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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 FC No. 14 | |
니클라스 벤트너 (Nicklas Bendtner) | |
생년월일 | 1988년 1월 16일 |
국적 | 덴마크 |
출신지 | 코펜하겐 |
신체 조건 | 194cm, 89kg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주발 | 오른발 |
등 번호 |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 - 11번 노팅엄 포레스트 FC - 14번 |
유소년 클럽 | 토르비 볼클럽 (1992~1998) 키외벤하운스 볼클럽 (1998~2004) 아스날 FC (2004~2005) |
소속 클럽 | 아스날 FC (2005~2014) 버밍엄 시티 FC (2006~2007, 임대) 선덜랜드 AFC (2011~2012, 임대) 유벤투스 FC (2012~2013, 임대) VfL 볼프스부르크 (2014~2016) 노팅엄 포레스트 FC (2016~) |
국가 대표 (2006~) | 72경기, 29골 |
1 소개
LORD Bendtner
세리에A와 EPL에선 메시보다 많은 골을, 분데스리가에서는 호날두보다 많은 골을 넣고 21세기에서는 마라도나와 펠레보다 많은 골을 넣은 레전드
세르히오 아구에로, 카림 벤제마, 루이스 수아레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로빈 반 페르시 등의 월드 클래스 공격수들과 발롱도르 개수 타이를 이루는 스트라이커
EPL과 세리에 A, 분데스리가까지 정복한 후 이제는 EFL 챔피언십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불세출의 스트라이커
목차
1.1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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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나와 있는 내용은 전부 사실이다.[1]
최전방 수비수
축구 역사상 최악의 먹튀 중 한 명
인성도 문제, 축구 선수로서 노력조차 안하고 사사건건 문제만 일으키는 선수
니 클라스 벤트너
노팅엄 포레스트의 공격수.
2 소개
덴마크의 자칭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중앙 공격수이다.
장점을 꼽자면 피지컬이 괴물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공격 위치 선정이 상당히 괜찮다. 상당히 날렵한 움직임을 지녔다. 포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 통곡의 퍼스트 터치, 최전방 수비수 등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또한 희한한 멘탈로 각종 기행을 일삼는 선수이기도 하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아스널이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결국 터지지 않았다. 이렇듯 부족한 기량에 정신력도 최악인 본인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세상 어느 축구 선수보다도 크고 아름다운 야망을 지니고 있어서, 현시창의 현실 속 반면교사라고 할 수 있겠다.[2]
3 클럽 경력
3.1 아스날 FC
2004년 아스널 유스 팀에 입단하였다. 2005-06 시즌 아스날 리저브에서 27골이란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였고 2006-07 시즌초 풋볼 리그 챔피언십의 버밍엄 시티로 단기 임대 보내졌다. 그런데 갓 성인무대에 데뷔한 벤트너가 버밍엄 시티에 가서 좋은 모습을 보이자 당시 버밍엄 감독 스티브 브루스는 임대 기간을 시즌 끝까지로 연장하였고, 시즌 마지막까지 11골을 넣으며 팀의 준우승과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금의환향한 벤트너는 아스날과 새로운 5년 계약을 맺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름(?) 성공기류를 탄 듯. 참고로 벤트너의 첫 경기는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프리시즌 에미레이트컵 토너먼트 였는데, 그는 이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였고, 마티유 플라미니의 2번째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하였다.
초반의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에서 유벤투스로 임대가기 전 까지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예전에 보여주던 탄탄한 피지컬과 본능적인 골감각은 어디 가고 193이라는 큰 키에 탈압박도 안 되고 드리블이나 개인기도 느려서 스트라이커로서의 자질이 의심되기도 한다.
하지만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골을 넣는 활약을 선보인 적도 있다.
3.1.1 선덜랜드 AFC (임대)
2011년에 선덜랜드 AFC로 임대 보내졌는데 거기에서도 별 활약이 없었다. 아니 활약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부진했다고 보는 게 맞다. 게다가 멘탈도 형편없는 걸로 유명한데... 뉴캐슬 시내의 차량들을 파손하는 등... 아래는 좋지 못한 멘탈으로 벌어진 한 일화.
벤트너가 피자를 시켰다. 근데 카드 결제가 안 되어서 현금으로 결제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그러자 벤트너는 피자배달원에게 이렇게 말했다.벤트너: 내가 누군지 몰라? 나 너네 피자가게 통째로 살 수 있는 사람이야! 나중에 돈 줄 테니까 피자 두고 가!
피자 배달원: 네가 누군진 모르겠는데, 피자값 안 주면 피자 못줘.
답이 없다. 프로의식이 부족한 듯하다. 아니 실력이라도 돼야 실드를 쳐주든가 하지...
3.1.2 유벤투스 FC (임대)
부진한 성적으로 아스널로 돌아오지 못하고 다시 한 번 임대를 가게 됐는데 운 좋게도 세리에 명문인 유벤투스로 어째서 임대 보내졌다. 구단 측은 싸서 데려왔다고...[3] 오자마자 10번을 달라고 요구하는 패기를 보여주며 명불허전 벤트너라는 말을 남기게 하였다.
그리고 2012년 12월에 3개월 부상을 입었다. 아스날에서는 2013년 5월 현재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로 임대간 마루앙 샤막과 같은 처지이다. 그래도 오랫동안 아스날에서 뛰었고 몇 번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벤트너 평이 더 좋다. 팀에서는 막장테크를 달리고 있지만. 덴마크 국대에선 꽤나 괜찮은 활약을 보여준다. 클럽보다는 국대에서 더 빛나는 타입.
벤트너가 유벤투스 임대 기간에 만든 유일한 수확. 와싯이 이를 놓치지 않고 아들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요츠바랑을 패러디하여 벤트너를 요츠바 사이즈로 바꿔놓았다! 그 후 리그 출전 경기 수보다 와싯의 만화에 나온 횟수가 더 많아졌다(!).
결국 10번을 달긴커녕[4] 10경기밖에 뛰지 못하고 0골을 기록하며 없느니만 못한 활약을 보여주고 다이어트만 하다 리그 우승과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을 하고 임대가 끝났다. 아스널에서도 방출당할 것이 뻔하며, 팀을 찾아다니고 있는 듯했지만, 높은 주급 때문에 번번히 이적 협상이 결렬되는 모양이었고, 결국 아스널에 남았다! 와싯은 세리에 A팀에 이적하여 계속 소스로 써먹고 싶었겠지만 그러지 못하였다.
2013년 3월 13일에 유벤투스에서 유니폼 첫 구매자가 등장했다. 정말 아무도 안 사서 덴마크 언론에까지 기사로 나자, 영국의 '토크스포츠'에서 적선구매하러 왔다고 한다.
3.1.3 아스날 FC 복귀
13-14 시즌 구너들에게 나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안드레이 아르샤빈의 번호 23번을 이어받는다고 했을 때, 거부 반응이 구너들 사이에서 간간히 흘렀으나, 곧 방출될 거라는 생각에 잠자코 있었는데...
그동안 가출했던 멘탈이 애아빠가 되면서 돌아오며 활약이 갑자기 좋아졌다. WBA와의 리그컵 경기에서도 날카로운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고, A매치 데이에선 유베에선 갈궜겠지만 지금은 아니란다 부폰에게 2골을 선사해주시는 활약 발휘! 8R에서도 지루와 교체돼서 강슛을 날리고 연계를 해주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한편 덴마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4년 1월에 주전이 될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그 와중에 향후 커리어를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레알 마드리드 혹은 바르셀로나에서 뛸 것이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될 것이다."라고 답하며 니클라스 벤트너 신드롬[5]의 주인공임을 다시 입증하였다.
그런데 12월 5일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경기 시작 2분 만에 뜬금없이 헤딩슛으로 골을 넣었다! 거기다 2014년 1월 1일 카디프와의 경기에서는 무지하게 경기가 안 풀리던 후반에 교체로 투입돼서, 후반 87분 결승골을 뽑아냈다!!!! 그리고 직후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그러나 후반기엔 다시 잉여가 되었다. 뮌헨한테 진 후 코펜하겐의 택시에서 자위행위의 신기원을 작성한 추태를 부리는 등 벤트너다운 모습을 보여주더니 결국 계약이 만료되면서 그냥 나가게 되었다.
3.2 VfL 볼프스부르크
자유계약 신분이 된 벤트너는 2014년 8월 VfL 볼프스부르크와 2년 계약을 체결하였고 번호는 센터백 혹은 레프트백의 번호인 3번을 달았다.[6][7]
이적 첫 해인 2014-15 시즌에는 18경기 1골이라는 영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14-15시즌 샬케 04와의 29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팀 최종 훈련에 늦잠을 자서 한 시간이나 지각했다. 로드는 훈련전에 낮잠도 잘 수 있는 거다! 뵐페는 샬케전에 벤트너를 선발 출전시킬 예정이였고 주전 공격수 바스 도스트가 컨디션 난조에 빠진 반면 벤트너는 주중 나폴리와의 유로파 리그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었다. 하지만 벤방딱에게 경기 명단에서 제외 시키면서 벌금을 물렸다. 결국 안드레 쉬얼레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변칙적인 '가짜 9번' 전술로 샬케 04전에 나섰고,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볼프스부르크 구단 방침상 1분 지각에 100유로 벌금이라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즉 원래라면 벤트너의 벌금은 6,000유로였어야 한다.하지만 괘씸죄를 물어 5,000유로의 벌금을 추가 지불을 지시했다. 이로 인해 벤방딱은 스스로에게 찾아온 기회도 날려버림과 동시에 총 11,000유로(한화 약 1,30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했다.
하지만 2015-16 시즌을 앞두고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DFL-슈퍼컵에서 교체 출전 후 동점골을 넣더니, 승부차기에서는 5번째 키커로 나와 성공하며 팀을 슈퍼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해외 커뮤니티는 "Lord Bendtner"라며 칭송 중(...). 하지만 2015-16 시즌 동안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구단에서는 방출을 논의 중이다...
그리고 한국 시각으로 2016년 4월 25일 구단은 벤트너와 계약 해지를 하며 소문만 무성한 그의 방출을 확정지었다. 보도 내용에서도 구단의 빡침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내용에 따르면 구단은 "벤트너를 잔류시키는 것이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고, 선수와 합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라는 말로 자신들의 빡침을 압축시켜 돌려말하기 말했고 이어 "벤트너의 앞날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며 계약 해지를 결심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응 꺼져 ^^인 셈 이것이 Lord Bendtner의 위엄!!!
3.3 노팅엄 포레스트 FC
2016년 9월 7일에 영국 축구 2부 리그의 팀인 노팅엄 포레스트 FC에 2년 계약으로 입단했다.
4 국가대표
그래도 애국은 한다 이것만큼은 박주영보다 훨씬 나은 편
국대에서는 수준급 활약을 해주고 있다. 왠지 이분들이 생각난다. 왠지 친정팀 출신들이 많은 것 같지만 넘어가자. 박주영과 비교하기엔 국대에서 득점한 상대들의 클래스가...
국대 통산 64경기 26골로, 득점을 기록한 상대중에 포르투갈, 독일(!),[8] 브라질(!), 이탈리아(!)[9] 등의 최강의 강호들도 있다. 그의 기량을 생각했을 때 흠좀무하다. 스웨덴과 세르비아는 덤. 특히 포르투갈을 상대로는 5경기 6골(!). 이 중에서 가장 최근이 2골을 기록한 유로 2012 대회였는데, 팀이 3골을 헌납하면서 패배했다.
5 니클라스 벤트너의 라이벌
- ↑ 메시는 바르셀로나 원클럽맨이고, 호날두는 분데스리가로 이적한 적이 한 번도 없다. 펠레와 마라도나는 21세기가 되기 전에 은퇴했다. 아구에로, 벤제마, 수아레스, 레반도프스키, 이브라히모비치, 판페르시는 모두 발롱도르 수상 0회이다. 그리고 벤트너는 EPL, 세리에 A, 분데스리가 모두 경험해 보았다. ('정복'은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 ↑ 그 크고 아름다운 야망 때문에 서양 팬들한테는 벤트느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세계 최고의 선수로 취급받는다! 그래서인지 벤트너를 펠레나 지단, 메시랑 호날두랑 비교하는 최강드립(...)에다 발롱도르설(...)이 유행이다.
같이 실력없어 까이는 전 아스널 동료박주영이 주영신 취급받는 거랑 비슷하다 보면 된다. 더 궁금하면 Lord Bendtner를 입력하고 찾아보자. - ↑ 반 페르시, 이과인, 에딘 제코 등 S급 공격수를 데려온다며 설레발을 떨던 유벤투스는 벤트너와 아넬카만 데려오며 팬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 ↑ 그래도 나름 트레제게가 달았던 17번을 달았지만 트라오레-엘리야로 이어지는 17번의 저주만 이어갔다.
- ↑ 실력도 안 되면서 자신을 최고라고 생각하며 챔스에 나가는 팀만을 원하는 벤트너의 야망을 비꼰 말이며 능력에 비해 자신감이 지나친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 ↑ 축구에서 등번호 3번은 대부분 수비수인 센터백이나 레프트백이 다는 번호이다. 벤트너는 최전방 공격수임에도 3번을 선택한 것은 3년 이내에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되겠다는 뜻이라고 한다.
무슨 소리야 최전방 수비수라서 준건데 - ↑ 여담으로 클럽팀과 대표팀에서 고정적으로 3번을 선호한 공격수로는 가나 국적의 아사모아 기안(Asamoah Gyan)이 있다. 이 선수는 현재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이란 팀에 속해 있는데, 한국선수 김주영이 먼저 3번을 차지하고 있는 바람에 35번을 달고 있다고 한다.
- ↑ 평가전이었지만 독일 홈(!)이었고, 1대0 결승골이였다.
- ↑ 자그마치 두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