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순우리말
호두, 밤, 도토리 등의 속껍질
2 눈물을 마시는 새와 피를 마시는 새 속의 개념
'새' 시리즈 속의 보늬는 각각 두 가지 존재를 의미한다. 어원은 '보는 이'로 추정. 누군가가 나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해석해둔 글이 있는데 (나늬 문서 참고) 그 해석대로라면 보늬가 '보는 이'일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돌보는 이, 또는 아이가 한 사람으로 성장해가는 걸 옆에서 흐뭇하게 지켜봐주는 사람 -> 어머니)
2.1 나늬의 언니
보늬는 나늬의 언니로, 자매라는 이유로 나늬와 어딘지 모르게 닮은 얼굴을 지니고 있다.[1] 다만 인간에게서 태어나는 나늬와는 다르게, 보늬는 네 선민종족 모두에게서 태어날 수 있다. 고로 한 시대에는 네 명의 보늬가 존재하게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작품 속에서는 보늬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나오지 않는다. '새' 시리즈에 등장하는 보늬로는 카린돌 마케로우와 그리미 마케로우, 아래의 유료도로당 당주 보늬가 있다.
보늬인지 나늬인지 알려면 두사람이면 충분하다는 속담이 있다. 이는 나늬는 모두에게 아름다워 보이지만, 보늬는 그렇지 않으므로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속담으로 쓰일 때는 참과 거짓이라는 의미로 더 많이 쓰인다. 참이면 나늬, 거짓이면 보늬인 것. 보늬가 무슨 죄라고.
2.2 유료 도로당 당주 보늬
눈물을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 | ||||
인간 | 도깨비 | 레콘 | 나가 | 기타 |
인간 / 어디에도 없는 신 | ||||
북부군 | 괄하이드 규리하 · 라수 규리하 · 키타타 자보로 · 베미온 굴도하 · 코네도 빌파 · 그룸 빌파 · 토카리 빌파 · 세미쿼 · 무핀토 · 지코마 펠독스 · 데오늬 달비 · 바르사 돌 | |||
하인샤 대사원 | 쥬타기 · 오레놀 · 라샤린 | |||
유료 도로당 | 보늬 · 케이 · 하르체 도빈 | |||
기타 | 케이건 드라카 · 여름 · 극연왕 · 아젤키버 · 주퀘도 사르마크 · 지그림 자보로 · 권능왕 · 토디 시노크 |
100세가 넘은 할머니.진짜 '보늬'인지 이름만 보늬인지는 알수없다 구출대 일행이 시구리아트 유료 도로를 통과할 때 아스화리탈의 통행료에 대해 논쟁을 벌이던 중 진짜 간만에 나타난 용을 구경하기 위해 등장한다.
케이건 드라카를 처음 봤을 땐 누구인지 몰라봤으나[2] 그의 정체를 깨닫게 되자 자신의 모습을 감추며[3], 케이건과 아라짓 어로 대화하기 시작한다.
케이건의 과거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케이건과의 사이에 아들이자 보좌관인 케이를 두고 있다.
쥬타기 대선사는 케이건에게 당주 보늬는 당신의 현손녀(손자의 손녀)일지고 모른다고 말했으나 케이건은 그녀를 사랑했기에 사랑했을 뿐이라며 근혼 따윈 신경쓰지 않았다.[4] 작중 몇 안 되는 아라짓 어 사용자.
- ↑ 어딘지 모르게가 포인트이다. 데오늬 달비의 보늬가 카린돌 마케로우였던걸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 케이건의 불노속성에 대해서 알지 못 한 관계로 케이건도 자신처럼 늙었을 것으로 여기고 있었던 듯 하다.
- ↑ 케이건은 그대로인데 자신만 늙은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던 듯 하다.
- ↑ 케이건은 그녀의 모습에서 나늬인 죽은 아내 여름을 발견했기에 그녀와 연을 맺은 것으로 작중 내에 묘사된다. 여기서 그녀가 나늬와 닮은 보늬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 ↑ 케이건을 죽기 전에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예감을 가지고 버텨냈다고 한다.
- ↑ 그 방은 재채기만 심하게 해도 붕괴될 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