴 때 주로 사용된다. 트레이너급에 미칠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트레이너를 제외한다면 가장 많이 먹히는 아이돌일 듯.(…)[4] 이렇듯 원래는 극 초반에 잠깐 쓰다가 타 아이돌의 레슨재료로 사라져 가는 아이돌 정도였으나, S레어가 나오면서 재주목받게 되었다.

특징을 설명하자면 보이는 대로 네코미미는 물론 앞발, 꼬리 같은 디자인까지 준비할 만큼 언제나 귀여운 고양이 이미지를 고수하는데, 말의 어미도 언제나 고양이 울음소리를 따온 '~냐'로 끝내는 고양이어를 고집할 만큼 컨셉에 대한 열의가 굉장하다. 성우 일감이 들어왔을 때조차 멀쩡한 대사도 '~냥'[5]를 떼지 않고 치려 하는 트러블마저 있었을 정도. 그리고 스테이지에서는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는다.

이렇듯 영광의 첫 호구역(...)인 데다 이미지로써도 여러 가지 면으로 노리고 만든 캐릭터다 보니 게임 내 성능과는 관계없이 발주 초기부터 폭넓은 인지도를 거느릴 수 있었다. 그리고 신데렐라 걸즈 CD 007번으로 CD 데뷔가 결정되면서 다른 아이돌의 성장용으로나 먹히기만 하던 불우한 취급에서도 본격적으로 벗어나게 된다. 그런데 CD 앨범이 나왔다고 레어가 안 먹히는 것은 아닐 텐데…?

고양이 차림뿐만 아니라 고양이 자체도 아주 좋아하지만, 집에서는 애완동물 금지라 그 대신 줄곧 고양이 카페 순회를 즐긴다고 한다. 가장 마음에 드는 고양이의 포인트는 '자유로움'이라고. 그런데 조금 웃긴 점은 컨셉이 고양이인 주제에 생선은 싫어한다(…).[6] SR 카드 이미지가 자기가 싫어하는 생선이 도시락에 들어있다고 P에게 책임지라고 하는 장면. 초밥 같은 것도 생선 들어간 건 별로 안 좋아하는 듯. 그 대신 바다에서는 물놀이도 하며 잘 뛰놀긴 하지만 바닷물 냄새 자체는 생선을 떠올리게 하는 건지 살짝 기운이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도 싫어한다(…). 좋아하는 건 오히려 고기류와 단 것, 특히 햄버그를 가장 좋아한다. 또 오사카 출신이라 그런지 생선 들어간 음식 중에서도 예외적으로 가쓰오부시는 괜찮아하며, 어묵 정도나 타코야키는 먹을 수 있단다. 아무래도 맛보다는 비주얼이 징그러워서 싫어하는 모양. 바닷물 냄새도 꺼려하는 것을 보아 그 특유의 비릿한 냄새에 거부감을 가지는 타입일지도? 현실에서도 이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7]

나이답게 앳된 외모지만 85-55-81라는 상당한 반칙급 몸매를 가지고 있다. 엄청난 볼륨의 소유자이며 본격적으로 반쯤 헐벗은 고양이 옷을 입으면 파괴력이 더욱 막강해진다.

언급되는 교우 관계로 보면 카미죠 하루나, 와쿠이 루미와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동지로서 많이 친한 모양이며 하루나의 애칭 '하루냥'[8]도 미쿠의 대사에서 유래했다. 심지어 하루나의 전매특허 "자, 안경 써보세요"까지 어레인지해와서 "자, 고양이귀 써보라냥!"이란 말로 사무소 내에 포교하고 다닌다는 모양이며 2nd 애니버서리에 와서는 기어코 우즈키, , 미오, 란코에게까지 고양이 귀를 냅다 씌우는 활약(?)을 보였다. 그런데… 그걸 프로듀서에게도 씌워버렸다. 여기서 우즈키에게는 곤란할 때 언제나 상담해주는 사이라는 게 밝혀졌고, 린에 대해선 어딘지 신비적이면서도 자기와 닮은 구석이 있다고 여긴다는 것 같다. 갑자기 고양이귀가 씌워지자 바로 화냈다지만. 반면 미오에겐 언제나 휘둘려지는 사이라는 모양. 꼬리가 잡아당겨 지거나 성대모사를 당하거나 하며 놀았다. 고양이 품종으로도 비유했는데 우즈키는 행실 좋은 아메리칸 쇼트헤어, 린은 품격있는 메인쿤, 미오는 활기찬 길고양이 같다고.

란코에게도 기습적으로 고양이 귀를 씌우고는 쓴 사람은 고양이어로 말하는 게임을 걸었는데, 머뭇거리는 걸 보고 어려우면 란코어 말고 표준말로 해보라고 하다가 "타천사를 시험한 죄를 후회하라냥, 어둠에 삼켜져냥!" 한 마디에 침몰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정체성이 위험하다 공식 코믹 큐트 드라마 CD에선 다른 아이돌들에게 이런저런 동물 이미지를 덧씌워줄 때 카나코를 돼지라고 부르려다 재빨리 양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후타바 안즈와 있을 때는 안즈 특유의 궤변에 자주 말려드는 모습을 보였다.

유닛 '냥.냥.냥'으로 타카미네 노아, 아나스타샤와 묶인 것을 계기로 노아와 아냐와도 접점이 생겼고, 특히 아냐에게는 고양이어를 가르쳐준 대신 본인은 러시아어를 배운 모양. 근데 여기에 중2병 대사로도 고양이어를 소화하는 란코에 이어 미쿠에게 고양이어를 배운 아나스타샤에게 속성을 빼앗기고, 신진기예로 고양이를 대놓고 어필한 적도 없는데 영혼이 고양이 같은 시키'냥'이 치고 올라오는 등 고양이 캐릭터로써 차별화될 입지가 한동안 위험해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2014년 9월 말 추가된 S레어 진지한/고양이에서 통칭 마에카와 씨라는 일코속성이 추가되어 화제가 되었다. 사무소나 무대에선 명랑하게 뛰어다니는 고양이녀로만 인지되어 있지만, 무대 밖 일상 속에선 단정한 교복 차림에 안경까지 끼고 고양이어도 봉인한 채 또 다른 모습으로 지낸다는 갭 모에가 폭발적인 반향을 부른 것이다. 영어 회화집을 들고 진지하게 외우다 사람들과 자주 부딪히거나 하는 걸 보아 단순한 변장이 아니라 학업에 충분히 신경 쓰고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으며, 의외로 입 다물고 안경 쓰면 사람들이 잘 몰라보는 모양.

이 일코 설정은 사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전통인 2차 창작 역수입으로 추가된 설정이다. '마에카와 씨'라는 타이틀도 마츠오 치즈루의 초기 레어카드를 바탕으로 콜라주한 창작 일러스트에서 유래된 것으로, 깔끔하게 교복을 차려입고 안경을 쓴 미쿠의 이미지와 함께 사실 학교에서는 성실한 우등생이란 내용으로 등장하거나 미쿠란걸 못 알아본 P에게 재차 스카우트되는 내용의 2차 창작이었다. 실제로 이 S레어와 관련해서 업데이트된 극장의 그 화 제목부터가 '마에카와 씨'였다. 그리고 이 설정 추가는 마에카와 미쿠란 캐릭터에게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는데, 서브컬처에선 이제는 너무도 흔해네코미미모에 캐릭터로만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팬들이 직접 '만약 이런 면모가 있다면 어떨까?'란 해석을 덧붙이면서 발전시키는 걸 운영국이 놓치지 않고 반영함으로써 '무대 위에선 말괄량이 고양이, 하지만 무대에서 내려오면 공사를 구분하는 성실한 우등생'이란 인간적이고 입체적인 명암이 생겨난 것이다. 그리고 이 빅웨이브는 애니메이션 제작진에게도 영향을 주어 마냥 어린애처럼 보여도 아이돌로서의 책임감도 충만하고 성실하고 진지한 언니격 캐릭터라는 채색이 덧입혀져서 대박을 터뜨려주기에 이른다.

오사카 출신이지만 칸사이벤은 쓰지 않는다. 본인 말로는 태어날 때부터 냥냥말투였고 칸사이벤은 못 한다고 하지만, 사실 데뷔 전에는 칸사이벤을 쓰던 것으로 추정된다. 데레마스 '시사이드 캣'에는 "말하기 힘든 거 알 것 같아. 미쿠도 칸사이벤이 빠지......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대사가 있다. 그 외에도 가끔씩 몇몇 대사에서 실수로 칸사이벤이 새어나온다. 데레스테에서도 룸에서 하는 공통 대사가 추가될 때 무의식적으로 칸사이벤을 쓰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참조로 본가가 오사카이기 때문에 프로덕션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 듯하다. 애니메이션에서도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또한 키라리와 더불어서 보기는 그래도 아이돌로서의 마음가짐과 프로 정신은 최고인 아이돌로 손꼽힌다. 데레스테의 미오의 에피소드에서도 그런 부분이 내비친다.

4차 총선거 중간결과에서는 전체 5위로 급상승했다. 심지어 최종 결과에선 무려 2위(!!!!)를 하는 기엄을 토해냈다. 애니메이션 주역 14인 중 가장 높은 순위. 애니메이션 외에 특별한 푸쉬는 없었던 터라 애니메이션의 최대 수혜자로 평가받는 중이다. 사실 마에카와 미쿠라는 캐릭터 자체는 신데렐라 걸즈의 수많은 캐릭터 중 고양이 속성이 부여된 캐릭터였을 뿐으로 애니메이션 전개 이전까진 이리 튀든 저리 튀든 고양이 컨셉을 고집하고 있다는 것 외엔 별다른 개성이 없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의 제작진이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부여하고 스토리 전개나 연출에 공을 들여 활약할 기회를 충분히 부여한 덕분에 1기 방송분에서 가장 큰 하이라이트를 받았다 볼 수 있다. 그리고 숫자 2와의 연관성이 많아져서[9] 스덕 출신 팬들을 주축으로 그분라인에 넣으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5차 총선거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2위를 차지한 것은 타카가키 카에데. 중간발표에서는 우사밍과 나란히 4, 5위를 기록했고 최종 결과에서도 7, 8위로 붙어 있었다. 타입별 순위도 사이좋게 2, 3위를 차지하여 타입별 3위 앨범 기획에 참여하게 되었다. 하지만 8=2³이다

데레스테에서는 의외로 애니판과 다른 설정이 등장했는데, 놀랍게도 카에데와 함께 프로덕션 초창기부터 데뷔한 아이돌이라고 한다. 이미 아이돌 경력이 있는 상황이지만 이전에 있던 사무소에서 고양이는 한 물 갔으니 기린 아이돌을 하란 말을 듣게 되었고, 이에 가망이 없다고 생각해 뛰쳐나와서 프로듀서에게 자신을 담당해달라고 조르게 된다. 여담으로 미쿠가 참가한 솔로곡과 신데프로 단체곡이 아닌 유닛곡들 모두 한 난이도 하는 곡들이다.

2.1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

언제부턴가 유행하게 된 인터넷의 네타성 유행어로 "~하다니 실망했습니다.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 라는 게 생겼다.안티팬 최다 보유자 ~부분에 이유를 넣고 그 때문에 팬을 그만둔다고 말하는 것인데, 보통 정말 시시한 이유가 대부분. 일본 2ch발 네타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히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자세한 내용은 불명이다. 일단 가장 신빙성이 높은 설은 마크로스 프론티어 방영 당시 2ch에서 나온 "셰릴 씨가 OO라니 사실입니까? 환멸했습니다. 란카 쨩의 팬이 되겠습니다."라는 유행어가 변형된 것이라는 설. 아무튼, 이 네타는 미쿠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것까지 미쿠의 탓으로 돌리며 팬을 그만둔다고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예를 들자면 "코시미즈 사치코 양이 스카이 다이빙을 하다니, 실망했습니다, 미쿠냥의 팬 그만둡니다." 같은 식. 그만두는 팬이 이렇게 많으면 역설적으로 팬이 엄청나게 많다

당연하지만 저런 말을 한다고 해서 진짜로 팬을 그만두는 건 아니다. 마치 그분의 팬들이 애정을 담아 그분을 까는 것처럼 까는 걸 빙자한 애정이라고 봐야 한다. 애초에 저런 네타도 어느 정도 인기가 있어야 생겨나는 것이고, 그 증거로 최상위권까지 올라오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총선거 결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차 총선거에서는 28위, 2차 총선거에서는 33위로 밀려났지만 3차 총선거에서는 22위를 차지하면서 개인기록 최고순위를 기록했다. 혜성처럼 올라왔다가 다음 선거에서 자취를 감춘 아이돌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적지 않은 수의 그만둔 팬들이 꾸준히 밀어준다는 증거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애니메이션화로 더 많은 그만둔 팬들이 유입되어 4차 총선거에서는 2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미쿠팬의 수와 팬을 그만둔 수가 일치한다고 한다. 그리고 진짜로 그만뒀는지 5차에서 8위를 기록했다. 그러고보니 3차부터 등수가 콩과 엮인다. 3차는 22위, 4차는 2위, 5차는 2^3위다.

진지한/고양이 S레어가 발매된 뒤엔 일상에선 안경을 쓰다가 아이돌 활동 때에는 안경을 벗었으니 배신자 목록에 추가하겠다며[10] 미쿠냥 팬 그만두겠다는 팬들이 새로이 속출했다. 아니, 오히려 '미쿠냥 팬 그만두고 마에카와 씨 팬 하겠습니다'같은 응용형마저 생겨났으며 그만둡니다 드립은 치고 싶은데 절대 안티가 아니라 팬이라는 걸 확실시하고자 마에카와 씨를 끌고 오는 경우도 빈번하다.

다만, 타카모리 나츠미는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 드립이 유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외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그만두고 싶다는 얘기는 해도 괜찮지만 자기가 보는 앞에서 하면 슬퍼진다고…[11]

그리고 이 분에게까지 퍼지고 말았다. 은수미 지지 그만둡니다

3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마에카와 미쿠/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문서 참고

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

마에카와 미쿠/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문서 참고

5 애니메이션에서

마에카와 미쿠/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 문서 참고.

6 담당곡

6.1 솔로

6.2 그룹

6.3 커버곡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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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그랑블루 판타지와의 콜라보에서 카와시마 미즈키, 후타바 안즈와 함께 참전하였다.

또한 2015년 10월 신격의 바하무트와의 콜라보로 타다 리이나, 키무라 나츠키와 함께 등장. 마족카드로 나왔는데.... 여기서는 고양이손, 고양이귀, 고양이 꼬리가 진짜가 되어버렸다.(!)뭐 나츠키는 엘프가 돼 버렸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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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타 : 마에카와 군. 죠죠 흉내내봐~

타카모리 : 오라오라오라오라 냐!!

가끔 죠죠 네타와 섞이기도 하는데, 성우인 타카모리 나츠미가 어린 시절의 쿠죠 죠타로의 성우를 맡았기 때문이다.스기타는 죠셉이다
  1. 중국웹 등지에서 한자로 표기할 때는 前川未來. 來(来)를 훈독으로 く라고 읽을 수는 있는데, 미라이라고 읽는 게 일반적이라...
  2. 일본에서는 이 날이 고양이의 날이다. 한국은 콩탄절 222(ににに)→ニャンニャンニャン이라고(...)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3. 고양이 머리를 이름의 첫 알파벳 스펠링인 M으로 쓰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사인.
  4. 하지만 계정 양산이 막히면서 이전보다는 많이 줄었다.
  5. 일어판은 '~냐(にゃ)'
  6. 어패류를 싫어한다. 새우튀김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7. 그래서인지 멸치 우려낸 국물을 사용한 음식조차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못 먹는 사람이 있다.
  8. 미쿠는 다른 캐릭터들을 부를 땐 ○○쨩이라 부르는데 왠지 '고양이'끼가 느껴지는 일부 캐릭터들에겐 ○○냥이라고 부르거나(하루냥, 노아냥, 아냥 등) 둘 다 혼용해서(시부냥/린쨩, 우즈냥/우즈키쨩, 냥미오/미오쨩 등) 부르곤 한다.
  9. 앞서 설명한 대로 생일부터 2월 22일(앞서 설명했듯 일본에선 '고양이의 날'), 일본 도시 중 인지도와 영향력으로 도쿄 다음가는 일본 2위권 지역인 오사카, 신장 152cm, 혈액형도 알파벳의 2번째 숫자인 B형, 스타팅 캐릭터인 뉴 제네레이션 다음으로 2번째로 얻게 되어있는 아이돌이며, 1차 총선거에서는 28(그리고 8은 2의 세제곱)위, 3차 총선거 순위는 22위였으며 4차 총선거에선 시오미 슈코의 아성을 넘지 못하고 끝내 2위에 머무른다.
  10. 여담이지만 실제 대체적인 여론은 미쿠까진 배신자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안경 캐릭터 뉴커머로써 열광하는 쪽이 더 많다. 재밌게도 진지한/고양이 SR 이후 이 구도를 의식하는 전용 아이돌 토크도 추가됐다. "미쿠쨩도 고양이 매니아셨죠! 안경도 좋아해 보세요!" / "안경이라면 학교에서 쓰고 있는데…. 아니, 미쿠는 고양이만으로도 충분하다냥!"
  11. 여담으로, 마에카와 씨 속성의 2차 창작은 시리어스가 개그, 일상물보다 많은데, 우연히도 이 드립을 받아들이는 성우의 태도 또한 마에카와 씨 속성이 생성되면서 함께 추가된 시리어스성 속성과 일치하기도 하다.
  12. NHK '모두의 노래'란 단편 MV프로그램에 소개된 노래. 마지막에 뜬금없이 남정네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타카모리 나츠미의 매니저가 얼떨결에 같이 녹음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