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저(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

250px 팀 포트리스 2 병과 및 하위문서
분류	공격			수비			지원			병과 공통
병과	스카웃	솔저	파이로	데모맨	헤비	엔지니어	메딕	스나이퍼	스파이	병과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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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팀 포트리스 2의 솔저가 사용하는 무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1 주 무기

솔저의 주무기 목록이다.
솔저 병과 토큰+주무기 토큰+폐기 금속을 통한 주무기를 만들면 가끔 공황 공격 등이 나온다.이건 엔지니어가 주무기로 쓰는 걸 솔져가 써서인 듯하다.

1.1 로켓 발사기(Rocket Launcher)

모티브는 RPG-7.
일반 RPG와는 달리 장탄 수가 4발. 베타에서는 탄두가 발사기 앞에 꽂혀서 1발이었고 피해량 또한 발군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단순히 로켓만 쏘지 않고 로켓 점프나 에어샷같은 테크닉 요소를 추가해 보고자 4발로 늘렸다고 한다.

• 로켓 발사기 피해량

최대 피해량	112
기본 피해량	90
최소 피해량	48
근거리 피해량	105~112
중거리 피해량	50~90
장거리 피해량	45~60
치명타 피해량	270
소형 치명타 피해량	112
자가 피해	27~89
자가 피해(로켓 점프)	27~46

근거리 피해는 Point Blank로, 이 거리에서 폭발형 무기는 자가 피해도 입게 된다. 치명타 대미지는 기본 피해량의 3배인 270이라서 폭발 내성이 생기는 방패를 장착한 데모맨과 기본 체력이 300인 헤비, 과치료 받은 솔져, 데드 링어를 작동시킨 스파이를 제외하고는 모든 병과를 한 방에 처치할 수 있으며, 관련 도전과제도 있다.

직격으로 맞을 땐 상당히 아프지만 비행 속도가 느려 원거리에선 가볍게 피할 수 있는 수준이라 직접 로켓을 때려맞추기보단 적의 이동 방향을 예측하고 바닥에 로켓을 발사해 폭발 피해를 입히는 방식으로 써야 한다. 즉 예측 사격을 잘 해야된다는 건데 일단 재장전된 4발의 로켓으로 싸운다면 폭발 피해만으로도 헤비와 흑기사를 뺀 대부분의 병과를 죽일 수 있다.

아무리 체력이 낮은 병과라도 기본 체력은 최소 125이며, 일반적인 상황에선 1발 직격으로는 죽일 수 없다. 상대방의 이동경로를 생각하면서 추가 로켓을 발사하자. 한 방에 죽이려면 치명타가 터지거나, 상대가 샌드맨, 지팡이 사탕을 장착한 스카웃이나 묵인자의 쿠나이, 재력가 따위를 장착한 스파이 등으로, 이 경우는 체력이 125 미만이 되거나 폭발 피해를 더 입는다. 그리고 데드 링어

또한 로켓이 발에 맞으면 공중에 뜨기 때문에 피할 수 없어서 연속으로 얻어맞는 경우가 많아 위협적이다. 이를 이용한 전술로, 상대편 발밑에 로켓을 날려 상대편을 공중으로 날려버린 뒤 떨어지는 위치에 다시 날려서 맞춰서 박살내기도 한다. 영어권에서는 로켓을 발에 맞춰 공중으로 띄우는 것을 Juggling이라고 하며, 공중에 뜬 적을 공격하거나 죽이는 것을 aerial이나 sexyairshot, middie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보통 에어 로켓이라 칭한다. 능숙한 플레이어는 공중에 뜬 상태에서 로켓을 연발로 손쉽게 먹여버린다. 퀘이크 시리즈, 특히 퀘이크 팀 포트리스를 하다 팀 포트리스 2로 넘어온 사람들 중에 에어 로켓을 마스터한 사람이 솔저를 잡는다면 흐긴보다 더한 개사기 병과로 변신해버려서 쓰러지지 않는다.

자신의 발 밑에 로켓을 쏘며 뛰는 로켓 점프를 이용해 체력을 약간 소모하여 고지대를 점령하거나 빠른 속도로 날아가 느린 이동속도를 보완 하거나 적을 기습할 수 있다.

순수히 DPS면에서 볼 때는 데모맨과 헤비의 3/5 수준이다. 거리에 따라서는 1/2도 못하게 되는 수도 있다. 게다가 장탄수도 장전없는 헤비나 데모맨의 점착 8발에 비하면 4발이라 지속적인 화력이 중요한 중거리전에서는 탄조루에 시달린다. 게다가 장전 속도가 가장 느린무기이다. 아무 생각없이 쏠 경우 정작 필요한 상황에 로켓을 발사하지 못하고 쩔쩔맬 수도 있다. 장탄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근거리 기습을 주로 할 수 밖에 없고 따라서 로켓 점프를 통한 거리조절과 습격을 능숙하게 다루어야한다.

지원계 병과가 걸리면 로켓 점프로 순식간에 다가가 제거하고 데모맨을 상대로 만날 경우 원거리전에는 손도 못쓰고 솔저가 발리니 후퇴하거나 기회를 봐서 로켓 점프로 공중으로 빠르게 다가가면서 기습하자. 같은 솔저끼리도 로켓 점프는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굇수가 아닌 이상 공중의 상대를 로켓으로 맞추기 힘들기 때문이다.

많은 솔저가 기본 무장임에도 불구하고 이 무장을 사용한다. 다른 주 무장들처럼 장점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기본무기답게 대미지나 폭발 범위, 장탄수 등이 감소하는 다른 패널티 또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가장 무난하다.

그리고 발사 각도에 유의해야 한다. 기본 로켓을 무장하고 발사하면 그대로 쭉 가서 폭발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로켓이 발사되는 각도가 존재한다. 기본 로켓은 플레이어의 시점에서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로켓이 발사되는 곳이 오른쪽이기 때문에 벽을 엄폐물로 삼아 적을 쏠 때 특히 조심해야 한다. 자칫 잘못해서 벽에다 쏠 경우 60이라는 대미지가 들어온다. 적에게 몇 발 맞고 이런 샷 미쓰로 죽는게 의외로 많으니 조심할 것.

로켓의 폭발 지점도 조금 다르다. 기본 조준점을 사용한다고 할 때 로켓이 폭발하는 지점이 원형의 하단부라는걸 명심하자. 윗글에 적혀 있듯이 로켓이 쭉 날아가서 조준점 안에서 폭발하는 것 같지만 발사 지점이 어깨에서 나오기 떄문에 결국 폭발 하는 지점은 기본 조준점의 하단부이다. 그래서 상대방의 발을 노릴경우 이것을 명심하고 에임을 조금 위로 두고 쏴야한다. 에임을 정확하게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부분에 대고 쏘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매우 크다. 최장거리 로켓의 데미지는 20~30을 왔다 갔다 한다. 하지만 직격으로 맞을 경우 40이상이라는 대미지가 들어간다. 겨우 대미지 차이가 20같지만 근거리에서의 대미지의 차이는 엄청나다. 비껴맞아 60이 들어갈 대미지가 직격으로 맞으면 90이상 들어간다.일단 발 위주로 겨눠서 갈기기만 해도 대미지가 오른다

솔저는 상대를 띄우고 공중에서 분해할 수 있지만 로켓을 직격으로 맞춰 많은 대미지로 상대를 찢을 수 있다. 솔저를 플레이 한다면 에임을 어디에 둘지 꼭 생각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여담으로 장거리, 중거리, 근거리 피해량의 기준은 로켓이 날아간 시간이나 거리가 아니라 맞은 순간의 거리로 계산된다.
즉 아주 멀리서 쏘고 텔레포터로 적 바로 근처로 가면 근거리 처리된다.
16초부터

1.2 직격포(Direct Hit)

일반 로켓 발사기보다 더욱 정확성을 필요로 하는 무기입니다. 직격포는 로켓을 적 근처가 아니라 적에게 직접 맞히려 하는 솔저를 위해서 만들어진 로켓입니다.

— 직격포 공개 알림

장점	피해량이 25% 증가합니다. 투사체 비행 속도가 80% 증가합니다. 폭발, 기동 갈고리, 적 공격으로 공중에 뜬 상대에게 소형 치명타가 발생합니다.
단점	폭발 범위가 70% 감소합니다.

탄약		피해량
장탄수	소지수	근접	중거리	장거리	소형 치명타	치명타
4	20	140	74-107	55-58	152-189	338

자가 피해	27~89
자가 피해(로켓 점프)	27~46

단점이 장점을 말아먹은 무기 흐긴한테도 이런거 있다..
도전과제 11개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주어진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직격으로 맞춰야 본 능력이 나오는 숙련자용 무장. 하지만 속도가 워낙 빨라 맞추기 쉽다.근데 자신이 발사한걸 봤을때는 일반보다 아주 약간 빠른듯한 차이밖에 안난다 높아진 피해량 덕분에 이걸로 체력 125 병과는 직격으로 한 방에 보낼 수도 있다.

붕붕이나 폭발로 공중에 뜬 상대를 다시 맞추면 소형 치명타 보너스를 준다. 즉, 고수나 에어샷을 마스터한 사람이 이 무기를 들면 답이 없다. 참고로 로켓점프 중인 솔저를 공중에서 맞출 때에도 소형 치명타가 발생한다. 저렇게 격추당하면 기분이 참 묘해진다...

기본 피해량이 로켓 발사기보다 높은 112이다. 이건 기본 로켓 발사기가 일반적으로 낼 수 있는 최대 피해량과 같다! 그리고 소형 치명타는 35%의 추가 피해가 발생하여 소형 치명타로 인한 피해량은 152이기 때문에, 보이는 대로 에어샷을 성공 할 수만 있다면 메딕의 치료를 받는 적이라도 2~3발 만에 저세상으로 보낼 수 있다! 하지만 헤비는 로켓을 맞아도 워낙에 무거워서 뜨질 않고, 돌격 방패를 착용한 데모맨은 폭발 내성 때문에 쉽게 죽일 수가 없다. 대신 헤비는 느리기 때문에 직격으로 맞추기는 매우 쉽고, 방패 데모맨은 실력이 된다면 발밑에 로켓을 쏴서 공중에 띄우고 미니크리 에어샷을 먹이거나, 실력이 부족해도 산탄총 및 아래에서 언급할 등가교환기로 대응이 가능하다. 메딕에게 힐 받던 헤비도 직사 3방에 죽어버리고 피하기도 힘드므로 헤비의 천적급 무기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잘쓰면 개사기 무엇보다, 이거 크리티컬 뜨면 무려 336이라는 어마어마한 피해량 때문에 헤비도 한방에 처리할 수 있다! 기본 로켓 발사기 치명타도 270이니 한발 쏘고 산탄총을 쏘면 끝난다는 사람도 있지만 팀포에선 한발 차이가 꽤 크다.

당연한 소리지만 자신이 로켓을 쏘는 족족 직격으로 맞추거나 혹은 적을 띄워서 에어 샷을 맞출 실력이 없다면 그냥 기본 로켓 발사기를 들자. 애초에 확산 피해 범위가 줄어드는 탓에 띄우는 것도 일반 로켓 발사기보다 꽤 어렵다. 탄속이 빠르다, 피해량이 높다는 장점 덕에 여전히 유효하지만, 스플래쉬 범위가 팍 줄어들어 버려 초보자들에겐 별로 맞지가 않는 무기다. 이 폭발 범위 감소 때문에 스씨에게도 그렇게 강한 것만은 아닌데, 기본로켓발사기의 로켓은 스플레시 공격덕분에 스카웃의 기동성도 범위공격으로 때려맞추는식으로 봉쇄할 수 있고 스파이를 발견해도 범위공격으로 투명상태의 스파이를 쉽게 추적해서 찢어버릴 수 있었고 스나이퍼가 엄폐물에 숨어도 로켓을 넣어 확산피해로 공격할 수 있었지만 직격포는 그런 식으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야에 들어오기만해도 직격을 맞출 실력이 없으면 스카웃의 현란한 스텝에 놀아나고 스파이를 면전에서 놓치며 스나이퍼에게 헤드샷 당할것이 뻔하다.물론 고수는 다 찢어버리지만..

좁은 통로나 멀리서 멍 때리는 적, 그리고 3단계 센트리도 두 대만 맞으면 부서지기 때문에 센트리 자체 파괴 용도로는 기본 로켓 발사기보다 적합하다. 물론 센트리는 엔지니어가 랭글러를 병용하면서 수리를 한다면 무리지만, 탄속이 빨라 잠시만 한눈 판다면 부술 수 있긴 하다. 또한 센트리를 지키고 있다면 디스펜서부터 부수거나 엔지니어 본인을 공격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일반 로켓 발사기가 넓은 확산 피해 범위로 센트리에 치명타 로켓이 발사되면 수리하던 엔지니어를 날려버릴 수 있지만 직격포는 그게 잘 되질 않는다. 센트리를 상대함에 있어서 솔저의 장점은 확산 피해를 이용하여 센트리 이외에도 디스펜서와 텔레포터를 부수고 엔지니어에게 피해를 줌으로써 엔지니어가 센트리만 꾸준히 수리하는 것을 힘들게 만드는 것인데, 직격포를 들면 그 장점이 사라진다. 땅이든 정면이든 센트리 앞에 쏘면 센트리 뒤에 엔지와 건물은 피해를 받지 않는다 똑같은 이유로 헤비뒤의 메딕도 멀쩡

센트리가 솔저시야에 노출되어 있고 맵의 구조상 확산피해를 주기 힘든 구역이면 (언덕 위 센트리)직격포로 빠른 센트리철거를 하는게 더 좋으며 또 고수 엔지니어들은 지형을 고려해서 사정거리가 닿을 수 밖에 없는 곳에 센트리를 지으므로 결국 벽을 엄폐물 삼아 살짝살짝 공격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도 직격포가 더 좋다.

이하는 직격포와 다른 보조무장들의 궁합을 설명해주는 목록이다.

• 샷건의 경우,직격포가 다 바닥났거나 미스가 뜨거나 한발을 맞은 저체력 병과를 마무리짓는데에 탁월하므로 나쁘지는 않다.그러나 로켓 점프 횟수가 줄어들어 기동력은 좋지는 않다.다른 로켓 발사기에서 입는 자가 피해량이랑 다르지는 않지만 여전히 로켓점프를 1회씩 할때마다 44정도는 닳아서 기동력 면에서 조금 취약하다.
• 부사수의 경우 직격포로 띄우고 부사수빵으로 극딜을 넣어줄 수 있으나,두 무기 다 4발씩 있으므로 탄약이 바닥나기 쉽다.기동력 문제도 샷건과 동일.
• 공황 공격의 경우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다.코너에서는 쓸만하겠지만 차라리 제때제때 쏠 수 있는 샷건이 더 낫다.공황공격을 충전하는 도중 다른 적한테 털린다면 망한다.기동력 문제도 위 두 무기와 동일.
• 정의의 들소의 경우 중거리 견제용인데 필요가 없다.이미 직격포라는 근중거리전 특화 로켓 발사기가 있는데?
• 사기 증진 깃발의 경우,생존력/기동력은 취약해지나 그 직격포의 피해량으로 깃발은 다른 로켓에 비해서 꽤나 빨리 차는 편이고 거지포는 제외한다 그것을 다 채워서 분다면?한방당 156의 딜이 날아오는 로켓은 매우 무섭다.즉 직격포 에어샷 데미지를 지상에서 계속 퍼부어 주는 셈이다! 물론 충전이 되지 않았다면 효율이 급감하므로 주의.
• 부대 지원의 경우 20의 추가 체력을 주는데,이 20 추가 체력이 은근히 쏠쏠한게 중거리 로켓의 데미지는 직격시 60~70의 딜을 주고 스플래시 데미지는 30~46 정도인데 부대지원을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스플래시 데미지만 네발을 맞아도 38~40 정도밖에 남지 않지만 부대지원을 착용시 네발을 스플래시로 맞아도 58~60 정도 남을 것이다.그정도의 피라면 한번 정도의 로켓 점프+미량의 낙사 데미지를 견딜수 있으므로 높이만 조절이 가능하다면 괜찮은 무장이다.무엇보다 피해 저항 버프를 분다면 더 신중히 로켓을 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데다 그리 쉽게 쓰러지지 않아 꽤나 괜찮은 편.
• 전복자의 경우 매우 많이 쓰이는 무장으로 다른 깃발과는 달리 480의 데미지를 요구하기 때문에 근거리 한방+에어샷 한방+중거리 한방이면 바로 충전된다.무엇보다 체력 재생 능력은 다른 무장과 같은 체력일때를 비교하면 확실히 생존력이 늘어나므로 선호받는 무장이다.즉 전장에서 굴러야 하는 직격포 솔저와 잘 맞는 장비.버프의 경우 이속+준 데미지에 비례해 체력 재생인데,이제 그 직격포 데미지로 체력을 재생한다고 생각해보라..블랙박스 버금가는 체력 재생량을 받을 수 있을 뿐더러,이걸 장인이 잡았을때를 생각해보라.가히 충공깽..
• 건보츠의 경우 에임이 좋다면 엄청난 기동력으로 적진을 흽쓸면서 근접+에어샷+로켓점프로 도주한다는 흉악한 전략을 쓸 수 있고 고지를 더 빠르고 쉽게 점령하게 해준다.직격포의 경우 고지를 점령할수록 더 강해지는데,솔저가 로켓 점프를 한다고 치면 중간 정도의 높이에 있을 경우 꽤나 빠른 속도로 적군 솔저가 올라가 맞추기가 어렵지만 높은 높이에 있을 경우 공중에서 가속도가 감소하여 에어샷을 맞추기가 더 쉬워진다.그러나,이 장비는 맵빨이 많이 받쳐주어 고지가 있으나마나한 맵에서는 그리 선호받지 않는데다 좁은 경로가 많은 맵의 경우 로켓점프를 하는 것 보다 샷건으로 추가 데미지를 주는것이 이득이므로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장비이다.
• 인간딛개의 경우 적군을 밟을수만 있다면 밟고 근접 직격포로 적을 한순간에 날려버릴수 있으나 추가 데미지의 경우 샷건을 드는것이 더 간편하고 좋다.물론 헤비의 경우 인간딛개가 샷건보다 어느정도 효력을 발휘할 수 있겠지만 다른 적 상대로는 그리 좋지 않은것이 문제.거기다 로켓 점프 피해량 감소 옵션도 없기 때문에 그리 선호받는 무장은 아니다.대신 반동이 줄어들어 더 정교한 조준을 할 수 있는것이 이 언락의 장점..이지만 다른 무장을 껴도 어느정도는 비슷하게 조준을 할 수 있다.
• 고지 도약기의 경우 적들이 맞히기 어렵게 스트레이핑을 할 수는 있으나 웬만해서는 거의 다 맞춘다.무엇보다 낙하산을 펼 시 내려오는 속도가줄어드는데,이제 그럼 당신은 헤비와 엔지니어,혹은 다른 직격포 솔저의 좋은 점수 공급원이 된다.따라서 비추.

1.3 로켓 점프 장치(Rocket Jumper)

파일:Attachment/솔저(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250px-Rocket Jumper.png
구모델

'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 이후로 변경된 모델

장점	주 무기의 탄약수가 200% 증가합니다. 자가 폭발 피해를 받지 않습니다.
단점	피해량이 100% 감소합니다.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착용 시 기밀 서류 가방을 운반할 수 없습니다.

공격력이 0인 로켓 발사기로, 로켓 점프 요령 및 유형을 배우는 데 사용합니다.

주의: 본 무기는 피해를 전혀 주지 못합니다!

meet your match 업뎃 이후로 뚜러뻥이 되었다. 발사소리도 마치 변기 뚫는 소리같아서 로켓점프 하기가 싫어진다

오로지 로켓 점프만을 위한 무기. 설명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데미지가 아예 없다. 원래는 주의에 해당하는 내용이 없었으나 이런 놈들 덕분에총기 패기 업데이트로 무기 설명에 피해를 주지 못한다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공격적인 사용법은 산탄총과 근접 무기를 장착하고 다음 이걸 이용해 여기저기 로켓 점프로 재빠르게 이동하면서 스카웃처럼 게릴라전을 펼치는 것이다. 일단 이 무기는 공격성이 없으므로 이걸 이용한 삽질 솔격기 전략이나 보조무기 연습용 또는 도전과제용 으로 쓰이는데 대부분 공중에 뜬 다음 대기중인 스나이퍼나 부상 입어서 후퇴하는 적을 바로 급습할 때 쓰는 경우로 쓰인다. 일명 군인이 스카웃 되는 무기.

고통행 열차와 좋은 콤보를 보인다. 스카웃처럼 로켓 점프로 점령지까지 날아가서 적이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점령을 하면 상대방은 그저 데꿀멍하게 되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름 그대로 Rocket Jumper. 점령이 목적이 아니라면 대신 마켓가든 모종삽을 장착하고 공중 근접 치명타를 입히고 다니는 것도 괜찮다.

응급조치 메딕과는 깃발 탈취전때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점퍼로 재빠르게 깃발 지점까지 간후, 응급메딕이 깃발을 탈취한뒤, 다시 점퍼에게 붙어 재빠르게 가는 전술도 있는편. 근데 깃발에 센트리 농장있으면 망했어요.

자가 피해가 0이라는 점 때문에 이 무장을 끼고 등가교환기와 탈출 계획의 도발인 수류탄 자폭을 하게 되면 적에게 폭발 피해는 주면서 자신은 피해를 받지 않아 죽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 수류탄 점퍼? 이 현상은 2013년 12월 20일에 수정되어 로켓 점퍼를 착용해도 자폭하면 죽는다.여담으로 수류탄 자폭 도발의 자가피해가 320이기 때문에 부대지원을 끼고 330까지 오버힐 받는다거나 부대지원을 활성화시키고 251이상으로 오버힐을 받으면 도발을 해도 살 수있다.낙뎀은 보장 못한다

이외에도 산탄총 대신 인간딛개를 장비해서 날아다니면서 굼바 킬(Goomba Kill)을 노리는 전술도 존재한다. 참고로 굼바 킬이란, 마리오 형제는 항상 굼바를 밟아서 없애기 때문에 그것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그러나 서로 궁합은 좋을지는 몰라도 이 경우는 산탄총조차 포기하고 근접 무기만 사용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생긴다. 거기다 밟기에 실패하면 더욱 난감해진다. 로켓 점퍼와 함께 펼치는 트롤링 플레이! 잘하면 학살하고 돌아다닌다.

전에는 원래 연습용 무장임에도 불구하고 이것과 산탄총을 이용해서 전투를 하는 솔저 때문인지, 착용자의 최대 체력을 100으로 줄이는 효과가 붙었다가, 나중에 모든 피해를 2배로 받는 속성이 붙었고, 또다시 폭발과 탄환, 화염에만 100% 추가 피해를 입는 등 여러 가지 패널티가 있었다. 결국 2012년 6월 1일 드디어 로켓 점퍼도 받는 피해량 상승 속성이 제거되고 점착 점퍼처럼 고유의 텍스처를 가지게 되었다. 연습용 무장에서 실전에서 쓸 만한 트롤링 무기로 탈바꿈한 것.

데모맨도 비슷한 무기인 점착 점프 장치를 가지고 있다.

당황하면 공격하듯, 순간적으로 점퍼를 낀 솔저를 밀어붙이면 가끔 이걸로 공격하는(...) 때도 있다. 공포탄? 현실판 조건반사 시야 차단용으로는 쓸만할 지도그 외에도 F2P들이 이걸 들고 막 쏴대다가 별에 별 짓을 해도 적이 안 죽으면 방사열선을 내뿜어주는것도 가끔 보인다. 그리고 고수들은 비웃기 급급하지. 그런데, 이유야 알 수 없지만 로켓 점프 장치의 로켓을 파이로가 반사해서 자가피해를 입으면 데미지가 들어오는 신묘한 버그가 있다. 아군 : 근데 뉴비야, 뉴비 : 네?, 아군 : 로점으로는 적군을 못 죽여... 왜 그러니? 뉴비 : 저 몰라여

Meet your Match 업데이트로 모델링과 발사음이 바뀌었다. 전체적인 주황색 디자인은 같지만, 로켓 발사기 측면에 솔저가 로켓점프하는 이미지가 들어있는 삼각형 모양의 작은 표지가 붙어있다. 특히 발사음이 점착 점프 장치와 똑같고, 언뜻 들으면 징계 조치와 소리가 비슷하다.

혹시라도 적군에 로점만으로 죽어라 갈기는 뉴비가 있다면, 도발이나 한번 해주고 유유히 제 갈 길 가던지 아니면 점수 공급원으로 쓰자.(...)

1.4 블랙박스(Black Box)

당신이 운좋게도 이 괴물을 들고 다닐 수 있을만큼 상체힘이 세다면 확실히 보장해드립니다, 이 0.5톤 짜리 망나니를 발사하고 나면 불타는 잿더미만 남을 것입니다.

장점	적을 맞추면 피해량에 따라 체력이 최대 20까지 회복됩니다.
단점	장탄수가 25% 감소합니다.

그러니까 솔저는 500kg짜리 로켓을 들고 다니는 셈이다! 참고로 헤비 미니건은0.15톤.즉 150kg이다. 솔저의 어깨힘은 무한하다 그런데 대전차 로켓 주제에 대인 로켓이나 쓰레기를 주워서 만든 로켓 발사기보다 전차 파괴가 힘들다?

전차 파괴자 아이템 세트를 이루는 주 무기. 직육면체 모양의 검은색 로켓 발사기이다. 장탄수는 기본 로켓 발사기보다 하나 적은 3발이지만, 적중 시 총 피해량에 따라 체력을 최대 20까지 회복시켜 준다. 나머지는 기본 로켓 발사기와 동일. 회복량의 기준이 되는 피해량은 90으로, 피해량이 이보다 낮으면 회복량도 낮아진다. 예를 들어, 입힌 피해량이 45라면 체력을 10 회복한다.

본래 Polycount 선발 대회에서는 장탄수가 적고 위험성이 크지만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지닌 성능의 무기로 나왔으나, 그런 성능은 직격포가 이미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위와 같은 괴랄한 스펙으로 나오게 된듯하다. 솔저의 생존률을 보완해주고 멋진 외형이라는 장점이 있는 무기. 참고로 블랙 박스의 모델이 된 실제 무기인 M202 FLASH(FLame Assault SHoulder Weapon)는 4연장 중화기이다! 심지어 화염 방사기다! 엄밀히 말하자면 소이 로켓 발사기이다. 그런데 여기서는 로켓 하나 들어갈 자리밖에 없으니 뭔가 미묘하다.너프크리를 먹어서 3발이 된 듯 하다

적중시 체력 회복 기능은 원래 생존률이 낮은 솔저의 생존률을 상당히 높이는 덕에 몸 사릴 필요가 있는 사기 증진 깃발이나 부대 지원 등의 깃발류와 궁합이 좋다. 덕분에 메딕과 함께 공격팀에서 몰려다니는 포켓 솔저에게 거의 필수 무장이다. 골목 하나를 맡고 들어오는 적을 각개격파 하는데도 안성맞춤. "체력 20 이하 회복이 그렇게 큰 건가?"라고 생각될 지 모르나 잘 생각해보자. 2방만 제대로 직격하면 소형 치료제 하나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불은 못 꺼줄지 몰라도 1초의 차이가 생사를 가르는 순간에 한번만 맞춰줘도 4초나 버텨주고, 각종 죽기 직전의 상황에서 살아남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처럼 뛰어난 생존성을 밑바탕으로 메딕 없이 게릴라로 체력 채우고 사기 증진 깃발, 부대 지원을 부는 플레이를 굉장히 효율적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치명타 우버를 받는 경우에도 치료와 별도로 체력이 회복된다는 장점 덕에 쉽게 죽지 않는다. 3발이라서 문제지

다만 안 그래도 지속 화력이 낮은 솔저가 이것까지 들면 정말 지속딜 능력이 낮아진다는 점은 명심해야 한다. 때문에 이 무기를 들고 싸우다 보면 항상 재장전을 하고 있는 자신의 솔저를 보게 될 것이다. 또한 장전수가 3발 뿐이니 로켓 점프로 1발을 쏜 후 공중에서 쏠 수 있는 발사수는 2발 뿐이기 때문에 로켓 점프로 효율을 뽑아내야 하는 신발 계열 보조 무장과도 조합이 나쁜 편이다. 평지에서 장전할 때 대신 공격을 퍼부어줄 수 있는 팀원과 함께 전진하는 포켓 솔저들에게 어울리는 무장이다. 그리고 나팔부세요 생존성이 증가하는지라 기본 로켓 발사기 못지 않게 이 무기를 사용하고 있는 솔저가 꽤 많다.

자유 투사를 든 솔저가 2선에서 헤비의 탱킹을 받으며 로켓으로 화력을 지원한다면, 블랙박스를 든 솔저는 1선에서 로켓을 난사해대며 체력 회복과 함께 돌격하는 서브 탱커의 역할을 해야 한다. 다르게 말하자면 기본 로켓의 화력을 다소 희생하고 생존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렸다고 보면 된다. 로켓 몇 발쯤이야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건 솔져가 맞출수록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선 미칠 노릇.

주의할 점으로, 파이로가 붕붕이로 이 로켓을 반사해서 발사한 솔저에게 피해를 입히면 반사한 적 파이로가 치료되기 때문에 대 파이로 전에서는 다소 불리한 무장이다. 이건 그냥 중거리에서 산탄총으로 갈겨주면 끝날 문제지만 그 외에도 보통 때보다 좀 더 일찍 장전을 해야 하며, 로켓 점프 후 로켓을 뿌릴 때도 아쉽다.

원래는 피해량과는 상관없이 타격 시 15 회복이라는 능력이었는데, 수치만 언뜻 보면 지금이 상향처럼 보이나 이것은 맞춘 적의 수만큼 중첩될 수 있었다. 즉 n명의 상대를 동시에 맞추면 발당 15 × n씩 회복. 체력이 없어 빌빌대는 상황이라도 적군 다수를 3~4번만 맞추면 풀 체력이라는 소리다! 뭉친 적군을 쏘는 것이 치료제를 찾는 것보다 더 나았을 정도. 이 때문에 총기 패기 업데이트 전엔 오히려 미칠 듯한 생존력을 자랑하였으나 해당 업데이트로 밸런스 조정.만약 이게 계속되었으면 MvM에서 이거랑 부대지원, 징계조치만 들고 탱만하는 솔저가 나올수도 있었다.

이 무기의 장점인 적 타격 시 체력 회복은 변장한 스파이와 은신한 스파이 한테도 적용된다!

제작법은 직격포와 재활용 금속.

1.5 자유투사(Liberty Launcher)

이 특별한 무기에는 최전방 부대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이 있습니다. 접이식 가늠자가 있고, 편리한 운반을 위해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솔저 500명 중 1명 꼴로 편안하게 사용했던 개머리판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게임에선 아무런 도움도 안 된다.

장점	장탄수가 25% 증가합니다. 투사체 비행 속도가 40% 증가합니다. 로켓 점프로 받는 피해가 25% 감소합니다.
단점	피해량이 25% 감소합니다.

탄약		피해량
장탄수	소지수	근접	중거리	장거리	소형 치명타	치명타
5	20	79-84	38-67	34-45	92-113	207

자가 피해	27~89
자가 피해(로켓 점프)	27~46

직격포에 이어 수많은 장점을 단점 하나가 말아먹는 무기 2.

쓰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대부분의 파이로가 반사를 못한다. 오히려 25% 데미지 경감이 무시될 정도.하지만 파이로한테만이다
어떻게 보면 직격포의 하위 호환 같지만 폭발로 인한 확산 피해의 범위가 줄어들지 않기에 기존 로켓 발사기처럼 써도 무난하며 그 말인 즉슨 직격포보다 적을 공중에 띄우기가 쉽다는 것. 탄속이 빠른데다가 확산 피해 범위는 그대로라 중거리부터 장거리까지 견제에 탁월하며 또 붕붕이로 반사하기도 좀 더 어렵게 되었다. 에어샷을 하기도 보다 쉽고 세트 무장인 부사수와의 연계도 발군이며, 자가피해가 경감되어 로켓 점프시 부담도 상당히 줄여준다.

기본 로켓 발사기가 근거리부터 중거리까지만 대응이 가능한 것에 비해 자유투사를 든 솔저는 빠른 탄속으로 인해 장거리도 대응이 가능하다! 따라서 탄약 관리를 잘 하는 솔저가 잡아서 견제만 해주면 피해 600을 주어야 사용할 수 있는 사기 증진 깃발을 자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원거리 한정으로 솔저끼리 대면시 빠른 탄속과 여전히 넓은 확산 피해 범위로 쉽게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탄속이 빠른 만큼 흑격기 격추에도 유용하며 솔저 외에 멀리 있는 엔지니어와 농장 박살내기 등에도 좋다.

다만 피해량 25% 감소 때문에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스카웃이 폭발 피해 4발을 맞고 버티는 판이니 2발 이하로 적을 죽이기는 힘들다. 솔저 대전시 더 잘맞는다는 장점도 있지만 피해량이 낮기 때문에 상대의 실력이 높을수록 중, 근거리 솔저 대전에서 효율이 낮아진다는 것 또한 문제다.

더욱이 이미 기존의 로켓 발사기에 익숙한 사람들은 탄속에 상관없이 맞추는 데 무리가 없기 때문에 기본 밸런스가 좋은 기본 로켓 발사기나 회복을 시켜주는 블랙 박스, 순간 화력이 끝내주는 거지의 바주카개사기템 등에 밀리는 경향이 생긴다. 거기다 상대가 직격포 숙련자라면 말할 것도 없고. 낮은 피해량 때문에 무적 우버와의 효율역시 영 좋지 못하다. 한마디로 콩라인. 그나마 치명타 우버는 탄속이 빠르고, 장탄수가 많은 덕분에 효율이 괜찮은 편이다.

이 무기를 들고 적을 효과적으로 처치하려면, 에어샷으로 적이 먼저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부사수와의 연계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니까 먼저 로켓으로 상대를 공중에 띄운 후 부사수를 꺼내 소형 치명타로 마무리하는것. 원래 로켓 점프로 인한 자가 피해가 적기 때문에 건보츠를 안끼고 부사수를 들 수 있다는 점을 다분히 노린 무장이다. 아니면 자가피해가 줄어든다는 점을 이용하여 로켓점프를 이용한 습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해량이 낮다고 해도 근거리 피해량은 80 이상이기에 체력 150 이하의 적은 2방에 처치 할 수 있고, 인간딛개나 마켓가든 모종삽으로 낮은 피해량을 보충할 수도 있다. 그래도 피해량이 떨어지므로, 되도록이면 체력 높은 전투 병과보다 체력 낮은 지원계 병과를 습격하는 데 중점을 두도록 하자.

다만, 적을 직접 처치하는 용도가 아닌 화력지원용으로 쓰면 상당히 다루기 편해지는데, 탄속이 빨라서 맞추기 쉬움, 1발 많은 장탄수 덕분에 지속화력이 좋다는 점, 낮은 자가피해 덕에 근접한 적을 상대하는데 부담이 줄어드므로 고난이도의 컨트롤 없이도 무난하게 사용가능하다. 물론 낮은 피해량 탓에 조준에는 좀더 신경쓰는 것이 좋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장탄수가 3발인 대신 데미지는 기본 로켓과 같았었다. 그러다 2013년 7월에 장탄수가 4로 증가한 대신 지금의 25% 데미지 감소가 붙고 2015년 Gun Mettle 업데이트 후로 장탄수가 4발에서 5발로 늘어났다.

한참 동안 이름이 번역이 안 되다가 업데이트로 '자유투사'라고 번역되었다. 이것도 또한 일종의 말장난이자 초월번역인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자유투사'가 '자유를 위해 싸우는 투사(自由鬪士)' 와 '투사체(投射體)'의 투사를 합쳐서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즉, 영어로는 '투사'가 Launcher에 해당하는데, launch가 무언가를 쏘아 올리다 정도의 뜻이 있는 걸로 보면 鬪士와 投射의 말장난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오른쪽 부분에 금이 가있는데 이것은 미국의 '자유의 종'에 금이 가있는걸 그대로 참조해서 만든것이기 때문.

제작법은 재활용 금속 2개와 블랙 박스.

1.6 소도륙 5000(Cow Mangler 5000)

틀림없이 치명적인 무기인 이 소도륙은 소와 양, 인간, 심지어 데모맨까지 양자 단위로 분해시킬 것입니다!!

장점	탄약이 필요 없습니다. 보조 기능: 충전 발사로 적을 공격하면 소형 치명타로 적중하며, 구조물을 공격하면 4초동안 구조물의 기능을 정지시킵니다.
단점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구조물을 대상으로 피해량이 80% 감소합니다. 치명타 증진을 받을 수 없습니다.

주무기로, 1950년대 공상과학풍 외형을 지닌 집속 파장 투사기. 모습만 봐도 로켓을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광선을 발사한다. 하지만 파이로의 붕붕이에 반사가 되는 이유는 뭘까요?

일단 기본 로켓 발사기와 같은 피해량과 장탄수를 가지고 있으며, 보조 기능 단추를 눌러 충전 발사를 할 수 있고 탄약 보급이 필요없는, 즉 무한탄약이다! 일반적으로 솔저는 로켓을 난사하는터라 탄약 부족에 허덕일 일이 많은데, 탄약 보급을 지속적으로 받을 필요가 없다는 점은 상당한 장점. 다만 구조물에는 광선의 '20%' 피해만 줄 수 있고 특정 상황에서 소형 치명타를 제외한, 그 어떠한 치명타 효과도 적용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무기 소개에서는 "틀림없이 치명적인 무기"라면서 정작 치명타가 없다.

충전 발사는 장탄을 모두 소모하는 대신 소형 치명타 효과를 내며, 탄착 지점 주위에 불을 붙인다. 단, 화상 피해를 입히는 지속시간이 파이로의 화염과 달리 6초로 짧다. 물론 공격 범위에 휘말리면 사용자 자신에게도 불이 붙으며, 충전 중에는 솔저의 이동속도가 헤비의 미니건 총열 회전시키는 수준으로 느려진다. 그나마 충전 중에 점프가 가능하단 점은 불행 중 다행.

충전 발사는 충전이 끝나면 자동으로 발사가 되니 노리고 쏠 땐 시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모든 장탄을 소모하기 때문에 느린 재장전 속도로는 급습하는 적을 제압할 수 없으니 주의. 또한 충전발사는 어디까지나 '전탄'을 소모하는지라 4발이 장전된 상태가 아닐때 충전 발사를 시도하면 장전한다.

당연하지만 충전 발사로 적에게 입히는 화상 피해도 깃발 보조무기의 분노를 채워준다. 적군들이 몰린 곳에 갈겨서 두세 명 정도에게 불을 붙이면 순식간에 분노가 차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걸로 멀리있는 스나이퍼를 견제할 수도 있으나 앞서 말한 것처럼 움직임이 끔찍하게 느려지기 때문에 정면에서 쏘면 머리 날아가기 딱 좋다. 벽 뒤에 숨어서 있다가 발사 직전에 살짝 나와서 쏘거나 스나이퍼가 보기 힘든 장소에서 쏘는 게 중요하다.

또한 충전 발사는 엔지니어가 설치한 구조물에 명중시킬 경우 4초간 구조물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부가 효과도 있다. 구조물은 엔지니어가 따로 옮기지 않는 한 이동되는 일이 없으니 저 멀리 구조물이 보인다면 느긋하게 충전 발사를 해 주자. 무엇보다도 이 구조물 무력화 효과는 스파이의 전자 교란기와는 달리 렌치로 해제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예상 외로 꽤나 위력적이다. 이 효과를 센트리가 싫어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된 것처럼 이 무기는 '일반 치명타'가 적용되지 않으며, 구조물을 상대로는 피해량이 줄어든다는 문제점이 있다. 치명타 적용이 안 된다는 것은 무작위 치명타 뿐만 아니라 메딕의 '크리츠크리크'를 통한 치명타 우버나 아레나 게임모드에서 '최초 처치' 시 발동하는 "First Blood" 치명타 효과, '라운드 승리' 시 발동하는 치명타 효과 모두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물론 사설 서버 설정으로 치명타를 적용, 예를 들어 (플러그인 기능을 통해) 스나이퍼 부시와카의 '소형 치명타를 치명타로 적용' 성능을 넣어주면 일반 치명타가 나오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일반 치명타 효과를 얻을 수 없다. 다만 사기 증진 깃발이나 병수도 등의 '소형 치명타'는 적용되니 참고.

구조물 상대 피해가 일반 피해의 20%로 엄청나게 줄어드는데, 일반적인 로켓이 구조물을 직격으로 맞췄을 때 피해 90을 준다면, 소도륙 5000으로는 고작 18의 피해만 입힌다는 것이다. 따라서 체력이 100인 소형 센트리도 여섯 발은 넘게 쏴야 부술 수 있어 총잡이가 판치는 언덕의 왕 게임모드에서의 사용은 스스로 불리하게 플레이 하는 것이나 다름없고, 당연히 일반 센트리 건을 단독으로 철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만, 충전 발사를 맞추면 원거리에서 구조물을 작동 정지시킬 수 있고, 조금만 조준을 빗겨 맞추면 엔지니어를 소형 치명타와 화상 피해로 골로 보내고 센트리 건을 무력화시킬 수 있으므로 낮은 피해량과는 별개로 아군과 함께 센트리를 철거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된다. 그러니 아군이 무적 우버를 쓰려는 조짐이 보이면 제때 제때 도와주도록 하자.

산탄총, 특히 빠른 연사가 가능한 "공황 공격"이 있다면 엔지니어에게 충전 발사를 직격으로 먹여 불태워 죽이고 작동이 정지된 센트리를 처리할 수 있지만, 그걸 또 적군이 얌전히 지켜볼 리도 없으니 보통은 그저 아군을 도와주는 용도로 쓰는 게 더 이득이다. 많은 게이머들이 간과하는 점인데, 구조물을 작동 정지시키는 기능은 센트리뿐만 아니라 '디스펜서'나 '텔레포터'에도 적용된다. 즉, 적군 측에 메딕의 지원이 없다면 소도륙 5000의 충전 발사로 인한 소형 치명타 피해와 화상 피해로 곧장 끔살이란 얘기. 따라서 실력이 된다면 소도륙과 공황 공격 조합을 활용하여 혼자서 엔지니어의 농사를 짓밟아 줄 수 있다.

또한 충전 사격으로 정지된 구조물은 엔지니어의 "구조 대원"으로도 수리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적군 엔지니어가 이른바 '구조 대원 깔짝이'로 버틸 때 제대로 상대할 수 있다는 것. 마침 엔지니어 플레이어들은 구조 대원의 사용 빈도도 높으니 제때제때 충전해서 쏴 주자.

본 무기는 솔저 최초로 보조 기능이 존재하는 무기이며, 또한 파이로 이외의 병과 중 최초로 자체 능력으로 불을 붙여 화상 피해를 입힐 수 무기이다. 이전에도 스나이퍼의 헌츠맨에 파이로나 중세 모드 맵의 횃불을 이용하여 '불화살'을 만들어 불을 붙일 수는 있긴 하지만, 스스로 혼자서 할 수는 없다.

아쉽게도 충전 발사는 빠른 연사가 불가능하고 발사 준비 시간도 길기 때문에 불을 붙이는 용도로 자주 써먹기는 힘들며, 따라서 파이로를 대신해서 스파이 탐색을 하는 것은 무리다. 오히려 파이로의 무기 중에 불 붙은 대상에게 치명타를 띄우는 것이 꽤 많고 하니 파이로 입장에서는 이득.

탄약 보급이 필요 없기 때문에 탄약 상자를 주워 먹을 필요가 없고, 불을 붙일 수 있기에 전체적으로 솔저를 주된 딜러가 아니라 보조 딜러로 만들어주는 성향이 강하다. 이는 특히 보조무기로 깃발이나 정의의 들소를 장착한 솔저는 더더욱 탄약을 보급받을 필요가 없어 아군 파이로나 헤비, 엔지니어처럼 탄약과 금속 소비가 많은 아군 병과의 입장에선 굉장히 도움이 된다. 그리고 적군 스파이의 은폐 에너지 충전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소도륙 5000 공격으로 사망한 적은 폭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전사하고 공중에서 시체가 분해된다. 하프라이프 2에서 펄스 라이플의의 코어 볼을 맞았을 때나 포탈 시리즈의 분해장에 물체가 분해되는 모습과 비슷하다. 시체가 무기만 남기고 깔끔하게 사라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선 이 또한 장점이 될 수도 있는 효과.

2013년 7월 대규모 패치로 인해 기존의 피해량 10% 감소와 장전속도 5% 감소 효과가 사라진 대신 장탄수가 4발로 하향되었다. 그리고 파이로가 소도륙 5000의 광선을 압축 공기 분사로 반사한 공격이 무조건 치명타로 적용되는 버그 또한 해결되었다. 더불어 초기에는 광선의 시각 효과가 굵직하고 무지막지했지만 나갔지만 이게 성능 저하를 유발시키는 바람에 가늘고 볼품없게 수정되었었다. 게이머들의 혹평이 이어지자 이후 대규모 패치 때 간지나는 구형 에너지탄으로 바뀌었다.

2016년 7월까지도 구조물에 대한 데미지 감소가 이루어지지 않아 충전 타격이 정확히 90데미지를 주지만, 구조물에게 최초 타격 시 4초간 구조물이 정지되면서 데미지를 주지 않는다. 의도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반 타격도 50데미지를 주고 있다.

업데이트 전 맵들에서는 벽을 뚫고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

무기 원명인 Cow Mangler라는 표현은 외계인들이 소를 비롯한 가축을 해부해서 난도질한(mangled) 상태로 버려놓는다는 음모론에 기반한 것이다. 한마디로 소확찢 5000. 때문에 초기 번역 명칭이었던 소도둑 5000은 원명에 맞는 정확한 번역이 아닌 셈이었다. 이후 소도둑 5000에서 재번역되어 2016년 8월 16일 업데이트로 도륙포 5000으로 적용된 적이 있었지만 이 명칭 또한 원명에 있던 표현인 Cow를 누락시킨 탓에 불완전한 번역으로, 소도둑 5000이 한참 동안 사용되다가 그제서야 번역이 바뀐 부분은 그렇다쳐도 사실 상 특정 번역가의 독단으로 처리된 사항인지라 이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이후 2016년 8월 29일에 잠시 소도둑 5000으로 되돌아왔었고 이후 2016년 9월 27일 업데이트로 현재의 번역명이 적용되었다.

제작법은 재활용 금속과 블랙 박스.

1.7 거지의 바주카(Beggar's Bazooka)

고 폭발력, 고 속력의 로켓 발사기로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더 나은 게 뭘까요? 당신이 만든 고 폭발력, 고 속력의 로켓 발사기로 사람을 죽이는 것입니다!

장점	공격 키를 눌러 로켓을 3발까지 장전할 수 있습니다. 공격 키를 떼면 장전한 로켓을 한꺼번에 발사합니다. 공격 속도가 70% 증가합니다.
단점	투사체가 3도의 편차를 갖고 무작위로 탈선하여 발사됩니다. 과다 장전할 경우 불발탄이 폭발하여 자가 피해를 입습니다. 이 무기를 들고 있으면 디스펜서에서 탄약을 보급받을 수 없습니다. 폭발 범위가 20% 감소합니다. 장전 속도가 30% 감소합니다.

탄약		피해량
장탄수	소지수	근접	중거리	장거리	소형 치명타	치명타
0	20	105-112	50-90	45-60	122-151	270

직격포와 정 반대로 장점이 단점을 말아먹은 무기
하수도 파이프, 테이프, 깔때기 등으로 직접 만든 로켓 발사기. 제작 방법은 재활용 금속+직격포 3개. 애칭은 거지포 혹은 거주카. 또는 그지포 해외에서는 Bezooka 또는 Beggars이라고 불리는 모양.

피해량은 기본 로켓 발사기와 동일하지만 기본 장탄 수가 0이다. 장전되어 있는 로켓을 쏘는 게 아니라 버튼을 누르면 장전하기 시작해서 버튼을 떼는 순간 장전된 로켓 전부를 한꺼번에 발사한다. 이 때의 연사 속도는 일반 로켓 발사기보다 70% 빠르다. 잔탄이 없을 때엔 마우스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도 초과 장전 없이 장전된 상태 그대로 유지된다.(예를 들어 3/0) 최대 3발을 한꺼번에 모아서 발사할 수 있지만, 조준한 대로 날아가는 게 아니라 최대 3도까지 랜덤으로 틀어져서 발사된다. 말이 3도지, 조준원 밖에서 로켓이 날아간다! 즉, 중거리 이상이 커버가 안 된다. 한번에 3발 발사하는 걸 이용해서 건너편에 있는 센트리 좀 부숴보려고 해도 1발은 땅에 처박히고 2발은 하늘 저 너머로 날아가버리는 상황도 나오는 정도.

여기에 장전 후 발사해야 하기 때문에 돌발상황이 일어나면 매우 불리해진다. 스카웃이 깝작대며 쳐들어와 로켓을 모으는 시점에서 이미 1~2발을 맞고 시작하는데, 그렇게 겨우겨우 모아서 로켓 3발을 쐈는데 상대는 한 대도 안 맞고 내가 맞는 수가 있다! 그리고 4발 이상 모으면 로켓이 터져서 자신에게 90, 건보츠를 착용한 경우 36만큼의 피해가 들어오는 자폭 기능도 있어 2번 불발하면 죽기 직전이 된다. 씐나게 기 모으다가 로켓 세는 걸 깜빡해서 박살이 날 수도 있다. 이래저래 위험부담이 큰 무기.

거기에 덤으로 거지라서 엔지니어의 합선기 처럼 이 무기를 들고 있는 중에는 디스펜서에서 탄약을 보충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다만 보조 무기나 근접무기를 들고 있다면 디스펜서에서 탄약을 보충할 수 있다. 또한, 공식 무기 설명에는 보이지 않지만 장전 속도가 30% 느리다. 참고로, 초과 장전으로 불발이 터질 경우 장전했던 탄약이 소모된다. 너프 된 것이다.

게다가 장탄수는 0/20 로켓 수도 턱없이 모자란다. 무기 특성상 체감 부족 현상은 엄청 심각하고, 결국 엔지보다도 더 아모킷을 찾아다니게 된다. 즉, 솔저의 범용성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무기이다.

하지만, 3발을 전부 모아 발사했을 때의 압도적인 화력은 이 단점들을 모두 덮고도 남는다. 좁은 길에서 코너를 돌았는데 3발 모은 상태의 거지포 솔저와 눈이 마주쳤다면 사실상 사망확정이다. 무려 체력이 300인 몸빵의 제왕 헤비마저도 3발을 전부 맞으면 바로 터진다. 상대에게 대처할 틈도 주지않고 터뜨려버리는 화력이야말로 이 무기의 장점.

특히나 좁은 길목, 건물 내부 통로 등이 많은 공식맵에서는 실로 악마같은 능력을 자랑하는데, 코너 들어갈 때마다 스팸만 해도 전부 다 박살이 나 버린다. 게다가 더욱 정신나간 점은, 기본 로켓 발사기보다 연사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재장전이 곧 발사이므로 사실상 재장전 없는 20연발 로켓 발사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잘만 활용하면 3발 연사를 이용한 누킹과, 악랄한 지속화력을 이용해 솔저를 미친듯한 화력의 최전선 병과로 만들어준다.

특히 헤비-메딕이나 코너에 차려진 엔지의 농사를 공격할 때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메딕은 로켓 폭풍에 휘말려서 증발해 버리고 헤비는 로켓 3발을 다 맞아 둘 다 전광판에 올려줄 수 있다. 심지어 메딕이 우버차지가 준비됐을 때, 몰래 다가가서 3발 퍼퍼펑 쏜다면 메딕이 오른쪽 클릭 해보기도 전에 녹여버릴 수도 있을 정도의 화력을 자랑한다. 농사 같은 경우 코너나 엄폐물 옆에 자리 잡았다면 센트리가 돌아보기도 전에 3발의 로켓을 퍼부을 수 있기 때문에 체력이 216인 3단 센트리는 로켓 3연발에 엔지니어가 수리할 틈도 없이 금속 조각이 되어 버린다. 덤으로 엔지도 스플래시로 잡아버릴 수 있고. 데모맨의 점착 폭탄으로도 비슷한 결과를 낼 수 있다지만, 이 경우 엔지가 원격 조련 장비나 합선기로 버틸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기기 마련이다.

다른 로켓 발사기에 비해 파이로 대처가 나름 좋은 편인 것도 장점으로, 3발 연사를 했을 경우 파이로는 전부 다 반사할 순 없으니 맞아 죽거나 퇴각할 수밖에 없게 된다. 발사 주기가 기본 로켓과 다르기 때문에 반사하기 까다로운 것은 덤.

로켓 점프가 까다롭기 때문에 이 초과 장전 시의 자폭 반동을 타이밍 맞춰 점프를 하는 방식으로 쓴다. 이렇게 하면 데모맨의 점착 점프 부럽지 않은 로켓 점프 비거리가 나온다! 또한, 공중에서도 계속 장전하여 자폭을 하면 "한 번 더 가속" 하기 때문에 의외로 익숙해지면 쓸 일이 많아질 것이다. 다만 땅에 떨어질 때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가 문제지 이 점을 이용하여 건보츠를 착용하고 자폭 점프를 이용해 기본 로켓과는 비교도 안 되는 엄청난 비거리를 날아가 폭격을 하는 악랄한 짓도 가능. 단 추가 장전으로 불발을 일으킬 시에 장전된 로켓이 소모되므로 신나게 날아가다가 정작 로켓이 없어 죽는 추태는 부리지 말 것. 불발을 이용해서 로켓 점프를 하게 될 경우 폭발위치가 정면에서 45도 방향이기 때문에 이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비록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이 자폭점프에 익숙해지는 순간 마켓가든과 함께해서 진정한 솔격기가 될 수 있다.

자폭 반동도 어디까지나 로켓 공격으로, 주변에 상대방이 있을 경우, 자폭 반동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주변의 적이 체력 낮은 스씨라면 한 번쯤 시도해 볼 만 하다. 게다가 치명타 로켓이 터질 경우, 주변에 치명타 피해를 가하게 된다! 그런데 이걸 응용해서 도발킬처럼 적들을 따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0:20부터 하지만 우연의 일치로 상대방을 죽일 수 있는 것이지 노리고 사용하기에는 매우 큰 무리수가 동반된다. 못 맞추면 사망 확정이니까.그래서 아예 나팔 시리즈 다 가져왔다. 그래도 무적 우버와의 연계해서 써본다면 적군 파이로나 합선기엔지가 잘 해서 곤란한 경우 유용한 방법으로 써먹을 수 있을지도.

도리어 어떤 굇수들은 이걸들고 불발자폭으로 카미카제를 시전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로켓점프로 적진으로 날아갈때 미리 3발 장전하고 땅에 닿으면 적군옆에서 장렬히 자폭(...). 무슨 지거리야!

Mann 대 기계 모드에서는 적이 물량으로 승부하는 특성상 효율이 좋다. 또한 장전 속도 업그레이드로 빠른 연사가 가능하며, 탄창 업그레이드를 하면 한번에 날릴 수 있는 로켓의 수가 증가하여 최대 11발의 로켓을 한번에 날릴 수 있다. 사기 증진 깃발과 같이 쓰면 그 효과는 극대화되어서 주위에 있는 적들을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 모드에서는 점사하면 연사속도도 느리고 정확도도 떨어지지만, MvM에서는 힙샷의 속도가 일반 로켓보다 빨라진다. 근접해오는 스카웃도 재빠르게 처치 가능하다는 말씀.

여담으로 탄약을 장전한 상태에서 도발을 하면 장전된 탄약이 발사되지 않고 그대로 저장된다. 이를 이용해 코너에서 하이파이브 도발을 하고 있다가 적이 지나가는 순간에 쏘거나, 신나게 콩가나 코사크 답무, 에어로빅만을 추다가 적들이 모이면 로켓 3발을 불시에 퍼붓는 짓도 가능하다. 심지어, 샌드맨 야구공에 의해 기절되었을 때도 탄약 장전중이었다면 그대로 장전이 가능하고 마우스 키를 떼서 발사도 가능하다. 기절당해 무방비라고 생각하고 유유히 자신에게 접근하는 스카웃에게 역관광이 뭔지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가끔 3발 다 장전하고 적군과 짝 도발을 한 뒤 도발이 끝나면 적군은..

참고로 로켓을 3발까지 저장하다가 하나 더 저장하게 되어 자기 폭발로 죽은 적 솔저의 거지포를 주우게 되면 이전까지 저장되던 2발의 로켓이 전부 자가 피해를 받는다. 진정한 함정카드가 따로 없다 유희왕 뺨치는 트랩카드

갓 출시되었을 때는 착용을 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디스펜서에서 탄약을 받지 못하는 대신 자폭 점프 중 여분의 탄약이 소모되었다. 그래서 순식간에 날아가 로켓 3발을 내리꽂는 플레이가 유행했고, 아니면 깃발 탈취전때 응급조치 메딕과 활약해 순식간에 털리는(...) 무시무시한 위력이 돋보였다. 결국 2013년 7월 패치로 지금의 능력으로 변경. 위력은 약해진 대신 범용성을 늘린 셈이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양심포라는 애칭별명을 가지고 있다. 헤비도 녹여버리는 정신나간 화력 덕분에 양심이 없다는 의미로 붙은 듯 하다.(...)

Tough Break 업데이트 때 거지의 바주카로 헤비든 데모맨이든 전부 녹여버리는 솔저들을 인식한건지 폭발 범위 20% 하향을 당했다. 은근히 타격이 큰데, 폭발 범위 하향으로 인해 연사시 명중률이 크게 낮아졌으며, 3발을 모아 쏴도 거리가 조금만 벌려지면 타격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피해량이 확 떨어지게 되었다. 근거리에서의 화력은 여전히 변함없지만 타격 범위가 줄어드는 점은 감안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무작위 각도로 로켓이 나가기 때문에 조준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에서 폭발 범위까지 줄어들었으니 철저하게 근접시를 노려야 하게 된 셈. 즉, 안그래도 떨어지는 범용성이 더 떨어지게 된다. 그나마 파이로가 반사 했을 때 직격이 아니라면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든다는 점이 위안 거리.그래도 여전히 근거리에서는 왕이다

1.8 공중 폭격포(Air Strike)

장점	로켓 점프로 받는 피해가 15% 감소합니다. 폭발 점프 중에는 공격 속도가 65% 상승합니다. 적을 사살하면 장탄수가 증가합니다.
단점	피해량이 15% 감소합니다. 폭발 반경이 10% 감소합니다. 폭발 점프중에는 로켓의 폭발 반경이 20% 추가로 감소합니다.

탄약		피해량
장탄수	소지수	근접	중거리	장거리	소형 치명타	치명타
4-8	20	89~95	43~77	38~51	103	230

2014년 6월 19일 사랑과 전쟁(Love & War) 업데이트로 추가된 주 무기로, 항공 폭탄과 로켓 발사기를 섞어놓은 모습이다.유도가 되야 정상 아닌가 서버에 따라서는 유도가 된다(...) 공격력도 15% 낮고, 폭발 범위까지 10% 좁다. 로켓 점프 중에는 폭발 범위가 20% 더 좁아지기까지 한다. 그러나 이 무기로 적을 사살할 때마다 장탄수가 1씩 올라 한 번에 최대 8발까지 장전할 수 있고, 로켓 점프 중에는 공격 속도가 65% 상승한다. 로켓 점프에 의한 자가 피해도 15% 감소한다.

기본 피해량은 조금 약하지만, 로켓 점프를 잘만 이용한다면 어떤 로켓 발사기보다도 화끈한 폭격을 가할 수 있다.특히 점프에 용이해지는 건보츠나, 동시에 추가된 고지 도약기까지 같이 사용한다면 금상첨화.인간딛개와의 조합도 좋기는하나 자신에게 들어가는 데미지가 건보츠 착용시보다 많으므로 비추. 간혹가다 공중 폭격포와 건보츠, 마켓가든 모종삽 조합으로 로켓점프+난사+크리모종삽으로 스카웃보다 더한 기동성으로 맵을 청소하고 다니는 유저가 보인다. 이정도면 그냥 학살이다.

하지만 킬을 내지 못하면 효율이 떨어지는데다 죽으면 애써 모은 장탄수가 초기화되니 조심해야 한다. 언덕의 왕 모드에서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위력을 선보이는데, 모드 특성상 점령지점에 적들이 모두 모이게 되고, 이때 운좋게 4발 전부를 쏟아부었다가 한두명 죽는 순간 폭격포 무쌍이 시작된다. 도전과제 중에 '최대 잠재력' 이라고, 4킬을 달성하여 8발 보너스까지 한번에 받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해보면 알겠지만 이게 달성하기 의외로 간단하다. 그말인즉슨 기본 상태에서도 킬에 성공하기 쉽다. 일단 장탄수를 늘리는데 성공하면 낮은 피해량과 좁은 폭발 범위 따위는 미친듯이 퍼붓는 로켓 다발으로 커버가 가능하고, 여기서 무작위 치명타가 한 발 이상 포함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8발을 모아 폭격을 해대고 다니는 특유의 뽕맛이 대단해서 한번 맛들린 사용자들이 다른 로켓 발사기를 못쓰게 만드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또한, 적 솔저나 데모맨의 폭발물 공격에 공중에 떠도 연사력이 증가한다. 즉 상황에 따라서 카운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로켓 점프시 연사 속도가 빨라졌다고 장탄을 낭비하지 말자. 재장전 속도는 동일하다. 게다가 엄청나게 많은 장탄수, 엄청나게 빠른 발사속도가 붙은 데 반해 추가적인 예비 탄약갯수의 확장이 없기 때문에, 로켓을 꽉꽉 눌러 담아도 세 번정도 폭격을 하고나면 탄약이 동난다. 따라서, 이 무장을 이용해 계속해서 라인을 압박하기 위해선 아군 엔지니어의 디스펜서 지원이 필수적이며, 여건이 안된다면 주변에 중형 이상의 아모킷 위치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도 연사력증가로 인해서 1발 쏘고 다시 쏠 때까지에 시간이 줄어들어 일반 로켓 발사기보단 빨리 나간다.

파일:Attachment/솔저(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120px-Air Strike Projectile.png
다른 로켓 발사기와 달리 공중 폭격포 고유의 발사체를 사용한다.

조합법은 재활용 금속 + 거지의 바주카 + 건보츠.

아이랜더를 든 데모맨에게 죽는 경우 공중 폭격포를 든 솔저가 모은 킬 수에 솔저 자신의 머리를 더한 1만큼 그 데모맨에게 한 번에 적립되는 오류가 있다. 예를 들어 공중 폭격포로 2킬을 기록 중인 솔저가 아이랜더에게 죽었을 경우 데모맨은 3개의 머리를 한 번에 획득하게 된다. 스나이퍼의 시장 흥정품처럼 같은 코드를 사용하는 것이 원인인 듯. 다만 머리를 모은 아이랜더 데모맨을 죽인다고 머리 적립이 올라가지는 않는 시장 흥정품과는 달리 공중 폭격포 솔저가 데모맨을 죽이면 데모맨이 모았던 머리 수 만큼 킬 수 적립이 가능하다! 적당히 양념된 눈이 반짝이는 흑기사가 있다면 노려보자.

원래는 기본이 3발에 피해량도 너무 낮아 쓰레기 취급을 받았다. 로켓 중에 크리가 있어도 적이 죽지 않았을 정도. 그런데 2015년 Gun Mettle 업데이트로 피해량도 괜찮고 로켓이 기본 4발이라 오히려 매우 강해진 느낌이다. 파이로가 날아오는 다 모인 8발을 전부다 반사해낼리도 없고, 하나 반사했다 쳐도 또 날아오고 있다. 사실상 거지의 바주카 상위호환이다 센트리나 헤비도 수 많은 로켓의 향연 앞에 버틸 수가 없다. 거기다 8발 모두 채워진 폭격포가 낙하산을 타고 크리우버를 받으면 무지막지한 딜링을 보여준다. 본격 헬파이어 미사일

2 보조 무기

2.1 총기 계열

2.1.1 산탄총(Shotgun)

탄약		피해량
장탄수	소지수	근접	중거리	장거리	소형 치명타	치명타
6	32	86-90	24-67	3-26	81-121	180

성능은 파이로, 헤비, 엔지니어가 사용하는 기본 산탄총과 동일. 한 번 쏘면 대미지 6의 탄환을 10발 발사한다. 근거리에서는 피해량이 최대 50% 더 증가한다.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무기인데, 장거리가 아닌 이상 어느정도 로켓을 대체 가능한 무기이다. 로켓을 장전할 시간이 없을 때, 거리가 어느 정도 떨어져 로켓으로 큰 대미지가 안 나올 때, 아니면 체력이 적어서 로켓을 발사하면 자가 피해로 자멸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굳이 로켓을 쏘는 것보다는 그냥 산탄총을 쏘는 게 낫다. 특히 상대가 체력 125 병과일 경우, 로켓 한 방만 근거리에서 맞추고 산탄총 두어 발로 참 쉽게 마무리할 수 있다. 적이 공중으로 뜬다는 것은 제대로 맞았다는 거다. 특히 파이로나 데모맨을 상대로 나름 카운터를 찍을 수 있다. 이같은 장점 때문에 솔저의 낮은 DPS를 증가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다.

그 외에도 데모나이트의 큰 카운터로, 돌진 한번만 피하고 산탄총을 세 발만 정확히 먹여주면 그 즉시 뻗는다. 파이로도 불길을 피하면서 산탄총을 날려주면 어지간해서는 도망가거나 당황하게 되고, 스카웃도 자신의 에임이 좋다면 충분히 잡을 수 있다.

2.1.2 부사수(Reserve Shooter)

군 과학자들은 동일한 화력을 가지면서 장탄수가 더 적은 총을 만들어 달라는 공수부대 군인들의 요청에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보통 그들이 하는 일이 더 많은 화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일하거나 더 많은 장탄수가 있는 총을 만드는 일이었기 때문이죠. 마지못해 일이 끝났으며 이게 그 결과입니다. 바로 소형 산탄총이죠.

장점	본 무기는 전환 속도가 20% 더 빠릅니다 . 폭발, 압축 공기 분사, 기동 갈고리로 공중에 뜬 상대에게 소형 치명타가 발생합니다.
단점	장탄수가 34% 감소합니다.

탄약		피해량
장탄수	소지수	근접	중거리	장거리	소형 치명타	치명타
4	32	86-90	24-67	3-26	81-121	180

솔저와 파이로의 공용 보조 무기. 본래 솔저 전용이었으나 2011년 10월 14일 패치로 파이로도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무기 교체 속도가 20% 더 빨라지고 넉백 당한 공중에 뜬 상대에게 소형 치명타로 공격할 수 있다. 단, 5초가 지나면 아무리 쏴도 소형 치명타가 주어지지 않는다. 대신 장탄수가 33% 적어서 장전수는 4발이다. 대미지는 기본 산탄총과 동일.

무기 교체가 굉장히 수월해지고 상대가 조금이라도 뜨면 소형 치명타를 먹일 수 있기 때문에 조준만 잘 한다면 상당히 강력하다. 로켓 한 발로 적을 띄운 뒤 소형 치명타를 한두번 먹여주면 웬만해서는 골로 보낼 수 있고 폭발 피해 내성이 있는 흑기사도 에어샷만 자신있다면 쉽게 제압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파이로. 붕붕이 때문에 로켓으로 띄우기가 힘들어 산탄총으로 잡아야 하는데, 장탄수가 적어져서 정확히 맞추지 못 한다면 금방 따라잡혀버린다. 물론 건보츠나 깃발을 사용해서 산탄총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솔저들보다는 상대하기 유리하지만, 플레이 방식이 워낙 달라 상관이 없다. 대신 주 무기를 세트 무장인 자유투사나, 직격포를 들고 다니는 걸로 어느 정도 보완은 가능하다.

참고로 건보츠를 장비한 솔저는 주로 고지대를 점령, 파이로가 오르지 못하는 곳에서 로켓을 난사하기 마련이고 깃발은 메딕을 비롯한 아군들과 같이 다니는 포켓 솔저가 대부분이라 몰려다니기 때문에 파이로가 치명타 로켓이 아닌 이상 반사를 해도 일단 메딕만 믿고 돌격한다.

본래 이건 솔저 무기였지만 파이로가 부사수를 더 잘 써먹는다.주객전도 기름때 제거기가 있어서 솔저보다 훨씬 더 빠르게 꺼낼 수 있고, 공중에 띄우는 것은 그냥 마우스 우클릭만 하면 되므로. 괜히 부사수로 파이로를 죽이겠다고 덤볐다가 부사수에 맞아 죽으면 기분이 묘할 것이다.(...)

대부분 굳이 발에 맞추지 않아도 무기의 특성은 충분히 살릴 수 있다. 솔저끼리의 맞싸움이나 방패 때문에 4발을 직격으로 맞춰도 죽지 않는 흑기사들한테 특효다.

본래 장탄수가 3발이었고, 소형 치명타도 무기 전환 직후 3초 동안 적용되었으나 2014년 11월 7일 패치로 장탄수가 늘고 소형 치명타 증진 시간도 늘어났다.

12월 패치로 아예 성능이 바뀌어졌다. 이제는 부사수 본인의 무기 전환 속도가 20% 증가하고, 공중에 있는 적을 쏘는 것이 폭풍으로 인해 말려든 적을 쏴야만 소형 치명타가 발생하도록 변경되었기 때문. 따라서 상대가 단순히 점프만 하는 경우에는 소형 치명타를 입힐 수 없게 되었다.

제작법은 재활용 금속 2개와 개척자의 정의.

2.1.3 정의의 들소(Righteous Bison)

장점	탄약이 필요 없습니다. 적을 관통하는 탄환을 발사합니다. 투사체를 반사할 수 없습니다.
단점	구조물을 대상으로 피해량이 80% 감소합니다. 탄환이 적을 타격하면 그 다음 데미지가 25% 감소합니다. 탄약이 33% 감소합니다. 이미 타격한 적은 다시 타격할 수 없습니다.

탄약		피해량
장탄수	소지수	근접	중거리	장거리	소형 치명타	치명타
4	∞	17-63	11-42	11-42	16-30	36-60

광선 물을 발사하는 권총 형태의 보조 무기. 전형적인 미국 옛날 SF만화 풍의 레이저총이다. 함께 추가된 소도둑과 달리 이 무기에서 발사된 광선은 붕붕이로 반사가 되지 않는다. 애초 바람으로 레이저가 반사가 되는게 웃긴거지 소도둑은? 오류때문에... 또한 광선이 적을 관통해서 뒤에 있는 적도 같이 공격한다.원래는 길다란 광선이 적을 관통하면서 연타로 데미지를 주는 방식이였지만 7월 8일 업데이트로 더 이상 불가능 해졌다.

다만 길쭉한 모양과 다르게 가로 판정이 은근히 넓다. 재장전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빠르고 로켓 발사기처럼 발사체인지라 집탄율도 상당하며, 헌츠맨에 불을 붙일 수도 있다. 완전히 장전된 상태에서 4발까지 발사가 가능하다. 치명타 효과가 적용되면 피해 받는 대상 모두가 치명타 피해를 입는다.

이 무기 역시 구조물을 상대로는 피해를 별로 주지 못하지만, 애초에 보조 무기로 구조물을 부술 일이 없으니 무시해도 될만한 성능. 이외에도 좁은 길목에서 오는 다수의 적을 견제하는 데도 유용하다. 그런데 구조물에는 별로 피해도 못주는 주제에 풀충전 마키나와는 달리 구조물을 관통할수있다.(마키나는 불가능)

산탄총이 근거리 비상용, 중거리 보조용이라면 이쪽은 중, 장거리 견제용 무기. 산탄총과 달리 아무리 멀리 있는 대상이라도 3단 타격시에 30 이상의 피해가 뜨며 명중률이 상당하기 때문에 탄속이 느린 것을 이용해 예측 사격으로 연발하면 적들에겐 무시하지 못할 피해를 주게 된다. 엄폐물이나 코너를 두고 벌어지는 팀간의 힘싸움이나 복도 같이 좁고 긴 곳의 싸움이라면 적들의 움직임의 범위가 제한되고 적들이 밀집되기 때문에 최적의 위력을 발휘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넓고 넓은 필드에서는 적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맞추기 어렵게 된다. 그러나 7월 8일 Meet your Match 업데이트로 적을 타격한 탄환은 데미지가 25% 감소하고, 들소가 적을 여러번 타격하던 것은 버그였기 때문에 지금은 힘들다.

아이템 설명 자체에 반사가 안 된다고 적혀있는 만큼 압축 공기 분사를 믿고 멀리서 다가오려는 파이로 견제에도 꽤나 쓸만하다. 파이로 입장에서는 옆으로 피하면 되기는 하겠지만 로켓을 반사하기 위해선 되도록 정면에 있어야 하는데 레이저를 피하다가 정면에서 멀어지고 체력은 깎여서 결국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피해량이 아주 크지는 않아 파이로를 잡기는 힘들겠지만 방해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레를 미는 블루팀을 방어할때도 꽤 쓸만한데 수레를 밀기 위해 밀집해있는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수레 주변으로 관통탄환을 날려서 적들이 수레에 접근하기 힘들게 해보자. 좁은길이라면 더더욱 좋다. 예를 들면 pl_hoodoo 같은 곳.

여담이지만 진품, 이상한 두가지 품질을 동시에 가진 정의의 들소가 존재한다. 이는 이상한 정의의 들소는 이상한 첨가물 형태로 나오기 때문.
덕분에 이상한 수집가의 연속처치 전문 정의의 들소와 이상한 진품 연속처치 전문 정의의 들소를 만드는게 가능하다(...)

제작법은 재활용 금속과 부대 지원.

2.1.4 공황 공격(Panic Attack)

장점	재장전 속도가 50% 증가합니다. 이 무기로 교체하는 속도가 50% 빨라집니다. 체력이 낮을수록 발사 속도가 빨라집니다. 공격 키를 눌러 탄환을 4발까지 장전할 수 있습니다.
단점	체력이 낮을수록 탄환 집탄도가 감소합니다. 장탄수가 34% 감소합니다.

탄약		피해량
장탄수	소지수	근접	중거리	장거리	소형 치명타	치명타
4	32	86-90	24-67	3-26	81-122	180

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로 추가된 산탄총 계열 보조무기. 피해량은 기본 산탄총과 동일하지만, 장전 속도가 50% 증가하고, 발사 단추를 누르고 있는 것으로 최대 4발까지 장전하여 한꺼번에 발사할 수 있지만 장전하지 않으면 쏠 수 없다. 또한 체력이 줄수록 연사 속도가 늘어나지만 그에 비례해 집탄률이 낮아진다. 참고로 4발을 모두 장전해 두면 원하는 때 발사 단추를 떼 발사할 수 있다.

무기 교체속도가 빨라진다는 점은 어디까지나 다른 무기에서 공황공격으로 무기를 바꿀때만 적용된다. 로켓과 근접무기를 바꿀 때는 교체속도가 평소와 동일하다.

한마디로 산탄총(기반) + 거지의 바주카(장전 및 발사 방식) + 등가교환기(체력에 비례한 공격 성능 변화). 장전 속도는 빠르지만 단발 사격이 가능한 기본 산탄총보다는 긴급 상황에 대처할 때 성능이 떨어진다. 그러나 체력에 반비례한 연사 속도 증가는 쉽게 말해서 탕, 탕, 탕, 탕이 탕탕탕탕으로 바뀐다! 그러므로 메딕과 같이 다니느라 체력 걱정 없는 헤비,정확하고 빠르게 쏴야 하는 파이로, 스파이 침투 시 빠르고 정확한 대처를 요하는 엔지니어보다는 전장에서 구르느라 체력 줄어들 일 많고 체력 줄어든 상태에서 기습당할 우려가 큰 솔저에게 효율이 좋다. 원래 본 무기는 솔저 전용으로 기획된 것이기도 하다.

로켓을 쏘며 싸우다가 체력이 많이 줄었다 싶으면 이것을 들고서 빠르게 장전한 뒤 적에게 무자비한 불소나기를 퍼부어주고 유유히 체력 회복을 할 수 있다. 습격하는 상대는 보통 근거리로 접근 공격을 시도하므로 탄 퍼짐이 그렇게 문제되지는 않을 것이다.

소도둑 5000과의 조합하는 것이 의외로 효과가 있는데, 소도둑이 구조물을 대상으로 피해가 낮아진다는 점을 보충할 수 있다. 우선 소도둑 충전 사격을 통해 센트리 건의 작동을 잠시 중단시킨 후 공황 공격을 난사해서 센트리 건에 피해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부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그 센트리 건을 지은 엔지니어나 다른 적이 그 꼴을 보고만 있을리는 없고, 소도둑이나 공황 공격이나 단점이 큰 무기인지라 엔지니어와 1:1 승부를 하지 않는 이상 꽤 힘들다.

출시 후 계속해서 상향만 받는 무기. 원래는 교체하는 속도 증가와 장전속도 증가도 없어서 사용하기 힘들어 완벽한 잉여 무기 취급이었으나 지속적인 상향과 결정적으로 Tough Break 업데이트 때 산탄을 모은 상태로 원할 때 발사할 수 있게 상향되어 드디어 어느 정도 실전에서 굴려볼 만한 무기가 되었다.

의외로 대 파이로전에 상당히 쓸만한 무기. 파이로가 지지고 있을때 이걸로 뻥뻥 쏘다보면 점점 빨라지는 연사속도로 파이로를 녹일수도 있다(!). 그전에 조명탄 맞겠지만.

사족으로, 디자인이 폴아웃 3의 컴뱃 샷건과 비슷하다.

공황공격의 디자인은 1차 세계대전에서 부터 사용된
트렌치건의 모델을 참고했다 한다.

2.2 깃발 계열

아군과 함께하는 포켓 솔져들의 핵심 무장. 모든 깃발 계열은 일정량의 피해량을 주어야지만 발동할 수 있고, 사망하면 피해량 측정기는 초기화된다. 또한 깃발이 처음 발동할 때 깃발의 효과 범위 밖의 아군이 지속시간 동안 깃발을 분 솔저에게 접근해도 깃발 버프를 받을 수 있고, 깃발 버프 지속시간 동안 깃발을 올린 솔저가 사망하면 팀원들에게 적용된 버프는 즉시 사라진다.변장한 스파이나 은신한 스파이를 맞추어도 게이지가 차므로 스파이 체킹에 좋다.

2.2.1 사기 증진 깃발(Buff Banner)

인정하세요. 당신이 팀을 등에 업고 다닌다고 생각한다고... 그 게으른 자식들에게 동기를 줘서 제대로 싸우게 하고 싶지 않습니까?

장점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분노가 차오릅니다. 분노가 꽉 찼을때 사용하면 주변 아군의 공격을 소형 치명타로 적중시킬 수 있는 공격 증진을 제공합니다.

전쟁! 업데이트 때 추가된 무기로, 도전과제 17개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주어지는 보조 무기. 낡은 나팔과 너덜너덜한 깃발, 그리고 가방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애칭은 부부젤라

사기 증진 깃발을 장착한 상태에서 적에게 충분히 피해를 입혀 분노를 채운 후, 이 나팔을 꺼내서 불면 10초 동안 주변 아군들이 100% 소형 치명타로 공격할 수 있다. 소형 치명타의 효과는 피해량 35% 증가. 나팔을 불 때 주 공격 키를 떼지 않고 있으면 그만큼 발동을 늦출 수 있다.

말 그대로 버프를 걸어주는 나팔. "메딕하세요 메딕." 못지 않게 "나팔 부세요 나팔."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현실은 신발과 낙하산..

실전에서 이 나팔을 본다면 정말 무섭다. 나팔을 계속 불어야 하는 게 아니라 불고 난 후에 등에 맨 가방에 깃발이 꽂히면 그때부터 소형 치명타가 나온다. 다른 무기로 전환할 수도 있으며, 해당 무기가 소형 치명타로 공격된다. 일단 본인에게도 이득인 데다가 그 주변의 아군 전원이 소형 치명타를 날리면서 전진한다.

마우스 왼쪽클릭을 꾹 계속 누르고 있으면 나팔을 계속 불고있는다. 이상태에서 마우스 클릭을 때는 순간부터 깃발이 생기며 증진을 주는 방식이다. 불고있는 도중에는 분노 게이지가 줄어들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미리 나팔을 불고 있다가 아군들이 진격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사용할 수도 있다.

더군다나 소형 치명타도 일반 치명타처럼 거리에 따른 피해량 감소가 없다. 버프를 받고 있을 때에는 치명타 증진과 비슷하게 무기에 레드팀과 블루팀은 각각 노란빛과 형광색의 파란빛이 감돈다. 다른 깃발 무장들이 지속적인 상향과 추가체력이나 자동 회복을 달고 나오는 와중에도 여전히 깃발중에선 사용률이 제일 높다. 그야말로 공격이 최고의 방어라는 말을 그대로 증명하는 무장.

그러나 이 사기 증진 깃발의 최대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아군들의 사기 증진이다. 우버받은것 마냥 아군들도 소형 치명타에 정말 신나기 때문에 전진이 필요할 경우 교전이 한창 진행중인 장소에 살짝 끼어들어서 과감히 나팔 한번 불어주면 다같이 전진하면서 적군을 순식간에 분해시키는 광경을 구경할 수 있다.

앞서 말한대로 소형 치명타는 거리에 따른 피해량 변화가 없기에 사기 증진 깃발 받으면서 미니건을 돌리는 헤비는 정말 무섭다. 게다가 버프를 받을 수 있는 범위는 꽤 넓으며 게다가 높이 제한이 없다!건물 안에서 농성이 벌어지고 있을 때 옥상에서 스나이퍼가 저격질을 한다

굳이 단점을 꼽으라고 하면 버프를 받고자 아군들이 모이기 때문에 데모맨이 깔아둔 점착 폭탄에 걸리기라도 하면 다같이 죽음을 맞이하는 전우애를 자랑한다는 것과, 센트리를 비롯한 구조물에는 소형 치명타가 무의미하고, 산탄총의 부재로 주 무기의 탄약 관리에 약간 애를 먹는다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최전선에서 뛰는 솔저에게 있어 분노가 모두 채워질 때까지 살아남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 것. 또한 나팔 소리가 워낙 우렁차서 맵 어디에서 불든지 잘 들린다. 이는 다른 나팔 계열 장비들도 마찬가지다.

죽지 않고 600의 피해를 입혀야 분노가 모두 채워지는데, 치명타 로켓이 발동하지 않는 이상 제법 오래 걸리는데다가 솔저의 평균 생존 시간은 뒤에서 3위, 팀에 메딕이 넘쳐나지 않는 이상 한 번 쓰는 것도 버겁다. 그리고 애써 다 모아서 발동했는데 아무 것도 못하고 다굴 당해서 죽기도 하고 아오 흐긴! 나팔 소리에 적군들이 다 도망가서 점수하나 못 버는 때도 있어서 모일 때마다 불기보다는 기회, 즉 개판 5분 전일 때를 노려야 한다.

어쨌든 팀플레이에 있어 좋은 아이템이라 대부분의 언락을 푼 솔저는 이걸 사용한다. 만약 사기 증진 깃발과 부대 지원이 동시에 발동한다면삼신기 상대는 최후의 대대와 싸우는 느낌일 것이다! 심지어 손발이 잘 맞는 팀원이 있다면 전복자와 부대지원을 각각 장비하고 같이 불어 3 나팔 콤보를 발동한 부대가 진군하는 방법도 있다. 효과가 끝나도 뭉치는 게 좋기에 뭉쳐서 진군할 것이고 적은 최소한 1분은 죽어라 후퇴만 하고 있을 것이다. 게다가 나팔 군인들의 무기가 징계 조치라면... 진짜 최후의 대대는 격분한 애국자들과 역사가 입증하는 전투종족, 전장 한가운데서 초콜릿 케잌을 즐기는 한때 평범한 시민이었던 사내들에게 분쇄당했다는건 잊자.로봇들도 바이에른의 로봇 강타에서 이 조합 쓴다 카더라

블랙 박스와 사용시 상당히 생존율이 올라서 신나는 무장. 사기 증진 깃발이라는 것이 생존률을 요구하므로 일반적으로 엄폐를 하면서 로켓을 쏘는데, 블랙 박스는 체력까지 채워주니 보다 안정적으로 싸울 수 있다. 한방의 기회를 노려보자! 참고로 사기 증진 깃발의 범위 안에 아군 파이로가 있다면, 아군 파이로가 적에게 붙인 불로 인한 화상 피해도 소형 치명타로 들어간다. 데모맨의 점착 폭탄도 버프 범위 안에 데모맨이 있을 때 터뜨리면 소형 치명타로 들어간다. 버프 받기 이전에 뿌려놓은 점착 폭탄이라도 터뜨릴 때 버프 효과를 받고 있으면 소형 치명타로 들어가게 된다.

그 외에도 소도둑 5000과의 궁합도 상당히 좋다. 소도둑 5000의 충전 발사로 적을 불태우면 분노가 순식간에 차오르고, 소도둑 5000 같은 치명타가 없는 무기도 치명타 증진은 일절 받을 수 없지만, 소형 치명타 증진은 받을 수 있는 무기다.

치명타 우버를 받고 2~3명의 적을 처치한 뒤에 이 나팔을 불어보자, 기껏 우버 끝나서 반격하려다 미니크리에 사지가 분해되는 적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거지의 바주카와 함께 쓰게 될 경우 조준실력이 괜찮고 탄약 관리만 잘 하면 의외로 분노가 쉽게 차오른다.

참고로, 텔레포트 킬(Telefrag)에 성공하면 분노가 단 한 번에 차오른다.

텔레포트 킬은 즉사 피해라서 약 1000의 피해를 주기 때문. 또한 도발: 가위바위보를 적군과 해서 이기면 대략 900가량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깃발 불기를 날로 먹을 수 있다. 친구를 한명 데려와서 1분마다 나팔을 불어보자

나팔을 불면 라운드 시작 시의 대사(전투 함성) 중 하나를 외친다. 더불어 나팔의 소리는 레드와 블루 둘의 소리가 다른데, 레드는 한 번 길게 불지만 블루는 두 번에 걸쳐 분다. 어느 팀이 나팔을 불었는지, 구별하기 위해서인듯.

2.2.2 부대 지원(Battalion's Backup)

이 무기가 너를 비하하는 것처럼 오해하진 마시고, 당신은 지원 따위 필요 없겠지만, 그 전쟁으로 썩어들어간 쬐그만 콩알같은 마음으로 없어도 좋을 팀원들을 걱정해 보십시오. 당신이 필요한 것은 이 부대 지원으로 그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보내는 겁니다. 단지 그놈들이 부를 때 어떤 놈의 엉덩이를 걷어차느라 바쁜 일은 없도록 하십시오.

장점	착용 시 최대 체력이 20 증가합니다.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분노가 차오릅니다. 분노가 꽉 찼을때 사용하면 주변 아군이 치명타를 입는것을 막아주며 센트리 건으로 받는 피해는 50%를, 그 이외의 피해는 35%를 줄여주는 방어 증진을 제공합니다.

전차 파괴자 아이템 세트를 이루는 보조 무기. 등에 매는 군용 라디오 수신기이다. 갈색 나팔과 삼각깃발이 세트.

착용 시 솔저는 기본적으로 최대 체력이 20 증가하며, 증진 사용 시 주변 아군에게 10초간 치명타 공격을 받지 않게 해 주고, 받는 피해를 35% 줄여주는 증진을 건다. 센트리에는 추가적으로 +15%의 피해를 줄여준다. 사기 증진 깃발과 비슷하게 분노를 가득 채우고 버프를 시전하는 방식. 필요한 총 피해량은 600으로, 사기 증진 깃발과 동일하다.

소형 치명타는 물론이고 일반 치명타까지 씹기 때문에 사기 증진 깃발이건, 소화 도끼건, 치명타 우버건, 헤드샷이건 몽땅 다 씹어버리는 상상만 해도 끔찍한 성능을 자랑하는 무장. 순간 화력이 필요한 점령전이나 수레 밀기 같은 경우 치명타 한방이 전선을 밀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짓는데, 갑자기 10초 동안 치명타를 모두 무시한다고 생각해보자. 팀 전체가 합심해 나팔을 분 솔저를 집중공격하지 않는 이상 승기는 거의 없다고 해도 좋다.

단 스파이의 백스탭에는 부대 지원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 백스탭은 대상의 현재 체력의 2배에 반드시 치명타라서 6배의 피해를 주는데, 치명타를 막아도 현재 체력의 2배를 얻어 맞기 때문에 죽을 수 밖에 없기 때문. 그래도 치명타는 막았는지 사살 표시에서도 백스탭에서 치명타를 나타내는 붉은 표시가 없으며, 체력의 2배 피해를 자체적으로 35% 경감시켜 주므로 헤비의 일부 미니건 회전 중처럼 추가적인 내성이 20%정도 붙는다면 살아날 수 있다. 예를 들어 데드링어를 들고 있고, 부대지원을 받은 스파이를 다른 스파이가 백스탭한다면 일단 6배의 데미지 중 치명타를 무시하여 2배로 변하고 데드링어 발동시의 75%의 데미지 저항에 부대 지원의 대미지 경감까지 합쳐져서 백스탭 당한 스파이는 현재 체력의 2배의 25%, 즉 50% 미만의 피해만 입고 살 수 있다는 계산이 성립한다. 물론 이론은 이론인지라 실제로는 불가능하다.

이걸 불고 메딕에게서 치명타 우버를 받으면서 몰려오면 적군 입장에서는 막고 싶어도 막을 수가 없다. 일반적으로는 치명타 우버를 받고 로켓을 쏘면 적 파이로가 반사해서 오히려 역관광 타는 경우가 있지만, 이걸 불고 쏜다면 파이로가 반사를 해서 아군을 맞춰도 치명타 로켓이 아닌 일반 로켓의 피해가 들어간다. 거기다 방어 버프가 메딕을 지켜주기도 한다. 어차피 크리츠크리크를 든 메딕이라면 솔저나 데모맨을 졸졸 따라다니므로 이 콤보를 달성하기도 어렵지 않고 센트리 대전에서도 엔지를 치명타 우버를 받은 로켓의 확산 피해로 박살내고 남은 센트리는 방어 버프 내성으로 박살내는 것도 가능하다.

사기 증진 깃발이 분노가 다 모였을 때 기회를 노려 나팔을 분다면, 부대 지원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적의 치명타 및 헤드샷을 감안해서 분노가 다 모일 때마다 나팔을 부는게 좋다.

부대 지원은 자신이 받는 버프도 좋지만 특히 헤비·메딕 조합과 궁합이 좋다. 과치료로 인해 체력이 450이고 메딕의 지속적인 회복 지원을 받는 헤비를 잡으려면 적군은 순간적인 화력 집중이나 헤드샷 등의 치명타 지원이 매우 중요한데, 부대 지원을 받은 헤비는 우버차지에 맞먹는 몸빵을 자랑한다. 특히 헤비의 천적인 스나이퍼가 한순간에 바보가 되고 순간 고화력을 자랑하는 치명타 우버나 파이로의 백버너,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 등도 무효화되니 상대팀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난감하다.

2013년 7월 10일, 패치로 받는 피해 대신 주는 피해로 분노를 채우게 바뀌었고, 센트리에는 +15% 추가 피해저항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2013년 12월 21일 업데이트로 착용 시 체력을 20 더해주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그야말로 생존왕

한 때 동안 나팔 소리가 사기 증진 깃발과 동일했지만 불행한 휴가 업데이트로 고유의 나팔 소리를 갖게 되었다! 여담으로 소리가 은근히 듣기 좋다.
사기 증진 깃발과 마찬가지로 레드는 1번,블루는 2번 분다.

예상했겠지만 제작법은 사기 증진 깃발과 재활용 금속이다.

2.2.3 전복자(Concheror)

빠른 걸음과

준 피해 체력주는
증진을 주네

장점	착용 시 초당 4씩 체력을 회복합니다.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분노가 차오릅니다. 분노가 꽉 찼을때 사용하면 주변 아군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고 준 피해량의 일부만큼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증진을 제공합니다.

일본식 깃발인 사시모노(指し物)와 나무 상자, 소라고둥 나팔로 이루어진 나팔류 보조 무기. 토탈 워: 쇼군2를 예약 구매하면 얻을 수 있는 무기. 예약구매를 해서 얻은 아이템의 품질은 진품(Genuine)이며 무작위 획득이나 제작으로도 얻을 수 있다. 다만 이쪽의 아이템 품질은 일반(Unique).

착용 시 기본적으로 스나이퍼의 편리한 야영 장비와 비슷하게 초당 솔저의 체력이 약간씩 회복되며, 회복되는 수치는 피해를 입은 시점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올라간다.

분노를 채워 소라로 만든 나팔을 불면 사기 증진 깃발처럼 등 뒤에 깃발이 생기는데, 이것은 일본 사무라이들이 매달고 다니던 대나무 깃대의 직사각형 깃발과 똑같이 생겼다. 참고로 깃발과 등에 맨 상자에 그려진 로고는 일본의 타케다 가문의 문장이다.

사용 효과 역시 사기 증진 깃발이나 부대 지원처럼 주변 아군에게 버프를 제공하는데, 버프 효과는 주변 아군이 입히는 피해의 일부가 피해를 입힌 아군에게 체력으로 회복된다. 초기에는 비율이 20%였으나 2011년 4월 15일 패치에서 35%로 상향됐다. 스카웃의 미치광이 우유가 아군 버프의 형식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덧붙여서 아군의 이동속도를 징계 조치의 효과만큼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제는 직접 때리지 않아도 기분좋아서 빨리 뛴다
발동을 위한 분노는 다른 깃발류 무장 처럼 적에게 피해를 주면 차오르며 다른 깃발의 4/5가 되는 480의 피해를 주면 전부 찬다. 덕분에 사기 증진 깃발이나 부대 지원에 비해서는 확실히 더 빨리, 더 자주 발동할 수 있다.

깃발 계열이라 당연하지만, 블랙 박스와 궁합이 상당히 좋다. 두 아이템 모두 체력도 회복해 주거니와 추가로 회복 버프시에 회복이 중첩되므로 솔저가 쉽게 죽질 않는다. 만약 개념찬 스카웃이 우유라도 던져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소도둑 5000과 보기엔 기괴하면서 유용한 조합이 가능한데 따로 보급을 받지 않아도 되는 소도둑, 자동 회복과 회복 버프를 주는 전복자 두 장비의 궁합이 상당히 좋기 때문이다. 차지샷을 적진에 제대로 꽂아놓으면 분노도 순식간에 차고, 둘 다 센트리 자체를 파괴하는 데는 도움이 거의 안되니 그대로 대인전 및 팀 보조에 특화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탄약과 체력 모두 자급자족이 가능하므로 치료제와 탄약 상자도 아군들에게 양보할 수 있어 특정 구역에서 아군들과 농성할 때 딱 좋다. 와패니즈의 정점 스페이스 사무라이

여담으로 이름의 유래는 소라를 뜻하는 Conch와 정복자를 뜻하는 Conqueror의 합성어다. 초기 번역은 이를 반영하지 않고 그냥 정복자로 갔으나, 원문과 비슷한 언어유희를 내기 위해서 '전복자'로 변경되었다.

2012년 6월 파이로매니아 업데이트로 변동 사항이 생겼다. 이제 부대 지원처럼 피해를 주는 경우에만 분노가 차오르게 되었고, 분노가 차오르는 양이 25% 증가했다. 2013년 7월 대규모 패치로 인해 나팔을 불시 이동속도 증가효과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12월 21일 업데이트에서 초당 2 체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이후 2015년 12월 Tough Break 업데이트로 체력 회복량이 2배가 되었지만 피해를 입으면 초당 1까지 줄어든 뒤 서서히 늘어난다. 메딕이 비전투 시 체력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되는데 문제는 솔저가 적의 공격이든 로켓 점프든 피해를 반복적으로 입을 상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예전처럼 꾸준히 2의 체력이 차는 것보다 체감상 하향이라는 의견이 많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솔격기들은 고전적인 로켓점퍼+인간딛개+마켓가든 보다는 인간딛개 대신 전복자를 끼는 솔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유는 대략 인간딛개를 쓰고도 밟는 것보다는 마켓가든이 세니까 낙뎀을 상쇄할수 있는 전복자를 이용하는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또 195X3만 해도 전복자 분노를 다 채우기 때문에 아군 도움도 된다.

또한 사기증진, 부대지원을 끼는 다른 정통 포켓솔저들과는 다르게, 일반 로켓 발사기와 전복자를 끼면서 로밍솔저식으로 플레이하는 솔저들이 있다. 자체 체젠으로 유지력을 늘려주고 로켓점프를 도와주는 건보츠를 안 끼더라도 빠른 전복자 발동으로 이속증가와 체력회복을 노리면서 위험할땐 탈출계획으로 복귀하고 다시 싸우는 방식. 이게 하이브리드 솔저라고 의외로 효율적이다.

여담으로 MVM에선 무조건 틱당 4의 체력이 회복된다. 의도적인 것인지 버그인지는 불명.

사기 증진 깃발과 부대 지윈관 다르게 레드든 블루든 한 번씩만 분다.나팔이 아닌 소라고동으로 불어서인 듯 하다.

제작법은 부대 지원과 폐기 금속 1개.

2.3 장비 계열

2.3.1 건보츠(Gunboats)

과학의 놀라운 기술 뒤에 숨은 게 뭘까요? 아마도 마술일 것입니다.

장점	로켓 점프로 받는 폭발 피해가 60% 감소합니다.

데모맨과 솔저의 전쟁에서 승리한 솔저 측에게 주어진 보조 무기로, 산탄총 대신 장착할 수 있는 군화. 근데 사실 그냥 솔저의 군화에 철판을 덧댄 것.

효과는 로켓 점프 시의 피해 60%경감!이라고 써놨지만, 실제로는 혼자 로켓 폭발에 휘말렸을 때의 로켓으로 인한 자가 피해 자체가 줄어든다. 즉, 혼자 근거리의 땅이나 벽을 쏠 땐 피해가 줄어들지만 적군이랑 같이 피해를 입을 자폭 경우엔 피해량이 그대로 들어간다. 가끔씩 40정도의 아슬아슬한 HP를 남기고 후퇴하려고 로켓점프를 했더니 뒤에서 얼쩡거리던 적군 스파이가 맞고 같이 자폭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산탄총이나 다른 깃발류 무기를 써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로켓 점프를 한 번 할 때마다 약 40 정도의 체력이 소모된다. 실질적으로 낙하피해까지 가정하면 풀피라도 3번 정도만 하면 얼추 40~50 남짓한 체력밖에 남지 않는다. 게다가 이건 이론상 단순 계산이고 실전에서 적이 점프하는 동안 공격을 안 할리가 없다. 메딕이 오버힐을 넣어줘도 상황은 마찬가지로, 오버힐 100은 로켓 점프 두 번에 싹 날아간다. 허나 건보츠를 착용하면 로켓 점프를 해도 체력이 18~20정도만 소모되어서 고작 3번 정도뿐이던 로켓 점프 횟수를 배 이상 늘려준다. 덕분에 기동력이 크게 늘어나, 사용자의 로켓 점프 실력 여하에 따라 스카웃을 능가하는 속도로 치고 빠지는 전략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산탄총이 없어 화력이 줄어드는게 여러가지로 좀 뼈아파서, 주로 메딕, 스나이퍼등 팀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치고 빠지거나 기습을 적극적으로 해 주자. 물론 파이로는 더욱 주의할 것. 그래도 산탄총의 부재로 인한 화력의 감소보다 그 대가로 얻는 엄청난 기동력 때문에 많은 솔저들이 착용하는 걸 볼 수 있다.

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점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든 상황의 자가 피해가 경감된다고 착각하는데 위에도 설명되어있다시피 적군이랑 같이 피해를 입는 자가 피해는 데미지 경감이 되지 않기에 근거리 기습 중 실수로 자폭하지 않도록 로켓을 세심하게 겨누어야 한다.

2010년 7월 9일 패치로 건보츠의 자가 피해 경감률이 75%에서 60%로 줄어들었다. 하기사 로켓 점프로 인한 자가 피해도 많아봐야 18 정도인데 그 정도면 없는거나 마찬가니 너프될 만 하다.

아레나에서 매우 좋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아레나에서는 사기 증진 깃발을 사용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며 로켓 점프가 상당히 유용한 맵들이 많다. 체력 회복 수단이 극히 적은 아레나에서 체력을 보존하면서 로켓 점프를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매우 큰 장점. 다시 강조하지만 다른 모드와는 달리 아레나에서는 체력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도전 과제를 달성해서 얻을 수 없고, 제작을 하거나 랜덤 드랍 또는 거래로 얻어야 한다.

여담으로, 원래는 한국어판에서 건부츠라 되어 있었는데 부츠는 boots고 boats는 보츠라 해야 한다. 철자를 대강 봐서 오역한건지 어차피 부츠라서 건부츠라 한 건지 알 수 없다.

그런데 2012년 1월 12일자 패치로 건보츠로 바뀌었다. 번역자들도 위키 봅니다

2009년 12월 11일자로 데모맨과 솔저의 업데이트인 전쟁! 업데이트(War! Update)(첫째날 번역본)가 시작되었을때 흐긴과의 전쟁 중에 언락 무기가 추가되고, 승자는 네 번째 비밀 무기를 가지게 된다하여, 당시 개사기인 흐긴에게 날개를 달아 줄 수는 없다며 솔저 플레이어들을 중심으로 전세계의 팀 포트리스 2 유저들이 합심하며 데모맨을 쳐 죽였다. 데모맨을 죽입시다 데모맨은 나의 원수

이런 식으로... 안에서 처형당하는 흐긴들은 봇이 아니라 사람들이다. 그동한 흐긴에게 당해 온 유저들의 원한이 느껴지는가? 그리고 M 흐긴들 글쎄, 그냥 킬작서버 내지 권력남용 같은데.

이벤트 시작 이후 단 한 번도 데모맨이 솔저보다 우위를 점했던 적이 없고, 결국 솔저가 전쟁에서 승리하여 4번째 보상 언락을 얻었다. 그 언락은 바로 이 건보츠. 하지만 팀 포트리스 공식 위키에 따르면 실질적으론 솔저가 더 많이 죽었지만, 막판 프로파간다 콘테스트에서 데모맨이 더 많이 죽어서 솔저가 우위를 점했다고 한다.

솔저 VS 데모맨의 결과로 얻은 것이기 때문에, 데모맨에게 갔을 수도 있었다. 신발이 유탄 발사기를 대체하는 데모맨이기에 건보츠도 유탄 발사기를 대체했을지 모른다.

점착점퍼 대신 건보츠+찍찍이+울라풀 조합의 리얼 흑격기가 나왔을지도.

제작법은 레이저백과 돌격 방패.

2.3.2 인간딛개(Mantreads)

장점	피해에서 받는 밀어내기 위력이 75% 감소합니다. 낙하 피해를 입는 높이 이상에서 낙하하여 적을 밟으면 낙하 피해를 무시하고 그 피해량의 3배의 피해를 밟힌 적에게 줍니다.

보조 무기인 흑갈색 군화. 장착시 적의 피해로 인한 넉백이 75% 줄어들며, 이걸 끼고 낙하 피해를 받는 높이 이상에서 떨어져서 적을 밟으면 낙하 피해를 받지 않고 그 피해의 3배를 밟은 적에게 준다. SUPER SOLDIER BROS.

한마디로 이 군화를 신으면 적의 공격에 대한 넉백 내성이 생긴다. 적의 에어샷을 방지할 수 있다는 말. 하지만 로켓 점프를 하다가 격추당하면 망했어요 이외에도 자연에 섭리, 유탄, 점착 폭탄 등의 밀쳐내기 효과가 있는 무기의 밀침도 거의 무시하면서 전진할 수 있다. 또한 센트리 건의 밀쳐내기도 줄여주므로 메딕만 믿고 우버받고 전진하는 것도 가능. 다만 피해로 인한 밀쳐내기가 아닌 압축 공기 분사의 효과는 줄이지 못하고 밀려가니 주의.

또한 적의 위로 날아가면서 솔저 킥을 날리면 떨어질 경우 우스꽝스러운 소리가 나며, 자신에게는 낙하 피해를 주지 않는다. 로켓 점프가 자신있다면 적의 방어진으로 달려들어 메딕, 스나이퍼 등 후방의 병과들을 밟아 보자. 아니면 오렌지맵처럼 높은 지형에서 로켓 점프를 한 후 가장 낮은 평지에서 굴러다니는 적들을 밟아보자.

이 부츠를 신고 적을 밟는 동영상.

제작법은 정제 금속 1개와 건보츠.

사실 팀포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라 카더라

여담으로 이런 무기에도 3티어(연속 처치 전문)가 있다

2.3.3 고지 도약기(B.A.S.E. Jumper)

장점	공중에서 점프 키를 눌러 낙하산을 펼칠 수 있습니다.

점프 고수들이 가장 미워하는 언락

2014년 6월 19일 사랑과 전쟁(Love & War) 업데이트로 추가된 보조 무기. 등에 착용할 수 있는 낙하산으로 공중에 있을 때 점프 키(일반적으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낙하산이 펴지면서 천천히 내려오게 된다. 이 상태에서 다시 점프 키를 누르면 다시 낙하산이 접히고 원래 낙하 속도로 떨어진다. 점프맵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카더라

위의 공중 폭격포와 궁합이 잘 맞는 무기로, 일반 로켓 점프시에는 체공시간이 짧아서 최대 8발을 퍼부을 시간이 없지만, 낙하산을 핀 상태에서는 체공시간이 길기 때문에 로켓을 실컷 퍼부어 줄 수 있다. 그 외에도 마켓가든 모종삽과의 조합도 괜찮은데, 폭발물 점프로 떠오른 이상 낙하산을 편 상태에서도 치명타가 뜨기 때문에 널널히 타이밍을 잡아서 때려줄 수 있다.

하지만, 체공시간이 길다는 점은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게, 낙하산을 편 상태에서 저 멀리서 스나가 조준이라도 하면 답이 없고, 파이로나 솔저의 부사수도 적이 공중에 있으면 소형 치명타로 때리는 무기기 때문에 더 많이 얻어 맞게 된다. 게다가 폭발로 뜬 적에게 소형 치명타를 주는 직격포라도 맞게 되면 거의 끔살. 그러니 적이 공격해 오면 낙하산을 접어 급강하하자. 그 후 착지 직전에 낙하산을 펴 착지하고 도망가자(...).

2015년 12월 Tough Break 업데이트 이전까진 불이 붙은 상태에서 낙하산을 펴면 고도가 낮아지지 않는 숨은 버그가 있었다.열기구

수집가의 고지 도약기는 장터기준 40만원을 넘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수집가의 아이템들을 만들려면 그 아이템이 200개가 필요한데 수집가의 고지 도약기를 만들려면 고지 도약기가 1개만 있어도 된다. 그렇기 때문에 화학 실험 장비, 수집가의 고지 도약기 모두 40만원을 넘는다.

3 근접 무기

3.1 야전삽(Shovel)

공격간격	피해량
	근접		소형 치명타	치명타
0.8초		65	75-101	195

솔저는 로켓만으로 충분히 제 값을 할 수 있고, 보조 무기로 준수한 산탄총이 있으며 모종삽, 탈출 계획, 징계 조치 등 개성 있는 근접무기가 나오면서 별 특징 없는 야전삽은 사장되었다. 중세 모드에서도 반 맹인검객, 징계 조치 등의 다른 개성 있는 무장이 더 생존률에도 좋아서 거의 보기 힘들다.

3.2 등가교환기(Equalizer)

죽음에 가까이 갈 만큼 가보세요, 그러면 당신은 죽음 그 자체가 될 것입니다.

장점	플레이어의 체력이 낮을수록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단점	이 무기를 들고 있으면 메딕의 치료 효율이 90% 감소합니다.

공격간격	피해량
	근접		소형 치명타	치명타
0.8초		33-107	45-145	98-321

깡뎀의 연금술사

도전과제 5개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주어지는 근접무기. 야전삽을 대체하는 피묻은 곡괭이로 체력이 깎인 만큼 피해량이 올라간다. 그래서 이름이 이퀄라이저에서 등가교환기라고 번역된 것도 이런 이유. 본래 Equalizer는 속어로 흉기라는 뜻도 지니고 있다.

정확한 공식은 113.7－0.405×(남은 체력)으로, 체력이 가득 찼을 때의 피해량은 32 정도 밖에 안 되지만 체력이 34 이하로 남아 있다면 피해량이 100을 넘게 된다. 일반적인 근접 무기의 피해량이 65 정도라는 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강력한 것. 저 상태에서 만약 치명타라도 뜨면 체력 300인 헤비도 한 방에 보내버린다. 여러모로 쓸만한 무기.

그리고 저 수치는 패치로 하향된 것. 패치 전의 피해량 공식은 162.5－0.65×(남은 체력)으로, 당시에는 체력이 97 이하만 되어도 피해량이 100을 넘었고, 체력이 20 이하였다면 피해량이 150을 넘었다. 이 상태에서 치명타라도 뜨면 메딕에게 과치료를 받은 헤비라도 한 방에 끔살...

얼핏 보면 애매한 무장처럼 보이기도 한다. 일반적인 근접 무기의 기본 피해량은 65 정도인데, 저 정도의 피해를 내려면 솔저의 체력이 120 이하는 돼야 한다. 즉 저 정도로 체력이 깎여 있는 게 아니라면 기본 무기인 야전삽보다 나을 게 없다. 하지만 저 정도 체력은 로켓 점프 두 번 정도에 까이는데다, 굳이 자기가 까지 않아도 솔저의 포지션 특정상 싸우다 보면 금방 체력이 바닥난다.

또한 솔저는 로켓으로 먹고 사는 병과라 중거리에서 파이로가 붕붕이를 날려대지 않는 한 보조 무기 근접 무기를 꺼낼 일이 적다. 거꾸로 말하자면 어차피 솔저가 등가교환기를 꺼내들 상황이면 이미 솔저의 체력은 빨간색이 되어 있을 확률이 높고, 그 때 입히는 피해는 평범한 근접 무기를 상회하므로 단순한 글자 이상의 효용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

강력한 근접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돌격 방패를 낀 데모맨을 상대하는 데 유용하게 쓰이기도 한다. 방패를 낀 데모맨은 붙어서 쏠 경우에도 폭발로 인한 자가 피해와 비슷한 양의 피해를 입을 정도라서 로켓 발사기로 처리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데모맨이 돌격으로 근접하여 치명타를 날려도 일단 솔저는 한 방에 죽지 않고 체력이 5 남는다. 술병, 아이랜더 등 데모맨의 대부분의 근접 무기 치명타 피해량이 195이기 때문이다. 다만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라면 치명타 피해량이 234인지라 얄짤없다.

한편 아이랜더는 방패로 돌격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으니 아이랜더를 든 데모맨과 맞짱을 뜰 때 이걸 쓰자. 상대가 어지간히 머리를 많이 모으지 않은 이상 한 두방이면 확실하게 데모맨을 부활 지역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하지만 기본 피해량이 낮다는 것 외에도 이걸 들고 있으면 메딕의 치료량이 90% 낮아진다는 것이 큰 문제. 이는 피가 다 떨어져서 등가교환기를 들어 적을 공격하려 할 때 메딕이 치료하면 위력이 급감해 버리는 걸 고려한 듯 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단점은 이 등가교환기를 드는 순간 솔저의 체력이 반 이하라는 걸 상대방에게 알려준다는 것이다! 병수도에 맞은 것 마냥 적군들은 손쉽게 1점을 따기 위해 등가교환기를 든 솔저를 향해 화력이 집중될 것이니, 높은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산화하는 경우도 많다. 최대한 기습을 해서 잘 때려보자.

전쟁! 업데이트에서 공개된 사실로, 이 무기의 개념은 밸브가 아니라 포럼에서 유저들이 창안했다고 한다. 포럼에서 '이런 무기가 나오면 어떨까?' 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아이디어를 제공한 두 유저에게는 전용 등가교환기가 지급되었다. 참고로 그 아이디어를 낸 두 명 중 한 사람인 Tom Francis씨는 유명한 게임 평론가 겸 칼럼니스트이며, 해당 아이디어도 스팀 포럼이 아닌 자신의 블로그에 올라왔던 글의 일부.

여담으로 등가교환기를 들고 전장을 휘젓는 솔저를 보고 곡괭이와 버서커의 합성어인 곡서커 라고 부른다. 그렇게 곡서커들이 활개친다고 유저들의 원성이 올라가자 절대로 한 방에 스씨와 엔지니어를 보낼 수 없을 정도로 피해량이 하향된 것. 정확히 말하면 등가교환기로 낼 수 있는 최대 피해량이 125보다 낮도록 조정된 것.

예상외지만 로켓런처와 궁합이 은근 좋은편. 일부러 로켓으로 자가피해(...)후 목표물에게 간뒤 한방에 찍어버리는 미친 전술도 존재한다..

도발 모션이 삽처럼 철모를 깡깡 두드리는 것이 아닌, 등가교환기를 던져버린 뒤, 손을 꺾으면서 옷에 달린 수류탄 핀을 뽑고, 손을 번쩍 든 뒤 자폭한다.

2012년 6월 파이로매니아 업데이트(Pyromania Update)로 변동 사항이 생겼다. 바로 체력이 저하될수록 이동 속도 향상이라는 효과가 제거된 것이다! 이제 현 등가교환기를 들어도 이동 속도는 향상되지 않는다. 모델, 정확히는 텍스처가 변경되었는데, 로드아웃을 보면 탈출 계획의 모델은 옛날 등가교환기고, 현 등가교환기는 공격적인 성향을 고려한 건지 피묻은 회색 곡괭이다. 이동 속도 향상이라는 효과가 사라진 탓에 쓰는 사람이 전보다 줄어든 상태. 대신 다들 탈출 계획을 짜고 있지

치명타가 터질 경우 곡괭이 뒤쪽의 뾰족한 부분으로 휘두른다.

본래는 이 무기를 들고 있을 때 메딕에게 치료를 전혀 받지 못했으나 Gun Mettle 업데이트로 탈출 계획과 함께 치료를 전혀 받지 못하는게 아닌 치료 속도가 90% 감소하도록 변경되었다. 어찌 보면 일종의 상향. 이제 솔저가 우버차지를 받던 도중 등가교환기를 들었다고 해서 우버가 끊기는 불상사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이제 우버차지를 받고 곡서커 놀이를 해보자 그리고 크리우버로 곡서커 귀환.

등가교환기의 도발은 자폭 도발이라는 것에 착안하여 불사조 솔저라는 아스트랄하디 아스트랄한 전술이 있는데, 방법은 2가지다. 1, 부대지원을 장비하고 예방접종기 메딕을 준비(...) 한다. 그 후에 부대지원을 불고 예방접종기로 폭발 저항으로 맞춘 후에 우버를 쓴다. 그리고 적들이 뭉쳐있는 곳에 가서 자폭 도발을 한다. 자폭 도발도 본인이 죽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게도 폭발피해가 들어가는 형식이기 때문에 솔저는 살아남고 적들은 죽는다. 2, 무적 우버를 받은채로 자폭한다. (...) 물론 트롤링이며 메딕이 친구일때만 허용된다. 안 그러면 당신이 밴 될 것이다..

물론 위 방법이 아니여도 메딕에게 힐을 받고 있다면 체력 1을 남기고 살 수도 있다.

3.3 탈출 계획 (Escape Plan)

장점	이 무기를 들고 있을때 체력이 낮을수록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단점	이 무기를 들고 있거나 다른 무기로 막 바꾸었을 때 죽음의 표식이 새겨집니다. 이 무기를 들고 있으면 메딕의 치료 효율이 90% 감소합니다.

공격간격	피해량
	근접		소형 치명타	치명타
0.8초		65	75-101	195

이속의 연금술사

근접무기. 파이로매니아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회색 곡괭이이다. 효과는 체력이 낮을 수록 이동속도가 증가하지만 무기를 들고 있을 시 메딕의 치료량이 90% 낮아지고 죽음의 표식이 새겨져 모든 공격을 소형 치명타로 받는다. 대미지는 기본 야전삽과 동일.

구 등가교환기의 효과 중 체력이 저하될수록 이동 속도 향상 성능만 가져온 무기이다. 사실상 구 등가교환기가 두 개로 분리된 셈. 무기의 이름에 걸맞게 체력 저하시 이동 속도가 구 등가교환기처럼 증가하지만 피해량 증가 따위는 없다. 대신 체력에 관계없이 공격력이 65로 고정된다.

체력이 40 이하로 남은 상태에서 꺼내 들면 기본 이동 속도에서 60%가 더 빨라져서 가히 스카웃 이동 속도의 96%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적과 거리가 벌어지고 있을 때 이걸 들고 달려가서 갈겨주거나 도주용으로 꽤 쓸만하므로 잘만 쓰면 ㅎㄷㄷ한 무기. 등가교환기의 주 용도가 도주용이었던 만큼, 현 등가교환기보다 많이 쓰이는 추세이다. 체감상 구 등가교환기와 똑같다고 느끼는 유저들도 많다 징계 조치와 비교하면 범용성을 일부 희생하는 대신 성능을 극대화한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징계 조치는 가속을 받아도 탈출계획의 최대 속도는 낼 수 없다. 하지만 탈출 계획은 꺼낼 상황이 한정적이긴 하지만 싸우고 난 후에 체력이 간당간당 할 때 들면 엄청난 속도로 메디킷이나 집으로 와서 재정비를 하고 다시 싸우게 해준다.

하지만 피해 증가 효과가 없는데다 들고있으면 죽음의 표식이 새겨져 모든 공격을 소형 치명타로 받기 때문에 이 무장을 들고 개돌하다가 오히려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며, 난전 중에 실수로라도 꺼냈다가는 소형 치명타 때문에 순삭되는 암울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자살 계획 특히 솔저는 주로 전방에서만 싸우기에 같은 솔저끼리 만날 확률도 높고 데모맨과 붙을 일도 꽤 되니 다른 병과보다 특히 위험한 편이다. 물론 피해량도 체력에 관계없이 65고 무작위 치명타가 없어진 것은 아니니 그걸 노리고 써도 큰 문제는 없다.

구 등가교환기가 배낭에 있을시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다. 솔저를 주로 플레이 한다면 가장 먼저얻는 무기가 등가교환기일테니 비교적 쉽게 얻을수 있을 것이다. 이상한 품질의 탈출 계획도 이런 식으로 획득할 수 있다. 어째서인지 무기상점에서는 코빼기도 찾아볼 수 없다..가 아니라,패키지로 가면 곡괭이 패키지가 있다.그 패키지는 등가교환기와 탈출 계획을 포함하므로 구매가 가능하다!많은 사람들이 모를 뿐.그냥 커뮤니티 장터에서 182원 내고 사자.

도발은 처음 나왔을 때는 보통의 야전삽 도발과 동일한 곡괭이로 머리를 두들기는 동작이었으나, 이후 등가교환기와 같은 수류탄 자폭으로 수정되었다.

제작법은 폐기 금속과 징계 조치. 이속 버프라 말된다?

3.4 고통행 열차(Pain Train)

장점	착용 시 점령속도가 1 증가합니다.
단점	착용 시 탄환 피해에 10% 취약해집니다.

공격간격	피해량
	근접		소형 치명타	치명타
0.8초		65	75-101	195

곶통행 열차 못 박은 싸구려 각목을 무기랍시고 팔아먹는 Mann Co.의 양심 수준

팀 포트리스 2에서 가정파괴범(homewrecker), 달로코스 바(Dalokohs Bar)와 더불어서 최초로 추가된 커뮤니티 기여(Community Contribution) 근접무기. 말뚝에 크고 아름다운 못을 박아놓은 형태. 특이하게도 데모맨과 공용으로 사용한다. 장착 시 미니건, 산탄총 등의 탄환 계열 무기에 10%의 추가 피해를 입지만 점령 속도가 2인분이 된다. 이걸 스카웃이 찼다면 스씨의 난이 터졌을 것이다 랜덤무기전에선 쓸 수 있다.대미지는 기본 야전삽과 동일하다.

솔저는 로켓 점프로 재빨리 점령지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점령이 매우 수월해지지만 탄환에 입는 피해가 10% 추가되는 것이 뼈아프다. 다만 메딕의 가호가 있다면 어느 정도는 참을 만 하기 때문에 팀웍이 잘 맞는 고수들이 점령전에서 은근히 많이 장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스나이퍼의 저격소총에도 10%의 추가 피해가 적용되는 것. 이건 좀 골치 아프다.

데모맨의 경우는 걍 로드아웃에만 놓고 쓰지는 않는다. 대신 로드아웃에 있기만 해도 점령속도가 증가하기에 점착 점프로 점령지로 날아가서 순식간에 점령하고 즉시 빠지는 '치고 빠지기'를 할 수 있다. 점착점프의 거리가 엄청나게 길어서 순식간에 점령을 하고 다른 점령지로 날아간다. 적이 오고있으면 점착점퍼로 도망가기 때문에 잡기가 꽤 힘들어서 점령전의 경우 데모맨이 점착점퍼와 고통행열차를 끼고 있을 때 점령지를 잘 간수해야 한다.

이 무기가 본격적인 빛을 발할 때는 응급처치 메딕과 함께했을때이다! 응급처치는 치료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한 발 한 발의 데미지가 약한 총알 피해 따위는 치료만으로 충분히 버틸만하다. 아 물론 스나이퍼 헤드샷은 못 막고 또 등짝 뒤에 딱 붙은 스카웃의 딱총도 치료 만으로는 막기에 힘들다 거기에다 응급처치는 치료대상이 로켓 점프를 할 시 치료하는 메딕도 함께 점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말이 무슨 뜻이냐면 솔저가 로켓 점프로 점령지점까지 날아가면, 치료하던 메딕도 똑같이 날아와 점령지점에 골인. 그러면 솔저×2에 메딕×1이 합쳐지면서 무려 3명이서 점령지점을 점령하게 된다. 단, 불행한 휴가 업데이트 이후로 응급조치 우버 발동 중 점령이 불가능해졌다는 점 때문에 이전처럼 우버만 믿고 점령지점에 무작정 닥돌할 수는 없게 되었다.

이 아이템의 이름인 Pain Train은 미국에서 주로 쓰이는 속어로, 고통이 기차처럼 계속 이어지는 것을 뜻한다. 근데 이건 점령이 이어지는 열차인데 여기에 우후!까지 붙여주면 적에게 연속적으로 고통을 가해 안드로메다 관광을 보낸다는 의미가 된다. 원래 영어권에서 쓰이는 속어라 대한민국에선 접하기 힘든 말.

허나 놀랍게도 이미 번역된 바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나오는 챔피언 올라프를 고르고 올라프 형씨 스킨을 적용하면 고통행 열차에 탑승하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여기서 나오는 고통행 열차가 바로 pain train이다. 번역명도 이를 반영한 것. 다만 처음엔 음역이었다가 '혹독한 훈련'으로 오역되었던 적이 있다.

가끔 CTF나 둠스데이에서 이걸 들고 적 헤비,센트리,스나한테 나대는 애들 보면 속 터진다...

제작법은 샌드맨과 폐기 금속.

3.5 반 맹인검객(Half-Zatoichi)

솔저와 데모

검으로 겨룸하네
일격을 위해

장점	이 무기로 적을 처치하면 체력을 50% 회복합니다. 공격 범위가 37% 넓습니다.
단점	명예를 걸어야 함 : 한 번 잡으면 적을 죽이지 않고 칼을 내려놓을 경우 50의 데미지를 받습니다. (체력이 50 이하일 경우 칼을 내려놓을 수 없습니다!)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공격간격	피해량
	근접		소형 치명타	치명타
0.8초		65	75-101	195

이로서 솔져가 태평양 전선에도 참전했음이 확인되었다.
역시 토탈 워: 쇼군2의 예약 구매 보상으로 추가된 근접무기. 마찬가지로 예약 구매를 해서 얻은 아이템의 아이템의 품질은 진품이며 무작위 획득이나 제작으로도 얻을 수 있다. 고통행 열차처럼 데모맨과 같이 쓸 수 있다. 이걸로 적을 죽이면 적의 머리통이 날라간다. 솔저가 이걸 착용해도 머리가 날아가는 꼴을 볼 수 있으나 머리통이 안찬다.

이 무기의 가장 큰 특징은 사무라이가 들고 다니는 카타나와 똑같이 생겼는데, 이 칼에 쓸데없이 명예를 걸었기 때문에 한번 뽑으면 집어넣을 때 데미지 50을 받는다. 그나마 이건 패치로 상향된 것이고 전에는 상대를 죽이기 전까진 무기 전환을 못했었다. 하지만 재보급 사물함에 가면 자동적으로 주 무기 혹은 보조 무기로 바뀌며 명예가 풀린다. 단, 터프 브레이크 때 모든 검류 무장이 무기를 꺼내는 속도가 느려짐으로 해서 실수로 뽑았는데 재빨리 다른 무기로 바꾼다면 패널티 없이 무기를 바꿀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칼을 뽑아서 상대를 죽이면 자신의 체력이 50% 회복된다는 장점이 있고, 적을 죽이는데 성공한다면 칼이 상대방의 피로 물들여지는 매우 현실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무기를 교체하고 나면 피가 사라진다. 가장 중요한 점은 피해량은 기본 야전삽과 동일하다.

만약 적군 솔저나 데모맨이 똑같이 반맹인검객을 들고 있다면 나와 적 둘 중 하나가 검을 휘두를 시, 그 놈의 명예 때문인지 상대 체력의 300%만큼의 피해로 즉사시킨다. 하지만 적이 반맹인검객이 아닌 다른 무기를 들고 있다면 즉사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게임 상, 특히 중세 모드에서 솔저를 상대로 진검 승부를 벌인 뒤 이기면 사기 증진 깃발의 분노가 모두 채워져 있다. 또한 데드 링어는 죽인 것으로 인정되어 피가 묻으며 무기를 교체할 수 있지만 회복은 적용되지 않아 스파이 체킹이 가능하다.

솔저가 이 무기를 사용할 때는 주로 중세 모드이나, 중세 모드가 아니어도 흑기사, 흑무라이 격추나 적군 마무리 용도, 로켓 점프로 후방으로 가서 기습을 통해 저격하느라 정신없는 스나이퍼 등을 치료제로 만드는 용도로 쓸 수 있다. 다만 솔저는 일반적인 근접 병과가 아니라 로켓을 이용한 습격형 근접 병과이고, 다리도 데모맨보다 느린데다, 데모맨의 돌격처럼 느린 다리를 보완해 줄 어떠한 수단도 없기 때문에 데모맨보다는 효율이 떨어진다. 다만 이제 대규모 패치로 전복자가 이동 속도를 올려주니 그걸 노리는 것도 괜찮다.

2015년 12월, 터프 브레이크 업데이트로 명예를 버리면서 성능이 크게 바뀌었다. 다른 칼 종류와 동일하게 사거리가 길어지고, 꺼내들고 집어넣는 시간이 길어졌다. 또한 적을 죽이지 않아도 집어넣을 수 있지만 이 경우 체력 50을 깎으며, 체력이 50 이하라면 집어넣을 수 없다. 물론 적을 죽이면 이 페널티 없이 집어넣기가 가능하다. 또한 적을 죽여도 피가 다 차는 게 아니라 체력의 50%만큼의 수치를 회복하며, 이 +50%는 최대 체력을 넘어 과치료가 가능하다. 그리고 무작위 치명타가 없어졌는데 어차피 솔저가 이 무기를 사용할 때는 기습을 하거나 중세모드에서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기습해서 잡는 병과는 스나이퍼 정도이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이제 로켓으로 아깝게 자해하지 말고 꺼냈다 드려놨다 하며 우버를 채줘주자!

이 무장의 독특한 활용법이 있다. 보통은 반맹인검객을 든 데모맨을 역관광할 때나, 초고수들이 사용하는 무기 정도로 인식되고 있지만 사실은 개판 5초 전에 이걸 들고 들어가면 학살극을 벌일 수 있다. 고도의 컨트롤이 필요하겠지만, 적군 솔저가 쏜 로켓을 밟고 앞으로 날아가 아무렇게나 칼질해주면 적의 목이 막 뚝뚝 떨어지면서 체력이 미친 듯이 회복된다. 즉 기습의 용도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는 소리. 그 때문인지 마켓 가든에 조금 약한 사람들은 이 무기를 들고 사거리가 긴 장점을 이용해 적을 죽이고 다닐 수 있다! 의외로 사거리가 긴 게 근접전에서는 상당한 도움이 많이 된다.

참고로 무기 명칭은 맹인검객 자토이치에서 따온 것으로, 솔저는 철모로 눈이 가려져 있고, 데모맨은 한쪽 눈이 없어서 반쯤(Half)가 붙었다.

제작법은 아이랜더 2개와 재활용 금속 1개.

3.6 징계 조치(Disciplinary Action)

장점	아군을 타격할 경우 자신과 대상의 이동 속도를 일정 시간 동안 가속시킵니다. 공격 범위가 70% 넓습니다.
단점	피해량이 25% 감소합니다.

공격간격	피해량
	근접		소형 치명타	치명타
0.8초		49	56-76	147

이 항목을 헤비가 좋아합니다.

근접무기. 장군이 사용하는 승마용 채찍이다. 피해량은 야전삽보다 25% 낮지만, 이 무기로 아군을 찰지게 때리면 플레이어 자신은 4초, 때린 아군은 2초간 이동 속도가 40% 빨라진다. 본래 최대 속도가 스카웃의 133%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스카웃은 버프를 받지 못했으나 파이로매니아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동안의 총의 이속 증가효과를 위해 176%로 증가해서 스카웃도 버프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거기다 100% 속도의 병과들도 140%로 스카웃보다 더 빨리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탈출 계획은 피가 낮을때는 어마어마하게 빨라지지만 반대로 말하면 풀피로 있으면 아무 장점이 없는 디메리트 무기가 된다. 하지만 징계 조치는 팀원만 있다면 때려서 후퇴도, 진격도 빨라진다. 그래서 포켓 솔저는 징계 조치를 쓰고 로밍 솔저는 탈출 계획을 쓰는 것이다. 애초에 포켓 솔저는 건보츠를 안 끼기 때문에 로켓 점프할 체력이 없다(...).

채찍이라 그런지 공격 범위가 70% 더 넓다. 데모맨의 아이랜더를 비롯한 대검의 공격 범위가 일반 무기보다 37% 더 넓다는 것을 볼 때 상당히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때문에 피해량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채찍 맞아서 죽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그리고 의외의 충격적인 사실이 있는데, 징계조치만 자기 뒤의 적을 공격 할 수 있다. 예전부터 떠돌던 소문이였으나 유튜버 Muselk의 Mythbusters 시리즈에 소개가 되었는데, 여기서 결국 사실이라고 판명이 났다.

하도 이리저리 휘두르느라 묘하게 치명타가 잘 떠서 엔지니어의 렌치처럼 아군을 치는 게 치명타 확률을 높여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거에 맞아죽는 희생자들이 꽤 많다. 으아아 왜 때려요! 이속버프 넣어준다!

채찍이라서 때릴 때 타격음이 매우 찰지다. 피해량이 낮긴 하지만 어차피 솔저는 특정상 탈출 계획을 제외하면 근접 무기를 잘 꺼낼 일이 없으니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근접전의 경우에도 징계 조치의 긴 공격 범위를 잘 살리고 치명타가 터지길 빌며 싸울 수도 있다. 대부분의 솔저는 로켓을 쏘고 빠지기 위해서 탈출 계획을 주로 쓰지만 이 무기는 나름대로 차별화에 성공해서 제법 많이 쓰인다.

근접 무기 중에선 공격 범위가 가장 길고 넓어서, 한 번에 여러 명의 아군의 이동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 줄 수 있다. 헤비나 다른 솔저, 데모맨처럼 이동 속도가 느린 병과들을 때려서 함께 전선을 돌파해도 좋고, 서류가방을 든 아군을 때려서 더 빨리 가게 해줄 수도 있다. 미니건 사격 중인 헤비나 조준 중인 스나이퍼도 맞으면 이동 속도가 올라간다. 뒤집어 생각하면 혼자 있으면 전혀 의미가 없다는 게 단점. 아군들과 함께 다닐 것. 깃발이 있다면 공격, 방어, 회복 버프 + 속도 버프로 굉장한 돌파력을 자랑하게 된다. 특히 빨피인 메딕을 쳐서 빠진 후 전선에 복귀하기 만들기가 아주 쉽다. 또한 PL에서 마지막 지점에서 레드팀이 농성할때 빨피인 아군이 후퇴할때 징계조치로 때려주면 아주 고마워한다.

참고로 변장한 적 스파이를 때려도 가속이 되므로 스파이를 구별할 수 있는 장비는 아니다. 그렇지만 무기의 특성상 아군을 때리는 일이 많으므로 얼떨결에 변장한 적 스파이를 잡아버리는 일도 많다(...).

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로 때린 아군의 이동 속도 증진 지속 시간이 2초로 줄었다. 너프로도 볼 수 있지만, 메딕 등의 아군을 때리면서 쫓아가기 좋아져서 버프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헤비랑 다니는 경우에는 확실하게 너프

도발 애니메이션은 야전삽과 같은데, 사운드마저 같아서 분명 철모를 채찍으로 때리는데 금속음이 나는 기괴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철모가 아닌 다른모자를 써도 철소리가나는데 혹시 솔저머리가 무쇠인건 아닐까?

제작법은 재활용 금속 2개와 고통행 열차.

3.7 마켓가든 모종삽(Market Gardener)

무덤을 파고, 변소와 참호에 울타리를 두르고, 관목을 치고 장교들의 골프 코스를 만들기 위한 군인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고자 군에서 훨씬 작고 훨씬 효율적인 굴착 도구 개발에 착수하였습니다.

장점	사용자가 로켓 점프 중일때 적을 맞추면 100% 치명타로 적중합니다.
단점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공격 속도가 20% 감소합니다.

공격간격	피해량
	근접		소형 치명타	치명타
1초		65	75-101	195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모종삽. 대미지는 기본 야전삽과 동일하지만, 폭발로 인한 점프 중에 적을 때리면 무조건 치명타가 터진다. 그 대신 무작위 치명타가 없다. 공격 속도도 20% 느리다.

어원은 당연히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마켓 가든 작전. 정원사(Gardener)라고 이름이 붙은 걸 보면 모종삽을 연상시킨다. 한국어 번역도 초기엔 그냥 모종삽이다가 어원을 살리기 위해 앞에 마켓가든을 붙인 것 같다. 어쩌면 마켓 가든 작전 당시 영국군의 삽질을 기원하기 위해서 일수도 있다

무조건 치명타가 터지는 점은 좋지만 조건이 좀 미묘하다. 로켓 점프를 정말로 정확하게 해서 적에게 달려들어서 치명타를 먹이거나 로켓 점프를 하다가 우연히 점착 점프나 로켓 점프를 해오는 적에게 한 방 먹이는 등의 활용법이 있고, 정말로 실력이 따라 줘서 위의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면 일반 삽보다는 확실히 유용하다. 로켓 점퍼가 연습용 무장에서 실전에 쓸만한 무기로 상향된 이후, 로켓 점퍼를 대신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재평가되고는 있지만 높은 실력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신경을 쓸 것.
Love & War 업데이트로 낙하산이 추가 되면서 치명타 능력 사용하는게 많이 수월해졌다. 문제는 주무기까지 로켓 점퍼를 끼면서 펑펑 날라다니다 하나만 잡고 바로 인수분해되는 트롤 솔저들도 부지기수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하는 입장에서야 공중에서 슝 날라가다 탁치니 억하는 죽어버리는 적군보고 깔깔 웃음이 나오겠지만 진지하게 싸우고 있는 다른 아군들은 이가 바득바득 갈린다. 잘하면 별 문제 없겠지만, 못 한다면 서버 퇴출 투표 받는건 각오해야 할 것이다.
실력이 수준급이라면 로켓점프장치+인간딛개+모종삽으로 모종삽 무쌍을찍을수도있다.
Tough Break 업데이트로 연사속도가 20% 감소했는데, 원래 용도로 보면 별로 큰 단점이 아니지만 낙하산을 펼친 채로 여러 명을 때리기 힘들어 졌다.

여담으로, 치명타를 자신의 로켓 점프 중에만 적용시킬 수 있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폭발로 인한 점프에는 전부 다 치명타가 적용된다! 그러니까 적군의 로켓, 유탄, 점착 폭탄은 물론 센트리의 로켓이나 심지어는 할로윈 맵의 호박 폭탄(...)으로도 일단 공중에 뜨기만 하면 치명타를 먹일 수 있다는 이야기. 물론 실전성은 거의 없지만, 성공할 경우 적에게 멋지게 역관광을 시켜줄 수 있다. 이렇게!

모종삽의 아주 적절한 사용법 10시 30분경에 쏟아진다 카더라

제작법은 재활용 금속 1개와 인간딛개 3개

4 리스킨

외형이 다르지만 기존의 무기와 같은 성능을 가진 무기들이다.
리스킨이 없는 메딕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리스킨이 1개뿐이다.
타 병과와 공용으로 사용 가능한 무기는 병과 공용 무기 목록 참조

4.1 원조(Original)

주 무기 로켓 발사기의 리스킨

고간포
원좆
오리지널 퀘이크 시리즈의 그 로켓 발사기다. 2011년 8월 5일에 퀘이크콘이 끝날 때까지 퀘이크 4를 구매하면 진품 품질로 얻을 수 있다. 홍보용 아이템답게 성능은 기본 로켓 발사기와 동일하긴 한데, 퀘이크 시리즈를 재현해서 3인칭과 다르게 1인칭에서는 정 가운데를 조준하고 있다. 무슨 소리냐 하면 평소에 솔저는 오른쪽 어깨에 로켓 발사기를 짊어지고 있어서 로켓이 오른쪽에서 발사되지만 이건 한가운데에서 발사된다. 3인칭으로 볼 때는 가슴. 그래서 음경 같이 생겼다. 그리고 이 무기를 꺼낼 때 특유의 찰칵 소리가 난다.

따라서 보다 정확하게 조준된 위치로 로켓이 날아간다. 로켓이 화면 중앙에서 발사되기 때문에 오른쪽에 장애물이 있을 때 로켓이 장애물에 부딪히는 경우는 없지만 이를 이용하는 오른쪽 모퉁이에서의 일명 빼꼼샷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왼쪽으로 빼꼼샷하는건 로켓 발사기보다 유리하다. 발사 효과음도 퀘이크 시리즈의 로켓 발사기 효과음과 같다.그래서 그런지 소리가 엄청커서 멀리있어도 되게 잘 들린다.

특이점으로, 로켓이 발사되는 위치가 다르기 때문인지 로켓점프의 느낌이 다른 무기들과 다르다. 물론 고수들이라면 별 문제 없이 날아다닌다 대표적으로 일반 로켓은 정면 하단으로 발사할 경우 종종 앞으로는 잘 나아가지 않으며 높고 느린, 조준당하기 딱 좋은 점프가 되는데, 같은 상황에서 원조는 보다 빠르고 보다 정확한 로켓 점프가 가능하다. 이는 급박한 상황에서 로켓 점프로 생존해야 할 경우에 유용하며, 초보자가 '적절하게 점프한 상태'의 요령을 익히기에 나쁘지 않다.
다른 무기를 사용할 경우 뒤로 돌아서 로켓점프를 사용해야 원조급의 점프력을 얻을 수 있는데, 때문에 원조를 사용하다가 다른 로켓을 사용하면 점프의 느낌이 많이 달라져서 곤란할 수 있다.

홍보용 아이템인데도 제작이 가능한 아이템에만 붙는 제작 번호가 존재하는 것 때문에 조합이 가능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했는데, 개발자 중 한명인 로빈 워커가 퀘이크콘이 끝난 후에 이 무기가 제작, 무작위 획득, 거래, 상점 구매가 가능하다고 답변을 함으로써 확정되었다. 사실 홍보용 아이템을 얻지 못한 사람들도 게임 내에서도 해당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에 진품 품질이 도입된 것이다. 물론 맥스의 머리나 애퍼처 사이언스 작업모 같은 예외도 있지만...

제작법은 폐기 금속 2개와 재활용 금속 1개로 팀 포트리스 2 내에서 유일하게 금속만으로 만들 수 있는 무기이다.

5 세트 일람

5.1 솔저 세트 1 - 전차 파괴자(Tank Buster)

뭐라고? "전차는 어딨냐"고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데? 제군들, 내가 그 망할 놈의 무거운 고철 덩어리들을 하나하나 놈들의 어머니에게로 날려버렸다는 걸 알려 주지!

• 장식 : 근위 보병의 사냥 모자
• 주 무기 : 블랙박스
• 보조 무기 : 부대 지원

이름만 보면 전차 카운터

모델링 커뮤니티 Polycount의 팀 포트리스 2 콘테스트의 수상작 중 하나. 블랙 박스, 부대 지원, 근위 보병의 사냥 모자를 함께 착용하면 세트 효과가 적용되어 적을 죽이면 비석(Calling Card)이 잠시 나타나는 장식용 효과가 생긴다. 막 업데이트된 당시에는 다른 Polycount 팩과 더불어 최초의 아이템 세트인지라 희소성이 높아서 근위보병의 사냥 모자를 얻으려고 눈에 불을 켠 사람들은 이 모자 하나에 장식 아이템을 4개까지 교환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튼튼한 군모 2정에 팜 그런데 모자의 제작법은 정제금속 4개와 전차 파괴자 아이템 세트를 구성하는 아무 무기 1개이다. 교환한 자들의 슬픔이 들리지 않는가?

본래 센트리 피해량 내성 효과가 있는 세트였지만, 2013년 7월 대규모 밸런스 패치로 인해 삭제되었다. 대신 이 효과는 약간 변경되어 부대 지원으로 넘어갔다. 사실상 범용성을 올린 셈.

그래도 여전히 궁합은 좋다. 블랙 박스의 회복 능력, 부대 지원의 추가 체력과 내성 버프로 웬만해선 안 죽는 바퀴벌레 솔저짓이 가능하다.
블랙 박스의 타격 시 체력 회복과 깃발의 타격 시 게이지 채움는 변장한 스파이와 은신한 스파이한테 적용되므로 원래 세트의 의미랑은 다르지만 스파이 체킹에 좋다.원래 스파이가 솔져한테 들키면 변장하거나 은신하거나 터지겠지만

5.2 솔저 세트 2 - 장군의 복식(The General's Formals)

• 장식 1 : 견고한 지휘권
• 장식 2 : 세련된 장교용 무도회복
• 보조 무기 : 인간딛개
• 근접 무기 : 징계 조치

우버 업데이트로 도입된 솔저의 두번째 세트 무장. 테마는 지휘관. 이때 추가된 다른 아이템 세트들이 그렇듯이 딱히 세트 효과는 없다. "세련된 정복"이 솔저의 복장을 멋진 장군복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당신이 솔저를 한다면 세련된 정복은 반드시 갖춰라. 두 개 갖춰라.

세트 무기들은 궁합이 이상하다. 상대를 밟고 바로 징계 조치로 후려치는 짓이 가능해 보이지만 데미지는 장담 못한다.가죽 부츠로 짓밟고 채찍으로 때리는 것이 왠지 SM플레이가 연상된다... 장군님SM하신다

5.3 솔저 세트 3 - 공수부대 장비(The Airborne Armaments)

• 장식 : 공수부대의 뜨개모자
• 주 무기 : 자유투사
• 보조 무기 : 부사수왜 낙하산이 아니지?
• 근접 무기 : 마켓 가든 모종삽

우버 업데이트때 출시된 솔저의 세번째 세트 무장. 테마는 제2차 세계대전 미국의 공수부대. 주무장의 피해량이 낮지만 탄속이 빠른 특성으로 상대를 띄우고 부사수로 연계하는 것이 좋다. 혹은 로켓 점프 데미지 감소를 이용하여 모종삽으로 하늘에서 내린 죽음을 선사하자. 상대를 띄우거나 자신을 띄워야 데미지가 잘 나온다.

5.4 솔저 세트 4 - 그로드보트 박사의 필승 무장(Dr. Grordbort's Victory Pack)

차(Tea)를 챙겨라, 제군들! 우린 이제 스페이스 마린이다!

• 장식 1 : 콕스웨인 경의 방서모
• 장식 2 : 콕스웨인 경의 놀라운 파이프 담배와 구레나룻
• 주 무기 : 소도둑 5000
• 보조 무기 : 정의의 들소

황제 폐하를 위하여!!
필승 무장이라면서 구조물을 상대로 딜이 안들어가니 필패 무장이다 플레이어 상대로 해도 들소의 딜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렸고 소도둑은 크리증진을 못받으니 그냥 필패 무장이다
2011년 7월 20일에 공개된 Valve와 WETA Workshop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솔저의 새로운 아이템 세트로서 컨셉은 우주전쟁 WETA Workshop의 그로드보트 박사의 확실한 공중 추진기(Dr. Grordbort's Infallible Aether Oscillators)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 언락의 가장 큰 특징은 탄약을 소모하지 않는다는 것! 재장전만 존재할 뿐 탄약이 필요 없으니 탄약 상자나 무기를 집을 필요도 없고 디스펜서에 갈 일도 좀 줄어든다. 하지만 두 무기 모두 엔지니어의 구조물에 큰 피해를 주지 못한다. 이 세트의 무기에 의해 죽은 적은 하프 라이프 2 펄스 라이플의 코어볼을 맞고 죽은 효과처럼 부르르 떨면서 증발. 아야야야야야야야!

5.5 솔저 세트 5 - 쓰레기 탐색자(Dumpster Diver)

• 장식 1 : 집을 잃은 헬멧
• 장식 2 : 지휘관의 칵테일
• 주 무기 : 거지의 바주카

생긴 것부터 테마가 거지다. 본래 깃발, 산탄총, 야전삽도 준비되어 있었지만, 바주카만 추가되었다.구더기들을 입버릇처럼 말하다 진짜 구더기가 됐다 아무레도 능력치 정할것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외형도 바주카 빼곤 차이가 그닥 없어보인다.

거지를 만나다. 색시 어워드 2012년 액션 부분 수상작. 수상자는 세트 아이템의 제작자와 같은 사람이다.

6 도발 사살

• 카미카제(등가교환기, 탈출 계획)

솔저가 등가교환기나 탈출 계획을 들고 있을 때 도발을 하면 곡괭이를 뒤로 멀리 던지는데 이건 페이크 모델링이기 때문에 저 곡괭이에 맞아도 죽지 않는다. 그리고 "C'mere, CUPCAKE."라는 대사와 함께 수류탄을 뽑아들어 자폭한다.
한창 내전중일 때 한 번 써주면 주변이 고기로 뒤덮일 것이다. 폭발하는 부위가 머리 위쪽에 있는데, 앉아서만 갈 수 있는 곳 일부분에서 도발을 하면 억지로 일어나며 도발을 한다. 그러나 폭발 지점은 맵 밖으로 튀어나와 솔저에겐 피해가 없는데, 머리 위쪽 폭발 지점에 적이 있다면 솔저에게 피해 없이 적들만 도발킬을 당한다.

지렁이 모자를 쓰고 있을 때는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을 뽑아들어 자폭한다. 덤으로 할렐루야

페이니스 컵케이크가 떠오르는건 기분탓.

7 삭제 및 취소된 무장

7.1 파편 수류탄 (Frag Grenade)

파일:Attachment/솔저(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Fraggrenade2.png
파일:Attachment/솔저(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120px-Frag Grenade RED.png

현실은 물론 다른 FPS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그것이다. 로켓과 폭발 범위가 얼추 비슷하고 팀 포트리스 클래식처럼 쿠킹이 된다는 설정이었다면... 흐긴마냥 주무기만 2개가 될 뻔했다.

결국은 삭제되었으며, 지금은 솔저의 옷에 장식으로 착용 된 상태. 다행이도 등가교환기(또는 탈출 계획)를 착용하고 들고있는 상태에서 도발할 시 이걸 들고 자폭하는 도발 킬로 대처 된 상태이다.

7.2 포켓 로켓 발사기 (Pocket Rocket Launcher)

직격포와 동일한 모델을 사용하는 주 무기. 폭발 범위 감소는 없지만 로켓이 적에게 적중할 때마다 솔저의 체력이 10씩 감소한다. 3가지 형태가 기획되었는데, 1형은 자신을 치료하던 메딕이 죽었을 경우 6초간 모든 무기에 소형 치명타 증진을 얻는 효과, 2형은 자신을 치료하는 메딕의 우버차지 충전 속도 15% 향상, 3형은 디스펜서를 포함한 지속적인 회복 수단으로부터 회복을 받는 도중 장전 속도가 향상되는 효과를 가질 계획이었다. 결국 베타 버전에서 머무르다 2011년 11월 9일 삭제되었다.

7.3 포켓 산탄총(Pocket Shotgun)

일반 산탄총과 동일한 모델의 보조 무기. 메딕에게 치료를 받는 도중에는 피해량이 20% 상승하지만, 메딕의 치료를 받지 않는 동안에는 무기 교체 시간이 30% 길어진다. 베타 버전에서 머무르다 2011년 11월 9일 삭제되었다. 현재는 등가교환기, 탈출 계획에게 대처 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