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 데 로카

(솔데로커에서 넘어옴)

ソル・デ・ロカ
Sol De Roca

메탈슬러그 시리즈/보스100px 메탈슬러그 3
1 보스 / 2&X 보스 / 3 보스 / 4 보스 / 5 보스 / 어드밴스 보스 / 6 보스 / 7&XX 보스
M1M2M3M4FINAL
휴지 허미트모노 아이
우주선
주피터 킹솔 데 로카알렌 오닐 & 헤어버스터 리버트
하이도
다이만지
라그네임
루츠 마즈


Sol.gif
게임 내에서의 모습.

파일:Sol빡.png
게임 내에서 폭주한 모습.

Sol_Dae_Rokker.gif
설정화.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독보적이었던 최강 보스. 샌드 마린브레인 로봇의 등장 이후에도 삼대장, 그 중에서도 역시 최강으로 군림 중.

보스 난이도 : ★★★★★, 랜덤 패턴 미등장시 ★★★☆☆[1]

1 개요

메탈슬러그 3 미션 4의 보스이며, 메탈슬러그 시리즈 사상 최악의 난이도를 가진 보스 중 하나. 이처럼 어려운 보스는 다른 런앤건이나 슈팅 게임에서도 보기 어렵다. 메탈슬러그 3 원코인 클리어가 가능한 유저도 운이 없으면 여기서 잔기를 모두 잃고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최고 난이도인 레벨 8에서는 아무리 고수라도 노미스 클리어를 장담할 수 없다. 일본에서는 솔 데 로카의 위엄을 일찍이 깨닫고 '로카님(ロカ様)' 이라고 불러 오고 있다.

2 보스의 난이도

최악의 난이도를 가진 보스들 중 하나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볼 수도 있으며, 후속작인 메탈슬러그 5샌드 마린도 솔 데 로카와 비슷한 랜덤패턴 때문에 매우 어렵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고 메탈슬러그 6브레인 로봇이 나타나면서 이제는 아예 삼대장 중 하나라는 호칭까지 생겨나버렸다. 그 밖에도 조건부 흉악인 메탈4의 달마뉴와 메탈5의 대형공중공모도 가끔 언급되는데,[2] [3] 보스의 피격 범위와 전장 둘 다 좁은 보스는 솔 데 로카가 유일하다. [4]

솔 데 로카가 최악의 보스로 평가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2.1 매우 좁은 보스의 피격 범위

피격 범위가 이마에 있는 태양석여드름을 세로로 붙인 코어밖에 없다. 피격 범위의 좁쌀만한 크기도 크기지만 위치가 꽤 높아서 폭탄으로 타격을 입힐 수 없다. 보통 어려운 보스는 폭탄을 모아서 시작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모든걸 다 퍼부어 한번에 데미지를 많이 주는 패턴을 사용하지만 솔 데 로카는 폭탄이 닿지 않아 그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 앞서 말한 샌드 마린의 경우는 잠항하여 랜덤 패턴을 사용하기 이전에 폭탄을 들이부어서, 브레인 로봇도 난이도는 매우 어렵지만 적어도 폭탄+잔테츠 소드를 사용해 순삭이라도 할 수 있는데 반해 얘는 그런거 없다.

2.2 런앤건 게임 방식 그 자체

슈팅 게임처럼 상하좌우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좌우 이동과 앉기, 점프 뿐이고 플레이어의 피격 판정도 슈팅 게임과는 비교도 안되게 크다. 게다가 메탈슬러그의 폭탄은 회피용이 아니라 폭딜용이라 슈팅 게임마냥 적의 탄환을 전부 없애주지도 않는다. 앞서 서술했듯이 폭탄으로 보스를 공격할 수도 없다.

2.3 좁은 전장

보스전을 치루는 장소는 제단 꼭대기 비슷한 곳이다. 게다가 좌우 양 끝은 떨어지면 죽는 곳. 때문에 이리저리 움직일 범위도 제한되어 원래 필드보다 캐릭터 2~3명 크기만큼 좁은 편.

2.4 슬러그가 없다.

메탈 슬러그 3부터 슬러그를 안 주는 보스가 등장하게 되고, 솔 데 로카는 넘버링 상 슬러그 안 주는 2번째 보스이다. 사실 전장이 좁다보니 덩치가 큰 슬러그를 몰기가 애매모하지만 그러나 기본 무기가 발칸포이고 체력이 있어서 몇 번 맞아도 무사할 뿐더러 슬러그 회피 테크닉으로 공격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는 슬러그가 있었다면 (노미스 클리어를 노리는 유저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유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2.5 랜덤 패턴

이마의 붉은 구슬에서 해바라기 옥수수풍년 태양권노란색 광탄을 뿌리는 패턴이 있다. 그런대 이 광탄이 100% 랜덤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움직임을 예측하는 게 불가능하다. 탄막 슈팅 게임을 하는 느낌으로 피해야 하는 수준. 하지만 메탈슬러그 시리즈는 앞에 서술했듯이 런앤건 게임 방식이라 피하기가 불편하다. 그나마 탄을 발사하는 지점의 바로 아래가 피하기 쉽다지만 상대적으로 쉽지, 랜덤 패턴 때문에 패턴화하기 불가능. 잘 공략하다가도 이 패턴만 나오면 수많은 고수들이 답이 없다며 GG를 쳤고 일본 웹사이트의 공략에서도 이 부분은 기합회피해야 한다는 식으로 서술했다. 솔 데 로카가 이 패턴을 많이 쓰면 쓸수록 노미스 클리어는 커녕 원코인 클리어조차 한없이 멀어진다. [5]

폭주시에는 탄환의 개수가 대폭 증가하고 속도도 미친 듯이 빨라진다. 레벨 6 이상이면 분노시 탄환의 속도가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를 월등히 능가하여 그냥 대놓고 죽으라는 패턴이 되어버린다. 발사 지점에서 나오는 탄환을 보고 궤도를 파악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지만 결코 쉽지 않다.

정말 운이 좋으면 이 패턴이 한 번도 안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딱 폭주 타이밍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맞춰 이 패턴이 나오거나 연속으로 몇 번씩 사용하는 사태도 벌어진다.

이 패턴 때문에 노미스/원코인을 노리는 유저들은 보스전 이전에 샷건이나 레이저 건을 최대한 비축한 뒤 시작하자마자 그대로 들이부어 솔 데 로카를 제압하는 공략법을 쓴다.

이 패턴과 루츠 마즈의 구토 패턴[6]에 셀 수도 없이 좌절한 유저들은 차기작에서는 제발 이딴 랜덤 패턴 다시는 넣지 말라고 항의하기도 했다. 그 항의를 수렴했는지는 몰라도 그 다음작 메탈슬러그 4에는 난이도 있는 랜덤 패턴이 달마뉴의 마지막 패턴과 씨 데빌브라브 게리에의 협공 패턴을 제외하고는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으며, 그나마도 이들은 파괴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메탈슬러그 5샌드 마린, 대형공중공모에서 다시 부활했다.OTL 샌드 마린은 솔 데 로커 수준의 흉악 보스로 등극했고, 대형공중공모는 슬러그 플라이어가 있어서 조금 편하지만 날려먹기라도 했다가는 솔 데 로카보다도 더 흉악한 난이도를 체험시켜준다!

물론 몇번을 쏴갈기던 다 피해내는 괴물도 있긴 하다.[7]

3 공략

3.1 방사탄 패턴

두 종류가 있는데 무작위로 뿌리는 노란색과 빠르게 조준사격하는 붉은색이 있다. 이미 설명한 노란색 외에 붉은색의 경우 기관총마냥 연속적으로 사격하는 것이 아니고 3점사 식으로 쐈다 끊었다를 반복하므로 피하기가 비교적 수월하다. 또는 앉아서 느릿느릿 한쪽에서 반대쪽 끝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면 금방 끝난다. 그래도 탄속이 상당히 빠르니 주의해야 한다. 구석에서 타이밍 맞춰서 점프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폭주 상태에다 난이도가 높을 경우 점프해서 피하나 싶더니 공중에서 날아오므로 역시 주의해야 한다. 레벨 8에서는 가히 기관총이 따로 없다.

3.2 늑대 패턴

양 끝에 달린 장치(공격 불가)에서 '늑대탄' 이 나온다. 각 탄마다 2바퀴 돌고 3바퀴 째에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서 낙하해 지면과 충돌, 폭발한다. 폭연에 닿아있는 지면에 서있으면 사망하지만 지면에만 안 닿아있으면 죽지 않으므로 점프로 회피할 수 있다. 제자리 점프만 해도 회피 가능... 하긴 하다만 이건 게임 난이도가 낮을 경우에만 포함. 레벨이 높아질 경우 늑대의 속도나 폭발 후 주위에 생기는 링(닿으면 죽는다)의 지속시간이 길어진다. 가끔 플레이어가 타이밍을 입으로 재면서 피해다니는 광경도 볼 수 있으며 만약 이 패턴을 제자리 점프로 피하는 방법을 마스터했다면 이때가 최대의 공격 찬스가 된다. 참고로 좌우의 빈틈으로 늑대가 떨어지면 보스는 그대로 굳어 아무것도 안 하는 버그를 이용한 공략이 가능하다. 공격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는 판정이 나지 않아서 다음 공격 패턴으로 넘어가지 않고 그냥 하늘을 빙빙 돌기만 한다. 고수들 사이에서 포로+딱총먹자가 가능해서 유명한 공략법.

3.3 저주 광선 패턴

아래쪽으로 난 구멍에서 '저주 광선' 을 내뿜으며 바닥에 놓인 비석 사이를 한쪽 방향으로 쫘악 훑는다. 한쪽으로 이동해서 아래쪽으로 에너지를 내뿜기 시작하면 공격을 중단하고 바로 반대쪽 비석 밖으로 피하자. 단, 비석 밖으로 너무 멀리 나가면 떨어져 죽는다. 이 공격에 맞으면 플레이어 캐릭터의 몸이 비명과 함께 동전 약 20개 정도로 변해 흩뿌려지며 사망한다. 이때 2P 플레이시 동료가 변한 동전을 맛있게 냠냠~ 해주는 잔혹한 행위도 가능하다. 솔로 플레이라도 리스폰해서 코인화한 자신을 먹는 것도 가능 난이도가 높을 경우 운이 억세게 나쁘면 맞아야만 하는 안습한 경우가 생긴다. 다만 광탄의 지속 시간이 꽤 되기에 정신없이 피하다가 가까운 비석쪽은 광탄이 있어서 죽는 사례도 있다.

3.4 무기 확보

지하 루트로 가서 레이저 건(L) 450발을 들고 가는 방법과 샷건(S) 40발을 들고 가는 방법이 있다. 레이저 건은 점프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딜링이 가능한 대신 샷건에 비해 DPS와 판정 범위가 좌우로 좁다는 단점이 있고, 샷건은 좌우 범위가 넓고 DPS가 압도적인 대신 점프하지 않을 시 보스의 높이에 따라 안 맞을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8] 쉴 틈 없이 뛰어다니면서 쏴대기 위해 에너미 체이서(C)를 들고 가는 경우도 있지만 탄창 증가 아이템을 먹어도 50발밖에 못 쏘기 때문에 데미지를 150밖에 주지 못하는 데다가 메탈3의 에너미 체이서 인공지능은 X에 비해 너프돼서 빗나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좋지 않은 방법이다. 또한 플레임 샷을 모아와서 보스에게 퍼붓는 방법을 쓸 수도 있겠지만 플레임 샷은 위로 발사하면 빠르게 위로 올라가는 특징이 있어서 닿는 시간=데미지인 플레임 샷의 데미지 계산법에 솔 데 로카의 피격 범위가 매우 작아 1발 당 데미지를 많이 주지 못해서 샷건보다는 클리어에 시간이 걸린다.

3.5 약점

솔 데 로카의 체력은 500(레벨 8 600)으로 타 보스들에 비해 현저히 낮다. 레벨과 상관없이 체력을 200 깎았을 때 폭주하며 온몸이 붉게 변한다. 레이저 건으로는 점수로 25000점 정도,[9] 샷건으로는 9발 정도로 폭주모드를 아슬아슬하게 빗겨가게 한 뒤 큰 빈틈을 보이는 늑대 유령을 발사하는 패턴에서 나머지 화력을 쏟아붓는 공략법[10]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레벨 4라고 할지라도 이런 패턴을 사용해도 단번에 죽지는 않으므로 폭주 상태의 솔 데 로카의 패턴을 적어도 한 번은 맛봐야 한다.

3.6 포로

상당히 많이 나온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나오기 시작해서 메탈슬러그의 타이머 24초까지 나온다. 무기를 주는데, 대부분 헤비 머신건이고 아주 가끔 레이저 건을 준다. 그런데 샷건이나 플레임 샷을 모아 온 유저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게 함정일 수 있다!

3.7 스코어링

스코어링을 하려면 모든 포로를 구해야 하는데 여기서 모든 인질을 그나마 안전하게 구하는 방법이 있다. 전술했듯이 레이저 건을 적당히 맞혀주면 솔 데 로카는 폭주 직전의 상태가 된다. 이때부터 타이머로 24초가 될 때까지 모든 포로를 기다리는 불리기 방법이다.[11] 마지막 포로를 구출하고 나선 보스가 늑대를 소환하기 위해 보스가 중앙으로 갈 낌새를 보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오면 남은 무기를 아낌없이 동원해서 박살내주면 된다. 단, 언제 다시 악마의 광탄패턴이 나올 지 모르므로 최대한 빨리 깨주어야 한다.

4 설정

특이하게도 스페인어 이름을 가졌다. 'Sol de roca' '바위로 이루어진 태양'이라는 뜻.[12]

이 보스는 의문점이 많은 보스이기도 한데, 그 중 대표적으로 "이런 돌덩어리 같은 기계의 정체가 뭐지?"를 들을 수 있겠다. 정말 기계적이거나 외우주적으로 생긴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이 보스만큼은 원시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가장 신빙성이 있는 가설은 마즈피플이 주도해 제작한 병기라는 설이지만 이 또한 가설에 불과하고 그 외에 토착민들에게 숭배를 받는 신기(神機)라는 설도 있다. 게다가 사막에서 시작했는데 갑자기 이런 남미풍의 보스가 나타난다는 것도 보통 수상한 것이 아니다.[13] 한 가지 끔찍한 점은 이 녀석은 죽은 병사들의 혼을 잡아먹는 기계라고 한다.

일본 신화의 태양신을 형상화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외양을 보면 남미풍 늑대토템으로 일본의 태양신과는 거리가 멀다. 다만 언어유희적 측면에는 연관성이 있다. 솔 데 로카는 늑대형상을 하고 늑대탄을 발사하는 등 늑대와 연결점이 있다. 일본에서 신에 대한 경칭으로 사용되는 '대신(大神)'은 오오카미(おおかみ)로 발음 하는데, 이는 일본어 이리 랑(狼) 자의 발음인 '오오카미'(おおかみ)와 같다. 이처럼 메탈슬러그에 등장하는 명명에는 언어유희적인 요소가 제법 많다. 예컨데 애시 - 네로의 경우, 컨셉 아트에 표기된 정식 명칭인 "アッシ NERO(앗시 네로)"라는 이름의 'アッシ(앗시)'를 단순히 '圧死(앗시)'라고 생각하면 "압사시키는 검은 기계"라고 해석되지만, 'アッシ(앗시)'를 자기를 낮춰 부를때 사용하는 わたし(와타시)의 축약형 'あっし(앗시)'라고 보면 "나는 검다"라고 해석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혀를 내밀고 있는 얼굴이랑 양쪽에 달려있는 늑대포를 보자니 아즈텍의 달력인 태양의 돌의 중앙에 있는 얼굴이랑 늑대랑 합친듯 하다.

5 메탈슬러그 디펜스

루츠 마즈 슬러그를 이은 999 AP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였다. 아무래도 원작에서의 엄청난 위엄을 반영한 듯.
자세한 설명은 메탈슬러그 디펜스/유닛/무소속(메달) 항목 참고. 설정으로는 유적을 지키는 수호자라고 하며 도굴하는 존재들을 지옥으로 매장한다고 한다.

6 기타

한때 Level 8에서 솔 데 로카가 패턴 변화를 일으켰을 때 혹은 일본어판으로 Level 9로 설정하고 플레이 시 붉은 광탄의 속도+노란 광탄의 랜덤 패턴을 지닌 '푸른 광탄' 패턴이 존재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다. 그러나 메탈슬러그는 난이도 조절 상한선이 Level 8이 최대인데다가 굳이 일본어판이 아니라도 MVS 설정에서 언어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솔 데 로카에 대한 공포심이 만들어 낸 루머로 생각된다.
  1. 개인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문제의 랜덤패턴인 노란색 광탄을 제외하면 보스의 난이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2. 달마뉴는 5번 칸을 제일 먼저 파괴하면 4번 칸에서 나오는 포병의 공격과 바닥에서 발사되는 미사일, 그리고 3번 칸에서 발사되는 불덩어리의 환장하는 조합이 탄생하게 되며 그대로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 슬러그를 끌고와도 이 토나오는 인외마경을 피할 수 없다.
  3. 대형공중공모는 슬러그 플라이어를 자폭시키거나 폭파당하는 순간부터 난이도가 지옥까지 솟아오르게 된다. 랜덤 탄막 패턴이 맨몸 플레이어도 못 지나갈 정도로 촘촘하게 자주(...) 오기 때문.
  4. 좁은 전장으로만 한정시키면 화면의 오른쪽 절반 이상이 보스인 달마뉴가 가장 좁다.
  5. 비슷한 패턴으로 록맨 7의 보스 중 하나인 슬래시맨을 꼽을 수 있는데 이 슬래시맨도 시야가 가로막힌 천장에서 무작위로 타르탄을 떨구는 패턴 + 돌진으로 인해, 노데미지 클리어의 난이도가 터무니없이 높다. 그나마 슬래시맨은 키를 연타하면 빠져나올 구석이라도 있지 솔 데 로카의 노란 광탄은 답이 없고 그냥 보이는 대로 피해야만 산다.
  6. 그나마 구토 패턴은 메탈슬러그가 있기에 슬러그 컨트롤로 쉽게 회피가 가능하고 슬러그가 없더라도 파괴라도 가능하지만 이건 파괴도 불가능하고 슬러그도 없으니 회피가 훨씬 힘들다.
  7. 영상에서 총합 6번 중간 빨간 방사패턴을 제외하고도 연속 5번을 피해냈다. 위 영상은 레벨 8의 솔 데 로카에게서 타임오버다이를 따내는 뻘짓도전을 하다가 우연히 나온 영상이라고.
  8. 맵의 가운데 부분에서는 점프하지 않아도 샷건을 맞힐 수 있다. 그러나 좌우 가장자리에 있을 때는 점프를 하지 않으면 공격을 맞힐 수 없으므로 주의.
  9. 4발씩 끊어서 쐈을 때 96발 정도 맞히면 이 정도가 나온다.
  10. 본래 2마리만 발사하지만 중간에 폭주모드가 되면서 4마리를 발사한다.
  11. 디폴트 세팅인 레벨 4에선 폭주 전이라면 노란 가시도 속도가 느려 피하기가 비교적 수월하다.
  12. 혹은 'Sol de loca' '광란의 태양' 괴악함을 생각하면 더 어울리는 이름이다.
  13. 다만 알아둘 것은 남미에도 엄연히 사막이 있다는 것. 유명한 나스카 지상화가 사막에 있는 남미 유적이고, 거기서 조금만 더 가면 옛 잉카다. 물론 잉카의 영역은 사막이 아니라 산악 지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