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미츠급 항공모함과 비교해도 꿀리지않는 이 미친 덩치를 보아라!
1 개요
Sacramento class fast combat support ship
새크라멘토급 고속 전투보급함
미국 해군의 군수지원함. 1964년부터 1970년 사이 총 4척이 취역했으며 2005년을 기점으로 전 함이 퇴역했다.
새크라멘토급 이전에는 보급품에 따라 각각의 군수지원함이 따로 존재했었다[1]. 당연히 각 함급의 스펙이 틀려 활동할수 있는 범위나 최대속력이 달랐고 이것은 함대 작전간 골칫거리가 됐었다[2][3] 그 외에도 각각의 군수지원함의 유지/보수도 만만치 않은 일거리였고 결국 서로 다른 임무의 보급함들을 몽땅 합쳐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군수지원함을 만드는데 그것이 바로 새크라멘토급 되시겠다.
베트남 전쟁 당시 통킹만에 전개했었는데 별명이 '바다 위를 떠다니는 슈퍼마켓'이였다고 한다. 바다 위의 황금마차
2 특징
보급함 주제에 만재 배수량 54,000톤급으로 웬만한 전함이나 항공모함보다 더 크다(...). 미국 해군 최대크기의 전함인 아이오와급이 만재 배수량 58,000톤급이라는걸 감안하면 괴물같은 덩치. 실제 해상보급 작전사진을 보면 요보급 함정과 비교해 전혀 꿀리지 않는 미친 덩치를 자랑하고 요보급 함정이 구축함이나 호위함일 경우 오히려 이쪽이 기함처럼 보일 정도.
아이오와급 전함의 증기터빈 엔진을 사용한것으로 유명하다. 배수량에서도 알수있다시피 새크라멘토급은 웬만한 거대 전함급 덩치인지라 당장 넣을수있는 덩치에 맞는 고출력 대형 기관은 아이오와급의 주기관 밖에 없었기때문에 건조중단된 아이오와급 5번함 BB-65 일리노이, 6번함 BB-66 켄터키의 엔진을 반씩 쪼개서 사용했다. 기존 엔진의 절반 출력[4]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최대속도 26노트, 비공식으로는 30노트 이상 내달릴수 있어 함대와 동행하는 작전에서 뒤쳐지지 않고 해상보급이 가능한 괴물이다. 이런게 고작 군수지원함이라니! 에잇! 미국의 해군은 괴물인가!!? 아 맞네 괴물이네
2005년 퇴역했지만 후계함인 서플라이급도 새크라멘토급을 능가하는 보급능력에다가 주기관을 가스터빈으로 바꿔서 속도 또한 공식 최대속도 30노트를 찍는 더한 괴물이다.
3 동급 함정
함번 | 함명 | 운용기간 | 비교 |
AOE-1 | Sacramento | 1964~2004 | BB-66 켄터키 엔진 사용. |
AOE-2 | Camden | 1967~2005 | BB-66 켄터키 엔진 사용. |
AOE-3 | Seattle | 1969~2005 | BB-65 일리노이 엔진 사용. |
AOE-4 | Detroit | 1970~2005 | BB-65 일리노이 엔진 사용. |
4 제원
(네임쉽 'AOE-1 새크라멘토' 기준)
- 배수량
- 기준 : 19,187톤
- 만재 : 54,867톤
- 전장 : 796피트(243m)
- 전폭 : 107피트(33m)
- 흘수선 : 38피트(12m)
- 추진
- 속도
- 공식 최대 : 26노트(46km/h, 29mph)
- 비공식 최대 : 30노트 이상(56 km/h, 35mph)
- 승무원
- 무장
- 1x MK.29 시-스패로우 8연장 런처
- 2x MK.15 팰렁스 CIWS
- 1x 25mm 체인건
- 4x M2 12.7mm 중기관총
- 무장 지휘통제
- Mk95 일루미네이터
- 대응체계
- 레이더
- AN/SPS-10F 대수상
- AN/SPS-58A 대공
- AN/SPS-64(V)9 항해
- 보급능력
- 탑재헬기 : 2x CH-46
- 모토 : Ready for Service
- 별명 : Golden B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