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Incheon Football Stadiu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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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 246 (舊 도원동 7-1) | |
준공년도 | 2012년 | |
면 적 | 6만2천200㎡ (2만7천263평) | |
좌 석 수 | 20,300석 | |
경기장 형태 | 축구 전용 구장 | |
건설비용 | 1,120억원 | |
운 영 | ㈜인천 유나이티드[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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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감도[2]
숭의종합운동장과 숭의야구장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들어선 축구 전용 구장. 2012년 완공되어 인천 유나이티드가 인천 문학 경기장을 떠나 이곳에 정착했다.
2 건설 과정
숭의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건립에 필요한 자금은 특수목적회사인 아레나파크를 설립해서 조달하였다. 아레나파크의 주주는 인천도시공사와 아레나파크 건설업체, 산업은행과 농협이다. 축구 경기장을 쓰게 될 인천 구단 자체가 시민구단이니 세금으로 지어지는거 아니냐고 말이 많으며 실제로 인천시의 돈이 들어갔다.[3]
인천도시공사가 이 특수목적회사인 (주)아레나파크개발의 대주주로 약 2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숭의운동장의 896억 상당 부지를 현대건설을 위시한 컨소시엄이 가져가는 대신에 그 반대급부로 1120억짜리 축구전용경기장을 지어서 기부채납한다. 나머지 224억원 가량의 차액을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컨소시엄 측으로 체납하며 기타 부대비용[4]역시 인천 도시개발공사가 전부 부담한다. 사실 말은 기부 체납 이지만 이런저런 비용을 계산해보면 인천시가 경기장을 지어줬다 해도 무방하다. 경기장 완공 이후에는 인천시 체육회가 소유권을 갖고, 경영권을 인천구단에 넘겨줘서 경기장을 관리하고 전 수입권도 일임 한다.
인천시 재정난으로 아시안 게임 개최 재검토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숭의 아레나 얘기가 잘 안나오는 것은 축구전용구장으로 지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간에 사업성 저하 등의 이유[5]로 한번 중지된 적은 있는데, 이는 원래 3동이던 주상복합아파트를 4동으로 늘려서 짓는 것으로 해결했다. 또 다른 문제점은 지하 입주 예정인 할인마트가 주변 재래시장의 상권을 가져간다는 것인데, 이는 결국 강행되었다. 왜냐하면, 시행사 쪽에서 남은 토지대금을 계상하기 위해서는 400억의 현금을 조달해야 하는데, 결국 이를 조달할 방법은 할인마트 입주뿐인 것.
2.1 공사 중단
2011년 6월부터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할인마트 입점 문제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할인마트 반대 운동을 하던 박우섭 씨가 해당 지역 구청장으로 당선되기도 했고, SSM 반대 운동이 워낙 강해지면서 결국 쉽지 않은 상황까지 왔다. 앞에서 말한 공무원들의 거짓말이 기름을 더 부었다. 선납받지 않았는데도 선납받았다고 하는 바람에 오히려 뇌물받고 일 처리한거 아니냐는 공세에 시달리게 된 것.
87%의 공정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되고, 에이파크 건설과 재래시장측, 인천시와 인천 남구청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에이파크 건설에서는 홈플러스의 입점이 취소될경우 인천시를 상대로 1600억 원 상당의 대형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남구청 측에서는 농·축·수산물 매점 비율을 40% 이내 / 시장발전기금 9억 원 제공 / 매주 수요일 휴점의 조건을 홈플러스 측에 입점 조건으로 제시했지만, 홈플러스 측은 매주 수요일 휴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고, 재래시장 측에서도 입점 조건을 따질것이 아니라 입점 자체를 전면 백지화 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정작 경기장의 주인인 인천 유나이티드 측은 이러한 대립구도에서 사이에 끼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
결국 남구청 측에서 홈플러스 입점을 2013년으로 1년 늦추는 조건을 새로 제시하였고, 재래시장 측에서는 크게 반발하며 삼보일배를 진행하고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공사는 11월 1일부터 재개되었으며 원래대로라면 완공까지는 6개월 가량이 걸리지만 최대한 빨리 완공해 인천 유나이티드는 3월 11일 K리그의 2012 시즌 개막전을 숭의 아레나 파크에서 치렀다.
2.2 행정구역 논란
간신히 공사가 재개되었지만 이번에는 축구장을 둘러싼 인천 중구와 남구간의 알력다툼이 벌어졌다. 경기장 부지가 중구와 남구 사이에 걸쳐있어 중구, 남구 모두 경기장의 관할권을 주장하고 나선것이다. 두 구 모두 인구, 재정 자립도, 행정구역 비율등을 대가며 서로 자기들의 경기장이라고 주장하다가 결국 경기장 완공 때까지 합의를 보지 못했다. 그 결과 경기장의 N석쪽 골대는 중구의 관할권, S석쪽 골대는 남구의 관할권으로 들어갔고, 추후 완공될 주상복합 건물들도 층에 따라 관할구가 달라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중구에서 올린 크로스를 남구에서 받아 헤딩 인천 유나이티드 팬들은 경기장 건설 당시에는 재래시장의 눈치를 보며 경기장 건설을 방해하더니 경기장이 완공되자 이제와서 서로 자기들것이라고 우기는 중구와 남구를 보며 어이없어 하는 상황이다. 2012년 8월에 나온 중재안은, 중구(도원)와 남구(숭의) 어느쪽의 명칭에도 속하지 않는 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부를 것 그리고 중구에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행정 관할에 속하게 하되 실질적인 시설이 위치한 남구에서 경기장 주변 대형마트의 영업허가권을 갖게 하는 것이다.
초기에 경기장 명칭으로 거론되던 '숭의 아레나 파크' 또한 중구에서 '도원 아레나 파크'로 명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맞서다가 결국 2012년 2월 23일인천 축구 전용 구장이라는 명칭으로 결정이 내려졌다.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시큰둥. 그냥 '숭의 아레나'로 부르겠다는 의견이 대세이다. 참고로 홈팀 서포터석은 "남구 숭의동" 행정구역이고 원정 서포터석은 "중구 도원동" 행정구역이라 서포터들이 숭의아레나라고 부르는것도 얼추 논리에 맞기도 하다.
3 이름
상술했듯 정식 명칭은 항목명과 동일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고, 통상적인 애칭은 숭의 아레나 파크이다. 다만 경기장 명칭은 인천시에서 2013년에 인천 유나이티드로 명칭사용권을 일임할 예정이며, 인천 유나이티드는 기업에 경기장 명칭을 판매하여 수익을 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만일 성사된다면 대한민국 프로축구팀 최초로 경기장 네이밍 라이츠를 체결하는 경기장이 된다.[6]
헌데 2016년 들어서,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 측에서 뜬금없이 그라운동장[7]을 이름으로 밀고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잘 보이지 않는다. '그라운동장'이라는 명칭부터가 어감이 괴랄한데다 시즌 초반 인천 프런트의 각종 병크와 강등권을 기어다니는 팀 성적 때문에 이에 대한 팬들의 평가는 아주 좋지 않은 편.
4 입장권 판매 정책[8]
파일:Attachment/인천축구전용경기장/인천표값.jpg
2015년도 판매정책이며 지난 시즌과 별다른 변동사항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여기로. 예매시 2000원을 할인해 주니 적극적으로 예매하여 건전한 관람문화 창출에 일조해 보자.
5 구조
설계부터 볼턴 원더러스의 홈구장인 리복 스타디움을 벤치마킹하여 두 경기장의 전체적인 형태가 상당히 비슷하다. 그라운드와 관중석의 간격도 웬만한 EPL 경기장만큼 가깝다.
국내 경기장 중엔 유일하게 선수단 벤치가 관중석 안쪽으로 삽입되어 있는 형태이다. 올드 트래포드의 그것과 동일한 형태이며, 선수단과 감독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바로 뒷 좌석은 프리미엄석으로 분류되어 시즌권으로 한정판매된다. 다만, 이 점에 후에 문제가 되면서 다른 구장처럼 벤치에 지붕을 씌웠는데 덕분에 벤치 뒷자리는 사석(死席)이 되어버렸다는 안습한 전설이...(…)
보통 홈 서포터 구역은 N석으로 배분되는데, 숭의 아레나 파크는 반대편인 S석이 홈 서포터 구역이다. 당초 S석은 2층 구조로 설계되었으나, 단층 구조가 응원에 더 용이하다는 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단층 구조로 설계를 변경하여 건설되었다.
또한 홈 서포터 석의 중앙 3섹터의 맨 아랫부분은 스탠딩 석으로 일어서서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원정석 또한 다른 구장처럼 S석에 있는 것이 아니라 N석과 W석 사이 모서리 부분에 배정되어 있다. 또 원정 서포터 규모에 따라 N석의 일부 섹터를 추가 개방하기도 한다. 하지만 관중석 설계를 이렇게 해놓고 정작 벤치 위치 설계가 잘못되어 있는데 홈팀 벤치가 원정석쪽에 있어서 인천 선수들은 원정석 앞에서 몸을 풀게 되어있다 (…)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참고로 경기장에 감독실과 치료실이 없다.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 내에 위치해 있다고. 다만 2016년 재정난을 이유로 문학경기장에서 다 뺀다고.
부대시설로는 상술한 홈플러스 인천숭의점이 있다.
6 교통
수도권 전철 1호선 도원역과는 지하로 연결되어 도원역에서 내리면 5분 내에 경기장으로 진입할수 있다. 대체 지하통로 왜 만든거지[9] 그런거 없고 그냥 개찰구 빠져나와서 왼쪽으로 나오면 축구장 보인다.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축구장이니 그쪽으로 가면 된다.
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2차 개통으로 경기장 남쪽에 숭의역이 생기면서 안산시에서의 접근성도 향상되었다. 이로 인해 안산시나 수원시와의 수인선 더비도 새로이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인천 유나이티드는 2016년 기준 K리그 클래식, 안산 무궁화 FC는 K리그 챌린지 소속이기에 이들의 더비를 보기는 어려운 상황. 한대앞역 - 수원역 구간은 아직 미개통이기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나 수원 FC와의 더비도 아직 멀었지만, 추후 한대앞역 - 수원역 구간까지 완전히 개통한다면 수원시와도 연계가 가능해지니 그때가 되면 더비의 열기가 조금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7 경기 운영 문제
2012년 3월 11일에 수원 블루윙즈와 역사적인 첫 홈경기를 가졌지만 라돈치치에게 PK 포함 두 골을 먹히면서 2-0으로 패배하고 말았다.[10]
역사적인 개장 경기에서의 패배도 패배지만 여러 운영적인 문제를 드러냈다. 티켓 창구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굉장히 혼란스러웠고 사전 예매자들까지 현장 구매자들과 함께 줄을 세우는등의 병크를 일으킨데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발권기까지 갑자기 고장나며 수많은 인원이 경기장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티켓 발권을 기다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에 들어가지도 못한채 발을 돌려 이날 관중은 1만 7662명으로 만원 관중 동원에 실패했다.
경기장 내부에서도 여러 문제들이 발생했는데 각 구역별 섹터 구분이 제대로 되지않아 관중들이 무질서하게 넘어다녔고 그랑블루에서 경기 시작 직후 투척한 휴지폭탄이 그라운드에 쌓여 경기가 중단되는 일도 있었다. 경기가 끝난 후 관중들이 대거 그라운드로 난입해 사진을 찍는등 관중들의 질서의식에도 상당히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그 뒤부터는 타 구단에 비해 가장 엄격한 관람규칙을 적용하고 있다.[11][12]
2012년 3월 24일 개장 첫승리를 거뒀으나 인천 마스코트의 도발에 흥분한 대전 관중이 마스코트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13] 개막전에서도 경기가 끝난 후 일부 관중들이 경기장에 내려온 사례도 있어서 이를 막기 위해 구단측은 펜스설치를 고심했으나 결국 펜스 설치는 포기하기로 하고 대신 안전요원을 늘려 배치하기로 했다.
8 위탁운영권
2013년 2월 11일 인천시는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의 위탁 운영권을 이양, 2월 8일부터 인천이 경기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인천도시공사가 위탁·운영을 맡았던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의 운영권이 인천 유나이티드로 넘어가게 됐다. 2012년 구단의 홈구장을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이 경기장으로 이전한 인천은 경기장 운영권을 확보하면서 경기장 대관료 등 고정비용 2억5천여만원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경기장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수익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리고 2015년이 되도록 수익원 창출을 하지 못하고 있다. 안습
- ↑ 포항스틸야드나 광양 던전처럼 기부채납-장기임대 형식으로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기업이 경기장을 소유 못한다는 건 낭설이다. 소유할수 있다. 경기장 항목 참조. 기업과 구단이 경기장을 소유하지 않는 이유는 경기장을 소유하게 되면 이 경기장은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처리되는데 비업무용 부동산은 지방세법과 법인세법에 증세대상이기 때문에 부동산 유지비가 폭등하기 때문에 구단 입장에서는 돈이 줄줄 새기 때문이다. 그리고 헐값에 장기임대 계약을 맺는 케이스들이 늘어나면서 굳이 유지 안해도 된다. 그래서 인천광역시는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단 측에 단 1만원에 경기장 운영권을 넘겨주었다.
- ↑ 현재는 주상복합 건물이 3개동에서 4개동으로 변경되어 있다. 그러나 2013년 이후 건설경기 불황으로 주상복합 건설은 지지부진하다 2016년 8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조감도와는 달리 일반적인 탑상형 아파트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조감도에는 주변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지만 실제로 가보면 그런 거 없다.
- ↑ 인천 도개공이 숭의아레나파크 신축에 지불한 돈은 보상비와 철거비로 598억원+ 법인세(약 233억원)+건설비와 토지매각비의 차액인 약 224억원+ 대행수수료 19억 원+국·공유지 보상비 54억원 정도해서 1120억원 소요.
- ↑ 보상비, 철거비, 법인세, 국·공유지 보상비 등
- ↑ 순수 경기장 운영만으로는 수익을 얻기 매우 힘드니, 아무래도 저 주상복합단지 분양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데 경기침체로 전망이 흔들린 적이 있었다.
- ↑ 2011년 SK그룹이 430억을 투자해 리모델링한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이 대한민국 최초의 네이밍 라이츠를 판매한 경기장이고, 프로스포츠 중에서는 2014년에 완공된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가 기아자동차측에서 건설비용 300억을 지불하고 네이밍 라이츠를 따낸 것이 최초다. 다만 아직까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고 있다. 30억이라는 비용대비해서 이득을 볼수 있는게 별로 없다는게 기업인들의 이야기. 관련기사.
- ↑ '그라운드'와 '운동장'을 적절히 합성한 조어라고 한다. 없던 말을 갖다 붙인게 아니다. 1950년~1960년대 인천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공설운동장 터를 이렇게 불렀다고 한다. 그러나 그 당시에 이곳을 그렇게 부르던 분들은 대부분 이미 작고했고 기록만으로 '그라운동장'의 흔적을 찾을 수 있지만 그마저도 찾기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일부 팬들은 인천 프런트가 어줍잖은 단어를 갖다붙인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 ↑ 2015 시즌 기준
- ↑ 그러나 지하 통로에는 인천의 스포츠 역사를 전시하는 전시코너가 있다. 일종의 스포츠 역사 기념관인 셈. 숭의공설운동장 주경기장의 역사는 물론 숭의야구장의 역사도 이 곳에서 만날 수 있다.
- ↑ 2004년 창단 후 문학경기장 첫 개장경기에서도 전북과 0-0 무승부를 기록해 이기지 못했다. 여담이지만 같은 연고지 프로야구팀인 SK 와이번스도 2002년 문학 야구장 개장경기에서 패한 바 있다(…).
징크스냐참고로 라돈치치는 K리그 데뷔를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했다. - ↑ 홍염은 모든 K리그 경기에서 사용이 금지 되어있기 때문에 당연히 사용할 수 없고, 휴지폭탄도 던질 수 없다.
- ↑ 여기서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휴지폭탄은 화약류에 포함되지 않는다. 금지된 것이 아니다.
폭발하는 휴지가 아니다 - ↑ 일명 두루치기. 이에 연맹은 인천 구단측 책임을 물어 같은 해 6월 14일 포항전을 무관중 경기로 치루는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