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박스

1 비행기용


과거의 비행기록장치 (FDR). 좀 더 상세히 말하면 DFDR, UFDR이라고 하며, 자기 테이프에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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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형태의 비행기록장치. 반도체 메모리 칩을 사용해, 저장 용량이 대폭 늘어났다. 항공사, 블랙박스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000~2,000여개의 비행 정보(파라미터)를 적게는 25시간(최소)~많게는 80시간 또는 100시간 넘게 저장하기도 한다.


조종석 녹음 장치 (CVR). 이 CVR은 자기 테이프에 음성을 기록하며 조종실의 마지막 음성을 30분만 녹음할 수 있으나, 2008년 3월부터 FAA에서 '최소 2시간 이상의 음성 기록이 가능한 CVR을 설치하여야 한다.' 라고 규정을 개편하여, 최근에 나온 CVR들은 대부분 반도체 메모리를 사용하며 녹음 용량이 대폭 늘어난 2시간 내외이다. 3시간짜리도 있다.

Black Box.

항공기에 탑재하는 비행기록장치(Flight Data Recorder, FDR)와 조종실녹음장치(Cockpit Voice Recorder, CVR)를 넣어둔 금속박스를 뜻하는 통칭. 블랙 박스라고 부르는 것과는 달리, 일반적으로 사고시 찾기 쉽도록 붉은색이나 오렌지색을 띠고 있어서 한밤 중의 바다에서도 발견할 확률이 있다. 오렌지 박스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

작동을 정지할 때까지의 일정 시간 내의 비행기의 모든 상태[2] (FDR)와 조종석의 음성이나 교신 내용 [3] (CVR)을 다 기록하기에 비행기 사고시 반드시 회수해야 하는 것들 중 하나이며, 사고 경위 조사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아버지를 항공사고로 잃은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과학자 데이비드 워렌이 1956년에 설계한 것이 최초이다. 최초의 블랙박스는 금속제 테이프에 다이아몬드 바늘로 고도, 속도 등을 기록하는 방식이었으나 1980년대부터 디지털화가 진행되어 최소 25시간의 비행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항공사고는 승무원, 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기 때문에 승무원과 승객들을 통해 사고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매우 어렵다. 예를 들어, 영국해외항공 DH 106 코멧 공중분해 사고에서는 지중해 바다에 퍼진 파편을 일일이 찾아 인양해 사고 조사를 진행했으며 같은 기종을 직접 물에 담가 일정 압력이 가해지면 어떻게 되는지 실험까지 해서야 겨우 원인을 찾았지만, 블랙박스가 탑재되기 시작하면서 기록된 비행기록을 분석하고 항공사고 원인을 찾아내어 상당한 발전이 있었다. [4]

추락으로 인한 충격이나 화재, 수분에 견디게 설계되어 있으며 물에 가라앉았을 경우 쉽게 찾아내기 위해 음파 발신기(ULB)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알리도록 되어 있다. 단, 배터리의 수명은 30일 정도라서 빨리 찾아내지 않으면 찾기가 매우 힘들다.[5][6] 바다에서 건져낸 경우에는 일단 증류수로 바닷물을 씻어내고 거기에 담근 후 아이스박스에 넣어져 분석하는 곳으로 보낸다.

조종석 녹음 장치(CVR)의 내용(스크립트)는 사고조사 기관의 재량에 따라 공개될 수도, 비공개될 수도 있지만[7] , CVR의 음성은 ICAO Innex 13 조항에 따라, 사고 분석 이외에는 공개, 유포 등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그런데 러시아는 CVR 음성을 사고조사위원회에서 그냥 다 공개한다.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의 CVR 기록 같이 유출된 것도 있지만, (유튜브에 찾아보면 많다.) 이것은 누군가가 CVR 테이프를 몰래 녹음했다가 TV 방송사에 유출한 것이다. 그리고 드물게 공개되는 경우 공포를 유발할 부분은 짤리고 나온다. [8]

FDR은 그런 면에서는 비교적 공개가 자유롭다.

2 자동차용

자동차용 블랙박스는 영어로 black box가 아니라 dashboard camera라고 하지만 같은 영어권인 호주같은 곳에서는 한국과 같이 블랙박스라고도 하니 케바케인듯.

2.1 개요

자동차용 블랙박스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자동차 내부의 전자 신호를 기록한 EDR (Event Data recorder) 이며, 다른 하나는 일반적인 의미로 쓰이는 카메라가 달린 블랙박스이다.

EDR 은 차량 내부의 신호를 기록하는 장치이며, 2010년도 기준으로 이미 거의 모든 요소가 전자화 되어 있는 자동차 특성 상, 거의 모든 주행특성을 RAW 데이터로 기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보안 등의 요소로 외부에는 거의 공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는 OBD 를 통해 일부의 데이터만 받아 볼 수 있다.

카메라가 달린 블랙박스는 차량 외부의 도로 현황을 기록하는 장치이며, 쉽게 말하면 카메라다. 보통 블랙박스라 하면 이쪽을 더 많이 말한다.

2.2 EDR

현대의 자동차이거 말고는 점차적으로 모든 기계 컨트롤 요소들이 전자화되고 있으며, 이미 2010년대부터 나오는 차량(MDPS 등 조향까지 전자화)은 프로텍트만 해제하면 외부에서 전자신호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다. 이를 다루는 핵심 부품이 ECU이며, EDR은 ECU에서 주고받는 신호를 기록하는 장치이다.

ECU 내부를 들여다 보는 것은 민감한 문제인데, ECU를 건드릴 수 있다면 누구나 쉽게 차문을 열고 시동을 걸어서 훔쳐 가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미국, 유럽 등지에서는 OBD 단자나 Wifi 등을 통해 고급차량을 해킹해서 타고 가버리는 사례가 발생하여 몇차례 보안이 강화된 계기가 되었다. 지금도 중국 쇼핑몰 등지를 보면 구형 아우디 차량용 OBD 해킹툴 등을 팔고 있다. 왜 이것이 문제가 되냐면, EDR 등을 통해 ECU를 분석할 수 있기 때문.

위와 같은 보안 문제 때문에 EDR 데이터는 아직까지 사고 분석시 쓰일 수 없다. 하지만 2015년 말에 EDR 자료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법령이 발효되면 나름 사고 참고 자료로 많이 쓰일 수 있을 것이다.[9]

사실 일반인들도 사제 EDR을 장착할 수 있는데, OBD 라는 표준화 된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통해 ECU로부터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방향지시등이나 엔진 등 상당한 자료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이를 시간대별로 기록하면 바로 EDR 이 된다. 다만, 자동차마다 정보 공개 수준이 다 다르며, 특히 자동차를 컨트롤하는 기능은 보안으로 막혀 있기 때문에 값비싼 전용 OBD 스캐너를 사야만 정비가 가능하다. 그래도 보안만 뚫을 수 있다면 자동차의 모든 기능을 세세하게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주행등 끄기 켜기 등)

2011년 이후 서울특별시 차적 택시는 100% 미터기에 OBD가 연동되어 브레이크 작동 정보, 엔진rpm 등이 저장되고 있다.

2.3 블랙박스

일반적으로 부르는 블랙박스는 카메라와 녹화장치가 내장된 충격감지 장치를 말한다. 보통 자동차 전면이나 후방에 장착하여 동영상과 음성을 녹화한다.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핸드폰 등에도 Dash cam 소프트를 깔아서 블랙박스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불법주차차량을 단속하는 카메라가 주렁주렁 달린 자동차도 블랙박스의 일종을 쓴다고 말할 수 있다.

2.3.1 사용법

주행중에는 상시 녹화를 하다가 사고 (갑자기 충격이 가해졌을 때) 감지시 이벤트 발생구간을 포함하는 시간동안의 동영상을 저장한다. 상시 녹화하면서 모션이 감지되면 녹화하는 것도 있다. 정차중에는 전원 절약을 위해 상시 녹화는 안하고 충격 감지시에만 카메라가 작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CCTV와 같이 객관적인 데이터를 동영상으로 저장 가능하기 때문에 과실 판별시 가장 위력적인 자료로 쓰인다. 이 때문에 보험사에서도 블랙박스 장착시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주면서 장려하기도 한다. 블랙박스 데이터는 반드시 보여줄 의무는 없는데, 보통 자기에게 불리하여 말로 우겨야 하는 상황일 때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보험사 할인을 받는 경우, 보험사를 불렀다면 얄짤없이 제출해야 한다. [10]

2.3.2 성능

좋은 블랙박스를 선택하는 기준은 대략 아래와 같다.

2.3.2.1 2채널, 또는 다채널 선택

대부분의 차량은 백미러 뒤쪽에 시야를 가리지 않게 블랙박스 하나를 장치하곤 한다. 이런 제품들은 대부분 광각 렌즈를 차용해서 120~140도 이상의 넓은 화각으로 전면을 확실히 커버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의 블랙박스 카메라로 커버할 수 있는 범위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기록을 위해 앞 뒤 2채널, 그리고 사이드 미러에 장착하여 4채널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영상 합성기술이 발달하여 자동차 주위 360도 전부 하나의 화면으로 보여줘서 주차를 편하게 해주기도 한다. 단점은 아무래도 1개만 설치하는 것에 비해 복잡해지고, 카메라 개수가 늘어날 수록 영상을 기록하는 장치의 용량도 커져야 한다는 것.

또한, 차량의 내부에 설치하느냐, 외부에 설치하느냐에 따라 난이도도 달라진다. 전면 1개는 백미러 뒤에 달아주면 그만이지만 후면에도 차량 내부에 장착하면 은근히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 차량 뒤쪽의 번호판 위쪽 공간에 달아주는 방법도 있지만 아무래도 날씨와 습도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제대로 시공하지 않으면 쉽게 고장나 버린다. 양옆, 특히 사이드 미러 아래에 다는 경우는 드릴로 구멍을 내고 설치하기 때문에 더더욱 까다롭다.

2.3.2.2 화질

대부분의 블랙박스용 카메라는 내구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미 검증된 CCTV용 카메라와 렌즈를 주로 쓴다. 이들 카메라는 대부분 화질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블랙박스의 화질이 떨어지는 주요 원인이 된다. 그나마 최근에는 핸드폰 카메라의 발전으로 CCTV용 센서와 렌즈의 화질도 나아지고 있다. 이미 소형 카메라 시장에서도 검증된 소니 EXMOR 센서 등을 쓴다고 광고하는 제품이라면 안심할 수 있는 수준.[11] 특히, 밤중에는 제품간 화질 차이가 극대화 되기 때문에 좋은 제품은 가로등 빛도 플레어 현상[12]을 일으키지 않고 또렷히 찍히는 반면, 안좋은 제품은 그냥 검은색 동영상만 찍힐 수도 있다. 사실 야간에는 센서 크기와 렌즈 조리개값이 모든 것을 좌우하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야간에는 대부분의 블랙박스의 선예도가 떨어진다. 따라서 보통 1인치 이하의 센서가 달린 블랙박스의 특성상 아무리 비싼 제품을 구입해도 야간에는 쥐약일 수 밖에 없다. 이는 노출(사진) 문서 참고.

그 다음으로 따져야 할 것은 동영상 녹화 해상도이다. 과거에는 VGA나 아날로그 수준의 화질을 자랑했지만 최근에는 기본적으로 1920x1080(1080p) 해상도를 사용하고 있다. 대략 200만 화소 정도이기 때문에 카메라 센서도 대부분 240~400 백만 픽셀 정도의 제품을 사용 중이다. [13]

동영상 해상도 만이 아니라 동영상 비트레이트도 매우 중요하다. 2014년 현재 국내 대부분의 블랙박스는 비트래이트가 6~9Mbps로 실제 센서의 성능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14] 조금만 거리가 멀어져도 대낮에도 디테일이 뭉개져서 번호판 가독성이 매우 떨어진다. 13Mbps 이상의 비트레이트라면 큰 문제는 없다.

2.3.2.3 상시 전원 장치

블랙박스 구입시 반드시 고려할 것 중 하나는 상시 전원장치이다. 전기를 상대적으로 많이 소모하는 블랙박스라면 필수다. 일종의 보조배터리인 상시 전원장치는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을 막아준다. 차량 전압이 12V 미만으로 낮아지면 상시 전원장치의 배터리 충전을 중지시키고 보조배터리 만으로 블랙박스를 가동하는 방식. 상시 전원장치 만이 아니라 아예 배터리를 고용량으로 구입하는 사람도 있다.[15]

2.3.2.4 OBD 연동 기능

매립형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같이 판매하는 업체의 경우, OBD 를 통해 읽은 자동차 정보를 블랙박스 영상에 합성해주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블랙박스 영상에서도 방향지시등이나 브레이크등 등 차량 내부 정보를 보다 객관적으로 표시해줄 수 있다.

급발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서 자동차의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 페달의 정보까지 기록해주는 모델도 나왔지만 블랙박스 영상자료가 있더라도 자동차 제조사에서 자신들의 책임을 인정할지는 미지수라는 게 함정. 당장 지금도 급발진은 무조건 고객 과실이라고 바락바락 우기는데야...

2.3.2.5 시야각

블랙박스 특성상 아주 근거리가 아니면 번호 인식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블랙박스는 차량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여주는 선에서 만족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화각이 넓으면 넓을 수록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더 선호된다. 다만 어안 렌즈는 자동차의 위치를 알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한때는 광각 렌즈(100도 이상)와 망원렌즈(필름 카메라 기준 초점거리 100mm 급)를 동시에 달은 블랙박스가 나와서 먼 거리에 있는 자동차의 번호판 인식력 향상을 도모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사장된 상태이다. 2채널로 저장해야 하기 때문에 저장공간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하고, 망원 렌즈는 한번에 한 방향만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옆차선에서 지나가는 차량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2.3.2.6 메모리 카드

블랙박스는 항상 쓰는 장비가 아니라 차체 자세 제어장치 같이 순간적인 상황에서 대처하기 위해 쓰는 장비이므로 가능한 한 최고 화질로 적어도 하루 이상은 안정적으로 녹화 가능하게 저장공간을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10년 전만 해도 메모리카드의 용량이 수백 MB 수준으로 매우 낮고 가격도 비쌌으나 2015년 기준 64GB MicroSD 메모리가 2만원도 안하는 상황이므로 지금은 무조건 고용량 제품으로 가는 것이 좋다. 특히, 24시간 이상 1080p 13Mbps 으로 녹화하기 위해서는 64GB 이상이 반드시 필요하다.

메모리 카드의 수명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너무 싼맛에 고르면 영 좋지 못하게도 두 달만에 고자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플래시 메모리의 큰 단점 중 하나인 '저장 횟수 제한' 때문이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플래시 메모리는 MLC 방식과 TLC 방식이 있는데, MLC 방식이 셀당 최대 10,000회(구형 MLC 기준, 최근의 20nm급 MLC는 3000회 정도로 감소) 정도까지 쓸 수 있으나 TLC 방식은 셀당 500~1,000회 정도밖에 쓸 수가 없다. 그래서 다들 TLC 방식의 메모리는 블랙박스용으로는 절대 비추천이라고 입을 모은다. 비싸더라도 MLC 방식의 메모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MLC 메모리의 상급인 SLC SD카드를 구할 수 있다면 더더욱 좋다. MLC보다 약 10배 이상의 저장 횟수 제한량을 더 보장해 준다. 하지만 가격도 상승한다는게 문제


또한 64GB 이상의 SD카드의 경우 포맷도 중요하다. 보통 쓰는 FAT32 포맷을 쓰면 속도가 많이 느려지는 문제가 있기 때문. 고용량의 플래시 메모리를 쓸 경우 exFAT등의 다른 포맷을 지원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 시중의 추천 제품
  • 렉사(마이크론): 이 분야에서는 충분히 인정된 기업. 안정성이 가장 뛰어나며 안정성에 대한 자신감 때문인지 블랙박스 사용시에도 5년까지 보증해준다고 하지만 문의 해보면 실제로는 1년임..
  • 삼성전자: micro SDHC CLASS10 UHS-I PRO - 원래는 10년을 보증해주지만 블랙박스 사용시 1년 보증.
2. Sandisk: Extreme 이상 제품 (평생보증) [16]

2.4 관련 사항

자동차 블랙박스가 대중화된 이후로 수많은 어이없는 운전행태나 교통사고 영상이 보배드림 등지에 올라오며 성토의 대상이 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천외고 김여사 사건. 김여사 항목도 참조.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연쇄 추돌사고에서도 매우 귀중한 역할을 해 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인간 군상극(...)을 보고싶다면 SBS 모닝와이드에서 '블랙박스로 본 세상'을 보거나, 맨 인 블랙박스를 보는것도 좋다.

유튜브에서도 매일같이 세계 각국의 교통사고 장면이 올라오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필수품 취급. 워낙 난폭운전이 많은 데다가, 일부러 사고를 내놓고 보상금이나 보험금을 뜯어내려 하는 인간들이 널려 있다 보니 거의 모든 차량에 블랙박스가 탑재되어 있다.

이미 로보캅 등의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도 자주 나오는 영상 조작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 전문 영상편집가를 통해 블랙박스의 영상을 조작하는 것. 간단하게는 시간 짜깁기 하는 사례도 있고, 신호등 불빛을 바꾸는 사례도 소개되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블랙박스 내 메모리에 대한 조작 및 영상에 대한 조작을 어렵게 하는 보호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 현재 상황.

2.4.1 사례

택시같은 경우에는 기사 대상의 범죄나 성폭행 등의 누명씌우기 등등 때문에 내부까지 촬영하는걸 많이 쓴다. 더구나 차량을 상대로 한 범죄 수법 중 자해공갈 자체를 과거의 유물로 만들고 있다. 실제로 자해공갈단이 서행하는 차바퀴에 깔린 척하고 운전자에게 돈을 뜯어 내려 하다가 블랙박스가 장착되어 있다고 하니까 줄행랑을 쳤다.피해자와 목격자들이 순식간에 증발

택시의 경우 요즘 안 달려 있는 택시를 찾기 힘들 정도로 전부 부착하고 있는데, 이는 법으로 장착을 의무화시킨 것이 아니라 택시에 블랙박스 장착시 국가에서 지원금을 주기 때문. 택시기사 입장에서도 달아서 나쁠 것 전혀 없기 때문에 대부분 장착하고 있다. 오히려 블랙박스 미장착 택시라면 의심을 해 보자.

2.4.2 자전거, 오토바이

자전거오토바이 이용자들도 사고를 대비해서 블랙박스를 단다. 다만 차량용 블랙박스는 시거잭이 없기 때문에 자체 전력을 충당할 수 없는 자전거에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대신 고프로, 소니 액션캠, 콘투어 등의 액션캠을 블랙박스 대용으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전거의 경우 대게 헬멧 옆이나 손잡이에 따로 거치대를 달아서 쓰는데 사고 장면 녹화 뿐 아니라 자신의 주행장면 촬영 및 기록 등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다. 다만 스포츠 캠코더라서 한계가 있는데 우선 자전거를 보호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없고 블랙박스보단 화질이 뒤떨어지며 야간촬영이 힘들다. 배터리도 2~3시간 정도로 짧은데 오토바이는 시거잭을 달아서 상시충전을 하면 된다지만 자전거는... 망했어요 다만 자전거에 배터리 팩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무엇보다 없는 것 보단 훨씬 낫다.

소니 액션캠의 경우 XAVC 등의 초 고성능을 자랑하고 있어 어지간한 중상급 차량용 블랙박스는 씹어먹는 화질을 보여준다. 1080 60p 여서 블러도 더 적으며 영상 화질도 더욱이 우수하다. 단지 문제가 되는 부분이 소니의 조루 배터리이다. 오토바이 전용 블랙박스의 경우 마치 CCTV 와 비슷한 구성을 가지게 되는데 버스에 장착하는 카메라분리형 DVR과 동일한 방식으로 장착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블랙박스 (충격감지 및 자동 재시작) 기능이 없기 때문에 한계도 명확하다.

이런것도 찍히곤 한다.

2.4.3 도움이 될만한 것들

블랙박스 카메라는 야간에 매우 취약하므로 밤중에 주차하다가 박고 뺑소니 치는 차량들의 번호판을 보다 확실하게 잡으려면 카메라에만 의지하면 안된다.

(1) 사제 도난경보기 설치
블랙박스와 마찬가지로 차체의 충격을 인식하여 소리와 함께 헤드라이트 불빛을 켜는 도난경보기는 블랙박스 영상 확인에 큰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미제로 끝난 블랙박스 판독 불가 영상은 주위의 불빛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 알려진 것과는 달리, 순정 도난경보기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 2015년 현재 국산/외제 차량에 장착되는 순정 경보기는 충격감지 센서가 없고 오직 행동만 인식하여 작동하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17] 따라서, 반드시 사제 도난경보기로 헤드라이트까지 연동해놓아야 야간 뺑소니 차량까지 잡을 수 있다.

(2) LED 등 설치
추가 조명을 사제 경보기보다 간단히 설치하는 방법으로서 차량 충격시 LED 불빛을 켜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외부에는 설치하기 힘들고 내부에는 자칫 잘못 설치했다간 전면 유리창에 반사되어 오히려 블랙박스를 멍텅구리로 만들 수 있으니 주의.

(3) 블랙박스를 통해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국민신문고에 올리면 고발이 가능하다! 도로를 주행하다 신호위반자 등을 발견했다면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 간단히 올려두면 며칠 후 해당자에게 상품권벌금과 벌점이 주어지는 걸 볼 수 있다. 신고 건수가 많다면 연말에 절대시계 가방도 준다!

2.4.4 왜 순정 옵션의 블랙박스가 없는가?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성인데, 블랙박스는 자동차 운행이 중지된 상태에서 전원을 잡아먹는 단점이 있다. [18] 이 때문에 현재의 자동차 표준은 빌트인(built-in) 방식의 블랙박스는 허용되지 않으며, 애드온(Add-on) 방식의 블랙박스만이 시장에서 팔리고 있다.

2.4.5 기준 미달 제품

2013년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블랙박스 31개 제품중 21개의 제품이 한국산업표준(KS)#
의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3개사면 2개 불량의 위엄. 엄청난 세상이다. 논란이 되고 있다. 이중에는 전파법을 어긴 불법제품도 포함되어 있었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번호판 식별성 미달 : 이글아이G-Sence, GrandView, IONE-900HD, MHD-K12, 350H
시야각 기준 미달 : 350HD, P3, BLACKON3, eyeview, MOBIA ROAD, 700HD, MHD-K12, CR700, IONE-900HD, BLACK CLAIR2, GrandView, LB-100
초당 저장화면 숫자 미달 : CR700, P3, BLACKON3, 700HD, PRO FULL HD
진동 내구성 미달 : HVD-101, eyeview, MHD-K12, ④T2 HD+, BLACK CLAIR2, IONE-3800FU, ITB-250HD, LB-100, LK-7900HD ACE, P3, 베가비전 V7, LK-5900HD PRO3
전파법 위반 : HVD-101

이상의 제품이 규격에 미달하였다. 잘 찾아보면 번호판 식별성, 시야각, 내구성 모두 미달한 제품도 있다. 블랙박스라 쓰고 고철이라 읽는다

정상인 제품은 다음과 같다. DR380-HD(피타소프트), AC1(코원시스템), FX500 마하(팅크웨어), ITB-100HD SP(아이트로닉스), AW1(코원시스템), TGB-F1(삼보컴퓨터)

3 선박용

선박에서 사용되는 물건은 블랙박스라 부르지 않고 VDR(Voyage Data Recorder)이라 부르지만, 사실 기능은 블랙박스와 똑같다.
각종 항해계기의 작동상태, 조작 데이터, 알람 기록, 통신장비의 송/수신 내역, 선교(조타실) 내부의 음성기록(선교 곳곳에 마이크가 배치되어 있다.), 선교에 CCTV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CCTV 영상을 연동시키기도 한다.

과거에는 해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선장과 승무원들의 진술 및 항해일지(취소선 항목 참조) 등에 의존해야만 했기 때문에 사건 조사에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VDR이 도입되고 난 이후로 많은 해난사고에서 VDR 자료를 통해 사건의 원인 및 인적 과실 여부를 판별하기가 용이해졌다.

2014년 4월까지 대한민국 해운법에 이 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하는 선박이 3000톤급 이상의 국내/국제 운항 화물선, 국제 여객선들만 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인해 3000톤급 이상의 국내 연안 여객선도 의무장착을 해야 하도록 입법안이 추진되고 있어 범위가 늘어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4 철도차량용

자동차에 흔히 쓰는 그 물건 맞다.
철도차량에 쓰이는 블랙박스는 자동차 블랙박스와 유사한 형태로 운전실의 주요 기기 취급과 계기판의 각종 게이지 및 표시 장치를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장치다.
과거에는 철도 사고가 발생한 경우 기관사와 승무원들의 진술 등에 의존해야만 했기 때문에 사건 조사에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블랙박스 덕분에 그럴일은 없을듯한다. 코레일은 2013년 영상기록장치 도입을 추진했지만 인권침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6년 연내까지 블랙박스를 전 차량에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5 이 이름을 딴 것

5.1 중요한 기술/정보가 있고 함부로 열 수 없는 것

기계 또는 프로그램 상에서 중요한 기술, 데이터가 담겨 있는 부분으로 함부로 열어볼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는 구역을 항공기의 장비 이름을 따서 부르기도 한다. 뭔가 현대과학을 뛰어넘는 기술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오버 테크놀로지와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가상의 매체에서 대부분의 블랙 박스는 원래 기술을 만든 사람만이 열어 볼 수 있는 구조로 나온다.

블랙박스라는 개념은 특히 게임기에서 많이 쓴다. PS3의 샌드박스도 이런 의미로 쓰는 것이다. 본래 샌드박스는 자원할당을 일정한 만큼만 하고 그외 접근에 대해 시스템의 허가를 요구하지만, PS3의 샌드박스는 암호화된 어떤 공간에 바이너리를 때려넣으면 요리조리 바뀌어서 튀어나온다는 개념이기에 블랙박스에 가깝다.

5.1.1 사례

소프트웨어에서 가장 흔하게 접해볼 수 있는 블랙박스는 라이브러리(library) DLL. DLL 사용법이나 내부 연산자 등,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만 알려줄 뿐, 내부 구조는 알려주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사용하는 windows NT 커널도 블랙박스로, 어떤 방법으로 바이너리 프로그램이 커널을 통해 하드웨어로 가는지 마소 개발자 말고는 모른다.

또다른 종류의 블랙박스로, 어떤 제조사에서 판매하는 센서들은 그 제조사의 컨트롤 보드를 사용해야만 표준 5v 신호, I2C 신호, 0~20mA 신호로 바꿀수 있다던지 하는 경우도 있는데(OMRON 이나 SONY 등) 이 때에도 해당 컨트롤 보드가 블랙박스일 수 있다.

그래서인지 가상 매체뿐만 아니라, 이런 소프트웨어적, 하드웨어적 블랙박스는 만든 사람 말고는 따기 힘들다.

물론 아주 딸 수 없는건 아니다.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어셈블리->고준위 언어로 매칭하여 재구성하는 개삽질을 하다 보면 어떻게든 뜯어낼 수 있겠지만, 이쯤 되면 정상적인 방법에서 이미 한참 떨어졌다.

5.2 팀 포트리스 2솔저가 사용하는 로켓 발사기중 하나

1번과는 달리 이름값하는 정말로 검정색의 육면체로 생겼다. 장탄수가 1발 모자란 대신 적에게 적중시키면 피해량에 따라 체력이 회복돼서 포켓솔저의 애용 무장. 자세한건 솔저(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 참조.

5.3 1980~90년대 Italian house music 그룹

항목참조

5.4 중고등 참고서

진학사에서 나온 중고등학생을 위한 참고서 '블랙박스'. '케이스'에 밀려 만년 2위를 했던 콩박스 주로 90년대 후반~ 2000년 대 초중반에 활동하였다.

현재 블랙박스 대표들이 에스티앤컴퍼니로 개명하여 토익, 공무원 시장으로 진출하였다. 대표적인 자회사가 영단기, 공단기.

5.5 게임

에릭 솔로몬이라는 사람이 고안한 게임. 명칭의 의미는 "속을 알수없는 상자"라는 뜻의 "블랙 박스"이다.

기본은 8x8 격자로 되어있는 상자 안에 입자를 몇 개 배치하고, 외부로부터 전자를 상자 안으로 쏘아넣어 그 전자의 행동을 토대로 입자들의 위치와 갯수를 맞추는 것이다. 표준 게임에서는 입자는 네 개 배치하도록 되어 있다.

  • 전자가 입자와 정면충돌하면 전자는 입자에 흡수되어 상자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는다.
  • 전자가 입자의 바로 옆으로 지나치게 되면 전자와 먼 쪽을 향해 90도 꺾인 후 전진한다.
  • 바로 옆에 입자가 없는 경우 전자는 직진한다.
보드 게임도 있고 컴퓨터 게임도 있다. 물론 종이와 펜, 사람 두명만 있어도 플레이할 수 있다.
  1. 이전에는 금속제 판이나 테이프에 데이터를 기록하던 시절도 있었다. 물론 1960~1970년대로, 그 당시 FDR이 기록했던 파라미터 수는 5개 정도..
  2. 고도, 속도, 기수방위, 피치각, 뱅크각, GPS 위치 정보, 플랩/슬랫 등의 전개 각도, 각종 경보 작동 여부, 랜딩기어/플랩/슬랫 등의 각종 스위치의 상태, 엔진 상태(온도, 연료 사용량, N1, N2, EPR, RPM 등) 조종간/러더 페달 등의 조작량, 수직/횡측/종측가속도, 라디오 버튼 사용 여부 등등. 특히 라디오 버튼 사용 여부를 기록하는 파라미터는 항공사고 조사 시에 CVR과 FDR의 시간을 맞추는 데에 꼭 필요하다. 참고로 여기서 언급한 파라미터는 극히 일부이며, 대부분의 FDR은 적게는 250개의 자료를, 많게는 2000개가 넘는 자료를 기록한다.
  3. 보통 4~6채널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장석, 부기장석, 점프시트, 항공기관사석 (만일 있다면), 조종실 자체 등에 설치된 마이크의 음성을 녹음한다. 이 음성 채널 중 2~3개를 믹스해 저장하는 경우도 있다.
  4. 다만 전술한 기체가 공중에서 분해되어 버리는 경우에는 블랙박스도 동시에 작동을 멈춰 버리기 때문에 그런 사고에서는 블랙박스도 대부분 무용지물이다. 블랙박스는 비행 상태만 기록하지 비행기 기체의 상태는 기록하지 않기 때문에... 기체가 분해되는 순간에 블랙박스 작동이 멈춰 조사에 애를 먹은 사고로는 대표적으로 중화항공 611편 공중분해 사고, TWA 800편 폭발 사고, 인도항공 182편 폭파 사건 등이 있다.
  5. 대표적으로 2009년 6월 1일에 대서양 한복판에 추락한 에어 프랑스 447편의 경우, 프랑스는 무려 2년 동안 기체 잔해를 찾느라 쌩고생을 하다가 사고 2년 뒤인 2011년 5월에 겨우 블랙박스를 회수하는 데에 성공했다. 나중에 CVR에 붙어 있던 ULB를 분석해 본 결과, 아예 처음부터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6. 우리나라에서는 화물칸에서 화재가 난 후 남해로 추락한 아시아나 항공 991편의 두 블랙박스 (CVR, FDR) 중 둘 다 찾아내지 못한 흑역사가 있다. 이 경우에는 화재로 인해 ULB가 손상되어 작동하지 않은 경우.
  7. 극단적인 예로, 미국의 NTSB는 사고 발생 후, 블랙박스 스크립트/내용을 대부분 몽땅 공개하지만 (가끔 CVR 스크립트를 읽어보면 조종사들 간의 사적인 대화가 포함되어 있다. 당장 NTSB의 아시아나 항공 214편 사고 조사 보고서의 부록에 첨부되어 있는 CVR 스크립트를 읽어보면, 조종사들이 동료 등에 대해 말하는 내용 등이 그대로 Transcribe 되어 있다.), 바로 위에 국경을 마주보고 있는 캐나다의 경우에는 (사고조사기관은 TSB) CVR에 대한 규정이 매우 엄격하여, CVR의 녹음된 내용 중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대화 내용은 일체 공개하지 않으며, 관련이 있더라도 블랙박스 스크립트조차 잘 사용하지 않고, 대화 내용을 요약하거나 찔끔찔끔 잘라 보고서 내에서 인용하는 정도로 사용한다. 그나마 대략적인 CVR 스크립트가 사용된 사고는 스위스 항공 111편, 퍼스트 에어 6560편 사고 뿐이다. 근데 워낙 캐나다 이 나라는 그런데에 민감해서 CVR 스크립트뿐만 아니라 항공관제 스크립트, 목격자 진술 등도 공개하지 않는다. 소송 후 2007년에 항공관제 음성이 공개된 스위스 항공 111편 사고는 예외.
  8. 러시아 아이스하키팀 참사가 대표적으로, 추락 직전 조종사들이 지른 비명을 삭제하고 그냥 스크립트로 채워 넣었다.
  9. 단, 제조사에서 Raw 데이터만 주고, 데이터가 무슨 의미인지를 안 알려주기 때문에 별 의미 없는 법령이라는 비판도 있다.
  10. 거부하면 할인받은 금액만큼 더 청구된다.
  11. 다만 실제 화질은 소프트웨어렌즈가 결정하기 때문에 센서만 보고 무턱대고 고르는 것은 위험하다.
  12. 물론 이는 센서보다 렌즈 영향이 크다.
  13. 따라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광고하는 블랙박스라도 너무 화질을 기대하지 말 것
  14. 다만 계속 켜져있어야 하는 블랙박스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 용량/전기 문제도 있고 센서 열화 문제도 있고..
  15. 독일보쉬 배터리가 가장 좋다 카더라(그러나 국내 시판 중인 보쉬 배터리는 칼슘 모델은 세방전지(로케트밧데리), 실버 모델은 델코(DELKOR)에서 OEM 공급하는 국산 제품으로 가격만 비싸지 기존 국산 배터리와 별 차이 없다는 것이 함정).
  16. 하지만 해당 모델이 단종되면 더이상 AS를 해주지 않는다.
  17. 유리창을 깨거나 도어 열림 감지 스위치를 제외한 부분을 전부 박살내도 안울린다. 이모빌라이저가 없는 리모컨 키 사용차량 기준으로 도난경보 발동조건은 리모컨의 잠금해제 신호를 받거나 운전석 도어 키 홀을 도어 잠금을 해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이 하나라도 열릴경우만 울리게 되어있다..
  18. 자동차 시동을 걸지 않고 3~10일 이상 경과하게 되면 자동차가 동작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