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 | ||||
스트라이커즈 1945 | → | 스트라이커즈 1945 II, 스트라이커즈 1945 PLUS | → | 스트라이커즈 1999 |
Strikers 1945
목차
1 개요
사이쿄에서 1995년에 만든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의 시작.
캡콤의 194X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듯 제2차 세계대전에 나오는 전투기들이 등장한다. 참전기체는 P-38 라이트닝, P-51 무스탕, 스핏파이어, Bf-109, 제로센, J7W 신덴 이렇게 6대. 히든 기체는 없다. 그리고 적 기체들 대부분은 대전 중에 실전배치까진 이루어지 않은 신형병기들이며 보스들은 일관적으로 초기엔 전차나 전함같은 정통적인 형태로 시작해 파츠가 파괴되면 다른 형태로 변신하는 기믹을 갖고있다. 또한 게임이 후반이 되면 갑자기 우주로 진출해[1] 우주인이 적으로 등장하여 2차세계대전을 전후한 세계관을 갖고있음에도 SF색이 엄청나게 강하다. 이미 2차 대전을 배경으로 소설 쓰는 것부터가 역사 왜곡(...)
파워업을 하게 되면 옵션이 붙게 되는데, 차지샷을 하게 되면 옵션이 다른 형태로 공격을 하게 된다. 신덴의 경우는 3단계 파워업을 할때는 차지샷이 앞으로도 나가는데 4단계에서 앞으로 나가는건 삭제되고 옆으로만 나가게 되기 때문에 신덴으로 플레이할때는 일부러 3단계까지만 파워업을 하게 된다. 무스탕의 차지샷은 적탄제거 효과가 있어서 애용되었다. 또한 사이쿄의 이전 게임들인 전국 에이스와 건버드1에 있었던 시간제 파워다운 요소는 삭제되었으며 적기에 충돌하면 자기의 샷과 포메이션 레벨이 1단계 다운된다.
보스를 한번 처리하면 다음 형태로 변신하는 사이쿄 슈팅의 특징이 이 게임에서 잡혔다. 그래서 배경이 제2차 세계대전[2]이라고는 해도 로봇으로 변신하는 적들을 보면 '이 게임의 시대가 도대체 언제지'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심지어 우주까지 가서 외계인들을 쳐바르고 다닌다.
게다가 우주에서 상대하는 적들중 스테이지 7 중간보스의 경우 이 게임의 전신이라 볼수있는 소닉윙즈 시리즈 특유의 맛이 간 센스를 보여주는 보스가 등장하며[3] 후반부 보스들은 전부 게 종류의 갑각류다.[4]
게임이 명작으로 남으려면 '게임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준 게임. 이 게임이 나오고부터 이미지가 겹치는 소닉윙즈가 본격적으로 듣보잡 취급이 되어 갔고, 캡콤의 194X 시리즈도 네임밸류가 급격히 추락하게 된다. 반면 이 스트라이커즈 시리즈는 어느 오락실에서든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되었고, 발매된 지 21년이나 지난 현재도 많은 오락실에서 (최소 시리즈 하나는) 현역으로 가동되고 있다.
차지샷을 모으는 시간은 적당히 긴 편인데, 스트라이커즈 1945 II부터는 차지샷 사용에 소모되는 게이지가 추가되면서 모으는 시간 자체는 짧아지게 된다.
1주차 클리어 후 8개 스테이지의 모든 요소에서 금메달 판정을 받으면, 엔딩에 나오는 여성 파일럿들이(1명 빼고) 신체사이즈를 공개하면서 수위가 상당히 높은 노출[5][6]을 하는 바람직한 괴이한 요소로 인해 '탈의 슈팅'이라고도 불린다. 아쉽게도 속편들에는 이 요소가 삭제. 이곳에서 볼 수 있다!! [1] 보고싶어하는 신사들을 위해 공략법이라고 한다면... 판정은 세 가지로 한다. 금을 모두 먹을 것, 빠른 시간 내에 클리어할 것, 거의 대부분의 적을 잡을 것.(금방 나왔다 사라지는 적도 수두룩하므로 모든 적을 잡을 수는 없다.) 보이는 금을 모두 먹는건 당연하며 특히 금이 빈짝이는 타이밍에 주워 고득점을 노리고(6스테이지에는 금이 없으므로 계산되지 않는다.), 일반 적들은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보이는 족족 잡아주고, 보스전에서는 보스 가운데를 일점사하다 졸개가 나오면 잡고 또 일점사해주면 의외로 쉽게 모든 금메달 획득이 가능하다. 마메의 무적치트와 자동샷기능, 저장기능을 활용한다면 더 쉽게 할 수 있지만, 자동샷을 켜면 차지샷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 Bf-109의 경우는 자동샷의 위력이 약하니 꺼두고 차지샷(포메이션 어택)을 위주로 공격하는 게 좋다.
플레이스테이션2로도 1, 2편이 합본된 프리미엄 패키지로 이식, 국내에서는 건버드 프리미엄 패키지와도 합본된 2CD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2G)과 안드로이드로 출시된 적이 있으며 현재 모비릭스에서 유통 중인 안드로이드판은 T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참고로 잔기 및 잔봄에 대한 최종정산이 없어서 스코어링 패턴이 뭐라 말할 수 없을 만큼 병맛난다.(...) 다만 파워를 4개 다 먹은 다음 더 먹으면 개당 4천점. 봄 6개를 먹은 상태에서 또 봄을 먹으면 개당 1만점이 가산된다.
여담이지만 플레이어 기체가 폭발할 때의 폭발음이 다른 효과음에 비해 매우 크다. 이 때문에 좀 조용한 오락실에서 이 게임을 하다가 미스를 내면 주변에서 게임하던 사람들에게 다 들려서 상당히 민망해지는 경우가 있다.(...) 후속작들에서는 폭발음 볼륨이 상대적으로 낮아졌지만 유독 이 작품에서는 폭발음이 크게 나온다. 그리고 보스들을 처리할 때 일정 시간을 넘겨버리면 뜬금없이 기모으기를 하며 자폭하니 주의해서 할 것. 다만 이 자폭 패턴을 잘 활용해서 시간 좀 끌어주고 보스가 자폭 전 기모으기를 할때 슬쩍 피하면 불살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난이도는 후속작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다. 1주 클리어만 목표로 한다면 큰 차이가 없겠지만 2주차로 갈 경우 얘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반격탄이 워낙 거센데다 보스들의 패턴도 흉악해지고 플레이어의 피탄 판정이 후속작들에 비해 크기 때문에 1주차를 깨는 사람은 많아도 2주까지 올 클리어를 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2 시나리오
1945년 여름, 제2차 세계대전 종결. 세계는 일응의 평화를 되찾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전부터 각국의 군상층부와의 유착이 소문된 수수께끼의 국제 조직 CANY(카니)가 은밀하게 군부를 장악,
실천 배치에 이르지 않았던 신형 병기군을 가지고, 전 세계를 안쪽에서 전복 좌천과 책모 하고 있었다.
각국의 불온한 움직임을 재빨리 감지한 연합군 사령부는 비밀리에 전세계에서 보다 엄선의 명전투기와 그 파일럿을 소집,
CANY에 대항할 수 있도록 특수부대 스트라이커즈를 결성한다.
지금 여기에 역사의 그늘에 가려진 마지막 세계대전이 시작된다...
3 등장기체
3.1 P-38 라이트닝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의 영원한 주인공!
- 샷: 집중 타입
- 서브웨폰: 호밍 미사일
- 포메이션 어택: 패러렐 포메이션
- 봄: 1톤 폭탄
- 스피드: 4위
전국 에이스 코요리의 모델인 기체. 서브웨폰은 반드시 적에게 명중하고, 연사능력 및 공격능력이 뛰어나며 폭탄도 무적시간이 있어서 쓰기 쉽다(단, 위력은 조금 낮다.). 포메이션 어택도 그럭저럭 강해서 만능형 기체이다. 단, 이동속도가 느리고 피탄 판정이 6대의 기체중 가장 넓다. 한때, 스코어면에서는 1위였지만 500점차로 매셔슈미트가 1위 자리를 가져가버렸다(...)
샷은 20mm 기수 기관포 1문과 12.7mm 기관총 4문의 5way 집중형.
여담으로 모티브가 된 원 기체는 P-38J "Virginia Marie'이다.
3.2 P-51 머스탱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성능, 포메이션 어택 덕분에 최고의 생존력을 가지지만 포메이션 어택의 느린 차지 시간과 유언봄 현상이 발목을 잡는다!!!
포메이션 어택은 모으기 시간이 길고 공격력도 낮은 대신에 적탄을 지우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서브웨폰인 로켓탄 공격력이 상당히 강해 접근하여 난사하면 제로센 다음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풀파워 상태(4단계)에서 포메이션 어택을 모으는 시간이 너무나 길었던 탓에 일부러 3단계에서 파워업을 멈추는 경우도 많았다. 폭탄은 화면 아래에서 B-29 폭격기를 불러서 융단폭격을 가하는데, 융단폭격 류의 폭탄이 대부분 그러하듯, 발동시점과 탄소거시점 사이에 시간차가 있어 폭탄을 쓰고도 죽는 경우가 있다. 이를 흔히 유언(遺言)봄 현상이라고 한다.
샷은 12.7mm 기관총 6문의 6way 확산형.
3.3 스핏파이어
서브 샷과 포메이션 어택의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능 덕분에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초보자용 기체. 하지만 약한 노멀 샷의 위력을 어떻게 커버할 것인지가 관건!!!
묘하게 사진이 크다?
- 샷: 확산 타입
- 서브웨폰: 히트 미사일
- 포메이션 어택: 와이드 포메이션
- 봄: 파이어 블레이드
- 스피드: 2위
서브샷은 적기를 관통하는 위력이 있고 포메이션 어택의 범위가 꽤나 넓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 대응하기 쉬운 초보자용 기체. 폭탄 '파이어 블레이드'는 전방에 거대한 빔 형태의 불꽃을 발사하는 그래픽으로 다소 SF틱. 폭탄의 이름은 기체의 이름인 스핏파이어의 파이어에서 유래했다고 생각된다.
샷은 기관포 장착형 스핏파이어의 20mm 기관포 2문과 7.7mm 기관총 4문의 6way 확산형.
3.4 Bf-109 메서슈미트
스피드가 빠르고 포메이션 어택도 강하지만 약한 일반 공격력이 약점. 하지만 서브 웨폰인 서치 발칸의 우월한 탐색능력으로 잡몹 제거에 특화된 기체
- 샷: 집중 타입
- 서브웨폰: 서치 발칸
- 포메이션 어택: 드릴 포메이션
- 봄: Ju87 슈투카 급강하폭격대
- 스피드: 3위
P-38 라이트닝처럼 서브웨폰에 유도 능력이 있고 연사력도 뛰어나지만 공격력은 약간 떨어진다. 포메이션 어택은 범위는 조금 좁지만 위력은 꽤 강하다. 또 기체가 소형이어서 이동속도고 빠르고 피탄판정도 작다. 강력한 포메이션 어택과 서브웨폰덕분에 일반인들 사이에서 제법 인기기체였다. 폭탄은 Ju87 원호공격. 위력은 꽤 낮지만 사용시 선회를 하기 때문에 위기회피 기능은 확실하다. 스코어면에서는 라이트닝에서 500점차로 절묘하게 1위다(...)
샷은 G-6형 이후의 것으로 추정되는 20mm 기축 기관포 1문과 13mm 기관총 2문의 3way 집중형.
3.5 제로센
서브웨폰을 제대로 다룰 줄 안다면 최강. 그렇지 못하다면 최악. 약한 봄의 성능도 문제.
- 샷: 확산 타입
- 서브웨폰: 투하식 소형폭탄
- 포메이션 어택: 헌터 포메이션
- 봄: 갓 윈드
- 스피드: 꼴찌
이동속도가 느리고 서브 웨폰은 위력이 강하지만 사정거리가 극단적으로 짧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다루기 어렵다. 대신 포메이션 어택은 원호기가 자동적으로 적기를 따라서 공격하기 때문에 적탄이 많고 가까이 갈 수 없는 적에게도 강력한 공격이 가능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 폭탄은 화면 전체에 장시간에 걸친 적탄을 지우는 폭풍이 휘몰아치는 SF틱한 그래픽.
서브 웨폰은 적에게 착탄 후 바로 다시 발사되는 형식이라 초근접전 상황에서는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낸다. 단순 클리어링이나 스피드런이 목적이라면 폭탄을 깔아놓고 보스 위에 올라타서 서브 웨폰을 난사하는게 강력.
폭탄 이름 '갓 윈드'의 유래는 신바람카미카제(神風=god wind)
스트라이커즈 1999에서 후속기(?)가 등장한다.
샷은 20mm 기관포 2문과 7.7mm 기관총 2문으로 4way가 되야 할 것같으나 실제로는 6way 확산형. 일단은 고증을 맞추려는 것인지 내부의 2way는 7.7mm를 형상화한 작은 탄이 나가고 바깥쪽의 4way는 20mm를 형상화한 큰 탄이 나가는데, 그럼 20mm를 4문 달았다는 말인가... 이후 시리즈에 계승되는 미묘한 자국기 버프는 이것이 시작인듯. 묘한건 후속작에서 재등장할땐 원래대로 4way가 된다.
3.6 J7W 신덴
최고의 스피드와 사무라이 소드로 모든 것을 커버한다!!! 하지만 구조상 문제가 있는 이 기체의 포메이션 어택은 치명적인 계륵.
- 샷: 집중 타입
- 서브웨폰: 대형 로켓탄
- 포메이션 어택: 어설트 포메이션
- 봄: 진 사무라이 소드
- 스피드: 1위
전국 에이스에도 있던 기체. 6대의 기체중 가장 속도가 빠르다. 샷과 서브웨폰의 위력도 꽤나 강하다. 다만 포메이션 어택에 약간 문제가 있다(자세한 것은 위를 참조). 단 풀파워 상태의 포메이션 공격은 전방 공격만 안된다 뿐이지 데미지가 절대 약한건 아니다. 필드전에서는 청소기와 같은 위력을 뽐내기도. 폭탄은 전국 에이스에서도 있었던 것과 대체로 비슷, 발동시간과 공격범위가 좁은 반면 적기와 가까울수록 큰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참고로 파일럿은 아인.
샷은 30mm 기관포 4문의 4way 집중형. 탄이 타 기체에 비해 크다.
4 파일럿
각 기체와 파일럿의 1단계, 2단계 모습.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기체의 파일럿 전부에게 설정이 존재. "전세계로부터 선발한 명전투기와 그 파일럿을 소집했다"란 설정 때문인지, 6명중 5명이 여성이고 계급보유자는 달랑 하나라는 막장설정. 이들이 직접 등장하는 엔딩을 보기 위해선 엄청나게 어려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프로필 출처는 게메스트 151호(1995년 9월 30일).
4.1 신디 볼튼(P-38 라이트닝)
"전광석화(The Lightning)"라는 별명을 가진 솜씨 좋은 파일럿. 비밀부대 스트라이커즈의 실질적인 리더이지만, 언제나 힘 가는대로 행동하는 열혈파.
4.2 티나 프라이즈(P-51 무스탕)
- 연령:21세
- 신장:175cm
- 쓰리 사이즈:96/58/85
네이티브 아메리칸 소녀21세인데?. 자연을 사랑하고,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
4.3 앨리스 헤링(스핏파이어)
- 연령:15세
- 신장:152cm
- 쓰리 사이즈:76/55/78
대대로 파일럿 집안에서 자라나, 부대 최연소지만 IQ가 300인 천재아. 부대 내에서의 별명은 '박사'.
4.4 린 바일러(Bf-109)
- 연령:19세
- 신장:174cm
- 쓰리 사이즈:89/56/89
히틀러 유겐트출신으로, 뼛속까지 나치에 심취한 소녀. 언제나 단독행동을 즐긴다. 통칭 "검은 사냥매[10](슈발츠빌트)"인 뛰어난 파일럿. 자살충동이 있다.
4.5 미카미 아이(제로센)
- 연령:17세
- 신장:163cm
- 쓰리 사이즈:93/59/88
전쟁종결을 간절히 바라는 일본 최강의 국방소녀. 강인한 정신력의 소유자로, 죽창으로 폭격기를 격추시켰다는 이력이 있다(!). 본업은 무녀.
4.6 아인자우에몽(J7W 신덴)
- 연령:28세
- 신장:208cm
- 쓰리 사이즈:계측불능
스트라이커즈의 청일점으로, 유일한 계급보유자(중령). 대대로 호모 집안이지만 어째선지 혈족이 끊어지지 않는 수수께끼의 일족 출신. 참고로 영어회화능력 제로.
5 보스 일람
실제 건조될 예정이거나 대전중에 실전배치까진 이루어지 않은 신형 병기들. 초기엔 전차나 전함같은 정통적인 형태로 시작해 파츠가 파괴되면 다른 형태로 변형하는 기믹을 갖고있다.[11] 그리고 처리시 주의할 것이 일정 시간을 넘기게 되면 쭈우우욱 차크라 기를 모으며 자폭한다.[12] 하지만 전술했다시피, 역으로 이 자폭 패턴을 잘 활용해서 시간 좀 끌어주고 보스가 자폭 전 기모으기를 할때 슬쩍 피하면 불살플레이도 가능.
- 미션 1~4(플레이마다 랜덤하게 순서가 바뀐다)
스테이지 길이가 매우 짧은 대신 등장하는 대형기와 포대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며, 이후 시리즈에서 볼 수 없는 보스전 도중 등장하는 다수의 중형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스가 무려 6개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보스 하바롭스크의 5번째 형태는 2와 플러스에서 7스테이지 중간보스로 재등장한다. 톱니 사출과 고속탄 공격을 사용.
파일:VcTf8AU.png |
- 도심지역(독일) : 지상전함 도라마스커(GROUND BATTLESHIP DORAMASCHER)
이후 시리즈에 등장하는 열차 + 도심형 스테이지가 수많은 대공전차와 포대의 탄막으로 플레이어를 압살하는 것에 비해 등장하는 적이 많지 않은 편. 보스의 패턴은 대부분 느릿느릿 하지만 최종 형태의 어깨 포대에서 나오는 초고속 회오리 탄막은 방심하면 죽기 딱 좋다.
파일:Be8xJts.png |
이쪽도 이후 시리즈의 해상 스테이지와 달리 항구를 직접 공격하기 때문인지 함선들이 천천히 등장해서 이후 시리즈에 비해 난이도가 조금 낮은 편.
파일:IB71EEA.png |
- 비행장→하늘(미국) : 공중요새(AIR FORTLESS) XFB-1
스테이지 길이가 다른 랜덤면에 비해 긴데다가 등장하는 소형기가 많으며 중형기는 XB-35 딱 2기, 대형기는 B-36이 1기 출현하지만 양쪽 다 내구력이 높은 편. 보스는 고속탄 위주의 공격을 가하는데 최종 형태의 대적탄 던지기(?)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 까딱 잘못하면 죽기 십상. 팔이 부서지면 대적탄 던지기의 궤도가 바뀌기 때문에 이건 이것대로 까다롭다. 어느정도 피해를 주면 머리가 날아가는데 날아간 머리 부분에서 백탄을 엄청난 속도로 뿌려대므로 최대한 빨리 격파하자.
보스 XFB-1의 최종 형태는 하바롭스크와 함께 2, 플러스에서 7스테이지 중간보스로 재등장한다. 배리어 전개 패턴과 대적탄 던지기를 사용.
- 미션 5~8(고정)
- 미션 6부터는 게임상에는 전부 보스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지만, 설정자료집 및 제작인터뷰 홈페이지에서 보스 이름들이 공개되었다.
- 미션 5 : 미사일 발사기지 샘슨(ROCKET BASE SAMSON)
필드의 난이도가 높진 않지만 등장하는 대형 포대의 내구력이 무식할 정도로 높아 반대편에서 등장하는 잡졸 처리에 신경 못쓰다가 죽는 경우가 많다. 보스 샘슨의 공격도 전방을 향해 발사하는 고정탄 위주라 상대하기 용이한 편.
- 미션 6 : UFO로봇 가람마살라
시작과 동시에 로켓을 아래서부터 차례대로 상대하게 되는데 로켓의 포대가 발사하는 고속탄과 사출되는 잡졸이 발사하는 탄막 사이에서 칼춤을 춰야한다. 로켓을 전부 파괴하면 대형기 2기가 등장하는데 내구력은 생각보다 낮으니 속전속결.
보스 가람마살라는 빠른 백탄 위주로 공격해오는데 2차 형태부터는 팔의 포대를 바꿔가며 고속탄 - 저속탄 - 자기 사출 순으로 공격해온다. 문제는 팔의 포대가 모두 파괴된 후인데, 이때부터 확산탄 발사 후 확산탄 사이로 백탄 흩뿌리기를 통해 플레이어를 폭파시킨다. 단순하지만 막강한 패턴.
파일:I558KcD.png | 파일:3J6vzSi.png | 파일:VSBsFur.jpg |
타네가시마 | 바라스 | 마챠 |
- 미션 7 : 흉악우주수 추억의 타네가시마, 가변폭격기 남색(男色)의 바라스, 강습착륙정 광란의 마챠
전방으로 고속탄을 발사하는 소형기에 주의. 특이하게도 중간보스와 보스 모두가 3가지 중 랜덤으로 등장하는데, 중간보스와 보스는 서로 관계가 없다. 중간보스는 외계인 + 바바리맨(...)[14] / 토우(정확히는 하니와) / 밤톨 머리의 텔레포트 외계인(?)이 등장하는데 세 형태 모두 고속탄으로 공격해온다. 그나마 밤톨머리형이 저속탄을 많이 섞어 쓰므로 상대하기 용이한 편. 내구력이 약하므로 속전속결이 가능한 편인데 밤톨머리형이 텔레포트로 내구력을 보완하므로 약간 보정이 들어간걸지도...
보스도 3가지 형태가 등장하는데, 우주수 타네가시마는 최종보스와 생긴 것이 유사한 갑각류 형태이며 패턴도 유사하게 정하지만 피하기 어려운 전방 고속탄으로 공격해온다. 폭격기 바라스는 첫 형태는 로봇인데 이후 형태가 폭격기라는 거꾸로 된 구성. 두번째 형태는 최종 형태인 폭격기 형태에서 분리된 하단부이며 마지막 형태가 본체인 폭격기이다. 이쪽은 고정탄 위주로 공격하므로 그나마 상대하기 용이한 편. 착륙정 마챠는 다른 보스들과 달리 조준탄을 난사하므로 까다로운편. 최종 형태의 크기가 작은 편이기도 하다.
파일:ETRenvy.png | 파일:KWxcNzE.png | 파일:HvXbNXa.png |
- 미션 8(최종 미션) : 최종방어장치 메카 캐니
대체 이자식들은 뭐를 만든거야
스테이지 초반부에 등장하는 대형 게딱지들의 공격은 빠르지만 내구력이 매우 약하다. 반대로 잡졸 역할의 넙적한 비행체는
내구력이 조금 되는 편이다.
보스와는 사실상 6번의 연속전을 거치게 되는데(보스의 핵을 나르는 것을 전부 보스전이라 보았을 때), 1번째 형태인 포대는 고정탄만을 발사하고 내구력도 매우 낮다. 두번째인 베이지색 게 형태는 탄량이 많은 편이며 탄속도 빠르지만 역시 내구력이 높지 않은 편. 세번째인 오징어 로켓은 본체의 탄은 별볼일 없으나 사출되는 탱탱볼(?)의 탄이 조준탄이라 잘못 끼면 죽는다. 이쪽도 속전 속결.
진짜 보스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4차 형태는 넓고 얇게 펴지는 백탄과 옵션에서 발사되는 2way 대적탄 공격만을 사용하는데 신중하게 피하면 어렵지 않다. 단 5차 형태는 개시 패턴인 백탄 회오리와 조준탄 난사의 속도가 상당히 빠르므로 요주의. 최종 형태는 다른 패턴은 문제가 아니지만 마지막 패턴으로 사용하는 대적탄 초고속 발사가 고정탄임에도 불구하고 바깥쪽으로 갈 수록 엄청나게 빨라진다. 보스가 움직이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고정탄이 아닌건 덤.
- ↑ 그야말로 오버 테크놀러지. 프로펠러를 동력으로 하는 비행기가 우주공간에서 비행을 한다.(...)
- ↑ 정확히는 2차대전 직후에 비밀조직 C.A.N.Y가 쳐들어왔다는 설정이다. 이들의 정체는 비밀조직이라기보단 지구인의 뇌에 기생하는 극악우주인이라고 보면 된다.
- ↑ 특히 외계인과
바바리맨투명인간은 사타구니로 의심되는 부위(...)에서 탄막을 갈겨댄다. 게다가 외계인은 허리까지 흔든다.(...)그런데도 현자타임이 없다. - ↑ 배경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외계집단 이름이 C.A.N.Y인데 그걸 그냥 카니라고 읽으면 일본어로 게라는 뜻이 된다. 집게사장의 일본판의 이름이 "카니 사장"인 것도 이 때문이다.
- ↑ 유방의 모양만 나오고 유두는 가렸으며 바지도 입는 등 가릴 건 다 가린다.
- ↑ 1명은 남성 파일럿인데 이 녀석도 벗는다.(...) 벗은 모습은 근육질에 훈도시만 걸친 이미지. 갈스패닉 S의 근육형제 같은 녀석이라고 해야 하려나..
- ↑ 총알 하나하나가 별개의 공격 판정을 갖지만 연사력과 집탄율이 낮다.
- ↑ 1인2역 플레이 결과, 후술할 메서슈미트와 이동속도가 같은 것이 확인되었다.
- ↑ 폭유의 대명사인 퀸즈 블레이드의 카틀레아보다 무려 18cm 더 크다! 키도 크고 어깨도 엄청 넓기에 신체골격이 가슴을 받쳐줄 정도로 큰 것으로 보인다.
자체 에어백 탑재 - ↑ 원문은 ?鳥. 직역하면 사냥새
- ↑ 설정상으로 워로이드 형태라는 공식명칭이 있지만, 록맨X5의 감마 시그마의 정식명칭만큼이나 알려지지 않았다. 참고로 1999의 X-36의 로봇 변형 모습도 워로이드 형태라고 한다.
- ↑ 자세히 보면 흰 구슬처럼 생긴 기를 중앙 한 점으로 모아 자폭한다. 쭈우욱 기 모으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분명 기계인데 무림 고수들이나 닌자들처럼 기모으기를 한다? - ↑ 紀伊. 케이투가 아니다. 유래는 건조될 예정이었으나 조약등등으로 결국 건조되지 못해버린 키이급 전함. 그 덕에 게임상에서는 야마토급 전함 4번함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111번함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나온다.
- ↑ 패턴 중 하나가 버버리 코트 눈갱모드인데 영 좋지 않은 곳에서 고속탄이 나온다.(...)