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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제작판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제작. 유비소프트 배급의 2차 세계대전의 유럽 전구를 배경으로 한 FPS 전략 게임이며 보더랜드 시리즈 다음가는 기어박스의 밥줄이다.
제목 브라더스 인 암즈(Brothers in Arms)는 '전우'라는 뜻으로, 윈스턴 처칠의 연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제101공중강습사단 소속 502공수보병연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분대 시스템, 은엄폐와 제압 사격, 우회 공격을 기본으로 한 게임 방식이 특징이다. 즉, 콜 오브 듀티나 서든어택처럼 개돌이나 람보짓이 가능한 게임이 아니다. 개돌하는 즉시 적 포화에 순식간에 죽는다. 특히 MG42에는 일정거리 이상 다가가면 한방에 KIA.)
로드 투 힐 30, 언드 인 블러드 작품에서는 플레이어, 아군 NPC 가릴 것 없이 몸통은 두발, 머리는 한발만 맞으면 죽어버리고, 의무병이 없으며, 긴박한 상황에서는 정조준 해도 명중률이 급락하는 등 현실성 충만한 전장을 그려냈다.
헬즈 하이웨이는 엄폐시 삼인칭 시점, 자동 체력회복, 체크 포인트마다 아군 NPC 부활 등의 기능이 부가돼 하드코어성은 떨어졌다.
플레이어는 분대장이다. 임무에 따라 화력지원조, 돌격조, 기관총조, 바주카조, 보병지원 탱크 등을 통제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단독행동을 해야 할 때도 있다. 사실 아군 AI가 별로라 돌격조도 여차하면 죽어버려 우회 공격은 거의 혼자 다 해야 한다.
제목처럼 전우 간의 유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전반적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드러낸다. 분위기도 어두운 편이다. 특히 마켓 가든 작전을 바탕으로 한 헬즈 하이웨이의 분위기가 유독 암울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참전 용사의 증언을 참조하고, 전투가 벌어진 곳을 답사하고, 레벨을 모델링하는 등 실제 2차대전의 전장을 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실제 미군이 적 기관포 진지 등 골치아픈 적을 발견하면 벽에 그려놓곤 했다는 'Kilroy was here'도 곳곳에 보인다. 참고로 도전과제이기도 하다.
무기, 부대, 모델링 등 완벽에 가까운 고증을 보여준다. 아군, 적군, 전차병, 포병 등 보직에 따라 다른 복장, 계급장은 기본이고, 유럽 구석에 소수만 배치되었던, 소련군 포로로 이루어진 독일 부대도 딱 한 미션에서만 등장하지만 재현되었다. 보병전투는 실제 미군 전술에 맞게 플레이 가능한 사실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전차 고증은 그저 그런 편이다. 4호 전차가 판처파우스트를 직격으로 한 7대정도 맞아야 터진다든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차들이 코앞에서 병맛나게 뿜뿜 쏘면서 점점 체력이 깎이다 터지는 모습을 보면 콯이 떠오른다
제작진이 그렇게 고생한 거 인정받고 싶었는지, 미션 하나 깰 때마다 특전으로 제작진이 모은 듯한 자료들을 해금해준다.
등장인물들은 매튜 베이커(로드 투 힐 30,헬즈 하이웨이 주인공), 조지프 "레드" 하트삭(언드 인 블러드 주인공), 그레그 "맥" 하세이, 케빈 벤저민 레겟, 새뮤얼 코리언, 조지 리스너등이 있다.
1.1 로드 투 힐 30
파일:Attachment/Brothers In Arms Road To Hill.png
Brothers in Arms: Road to Hill 30 | ||
개발 | 기어박스 | |
배급 | 유비소프트 | |
엔진 | 언리얼 엔진 2, 하복 엔진 기술 | |
기기 | 윈도우, 맥 OS X,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2, Wii | |
출시일 | 추가바람 | |
모드 | 싱글/멀티 플레이어 | |
매체 | DVD |
매튜 베이커 인물을 중심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 배경, 노르망디 강하 시점부터 30 고지 전투(D+8)까지 진행된다. 30고지 전투는 Bloody Gulch(피의 협곡)전투로 더 알려져 있으며 밴드 오브 브라더스 3부 카랑탕 방어전이 그 전투이다.
다 깨고 나면 가끔 이런 환청이 들린다.(...)Baker! get down! 명령 한 번 잘못 내려 분대원 다 죽고 혼자 미션 수행하고 있으면 참 기분이 뭐하다. 특히 죽은 분대원들을 지나쳐야 할 때면 더더욱. 그래서 그냥 마음 아파서 뒤에서 엄호사격 지시만 내리고 혼자 학살하고 다니기도조준사격을 해도 워낙 심하게 안맞아서 일정거리 다가간 뒤 사격하는 것이 좋다. 해보면 안다. 조준하면 빙빙 총을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 조준하고 쏘는 게 아니라 조준하고 조준원이 이리 저리 움직일 때 적에게 딱 조준 된 순간 쏘는 느낌이다.(...)
1.1.1 언드 인 블러드
파일:Attachment/Brothers In Arms Earned In Blood.png
Brothers in Arms: Earned in Blood | ||
개발 | 기어박스 | |
배급 | 유비소프트 | |
엔진 | 언리얼 엔진 2 | |
기기 | 윈도우, 맥 OS X,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2, Wii, 휴대전화 | |
출시일 | 추가바람 | |
모드 | 싱글/멀티 플레이어 | |
매체 | DVD |
전편 로드 투 힐 30의 속편이다.[1] 전편에 비해 미묘하게 그래픽과 시스템이 개선되었고, 무기와 차량이 몇 가지 추가되었다. AI도 조금 더 좋아졌다. 스커미쉬 모드가 추가되었고, 이를 통한 Co-op도 가능하다.
매트 베이커의 동료인 조지프 하트삭이 중심이 되며, 노르망디 강하때 목숨을 구해준 82공수사단 도일과의 슬픈 전우애를 보여준다.
1.2 헬즈 하이웨이
파일:Attachment/Brothers In Arms Hells Highway.png
Brothers in Arms: Hell's Highway | ||
개발 | 기어박스 | |
배급 | 유비소프트 | |
엔진 | 언리얼 엔진 3 | |
기기 | 윈도우,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 |
출시일 | 추가바람 | |
모드 | 싱글/멀티 플레이어 | |
매체 | 블루레이, DVD |
그래픽을 일신하여 현재까지 나온 시리즈중에서는 가장 좋은 그래픽을 갖추고 있다. 게임 시스템도 좀 더 편하게 다룰 수 있도록 개선.
다시 매튜 베이커의 시점, 마켓-가든 작전을 배경으로 하며, 베이커가 아버지한테서 물려받은 은장 콜트.45 권총이 중요 아이템으로 등장.
전작들에서는 자세히 표현되지 않지만, 베이커의 권총을 지니며 전투를 벌인 동료들은 전투중 사망 혹은 머지않아 죽는 스토리가 나온다. 때문에 외국 유저들에게는 Cursed pistol, 즉, 저주받은 권총이라 불린다.
작품들이 전부 다 전쟁의 참혹함을 크게 나타내려다보니 시리즈 자체가 상당히 암울하다. 전작에서도 그랬듯 폭사한 독일군을 표현하는데 그래픽을 발전으로 더욱 세세하게 표현되었다. 또한 날씨부터 흐린 미션이 이상하게 많다. 그에 비해 헬즈 하이웨이는 배경이 좀 밝은편이다. 그렇지만 내용은 전작들보다 더 어둡고 암울하고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특히 공포게임인지 모를 깜놀 구간이 있다.(...) 일종의 PTSD로 보인다. 실제로도 베이커가 PTSD를 겪고 있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1.3 퓨리어스 4
파일:Attachment/Brothers in Arms Furious 4.png
퓨리어스 4 (미출시)
원래 브라더스 인 암즈의 외전격 시리즈로 기획되었으나, 독자적인 타이틀로 가기로 정하여 브라더스 인 암즈 딱지가 떼어졌다.
1.4 브라더스 인 암즈: 배틀 오브 더 발지(가명)
2 게임로프트 제작판
기어박스 외에도 게임로프트도 이 프랜차이즈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한 FPS 시리즈들을 제작하고 있다.[2] 기종은 콘솔 및 PC가 주류인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사의 시리즈와는 다르게 게임로프트답게 당연히 모바일로만 출시된다. 사실 이 게임을 게임로프트에서도 제작하는 이유는 게임로프트 회사 자체가 유비소프트의 창립자가 세운 회사라서 나름대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듯. 다만 기어박스에서 제작한 게임들은 유비소프트가 따로 배급했지만 게임로프트에서 제작한 시리즈는 게임로프트에서 직접 배급한다.
2.1 시리즈 목록
- 브라더스 인 암즈: 아워 오브 프론트[3](2008, iOS)
- 브라더스 인 암즈 2: 글로벌 프론트[4](2010, iOS, Android)
- 브라더스 인 암즈 3: 선즈 오브 워[5](2014, iOS, Android, Windows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