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작
한글판 명칭 | No.16 색의 지배자 쇼크 룰러 | |||
일어판 명칭 | No(ナンバーズ).16 色の支配者(いろのしはいしゃ)ショック・ルーラー | |||
영어판 명칭 | Number 16: Shock Master | |||
엑시즈 / 효과 몬스터 | ||||
랭크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천사족 | 2300 | 1600 |
레벨 4 몬스터 × 3 이 카드는 "N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하여 발동할 수 있다. 카드의 종류(몬스터 / 마법 / 함정)를 하나 선언한다. 발동 후 2턴째 상대의 엔드 페이즈때까지, 선언했던 종류의 상대의 카드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
원래 이름은 No.16 색의 지배자 쇼크 룰러.
곱슬머리 엑스트라가 진과의 듀얼에서 소환하여 공격을 한 번 날리는 모습이 나왔으나 직후 No.11 빅 아이에게 순식간에 털리고 포톤 핸드로 쇼크 룰러를 강탈당한 것으로 보인다.
200px |
변형 전 형태 |
이후 진이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 이 카드를 오렌지 샤먼, 레드 샤먼, 그린 샤먼을 소재로 해 엑시즈 소환한다.
효과로 함정을 봉쇄한 뒤 고고고 골렘을 전투로 파괴하지만 바로 다음 턴에 크리볼트에 의해 오버레이 유닛이 전부 사라지고 이를 이용해 소환된 No.39 유토피아에게 파괴된다.
소환 시에는 정팔포체 모습으로 나와 변형한다.돌가면 얼굴이 화면을 가로막기 때문에 자세한 변형 과정은 불명이다.
'색의 지배자'라는 이름은 16(いろ:일본어로 색)에서, '쇼크 룰러'라는 이름은 色의 일본어 음독인 ショク에 촉음을 넣어 만든 말장난이다. 카드의 종류를 선언하고, 그 종류의 카드를 막는다는 효과 또한 종류별로 다른 '카드의 색을 지배하는 카드'라는 뜻으로 역시 '색'과 연관된다.
여담으로 얼핏 보면 착각하기 쉽지만, 두부에 붙어있는 주황색 구체는 눈이 아니라 머리를 움직이는 관절이다. 실제 얼굴은 끝부분에 작게 보이는 하얀색 부분.
지금부터 설명할 카드는 위의 카드와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2 OCG
한글판 명칭 | No.16 쇼크 마스터 | |||
일어판 명칭 | No(ナンバーズ).16 色(いろ)の 支配者(しはいしゃ) ショック・ルーラー | |||
영어판 명칭 | Number 16: Shock Master | |||
엑시즈 / 효과 몬스터 | ||||
랭크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천사족 | 2300 | 1600 |
레벨 4 몬스터 × 3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카드의 종류(몬스터 / 마법 / 함정)를 선언하여 발동할 수 있다. 다음 상대 턴 종료시까지, 선언한 종류의 카드를 서로 발동할 수 없다. | ||||
유희왕/OCG 금지제한 | 금지 카드 | |||
유희왕/TCG 금지제한 | 금지 카드 |
필드의 지배자 쇼크 룰러
형과는 다른 의미의 최강의 No.
4축덱의 파워 인플레를 상징하는 카드.[2]
2013년 3월 25일 한글판으로 발매. 분명히 더빙판 제알에서는 원래 이름인 No.16 색의 지배자 쇼크 룰러라고 나왔던 몬스터가 정작 발매된 카드에는 영어판 번역을 그대로 따와 No.16 쇼크 마스터라는 전혀 다른 이름으로 바뀌었다.
상당히 높은 성능을 가진 카드다. 마법이나 함정을 지정하면 절반만큼의 대 한파 효과가 되는데 발동 타이밍을 알아서 정할 수 있는 점에서는 오히려 대 한파보다도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언뜻 보면 상대만 막고 2턴이나 효과를 무효화하는 애니메이션보다 안 좋아보일 수 있지만 필드에 나왔던 카드만 무효화시키는 효과에서 발동 자체를 틀어막아버리는 효과로 오히려 강화된 측면도 있다.
몬스터를 지정했을 경우에는 골치아픈 효과를 가진 몬스터 효과를 적절하게 견제할 수 있다.[3] 상황에 따라 봉쇄할 카드를 적절하게 정하는 센스가 요구되는 몬스터. 마돌체, 고스트릭같이 낮은 능력치를 몬스터 효과로 커버하는 덱은 상대가 이 카드를 꺼내드는 순간 3턴간 손 놓고 두들겨 맞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그리고 비슷하게 몬스터 효과에 의존하는 성향이 강한 정룡도 이놈 앞에선 힘을 못 쓴다...만 정룡은 금지먹었으니 논외. 참고로 독사신 베노미너거처럼 몬스터 효과를 안 받는 몬스터의 효과도 발동할 수 있다.
전혀 그렇게 생기지 않았지만 천사족이다. 하긴 이런 일이 한 두 번도 아니고.
가제트에다가 희생의 제물이 터지면 1턴만에 3장이 튀어나와 빅엿을 선사할 수 있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물건너에서는 희생의 제물과 함께 금지를 먹고 말았다. 그것도 무제한에서 잘만 놀고 있다가 바로 금지가 된 지라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켰고 이제 4축에서 3마리로 뽑는 가장 쓸만한 몬스터가 죽었다고 불만을 표했다.
하지만 홀리 라이트닝, 테라나이트 등 막강한 전개력을 가진 4축 엑시즈 테마 카드군과 소울 차지 등이 풀려나고 나서 TCG의 쇼크 마스터 금지는 사실 신의 한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턴 사이에 필드 위에 다수 소환되서 효과, 마법, 함정을 둘씩, 혹은 모조리 제한하는 끔찍한 락도 현실적으로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고, 신의 심판까지 깔려 있다면 저 락 형성을 막을 방법도 없으니 그렇게 되었다면 미친듯한 필드 장악력을 얻게 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환경의 변화 때문에 사실 예전의 금제가 신의 한 수 였다는 반응이 아이러니할 뿐.
2015년 7월에는 EMEm, 마술사(유희왕), 마제스펙터 등등 강력한 펜듈럼 소환 테마들이 티어권으로 올라오면서 이 카드가 가진 강력한 마법 메타능력으로 카운터를 칠 수 있기 때문에 재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EMEm도 이걸 사용한다.
10월 금제에서 프톨레가 금지가 되어 EMEm의 선턴 주력으로 걸려 상대 입장에선 무지막지한 걸림돌이 되는 기염을 토했다. 워낙 전개력이 정신나간 덱이다보니 쇼크 마스터 하나 뽑는건 일도 아니었던지라, EMEm이 선공을 잡아서 쇼크 마스터를 뽑고 마법카드 사용 불가를 선언해버리면 대부분의 덱의 플레이가 막히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소환 난이도에 걸맞는 가성비값을 하라고 내놓은 카드가 무지막지하게 쉬운 소환 난이도로 변하게 되면서 지나치게 가성비가 좋아져버린 것.
결국 2016년 1월 금제로 TCG를 따라 금지 카드가 되었다. 이로써 OCG에서 최초로 금지 카드 No.를 달성함과 동시에 No.11 빅 아이와 더불어 밸류어블북 최초 금지제한에 오른 No. 동봉카드가 되었다. 소재 3장 이상이 필요한 엑시즈 몬스터 최초의 금지 카드라는 칭호도 획득.
3 기타
유희왕 ARC-V의 히로인인 히이라기 유즈는 헤어 스타일이 이 카드와 닮아서 벌써 놀림거리가 되었고 그래서 유즈 룰러라는 별명도 있다. 심지어 유즈를 따라다니는 초등학생들은 마침 딱 3명이여서 그런지 그 3명은 오버레이 유닛이라고 불리고 있다.
함정 카드 서몬 게이트에서 깜짝출연. 구신 노덴, 고요우 가디언, Em 히구루미와 함께 금지 감옥(...)에 갇혀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가 출소하는 것을 보고 있다. 부러운건지인상을 팍 쓰고 있는 것은 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공식 카드 가이드북 동봉 | VB14-KR001 | 울트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더 밸류어블 북 14 프로모 | VB14-JP001 | 울트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Shonen Jump Magazine Promotional Cards | JUMP-EN060 | 울트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 ↑ 왜 그런지는 해당 문서나 아래의 기타 항목 참조.
- ↑ 농담이 아니고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소환하기는 어려운데 정작 써보면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이 당시 때는 쇼크마스터 1번 소환하면 필드,패 자원 고갈이 발생되었는데 3턴 동안 자원확보가 안 되서 역관광당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점차 소환 난이도가 하락하면서 점점 위력이 높아져갔고, 제알이 종영되고 시간이 지나 EMEm이 나오고 나서는 빨리 금지먹여라는 불만까지 폭발할 정도에 이르렀다.
- ↑ 몬스터의 소환을 막는다는 뜻이 아니다. 몬스터 지정 시에는 효과 발동만 막힌다. 텍스트만 보면 착각할 수 있으므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