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모드리치

(모드리치에서 넘어옴)
레알 마드리드 CF 2016-17시즌 스쿼드
1 나바스 · 2 카르바할 · 3 페페 · 4 세르히오 라모스 · 5 바란 · 6 나초 · 7 호날두 · 8 크로스 · 9 벤제마 · 10 하메스
11 베일 · 12 마르셀루 · 13 키코 카시야 · 14 카세미루 · 15 F. 코엔트랑 · 16 코바치치 · 17 루카스 V. · 18 마리아노
19 모드리치 · 20 아센시오 · 21 모라타 · 22 이스코 · 23 다닐루 · 25 R. 야녜스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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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CF No. 19
루카 모드리치[1]
(Luka Modrić)
생년월일1985년 9월 9일
국적크로아티아
출신지유고슬라비아 자다르
신체 조건174cm, 65kg
포지션미드필더
주로 쓰는 발오른발
등번호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 10번
레알 마드리드 CF - 19번
유소년 클럽NK 자다르 (1996 ~ 2001)
GNK 디나모 자그레브 (2001 ~ 2003)
소속 클럽GNK 디나모 자그레브 (2003 ~ 2008)
HSK 즈리니스키 모스타르 (2003 ~ 2004, 임대)
FK 인테르 자프레시치 (2004 ~ 2005, 임대)
토트넘 핫스퍼 FC (2008 ~ 2012)
레알 마드리드 CF (2012 ~ )
국가대표
(2006 ~ )
94경기, 11골
SNS> > >
EURO 2008 BEST XI
FW
안드레이 아르샤빈
FW
다비드 비야
MF
루카 모드리치
MF
차비 에르난데스
MF
마르코스 세나
MF
하밋 알틴톱
DF
유리 지르코프
DF
카를로스 마르체나
DF
카를레스 푸욜
DF
필립 람
GK
이케르 카시야스
2015 FIFPro World XI
FW
네이마르
FW
리오넬 메시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MF
루카 모드리치
MF
폴 포그바
DF
마르셀루
DF
치아구 시우바
DF
세르히오 라모스
DF
다니에우 아우베스
GK
마누엘 노이어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주장
다리요 스르나
(2009~2016)
루카 모드리치
(2016~ )
현직

1 소개

레알 마드리드, 크로아티아의 마에스트로

매 경기마다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한명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황금삼중주를 구성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

2 플레이 스타일

완전체 미드필더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 훌륭한 민첩성, 활동량, 시야, 창의적인 패싱, 훌륭한 수비가담, 중거리슛 등의 능력을 두루 갖춘 선수이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 당시 토트넘의 쟁쟁한 미드필더진 중에서도 첫 손가락에 꼽히던 선수였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주로 공격적인 역할로 뛰면서도 빌드업에의 관여도가 높았다. 볼을 다루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며 양발을 능숙하게 사용할 줄 아는 데다[2] 왕성한 활동력과 창조적인 패스 능력을 갖추고 거기에 민첩성까지 더한 리그 수위급 플레이메이커로 평가받았다. 체구는 왜소한 편이지만,[3] 특유의 민첩함과 기술, 필드 내 상황에 대한 빠르고 영리한 판단 능력 및 자신이 내린 판단에 따라 즉시 행동하는 결단력 등의 능력들을 갖추어 현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자질 중 하나로 여겨지는 탈압박을 굉장히 잘 해내면서 공을 지켜내고 운반한다. 수비 가담도 공격에 활발히 관여하는 미드필더들 가운데에선 매우 준수한 편이며, 간간히 터지는 중거리슛도 일품이다. 모드리치가 이거다 하고 중거리슛 때리는 모습이 보이면 거의 다 들어갈 정도로 매우 잘 찬다.

2014년 이후부터는 사비이니에스타의 아성을 넘보는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인정받았고, 특히나 이니에스타 수준에 도달했다고 과언이 아닌 탈압박 능력은 2016년 현재 시점에서도 세계 최고이다. 또한 수비가담 역시 중앙미드필더로서는 준수하다. 어쩔 때는 그라운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는듯한 투지와 강인함이 돋보인다. 15-16 시즌 후반기 지네딘 지단 감독 부임 이후에는 팀의 메인 플레이메이커로서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맡았으며, 상기하였듯 무지막지한 탈압박 능력으로 상대 팀들의 미드진을 참교육하면서 거기에 기상천외한 패스[4]까지 뿌려대는 등 그야말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 작업을 하드캐리하며 축구도사의 면모를 뽐낸다. 15-16시즌엔 수비력도 더 나아져서, 토니 크로스와 함께 온갖 창의성 넘치는 패스 뿌려주고 탈압박 하다가 카세미루와 함께 수비까지 하는, 그리고 역습 상황을 만들어내는 그야말로 완전체 미드필더로 발전했다.

다만 부상이 잦고, 특히 장기 부상을 끊는 경우가 많은 등 유리몸 기질이 다분하다. 물론 장기 부상을 당하여도 복귀했을 때에 실력이 줄거나 하는 일은 없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가 담당하는 비중이 워낙 크다보니 한번이라도 누우면 팀이 심각하게 흔들리다는 게 문제. 실제로 14-15시즌에 22연승 찍고 트레블 할 것만 같았던 레알 마드리드가 모드리치의 부상으로 인해 순식간에 무너져 트로피를 모두 놓쳐버린 사례가 있다.

3 클럽

3.1 디나모 자그레브

크로아티아의 프로 축구 클럽인 디나모 자그레브와 2002년에 16세의 나이로 계약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크로아티아의 최고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2005년부터 1군 팀에서 점점 출장 횟수를 늘려가며 활약한 결과, 112경기 37골이라는 훌륭한 스탯을 쌓았다. 리그 3회 우승은 덤.

3.2 토트넘 핫스퍼

그는 유로 2008 종료 후 토트넘 핫스퍼로 1650만 파운드에 이적했다. 토트넘 이적 후 2009/10 시즌까지는 주로 왼쪽 측면에서 뛰었으나, 가레스 베일이 급성장하면서 중앙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에도 뛰어난 활약을 선보여 EPL 최고의 미드필더를 거론할 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특히 2010/11 시즌에 영입된 라파엘 반 더 바르트, 톰 허들스톤과의 중원 조합은 맨 시티, 맨 유 등 우승 후보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엄청난 자금을 앞세운 맨 시티를 넘지 못하고 2010/11 시즌 5위에 그쳐 UEFA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고 그에 대한 반동으로 모드리치의 이적설이 불거져 나오기 시작했다.

지역 라이벌 첼시와의 이적설이 뜨는 등 다사다난한 프리시즌을 보낸 뒤 맞이한 2011/12 시즌. 3라운드 맨 시티와의 경기 직전, 더 이상 토트넘에서 뛰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확실히 했다는 인터뷰를 했다. 그러나 레드냅 감독과 구단 수뇌부는 그를 쉽게 놓아주려 하지 않았고 모드리치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경기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1/12 시즌 36경기 4골을 기록하며 팀이 리그 4위를 차지하는 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 그러나 리그 6위 첼시가 챔스 우승으로 다음 시즌 챔스 진출권을 얻고, 토트넘은 4위를 하고도 유로파 리그로 떨어지게 되자 재차 이적 의사를 밝혔다.

토트넘은 주급을 올려줄 테니 남아줄 것을 요구했지만 이미 주가가 상승해 여러 클럽들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던 모드리치는 대놓고 이적 시위를 벌였다.[5] 결국 토트넘도 팔기로 마음을 먹었으나 헐값에 내놓지는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3.3 레알 마드리드

지단 이후 가장 완벽한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사령관

그리고 3300만 파운드의 금액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발표되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부진했던 누리 사힌을 임대 보내고 모드리치의 자리를 마련했다.

원하던 이적에 성공해 2012/13 시즌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뛰고 있지만 이적설이 불거져 나올 정도로 상황은 좋지 않다. 선수 개인의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마드리드의 중미 두 자리를 차지하는 케디라-알론소 라인을 도저히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인 큰 문제. 알다시피 이 시대 최후의 레지스타 중 하나라는 사비 알론소는 그 특이한 스타일상 대체자를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모드리치가 그 자리에 들어간다면 마드리드는 전술 자체를 완전히 뒤엎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애매하게 되었다. 결국 로테이션으로 출전하고 있다. 그래도 실력은 여전해서 빡빡한 일정을 치르는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2012/13 시즌 두 번째 리가 엘 클라시코나 맨 유와의 챔스 16강 2차전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다.[6] 그리고 2013/14 시즌 초에 케디라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됨에 따라 대신 주전으로 뛰고 있다.

이후 2013/14 시즌에 들어오며 이전 무리뉴 감독 시절의 4-2-3-1이 아닌 안첼로티 감독의 4-3-3 체제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무리뉴 시절 레알은 역습은 강하나 중원이 약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으나, 안첼로티 감독의 디 마리아(케디라)-모드리치-알론소 라인은 완벽한 중원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모드리치는 탈압박과 경기 조율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알론소와 더불어 레알 경기에서 빠지면 불안한 존재, 모노예(...)로 각성한 모습이다.

14-15시즌 전 레알 마드리드와 4년 재계약을 맺었다. 4년 내 일정수준의 경기력 이상을 보여줄 경우 감독으로 부임한다는 옵션이 남아있다.

하지만 11월에 이탈리아와의 국가대표 경기에서 3개월 장기부상을 끊어버렸다. 1월에 복귀한다고 하니 중원 밸런스 맞추기의 장인토니 크로스, 이스코, 하메스 로드리게스 그리고 이야라멘디와의 중원 조합을 어떻게 짤지 기다려보자. 2015년 1월에는 93년생 미드필더 유망주 루카스 시우바의 가세로 체력 부담도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2015년 2월 19일 챔피언스리그 16강 샬케전이 모드리치의 복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선발 출전하지 못했고 모드리치의 자리를 루카스 시우바가 떼웠다.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8강 14-15 명실상부 레알의 천적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원정 1차전에서 복귀하면서 레알은 무승부였지만 그야말로 모드리치가 있고 없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와 그라나다의 9대0 경기에도 미드필더로써 훌륭한 보탬이 되면서 이대로만 가면 바르셀로나에게 2점 차로 뒤져 있는 리그를 어찌어찌 따라잡을수 있는 상황은 물론이고 챔스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까지 갔지만 하필이면 ATM과의 2차전을 앞두고 말라가전에서 또다시 부상당하면서 시즌아웃됐다. 이에 카림 벤제마가레스 베일마저 부상으로 빠진 레알 마드리드는 최악의 상황에 놓였지만 호날두치차리토의 활약에 숙명의 적 ATM을 간신히 꺾으면서 4강에 진출했으나 4강 상대 유벤투스전에서 아르투로 비달안드레아 피를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와 2차전에서 가세한 폴 포그바의 중원싸움에서 밀리면서 결국 챔스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셔야 했다. 그야말로 14-15 레알에게는 모드리치가 있었더라면의 상황들 뿐이었다.

그리고 15-16시즌 모드리치는 거의 중원의 신선급의 맹활약을 펼쳤다. 베니테즈 시기 침체기 부터 지단 감독의 부흥기까지 기복없이 본인 특유의 탈압박과 경기 운영능력으로 왜 월드베스트를 받았는지 제대로 보여줬다. 본인의 장기인 탈압박을 물론이요, 수비 가담도 헌신적이고 역습 상황을 스스로 주도하며 기회까지 만들고 있다. 이러한 활약으로 한준희 해설 위원은 레알 마드리드의 요한 크루이프라며 격찬했다. 이번 시즌 팀 내 영향력은 이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쳤다고 까지 평가받으니, 그의 존재는 팀 내에서도 에이스 중의 에이스이다. 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도 기술이 부족한 페르난지뉴, 페르난두 라인[7] 에게 축구 레슨을 하는, 맨시티 팬 입장에서도 탄성이 나오는 플레이로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상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이번에도 노련한 경기운영과 활동량, 탈압박을 자랑하며 경기 내내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덕분에 2013-2014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라 데시마를 달성했던 시즌과 같은 결과를 얻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대로면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라고 불려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 4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벌써 2번의 빅 이어를 들어올렸다.
12-13 시즌이 막 이적했던 시즌이었을 뿐 아니라 사비 알론소에게 초점이 잡혀 있었던 시스템이었기 고전했었다는 점, 14-15 시즌은 본인의 부상이었을 뿐 만이 아니라 선수단이 전체적으로 잦은 부상과 부진, 밸런스의 붕괴가 되었던 상황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루카 모드리치가 정상적으로 뛸 수 있었던 13-14 시즌, 15-16 시즌은 모두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즉 모드리치는 실질적으로 집안을 꾸리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어머니 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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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다시 찾아온 유럽에서 기념품으로 우승컵을 들고 장남과 사진찍는 어머니...

2016-2017 시즌, 토니 크로스와 함께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의 없어선 안될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프리메라리가 2R에서는 팀 전체가 부진한 가운데 유일하게 경기를 이끌어나가준 선수였으며, 3R인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는 경기 초반 경기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 등 컨디션 난조로 보였다. 하지만 이내 중원에서 공격진에게 킬패스를 날리며 경기의 템포를 끌어올리거나 직접 볼을 갖고 오른쪽 측면을 휘젓는 등의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다. 오사수나의 수비수 두 명이 동시에 달려들었음에도 민첩한 몸놀림을 동반한 턴 동작으로 탈압박해내는 모습은 이 날 모드리치의 백미였다고 할 수 있다. 뿐 만이 아니라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의 난전 상황에서 멋진 슛으로 이 날 레알 마드리드의 5번째 득점이자 마지막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모드리치의 시즌 1호 골이기도 하다.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4 국가대표

크로아티아 U-17, U-19, U-21 연령별 국가대표를 거쳐 2006년 3월 1일, 20세의 나이에 크로아티아 성인 국가대표에 처음으로 선발되어 아르헨티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했다. 이후 2006 독일 월드컵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뽑혀 조별리그 일본전과 호주전에 교체 출전하였다. 2006년 8월 16일 이탈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유로 2008에서 조별리그 1차전 유로 역대최단 시간 PK골을 터트려 팀의 승리를 이끌고 2차전 독일을 상대로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고 MOM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8강에서 터키를 상대로 승부차기 1번 키커로 나섰다가 실축하여 탈락의 원흉이 되었지만 러시아의 안드레이 아르샤빈과 함께 유로 2008이 낳은 최고의 스타가 되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3골을 넣는 활약을 보였으나 잉글랜드와 우크라이나에 이어 조 3위로 월드컵 진출에는 실패했다. 유로 2012에서는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이탈리아와 스페인에게 밀려 조 3위로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플레이오프 끝에 아이슬란드를 꺾고 8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되었고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출전했으나 개막전 브라질에게 1-3 역전패, 카메룬에게 4-0으로 승리했지만 마지막 경기인 멕시코전에서 1-3으로 패하며 조 3위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유로 2016 터키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클리어링 이후 높이 떴다 떨어지는 공을 25m 거리에서 그대로 발리슛을 집어넣는 원더골을 넣었다. 그리고 그 골은 선제 결승골이 되었고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2차전 체코전에서도 선발출전했지만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는 상태에서 후반 16분 몸상태가 좋지않아 마테오 코바치치와 교체되었고, 이후 팀은 크로아티아 훌리건들이 홍염을 투척해버려서 경기가 중단되었다가 재개되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뼈아픈 2-2 무승부를 허용하고 말았다.

조별리그 3차전 스페인전에서는 토너먼트를 위한 관리차원에서 출전하지 않았으나, 후반전 25분 스코어 1:1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 동료 세르히오 라모스의 페널티킥때 크로아티아의 주장 다리오 스르나를 불러 귓속말로 라모스의 PK 습관을 알려줬다. 모드리치의 귓속말을 들은 스르나를 통해 정보를 전달받은 골키퍼 수바시치는 페널티킥을 선방해냈고, 결국 크로아티아는 이반 페리시치의 극적인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를 차지해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등과 결승 이전에 만날일이 없게되는 16강 토너먼트 대진을 받을수 있었다.

포르투갈이 조 3위로 16강에 진출함에 따라 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맞붙게 되었다.

그러나 포르투갈과 0-0으로 연장전 후반까지 가는 지루한 공방전 끝에 히카르두 콰레스마의 결승골로 0-1 패배하고 말았다. 모드리치는 서럽게 눈물을 흘리며 호날두와 페페의 위로를 받아야만 했다.

2016년 8월 29일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주장이 되었다.

5 기타

학창시절 바텐더 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
유로 2008로 급격히 유명해진 선수지만 풋볼 매니저 시리즈를 한 사람들에게는 그 이전에도 익숙했던 선수이다. 같은 국적의 선수인 베드란 촐루카, 에두아르도와 함께 fm2007 최고의 가성비 선수였기 때문. 07-08 시즌에 촐루카는 맨체스터 시티, 에두아르도는 아스날로 이적한 데 반해 모드리치는 그대로 팀에 남아있었다.

유벤투스의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와 청소년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라고 한다.

2013/14 시즌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 6차전 쾨벤하운전에서 중거리 슛으로 골을 기록했는데, 소속 팀의 전설 지네딘 지단에게 특훈을 받은 결과라는 기사가 화제가 되었다.

국가대표 시절에는 전 연령별 국가대표를 모두 뛴 경력이 있다.

파일:Attachment/루카 모드리치/shortcut.jpg
원래는 찰랑거리는 장발에 헤어밴드를 하고 나오는 헤어스타일을 오래동안 고수했는데, 레알 마드리드가 라 데시마를 달성하면 머리를 자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그 후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 참가했는데, 졌다(...). 이후 다시 길러서 우리누나 복귀.

파일:PKN8yjd.gif
2015년 7월 행사중에 벤제마에게 유치한 장난을 당하고 옆에 있는 아르벨로아에게 똑같이 시전했는데
파일:Ev8q2Rs.gif
팔이 짧아서 들켰다.

GNK 디나모 자그레브 소속되어 조금씩 두각을 드러내던 시절, 김동완 해설위원이 소속되어 있던 에이전트 회사에서 K리그로 입단을 추진하기 위해 이적료 문의를 했는데, "약 400억원 정도 생각하고 있다." 는 말에 얼른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한다. (...)

6 같이 보기

레알 마드리드 CF 2016-17시즌 스쿼드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등번호국적포지션한글 성명로마자 성명 로마자 성명의 굵은 글씨는 유니폼에 표기된 이름을 뜻한다.생년월일신체 조건 홈페이지 프로필 관리를 제대로 안하는 팀중 하나. 몇년째 선수들 프로필이 그대로이다 신체 변화 기록을 하지않는다.계약연도계약만료비고
130px
코스타리카
GK케일러 나바스Keylor Navas1986.12.15183cm, 78kg20142020
230px
스페인
DF다니 카르바할Dani Carvajal1992.01.11173cm, 73kg20132020
330px
포르투갈
DF페페Pepe1983.02.26186cm, 81kg200720173주장
430px
스페인
DF세르히오 라모스Sergio Ramos1986.03.30182cm, 75kg20052020주장
530px
프랑스
DF라파엘 바란Raphaël Varane1993.04.25190cm, 78kg20112020
630px
스페인
DF나초 페르난데스Nacho Fernández1990.01.18179cm, 75kg20132020
730px
포르투갈
FW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1985.02.05185.1cm, 83kg200920214주장
830px
독일
MF토니 크로스Toni Kroos1990.01.04180cm, 78kg20142022
930px
프랑스
FW카림 벤제마Karim Benzema1987.12.19183cm, 82kg20092019
1030px
콜롬비아
MF하메스 로드리게스James Rodríguez1991.07.12177cm, 75kg20142020
1130px
웨일스
FW가레스 베일Gareth Bale1989.07.16184cm, 74kg20132022
1230px
브라질
DF마르셀루Marcelo1988.05.12171cm, 75kg20072020부주장
1330px
스페인
GK키코 카시야Kiko Casilla1986.10.02191cm, 84kg20152020
1430px
브라질
MF카세미루Casemiro1992.02.23184cm, 80kg20132021
1530px
포르투갈
DF파비우 코엔트랑Fábio Coentrão1988.03.11179cm, 70kg20112019
1630px
크로아티아
MF마테오 코바치치Mateo Kovačić1994.05.06178cm, 77kg20152021
1730px
스페인
FW루카스 바스케스Lucas Vázquez1991.07.01173cm, 70kg20152021
18
도미니카 공화국
FW마리아노 디아스Mariano Díaz1993.08.01178cm, kg2016
1930px
크로아티아
MF루카 모드리치Luka Modrić1985.09.09170cm, 65kg20122020
2030px
스페인
MF마르코 아센시오Marco Asensio1996.01.21178cm, 70kg2015
2130px
스페인
FW알바로 모라타Álvaro Morata1992.10.23187cm, 85kg2016
2230px
스페인
MF이스코Isco1992.04.21175cm, 74kg20132018
2330px
브라질
DF다닐루Danilo1991.07.15184cm, 78kg20152021
2530px
스페인
GK루벤 야녜스Rubén Yáñez1993.10.12188cm, 80kg2015
구단 정보
회장 : 플로렌티노 페레스 / 감독 : 지네딘 지단 / 구장 :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틀 정보
출처: 영어 위키백과, 마지막 수정 일자: 2017년 2월 1일
  1. /lûːka mǒːdrit͡ɕ/
  2. 하지만 패스는 거의 대부분을 오른발로 수행한다. 왼발 각도가 수월한 상황에서도 오른발 아웃사이드 패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
  3. 174cm, 65kg. 예전에 머리가 길었을 때는 더 여리여리해보였다.
  4. 특히 침투하는 공격수에게나 좌우 전환 시에 중장거리 아웃프런트 패스를 종종 사용하여 상대의 압박 및 차단 시도를 피하는 동시에 공격 전개에 의외성을 불어넣곤 하였다.
  5.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했고 구단은 이에 대해 벌금을 부과했다.
  6. 교체로 투입되어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을 기록하였다. 전세를 1-2 열세에서 2-2 우세(원정 다득점)로 뒤집은 득점.
  7. 기술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지 기술이 아예 부족하진 않다. 실제로 이 둘은 파리 생제르맹과의 두 경기에서 파리의 중원을 분쇄했고 특히 페르난지뉴는 이번시즌 EPL 베스트 11에 들어갈만한 수준의 폼을 보여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