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빅토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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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No.18
셰인 빅토리노 (Shane Patrick Victorino)
생년월일1980년 11월 30일
국적미국
출신지하와이 주 와이쿠쿠
포지션외야수
투타우투양타 > 우투우타[1]
프로입단1999년 드래프트 6라운드(전체 194번, LA 다저스)
소속팀샌디에이고 파드리스(2003)
필라델피아 필리스(2005~201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2012)
보스턴 레드삭스(2013~2015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2015~)
Scout told my mom in hight school, "He'll never be a major league player, he'll never get there." It's stuff that motivates me. Lucky enongh it worked out for me."

고등학교때 스카우트가 저희 어머니께 그러더군요. "아드님은 절대 메이저리그 선수가 될수 없습니다. 아니 아드님은 그 근처도 못갑니다." 이것이 저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되었죠. 저에게 열심히 운동할수 있게 해준 행운과 같은 말이었습니다, - 셰인 빅토리노.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의 외야수이며, 별명은 호너스 와그너를 연상케 하는 플라잉 하와이안(Flyin' Hawaiian).

1 초창기

어린 시절엔 육상 단거리 선수로 활동하여 하와이 주 챔피언에 오른 경력이 있을 정도로 스피드 하나는 타고났다. 우타석에서 1루까지 3.7초에 끊었을 정도. 스피드를 살리기 위해 좌타석 연습을 시작한 후론 타격 스탯은 아무래도 떨어졌지만 뛰어난 스피드 덕에 내야안타가 느는 이점이 생겼고, 기본적인 야구 센스도 좋았기 때문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그를 6라운드에서 지명했다. 가장 돋보이는 툴인 스피드 뿐만 아니라 강견도 갖췄기 때문에 연습을 하면 외야 뿐만 아니라 내야수로도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다는 판단도 있었다.

하지만 2000년에 내야수로 변신시키려던 다저스의 계획이 실패한 이후로 빅토리노의 커리어는 꼬이기 시작한다.

좌우타석의 불균형으로 인한 저조한 타율, 떨어지는 선구안으로 인한 낮은 출루율, 갭파워 부족으로 인한 낮은 장타율[2], 도루 숫자와 성공률 감소, 작은 체구 등의 요소를 종합한 결과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으면 룰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는 신분이었던 빅토리노를 굳이 지킬 필요가 없다 판단하여 로스터에 넣지 않았고, 2002년 말 룰5 드래프트에 나와서 03년에 잠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몸담게 된다.

2 암울한 시기 : 두번의 룰5 드래프트

빅토리노는 자신이 버림받은 원인 중 하나인 저조한 좌타석 성적을 커버하기 위해 03년엔 메이저리그에서 내내 우타석에서만 들어섰지만 오히려 폭풍 1할을 찍으며(...) 몇달만에 다시 다저스 마이너리그로 돌아가게 된다.

2003년 절치부심하여 더블A에서 .282 .340 .368를 찍었지만, 04년에는 도루를 줄인 대신 장타력을 키우는 변신을 꾀했다가 밸런스 파괴 타자 친화 리그로 잘 알려진 퍼시픽 코스트 리그에서 .235 .278 .335의 뜻하지 않은 부진을 겪고 이게 한계라는 평을 들으며 04년 연말 진행된 2005 룰5 드래프트에서 외야 유틸리티를 구하던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되었다.

룰5 드랩에서 필리스는 외야 유틸리티를 확보했다. 빅토리노는 스피드가 뛰어난 선수로서 샌디에고에서 빅리그 물을 잠깐 먹은 바 있다. 외야에서 쓸만한 선수가 될 것. - 스카우트.com의 간단한 소개

하지만 스프링 트레이닝 경쟁에서 다시 밀려나고 웨이버 공시를 거쳐 25인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다저스의 폴 디포데스타J.D. 드루, 안드레 이디어, 맷 켐프, 제이슨 렙코 등 빅리그 클럽과 팜에 외야수 자원이 풍부했던지라 2만 5천불[3]을 주고 돌려받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이는 훗날 탈LA효과가 실재한다는 떡밥의 근거가 되고 말았다(...).[4]

필리스에서 대성한 빅토리노를 보며 디포에 대한 분통을 터뜨리는 다저스 팬들. 빅토리노가 있었다면 다저스는 J.D. 드루가 옵트아웃하고 루이스 곤잘레스후안 피에르를 지를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결국 디포데스타는 2005년 10월에 짤렸다.

3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골드글러브 중견수

빅토리노는 05년 투/타 밸런스가 비교적 갖춰진 리그인 트리플A 인터내셔널리그에서 .310 .377 .534를 찍으며 갭파워와 장타력을 모두 드러내기 시작[5]했고, 05년 9월에 드디어 콜업되어 21경기에서 OPS 9할을 찍는 기염을 토하며 다음 시즌에 한 자리를 예약할 후보로 지목되었다. 그리고 2006년에는 애런 로완드가 부상으로 골골대는 사이 중견수로 뛰었고 바비 어브레이유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되자 그의 자리인 우익수 자리를 꿰찼다. 그러고는 주전 등극! 6년간의 설움을 딛고 일어선 빅토리노가 소개된 기사.

07년에는 애런 로완드가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등 멀쩡한 몸으로 맹활약하느라 우익수로 뛰면서 "우익수치고는 장타력이 너무 딸리지 않냐?"는 일부 팬들의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6] 로완드가 07년을 마지막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 후 중견수로 이동하여 로완드보다도 나은 수비력과 타격을 보여주며 08년 필리스의 우승에도 큰 기여를 하자 플라잉 하와이안으로서 필리스는 물론 고향 하와이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최고 인기스타가 되었다.

필리스 팬덤에서는 어틀리하워드, 롤린스, 해멀스 등의 순혈 프랜차이즈 스타들 못지 않은 인기를 얻었으며 팀 내에서도 타격과 주루는 물론 골드글러브급 중견수 수비 하나만으로도 필리스 코너 외야수들의 OME급 외야수비[7]를 모두 커버해주는 전력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세이버메트릭스 계열에서는 아예 하워드보다 낫다고 할 정도. 또한 기본적인 수비능력 뿐만 아니라 강견도 지니고 있어서 2011년까지 빅리그 통산 50개의 외야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0년[8]부터는 작전수행능력이 좋은 플라시도 폴랑코가 필리스로 돌아와 2번을 주로 치기 시작하면서 지미 롤린스가 부상으로 골골대며 공백이 발생한 1번으로 주로 자리했고, 11년에는 헌터 펜스가 오기 전까지 어틀리-하워드-빅토리노-이바녜즈-브라운의 좌타자 일색 중심타선에서 스위치히터답게 좌투수 상대로 유일하게[9] 제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는 커리어 하이인 .279 .355 .491로, 필리스 팀내 타자부문 WAR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09년에 이어 두번째로 리그 최다 3루타를 기록하기도 했다.(16개로 호세 레예스와 공동 1위)

2011 NLD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4차전에서는 랜스 버크먼의 2루타 타구를 수비하다가 내셔널리그 외야 골드글러브 3연패의 위엄을 무색케 하는 희대의 몸개그를 시전하여 플레이오프 역사에 한 획을 긋고 말았다.(...)


2012년 4월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에서는 힛 바이 피치를 얻어내기 위해 현란한 연기를 선보이다가 홈런을 쳐버리며(...) 파드리스 팬들에게 어그로를 잔뜩 끌었다.[10]

2012년에는 타격스탯이 전반적으로 하락하여 FA를 앞두고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홀로 타선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좌우 타석의 생산력이 완전히 불균형이 된 것이 크다. 그 와중에 해멀스와 함께[11] 7월 트레이드 데드라인의 주요 떡밥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7월 31일 데드라인을 몇 시간 앞두고 LA 다저스로의 트레이드가 확정되었다. 빅토리노는 며칠 후 필라델피아 지역 신문에 필리스 팬들에게 그간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는 전면 광고를 내며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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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트레이드 이후에는 중견수로 자리잡고 있는 수퍼스타 맷 켐프 때문에 좌익수로 뛰면서 그냥저냥 평범한 성적을 거뒀다. 시즌 최종성적은 .255 .321 .383 39도루(6실패).

5 보스턴 레드삭스

여전히 FA 시장에서는 탑클래스 외야수로서 초대형 계약은 아니어도 중형급 이상의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행선지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거론되었지만, 애틀랜타가 B.J. 업튼을 잡으면서 애틀랜타 행은 불가능해졌고, 결국 보스턴 레드삭스의 3년 3750만불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레드삭스로 이적했다. 자코비 엘스버리 때문에 중견수를 보진 못하고 코너 외야수로 뛰게 되었다.

2013년에는 부상으로 많이 결장하긴 했지만[12] 리그 정상급의 외야 수비력과 두자릿수 홈런, 3할에 가까운 타격을 뽐내며 실질적인 공헌도 면에서 엘스버리나 더스틴 페드로이아에 크게 뒤쳐지지 않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부상에서 복귀한 후 우타석에만 들어선 것이 오히려 타격 어프로치에서 꾸준함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 듯. 최종 .294 .351 .451 15홈런 61타점 21도루로 얼핏 봐서는 그냥 준수한 성적으로만 취급할 수 있지만, 펜웨이 파크징그럽게 넓은 라이트 필드를 커버하는 매우 뛰어난 수비력으로 엄청난 기여도를 기록했다. 122경기 뛰면서 찍은 5.6승의 fWAR는 160경기에서 5.4승을 찍은 페드로이아보다도 높은 수치로, 사실상 엘스버리, 페드로이아와 함께 레드삭스를 먹여살렸다. 게다가 ALCS 6차전에서는 2-1로 뒤진 7회말에 역전 만루홈런을 작렬하며 팀의 월드 시리즈 진출에 공헌했고 월드 시리즈에서도 맹활약하며 생애 두번째 우승반지 획득.

월드 시리즈 진출을 결정짓는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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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노 그란도시즌
이 상황은 보스턴에서 디트로이트로 건너간 유격수 호세 이글레시아스의 실책에서 이어진 장면이라 더 극적이었다.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 칼럼니스트 제이슨 팍스는 이런 트윗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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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노는 이제 보스턴에서 평생 공짜로 검열삭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유부남에게 할 말이 따로 있지...

14시즌은 잦은 부상으로 30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했다.

6 LA 에인절스

2015년 7월 27일, 에인절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트레이드 기자 회견장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에인절스로 가서는 플래툰 좌익수로 활동.

7 여러가지 사건·사고

메이저리그 선수로서 밑바닥까지 겪었다가 올스타까지 등극하는등 굴곡이 심한 커리어를 지닌지라 마이너 시절의 쓴맛을 잊지 않기 위해, 또한 어린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 양쪽 플랩이 모두 있는 헬멧을 사용하고 있다.[13]


이런 헬멧. 팬들은 대체로 귀엽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잠시 이렇게 한쪽 헬멧을 사용한 적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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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이런 빅토리노의 모습에 멍청해보인다고 놀려댔고, 본인도 영 불편하다면서 원래대로 돌아가는 바람에 결국 흑역사가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양쪽 헬멧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큰일날 뻔한 사고가 있었으니...


이 사건은 적절한 브금 효과로 큰 웃음을 주었다.

또한 2009년에는 시카고 컵스 원정에서 본의 아니게 맥주로 샤워를 하기도 했다. 물론 이것은 컵스 팬의 병크.


평소에 하고 다니는 멘트 등을 볼 때 핵이빨[14]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다저스자이언츠 양 팀의 팬들로부터 동시에 까이는 희귀한 사례이기도 하다. 보통 선수가 한 팀으로부터 까이면 다른 팀 팬들은 자기들과 상관이 없어도 쉴드를 쳐주기 마련인데 너죽고 나죽자 수준의 양팀 팬이 합심해서 까는 몇 안되는 선수.

다저스 팬들로 부터 까이기 시작하게 된 발단은 2008년 NLCS 3차전에서 구로다 히로키에게 브러쉬백을 당하고 영어도 못 알아듣는 구로다와 이리저리 다툰 것[15]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다음날 벌어진 NLCS 4차전에서 8회초 승부를 뒤집는 역전 투런홈런을 때려내면서 시리즈 전체의 흐름을 필리스 쪽으로 가져와 다저스 팬들을 빡치게 만들었다. 그 후로 다저스 팜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다저 스타디움으로 원정을 올 때마다 다저스 팬들의 야유 세례를 받았다. 본인도 다저스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했는지 유난히 다저스 전에서 투지넘치는 모습과 공격적인 태도로 팬들을 자극하기도 했다. 그나마 그런 나쁜 관계를 청산할 기회가 왔는데 2012년 자이언츠와의 지구우승 경쟁에서 똥줄이 탄 다저스가 스탯에 비해서 포스트시즌에서의 퍼포먼스가 좋은 빅토리노를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필리스의 파이어 세일 분위기에 맞춰 트레이드로 영입한 것. 그러나 2012년에는 지구우승 경쟁하는데 도움좀 달라고 유망주 퍼주고 데려왔더니 태업을 의심케 하는 불성실한 플레이로 다저스의 플레이오프 탈락에 공헌(...) 그리고 나서 다저스에서 도망가듯이 FA 선언을 하고 보스턴으로 가서는 다시 우승에 공헌하는 모습 때문에 다저스 팜 출신이지만 다저스 팬들로부터 공공의 적 수준으로 공분을 사고 있다.

한편 자이언츠 팬들로부터 까이기 시작한 건 2010년 NLCS 이후이다. 이듬해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2010 NLCS 패배를 복수하겠다는 멘트로 자이언츠 팬들을 자극했고 AT&T 파크에서 빈볼을 얻어맞고 벤치 클리어링의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다. 비록 표본은 적지만 AT&T 파크에서의 타율이 .333을 찍는 등 자기네 구장에서 유난히 맹활약한 점, 파블로 산도발을 제치고 올스타 막차 투표에서 당선된 경력 등 여러가지 밉보인 점이 있는지라 점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들의 공적이 되었으며, 2012년에는 본인의 의사야 어찌됐든 원수와도 같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다저스 선수로서 뛴지라 이러한 경향이 더더욱 심화되면서 양팀 팬들로부터 동시에 까이는 위업을 달성했다. 비록 2012년에 다저스에서 X맨에 가까운 활약으로 자이언츠의 지구우승에 도움을 주긴 했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한 듯.

이러한 경향 때문에 한때 브라이언 윌슨과의 맞짱이나 격투기 입문 등 여러가지 카더라가 난무하기도 했다.

8 플라잉 하와이안

하지만 이런 것들과 상관없이 고향인 하와이 야구팬들에게는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내 박지성급의 인기라고 한다.


11월 21일을 셰인 빅토리노의 날로 지정한 하와이 주지사 넬리 애버크롬비와 함께 찍은 사진.

또한 <Hawaii Five-O>라는 CBS의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한 대니얼 대 김이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시구를 할 때 포수를 맡은 바 있다.

그 외에 가족 혈통이 꽤나 복잡한데, 포르투갈, 하와이 원주민, 중국, 일본계 혈통이 섞였다고 한다. 빅토리노라는 성은 원래 포르투갈 혈통의 빅토리니(Victorine)이었는데 증조할아버지가 전쟁에 나갈 때 군무원이 서류에 마지막 스펠링 e를 o로 잘못 기재하는 바람에 빅토리니 대신 빅토리노(Victorino)로 굳어진 것이라고. 그리고 참고로 외숙모가 한국인이어서 시즌끝나고 하와이에서 김치나 잡채등 한국음식을 먹는다고 한다.[16]

박찬호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었을 적에 꽤나 절친했던 사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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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박찬호가 빅토리노를 올스타에 뽑아달라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1. 원래는 스위치 타자였으나 2014시즌 현재는 우타석에만 선다. 메이저리그 공홈에도 우투우타로 되어있다.
  2. 이 당시 다저스 GM은 세이버메트리션폴 디포데스타였다.
  3. 룰5 드래프트 메이저리그 페이즈의 이적료는 5만불이며, 영입한 팀이 시즌 중 로스터에서 선수를 제외할 경우 원 소속 구단은 원래 받은 금액 중 2만 5천불만 돌려주고 선수를 돌려받을 수 있다.
  4. 역사적으로 탈라효과(?)의 사례를 들면 로베르토 클레멘테, 폴 코너코, 페드로 마르티네즈, 지도자까지 포함하면 마이크 소시아가 있다. 사실 이들만으로도 다저스 프런트는 뒷목을 잡을 상황인데 골드글러브 3연패한 올스타 중견수를 또 내줬다. 어떻게 보면 블라디미르 게레로도 여기에 포함된다. 망했어요...
  5. 인터내셔널리그 MVP 선정
  6. 벌크업을 해서 장타력이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홈런은 10개를 조금 넘을 뿐이었다. 똑딱이에서 중거리타자로 나아진 수준. 다행히 벌크업에도 불구하고 주루능력은 죽지 않아서 빌 제임스에게 기동력 야구를 즐기던 필리스의 1, 2, 3번인 롤린스-빅토리노-어틀리 중 주루능력이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7. 2009-11 필리스 좌익수인 라울 이바녜즈는 리그 최악의 UZR을 찍는 마흔 가까운 노장임에도 빅토리노 덕에 그럭저럭 수비를 해냈다.
  8. 이 해에 3년 22m의 계약을 맺었다.
  9. 어틀리는 부상으로 넋이 나간 시즌을 보냈고, 하워드는 30-100을 찍긴 했는데 신나게 선풍기를 돌렸고, 이바녜즈는 이제 나이가 들었다.
  10. 영상에 나온 첫 피치에서는 스트라이크에 팔을 들이밀었고, 둘째 피치에서는 맞은 척 발을 절뚝거렸다. 세번째 피치는 호머.
  11. 그러나 해멀스는 7월 말 연장계약에 합의하였다.
  12.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의 인터리그 경기가 잡힌 5월 말 전후로 결장하는 바람에 친정팀과의 경기에서 뛰진 못했다.
  13. 마크 테셰이라, 파블로 산도발, 지미 롤린스 등 대개의 스위치히터들은 양쪽 타석에서 쓸 헬멧을 하나씩 따로 갖고 다닌다. 반면 마이너리그나 아마추어, 리틀야구에서는 좌/우/양타자에 상관없이 모든 헬멧이 이런 양쪽 플랩 형태로 규격화되어있다. 추신수는 특이하게도 전문 좌타자임에도 이런 헬멧을 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 넥센 히어로즈의 스위치히터 서동욱이 이런 헬멧을 사용한 적이 있다. 현재 서동욱은 좌타자로만 출전.
  14. 사실 이건 필리스의 현역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전부 갖고 있는 공통점이다. 어틀리는 월드 펔잉 챔피언스로 전국 방송을 경악에 빠뜨렸고, 롤린스는 허구헌날 뉴욕 메츠를 디스하고 다니다 못해 이젠 호세 레예스의 2011 마지막 경기 번트안타 치고 교체된 행위를 졸렬하다고 시원하게 깠다.(...)
  15. 이후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고, 빅토리노는 벌금을 냈다.
  16. 실제로 하와이에는 동아시아 이주자들이 많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