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부스케츠

FC 바르셀로나 2016-17 시즌 스쿼드
1 테어슈테겐 · 3 피케 · 4 I. 라키티치 · 5 세르지오 · 6 데니스 수아레스 · 7 아르다 · 8 A. 이니에스타 · 9 수아레스 · 10 메시
11 네이마르 · 12 하피냐 · 13 실레선 · 14 마스체라노 · 17 파코 알카세르 · 18 조르디 알바 · 19 디뉴 · 20 S. 로베르토
21 안드레 고메스 · 22 알레시 비달 · 23 윔티티 · 24 마티외 · 25 조르디 마지프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타 팀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 바르셀로나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를 수정해주세요.
FC 바르셀로나 No. 5
세르지오 부스케츠 이 부르고스[1]
(Sergio Busquets i Burgos)
생년월일1988년 7월 16일
국적스페인
출신지카탈루냐 사바델
신체 조건189cm, 76kg
포지션수비형 미드필더
등 번호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 5번
FC 바르셀로나 - 5번
유소년 팀CD 바디아
바르베라 안달루시아
예이다 (1999~2003)
우니호 하바크 (2003~2005)
FC 바르셀로나 (2005~2007)
소속 팀FC 바르셀로나 C (2006)
FC 바르셀로나 B (2007~2008)
FC 바르셀로나 (2008~ )
국가 대표88경기 2골

1 개요

각 메이저리그[2] 우승의 중심에 있던 무적함대FC 바르셀로나의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바르셀로나 4-3-3 전술의 핵심.

이니에스타사비 에르난데스 같은 패스마스터의 등 뒤를 엄호하던 월드클래스 피보테

과르디올라 曰 "엔트리를 짤때 1순위로 기용했던 선수는 바로 메시가 아닌, 부스케츠."

FC 바르셀로나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별명으로는 부까꿍[3], 부스레기 등이 있다. 하도 저평가 당하다보니 어째 별명이 이런 거 밖에

바르샤의 핵심 멤버 중 하나지만, 같은 팀의 사비 에르난데스안드레스 이니에스타 같은 괴물들덕에 이상하게도 저평가되는 선수다. 세계 제일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기량과 활약상, 커리어를 지녔으나 FIFA가 선정하는 FIFA/FIFPro 월드 XI에 단 한차례도 뽑힌적이 없고, UEFA에서 실시하는 UEFA 올해의 팀에도 단 한차례도 뽑힌적이 없다. 국내에서도 이상하게 부스케츠는 실력보단 헐리웃 액션이 더 부각되어 부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요즘은 평가가 많이 나아졌다.

2 커리어

2005년에 바르셀로나 유스에 입단한 부스케츠는 당시 바르셀로나 B팀 감독이었던 펩 과르디올라의 지휘 하에 차근차근 성장했고 07/08 시즌에는 B팀을 세군다 리그로 승격시키는데 기여했다.

08/09 시즌 과르디올라가 본격적으로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맡으면서 부스케츠도 1군으로 콜업 되었으나, 당시에는 야야 투레에 밀려 주전으로 뛰지는 못했다. 하지만 09/10 시즌에는 야야 투레의 부상과 그에 이은 폼 하락을 틈타 주전 자리를 꿰차며 급격하게 성장했다. 클럽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에는 국가 대표로 승선하여 월드컵을 손에 넣었으며, 이 때를 기점으로 포텐이 만개하여 2012년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10/11 시즌에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고 가끔 센터백 땜방으로 뛰면서 팀이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과 리그 우승에 기여하였다. 커리어로 평가하자면 고작 88년생이 월드컵, 빅이어, 리그 우승컵을 비롯하여 08/09 시즌 바르셀로나의 전관왕 등 유로파를 제외하면 들 수 있는 컵은 다 들어본 선수다.

여담으로 부친인 카를레스 부스케츠 또한 바르샤에서 골키퍼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은퇴후 바르샤에서 골키퍼 코치를 맡고 있다. 카를레스도 바르셀로나에서 챔스 우승을 했었기 때문에 부자간이 챔스 우승을 한 케이스가 되었다.

잘나가다 12/13시즌, 뮌헨전을 앞두고 스포츠 탈장에 걸려 차후 축구 활동에 지장을 받게되었다. 일단 뮌헨전은 결장 확정이고 차후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4]

탈장 이후 13-14 시즌에는 팀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함께 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탈장의 여파인지 기복이 심해졌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14-15시즌에는 탈장 전처럼 대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전반기에는 볼을 너무 끈다는 둥 바르샤 팬들에게 비판을 많이 받았지만 후반기에 절치부심했는지 다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트레블에 공헌했다.

14-15 시즌부터 푸욜의 뒤를 이어 5번을 배정받았다.

15/16 시즌에는 온갖 부상으로 나가리가 된 팀의 미들진을 사실상 혼자서 캐리하였다.

대부분의 전문가, 해설위원, 팬들이 생각하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이고 이것이 5년넘게 이어졌음에도 단 한번도 올해 베스트 11에 뽑히지 못했다. 결국 2015 베스트 11에도 뽑히지 못했다. 게다가 뚜렷한 우승 경력을 보이지 못하고 부상이 많았던 모드리치가 대신 뽑히자 또다시 인기투표 아니냐며 많은 비판이 일어나고 있다. 수비진에서도 디에고 고딘제라르 피케, 제롬 보아텡, 대신 세르히오 라모스,가 뽑혀 비판이 많다.

15-16 시즌 모드리치가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이 논란은 상당히 가라앉은 상태.

3 국가대표

2009년 4월 1일 남아공 월드컵 예선 터키와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4년 9월 8일 유로 2016 예선 마케도니아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4 선수 평가

바르셀로나의 수비철학, 그리고 축구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행하는 선수[5]
부스케츠를 이해하려면 바르샤의 수비철학을 이해해야 한다. 바르샤의 수비철학은 수비를 해야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것이다. 그리고 이 사실을 확대시켜보면 공격을 허용하지 않는다 < 공격수를 봉쇄한다 < 패스루트를 차단한다 < 볼을 빨리 탈환한다 < 볼을 빼앗기지 않는다 (=공격을 지속시킨다=상대 공격기회 자체를 차단한다=볼 점유율을 올린다)로 이어진다. 그리고 바르샤에서 점유율을 유지하는 것은 사비 에르난데스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몫이다. 하지만 상대의 압박이 강해 두명이서 점유율을 유지하기 힘들다면? 이때 필요한것이 부스케츠이다. 부스케츠는 계속해서 빈 공간을 찾아들어가고 볼을 주고받기 쉬운곳으로 이동한다. 그럼 사비와 이니에스타가 부스케츠를 이용해 탈압박이 쉬워진다. 이렇게 부스케츠는 바르샤의 수비철학뿐만 아니라 티키타카마저도 실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부스케츠의 이 같은 역할로 수비 부담이 적어진 풀백들이 좀더 자유롭게 오버래핑을 할 수 있어지고, 자연히 윙포워드들이 중앙으로 모여 득점력이 높아진다. 또한 전체적으로 대형이 신축성을 가지면서 전술적인 유연성까지도 가져온다.

즉 전통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와는 다소 다른 성향의, 독특한 스타일의 선수.[6] 중앙에서의 점유율을 중시하는 공격 지향적 축구에서는 더없이 훌륭한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되는 것이다.

수비시 바르셀로나의 또다른 월드 클래스 수미인 마스체라노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마스체라노가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접근하여 태클로 공을 걷어내는 선수라면, 부스케츠는 역습 상황에서 지능적으로 상대방의 패스 루트를 읽고 이를 차단하는 유형이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부스케츠는 마스체라노나 야야 투레같은 걸출한 수미들을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꿰찬 것이다. 다만 아무래도 이들에 비해 대인 마크는 좀 부족해서, 땜빵 센터백 역할에서는 마스체라노에 밀렸다. 덤으로 그 0ㅏ스날[7]과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넣은 것도 부스케츠. 원래 센터백에 구멍이 생기면 부스케츠가 센터백, 마스체라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왔으나 이 경기 이후 부스케츠가 센터백을 보는 일은 없었다.[8]

하지만 2015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티키타카를 버리고 MSN트리오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는 전술을 택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최정상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티키타카에 특화된 선수라는 평은 사라졌다. 오히려 티키타카에 특화된 선수라는 편견 때문에 저평가 받고 있는 경향도 있다. 그 결과물이 14/15 UEFA 베스트 11 투표 후보에도 포함되지 못한 것.복면풋볼 같은 거라도 해야 하나.

문제점이라면 그렇잖아도 덩칫값 못하는 피지컬을 갖고 있었는데, 스포츠 헤르니아를 앓은 뒤 대단찮은 운동 능력도 잃었다는 점. 최소한의 피지컬과 극한의 테크닉으로 버티면서 맹활약하고 있지만, 최소한의 피지컬도 떨어지기 시작할 30대에 접어들면 고생할 가능성이 좀 있다.

5 헐리웃


레버쿠젠전에서의 창조적인 다이브1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의 봉산탈춤 다이빙 장면

부스케츠를 이야기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그놈의 헐리웃. 한 마디로 부스케츠는 헐리웃을 못한다. 안 하는게 아니라 헐리웃에 재능이 없다! 키 190cm 거한이 뻣뻣하게 넘어지는데 보는 다른 팀 팬들은 물론 바르셀로나 팬들도 저게 뭐하는 짓이냐며 까는 수준. 이젠 그만 좀 하라고 욕하기도 한다

파일:Attachment/세르히오 부스케츠/부까꿍.gif
까꿍~

09/10 시즌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는 그 전설이 되어버린 부까꿍[9] 사건 이후로 틈만 나면 까이는 선수. 별명도 부스레기가 되어버렸다. 부스러기도 아니고...입에 착착 붙네 [10]

10/11 시즌 챔피언스 리그 4강 엘 클라시코에서도 또 뻣뻣한 헐리웃을 하면서 까였다.



11/12 시즌 핸드볼을 구사한 영혼의 세이빙을 구사해 바르셀로나의 3-4-3이 사실 2-3-3-3 토탈사커라는것을보여주었다

파일:/star images/2014/20140324 01.gif
13/14 시즌 엘클라시코에서 쉴드가 불가능한 얼굴밟기를 시전하였다.

파일:Attachment/세르히오 부스케츠/부까꿍과 핸드볼은 시작일뿐.jpg

전반 막판에 메시가 골을 넣은 직후, 레알 마드리드의 페페 선수가 바르셀로나의 파브레가스 선수에게 다가가 서로 충돌하여 넘어져 분위기가 과열된 상태에서 슬쩍 다가와 조용히 밟고 지나가는 장면을 스페인 매체에서 공개한 사진이다.
헐리웃은 연기력이 전부가 아닙니다. 중요한건 타이밍과 뻔뻔함, 그리고 거침없이 저지르는 멘탈

해당 소식을 다루는 뉴스 댓글이나 인터넷 커뮤니티의 일부 네티즌은 페페니까 밟혀도 상관없다는 소리를 하지만, 아무리 페페 선수가 평소에 똘끼짓으로 욕을 많이 먹는다고 하지만, 그것을 근거로 이런 행위를 정당화해서는 안된다.
다른 선수에게 깡패짓을 하는 페페니까 밟혀도 괜찮으면, 부스케츠도 페페를 따라했으니 다른 선수에게 밟혀도 괜찮고, 그 부스케츠를 밟은 선수도 다른 선수에게 밟혀도 괜찮고..... 발로텔리, 라모스, 수아레즈는 샌드백 확정

6 여담

사실 형사였다 카더라
노련하게 용의자 범죄마를 검거하는 부스캅스

7 기록

7.1 우승 기록

  • FC 바르셀로나 B (2007/08 - 2008/09)
    • Tercera División (1) : 2007/08

7.2 출전 기록

시즌클럽소속리그리그FA컵대륙대회
경기득점경기득점경기득점
2007/08FC 바르셀로나 B스페인 테르세라301----
2008/09FC 바르셀로나 B스페인 세군다리가 B20----
2008/09FC 바르셀로나스페인 라 리가2419082
2009/10FC 바르셀로나스페인 라 리가33040110
2010/11FC 바르셀로나스페인 라 리가28150120
2011/12FC 바르셀로나스페인 라 리가31180111
2012/13FC 바르셀로나스페인 라 리가3114080
2013/14FC 바르셀로나스페인 라 리가3215191
2014/15FC 바르셀로나스페인 라 리가33140100

8 같이 보기

FC 바르셀로나 2016-17 시즌 스쿼드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등번호국적포지션한글 성명로마자 성명생년월일신체 조건비고
130pxGK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Marc-André ter Stegen1992.04.30187cm, 85kg
330pxDF제라르 피케Gerard Piqué1987.02.02194cm, 85kg
430pxMF이반 라키티치Ivan Rakitić1988.03.10184cm, 78kg
530pxMF세르히오 부스케츠Sergio Busquets1988.07.16189cm, 76kg3주장
630pxMF데니스 수아레스Denis Suárez1994.01.06176cm, 69kg
730pxMF아르다 투란Arda Turan1987.01.30175cm, 76kg
830pxMF안드레스 이니에스타Andrés Iniesta1984.05.11171cm, 68kg주장
930pxFW루이스 수아레스Luis Suárez1987.01.24182cm, 86kg
1030pxFW리오넬 메시Lionel Messi1987.06.24170cm, 72kg부주장
1130pxFW네이마르Neymar JR1992.02.05175cm, 68kg
1230pxMF하피냐 알칸타라Rafinha1993.02.12174cm, 71kg
1330pxGK야스퍼르 실레선Jasper Cillessen1989.04.22185cm, 83kg
1430pxDF하비에르 마스체라노Javier Mascherano1984.06.08174cm, 73kg4주장
1730pxFW파코 알카세르Paco Alcácer1993.08.30175cm, 71kg
1830pxDF조르디 알바Jordi Alba1989.03.21170cm, 68kg
1930pxDF뤼카 디뉴Lucas Digne1993.07.20178cm, 74kg
2030pxDF세르지 로베르토Sergi Roberto1992.02.07178cm, 68kg
2130pxMF안드레 고메스André Gomes1993.07.30188cm, 84kg
2230pxMF알레시 비달Aleix Vidal1989.08.21177cm, 70kg
2330pxDF사뮈엘 윔티티Samuel Umtiti1993.11.14182cm, 75kg
2430pxDF제레미 마티외Jérémy Mathieu1983.10.29189cm, 82kg
2530pxGK조르디 마지프Jordi Masip1989.01.03180cm, 69kg
  1. 이름을 스페인식으로 적으면 Sergio/ˈserxjo/ 즉 '세르히오'가 되고, 카탈루냐식으로 적으면 Sergi/ˈsɛrʒi/ 즉 '세르지'가 된다. Sergio라는 스페인어 이름 표기가 더 많이 쓰인다.
  2. 바르셀로나의 트레블, 스페인 유로 우승, 월드컵 우승 등.
  3. 아래 헐리웃 문단을 참고할 것. 처음에는 비칭이였지만 어느덧 바르샤 팬들도 그냥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4. 밀란 시절 부상과 혹사로 기량이 저하된 카카가 결정적으로 스포츠 탈장(헤르니아)가 발병한 이후 급하락했다.
  5. 하지만 중요한 전술적 위치에서 뛰고 있는 만큼 부스케츠가 정신줄 놓으면 바르셀로나의 공격부터 수비전술까지 모든게 작살난다.
  6.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전통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와 다소 다른 성향'이라는 말에는 다소 어폐가 있다. 부스케츠가 보여준 장점들(지능적인 수비, 공수 전환 상황에서의 기민한 판단력, 볼 간수 능력 등)은 어느 시대든 부스케츠가 뛰는 위치에서 부스케츠의 롤을 맡은 선수라면 다들 일정 수준 이상 갖추는 것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성향의 차이를 따진다면 상대적으로 활동량과 수비력을 중시하던 쌕쌕이 스타일의, 위에서 언급한 표현대로라면 적극적으로 '몸을 쓰는' 선수들이 해당 포지션에서 좀 더 각광 받던 부스케츠 직전 세대와의 성향 차이를 따지는 게 적절할 것이다.
  7. 10/11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다른 팀도 아니고 아스날은 슈팅 0을 기록하며 1(?):3으로 졌다...어?
  8. 다만 경기 중 필요에 따라 백3로 전환할 때ㅡ상대의 거센 전방 압박 때문에 후방이 불안해져서 점 하나를 더 둘 필요가 생기거나, 후방 빌드업 방식을 다르게 바꿀 때ㅡ는 부스케츠가 수비진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여전히 있다.
  9. FC 바르셀로나 항목 참조. 다만 티아구 모타의 가격행위가 있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물론 그 이후에 이어지는 무시무시한 까꿍은 실드 불가. 결국 그 직후 물 먹다가 모타에게 뒷목을 잡혔다.
  10.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스케츠도 억울할만하다. 모타한테 얼굴을 가격당한 것은 사실이고 이미 모타는 경고가 하나 있었기 때문에 엄격한 심판이라면 퇴장이 나오는게 전혀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었다. 반칙을 안당한 것도 아니고 반칙 당한 후 심판에게 반칙을 인지시키기 위해 오버액션을 취하는건 거의 모든 선수들이 하는 행동이고 헐리웃이랑 엄연히 다르게 봐야 한다. 이와 비슷한 장면이 루니와 드록바에게도 있었지만 그 장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상당히 호의적이다. 결국 당시 끝판왕 포스를 보여주며 공공의 적이 많았던 FC 바르셀로나에 대한 타 팀 팬들의 적대감이 상당히 개입되었다고 볼 수 있다. 까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